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4

해외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 실태

(3) Sejin Pak - [세째, 1970년대 미국교포 대상 공작 확대기이다. 1970년 이후 교포사회가 남북한 관계에서... | Facebook


Sejin P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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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1970년대 미국교포 대상 공작 확대기이다. 1970년 이후 교포사회가 남북한 관계에서 점차 비중을 갖는 제3세력으로 등장하는 추세에 따라 해외교포를 ‘민족’이라는 의식적 집단의 한 단위로 규정하고 통일전선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친북의식화와 조직화 하는데 주력해왔다.
김일성은 1972년 7월 14일 <조국통일 3대원칙을 관철하기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자>하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에서 “우리 당이 통일전선사업에서 얻은 경험은 남북조선의 민주주의적 정당, 사회단체들과 각계각층 인민들과 모든 해외동포들이 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고 투쟁을 벌이는데서 더없이 귀중한 밑천으로 됩니다. 우리는 지난날 남북조선의 모든 민주역량들이 단합하여 우리 공화국을 창건한 역사적 경험을 살려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남북조선의 모든 민주적 정당, 사회단체, 인민들, 해외동포들과 강력한 반미구국통일전선을 형성하고 그에 기초하여 민족지상의 과업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나가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해외교포 연대공작을 강조한바 있다.

북한은 1970년대 초까지만 해도 미국과의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없고, 미 행정부의 강경한 대북제재 등으로 재미교포를 대상으로 한 공작은 엄두를 못 냈다. 그러나 1973년 9월 뉴욕에 UN상주 옵서버 대표부를 설치하게 되고, 1977년 3월 카터 행정부의 북한 여행제한조치 해제로 재미교포에 대한 방북 초청이 허용되면서 교포사회에 대한 연계활동과 공작을 추진하기 시작하였다. 이 시기에 한국에서는 ‘10월 유신’에 대한 비판여론이 고조되고 때마침 미국으로 이민 온 반정부 정치인과 지식인 등에 의해 교포사회에서도 유신정권 반대운동 조짐이 일어나자, 일본과 유럽에서 활동한 친북인물들과 UN대표부 파견 북한 외교관들이 ‘동포’라는 동질성과 국내 정치상황을 앞세운 그럴듯한 대의명분으로 재미 언론인과 유학생, 의사, 목사, 대학교수, 변호사 등에게 접근하여 동조세력으로 끌어들이는 데 주력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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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종북세력의 반국가적 활동 실태 ③ 북한의 해외교포공작 역사 - 블루투데이
3. 북한의 해외교포공작 역사북한은 사회주의헌법과 국적법에 명기된 법적 조항에 따라 해외교포를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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