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덴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해양 방출의 설비 완성/반대의 소리 떠나
토덴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해양 방출 설비 완성
반대의 목소리
도쿄전력은 27일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나온 '알프스 처리수'의 해양 방출 계획을 둘러싸고, 방출을 위한 설비의 설치 공사가 완료되어 통수 검사 등의 시운전을 마친 것을 밝혔다. 했습니다. 28~30일에 원자력규제청에 의한 사용전 검사가 실시될 예정. 이 검사를 통과하면 설비면에서 방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처리수의 처분을 둘러싸고 정부와 토덴은 현지 어업자에게 “관계자의 이해 없이는 어떠한 처분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부는 해양방출에 대해 어업자를 비롯해 국내외로부터 반대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2021년 4월 해양방출 방침을 결정했다. 그 후 정부는 올해 여름쯤에 방출을 시작할 방침을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토덴은 방출 준비를 진행해 왔다. 어업자와의 약속을 뒤집거나 반대나 우려의 목소리를 두고 떠나거나 해양방출을 강행하게 되면 큰 화근을 남기게 됩니다.
토덴에 의하면, 방출을 위한 해저 터널의 굴삭기를 배로 끌어올리는 작업 등이 26일에 완료. 사용 전 검사에 필요한 모든 시설의 설치가 끝났습니다. 한편, 처리수가 아니라 진수를 해수로 희석해 바다에 방출하는 시운전은, 이달 12일에 개시하고 있었습니다만, 26일 밤에 문제 없게 끝났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알프스 처리수는, 원전 사고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를 처리한 후에 남는, 고농도의 트리튬(3중수소)을 포함하는 오염수. 정부와 토덴은 처리수를 해수로 기준치 미만으로 희석하여 방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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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26일, 처리수를 해수로 희석하기 위한 배관이나, 이상을 검지했을 경우에 방출을 멈추는 「긴급 차단 밸브」등의 설비를 보도 관계자에게 공개했습니다.
창간 95주년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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