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

민간인 죽이고도 죄책감은 없었다... ‘4.3 폭동’ 주역 김달삼 - 조선멤버십

민간인 죽이고도 죄책감은 없었다... ‘4.3 폭동’ 주역 김달삼 - 조선멤버십

유석재의 악인전

민간인 죽이고도 죄책감은 없었다... '4.3 폭동' 주역 김달삼

4·3 출발은 '항쟁'이 아니라 '폭동'
동족 학살에 거침 없었다
월북해선 "쓰딸린 대원수 만세"

입력 2025.12.24.



일러스트=조선디자인랩 권혜인·Midjourney

무고한 한 사람만 살해해도 악인(惡人)이라 하는데, 그로 인해 최소 1700여 명이 살해당했다면 어찌 악인이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하지만 일각에선 ‘항쟁(抗爭)의 주역’인 양 슬그머니 옹호된다. 이것이 정상적인 사회인지 묻기 전에, 도대체 그 악인은 어떤 악행을 저질렀는지 짚어 볼 필요가 있다. ‘악인전’ 열한 번째 인물은 1948년 4월 3일 제주에서 명백한 ‘무장 폭동’을 주도했던 자다.
유석재 기자가 우리 역사 속 이해할 수 없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링크를 누르고 회원만 읽을 수 있는 기사를 비롯, 더 많은 혜택을 멤버십에 가입해서 누리세요   조선멤버십 가입 →

여기 사진 한 장이 있다. 젊은 남자다. 사진만 봐서는 곱게 자란 인텔리겐차 같아 보인다. 어느 시점까지는 그도 분명히 그랬다. 그러나 겉모습만 보고 속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일 것이다. 그의 이름은 김달삼(金達三·1923~1950), 본명은 이승진(李承晉). 1948년 4·3 사건 당시 남로당 무장대를 이끈 폭동의 수괴였다.

제주도 남로당 무장 폭동의 주역 김달삼.
일본 유학 중 일본군 소위가 돼

출생지는 제주도였다. 현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 모슬포항에서 조금 북쪽으로 올라간 곳이다. 그가 어릴 적 아버지 이평근은 대구로 이사 가서 술도가 장사를 해서 큰돈을 벌었다고 한다. 부유한 집안 환경 덕에 어린 김달삼, 아니 이승진은 대구공립심상소학교를 졸업한 뒤 곧바로 일본 조기 유학을 떠났다.

일본인 명문 자제의 출세 코스라는 교토의 세이호(聖峰)중학교를 거쳐 주오(中央)대 경제과에 입학했다. 2학년 재학 중에 일본 육사에 지원했다. 역시 사람은 외모로만 판단해선 안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본군 소위로 임관했다. 여기서 보듯 그는 ‘군인 출신’이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백면서생 출신으로 무장 봉기를 일으킨 게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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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재의 악인전4·3폭동김달삼박진경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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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재 기자편집국 역사문화전문기자
편집국 역사문화전문기자입니다. '뉴스 속의 한국사'와 프리미엄 기사 '유석재의 악인전'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연재한 '유석재의 돌발史전'을 최근 재개했습니다. 이메일은 karma@chosun.com 입니다. 언제든지 제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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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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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0:51
오늘날 어리석은 계엄폭동 내란수괴 피의자 윤 가같은 자가 나온 것도 역사의 교훈을 배우지 못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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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0:50
무참한 시민 집단 학살 4.3의 진상 규명과 배상과 국가적 사죄가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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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0:47
역사는 시, 소설과 영화로서 다시 재현되어 현재를 일깨우고 미래를 가리킨다. 역사를 잊고 왜곡하고 똑같은 실수를 하는 어리석음을 막기위해 역사를 배우는 것이다. 민중학살 4.3을 통해 국가의 이름으로 자행된 구차한 시민 학살의 죄악상을 뼈에 사무치게 배워야 마땅하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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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20:43
안보실패 부정부패 민주실패 시민학살정권인 리승만과 미군정, 서북청년단을 포함한 극우들의 폭력은 역사의 죄악으로 기록되어 있다. 4.3 뿐만 아니라 국민방위군 사건, 보도연맹 학살사건 역시 국가의 실패, 부당한 폭력으로 세세히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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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9:09
노벨문학상 작가가 제주 4.3을 주제로 쓴 소설이 '작별하지 않는다'이다.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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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7:22
1,000P 후원이런 역사적 사실이 왜 일반 대중에게 상식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오늘도 많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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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6:57
건국공로유공자로 칭송받을 악인으로 재탄생할 날이 멀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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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6:20
왼쪽 것들이 김달삼 비난받을 자리에 억울한 박진경 대령 갖다 놓고 대한민국 건국에 왜 힘썼냐고 손가락질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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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4:56
500P 후원제주4.3폭동을 일으킨 남로당과 그 들의 잔록한 행위을 감싸고 위인화 하는 사람들은 왜 그렇게 해야만 할까. 무슨 이유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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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4:44
진실만 계속 싣는 조선일보가 됐음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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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4:25
일부 무고하게 희생된 사람들도 있었겠지.사실상 전쟁상황이었으니.하지만 중요한 것은 왜 4.3이 발생했으며,어떤 과정으로 전개됐고,또 그 결말은 어떠했냐라는 역사적 사실이다.역사는 절대 팩트로 구성돼야 한다.이 나라 국민들은 정말 공부 안한다.특히 좌파들은 이상한 책 한권,아니면 편향된 시각의 소설 하나 읽고 세상을 다 아는 듯 지껄인다.참 한심한데...이 자들을 어찌해야 할지.답답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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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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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4:09
제주도 4.3은 누구 편이냐에 따라 진실이 달라진다. 양민학살이라고 하지만 민간인도 편이 나뉜 경우가 많았고 그 때는 누구 편인지 구분하기도 쉽지 않았다. 삼십초반의 나이에 6.25를 겪은 아버지가 그 때는 군인과 경찰에 학살된 민간인도 많았고 인민군에 의해 학살된 민간인도 많았다고 한다. 전쟁에서는 내가 먼저 죽이지 않으면 죽는다. 민간인인지 남로당원인지 구분도 쉽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누구에게 잘.잘못을 따질 수 있을까...우리는 군인과 경찰이 피흘려 지켜낸 나라에서 산다. 그러니, 그 때 싸우다 죽은 군인과 경찰을 유공자로 대우하는 것이 옳다. 육이오 전쟁 중에 남부군사령관 이현상 밑에서 서기 노릇을 했다던 아버지는 우리를 그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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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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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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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3:31
아예 민주당을 남로당으로 바꿔라..그게 솔직하고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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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3:28
김달삼, 홍범도, 김구…다 공통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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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3:19
폭동이나 반란을 희생과 구분할 줄 알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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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54
제주 4.3은 결코 미화되어서는 안 되는 공산 폭동입니다. 그때 군은 그 폭동을 진압한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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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52
해방정국에서 남한 내에 공산주의자들이 많았다. 지금도 종북 극좌 김일성주의자들이 존재하는지 살펴봐야 하고, 색출되면 모두 사형시켜야 한다. 월남 베트콩을 생각해보면 이유를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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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52
해방정국에서 남한 내에 공산주의자들이 많았다. 지금도 종북 극좌 김일성주의자들이 존재하는지 살펴봐야 하고, 색출되면 모두 사형시켜야 한다. 월남 베트콩을 생각해보면 이유를 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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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31
당시 제주도에서 희생된 민간인 중 90% 내외가 군경과 서북청년단 등에 의해 양산됐다는 사실도 언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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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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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13
현기영 작가의 '순이 삼촌'도 4.3이 어떻게 개인의 삶을 무너뜨렸는가 생생히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광지 제주도의 바다가 아름다운가? 사실은 슬픈 바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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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12
만들어진 선동으로 뭉치기만 하면 머시든 할 수 있는 다수괴물좌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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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10
역사책은 물론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에 여수, 순천, 제주 4.3에 대한 역사를 소설로 잘 서술해 놓았다. 한국인이라면 필독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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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08
극우 서북청년단과 그 출신 경찰들이 양민학살, 무전취식, 리승만 사진과 태극기 강매하며 온갖 불법 행위를 저지른 바가 역사에 똑똑히 기록되어있다. 한국의 근대 흑역사의 한 페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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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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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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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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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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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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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49
꼴통 종북좌파들의 준동이 또다시 시작되었다. 이들을 하루빨리 강제북송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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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45
남로당의 실체와 폐해를 정확히 기록해야하거늘 모조리 군경의 잘못만을 기술하고 탓하는것은 이치에 맞지않다 비록 과도한 진압으로인해서 민간인 살상이 일어난것은 잘못이지만 공산주의사상을 주입하고 확장하려는 남로당의 실체도 정확히 표면화시켜야 맞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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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42
두 말할 여지가 없다. 이병주 著 지리산(전7권)을 읽어 보시라, 얼마나 남로당 파르티잔(빨치산)이 악랄한가 주역들 이현상 김달삼 이 놈들은 인물도 잘 생겼고 다 교육도 잘 받은 엘리트 들이다. 이 者들은 완전한 선동가이며 공산당 이론의 전문가다. 다 열거할 수가 없다. 지리산을 읽어 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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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34
518과 43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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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33
아.. 재명이가 무척 존경하는 물건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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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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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22
아직도 1찍이 맞다고 강변하는 1찍들이 있나요 ?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정도다... 대힌민국을 이렇게 모든것을 파괴하여 빠르게 망하게 만들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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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17
일본 후지산 육군 예비 사관학교 졸업, 일본군 소위 "이승진" 은 장인의 가명을 따서 "김달삼"이라는 가명을 물려받았다. 4.3을 일으켜 우리 경찰, 군인 그리고 제주도민 수백명을 학살했다. 6.25 사변이 나자 인민군으로 참전해서, 우리 국군에 의해 사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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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15
43과 518의 공통점은 폭동! 여수순천은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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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13
좌파들은 어떤세상을 꿈꾸나? 북한?중국?러시아? 자식들은 미국에보내는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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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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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11
리짜이밍아 김달삼을 구국영웅으로! 건국훈장 무궁화장을 줘야하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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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1:00
역사는 사실인데--시대, 상황, 사람에 따라 해석을 달리해ㅜㅜ 애꾸는 장님 동네에서 최고지만 정상인 동네에서는 장애인. 역사는 영원히 진실이고 사실이라고 정의 내릴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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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대한민국 3만6천불(100%), 북한 1천3백불(4%)]..... 해방이후 80년, 사람은 비슷했는데 무엇이 하늘과 땅 차이를 만들었나?.... 그것은 바로, '운영시스템(OS)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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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53
4,3 제주 폭동 이러게 바로 내런이다.이러 여순반란 사건과 5,18도 이와 같이 사실에 입각해서 대대적으로 보도해서 우매한 국민들에게 알리는것이 신문과 방송이 할일이다 .이 기사를 칭찬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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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2025.12.24 10:51
역사는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 아무리 우겨도 역사는 거짓말을 안 합니다. 6.25도 남에서 쳐 들어 갔다고 하는 무지한 인간들이 있으니 한심한 인간도 있는 겁니다. 여기에도 있네요. 진실과 진영논리는 다른 겁니다. 이재명을 지지 한다 하여도 역사는 바르게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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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50
100P 후원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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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45
제주4.3 사건과 여순 반란사건은 남로당(남한공산당) 의 무장 반란이다. 국군이 이 공산당 반란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민간인들의 희생이 뒤따른 사건이다! 민간인 희생에 숟가락 얹어 봉기한 공산당 폭동을 미화 하려는 자들이 좌파다. 이 재명.정청래 의 민주당과 좌파들 에게 이 기사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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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38
4.3 의거는 이승만 압제에 대한 항거이며 완전한 독립을 위한 투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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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23
이런 칼럼..............좀 합시다.......멍청이들 있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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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20
이재명이도 똑같이 과거의 4.3 반란 당시로 돌아간다면 민간인 학살에 가담 할 것이 분명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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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10:10
박정희도 남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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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45
제주 4.3추모공원에있는 사람들은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이있는것같다. 분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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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25
4.3.남로당 폭동도 사실이고 이승만의 군경이 당시 제주도민 1/10?을 학살한거도 사실인데 이 사람은 주구장창 앞에것만 떠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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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23
100P 후원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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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5.12.24 09:08
나라가 바른 길로 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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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06
이런 기사를 제주도민분들이 보셔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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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05
당시 목격자로 현재 살아있는 사람이 증언을 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고 폭동을 항쟁으로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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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05
100P 후원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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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9:00
조극근대화 과정의 암세포 김달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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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53
1,000P 후원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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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50
100P 후원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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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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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10
두는 부릅뜨고 잘 지킵시다 이 자유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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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01
이재명이도 6명이나 죽이고도 죄책감이 전혀 없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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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8:00
이놈이 학살의 원흉이다 제주도를 남로당의 해방구로 만들려고 먼저 국군지휘부를 암살하고 군경가족을 학살한게 사태의 진실이고 핵심이다 이걸 좌파정권과 남로당잔당들이 왜곡하고 선동하고 있다 간악한 좌파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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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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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7:28
김달삼 후임수괴 이덕구는 여순바란 직후 제주도에서 대한민국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죽은 폭도들 시신 속에서 '인민유격대투쟁보고서'가 발견된다. 김달삼이 북한 해주연설문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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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라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단지 나만이 옳고 내편만이 옳은 나라가 되었다.이서미 사라진 나라.정치권이 놀아나는데 편승해서 모두가 놀아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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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6:08
양민 학살의 원흉이 저넘이다,,그런데 엉뚱한 군지휘관을 공격하는세상이다ㅡ청와대를 기습했다가 죽은 무장공비들도 영웅이 되는세상이 올까 두렵다ㅡ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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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4 05:57
좌파좌익활동이 애국자로 유공자로 예우받는 잘못된역사는 나라망하는징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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