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6

[통일운동조직] 민통련 (1985-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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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조직] 민통련 (1985-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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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문익환평전>을 읽으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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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위키백과]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民主統一民衆運動聯合, 약칭 민통련)은 1985년 3월 29일 민주통일국민회의와 민중민주운동협의회가 통합하여 결성된 대한민국 시민 단체이다. “운동의 통일, 통일을 바라는 민중의 뜻을 받들어 두 단체가 시대적 사명감으로 자발적으로 통합했다”고 통합 선언문에서 밝히며 1980년대 중반 재야 민주세력 결집체로 등장했으며, 의장은 문익환이었다.
배경
1984년 결성된 민중민주운동협의회(민민협)와 민주통일국민회의(국민회의)는 상향식 형태로 민중 운동의 대표성에 있어 서로 경쟁적 관계라서 두 운동체를 서로 통합코자 하였다. 이에 민민협 내 민청련, 개신교 운동단체들은 당면 연대운동의 목표를 민중역량 강화에 두고 부문운동의 독자성을 보장하는 협의체를 주장한 반면, 국민회의 측은 반독재 투쟁에 효율적 전개를 위한 단일 지도체제의 연합체적 조직건설을 주장하였다. 당면한 통합의 필요성에 의해 국민회의 안을 기본으로 통합을 이루는 연합체적 성격을 갖게 되었다. 1985년 2월 26일 민민협 중앙위원회에서 범 민주세력 통합을 결의하였고, 2월 27일 국민회의 확대집행위원회에서도 통합을 결의하였다.[1]
통합선언문
한반도는 제3세계의 모든 나라와는 달리 민족의 분단, 국토의 분단, 자원의 문단, 이데올로기의 분단이라는 험난한 장벽을 안고 있다. (중략) 이러한 역사적 경험 때문에 민주화와 통일은 양립된 개념이 아니라 표리일체의 관계에 있는 과제라는 진리가 자명해졌다. 민주적인 체제가 확립되지 않은 상황에서 극소수의 지배세력이 추진하는 상황에서는 민족을 기만하고 배신하는 행위가 도리 수 밖에 없다. (중략) 지난번의 총선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외침은 크게 울렸으나 유감스럽게도 민중이 주체가 되는 통일운동이 민주화 운동과 병행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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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시기
대선과정의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민통련을 발전적으로 해소하고 1989년 1월 21일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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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 이 사이트는 컨트롤 당하고 있는 듯 하다. 주소를 내면 글을 써도 저장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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