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6

Park Yuha 김민웅 on 검찰총장,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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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Yu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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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고 검찰총장을 힘으로 제압하려 했던 시도의 좌절을 “독립투쟁한 선조들의 풍찬노숙”이자 “멸절”과 “몰살”의 전조라고 받아들이는 건, 이들의 사고가 ‘식민지 트라우마’에서 비롯된 것임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그간의 시도를 “민주주의”실현 과정이라며 민주화 투쟁의 기억을 소환하는 것도, 자신들이 해 온 일이 그저 진짜 기득권을 보호하려는 싸움이라는 걸 자타 함께 잊게 만드는 (무)의식적 전략. 이들이 언제까지고 정의의 사도라는 망상에 빠져 있을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자신을 수난담의 주인공으로 기억하는 건 민족주의의 특징이기도 하다. 문제는 그 대부분이 과거자체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이용된다는 점. 지금 이용되고 있는 건 노무현과 민주화투쟁과 독립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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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는 이토록 긴 여정인가 봅니다. 비통한 시간은 비통한대로 받아 안읍시다. 그래야 새 살이 나올 것입니다.”(김민웅)
“사법부가 행정부의 징계 효력을 정지시켰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시험 점수로 얻은 ‘권력’이 선출된 ‘권력’보다 강하다는 걸 보여주는 ‘전시장’이 됐습니다.
물론 이 ‘전시’의 주제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전우용)




78정혜경, Kim Bong-Jun and 76 others

Jeong WooYoung

저는 식민지 '트라우마'보다는 거짓말을 하다 보니 자기도 세뇌된 피해망상 컬트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이 일제시대를 겪어보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트라우마가 있겠습니까. 그냥 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피해망상 박해망상 주입해서 정권 잡고 보니 자기네들까지 세뇌된 불쌍한 정신질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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