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지 않는 부는 반드시 망한다>
사진1. 혁명 5년 전인 1973년, 자신의 생일 케익을 자르는 이란 여성. 흔히 이란은 원래 살기 좋은 국가였으나 이슬람 혁명이 나면서 지옥으로 변했다는 예시를 들 때 사용되는 사진. 실은 당시 소수의 특권 부유층만 저렇게 잘 살았고, 국민 대다수는 매우 빈곤했음. 그래서 혁명이 난 거임. 언제나 종교는 실마리가 될 뿐, 혁명의 진짜 원인은 빈부격차.
사진2. 이슬람 혁명으로 인해 특히 여성들에겐 지옥이 되어버린 이란의 최근 모습. 물론 저 Rich Kids in Tehran 이라는 저 애들은 혁명정부 특권층의 자녀들. 지들 애들은 저렇게 살게 해주고 국민들에게만 히잡 씌우고 통제와 빈곤을 강요. 1973년과 뭐가 바뀌었다는 거죠? 저러니 이란 미래도 밝지 않은 것. 미국과 이스라엘이 아니라 바로 집권층의 나누지 않는 부가 이란의 진짜 위협 요소.
사진3. 소위 친중 좌익 정권이라던 네팔 집권층 자녀들의 틱톡. 대다수 국민들이 빈곤에 허덕이는데 중국에게 빚을 낸 나랏돈으로 지들 자녀들은 저렇게 흥청망청. 저러니 망하지.
거듭 말하지만 나누지 않는 부는 반드시 망함. 요즘 미국 심상치 않음.
Hong-soon Choi
빈부차이의 불만을 동맹의 탓으로 돌리고, 제조업만 부활하면 쉽게 그들을 구제할수 있다는 생각 자체가 아주 얇팍해요. 제조업 알기를 단순일감의 집합체로 생각하느듯. 트럼프 집권시기에 제조업 부활은 언감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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