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7

반드시 공개하고 밝혀야 할 천인공노할 죄악 - 시애틀 한마당

반드시 공개하고 밝혀야 할 천인공노할 죄악 - 시애틀 한마당

반드시 공개하고 밝혀야 할 천인공노할 죄악  17-06-21
해금강 607
  
얼마전에 평양에 갔다 온 한 동료로부터 너무도 안 믿기는 기막힌 이야기를 들었다그래서 그 내용을 추려 이렇게 올려 본다.
"고난의 행군"시기 조선에서 대량아사가 발생한 원인이 식량부족에만 있지 않다는 것이다원인모를 불치의 병으로 영양실조와 아사가 급격히 늘었다는 것이다특히 전연과 국경연선지역에서 이런 현상이 심했다고 한다당시 조선의 의료수준으로서는 이 병의 이름도 모르고 치료대책에 대해서는 전혀 불가었다고 한다그때 발생한 아사자영양실조자의 거의 대부분이 그런 병을 앓았다는 것이다순수 식량부족때문에 영양실조를 만난 환자들은 이러저러한 방법으로 모두 치유시켰으나 얼마전까지 펀펀하던 사람이 급격히 몸상태가 악화되어 영양실조가 오고 그 어떤 고가약도 말을 듣지 않는 현실앞에서 정말 어쩔바를 몰랐다고 한다.
이 원인을 해명하던 중 한가지 사실에 주의가 갔다고 한다그것은 대부분의 환자들이 신통히도 중국에서 들어 온 화장품이나 식료품을 구매하어 사용했거나 전연에서 대북전단을 타고 날아 온 식료품이나 기기를 사용한 민간인들과 군인들이라는 것이었다이것을 확증하기 위해 인민군에서 긴급히 화학병들과 군의들을 동원하어 전연과 DMZ지역을 샅샅히 수색했는데 너무도 놀라운 사실이 밝혀 졌다전단을 타고 날아 온 식료품들과 기기들 중 적지 않은 것이 생화학물질로 오염되어 있었고 지어 핵방사능까지 검출된 것이다그래서 국경세관과 시장도 동시에 수색했는데 그 과정에 신통히도 안기부와 연관된 중국회사들에서 생산한 식료품들과 의류화장품기기들이 그러한 물질들로 오염되어 있었다.
이 병에 걸린 사람들에 대해서는 당시 조선의 의료기술로서 도저히 회복불가었고 얼마 안가서 다 죽었다그러나 조선은 피눈물을 삼키며 참았으며 대외적으로도 일체 아무 말 안 했다고 한다그 시절에 고생한 조선사람들이 김영삼과 안기부를 그렇게 증오하는 한가지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는 것이다.
20여년전에 중국의 한 맥주회사에서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한다그 회사에서 조선에 납입하기 위해 적지 않은 맥주를 생산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조선에서 납입계약을 취소하는 통에 할수 없이 그 맥주를 중국 국내시장에 넘겼는데 그 맥주를 먹고 수많은 중국인들이 죽었다는 것이다긴급조사결과 원인이 밝혀 졌다그 회사에서 생산된 맥주가 조선의 국가명절을 계기로 조선에 납입된다는 것을 알게 된 안기부가 한 회사직원을 매수하어 어느 한 맥주탱크에 생화학물질을 비밀리에 넣게 한 것이다그래서 그 직원이 참형당했다.
2000년에 북의 학생소년예술단이 서울을 방문했을 때 있은 사실은 더욱 더 놀랍다그때 예술단의 아이들이 호텔식당의 식탁에 둘러 앉아 울기만 하면서 도저히 먹지 않았다고 한다원인을 알 수 없어 한 사람이 그 원인을 물었는데 누구도 말을 안 했다그러다가 서울을 떠나기 전에 한 아이가 우연히 흘린 말 한마디에서 그 이유가 드러 났다.
아이들은 풍성한 식탁을 보자 그동안 힘들게 살아 온 북의 생활과 지금도 고생할 부모형제들이 생각나 울었고 더우기는 요리에 독약이 들어 있어 먹으면 죽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겁 질렸다는 것이다그래서 서울에 체류하는 전 기간 그 아이들은 거의나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있다가 평양으로 돌아 갔다통일무대에 올라서는 밝게 웃으며 노래 부른 아이들이 든 화려한 서울의 호텔안에서 이런 기막힌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아는 남조선사람들은 없다그때 부모들이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말해 준 김영삼과 안기부가 저지른 생화학전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고 또 파악없는 사탕과자를 먹고 억울하게 죽은 친구들을 적지 않게 보아 온 북의 아이들은 서울에 와 있는 전기간 무섬증에 시달렸다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그 시절에 식료품을 구입하면 그것을 불개미둥지근처에 놓아 두었다가 다음날까지도 불개미들이 그 식료품에 접근안하면 버렸다고 한다그러나 의류는 도저히 검사 불가능하기에 별의별 말 못할 일화가 많았다고 한다특히 화려한 의류품과 화장품장난감때문에 순진하고 나어린 처녀들과 아이들이 당한 고통은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다는 것이다지어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이유없이 성기능이 부전되거나 몸이 약해지고 생식기능이 마비된 처녀들이 적지 않았다고 한다그로 하어 1990년대에 출생한 아이들이 대체로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기형아가 많으며 그 후과로 다 자란 지금에 와서 결혼과 성생활을 포기한 젊은이들이 많다고 한다정말 사실이라고 믿기에는 너무도 끔찍하어 처절한 생각만 든다.
지금 조선에서 중국상품에 대한 배척의식이 강한 원인의 하나도 그때 당한 체험 때문이라고 한다식료품이나 의류품뿐만아니라 가구전자제품까지 포함하어 불량상품을 납입하는 중국회사치고 국정원과 연계되지 않은 회사가 없다는 것이다.
현재 조선에는 19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남북교류의 구실로 서울에 왔다 간 사람들 중 생존자가 단 한명도 없다고 한다대체로 1~5년사이에 원인모를 불치의 병으로 죽었다는 것이다좀 예외인 것이 연형묵이라고 한다이것이 사실이라면 너무도 무서운 악몽이다.
그래도 조선은 이 과거에 대해 전혀 내색하지 않고 있으며 오직 진정한 남북교류와 자주통일만 주장하고 있다남조선이라면 어떻게 했을 것인가같은 민족인 북의 동포들을 대상으로 거의 30여년이상 끔찍한 생화학전을 서슴없이 감행하어 수많은 동족을 학살한 이 사실을 어떻게 확증하고 공개해야 할지 모르겠다.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김영삼과 책임있는 안기부 직원들은 모두 구속하어 참형해야 할 것이다.
이런 주제에 감히 있지도 않는 북의 인권문제와 생화학무기설을 날조하는 남조선의 정치인들과 국정원군부언론은 과연 어떤 자들이 모인 쓰레기집단이며 앞으로 어떻게 처분해야 하는가?
[정상인]
<덧붙임> 앞으로 방북하는 사람들은 꼭 이 사실여부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 무고한 자기 동족을 생화학무기로 수많이 학살한 이 범죄의 진상은 반드시 밝혀 져야 하며 역사와 민족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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