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윤석열 3.1절 - search results | Facebook

(6) 윤석열 3.1절 - search results | Facebook:

김작가
sropnedtSo5g6f8m6 9tMg 5:af31 43c4h31091hc53rtil6aa7u61075m6 ·

3/1 부끄러운 3.1절

3.1절에 "일본은 과거의 침략자에서 현재의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는 기념사를 하는 윤석열이나 "역사와 사생활은 별개"라면서 3.1절에 일본여행을 가는 이들이나 안중근, 유관순 열사를 생각하면 부끄럽기 짝이 없다.
내가 이상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좋겠다. 윤석열 같은 거지 발싸개 만도 못한 작자가 대통령이 되니 단지 세상이 너무 이상해 진 것일 뿐이겠지......

그래도 너무 부끄러운 3.1절이다.

===

장호두
22 h ·

[그럼에도 윤석열은 3.1 기념사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환영 받는 대통령이 된 듯.]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관련하여 왈가왈부가 많다. “지금 일본은 과거의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로 변했다” 한 줄로 요약 가능한 1300자짜리 연설문. 비판의 요지는 '반성이나 사죄를 요구하지 않았다'가 거의 전부다. 
앞서 모든 대통령과 정권은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의 통렬한 사과와 반성을 요구 했는데, 역사의식에 점철 돼 있었는데, 일본에 자처해서 굴종외교를 했다는 거다.


역사관이 빠진 3.1절 기념사 이야기에 제일 크게 동요한건 일본 언론이다. 일본에서 대한외교의 역린은 '과거로 회귀하는 관계'다. '미래를 지향하는 관계가 아니'라서 더이상 대화가 불가하다는 것. 기념사에서 '미래'와 '협력'에서 더 나아가 '파트너'까지 운운하니 국내에서는 윤에 대한 비판여론이 커도, 일본에서 윤은 정세와 현실을 아는 혁신대통령이다. 윤은 반일과 반공을 중심으로 한 문에 대해서 반하는 아예 다른 지도자이며 어쩌면 해방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가해자로 보지 않고 파트너로 보는 대통령으로 비춰질 수 있다.

어제도 같은 말을 했지만, 금일 오전 때려지는 기사는 수출적자소식이다. 지금 반도체 수출이랑 업황부진으로 5개월 연속 수출 적자다. 먹고살기 힘들다. 난방비폭탄 올해 40프로 또 예고됐다.

 윤석열은 문재인이 키운 똥 거대노조/좀비스타트업/ 문재인케어/ 고갈건보재정/탈원전/검수완박/에 이어 팬데믹+러우전쟁으로 이어지는 고환율+수출부진 시대에 맞서 자유민주주의의 국가를 재건해야 한다. 그 와중에 필요한건 수출5년 중에 2년차고 그 와중에 가장 필요한 건 5년동안 완전히 돌아섰고, 해방이래 최악이며, 사실상 수출규제로 경제침략까지 강공했으며 코리아패싱을 외교 기조로 삼았고, 외교백서 등에서 한국이라는 이름마저 지워버리며 과거탓만하고 잠정적 가해자의 모습으로 자신들을 공격하던 한국을 어떻게든 버렸어야 했던 일본의 마음을 일단은 어루만지는거다.

그러므로 이후에 윤석열의 3.1절 기념사는 
  • 한 쪽에서는 비굴한 식민사관에 쩌들은 실리주의자의 역사관 없는 실용문, 
  • 다른 한 쪽은 처음으로 일본에 과거를 묻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손을 내민 화해문으로 나뉘어져서 생각할거고.
한일관계 특히 정치와 외교 관계는 방패와 창 같아서 
  • 한 쪽은 공격, 
  • 다른쪽은 방어의 대칭성을 띄고 있었기에 
윤도 이거를 걸고 '과거'를 언급 안 하지 않았을까. 한 번 던져 본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다. 정말 아무 생각이 없었으면 사과와 반성을 또다시 국내 여론에 맞춰서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Vladimir Tikhonov
18 h ·



네, 그렇죠. 윤씨의 사관은 정확히 총독부 시대의 사관을 계승, 발전한 거죠. 
"우리 선조들이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스스로 국권을 상실했다"는 자멸론은, 바로 총독부가 조선에서 담론적 헤게모니를 확보하기 위한 이용한 논리이었어요. 
이 총독부의 논리는 일본에서는 林 房雄 이후의 우파 역사 수정주의자들의 식민정책 합리화의 근저에 깔려 있는가 하면 한국에서는 뉴라이트들에게 활용되어 지금 한국 우파의 일종의 "통념"이 된 것입니다. 윤씨의 사관은 그러니까 총독부의 논리를 계승한 뉴라이트의 논지를 단순화시켜 말한 것에 불과한 거죠. 3.1절에 총독부의 논리를 써먹는 것은 독립운동사에 대한 일대 모욕인데...결국 이 치욕으로부터 윤씨 같은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대한민국 '국민' 집단도 결코 자유롭지 못한 것이죠.
 
굳이 뿌리를 더 캐보자면 이 논리는 일종의 오리엔탈리즘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구미권/일본만이 역사적 변화의 주체이며, 아시아 대륙/비서양이 역사적 변화에 준비할 능력이 없어 결국 식민화의 대상으로 전락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은 사이드가 1982년에 이미 구조적으로 묘사한 "식민주의자의 세계관"의 골자입니다. 이 오리엔탈리즘적 세계관은 지금도 은근슬쩍 구미권/일본 "글러벌 엘리트"들이 많이 따르고 있는데, 윤씨와 같은 생각을 가진 얼치기 남조선 졸부들이 그 대열에 합류하려고 열심히 곡학아세하고 있는 겁니다. 이게 다 한반도 땅에서 반제, 반식민지 투쟁한 선열에 대한 모독임에 틀림없는데...뭐 윤씨 같은 사람들의 눈에는 그 투사들도 "빨갱이"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V.DAUM.NET
민변 "윤석열 3·1절 기념사,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 망언"
기사내용 요약 3·1절 기념사 비판 성명 "왜곡된 역사관" "소위 정체성론 떠올라…만행 저지른 것" "전쟁 범죄에 면죄부 건네며 日 눈치 봐"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논란이 되고 있는 윤.....

민변 "윤석열 3·1절 기념사,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 망언"
김진아2 기자입력 2023. 3. 2.

3·1절 기념사 비판 성명 "왜곡된 역사관"
"소위 정체성론 떠올라…만행 저지른 것"
"전쟁 범죄에 면죄부 건네며 日 눈치 봐"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중구 유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에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3.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논란이 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와 관련, 일본 군국주의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나타냈다며 비판했다.

민변은 2일 성명을 통해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는 역사에 길이 남을 치욕적인 망언"이라며 "대통령이 우리 역사를 비하하며 왜곡된 역사관을 드러낸 것"이라고 질타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취임 후 첫 3·1절 기념사에서 "일본은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 "우리는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 받았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한다" 등의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민변은 "윤 대통령이 당당하고 분명한 어조로 우리 민족이 잘못된 선택을 해 일본의 식민지가 됐다는 듯 이야기 했다"며 "일본 군국주의 야욕에 기인한 침략과 이로 인한 우리 민족의 고통스러운 역사를 오로지 우리 민족의 문제라고 평가하는 만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런 망언은 식민사관 중 소위 정체성론을 떠올리게 하며 이 같은 주장이 옳다고 한들 일본 제국주의의 야만적 침략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의 바람대로 사죄·배상이 빠진 안을 강제동원 해법이라 내밀더니 이제는 식민사관을 펼쳐 전쟁 범죄에 면죄부를 건네며 일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망언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정부는 강제동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비롯한 일제 강점기 피해자 권리 보호에 책임있는 자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동학실천/3.1혁명100주년/일제적폐청산/신만민공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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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여 일제침략은 미국과의 밀약으로 이루어지고 영국의 지원도 한몫했다. 몰상식과 비양심과 자본축적이 생명의 존엄성을 지배하던 제국주의시대, 한반도의 독립운동과 임시정부수립불구 열강들은 우리의 임정을 승인하는 일이 없었다. 해방후 열강의 대표국이 군대를 보내 서로 반목하여 분단과 분단반대불구 남북의 싸움을 부추겨 전쟁과 독재와 냉전과 반인권은 분단의후유증으로 계속되니 모두행복을 바라서 일어난 동학의 얼을 살려 한반도평화와 세계평화를 이룰진저!!!3 posts a day


신혜리
·
오늘 윤석열의 3.1절 기념사는 역사적으로 최악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아베가 환생한것일까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맞는것인지 의심될 지경입니다. 왜 하필 오늘인가요.
마치 수년간 날 폭행하고 따돌리던 친구를 내부모가 (그의 부모 권력이 굴복해) 내 생일 파티에 초대하고, 그 친구들을 모든 사람들 앞에서 ”이제 이 친구는 너의 베스트 프렌드야. 너에게 좋은일만 일어나게 해줄 파트너야“라고 천명하는 것입니다. 그 친구는 나에게 미안하다 사과조차 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누구를 위한 지도자입니까? 대한민국 국력이 그렇게 약합니까? 마땅히 사죄해야 할 존재는 버티고 있는데 3.1절에 굳이 파트너는 도대체 무슨말입니까. 좋다며 일본 언론들은 실시간 윤석열 기념사를 기사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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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현

3.1절 기념식 기획자를 퇴출하라!
3.1절과 아무 관련도 없는 김구사진을 제일 앞에 내건건 왜인가?
유관순을 앞세우던가, 아니면 3.1 운동 후 4.11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에 오른 이승만 대통령 사진을 걸어야 하는거 아닌가?
문재인의 3.1절과 달라진게 없어 깜짝 놀란 기념식이었다.
사실 3.1 운동은 역사적 재조명 필요한 부분이 많다.
일제의 압제에 항거한 주권 회복 만세 운동인 것은 맞지만, 당대의 개화 사상가인 윤치호 선생은 이를 쓸데없는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가 이런 주장을 펼친 이유는
3.1 운동의 배경이 순수한 주권 회복 운동이라기 보다는 당시 고종암살설을 이용 대중선동에 나선 공산주의자 여운형의 기획이었기 때문이었다.
목적을 뒤로 숨기고 취지를 앞세워 대중을 선동하는데 이는 일본의 무단통치만 공고하게할 빌미를 준다는 것이었다.
1910년 한일합방 당시 조선인들의 집단시위를 걱정했던 일본은 너무나 평온한 조선인들의 모습에 되려 놀랐다고 한다.
당시 조선인들의 수준이란게 그랬던 것이다. 선동이 있어야 움직이지 개인이 나라 잃은 울분을 못이겨 자체적으로 봉기하는 일은 없었던 것이다.
윤치호 선생이 또 비판한 부분은 당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에 대한 조선인들의 맹신었는데 그의 글을 보면 조선인들은 미국이 일본을 물리치고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것이라 굳게 믿고 있었다고 한다.(심지어 봉화를 올리자는 주장까지...)
미국과 일본에서 유학하며 국제감각을 키운 윤치호 선생이 보기엔 너무나 유치한 발상에 휘둘리는 동포들의 모습에 비판을 했던 것이다.
그래도 한일병합이후 전국에서 100만이 넘는 인원 봉기한것은 처음이고 독립선언서와 기미독립선언서가 공표되고 이후 이승만을 중심으로 민족지도자들이 모여 임시정부를 세운 것은 나름의 역사적 의미가 있다 하겠다.
그래서 우리 헌법 전문에도 수록되고 이승만 대통령도 첫 경축식에서 3.1운동의 의미를 강조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어디에도 없는 김구를 떡하니 전면에 내세운다?
윤석열 정부는 즉시 관련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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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3.1



유관순 열사 - 柳寬順 3.1절 대한독립만세 Ryu Gwan-Sun 류관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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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제104주년 3.1절 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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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년 전 영웅들을 기억하며 2023년에 울려 퍼진 만세!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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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민 남한삼성 양봉원ㅣ 이재명 3.1 절 행사 참석 윤석열 대통령과 악수 마스크착용 장면과 그날 윤석열 정부에대한 시위 행사 참석 비난 문구 볼때는 마스크 미 칙용 장면을 보고 이재명에 대해 여러분이 그의 행동을 분석해 보싶시요.

박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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