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1) > 새 소식 |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북녘 | 코리아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1)
작성자 편집국 17-06-22 12:11 댓글0건
편집국
미국이 이승만 정권을 앞세워 코리아 전쟁을 일으킨 때로부터 67년의 세월이 지났다. 우리민족끼리 사이트는 코리아전쟁의 진실을 밝히는 “역사는 고발한다-조선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제목의 기사를 연재하고 있다.
기사는 조선전쟁이 미국과 친미매국세력에 의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무장도발, 침략전쟁”이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문서자료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그 전문을 소개한다.
력사는 고발한다-조선전쟁의 도발자는 누구인가 (1)
미제가 리승만괴뢰도당을 앞세워 조선전쟁을 도발한 때로부터 6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지난 세기 50년대에 있은 조선전쟁은 철두철미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 조선반도를 무력으로 타고앉으며 나아가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려는 미제와 그에 추종한 친미괴뢰들에 의해 감행된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무장도발, 침략전쟁이였다.
그러나 미국과 남조선의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은 지난 시기도 그렇고 지금도 조선전쟁도발의 진상을 가리우기 위해 별의별 술책을 다 꾸미고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고 강산이 변하여도 력사의 진실은 절대로 감출수도 지워버릴수도 없는것이다.
아래의 문서자료들은 조선전쟁의 도발자, 침략자로서의 미국의 흉체를 더욱 구체적으로 알수 있게 하는 산 증거로 된다.
1. 미제의 북침전쟁음모 (1)
에마일 가우브로우가 리승만역도에게 보낸 서신
(1948년 11월 19일)
… … …
… 중국에서 사태변화로 인한 세계정치균형이 달라지게 될 시기가 빨리 닥쳐오고있으며 극동에 대한 정확한 정책을 당장 실시하지 않으면 우리자체의 안전이 위험에 처하게 될것입니다.
력사적의의가 있는 결정이 시급히 미국에서 취해져야 할것입니다. 트루맨대통령에게는 현지상황에 대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그가 부대통령으로 있을 때 얄따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에 대하여 일반적인것외에 아무것도 모르고있었다는 점을 상기시키는바입니다.
그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백악관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을 구원하고 《전국》을 수복하기 위하여, 중국에 대한 미국의 현실적인 정책을 위하여 귀하가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더글라스 맥아더장성에게 트루맨을 만나 이 엄중한 사태를 토의하도록 요구할것을 정중히 제기합니다.
귀하가 참가한다면 더 좋을것입니다. 시간이 없습니다.
만일 워싱톤의 생각이 베를린에서 끌고당기는데 계속 가있다면 우리 행정부가 극동에서 우리에게 들씌워질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아직 느끼지 못할가봐 우려됩니다. 중국이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들어가면 《한국》에서 미국의 지위는 더 어렵게 될것이며 전쟁이 없이는 그 지위를 유지하기가 불가능하게 될것이라는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장강까지 진출한다해도 결과는 엄중해질것이며 미국이 중국정책에서 발붙이고있는 중국국민당정부에 있어서 치명적인 타격으로 될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트루맨대통령에게는 국무성의 안락의자에서 작성된 중국의 파산을 개괄하는 리론이 아니라 현지상황에 대하여 보고되여야 합니다. 나는 오랜 경험을 가진 주필로서, 국회특별성원으로서 이 제의를 합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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