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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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기간 | 제43대 검찰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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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검사, 문재인 정부의 두 번째 검찰총장이자 대한민국 제43대 검찰총장이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당선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조국 등 문재인 정부 관련 인사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였다. 그때부터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결국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2020년 11월 24일 검사징계법상 징계가 청구되어 총장 직무 정지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법무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회부 절차 진행과정에서 중대한 흠결이 있다는 사유로 동년 12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법무부장관 명령의 효력집행 일부정지 결정[12] 을 함으로써 직무에 복귀하였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결정에 대하여 즉시항고하였다. 2020. 12. 10에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있고, 이때 해임, 정직 등의 징계처분이 의결되어 대통령 재가가 이루어지면 즉시항고는 각하되고, 징계처분에 대한 항고소송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만, 12월 4일 윤석열 총장이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징계위원회에 대한 가처분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에서 검사징계법에 대한 심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는 불가하다.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 및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등 국가적으로 중대한 여러 사건들의 수사를 맡아왔고, 문재인 당선 이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을 지내다가 2019년 7월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명되었다.
조국 등 문재인 정부 관련 인사들을 상대로 강도 높은 수사를 진행하였다. 그때부터 더불어민주당 등 범여권과 갈등을 빚어왔으며, 결국 추미애 법무부장관에 의해 2020년 11월 24일 검사징계법상 징계가 청구되어 총장 직무 정지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법무부의 검찰총장 직무배제 및 징계회부 절차 진행과정에서 중대한 흠결이 있다는 사유로 동년 12월 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법무부장관 명령의 효력집행 일부정지 결정[12] 을 함으로써 직무에 복귀하였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결정에 대하여 즉시항고하였다. 2020. 12. 10에 징계위원회가 예정되어있고, 이때 해임, 정직 등의 징계처분이 의결되어 대통령 재가가 이루어지면 즉시항고는 각하되고, 징계처분에 대한 항고소송으로 나아가야 한다. 다만, 12월 4일 윤석열 총장이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징계위원회에 대한 가처분이 인용되면, 헌법재판소에서 검사징계법에 대한 심사가 종결되기 전까지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직무배제는 불가하다.
2. 약력[편집]
- 1973 대광초등학교 졸업
- 1976 중랑중학교 졸업
- 1979 충암고등학교 졸업
- 1983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 1988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1991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1994 제23기 사법연수원 수료
- 1994 대구지방검찰청 검사
- 1996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검사
- 1997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검사
- 1999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 2001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 2003 광주지방검찰청 검사
- 2003 2002 16대 대선 불법대선자금 수사팀 검사[13]
- 2005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
- 2006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 2008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이명박의 주가조작 등 범죄혐의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파견검사
- 2008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 2009 대구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 부장검사
- 2009 대검찰청 범죄정보2담당관
- 2010 대검찰청 중수2과장
- 2011 대검찰청 중수1과장
- 2012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별수사제1부 부장검사
- 2013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 2013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특별수사팀장
- 2014 대구고등검찰청 검사
- 2016 대전고등검찰청 검사
- 2016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실 수사4팀장
3. 생애[편집]
4. 가족[편집]
검찰총장 후보자 지명 후 부인 김건희가 화제가 되었다. 윤석열이 51세이던 2012년 3월에, 12살 연하의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결혼했다. 상당히 늦은 결혼이라고 볼수 있다.
인사청문회에서 재산이 논란이 될 전망인데,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법무·검찰 고위직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윤 지검장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51억8600만 원)인데, 배우자인 김건희 대표의 예금이 49억 7200만 원이고 본인 예금은 2억 1400만 원이다.[16] 이외에 신고가액이 12억 원인 서초동 복합건물(주택+상가)을 김 대표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2018년 10월에 "윤 후보자의 장모에게 3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당시 윤 지검장은 수십억대 사기라면 소송이 제기되어 있을 텐데 자신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정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 김건희 대표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2018년에도 김 대표가 기획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에도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친인 윤기중은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인데, 청문회에서 인적공제를 통한 세금 과소납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위 문서 참조.
인사청문회에서 재산이 논란이 될 전망인데,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019년 3월 28일 공개한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법무·검찰 고위직 간부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윤 지검장의 재산 대부분은 예금(51억8600만 원)인데, 배우자인 김건희 대표의 예금이 49억 7200만 원이고 본인 예금은 2억 1400만 원이다.[16] 이외에 신고가액이 12억 원인 서초동 복합건물(주택+상가)을 김 대표 명의로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은 2018년 10월에 "윤 후보자의 장모에게 30억 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자들이 있다"며 "배후에 윤 지검장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당시 윤 지검장은 수십억대 사기라면 소송이 제기되어 있을 텐데 자신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관련 의혹을 부정했다.
윤석열이 검찰총장 후보로 지명된 뒤, 김건희 대표는 프랑스 트루아 미술관 소장품을 소개하는 전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성부 연합뉴스 사장, 정세균 전 국회의장,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손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보다 앞서 2018년에도 김 대표가 기획한 알베르토 자코메티 한국 특별전에도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 강경화 외교부장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 여야를 막론하고 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친인 윤기중은 파평 윤씨 집성촌인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인데, 청문회에서 인적공제를 통한 세금 과소납부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위 문서 참조.
5.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논란 및 사건사고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5.1. 직무정지 사건[편집]
6. 윤석열 대망론[편집]
7. 여담[편집]
- 썰전 220화에서 전원책이 말하길 전원책 지인들 중에서는 윤석열 검사에 대한 평가가 극과 극으로 엇갈린다고 한다. 한쪽은 '검사로서 꼿꼿하고 자기 직분에 정말 충실한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다른 한쪽은 '시야가 넓지 못하고 아주 좁게 본다'라고. 사실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 극과 극으로 갈린 게 평이 서로 이어져있음을 알 수 있다. 본인 일에만 지극히 충실하기에 시야가 좁다는 평을 듣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황별로 유연성이 떨어지는 것. 물론, 이것은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각자의 판단에 달려있다. 강직한 사람이라 할 수도 있고, 답답한 인간이라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 연수원 동기모임에서 한 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가 각자 먹은 만큼 그 사람에게 현찰을 주려고 했는데, 윤석열이 '이건 카드깡이다'라면서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밥값을 각자 현금으로 계산했다. 오히려 연수원 제23기 출신들(윤석열과는 동기)은 '그런 면이 있어서 우리가 윤석열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카드깡은 보통 매출을 일으킨 후 일부 금액을 제외하고 현금으로 돌려받거나. 실제 거래가 일어나지 않는 사업자의 카드매출기에서 일으킨 걸 의미하기에(예를 들면 유흥업소 옆 음식점에서 그 금액을 결제한다든지) 저건 사실 아무 문제도 아니지만 대단한 원칙주의자.
- 전직 판사이자 현직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범계 의원과 연수원 동기이다. 그래서 박범계 의원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축하를 위해 연수원 동기들끼리 모이는 자리를 마련하자 모임에 참석해서 아무 말 없이 10분 동안 술 한 잔만 마신 뒤에 모임을 떠났다고 한다. 이후 박범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국회의원과 현직 검사가 사석에서 함께 있으면 정치 중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나에게 깨우쳐주었다."라며 윤석열에게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사실 동기와 혈연의 차이, 잠시 만났는가 아예 안 만났는가의 차이일 뿐 이 일화가 조선 시대에도 이미 있었으며, 전임자인 문무일이 동기들과 20여년 동안 모임을 가져왔단 것과 비교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 국정원 대선개입 사전 이후 특별수사팀장에서 좌천되어 평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수많은 로펌에서 제의가 왔으나 모두 거절하면서 까마득한 후배들 밑에서 평검사로 업무를 계속 했다. 후배들과 함께 일하는 것도 곤욕이지만 후배들 밑에서 근무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당연한데도, 윤석열 지검장을 아는 사람들, 이를테면 연수원 동기인 강용석은[18] 당시 썰전에서 '윤석열은 그런 상황이라고 본인이 검사직을 포기하고 나갈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검사에 대한 사명감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정년까지 할 것"
- 2013년에는 재산 과다(?)신고를 했다가 징계를 받았다. 부인이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4억 5천만 원을 담보 대출받았는데 이 채무를 실수로 신고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과다 신고한 것. 이 당시 여론은 징계가 황당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탈세 등을 위해서 재산을 축소 신고를 하는 사례는 많아도, 재산을 과다 신고하는 사례는 매우 적고 이를 처벌하는 것도 쉽게 이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박범계 의원의 페이스북 글이 이 문제에 대해 윤석열을 옹호하고 검사 일을 계속 맡아달라고 설득하기 위해 올린 글이다. 다만, 윤석열의 사례와는 별개로 한 공직자가 '재산을 과다 신고했다고 처벌하는 규정은 법에 위배된다'라고 주장하며 건 소송에 대해 법원에서 '과다 신고 또한 재산의 부당 증식을 은폐하는 수단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처벌하는 규정은 적법하다'라는 판결을 내린 적은 있다. 쉽게 해석하면, 고위공직자가 '어떠한 조건의 성사'를 조건으로 청탁을 받고 일이 완료된 후 뇌물을 받기로 했다면, 일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꾸준히 과다 신고를 해야 서류상으로 갑자기 재산이 엄청나게 늘어나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이 부분을 방지하기 위해 재산 과다 신고를 막는 규정이 있는 것이다.
- 국정원 사건 청문회 당시 새누리당 측이 '윤석열은 민주당에서 키운 좌파 검사인데, 정치공작을 하고 있다'라고 공격했다. 그러나 노무현 정부 당시에 민주당 이상수 전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지사,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수사하고, 노무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을 외화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했다. 결국에는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저들에게 심판의 철퇴를 내리도록 했던 사람이 윤석열 검사장 본인으로 판명되자 자유한국당은 꿀먹은 벙어리가 되었다. 이런 경력 때문에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이 진정성을 얻는 데 더욱 도움이 되었으니 아이러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수사 당시의 윤석열이 '당파적이고 편파적이었다'며 이번 인사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리고 이후 문재인 정부 첫 정무수석이었던 전병헌을 수사해 직접 사퇴까지 시키자[19] 자유한국당은 완전히 조용해지고 말았다.
그로부터 2년 후, 검찰총장으로 임명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살아있는 권력이라도 엄정하게 수사해달라고 특별히 요청하게 되었는데, 정작 그 명령 그대로 조국 당시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이에 더해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과 문재인 정권의 고위직들이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을 수사하며[20] 살아있는 정권에 정면으로 칼날을 겨누자 괘씸죄에 걸린건지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에 사퇴 압박을 넣으며 검찰에 십자포화를 퍼붓는 상황이고 윤석열 총장이 자유한국당과 연합을 했느니 하는 근거없는 유언비어까지 나도는 상황이 되었다. 윤석열이 여/야,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좌천까지도 감수하면서 원칙에 따라 수사해온 검찰 인생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으므로, 특정 수사 경과 또는 그 결과만을 가지고 그가 어느 편을 들었다고 평가하는 것은 섣부른 생각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국정원 특별수사팀으로 팀장과 부팀장으로 함께 일하던, 윤석열과 박형철(사진 좌측)은 보복 인사로 좌천되었다. 이후, 박형철은 검찰을 나와 변호사 개업을 했고, 윤석열은 지방을 돌았다. 밀려났던 두 사람은 문재인 정부에 들어서야 서울중앙지검장과 반부패비서관으로 명예 회복되는 줄 알았으나 박형철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및 유재수 감찰무마 사건과 연관해서 검찰의 수사를 받았고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 2013년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에 대하여 열린 국정감사 때 한창 눈을 감고 고민하던 중 사진이 찍혔는데, 하필이면 손가락 모양이 오묘하다. 다시 복귀한 2017년 현재에는 네티즌들에게 인생짤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다.
- 최순실 특검의 주요 검사로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서울지검장으로 온 이후에는 이명박에 대한 비리 수사를 지휘하고 있다. 좌천되었던 것은 두 대통령과 연관 된 국정원 댓글 사건이다. 수년 동안 아무 소식 없다가 다시 언론이 주목하게 된 계기는 최순실 특검에 파견되었기 때문이다. 그 이후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복귀하였고, 이명박을 구속시켰다. 그리고 이제는 그 칼을 사법부로 향하고 있다. 사법농단 의혹의 조사를 위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소환하여 의전 서열 1위, 3위를 소환조사해본 유일한 검사가 되었다.[24] 사법농단 수사를 마치고 검찰총장에 임명이 된 후에는 법무부 장관이었던 조국의 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했으며 연말인 12월에는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사건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야말로 문재인 정부 출범 이래 어마어마한 중노동을 하고 있는 대표격 인물이다. 박근혜-최순실, 이명박으로 이어지는 두 전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이어진 사법부, 심지어 2019년엔 버닝썬을 통한 사회문화계까지 건들게 생겼으니 그 누가 봐도 중노동이 아닐 수가 없다. 물론 본인이 전부 담당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서울지검장으로서 본인이 총감독이 되어야하니 업무량은 생각할 필요도 없다. 현 정부가 얼마나 윤석열의 능력을 출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다. 오죽하면 이명박, 박근혜와 사법부를 관통하는 칼을 쥔 자라고 문재인 정부 초반에 불렸을 정도. 그러더니 이어 검찰총장이 된지 40일만에 조국 관련 수사로 여지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일각에서는 윤석열이 "나는 조직에 충성할 뿐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라고 한 발언을 두고서 '검찰주의자'라고 평가하는데, 이에 대해 본인은 "일각에서 나를 '검찰주의자'라고 평가하지만 나는 기본적으로 '헌법주의자'다"라고 주장하였다. # 특정 정치 성향을 드러내지 않고 무슨 정치성향의 정치인이든 무섭게 수사하기 때문에 검찰주의자도 어느 정도 맞는 말이기도 하다.
- 60년대 출생자 치고는 상당한 거구이다. 몸무게가 본인이 직접 인증한 100kg인데다가 키 또한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못해도 175cm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60년대 당시만 해도 평균 신장이 작아서(당시 남자 평균 키가 166~7cm정도) 175cm가 지금의 183cm와 같은 대우를 받았던 시절이다 보니 시대를 감안하면 상당한 장신에 속하는 편.
8. 관련 문서[편집]
[1] 방송 등에서 종종 [윤서결]로 발음하는데, 본인은 자기 이름을 [윤석녈→윤성녈]로 발음하고 그렇게 불러 주길 요청한다고 한다. 한국어에서 ㄴ 첨가는 합성어 및 파생어에서 앞 어근이나 접두사의 끝이 자음이고 뒤 어근이나 (한자) 접미사의 첫 음절이 '이'나 y[j]로 시작하는 경우에 나타난다(예: 색-연필 [색년필→생년필], 태평-양 [태평냥]). 인명 '석열'은 합성어나 파생어가 아니므로(즉, '석-열'로 나뉘는 구조가 아니므로) 단순 연음만 한 [서결]이 원칙적으로 맞는 발음이다. 물론 고유명사이기 때문에 본인이 [석녈→성녈]이라는 특이한 발음을 원한다면 그게 공식 발음이 되며, 방송에서 윤석열이 언급되고 시간이 오래 지난 2020년부터는 방송에서도 [윤석녈→윤성녈]로 발음해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짐작건대 윤석열 자신은 자기 이름을 이루는 한자 음절 각각이 의미가 있는 어근이라고 보고 합성어 취급하는 듯하다.[2] 앞 각주에서 설명한 발음 때문에 인터넷 뉴스 댓글 등에서 윤석렬로 오기하는 경우가 많다. '윤석렬'의 발음이 [윤석녈→윤성녈]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자 '悅'의 훈음은 '기쁠 열'로 '렬'에 두음법칙을 적용한 게 아니라 원래 '열'이기 때문에 절대 '윤석렬'이 될 수 없다.[3] 우리말의 로마자 표기가 발음대로 표기하는 표음주의를 따르고는 있으나, 이름 표기에 한해서는 이름의 각 음절을 끊어 읽은 발음을 적용하므로, [서결], [성녈]을 따른 'Seogyeol', 'Seongnyeol'이 아니라 '석'과 '열' 각각을 옮긴 후 이어 쓴 'Seokyeol'이 옳다. 이름자 사이에 붙임표를 넣은 'Seok-yeol'도 허용. 다만 당사자는 '열'을 'youl'로 쓰고 있으므로 'Seokyoul' 또는 'Seok-youl'이 옳겠다. 로마자 표기에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은 가이드라인일 뿐 법적, 정치적, 행정적 의무사항이 되지는 않는다.[4] 대검 홈페이지에는 'Yoon Seok Youl'로 되어 있으나, 모든 음절을 띄우고 그 시작을 대문자로 쓰면 중간자가 서구권의 미들 네임인 것으로 오해를 살 수 있다. 즉 성과 이름이 '윤열'(...)이라고 생각될 수 있으니, 당사자가 쓴 철자는 존중하되 표기 방식은 성과 이름 사이만 띄우고 각각의 시작만을 대문자로 쓰는 게 옳다.[5]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nNewsNumb=201911100012[6] 법원, 검찰과 가까워서 법조인들이 이 아파트에 많이 살고 있는데, 윤 총장은 부인 명의로 이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아크로비스타의 2020년 실거래 매물 평균은 24억 원 가량 된다.[7] 충청남도 공주시 출신,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 몇몇 대선주자 기사에서 윤 총장을 '충청권 인사'라는 표현하기도 하는데, 이는 윤석열 총장이 충청도 사람이라서가 아니라 아버지가 충남 공주 출신이기 때문이다.[8] 부친과 조부 모두 공주시와 논산시 2곳에서 살았다는 기사도 있다. 실제로 논산시 노성면과 공주시 탄천면 일대는 윤석열의 본관인 파평 윤씨 집성촌이다. 파평 윤씨 대종회 윤태일(83) 사무총장은 "윤 총장의 부친과 조부 등의 고향은 충남"이라며 "요즘 문중의 대표 인물인 윤 총장이 어려운 처지에 놓여 안타깝고 화가 나기도 한다"고 말했다. #[9] 코바나컨텐츠 대표로, 윤석열보다 12살 적은 1972년생이다. 윤석열이 52세이던 2012년 3월에 결혼했다. 공직자 재산신고 결과, 윤석열이 법무·검찰직 1위인데 이는 대부분 아내 몫이다. # 김건희로 이름을 개명하기 전의 이름은 김명신이라고 한다.#[10] 현재의 병역판정 신체검사 등 검사규칙 상의 기준으로는 현역 판정을 받았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왜냐하면 20대 남성의 인구 수 감소가 가속화되는 현실을 반영하여 과거와 비교해서 안과의 판정 기준도 매우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안의 굴절이상도의 차이가 -2.00~5.00 미만인 경우에는 현역 판정을 받고 입대를 하도록 되어 있으며 -5.00 이상인 굉장히 심한 부등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보충역 판정을 받도록 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부등시 사유로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참고로 윤석열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던 1979년 당시의 기준으로는 양안의 굴절이상도의 차이가 -2.00~3.00 이상만 되더라도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11] 170cm 문재인 대통령보단 확연히 크지만 180cm인 조국 전 장관과 179cm인 금태섭 전 국회의원 보다는 확실히 작다. 다만 윤석열의 자세가 구부정한걸 봐선 178cm도 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12] 윤석열 측에서는 본안사건의 최종판결이 선고되는 때까지 법무부장관 명령에 대해 효력정지해달라 했으나 재판부는 1심 판결이 선고되고 30일이 지나는 때까지만 효력 정지한다고 했다.[13] 안대희가 이끌던 이 수사팀은 당시 여야를 막론하고 현역 국회의원 23명을 비롯한 40여 명의 정치인과 20여 명의 기업인을 형사처벌했다.[14] 지검, 고검의 수장을 일컫는 공식 명칭은 검사장이다.[15] 2019년 7월 16일 임명 재가 및 2019년 7월 25일부로 업무시작[16] 이것조차도 결혼생활 10년 만에 좀 늘어난 것인데, 김건희 대표의 인터뷰에 따르면 결혼하려고 보니 윤석열 측 통장에 2천만 원밖에 없었다고 한다.[17] 변호사는 의뢰인이 무슨 짓을 했건 그 사람을 감싸줘야 하는데, 의뢰인들을 혼내면 그건 변호사가 할 일이 아니다.[18] 나이로는 강용석이 윤석열보다 9살 어리지만 윤석열이 사법시험 9수생이라 동기이다.[19] 영전 당시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혹시라도 여당은 봐줄 거라 생각하면 오산!"이라며 윤석열을 옹호했는데, 이 건으로 그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제대로 보여주었다.[20] 한병도 전 청와대 정무수석, 송철호 현 울산시장, 황운하 전 대전경찰청장이 이 의혹과 관련되어 검찰에 범죄 혐의 피의자로 입건되었다. 檢, 울산경찰청 등 압수수색…송철호·송병기·한병도 피의자 적시[21] 1위는 장하성 정책실장(93억), 3등은 조국 민정수석(43억 8,981만).[22] 이와 비슷한 케이스로 전원책이 대표적이다.[23] 참고로 박영수 특검도 특검 종료 후 한 인터뷰에서 "우병우, 내가 부장검사 때 30명 가까이 사망한 방화 사건을 맡아서 우병우 검사를 데리고 수사했는데, 일은 참 잘해, 일은…" 이라며 우병우의 능력은 높이 평가했다.[24] 다만 지휘를 하지, 직접 조사하지는 않는다.[25] 최대 3명까지 복수투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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