2016-06-25

미국 내 종북세력의 활동 실태 ⑧ 미국 내 종북세력의 활동실태 - 블루투데이

미국 내 종북세력의 활동 실태 ⑧ 미국 내 종북세력의 활동실태 - 블루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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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펙 자유민주연구원 미국 대표  |  press@bluetoda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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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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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북연구가 로렌스 펙 박사 ⓒ 채널A 캡처

Ⅰ. Preface
나는 미국에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종북 또는 친북세력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나는 여러분들 중 몇몇은 미국의 종북 활동 문제에 대해 매우 잘 알고 또한 내가 언급할 단체나 개인들에 대해서도 들어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들 중 몇몇은 한국에는 살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 단체들의 실체나 활동의 근원은 잘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저는 그들(종북세력)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함으로써 여러분들이 내가 후에 언급할 내용들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이 중요한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나는 미국에서 종북세력의 활동 및 영향력과 관련한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려 합니다. 이 주제의 중요성은 단지 관련된 문제뿐 아니라 몇 가지 기본적인 이유들 때문에 명백합니다.

첫째, 한미 안보동맹과 더욱 친근해지는 한미 관계는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워싱턴의 결정과 미국 정부에 의해 실행되는 정책들은 한국에 중요한 관심사입니다. 미국 정부와 정책 전문가들에게 한국과 미국의 관계에 위해를 가하는 노력들이나 이를 경시하고 북한에 대한 유화정책들을 찬성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시도는 한국과 미국 모두에게 매우 위험합니다.

둘째, 한인 사회는 매우 크고 영향력 있으며 미국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종종 한국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까닭에 미국사회 한인들을 한국에 적대적이게 만들고 북한(평양)정권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토록 하는 종북세력들의 끊임없는 노력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셋째, 한국에 적대적인 행사들은 “반(反) 한류” 분위기 조성하여 미국에서의 한국 이미지에 피해를 주고 미국 사회에서 한국의 명성에 잠재적인 피해를 주고 심지어 한국경제에도 위해가 될 것입니다.
Ⅱ. Profiles of pro-North Korean organizations in the USA
미국의 종북 조직들은 크게 4부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첫째, 공개적으로 한인 사회에서만 활동하는 종북 단체들이 있습니다. 둘째, 주로 미국사회를 주로 공략하는 종북 단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한인들도 타겟이 됩니다.) 셋째, 거기에는 “국제주의” 양상을 띠는 맑스레닌주의 정당들과 단체들이 있습니다. 넷째, 북한과 직접 관련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며 구체적인 이슈나 쟁점들에 집중하는 “위장 종북조직”(일명 “순결한 동호회”)이 있습니다.
다음 단체들에 관해 무모하거나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모욕들을 의미하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단체들과 지도자들, 활동가들의 지위에 대한 나의 연구는 기본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할 것입니다. 이 단체들은 단순히 한국이나 미국 정부의 정책들이나 행동들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고 단순히 온건한 좌익주의자들로서 평화와 통일을 옹호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들의 주기적인 부인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북한 체제의 옹호자이고 북한이 찬성하는 정책들을 지지하는 반면 한국과 미국이 북한에 적용하는 정책 부분에 대해서는 과도하게 가혹한 비판을 합니다.

물론, 이 단체들 목적과 이념이 다양하여 북한 체제에 대한 옹호 정도가 같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심지어 단체 내에서도 북한에 대한 옹호의 정도가 다양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기준에 의해 그들은 종북 세력들로 분류되어야 합니다. 아래 단체들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종북 단체들의 목록인데, 전체를 포괄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표적인 종북 단체들을 포함하였습니다.
종북세력들을 통해 나는 그들의 활동 연계, 지위에 대해 언급할 것입니다. 그들은 북한의 모든 정책이나 활동들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북한에 동조하고 그들을 다양한 수준으로 옹호합니다. 이 모든 단체들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종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전반적인 입장, 지도자들, 단체들의 연계를 볼 때 대부분의 합리적인 목격자들은 그들을 종북성향으로 분류할 것입니다.

그 단체들의 일부는 김정은 체제에 헌신하는 북한의 독재의 강한 옹호자들입니다. 그들은 북한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김씨 왕조를 추종합니다. (예 : 민족통신과 KANCC) 다른 단체들은 그들의 구성원들의 다양한 관점을 반영하지만 일반적으로 북한 정부가 찬성하는 입장을 지지하고 미국이나 현재 한국정부의 정책들에는 반대합니다. (예: Alliance of Scholars Concerned about Korea) 여전히 다른 단체들은 공적으로 단지 “평화와 통일”을 위해 행동하여 “위장단체”(또는 “순결한 동호회”)로 불립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핵심 종북 단체들, 개인들과 긴밀하게 활동하고 북한의 정책 목표를 지지합니다. 그들은 북한에 대해 부정
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거나 정치에 지식이 없는 사람들을 목표로 합니다.
그 단체들의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그 단체의 종북성향에 대해 완전히 알지 못합니다. (예: Action for One Korea) 미국에서 등장하고 있는 세월호 항의 단체들 중 몇몇이 이 범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미국의 세월호 관련 시위 단체들 중 몇몇은 슬프게도 극좌세력 심지어 MissyUSA, Sewol Truth와 같은 종북 개인들이나 단체의 강한 영향력 아래에 있고 사실상 지배에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단체들은 종북 단체로 설립되고 이를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적인 목적으로 보아 종북 선전의 “인전대(引轉帶, 전송 벨트)”로 간주하여 “순결한 동호회로 위장한 단체”로 보아야 합니다.
이 단체들이 북한과 관련된 이슈에 집중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종북 단체들에 의해 다양한 정도의 “장악”을 당합니다. 예를 들어 그들은 세월호 관련 집회에서 그들과 함께하는 종북 단체들을 드러내놓고 지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린다 이(이인숙), 문선영과 같은 L.A의 주요 운동가들은 단지 회원가입과정을 용이하게 하는 것이 아니지만 이 단체들은 리더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다루도록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노길남, 이용식, 남관우를 포함하는 종북 단체들과 주도자들과 긴밀한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단체들이 주로 비한국인들에게 집중하는 반면 (예: Korea Policy Institute) 어떤 단체들은 오직 한인들에게만 집중합니다. (예: Nae-Yeo-Sa) 이중 몇몇은 핵심 종북 단체들과 미국 정책 변화에 집중하는 단체들의 연합체이고(예: National Campaign End the Korean War), 몇몇은 한국과 같은 미국의 모든 동맹국들에 대해 반사적으로 반대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 옹호 단체입니다. (예: Code Pink)
반면에 몇몇 단체는 주로 젊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예: Nodutdol) 몇몇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예: National Lawyers Guild) 반면에 다른 이들은 주로 극좌나 종북 기사와 글의 번역을 하는 언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기도 합니다. (예: Newspro) 몇몇은 맑스레닌 미국인 단체(예: Workers World Party와 이 단체를 조종하는 “International Action Center”, Party for Socialism and Liberation와 이 단체를 조종하는“International ANSWER”), 그리고 북한에 의해 관리를 받지만 해외에 지부를 두고 있는 단체들입니다. (예: 범민련, 6.15위원회) 몇몇의 단체들은 그들의 업적의 대부분을 다른 문제들을 위해 헌신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북한을 옹호합니다. (예: Koreatown Immigrant Workers Alliance)
몇몇 단체는 북한은 지지하지만 또한 한국의 극좌 부류나 정당들도 지지합니다. (예: 사람 사는 세상) 여기에는 교회(예: Church of Peace)나 심지어 종북 오케스트라를 포함하는 다양한 교파의 몇몇의 종북 목사들과 종교지도자들이 있습니다. 그 구성원들은 그들이 종북 단체에 속해있다는 것을 모르는 순진한 이상주의자들부터 그들의 공로를 인정받아 메달을 수상한 적이 있는 북한당국의 “영향 공작원”입니다.

몇몇 지도자들은 북한의 “주체사상”의 전문가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주로 북한을 지지하거나 한국에 대한 특히 현재 정부에 대한 증오 때문에 종북 단체에 속하게 됩니다. 이 종북 단체들의 몇몇은 북한 체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이 단체의 몇몇은 미국 의회에 정치적 압력을 행사하고 심지어 그들의 구성원이 주요 민주당원이기도 합니다.
미국에는 종북 자선 단체와 종북 연구 단체도 있습니다. 이 단체의 지도자들 중 일부는 미국 정치계에 잠입해 교란을 시키기도 하고 놀랍게도 심지어 미국 임원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합니다. 이 단체들의 일부는 한국에서 자유롭게 운영되고 있고 그들의 지도자는 한국의 좌익주의자들이나 심지어 주요 기관에 의해 강의에 초청되기도 합니다. 이 단체들은 어떤 면에서는 다르고 상이한 동기를 가진 개인들의 다양성을 대표하지만, 대체로 북한이나 그 단체의 주도자들에 대한 가혹한 비판에 반항하고, 북한 체제와 그들의 지도자가 세계 언론에 의해 불공정하게 오해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몇몇의 구성원들은 북한 정책이나 행동에 의심을 품기도 하고 심지어 북한의 돌발 행위에 대해 개인적인 반대 의견을 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종종 미국이나 한국에 대한 비난을 일삼고 도덕적 상대론을 이용해 북한의 억압된 현실을 경시합니다. 이 단체의 대부분은 적어도 공적으로는 그들이 종북임을 부인하거나 얼버무리는 궤변을 사용해 논점을 흐리거나 그들의 본성을 숨깁니다. 북한의 몇몇 미국 옹호자들이 북한의 공작원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이 단체의 몇몇이 공작원으로 옹호 받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체들은 간첩조직은 아닙니다.
그들은 미국의 여론과 정부 정책에 영향을 주려고 하고 더 구체적으로는 한인 사회에 그들의 영향력을 넓히려고 합니다. 그들이 종북임을 부인하거나 북한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전파하는 한 그들은 대중에 사기를 치는 집단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는 반드시 밝혀져야 합니다. 나는 파악하고 있는 활동적인 단체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기를 원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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