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26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 회피 모색인가 전 징용공 소송으로 한국 대통령 역사 문제도 「보다 원만하게 빨리 해결」:도쿄 신문 TOKYO Web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 회피 모색인가 전 징용공 소송으로 한국 대통령 역사 문제도 「보다 원만하게 빨리 해결」:도쿄 신문 TOKYO Web

일본 기업의 자산 현금화, 회피 모색인가 전 징용공 소송으로 한국 대통령 역사 문제도 「보다 원만하게 빨리 해결」
2022년 8월 17일 11:50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는 한국·윤석대통령=17일 서울 청와대에서(AP)

 【서울=키노시타 대자】한국의인시위에윤성뇨르대통령은 17일 전 징용공 소송과 관련해
 “일본이 우려하는 주권 문제와 부딪히지 않고 채권자(원고)들이 보상을 받아들이는 방법을 찾고 있다. 나는 긍정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일본 기업의 한국내 자산의 현금화가 다가오는 가운데 회피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윤씨는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맞춰 말했다. 7월에 발족시킨 '관민협의회'에서는 한국 정부가 일본 기업의 배상을 어깨 대신하는 방법 등이 검토됐지만 법적으로 필요한 원고들의 동의는 얻지 못했다. 한국 대법원은 미쓰비시중공업의 상표권 등 매각을 둘러싼 심리를 이어가며 며칠 안에 최종 결론이 나온다는 지적도 있다.

 또 역사문제에 대해 윤씨는 “양국이 미래지향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양보와 이해가 깊어지면 더 원만하게 빨리 해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취임 후의 실적으로서,진푸김포(서울) - 하네다 간 항공 노선 재개 등을 꼽으며 "미래 지향의 한일 관계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강조. 앞으로도 1998년에 코부치 메구미 총리와김대중김대준대통령이 서명한 한일공동선언을 계승해 “조속히 한일관계를 복구하겠다”고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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