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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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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은 산농고 물 건너 우리 먼 곳에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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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릉 스튜디오에 오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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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통일 대담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오늘 오신 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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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명예교수로서 그동안 국제 정치학 분야에서 아주 괄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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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한 활동을 하시고 특별히 한반도 평화통일과 관련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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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질환을 펴시고 또 운동까지 하신 분입니다 남이랑 북이랑이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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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대표이시기도 한데요 오늘 먼길 와주신 우리 존경하는 이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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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환영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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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께서 한국의 신문에도 여러 가지 칼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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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관련 글들 꾸준히 올리고 계시는데 오늘은 특별히이 안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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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라고 하는이 책을 출판하는 그 산파 역할을 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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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이시고 그래서이 또 원광대학교에서 제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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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 때 바로 조지아대학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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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재미 동포학자 통일평화학자인 조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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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교수님을 모시고 또 죽음으로 수업을 했던 내용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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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엮어지는 어떤 그런 귀중한 역할을 하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오늘이 안보에서 평화로라는이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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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게 된 배경에서부터 우리 이재봉 교수님께 한번 여쭙고이 책의 내용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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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관련된 북토크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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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먼저이 신간을 출간하게 되면 배경에 대해서 좀 언급해 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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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겠습니다 책하고 저는 직접적 관련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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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선생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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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제로 좀 쉬었다 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이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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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연재하신 글로 과거에 책을 두 권 펴내셨어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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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는 평화에 미치다 그래서 아 강연하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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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펴내면 좋겠다 중복된 내용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먼저 좀 제안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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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강의하신 거를 좀 풀어 가지고 책으로 표시는게 어떻겠느냐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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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안보에서 주선을 하게 된 거죠 아 그래서 제목도 벌써 안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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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이렇게 가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안보라고 하면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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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연상하게 되고 그죠 안보하면 안보가 굉장히 반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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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북쪽에서도 안 보고가 필요한 얘기지만 그런 것에서 좀 평화지향적으로 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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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뜻이 당겼나요 어떤 그렇죠 광교점이 어디에 있는이 제목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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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도 제가 선생님께 좀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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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원래 그 선생님이나 박한식 사랑본 운영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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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할 때 소개했던 대로 박한식 사랑방 이야기라든지 통일을 이야기 평화 이야기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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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싶은데 요즘 뭐 통일평화에 대해서 워낙 책이 많이 나오고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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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다른 걸로 해보자 교수님 그 강의하신 내용 중에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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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추천사의 잠깐 썼는데 안보에 우리가 너무
빠져 있는 것 아니냐 이제는 그만큼 시각을 바꿔야 된다 그래서 거기서
힌트를 얻어 가지고 아 그럼 책 제목도 안보여서 평화를 하는게 어떻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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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좋은 제목이 된 거 같고요 그래서 이제 부재로 보면은
격동하는 새 세계 질서와 통일 제3의 길이고요 근데 지금 먼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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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식 교수님 서두에 조금 소개는 해주셨지만 제가 듣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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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대통령과 카터 대통령 그 두 분을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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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그 산파 역할을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 속에 조금 막 해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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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조지아에 계시잖아요 애틀랜타에 카트 평화센터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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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 학생 중에 카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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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된 사람이 있었어요 그래서 카터가 대통령 나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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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이었죠 그때부터 교류를 해온 겁니다 그래서 이제 카터가 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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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공약으로 주한미군 철수를 내고 기억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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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이런 걸 한번 정책을 함축 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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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때부터 가까이 지내 오셨는데 94년에 우리 한반도의 전쟁이 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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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했잖아요 그리고 그야말로 미국이 곧 폭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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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때 카터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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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가서 김일성 주석하고 담판을 벌여서 한번 더 위기가 해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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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도 아니겠어요 이분이 주선하신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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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북한 고의 관계자들하고 쭉 연락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자로 한 영향력이 한반도 평화무도로 가는데 해외에서
큰 기여를 해주신 우리 박한샘 교수님이십니다 사실은 이분이
서울대 철학과 나오시고 서울대 교육 정치회관
미국으로 유학하시고 거의 평생을 미국에 계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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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도 오랫동안 많이 다녀오시고 손님 말씀대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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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방북이 80년대였어요 우리나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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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돼 가지고 저도 90년대 말에 한번 다녀왔습니다만 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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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이었는데도 금강산 관광의 시작하면 갔거든요 근데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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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에 들어간다는 자체가 뉴스거리였어요 그래서 뭐 언론에서 그냥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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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요청하고 인터뷰 요청하고 그랬는데 80년대에 미국 재미 동포 학자들이지만 세계적으로 큰
뉴스거리였죠 이분들이 다녀오셔 가지고
책을 냈는데 그게 이제 북한 기행이라고 그걸로 참 널리 알려졌죠 제가 그래서
처음 알게 됐고요 그 책을 통해서 또 하여간 우리 동포이지만 우리
동포로서 또 북한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거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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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있는 통일지론들이 이제 많이이 책 속에 나와 있겠지만 여러이 책 속에서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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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보실 때 가장 [음악] 인상적이었던 부분이 있다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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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분이셨겠는가 추천도 물론 하셨지만요 제가 추천사에 써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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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제 아까도 잠깐 말씀드렸지만은 선생님께서 한겨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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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통해서 책을 두 번 쳐내셨다고 했잖아요 특히 이제 작년 나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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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미치다 고책하고는 나온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좀 겹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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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글을 쓰신 거고 여기는 직접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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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하시고 이게 좀 부드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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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체가 구체잖아요 근데 지난번 책에 들어가지 않고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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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포함된 내용으로 우리 책 제목과 관련된게 여기 있는데 그게 이제 우리 세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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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가 그래서 강의 순서를 좀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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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선생님이 하신 강의대로 책을 구상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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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중복이 안 되고 가장 강조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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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부터 앞으로 좀 내자 강의 날짜로 하면은 순서가 좀 바뀐 거죠 그래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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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강에 한번 맞대어 비교를 한 거예요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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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하나만 산다 하나만 살고 남은
대결이니까 하나만 살고 다른 하나는 죽게 되는데
평화는 다 같이 산다이 대목이 너무나
쉽고 재미있잖아요 고상하게 학자들이 어려운 말을 쓸 것 없이 안보와 평화를
그렇게 비교해 놓으신 거예요 그래서 야 바로 이거다 뭐 이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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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에서이 부분이 좀 길지도 않아요 짧은데 바로 딱 그게 제가 꽂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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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책 제목으로 만들면 좋겠다 이렇게 한 겁니다 그런데다가 또 시기적으로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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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또 막 터져서 굉장히 위기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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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한 말씀하셨던 거고 또 하나는 이게 또 그 외에 이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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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강조한 것 저도 한번 보니까 뭐 한미동맹과 통일도 있고 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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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보면은 조선 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우리가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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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모른다 그리고 또 통일평화대학에 대한 제안도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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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등을 이야기하시는데 북한 또는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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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우리가 그냥 일상적으로 북한이라고 하니까 뭐 이제 북한하면은 북한 바로 알기에는 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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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도 80년대 말부터 쭉 진행돼 왔고 또 선생님 그 두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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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거기에 초점에 맞춰져 있잖아요 북한 이제 바로 알기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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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평화대학은 평화의 미치다에서 강조하셨고 여기저기 또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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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하고 있습니다만 근데 가장 재밌는 내용은 바로 미국이에요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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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계시는 동포학자니까 더군다보고 50여 년 동안 거기서 살아오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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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아무래도 좀 긍정적으로 묘사하기가 쉽죠 또 저도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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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하고 왔는데 대부분 미국에서 공부하고 온 사람들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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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판이 지한 판이 뭐 이래가지고 친밀적으로 많이 일반적으로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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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대 정책에 대해서 좀 비판을 하면은 당시 미국에서 공부해 온 사람이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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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비판적으로 보느냐 이런 걸 많이 든단 말이에요 근데 선생님이 미국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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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인 시각을 좀 가지신 거예요 근데 여기서 좀 구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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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박사 하기 논문이 반미주의에 관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사회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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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북 반미로 알려져 있는데 이거는 이제 그 반미할 때 그 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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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미국이라는 나라 그럼 미국 사람들 얼마나 착한 사람들 얼마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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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볼 때 배울 것도 많고 저도 미국의 처가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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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여기서 제가 반미라고 하는 건 미국의 대외정책이죠 그러니까 제국주의 미국
호전적인 대외정적 이거를 반대하는게 문제지 배울 거 많은데 미국이 왜 그렇게
호전적이냐 근데 이거는 박한식 선생님이나 제가 얘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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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보다도 좀 전에 우리 얘기 나오는 카터 대통령 미국의 대통령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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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 얘기를 한 거예요 미국 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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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6년부터 올해까지면 224년 244년이죠 24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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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전쟁을 하지 않는 해가 20년 밖에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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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카트 대통령이 지적한 거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도 너무 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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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어요 그러니까 이제 저는 단순히 그냥 미국의 대외정책의 호전적이다 이렇게 얘기하는데이 선생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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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철학적 바탕이 있어 가지고 미국이 왜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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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전적이 됐을까 그 이유 원인 배경을 나름대로 규명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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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하신 거예요 그 분석한 내용의 일부라도 두 가지입니다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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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제에서 노예제 아프리카에서 흑인들 데려다가 짐승처럼 불임 거 아니에요 그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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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잔인한 폭력이에요 알렉스 헤일리 뿌리 그리고 이제 더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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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선생님이 계시는 곳이 조지아인데 조지아도 미국은 저도 석사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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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에서 공부했는데 제가 공부하던 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그런 흔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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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남아 있었어요 흑인 차별하는 거 물론 아직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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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강한 곳이 남부란 말이에요 그러니까이 선생님도 조지아에서 텍사스에서 그런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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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느끼고 노예제가 미국 통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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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이다 이거 한가하고 두 번째가 원주민 학살이죠 흔히 우리가 인디언이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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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미국 원주민들 거의 멸종했겠죠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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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이제 백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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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무슨 발견이냐 거기가 이제 그 무인도라면 발견할 수가 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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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 대륙에 천만 내지 2천만 원주민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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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이냐 이런 얘기가 있잖아요 근데 그 원주민들은 다 어떻게 했어요 살상 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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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걸 우리는 미워했어요 더구나 오히려 영화에서 황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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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개척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나 끔찍한 살상을 저지르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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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 가지 원주민 학살 소위 서부 개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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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으로 원주민 인디언 원주민 학살한 걸 하고 노예제도 되고요 두 개가 바로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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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라는 거죠 원죄이고 지금 그 연장선에 있는 거예요 폭력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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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초 배경이다 이런 거죠 싸움도 말할 것도 없고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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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데 어떻게 그 빨리 그런 거대한 그 전쟁의 전쟁 흐름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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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아낼 수 있는 방법을 거시적인 차원에서 우리 한민족에도 정신 바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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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리고 우리 통일 운동과 맞물려서 한번 대응방법을 연구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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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바로이 선생님을 제가 이거 추천사의 그거거든요 한미동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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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해 그러니까 제가 요즘 뭐 여기저기 다니면서 한미동맹의 폐해 미국의 호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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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미국 제국주의로서의 고전서 이런 걸 이제 많이 강조하고 다닌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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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반미주의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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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주의자 소리 듣고 피해 많이 안 보셨어요 이제 그런 식으로 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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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기가 쉬운데 이분은 미국 정치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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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계 영향이 상당한 분이에요 그러니까 미국이 대통령 전직이지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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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클린턴 미국 대통령 두 사람을 움직인 거 아니에요 그리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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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CNN cnn에게 틸란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다 후원했고 같이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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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국의 정계와 언론계의 영향력 있는 노학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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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호전성을 강조하고 한미동맹의 폐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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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기하시니까 얼마나 설득력이 있어요 제가 얘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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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 친부 반미주의자들이 되는데 이분이 얘기하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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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넘게 미국의 살면서 그리고 거기에 또 교수로서 그래서 제가이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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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 읽어 보시라이 책 정말 정말 그러면서 저는 역시 이분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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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 많이 강조하면서 6가지 인간의 그 원칙 생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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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 얘기하시면서 동시에 이제이 통일평화대학을 dmz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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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개성이면 더욱 좋고 dmz에다가 좀 이렇게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그 꿈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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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꿈에 시련을 위해서 그 또 노력하고 계시는 부분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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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선 평화학교도 있고 뭔가 좀 요즘 많이 활동도 하고 계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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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하게 된 배경이라고 할까요 하버드 대학입니다 하버드 대학을 미국에서 세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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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를 배출하지 않았느냐 남쪽이고 북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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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훌륭한 대학 많고 훌륭한 인재배출 많이 하는데 남북통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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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처음에 개성을 구상하셨죠 우리 이제 개성공단이 지금 폐쇄됐습니다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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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을 통해서 남북관계가 얼마나 좋아졌었어요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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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도 넓고 그래서 거기에다 대학을 세우면 좋겠는데 남북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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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려워지는 걸 보면서 개성이 어렵다면 dmz다 세우자 이렇게 한 건데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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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에 상당히 관심이 좀 많았어요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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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남북관계 진지한 아마도 평화 이쪽에 좀 더 큰 관심을 가진 후보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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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면은 추진하기가 쉽지 않겠느냐 먼저 북한 쪽에는 대충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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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인 동의를 받았다고 해요 북한 문제 될게 없으니까 그래서 나만의 위정자가 그걸 추진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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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면 당장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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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한테는 저한테는 역사적인 어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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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죠 또 5년 4년 반을 기다려야 되는 이런 또 일단 이런 뭐 방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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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서 이런 얘기해서 미안합니다마는 진보적인 우리 역사관의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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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면 하루빨리 뭐 현정부라도 아무리 보수라도 통일에 대한 문제는 당위성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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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고 어떤 뭐 정권 유지를 위한 이데올로기가 되어서는 결코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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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이라 봅니다 근데 이제 한편으로는 제가 이제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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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미국의 추종하는 그런 대외적 이런 걸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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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비판하는 편인데 어찌 보면은 보수 정권 지금도 이 정권을 보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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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하는게 바람직한지 모르겠습니다만 보수 정권에서 대북정책을 오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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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시키는게 더 효과적일 수가 우리 이제 우리 사회에 진보 보수라는
대로 이른바 진보 정권들은 민주당 정권이
북한과 관계 개선을 하려면 바로 무슨 친북정권을 많이 나오거든요
그래서 그런데 보수 정권에서 하면은 그런게
별로 없어요 대북정책을 크게 진전시키는 데는 오히려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그 한번 우리가 기도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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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그런 일이라도 일어나면 얼마나 좋겠어요 진보 보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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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진영을 넘어서 정말 좋은 마음으로 남이랑 부귀랑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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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민과 관이 협력을 잘 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 무리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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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은 이미 북한을 정말 19 그때 90 89년 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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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을 하셔서 김일성 주석과 뜨거운 만남을 하고 그 이후에 통일이 물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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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풀릴까 했고 그분이 이제 1995년쯤 되면 기독교적인 시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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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 희년제도 있어서 50년 되면 이제 95년은 좋은 일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그 기대가 무너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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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2년이라는 세월이 또 흘렀거든요 70 몇 년이 벌써 흘러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분이 주장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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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주도한 통일 관이 지원하고 그리고 또 6.15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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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하고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남북이 대화가 될 수 있는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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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닐까 그런 생각하면서 우리 교수님께서는 현재 또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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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통일 운동을 하고 계시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거 한번 조금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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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참 재밌죠 집사님 남이랑 말씀하셨는데 1차 서해 교전이 일어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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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년 전국의 8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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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기억하시죠 그때 제가 충격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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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거의 모든 신문 일면 하단에 대문짝만한 광고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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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과 그러니까 서해에서 우리 남쪽이 북쪽이 이겼다 이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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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한 30명이 죽었잖아요 근데 우리가 이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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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성을지는 거예요 그래서 해군 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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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걸 승전한 것을 전쟁의이긴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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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전과 가사를 현상공무였습니다 모든 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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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대문자만 광고로 제가 그걸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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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이럴 수가 있느냐 그야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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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딪히게 해가지고 2 30대 한 20대 젊은 친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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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명 30명 물에 빠져 죽었다는데 그 동족간에 축하할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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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니죠 이건 아니다 그래서 이게 만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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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전으로 치달하시면 얼마나 끔찍한 일이 벌어지겠는가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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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이 최첨단무지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가 그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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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대해서 원한 적대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아닌가 그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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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원한 적대감이 북한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서 나온게 아닐까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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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 북한 바로 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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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식량난에 휩싸였단 말이에요 사람들이 춥고 배고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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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해서 더 원한 적대감이 커지기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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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적게 그래서 북한 좀 지원해 보자 식량 지원을
26:07
그래서 남이랑 북이랑 아까 간단하게 남이랑 북이랑 통일
26:13
운동했습니다만은 원래 이러면 남이랑 북이랑 더불어
26:18
살기 위한 통일운동 아까 지금 안보는 한쪽이
26:24
죽고 죽고 한쪽 살고 이런 건데 더불어 살자는 그걸 제가 강조하면서
26:29
운동을 시작한 거죠 상생이죠 거기다가 공존이고 상생 공연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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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기 뭐 정말 좋은데요 그게 그러한 그
26:43
뜻을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런 철학을 가진다면 군인이라 할지라도
26:50
성전가를 부르고 이런 노래를 해서는 정말 노자 어른도 보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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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가급적 하지 말라 어쩔 수 없이 하더라도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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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그럴 경우에는 슬퍼하고 애도를 표하라 이런 말이 있거든요 상대를 제대로 치르라 그런
27:10
애틋한 인간의 필요한데 우리 동료끼리 못 숙여놓고 그냥 성장과 이건 너무한 거 같습니다
27:16
예 그래서 또 이제 통일을 위해서 여러 가지 우리들이 해야 할 일도
27:22
많겠지만 특별히 한국 정부 현 정부에게 좀 부탁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어떤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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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까요 지금은 제가 뭐 또 다른 사람들이 어떠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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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더라도 뭐 영향력은 없을 것 같고요 이제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아까
27:41
말씀드린 대로 지금 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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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 이러한 [음악] 성격을 지닌 정부에서 대북정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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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하는게 훨씬 유리하다 북한도 오히려 그런 쪽에서 이렇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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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는데 어떻게 이런 담대한 부상 이런 것만 가지고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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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 좀 디테일하게 접근해야 될 텐데 지금 제가 담대한 구상이라고 하는데
28:14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잖아요 지금 정부에 들어가 있는 사람들도
28:20
그렇고 이명박 정부 때 이랬던 사람들입니다 그 정책을
28:27
조금 이제 내용을 순서를 좀 바꿨다고 하는데 이제 과거에는 그게
28:33
개혁 개방 3천이라고 불렸어요 그러니까 북한이 개혁에 나서고
28:40
개방하면은 1인당 gdp를 달러로 올려 주겠다 이거였단 말이에요
28:47
그럼 그때도 북쪽에서는 콧방귀 뀌었죠 순서가 문제예요
28:55
니들이 먼저 개혁을 하고 개방에 나서라 이거 아니에요 그럼 지금도
29:01
담대한 구상이라는 거는 그때는 비핵화를 위해서
29:07
협상 테이블로 나와라 그러면 우리가 지원한다고가 아니에요
29:13
과거에는 이게 조금 이제 진전이 되면은 계획하고 개방하면은 지금은 이미
29:20
행전이 없어도 테이블에 나오기만 하면은 지원해 주겠다 이제 이게 담대하다는 것 아니에요
29:25
근데 과연이 사람들이 테이블에 나오겠느냐 그 전제 조건이 필요해요 상호 신뢰가
29:32
중요하죠 계속 그냥 저 주적이라고 하면서 대화하자면 누가 하겠어요
29:39
[음악] 태도부터 바꿔야 되는데 정말 중요한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29:46
이제 정부는 정부고 한국 국민들이나 젊은이들 특히
29:52
통일해서 뭐하나 우리 뭐 옛날 것처럼 뭐 돈을 갖다가
29:57
퍼부어 줘야 되는 거 아닌가 소위 말하면 통일 비용을 걱정하고 근데 통일 편익이 사실상 더 큰데
30:04
이미 통계에 통일부에서도 그 자료가 나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근데이 통일 편익에 대한 이야기나
30:11
국민들에게는이 전달이 특히 젊은이들은 전달이 안 되고 있는 거 같은데 이런
30:17
부분들에게 국민이나 젊은이들에게 주고 싶은 얘기 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게
30:24
참 그 좋은 지적해 주셨는데요 1990년대부터
30:30
북한 붕괴론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도 그것 때문에
30:37
북한 공부하게 됐고 강의를 시작하게 됐거든요
30:42
근데 그때부터 이제 나왔던 말이 북한은 곧 붕괴한다는 것 하고 두
30:48
번째는 통일하면은 엄청난 비용이 들어간다는 거
30:55
그렇게 지금도 많이 생각을
31:00
혼란 얼마나 심하고 우리가 저쪽 사람들 다 깨어나야 되니까 얼마나 들겠어요
31:06
그런데 분단 비용이라는 말은 우리 남쪽의 모든 사람들 귀에 못이 박히도록
31:12
들었어요 통일비요
31:23
그래서 제가 강조한게 통일 비용보다도
31:29
분단 비용이 훨씬 크다 국방예산 특히 그리고 통일 비용이라고 하는 것은
31:37
둘이 더불어 살자는 것 아니냐 그럼 둘이 더불어 살려고 하는 거기 때문에 설사
31:43
천문학적으로 든다고 하더라도 그건 해볼만하다 왜냐면은
31:49
서로를 나누어 주자는 건데 근데 분단 비용 뭐냐 서로 죽이잖아요 그러니까 분단 비용은
31:56
단 한 푼이라도 아깝다 그러니까 실제로 그 규모나 액수를 비교하면
32:04
통일 비용이 분담비용보다 훨씬 적어요 그렇지만 통일비용이 설사 천문학적으로
32:11
든다 하더라도 그건 일종의 투자 같은 것이기 때문에
32:17
분단 비용은 어마어마하게 들지만은 한 푼이라도 아깝다고
32:22
서로 죽이자는 비용이니까 그렇게 비교를 했어요 그리고 우리
32:27
통일 운동하는 사람들도 왜 우리가 통일해야 되는가
32:33
흔히 적을 통일하면 필요성 당위성 목표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저마다
32:39
의견이 다를 수가 있죠 기성세대라고 할까요 제 또래 위에는 좀 더 가장 먼저
32:48
강조한게 민족이었어요 우리는 한 민족이니까 통일해야 된다
32:54
근데 지금은 젊은이들이 훨씬 많은데 젊은이들한테 우리는 한 민족이니까
33:00
같이 동일한다 하면은 그래서 제가 이제 하는 얘기는
33:08
그 민족 문제 물론 한 민족이니까 같이 사는 건 좋은데 그게 그렇게 절실하지 않다
33:15
왜냐하면 어떤게 제법 절실함이 지구상에는 거의
33:21
200개 나라가 있어요 민족의 숫자는 2000입니다 그러니까 이천 민족이
33:28
200개 국가를 이루고 있고 그 중에도 우리처럼 우리도 다민족화 하고 있지만
33:34
민족 국가라고 하는 거랑 20개 정도밖에 안 돼요 그러니까 2000대 200대 20 이게 뭐냐면
33:39
평균 10개 민족이 하나의 나라를 이루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러면은
33:45
2천개 민족이 저마다 자기네 민족 국가를 이루겠다고 한다면
33:51
앞으로 세퍼레이드 1800번 싸움이 우리 수천년 역사 중에 수많은 전쟁이
33:58
일어났는데 가장 큰 배경 원인이 바로
34:03
민족과 종교입니다 두 가지가 얽혀가지고 근데 저마다 최민족이
34:11
국가를 갖겠다고 하면 싸움이라니까 민족의 북한을 또 민족 개념으로 볼 때는
34:17
너무 민족을 강조하지 말자 더구나 세계관의
34:22
국제관이 하는데 그래서 물론 단서는 있어요 한 민족이니까
34:28
같이 살면 좋다 한 가족이 한 울타리 안에서 하는게 더 좋듯이 하지만 그게
34:34
그렇게 절실한 절박한 이유나 배경이 될 수가 없고 그 다음에 또 하나는
34:42
젊은이들조차도 많이 하는게 경제력을 얘기합니다 흔히 이제 말하는게 남쪽에
34:48
기술 자본 북쪽에 노동력 자원
34:55
시너지 효과를 거둘 거 아니냐 이거 아니겠어요 저도 그것도 좋다 우리가 지금 현재
35:02
지구상에 한 200개 국가 가운데 우리 gdp가 10이 안팎입니다 대단한 거 아니에요
35:13
물론 10등보다는 8등 6등이 더 낮고 5%보다는 4%, 4%가 낮겠지만
35:20
이게 이렇게 절박한 이유가 될 수 있느냐 우리 경제 규모를 키우는 것보다
35:28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게 더 바람직하지 이렇게 잘 산다고 하는데
35:33
자살률이 왜 세계 최고가 돼요 그러니까 이건 삶의 질이 좋지 않다는 것 아니에요
35:39
그러면은 통일을 이루어야 할 가장 큰 절박한 이유 배경이 뭐냐 저는 그
35:46
바로 분단의 패라고 합니다 분단의 폐해 분단 때문에
35:52
빚어지는 폐가 너무나 큰데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35:57
분단이 돼 있었기 때문에 그걸 느끼질 못해 이미 그건 우리 생활의 돼버리고
36:03
운명이 돼 버린 거죠 새롭게 나타난 현상이 아니라 근데 그 그래서 만약에 우리가 분단
36:10
되지 않고 통일된 상태에서 살아간다면 어떤 생활을 우리가 누리게 될까 이걸
36:16
이제 생각해 보면은 당장 분단표가 너무 큰 교회 남남
36:24
갈등 그것도 크지요
36:29
국방비를 왜 그렇게 우리가 많이 써야 돼요 이쪽만 나라가 남과 북 양쪽에서 우리는
36:35
GDP 한 3% 안팎 북쪽은 통계가 우리하고 뭐 잘 맞지는 않겠지만은 대략 우리가 이제 출산할
36:41
때만 15% 이렇게 조그만 나라들이 그런 젊은이들
36:47
60만 100만을 그리고
36:54
인한 정신적 피해도 크고 물질적 피해도 크고 그거를 좀 더 좀 더 잘
37:01
설득력 있게 구체화 시켜서 자료라도 만들어 가지고
37:07
통일부에서 지금 이게 대대적으로 못하는 거 같아요
37:22
국방의 의무니까 그럼 국방의 의무가 왜 주어졌느냐 우리가
37:27
분단이 되어 있지 않다면은 그냥 모병제 통해 가지고 수년간을
37:33
낭비하는 거죠 왜 2년간 반드시 군대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37:48
우리가 한반도라는 말을 즐겨 쓰잖아요 반도
37:54
우리 남쪽은 반도가 아니에요 [음악] 반도라는 건 반쪽 섬 아닙니까 반쪽
38:01
섬이라는 거는 다른 반쪽으로 육지하고 연결되는 건데 우리는 육지로 연결이 안 되잖아요
38:07
[음악] 북한은 반도가 돼요 육지로도 연결되고 바다로 나갈 수가 있습니다
38:15
완전한 섬 그렇잖아요 해외여행 하려면 반드시 비행기를 타야
38:21
되거나 아니면 좀 시간이 오래 걸리죠 배를 타야 되는데
38:26
육로를 연결된다면
38:32
바로 그런 거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이 와서 가스가 우리 배달도 돼야 되고 한두 가지가
38:39
아니니 너무 좋은 기회에 말씀드렸고요 앞으로 분담 피해 10가지 그걸
38:45
조목조목하면 또 듣고 싶어요
38:51
지금 이제 향후에 그러니까 이런저런 뭐
38:57
원광대학교에서 국제정착을 하면서 세계정세의 흐름을 누구보다 또 잘 또 한반도 통일 증세
39:05
반도라는 말을 빼고 이런 상황에
39:11
일단 누구보다 통일의 꿈을 디테일하게 구체적으로
39:17
벌써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안까지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39:23
향후 그래도 하고 싶은 계획과 소망이 있다면 조금 더 말씀해 주십시오
39:30
DMZ 행사 또 시설하시고 또 지금 빙산의 일각인가요 지금은 아직은
39:38
실행 가능성이 조금 극히 약하기 때문에 물론 가능성이라고 하는 거는 1%가 실현될
39:45
수도 있고 99%가 뭐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은 아직은
39:51
남북관계 진전을 좀 기대하기가 어렵지요 그래서
39:56
저는 이제 우선 강조하기를 가장 시급한 건 지금 우리가 대외적으로
40:04
미국과 중국 사이의 채권 경쟁 또는 전쟁입니다이 가운데서 우리가 어떻게
40:12
평화를 지키느냐가 가장 절박하다고 생각합니다
40:18
우리한테 중요한게 경제와 안보란 말이에요
40:23
근데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지금 그렇죠 우리한테 가장 큰 무역 상대국이 중국입니다 두
40:31
번째 큰 무역 상대국이 미국이에요 우리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인데
40:36
무역상대 1 리딩이 서로 무역 전쟁을 하니까 가장 큰 피해를 보게 되죠 그
40:43
다음에 아까 저 그 바깥에서 선생님이 한미동맹의 폐해 제가 이제 강조하는 거죠
40:49
한미동맹의 폐해가 상당히 적지 않거든요
40:54
미국과 중국이 저렇게 무역전쟁 기술전쟁 영해에서 전쟁 먹으니까
41:02
앞으로 대만을 두고도 전쟁을 치루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단
41:09
말이에요 근데 만에 하나 전쟁이 터진다 그게 이제 대만이 됐든
41:14
뭐 남중국해가 됐든 뭐 통진국이가 됐든 그러면은 우리는 자동적으로 전쟁에
41:24
휩싸이게 되게 마련입니다 그렇죠 왜냐하면 중국에서 가장 가까이
41:31
미국의 가장 큰 해외 군사기지가 바로
41:36
평택에가 있잖아요 중국이고 미사일 기지를 훤히
41:42
들여다보는 레이더가 성주에 있잖아요 그럼 만에 하나
41:47
대만을 두고 또는 동중국해에서 남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력
41:54
충돌을 하게 된다면 중국의 미사일이 가장 먼저 물론 이제 뭐 그 근처에 떠 있는 미국 항공모함
42:01
향해서 날아가겠죠 그 다음에 또 어디로 가겠어요 생텍과 성주로 주한미군 기주 평택으로
42:07
날아가지 않겠어요 우리 주한미군 우리 한국 군대가 안 가더라도 주한미군 규제가 세계에서 가장 큰데
42:14
거기에 이제 비행기가 나갈 거 아니에요 전투기가 그럼 우리가 저 주한미군
42:20
기지가이 휴전선 근처에서 평택으로 이사 간 것도 그거 아니에요 그럼
42:26
평택에 떨어질 테고 성주 레이더 그 파괴하려고 성적 쏘지 않겠어요
42:32
미사일을 다 쏴보고 있습니다 전쟁 같은게 뭐 안 일어난다고
42:38
볼 수는 없죠 그러니까 이제 제가 또 이렇게 되면 미국을 비판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미국의
42:45
호전적인 대회 정책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불렀잖아요 그리고 대만에서 전쟁을 부를 수 있고
42:52
왜냐하면은 1991년 소련이 해체될 때
42:59
소련이 무너지면서 나토에 맞서던 바르샤바 죄악기군 해체가
43:05
됐잖아요 그러면 저는 나토도 당연히 해체될 줄 알았어요 더 이상 소련이
43:11
적이 아니니까 근데 오히려 나토가 강화됐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한 말이
43:17
나토가 1인치도 동쪽으로 가지 않겠다
43:22
동진하지 않겠다고 했단 말이에요 근데 1인치가 뭐예요 지금
43:28
동유럽 다 마트로 편입했죠 90년대 말부터 헝가리 폴란드 체코 이렇게
43:35
2000년대 들어와가지고 과거 동유럽 국가들뿐만 아니라 소련의 일원이었던 나라들한테도
43:43
편입해 왔잖아요 그래서 조지아 전쟁이 터진 거고 그러니까 1인치가 아니라 100만
43:50
인치나 동쪽으로 나간 거예요 그러니까 요즘 우리는 이제 물론 소련이 우크라이나 침공한 건
43:57
엄청 잘못됐죠 모든 문제를 전쟁을 해결한다는 것은 그렇지만은 소련이
44:04
맞는 직접적인 배격이 뭐냐 이거예요 우크라이나를 나토로 편입하려고 해서
44:10
손에 반발한 것 아니겠어요 그런 공부를 좀 제대로 하고 세계사의 흐름을 알아야 되겠고요
44:17
그래서 미중이 이런 치열한 전쟁 속에
44:22
고래등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이 우리 한국 상황인데 그저 그것도
44:28
한마디 제가 더 하고 지금 우리가 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을
44:34
우리가 오랫동안 사용해봤자 우리 속담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하나 강조하고 싶습니다
44:41
요즘 제가 자주 쓰는 말이에요 우리 새우 아닙니다 아니죠 미국하고
44:47
과거 소련 지금 중국 고래에요 근데 우리는 더 이상 새우가 아니라는 거 우리가 이제 뭐가 됐을까요
44:56
돌고래 찌면 됩니다 우리가 오히려 제가 정확하게
45:03
통계로 말씀드릴게요 어느 나라든지 우리가
45:09
국력을 따질 때 가장 기본적인게 먼저 국력을 따지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45:14
영토 크기도 들어가고 뭐 인구수도 들어가고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핵심이 뭐예요
45:20
경제력과 군사력입니다 우리 경제력
45:26
200개 국가 가운데 10등 최상위 5%예요 군사력
45:31
200개 국가 가운데 6등입니다 최상위 3%예요 그러면은
45:38
핵심 국력 요소 경제력은 톱 5%
45:43
군사력은 톱 3% 어떻게 세우가 그래요 아니죠 뭐가
45:56
있어요 기술 문화력 우리 기술 요즘 미국과 중국이 싸우는 거 가장
46:03
첨밀하게 싸우는게 뭡니까 오지 통신 5세대 통신 반도체
46:09
ai를 갖고 있고 반도체 우리 최고 아니에요 기술 최고적으로 과거의 선생님이나
46:16
저나 일본 소니 카세트
46:23
플레이 하나 가져보고 싶다고 요즘 누가 소니 찾아요 삼성 lg면 최고죠 그 다음에
46:29
문화력 케이팝 또 뭐 우리 그 영화 휩쓸죠
46:35
오징어 게임이 뭐 뭐 해가지고 그냥 새벽 휩쓸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기술력 문화력도 세계 최고
46:41
수준이에요 그러니까 정치력은 어때요 정치력은
46:51
외교력이나 정치력은 제가 이제 미국에서 어렸던 공부했는데 우리를 비아냥 되는게 있어요
47:00
한국은 쉰 한 번째 미국의 주와 같다
47:08
우리만 그런 거 아니에요 일본도 그렇고 이스라엘 한미동맹과
47:15
관련해서 아직까지 우리 군사 주도권이 없죠
47:21
말도 안 되는 거죠 하여튼 그렇지만 경제력 군사력
47:26
기술력 문화력 세계 최고 수준이니까 더 이상 새우가 아니다 마지막으로
47:42
긴 시간이 이렇게 오늘 해주셨는데 너무 흥미진진하게 참 재미있게 말해주시고 제가 그
47:48
아직도 조그마한 나라라서 분단된 나라라서 바꿔야 될게 두 개네요 한반도
47:55
분단된게 완도다 섬이다 그리고 나는이 조그만 나라라서 정말 미중인 맨날
48:01
으르렁거리니까 우리 피해 의식만 있어 가지고 세운 줄 알았는데 돌고래라는 거예요 다시 한번 인식하고
48:08
주체적으로 우리의 그에 걸맞는 정치력과 철학을 가지고 대안을 가지고
48:14
미중을 우리가 대상대하면서 북한을 따뜻하게 품고 손잡고 남이랑 구이랑 그런 날이 빨리
48:22
왔으면 좋겠습니다 남한의 대학생들이 북한의 김일성 대학에 가서
48:27
학생들과 토론하고 북한에 또 김일성 대학 학생 [음악]
48:35
연세대도 좋고 원광대도 좋고요 와서 대화하면 얼마나
48:40
진지하게 토론하고 오늘 마침 동짓날인데요 밤이 긴긴밤 밤이 제대로
48:45
손잡고 대화하는 그런 뜨거운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대단히
48:51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 가지 더 약속 드리는데 다음에 분담표에 10가지 항목을 가지고 한번
48:58
또 말씀해 주셨습니다 감사하겠습니다네 김진 시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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