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8

임건순 - 2020. 11월 28일 국민의 당 강연전문 .

(11) 임건순 - 2020. 11월 28일 국민의 당 강연전문 . 안녕하세요 동양철학자 임건순 작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 Facebook:

임건순

2020. 11월 28일 국민의 당 강연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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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양철학자 임건순 작가입니다.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오늘 동양철학을 통한 한국사회와 정치의 이해란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할텐데요 바로 제 소개를 하고 그리고 강의 물꼬를 좀 터가보겠습니다.

사문난적입니다 제 스스로를 사문난적이라고 규정하는데요 유가, 그러니까 공맹과 성리학 위주로 공부를 하지 않고 법가와 병가, 묵가, 양명학 등 대학에서 잘 연구를 하지 않는 것들 가지고 씨름해왔기 때문에 스스로를 사문난적이라고 자평합니다. 사실 솔직히 학교에서 받은 학위도 없고요. 지적시민권도 영주권도 받지 못한 불법체류자라고 생각하는데 강의 기회 주셔서 감사하지만 누구보다도 동양철학을 사랑했고 한국사회를 날카롭게 벼릴 수 있는 철학함을 해왔다고 생각한다고 자부합니다.

답답한 노릇인데 아직까지도 우리가 조선을 사는 것은 아니지만 대학에서 그래요 유가, 공맹과 성리학 위주로 연구하길 바랍니다, 거기에 노장 정도가 거드는 수준인데 묵가나 법가, 병가로는 연구를 한다고 해도 논문 통과가 잘안되고 또 통과 된다고 해도 강의기회 얻기가 어려운데 그러면서 편식 없고 균형 있는 연구와 공부가 잘 안되는 실정이죠  
그러다보니 생기는 문제들이 많은데 가령 중국과 일본에 대한 몰이해가 대표적이죠. 한국은 공맹과 성리학만 가지고 애지간히는 설명이 되지만 중국과 일본은 택도 없습니다. 노회한 손자, 모략의 세계를 창조한 손자 없이 중국을 말한다? 양명학 없이 일본을 말한다? 말도 안되지요. 동양철학을 애초에 말입니다 거 뭐여 동아시아 사회에 가슴에 품을 수 있게 동아시아 사회를 이해하는 지평을 넓힐 수 있게 그러라고 배우는건디 한국실정엔 그게 잘안되요 하지만 저는 병가, 법가, 양명학 두루 공부했고 나름 뭐 동아시아에 전체를 품고 사는 연구자라 자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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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루 균형 있게 공부하자가 제노선인데 
  • 그것말고도 원칙과 노선이 있다면 현대의 언어로 다시 쓰고 우리 현실을 살피며 
  • 아울러 현실을 바꿔나가는 에너지를 동양철학과 동양고전에서 찾아내고 만들어보자는 것
  • 인데 
  • 늘 제가 유학과 무속 우리 정치현실 그리고 집권세력의 본질적인 실체에 대해 잘~~해부해보겠다 자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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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 근데요 먼저 이거 말씀드릴께요, 우리는 보통 동양철학 하면 가지고 있는 오해가 있어요,
  • 서양을 물질문명, 동양은 정신문명 이런 틀 안에서 사고를 하면서 동양철학을 많이 바라보는데......
  • 글세 정말 서양이 물질문명만 강하고 정신문명은 상대적으로 처지는지도 모르겠고고 
  •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을 분리해서 볼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는데 
저런 구도 하에서 세상을 보고 동양철학을 보는 경우가 많다보니 생기는 오해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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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양철학하면 정신문명과 한정을 하고 유가를 떠올리고 그러다보니 착한 개인, 수신과 수양과 감성 이렇게들 많이 한정지어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 착한 개인이 아니라 성과를 내는 조직, 
  • 감성이 아니라 이성과 실질, 
  • 팽창 물질문명과 바로 직결될 수 있는 사고를 하는 동양철학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법가와 병가 그리고 묵가도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유가만이 동양철학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 정신수양에 한정지을 수 있는게 아니고요. 

유가와 다르게 효율과 성과, 필연성을 고민한 철학들이 있는데 
이 철학들은 무지하게 유가와 싸웠죠. 

제자백가 시대부터 법가와 묵가는 유가와 치열하게 사상투쟁을 벌였는데 이사람들이 한 이야기가 있어요. 
유가가 세상을 휘어잡으면 왕이 유가의 방식대로 정치를 하면 이러한 문제들이 확실히 생길 것이다 라고 한 말들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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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이런 말들입니다. 
쟤들 너무 관념적이다 관념적 뇌피셜이 강한데  비현실적이다. 
그들이 말하는 대로 세상을 다스리면 부국강병은 날샌 이야기다. 
그리고 성인팔이가 심하다, 성인은 과거의 인물일 뿐인데 성인이 하던 방식을 지금 그대로 적용하자? 
과거에만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 들으면 현실의 문제를 해쳐나갈 수 없다. 
그리고 지독한 세습주의, 쟤들 이야기 들으면 능력중심의 인사와 행정이 안된다. 
그러면서 사회의 인센티브 체계가 파괴된다. 그런 말들 했어요. 

부국강병 안되고 과거에만 빠진 복고주의 보수주의 그리고 파괴되는 인센티브체제, 유가의 방식대로 통치를 하면서 빠질 수 있는 문제와 함정에 대해 법가와 묵자가 많이도 이야기했는데 웬걸 철저하게 유교의 논리대로 말이죠, 원없이 유교의 원칙으로 다스린 나라가 있었습니다. 바로 조선이지요. 그리고 우리는 아직도 조선에서 자유롭지 않고요. 
저는 일제 잔재는 웃기는 말이고 
조선잔재야 말로 문제고 적폐라고 생각하는데 
유교를 알아야 조선을 읽을 수 있고 지금 우리 사회도 제대로 이해가능하다고 보는데 
오늘은 유교와 그리고 무속 이야기 좀 해보지요

자 본격적으로요 유교와 무속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이런 질문 던져볼께요. 
인문학이 뭐에요? 인문학의 본질이 뭐고요?? 전 두 가지 생각해요 생각의 고유함, 자기만의 생각 만들어보기. 쉽게 말해 생각의 직립과 자립이고요 그리고  통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인문학이 뭐냐면 나만의 생각과 관점 가져보기 그리고 통찰력을 위한 무한 열정과 노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럼 여기서 다시 그런 질문 던져볼 수 있겠죠 통찰력이 뭐냐고
전 통찰력을 이렇게 생각합니다. “개인과 생존의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

자 그런데 생존하고 발전하려면 어떻게 해야지요........개인이든 조직이든 늘 문제와 만나고 씨름합니다. 그 문제를 잘 풀어야하는데 그래야 생존할 수 있지요 발전도 하고요........전 통찰력을 그거라고 봐요, 문제를 둘러싼 조건들을 근원과 뿌리에서부터 이해하는 힘, 그 힘이 있어야 문제에 제대로 접근해서 최상의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며 그래야 개인이든 조직이든 정말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겠죠. 

인문학은 그걸 하는 겁니다. 문제를 겉으로 표면에서 보는게 아니라 그것들을 둘러싼 조건들을 뿌리와 심층에서부터 이해하는 힘, 그게 바로 통찰력이고 인문학은 그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인데 그러기위해서 검증된 고전과 역사들을 공부하는거죠. 

자 여러분들 한국사회의 문제와 현상 특히 정치를 둘러싼 현상과 문제들이요 그것들 어떻게 봐야겠어요? 역시나 뿌리와 근원에서부터 보야겠죠? 그럴려면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을 공부해야한다? 바로 유교와 무속입니다. 그래야 정치가 제대로 보이고 지금 집권세력의 실체도 제대로 보인다고 봅니다,. 현 집권세력 지역으로 보면 PK친문과 호남의 종속적 동맹이고 세대로 보면 386들과 82년생 김지영들간의 세대간 연정,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건데 사상과 선동의 방법을 보면 무당과 사대부 연합인데요. 무속과 유교 제대로 봐야 재들을 알수 있어요. 지피지기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원래 그냥 한국은 유교와 무속이에요 표층은 유교 심층은 무속, 이 두가지를 모르거나 놓치면 제대로 분석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하나더 말하자면 폐쇄적 농촌공동체의 문화와 관습, 의식인데 그것은 적지 않게 또 유교와 연관지어서 이해해야하고 실제로 적지 않은 부분 겹치는데 그냥 일단 무속과 유교(유교적 농촌경제적 사고와 문화관습)이라고 해요 자 어쨌든 그러한데
우리가 한국사회를 다이내믹 코리아라고 해요, 항상 빠르게 변화하는 역동적 사회라고 하는데 그것은 무 슨 말이냐면 역으로다가요, 거꾸로 지독할 정도로 변하지 않는 무변화성, 보수성의 사회일수도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무지 안변한다는 겁니다. 물적토대와 제도 외적인 것은 정말 빠르게 변하는데 징글 맞을 정도로 변하지 않는 게 있어요. 그게 의식과 정신을 지배해요.  그게 바로 유교와 무속인데요 변하지 않는 그 특성가지고 사회문제 그리고 특히 정치문제를 봐야한다는 것이죠. 왜 사람들이 이런 정치적 선호를 보이고 선택을 하는가? 왜 저들이 정치문제에서 저렇게 프레임을 짜고 구호를 만드는가 이야기할 때  무속과 유교를 모르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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꿩잡는게 매인데 그동안 꿩 못잡는 매들이 많았어요 사회구성체 이론이니 포스트모더니즘이니 탈근대이론이니 최근에 신자유주의 이론이니 이것들이 어디 한국사회를 제대로 분석하고 보여줬나요? 아닙니다. 일단은 유교와 무속입니다. 그 둘만큼 유용한게 없어요. 그것들이 제대로 꿩잡는 매인데 자 한국사회는 이렇습니다. 중층적 구조의 사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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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금 양복입고 스마트폰 들고 있지만 심성과 사고는 과거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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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은 고대요 윤리와 인간관계는 중세입니다. 물적토대와 제도는 현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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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이 고대라했는데 무속이라는 겁니다. 윤리와 인간관계는 중세라 했는데 이것은 유교지요. 그러니 아직도 적지 않게 유교와 무속으로 돌아가는 사회라는 것이고 사대부와 무당들의 힘이 무지  센 사회라는 것인데 더 말하자면 유교와 무속적 코드를 잘 알고 내것으로 활용해야 권력을 잡는 사회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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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들 유교가 뭐에요? 유교철학의 핵심과 고갱이가 뭐고요? 유교는 착해지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착하지기 위한 가르침의 묶음집이 유교 경전인데 착해지는 것은 도덕적인 인간이 되는 것이겠죠, 특히 위정자들이 도덕적 인간으로 거듭나면 좋습니다. 그게 뭐지요 바로 군자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 다 군자가 되어야한다, 군자만이 정치를 해야한다는게 유교죠, 도덕적 인간만이 정치를 해야하고 뭐 그런 것인데 모든 것을 도덕으로 환원하는 게 바로 유교지요. 군자가 정치를 해야 좋은 세상 온다고 합니다, 도덕적인 인간이 정치를 해야 살기 좋아진대요.. 무슨 말이겠습니까 도덕적인 사람이 권력을 쥐어야한다는 것이고 도덕을 가지고 기준으로해서 권력을 다투어야한다 그런 것이죠. 논어와 맹자 다 그런 이야기 합니다. 계속해서
모든 것을 도덕으로 환원시키고 누가, 누가 더 도덕적이냐를 다툰다, 도덕을 쥔 자가 권력을 쥔다. 이게 바로 유교고 유교사회의 필연적 정치논리인데 제가 추천해드린 오구라 기조의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라는 책에서 잘 나와있죠. 끊임없이 도덕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 사회다, 내가 상대보다 도덕적이라는 것을 입증해야 권력을 쥘 수 있고 유지할 수 있다고 오구라기조 센세가 그랬는데 그게 바로 유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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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렇게 유능하다, 내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내가 과거 공동체의 문제를 잘 해결한 전력이 있다 그런거 중요하지 않아요, 서양 같은 경우 전쟁에 나가서 큰공을 세웠다, 위험을 무릎 쓰고 리스크를 감수하고 밖에 나가 이런 것들 쟁취해 가지고 들어왔다 그런 논리가 권력을 잡는데 중요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근본이 무사인 서구엘리트들의 논리일 뿐이고 유교사회는 근본이 선비, 문사인죠. 그런 한국은 능력과 성과 이런게 아니라 도덕을 가지고 다툽니다. 내가 이렇게 도덕적이다 즉 나 군자다. 내가 쟤보다 도덕적이니 권력을 쥐어야겠다,  이렇게 가고는 하는데 사실 내가 착한놈이다 군자다 도덕적이다를 인증하는 것은 쉽지 않아요,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내가 군자라는 것을 절대적으로 인증하는 것보다 상대적으로 인증하는 것이 쉬울 것이고 그  상대적 인증의 작업에도  내가 쟤보다 착해요 도덕적이에요라고 하는 것보다 쟤가 이렇게 나쁜 놈이고 비도덕적인 놈이에요. 강상윤리를 범했고 불효불충한 놈이에요 이렇게 몰아가는게 쉽죠, 도덕적 우위를 입증, 인증하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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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상대방을 나쁜 놈만들면서 내가 권력을 쥐어야한다, 이렇게 가기 쉬운데 이조시대 당쟁을 보면 그런 경우가 아주 많지요, 현대라고 다를까요? 지금 집권세력은 늘 상대방을 악마화시켰고 악마화를 통해 자신들의 정당성과 권력의 지렛대를 만들어왔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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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386들 지금 집권세력, 기득권들보면 사대부라고 생각해요. 조선시대 망령들인데 자신들이 착하니까 도덕적이니까 권력을 쥐고 특권을 쥐는게 당연하고 세습까지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인간들로 보는데 자신들이 아주 존나 착하대요 군사독재정권과 맞서 싸운 과거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친일파들하고도 싸웠다는데 그렇게 도덕적이니 권력을 쥐는게 당연하대요 그리고 늘 상대방의 악마화에 주력합니다, 정치적 적수를 소인배, 모리배를 넘어서 악마로 만들려고해요. 친일과 군사독재로 상대방을 엮어 악마로 만드는데 그렇게 함으로써 역시나 우리들은 착하고 도덕적이고 정의롭다라고 자신있게 지들딴에는 인증했다 생각하는거죠. 그런 자의식과 자뻑하에 사는 사람들이죠, 실제로 비웃을수가 없는게 적지 않게 그 작업에 성공했어요. 절반에 가까운 국민들이 저 사람들 정의롭다 도덕적이니 권력을 잡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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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 지지하는 사람들 콘크리트들 그런 생각 많이하는 것 같습니다 선거때마다 일종의 도덕효능감, 저의효능감인데 민주당을 지지하는 우리는 불의한 세력 그것도 장시간 이땅을 지배해온 불의한 세력과 맞서 싸우고 있고 표로써 그들을 응징해야지!! 그렇게 투표장 가서 표 던지고 개만족하고 오는 그런 경우 많습니다. 아직도 도덕의 창으로 세상을 많이 바라보는 한국인들에게 386 운동권들은 도덕프레임과 장사질로 재미를 보아왔습니다. 최소한 국민의 힘으로 대변되는 구주류세력이 아주 비도덕적인 집단이라고 인식시키는데 큰 성공했는데.......

조국사건을 비롯해 내로남불과 위선이 드러나서 앞으로 도덕질로 장사를 하는게 쉽지 않겠지만 그래서 더욱 친일과 반일 프레임 민족주의 장사에 골몰하겠지만 어쨌든 사대부들과 닮은 내면을 가지고 있고 그들은 그렇게 세상을 보는것 같습니다. 자신의 포장만이 아니라 세계 인식의 방법도 사대부적이고 조선적입니다. 군자와 소인의 이분법 선과 악의 이분법으로 세상을 보죠, 관념적 정의 말고 사안을 입체적으로 보는 것, 상대방입장에서 보는 대칭적 사유 이런거 다 안 되죠. 늘 독재와 반독재 , 민주와 반민주 우리는 군자 상대는 소인,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데..........

원래 근대는 나도 소인 너도 소인 나도 모리배, 너도 모리배라는 것을 인정한 채 협상을 하고 타협을 하고 절충해나가는 것인데 상대를 소인과 악으로 보고 본인들은 군자라 생각하는 사고, 근대인의 자세도 아니고 민주주의도 아닌겁니다. 저런 사대부의 내면과 자의식은 철저히 비민주적인 것인데 늘 민주주의 팔아먹던 세력들이 알고 보면 사대부 그것도 가장 경직된 채 세상을 보는 위정척사 사대부라는게 참 끔직한 노릇입니다 정치에서 어떻게 척사의 논리를 들이미는지요. 척사의 논리로 세상을 보면서 늘 적폐청산 타령, 상대방을 토론과 논쟁, 협치, 타협의 대상이 아니라 절멸의 대상으로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보기엔 조선시대 망령이라는 점에서 그들이야 말로 적폐가 아닌가 싶은데..........사실 그래요 조선이 진보좌파란 이름으로 부활한거죠, 우리가 조선을 우리 손으로 제대로 청산하거나 죽이지 못해서 다시 살아난건데 개인이든 조직이든 망할려면 제대로 망해야합니다.  안그러면 나쁜 뒤끝이 살아나 시나브로 다시 나를 지배하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조선으로 대변되는 전근대성을 우리 손으로 제대로 확인사살한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다시 살아나 우리를 지배한게 아닌가 싶은데 진보좌파라고 조선사대부들 조선망령들이 권력을 쥐고 앞으로도 권력을 쥔고 이땅을 지배하며 사회를 퇴ㅂ시킬 것 같아 걱정이 많습니다. 민주화세력은 무슨 조선화 세력이지. 산업화의 성과는 성과대로 민주화의 성과는 성과대로 파괴하는게 민주화세력입니까 조선으로 이땅을 퇴행시키는 재봉건주의자, 조선화 세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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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의 게임의 법칙이 두개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 바로 도덕을 거머쥐라는 것입니다. 내가 도덕적이다 그래야 정치에서 이깁니다, 선거에서 이깁니다, 내가 도덕적이다라는 것을 인 증받기 가장 쉬운 법은 뭐다?? 상대방을 아주 나쁜놈으로 만 드는 것이다. 상대방을 나쁜놈으로 만들어라 그러면 이길 것이다 권력을 쥘 것이다 바로 그겁니다, 조선시대 내내 서로 상대방 나쁜 놈 만드는데 골몰하면서 국가의 녹이라는 한정된 파이를 조금이라도 더 먹으려 난리친게 바로 조선시대죠. 외부로 나가서 뜯어오고 개척하고 하는게 아니라 손바닥 나라에서 오늘날 송파구청, 강남구청 몇 달 예산이나 될까말까한 국가의 록에 빨대 꼽으려고 늘 서로가 서로를 소인화, 악마화시키고 그것에만 골몰했던 게 조선의 역사인데 아직도 그것에서 자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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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 게임의 법칙 두 번째가 있습니다, 바로 망자를 팔아먹어라 그것입니다 첫번째 법칙이 유교적 코드라면 두 번째는 무속적 코드인데 박근혜는 박정희이라는 망자를 그래요 직설적으로 가봅시다 까지거. 박근혜는 박정희의 망령이고 문재인은 노무현의 망령인데 둘다 망자를 대변하고 그 사람의 한풀이를 내세웠고 그래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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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곡동인가 으디여 거기가면 박정희를 뫼시는 무당집이 있습니다. 뭐 박정희도 만신전에 뫼실만은 한것 같아요. 살아 있을 때 강한 힘을 휘둘렀고 죽을 때 보기에 따라서 비극적으로 끝이 났으니. 최영장군 모시는 무당집이 괜히 많은 아닙니다 생전에. 강한 무장이었고 혹은 강한 장수였지만 한을 품고 죽었으니 그런건데요....,,무속적 세계관에서는 그런 귀신이 가장 영험허다고 합니다. 그래서 1등 신령감인디 발음 똑바로 신랑감이 아니라 신령감  ........박빠들이 가진 박근혜에 대한 집착을 보면 그런 무속적 코드로 접속해야만 읽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한을 품고 죽은 박정희와 육영수, 그 귀신을 뫼시는 신녀, 무녀로서 보이는 딸 박근혜.......갖출건 다 갖춘 것 아닙니까 S급무당으로말이빈다 ? 

근디 이런 식의 맥락으로 말이죠 문재인과 문빠들도 읽어야해요 노무현 대통령이었습니다. 생전에 대통령, 극적 과정을 통해서 대통령이 된 사람. 근디 그 사람이 비극적으로 죽었어요. 한을 품고 죽은게 확실해 보입니다. 대통령의 친구 문재인. 애초에 386들이 노무현 죽음으로 인해 생긴 한과 복수심, 분노를 담아낼 수용체로 적합했다고 생각해 불러낸 사람인데 박근혜만큼은 아니지만 무당으로는 나름 구색을 갖춘거 같죠. 자 한을 품고 죽은 사램이 있고 그 사램의 한을 풀어야하고 우리 뒤에는 그 사람이 수호신령으로 존재하고., 그리고 그 사람을 직접 뫼시는거 같은 무당이 있어 보이고 그러니 그 사람에게 표를 주자 뭐 그런거죠. 전 노빠, 문빠들도 어쩌면 종교 집단이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박빠나 문빠나 똑같은 사램들같기도 허고. 단순 종교현상이 아니라 지극히 한국적인 무속적 종교 현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놈의 한, 한풀이, 그 신령을 뫼신 만신에 대한 맹목적 지지와 순종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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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ㅎㅎㅎ 무슨놈의 개혁입니까. 그냥 검찰의 힘을 그냥 줄이고 이빨과 발톱을 죄다 뽑았으면 좋겄다는 것 아니에요 왜 솔직하지 못해요?? 운동권과 운동권 지지자들이 원하는 것은 제대로된 법치를 위한 검찰개혁이 아니라 복수 아닙니까? 한을 품고 죽었을거 같은 노무현을 위한 한풀이 씻김굿 진오귀굿 아닙니까? 그렇게 굿을 해서? 노무현이라는 망자의 한을 풀어야허는디 잘안되니까 화가 무지 나는거고요? 아닙에요?? 우리 좀 솔직해집시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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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교만이 아니라 무속, 무속을 알고 그래야 무속적 코드를 내것을 해야 한국의 사회현상 특히 정치가 잘읽힌다고 보는데 자 무속이 뭡니까 어떤 전제와 세계관을 가진 사상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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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과 철학은요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그리고 누가 권력을 쥐어야한다고 말하는지를 보면 다 드러나요, 대부분이. 유교는 도덕으로 문제에 접근한다고 했고 도덕적인 자가 권력을 가져야한다고 했죠. 무속은 한限과 원怨으로 모든 문제에 접근합니다. 망자와 귀신의 한과 원이 문제니 그것을 풀어야 문제가 해결된다, 시마이 된다는 것이죠, 그리고 권력은 누가 쥐어야합니까? 망자의 한과 원을 잘 풀 사람, 그 망자와 산 사람을 잘 매개하고 망자의 한을 굿을 통해 잘 풀어낼 사람이 권력을 쥐어야죠 그게 무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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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와 죽은 자를 매개하는 자 더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망자의 권위를 앞세워서 산자를 뜯어먹는 자인데 접신을 잘하는 자가 권력을 쥐어야합니다. 그 사람 말 잘 들어야합니다. 그리고 그 무당은 말이죠, 주기적으로 굿을 해서 권력을 재확인하고 확대합니다, 그리고 평소에도 내 말 고분고분하게 듣게하고 삥을 쉽게 뜯어내기 위해 금기와 토템을 만들어내는데 자 이런 무속적 현상이 우리 한국정치와 무관한 일 같아요??,

  단적으로 우리 정치에석 가장 영향력이 강한 사람 누굽니까 김어준입니다 그 사람 무당입니다. 매일 뉴스공장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교신을 주는 것이고요. 전 여당의 다음 대선후보도 그 사람이 낙점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국 정치를 보면 무당 혹은 무속적 코드가 너무 많이 보여요. 중요한 일이 잇을 때다 봉하마을 가서 향피우고, 박정희 무덤앞에 가서 신고를 하고 인사를 하고 끊임없이 망자를 소환하고 그 사람의 권위를 앞세워서 산 사람 앞에서 군림하려고 하고 무엇보다 자꾸 망자를 가지고 산 사람들의 죄의식을 자극하며 접신을 위한 각종 주문을 외우고 금기와 토템을 만들어내고 그러고들 있습니다. 세월호, 위안부, 노무현 다 그런거에요. 한국사회 성역들 운동권들이 만들어내서 큰 재미 보는데 무속적 현상입니다. 저런것들 팔아먹는 정치인들 다 무당인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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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당들이 하는 이야기 보면 풀재요. 청산하재요.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요, 과거에 풀지못한 한들이 있는데 그걸 풀자고 합니다. 세월호, 노무현, 위안부소녀, 수많은 열사들 죽은 사람들 이야기하면서 그 사람들의 한을 풀기위해 뭐 만들자, 뭘 세우자 돈을 쓰자. 그리고 그 사람들 기리기 위한 상징과 토템, 금기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고개숙이라 강제하며 금기와 토템을 권력의 확대만을 위해서 써먹는 것이 아니라 그걸 가지고 돈 벌고 장사하는 이른바 현금화 시키느 플랫폼도 만들어냈지요. 아 맞다 아이들 이름을 딴 법들도 그래요. 그 아이들 한과 원을 풀어야한다며 법을 만들어내고 그 법의 제정과 준수에 무조건 따르라며 강제하고...........다 이거 무속적 코드를 제대로 활용하는 겁니다. 민식이 법 제정때 애엄마가 우니 끝났죠. 한국인들은 이렇게 무속적 코드에 약하고 언제든 무장해제될 수 있어요. 양복 입고 노트북 뭐합니까 심성이 아직도 고대인이고 무속적인디. 기독교도 불교도 사실 이땅에 들어와서 알게 모르게 무속에 포섭되고 잡아먹힌게 그래서 그런건디 정치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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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해 지금 당면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보자는 말은 없고 과거의 그리고 특정한 망자와 죽은 이들의 한을 풀어야한다면서 난리를 핍니다. 미해결되었다, 청산되지 못한 한과 원을 이야기하면서 그 한을 풀 자신들이 이러저러한 권력을 가지고 특권을 누리고 선거에서 이겨야한다고 말하는데 그들 보면 잘 웁니다, 운다는 게 뭐겠습니까 접신의 증거입니다, 망자의 묘 앞에서 망자를 기리는 행사에서 처웁니다 그렇게 접신의 증거를 외부로 보이는 거죠. 신을 내가 모셨다는건데  그리고 자신만이 우는게 사람들을 울려야합니다. 그렇게 해야 자기편을 확실히 조직하고 울지 않는 놈들을 나쁜놈들로 적페로 매도할 수 있는데......
386들 보면 무당과 사대부연합, 무당과 사대부들끼리 스쿼트를 짜서 역할 분담이 잘되어 있는거 같은데 두가지인 거에요 도덕 팔아먹습니다. 주로 상대방의 악마화를 통해서요. 그리고  귀신과 망자 팔아먹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그들의 한을 풀어줄 적임자라고 하면서 권력을 가져야야하고 자신들의 통치가 정당하다고 항변하며 실제 많은 국미들이 그렇게 사고하도록 성공했는데........묻고 싶습니다. 정치가 한풀이하라고 있는거에요? 그리고 구신이 망자가 산 사람보다 중요해요?? 산 사람들을 섬기고 살아 있는 국민들을 고통받게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라고 정치가 있는 것 아닌까요? 한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풀어야죠. 그리고 끊임없이 죄의식을 자극하고 상징과 금기, 토템을 가지고 거기에 국민들에게 조아려라 떠바들어라 강제하는거 이거 정말 국민들을 어리석고 멍청하게 만들자는거 아닙니까? 경제대국이고 선진국 반열에 비록 말석이지만 앉았는데 왜 국민들을 띨띨하게 만들려고 그럽니까 비판적 사고를 마비시키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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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희숙의원이 52시간 어쩌고하면서 전태일 이야기하니 발끈한 사람들 많았는데 별거 없어요 자신들 만신전에 뫼신 신성을 모독했다고 여겼으니 그 난리인겁니다, 정말로 전태일의 정신에 입각해 노동문제를 해결하고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겠다고 마음 먹고 있어서 그런게 아니고요.
자 이제 슬슬 정리를 해가야 할 거 같은데 전 이런 질문들 해보고 싶습니다

“누가 우리의 리더가 되어야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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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 팔아먹는 사람말고요, 망자 팔아먹는 사람 말고 어떤 것을 내세우고 무엇이 검증된 이가 우리의 리더가 되어야하는지 생각해보자는 겁니다. 그리고 공론장과 정치무대에서 어떻게 무당들 퇴출할 것인가 생각도 해봐야한다고 보는데 아 무당이 개인고객들 상대로 1대1로 치성이나 드리고 굿이나 지내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쟤가 무속인들을 싫어해서 이러는게 아니에요. 무당들이 정치에 나서고 지식인과 언론인 행세를 하고 국회와 청와대에 깔려 있는 무속적 버그가 너무 싫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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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치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요. 한풀이면 ,안 된다 문제를 풀려고 해야한다 그것 생각좀 해보고요. 그러면서 정치 엘리트들이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고민해봅시다. 도덕장사 하는 게 아니라 준비된 정책과 대안들 나는 평소 한국사회의 본질적 문제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문제들에 대해 어떤 답을 가지고 있고 문제해결을 통해 만들어가려는 미래는 무엇인가 이런 질문과 고민하는게 정치엘리트들이 가져야할 자세라고 생각하는데 자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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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으로 이런 메시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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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잔재가 아니라 조선잔재를 청산하자,  우리는 일제로부터 독립하는 게 아니라 조선으로부터 독립해야한다, 조선으로 대변되는 전근대적 요소를 사회에서 특히 정치무대에서는 쓸어버리도록 해야한다. 그러면서 진짜 제대로 된 근대국가 만들어야한다 

근대적 합리성에 기반한 정치문화 만들어야한다 그런 말씀 드리고 싶은데 
자 여러분들 한국병의 근원이 무엇입니까 세가지입니다.
 1)명분에 함몰된 사고와 2) 고립주의적 세계인식 3)문제풀이보다 한풀이에 집착하는 것  

이런 한국병이 더욱 정치에서 기승을 부리고 정치를 후진화시키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오함마로 무속과 유교를 다 깨버립시다. 여기 계신분들 명분에 젖어 관념적 정의 타령하지말고 입체적 사고를 하고, 고립주의적 세계인식이 아니라 늘 외부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요. 
한풀이가 아니라 문제를 위한 정치를 하고 특히 두 번째 꼭 기억해두세요 
고립주의적 세계인식 버려야한다는 것이요. 좌냐 우냐 진보냐 보수냐가 중한게 아닙니다. 늘 외세에 의해 우리 운명이 휩쓸리고 결정된 세월이 많았는데 정치인들 말이죠. 내가 외부세계의 변화를 있는 그대로 직시하는가 그리고 우리체제가 과연 그변화를 대비하고 준비하고 있는 체제인가를 물을 줄 알아야합니다. 여기 계신 젊은 정치인분들 이념과 좌우보다는 그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시퍼렇게 항상 날릴 준비를 해야합니다. 그런 사고와 인식이 없어 조일전쟁, 조만전쟁때 구한말에 얼마나 비참한 운명을 우리가 자초했습니까? 

자 조선잔재 청산합시다, 조선으로부터 독립하고 조선을 확인사살 부관참시 해봅시다. 우리 제대로 탈조선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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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편화된 개인이 뿔뿔히 흩어진채로 외국에 나가 일신의 안위만 누리고 사는 그런거 말고요. 그런 탈조선 말고. 이땅에서 조선잔재를 털어내고 개인이 합리적사고를 무장하며 자유와 행복을 누리는 공화와 법치가 단단히 보장되는  그런 탈조선을 꿈꾸어야지 않겠습니다. 그걸 우리 젊은이들의 손으로 직접로 해보겠다. 더이상 중국이고 일본이고 미국이고 남의 손에 의해 끌려가는게 아니라 내가 직접 내 운명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결기와 함께 말입니다. 그게 지금 이땅의 청년들이 추구해야할 길입니다, 단순히 운동권 죽일놈들 어쩌고 욕만해선 안됩니다. 부정의 언어가 아닌 긍정의 언어로 우리가 방향성을 말해야지요. 제대로된 근대국가 만들어보자 부와 번영을 계속 일구고  개인의 존엄과 자유, 공화적 가치와 청년들의 자립이 제대로 보장되는 사회 만들어가봅시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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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comments
임건순
No photo description avail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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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계정이동중이니 친구신청 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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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 Choi
수고하셨습니다. 한국 학문으로 한걸음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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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Bum Choi 오늘 본고문이 상민, 천민의 후손임을 밝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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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m Choi
레퍼런스도 밝혀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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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피휘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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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wan Kim
좋은 글, 잘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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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김치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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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일
잘 읽었습니다."개인과 생존의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이라는 통찰력에 대한 정의는 신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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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Park
선생님 글 속에 문제의 원인과 해답이 다 들어있네요.
그런데 조선을 극복하는 것 보다는 조선의 DNA를 이용하는게 단기적으로는 더 실용적인 해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왜냐하면 글 속에도 있듯이, 징글맞을정도로 변하지 않으면서 지금까지도 우리의 의식과 정신을 지배하고 있는 게 유교와 무속이니까요..
인간들이 징그럽게 안 변하니까요
유교와 무속을 넘어서기 보다
유교와 무속을 활용하는 단기 성공전략은 없을까요?
Reply2 yEdited
임건순
박형준 진짜 징글맞게 안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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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ell Park
임건순 상대방을 도덕적으로 비난하고, S급 무당후보를 빨리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겠네요. 어떤 신을 모셔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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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eongeun
다른 측면에서 궁금해서 여쭙는 건데, 임 작가님께서는 강연을 하실 때 이렇게 텍스트로 토씨까지 준비를 하고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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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석
공감백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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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yung Park
훌륭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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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heon Kim
문제풀이보다 한풀이에 집착하는 것. 적확한 말씀입니다! 다만,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릴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큰 위기를 겪어야 할 것 같은데, 위기에서 배움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이 IMF 이후에 연공서열 중심에서 문제 풀이의 방향으로 많이 바뀌었죠. 하지만 LG, 삼성, 현대와 같이 글로벌 경쟁을 경험한 기업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기업이 아닌 학교, 관료 사회, 시민 사회에는 이런 경험…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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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빈
박빠에 대해 직설적으로 말씀하셨는데 국힘당 사람들 반응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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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김형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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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훈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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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이장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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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Hyun Cho
잘 읽었습니다 장문의 글인데 한번에 읽히네요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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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조주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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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희
국민의당 청년들에게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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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신경희 감사합니다, 혹시나 안철수 대표 오시나 싶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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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모
긴글이지만 순삭...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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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김형모 안철수 대표 안오신게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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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태
잘 읽었습니다. 조선의 힘인 유교와 무속을 부수는 것이 전근대성을 벗어나는 길임을 깊이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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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건순
강상태 오함마로 유교, 무속 모두 부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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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태
임건순 힘 보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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