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0-17

대륙으로 가는 희망,(사)희망래일

대륙으로 가는 희망,(사)희망래일

‘대륙의 꿈- 희망래일 대륙학교’ 는 북방대륙을 보며 평화와 공존을 통한 희망을 배우고자 합니다.
‘대륙에서 8600년, 반도에서 600년’ 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생활은 대륙에서 시작되었고, 대륙을 기반으로 활동하였고, 문명을 교류시켰으며 넓혀나갔습니다.
그러나 한반도가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분단으로 인해대륙은 우리의 의식 속에서 멀어져만 갔습니다. ‘대륙’을 꿈꾸는 것은 고립된 섬 의식을 극복하고 해양과 대륙을 있는 반도로서의 위상을 찾아가는 길이며 민족의 슬픔과 희망, 평화와 남북간의 교류협력, 그리고 젊은이들의 미래와 꿈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륙을 품는 남북 철도, 그꿈을 위해 ‘희망래일 대륙학교’는 역사, 문학, 환경, 평화, 철도 , 공존과 번영을 이야기하고 합니다. 다방면의 전문가, 활동가, 학자 분들을 모시고 매달 상시적으로 열리는 학교의 문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 편한 이야기 속에 열린 마음을 가지고 그것을 나누고자 하는 모든 분들을 기다립니다.
2014 대륙의 꿈- 희망래일 대륙학교 
일시 :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 ( 7,8,월은 대륙철도 대장정을 통해 개죄되며, 12월은 송년회로 진행됩니다.)
장소 : 옥인동 (사)희망래일 사랑방
일시강사내용
02월 20일윤구병영세중립과 통일 조국의 꿈
03월 20일이태룡시베리아 철도와 국권회복기 애국지사
04월 17일김유은(한양대
국제관계 대학원)
국제정치 읽기
05월 22일김민웅
(성공회대 교수)
전쟁의 철도에서 희망의 철도로
9월18일이지상(가수,
스파시바시베리아작가)
2010년 여름부터 해마다 시베리아로 떠났다. 블라디에서 하바로, 치타에서 이르쿠츠크로, 모스크바에서 노보시비리스크로, 옴스크에서 이르쿠츠크로. 다섯 번의 여정에는 북경에서 몽골로, 울란우데에서 바이칼로 가는 길도 포함되어 있었다. 비행기 타고 바다 건너서가 아니라 버스와 기차 타고대륙의 국경을 넘는 경험은 처음이었고 그 만큼 울림도 컸다.
(‘스파시바시베리아’중에서)
10월16일이철
(전철도공사 사장)
남북 철도 연결의 약속은 이미 맺어져 있습니다. 그 뒷 이야기와 지금 이 상황,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11월20일도법스님‘생명평화’실천을 이끌어 주시는 도법스님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일시 : 매달 셋째주 목요일(일시적 변동 가능)
장소 : 가톨릭청년회관(홍대역 2번출구)
회비 : 1만원(초청료, 장소 대관료로 사용됩니다.)
※2013 년 
날짜내용비고
3월 21일(목)황석영 (소설가)
- "유라시아 프로젝트-알타이문화연합"
2013년 첫강의
4월 18일(목)김응교 (문학평론가, 숙명여대 교양교육원 교수)
- "윤동주 전문가"
 
5월 15일(수)한정숙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 러시아, 유럽의 역사와 시베리아 횐단열차
※대관 문제로
  수요일로 변경
6월 20일(목)정동영(전 통일부 장관, (사)대륙으로가는길 상임고문)
- "개성역에서 파리행 기차표를!"
 
10월 17일(수)강동원 (국회의원)
- 연해주 지역 농업개발과 남.북.러 협력방안
 
11월21일(수)이이화(역사문화연구소 고문, 행동파 역사학자)
- 중국의 동북 공정과 요하문명론, 그리고 오늘의 한국
 
 
 
 
대륙은 발해 이후 1000년간 끊어져 버린 자부심의 꿈이며 60년간 끊어져 버린 통일의 꿈, 변방이 중심이 될 수 있다는 평화와 번영의 꿈을 담고 있습니다.
대륙에 대한 꿈을 찾는 것은 단절과 분단을 넘는 길이며, 새로운 미래와 번영을 찾는 길입니다.
우리 민족의 자부심을 찾고 미래의 비전을 찾는 공유 속에서 우리는 새롭게 깨어날 것입니다.
2011년 7월 ‘시베리아횡단철도대장정’을 성공리에 마친 대륙에 대한 꿈과 소통을 만들고자 하는 (사)희망래일과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여름 체험의 의미를 정리하고, 1월 겨울의 심장, 시베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3기 대륙의 꿈, 인문학강좌를 공동개최합니다.
과거부터 미래 속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실천을 만드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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