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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길모 and 14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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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찬욱
    중국이 일본 대신에 한국인 혐오 대상이 되었다고 하면서 중국과 일본이 한국에 한 악행 자체는 비교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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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nghoon Lee
      한찬욱 이 사람이 쓴 글들을 추적해보니 진보에 가까운 사람이더군요. 진보적 스탠스를 취하면서도 한국을 포함한 식민지 각국 의 민족(해방)노선을 낡은 것으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진보성향의 지식인들 중에 꽤 있죠. 똘레랑스 외치던 홍세화씨가 비슷한 부류고요. 홍씨는 박유하씨도 옹호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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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ik Kim
      李政勋 저도 요 며칠 구세웅씨와 그의 페북에서 직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박유하씨 예를 직접 거론해서 흑화될 우려가 있으니 탈반일주의를 하려면 제발 민주당 정부에서 하라고. 문제는 구세웅씨 본인이 김태효, 윤석열과 정확히 같은 가설을 가지고 있다는 거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것이고 이를 막으려면 한미일 안보 동맹을 만들어야 하고 그러려면 한국인들의 정서엔 상관없이 모두 일본에 양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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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ik Kim
      지금 베를린에 사는데 우크라이나 난민 몇을 집에 묵게 해준듯합니다. 문제가…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관계를 너무 간단히 대만 중국 관계로 치환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예요. 그런데 중국 소분홍들과 과거 시진핑의 정치적 레토릭이 그런 연상을 강화하는 작용을 했거든요. 상황이 많이 다른데도 말이죠.
    • Junghoon Lee
      Yuik Kim 이분처럼 (그리고 미국언론들 대부분처럼) 양안관계에 대해 잘 모르면서 러우관계에 대입하는 것도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대만인들도 차이정부가 지나치게 중국을 자극한다고 생각해서 2022년 지선에서는 국민당에 몰표를 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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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ik Kim
      李政勋 올해 대만 총통선거가 관건이겠죠.
    • Junghoon Lee
      Yuik Kim 러우전쟁도 사실 서방의 프레임으로만 보는건 좀 곤란하죠. 물론 푸틴이 전쟁을 일으킨 걸 잘했다고는 볼 수 없지만, 세상에는 선과 악 두가지로만 나눌 수 없는 일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