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3

'남자가 본 일본 여성사' + '에도 일본의 논어'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남자가 본 일본 여성사' + '에도 일본의 논어' | 텀블벅 - 크리에이터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인문 · 사회과학



펀딩

"남자가 본 일본 여성사" + "에도 일본의 논어"
모인금액
818,000원163%
남은시간
0초
후원자
13명

펀딩 기간2024. 06. 11 ~ 2024. 06. 30마감진행 상황

프로젝트 성공
제작중
발송시작
발송완료




창작자 소개

빈서재 출판사

마지막 로그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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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프로젝트 후기 19



책 번역 상태도 좋고, 책의 전체적인 안정감도 좋네요.


어러울수도 있는 내용들에 대한 부담없는 접근이 가능하네요 Proogressive와 우리들의 가교가 되어주는. 책인거같습니다 잘받아보았습니다 작가님


감사합니다. 매탈리카도 기대하겠습니다!

+4


실물로 보니 역시 너무 이뻐요 책 마지막 장 후원인 목록에 내 이름이 딱 적힌걸 보니 기분이 아주 묘하네요. ㅎㅎ 기대만빵인데 잘 읽어보겠습니다. 🎸🤟

프로젝트 계획업데이트커뮤니티후기

35
프로젝트 종료
소개
예산
일정
팀 소개
선물 설명
신뢰와 안전
프로젝트 소개


빈서재는 고전과 취미를 주로 발간하는 출판사입니다. 
한중일 근대사에 관심이 많아 먼저 일본의 근대화 과정을 읽는 고전과 연구서를 출간중인데 연구자들과 만날 기회는 있지만 정작 어떤 독자가 책을 읽는지 확인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출판을 하려면 독자와 소통해야 하는데 좀처럼 적당한 채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획 출간중인 《도쿠가와 시대사》의 3차분 2종을 인쇄하기 전에 텀블벅 후원을 통해 독자를 만나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도쿠가와 시대사》는 최근 『위험한 일본책』을 출간하여 한일관계를 능동적으로 읽는 방법을 제시하신 서울대학교 박훈 교수의 기획으로 현재 일본사학계의 선두에 있는 연구자들이 저술, 출간하고 있는 시리즈입니다.

이번에 나오는 책 2종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부인·여성·여자』 : 근현대 일본 여성사의 변화를 역사와 테마로 구분하여 서술한 가노 마사나오의 저서를 여성사 전공자 이은경 교수가 번역. 남자가 읽어낸 여성사라는 점에서도 독특한 관점의 책입니다.

* 『일본의 논어 읽기』 : 일본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들어보았을 이토 진사이와 오규 소라이의 해석을 중심으로 수많은 해석자들의 의견을 집대성한 고야스 노부쿠니의 저서를 근세 일본사상 전공자 김선희 연구원이 번역. 저자의 공들인 책에 역자가 추가 정보를 너무 많이 넣어서 아주 뚱뚱한 책이 되었습니다.



『부인·여성·여자』의 표지 디자인과 목차, 본문입니다.

시작하며 : 여성사와 나

I 편 여자들 ·여성사의 논점
1 장 여자들의 위치
2 장 여성사는 지금

II 편 여성사를 재고하다
3 장 여자들과 국가
4 장 모성의 논리
5 장 여성학과 여성사
6 장 민속학과 여성사
7 장 ‘세계’의 시점에서
8 장 ‘지역’의 시점에서

맺으며 : 여성사 그리고 그 너머





128*188mm / 290페이지입니다.

본문은 흑백입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보태둡니다.









『일본의 논어 읽기』의 표지 디자인과 목차, 본문입니다.

I 부 / 1강 배움에 대하여 2강 어짊에 대하여 3강 도에 대하여 4강 믿음에 대하여 5강 하늘에 대하여 6강 덕에 대하여

II 부 / 7강 인을 묻다 8강 정치를 묻다 9강 효를 묻다 10강 덕을 생각하다 11강 충신과 충서 12강 사생·귀신 13강 군자

III 부 / 14강 문을 배우다 15강 온고지신 16강 시에 대하여 17강 악에 대하여 18강 예에 대하여

IV 부 제자들의『논어』 / 19강 증자·자하·자공 20강 번지·자유 21강 안회·자장 22강 자로 23강 증석·염유




128*188mm / 500페이지입니다.

논어 원문 / 일본식 훈독문 / 훈독문 번역과 그 아래 주해가 있는 구성입니다. 
일본인들이 논어를 읽은 방식은 이미 '번역'이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예산
저자 선인세 / 원고료 / 디자인 : 600만원
기획 / 편집 / 교정 : 400만원
인쇄 / 제작 : 400만원
창고 / 배송 : 100만원


펀딩 성공 여부와는 무관하게 출간할 예정이므로 나머지는 출판사에서 충당합니다. 이번 펀딩에서는 제작비의 조기 회수에 도움이 되는 5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일정
6월 5일 : 현재 원고 교정/표지 디자인 완료
6월 10일 : 펀딩 시작
6월 29일 : 펀딩 종료
7월 30일 : 제작 완료
7월 31일 : 창고 입고후 발송 시작
8월 10일 : 선물 예상 전달일
프로젝트 팀 소개


빈서재. 고전과 취미가 중심분야이며 사장 취향을 전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만든 출판사.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71617525

박훈 서울대학교 역사학부 교수. 『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메이지유신은 어떻게 가능했는가』 등을 집필했다.

이은경 서울대학교 일본연구소 부교수. 근대 일본의 역사를 여성 인물과 운동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김선희 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연구원. 근세 이후 일본 사상사를 중심으로 근현대 교류사까지 다양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선물 설명


후원 선물은 소개된 것처럼 책입니다. 포인트를 생각하면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금액상 더 쌀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펀딩은 독자 여러분과 소통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후원자님께는 간단히 설문지를 보내드리고 이후 기획에 참고하려고 합니다. 반응에 따라 독자가 원하는 책을 기획하여 새로운 출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 책을 후원하시는 분께는 후원 금액에 따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빈서재 출판사의 기 출간 도서를 함께 보내드리려고 합니다. 도서정가제 문제도 있고 증정의 형식을 갖추기 위해 도서는 고르실 수 없습니다.

기존 출간된 일본사 연구총서 시리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 1차분

* 『중국의 전제, 일본의 봉건』 : 역사적으로 전제국가였던 중국과 봉건국가였던 일본의 차이가 어떻게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가를 보여주고 있는 아다치 게이지의 저서를 박훈 교수가 번역

* 『에도시대를 생각한다』 : 에도시대의 정신문화와 서민문화가 어떻게 일본의 고전 문화를 대표했는지 간결하게 설명한 쓰지 다쓰야의 저서를 김선희 연구원이 번역

# 2차분 https://tumblbug.com/tokugawa2

* 『근대 일본인의 국가인식』: 근대 일본의 지도층 인사 6인에게 국가란 어떤 것이었나를 정리한 책으로 총론저술과 기획을 박훈 교수가 진행하고 6명의 연구자가 집필

* 『네덜란드 풍설서』: 일본과 네덜란드가 어떤 식으로 교류했는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마쓰카타 후유코의 저서를 이새봄 교수가 번역

* 『근대 일본과 아시아』: 근대 일본의 대외관계가 혼란스러워보이지만 사실 대외 팽창논리로 보면 일관되었다고 명쾌하게 정리한 반노 준지의 고전적 저서를 조국 교수가 번역




신뢰와 안전
크라우드 펀딩에 대한 안내후원은 구매가 아닌 창의적인 계획에 자금을 지원하는 일입니다.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는 소비자의 청약 전 규격, 제조연월일 등 구체적인 상품정보가 제공 가능한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따라서 텀블벅에서의 후원은 통신판매에 해당하지 않고, 전자상거래법 및 소비자보호규정(수령 후 7일 내 청약철회 등)이 적용되지 않습니다.프로젝트는 계획과 달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예상을 뛰어넘는 멋진 결과가 나올 수 있지만 진행 과정에서 계획이 지연, 변경되거나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본 프로젝트를 완수할 책임과 권리는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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