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여명거리가 ‘비명거리’ 된 사연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여명거리가 ‘비명거리’ 된 사연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여명거리가 ‘비명거리’ 된 사연 (90)

by 주성하기자 2016-09-03 2:57 pm




여명거리 건설 현장.노동신문



북한이 ‘여명거리’라고 부르며 평양의 신도심으로 건설하는 평양 대성동 용흥사거리. 5월 노동당 7차 대회 때 이곳을 방문한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뉴욕의 맨해튼을 연상케 한다면서 평양과 맨해튼을 합쳐 ‘평해튼(Pyonghattan)’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평양은 핵실험(1월 6일) 이후 유엔과 한미 제재가 발표된 직후인 3월 18일 여명거리 건설을 공표했다. 김정은은 “어떤 제재와 압력 속에서도 마음먹은 것은 다 할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정치적 계기로 만들자”고 지시했다.



“올해 중에 일떠세우자”



북한은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에서부터 영생탑이 있는 용흥사거리까지 3㎞ 구간에 초고층 ‘살림집’(아파트) 단지를 짓는다. 70층, 55층, 50층, 40층, 35층 아파트와 상업·공공시설 등 100여 동을 신축·보수한다.



여명거리는 노동당 창건 70주년(2015년 10월), 7차 당대회(2016년 5월) 치적용으로 건설한 ‘미래과학자거리’의 2배 규모다. 김정은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한국)과의 치열한 대결전”이라며 “올해 중에 반드시 일떠세우자(건설하자)”고 강조했다.



북한 당국은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라’는 김정은의 뜻에 따라 노동당 간부와 주민들에게 “7차 당대회 구호인 ‘만리마 창조속도’로 공사를 진행하라”고 방침을 하달했다.



노동신문은 7월 1일 “충정의 200일 전투의 첫 한 달 동안 여명거리 건설장에서 세인을 놀라게 하는 기적적 성과들이 다발적, 연발적으로 일어났다”면서 “살림집 골조공사가 전체의 85%를 넘었다”고 보도했다.



여명거리 공사는 4월 3일 시작됐다. 착공 석 달 만에 30층, 40층 높이까지 골조를 세웠다. 한밤중에도 등을 밝히고 공사를 계속한다.



건설 현장에는 군·청년돌격대, 대학생 등 하루 3만여 명이 휴일 없이 24시간 2교대로 동원된다. ‘하루에 한 층을 건축’하라는 비상식적이고 과도한 목표가 하달됐다(한국 아파트의 경우 1개 층 건설에 7~10일 소요).



비정상적 속도로 공사가 진행되다 보니 사고가 잇따른다.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북한 내부에서 여명거리가 아니라 ‘비명거리’라는 조소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 당국은 터파기 공사에 앞서 사전 예고도 없이 ‘2일 내 철거지역 전체 주민을 소개(疏開)하라’고 지시했다. 주민들이 짐을 급하게 옮기려고 창밖으로 이삿짐을 던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는데, 행인이 떨어지는 짐에 맞아 사망했다.



상당수의 군인과 주민이 중장비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낡은 건물을 철거하는 과정에서 다치거나 죽었다. 4월에는 금수산태양궁전과 영생탑 중간 지점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60여 명이 매몰돼 사망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김정은이 “여명거리 건물마다 TV 등 가전까지 모두 구비해주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일부 주민들은 “가전이 아니라 가구다” “70층까지 어떻게 걸어 올라갈지 한심하다”고 꼬집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력난 탓에 전기가 끊기는 일이 잦은 것을 비꼰 것이다. “속도전으로 지은 살림집은 위험하니 절대로 사지 말라”는 말도 나돈다고 한다.



“70층 살림집 지어본 적 없다”



북한 당국은 여명거리 건설 비용과 관련해 큰돈을 거래하는 무역일꾼에게는 2만 달러, 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에게는 1인당 500달러를 납부하도록 강요했다. 러시아, 중국, 쿠웨이트 등 50여 국가에 6만 명의 북한 노동자가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파견 노동자를 담당하는 대외건설지도국이 상납금 및 건설물자 조달과 관련해 노동당의 압박을 받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대외건설지도국 간부가 소환·처벌받을 것이라는 협박성 지시까지 하달됐다.



정통한 대북 소식통은 “해외의 북한 근로자들이 ‘힘들게 일해도 생활비마저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한다”며 “일부 당 간부들마저 ‘잠도 못 자며 힘들게 일한 노동자에게 대가도 제대로 못 주는데 과도한 추가 상납금까지 납부하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지시다. 비정상적인 일들이 결국 체제 와해의 뇌관이 될 것’이라면서 암암리에 절망감을 토로한다”고 전했다.



북한의 대외 홍보용 잡지 ‘금수강산’ 7월호에 ‘여명거리 건설지휘부 일꾼 김진성’을 인터뷰한 기사가 실렸다. 김진성은 “전대미문의 제재와 압살 책동이 극도에 달하던 때 건설을 발기할 줄 몰랐다”고 놀라움을 표시하면서 “70층짜리 살림집을 지어본 경험은 없다”고 언급했다.



정부 소식통은 “여명거리 건설이 경험과 기술이 부족하고 자재 수급도 어려운 상황에서 무리한 속도로 진행된다”면서 “30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2014년 5월 평양 아파트 붕괴 사고가 오버랩된다”고 말했다. 2014년 아파트 붕괴 사고 때는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인민보안부는 최근 인민보안성으로 이름이 바뀌었다)이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어쨌거나 북한 당국은 올해 내 완공 목표를 완수하고자 ‘만리마 속도’로 여명거리 공사를 진행할 것이다.



김정은은 2012년 착수한 평양 순안공항 재건축 공사가 조기 완공 지시에도 3차례(2013년 12월→2014년 4월→2014년 12월→2015년 4월)나 완공이 연기되자 마원춘 국방위원회(국방위원회는 최근 국무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설계국장에게 책임을 물어 계급을 강등했다.



2013년 미림승마장 건설 때는 공기(工期)를 맞추고자 “승마장 바닥에 아스팔트를 깔지 말라”는 김정은의 지시를 어긴 공사설계 책임자가 총살당했다는 후문이다.



‘북한 病’ 의 징후



김병연 서울대 교수(경제학)는 ‘신동아’ 인터뷰에서 “초고층 아파트는 북한이 앓는 병의 징후”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북한의 정책 결정자들이 경제를 성장시키려면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모르는 게 문제다. 김정은은 모던(modern)한 나라가 되려면 건물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초고층 아파트는 북한 경제의 업적이 아니라 북한이 앓고 있는 병의 징후다. 또한 소득 불평등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돈이 갈 곳이 없어 건설로 몰렸다. 신흥 자본가가 권력기관과 결탁해 아파트를 짓고 그 기관에 일부를 상납하고 나머지는 분양하는 독특한 형태다.”



출처 신동아 8월호 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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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관



개리 대신 써 줄께…

김정은은 저능하다.

리플작성2016-09-03 04:12:22



달래강



ㅋㅋㅋ 아래 보니까 “김정은은 저능하다”는 문장 없이 김정은의 저능을 주장하기 위해 개리가 참 애를 썼더군요. ㅋㅋㅋ

리플작성2016-09-04 10:08:17



감찰관



통일 후 유망 사업.

평양 건축물 철거업.

리플작성2016-09-03 04:16:30



toady



아.. 저 건설폐기물 덩어리들..
저거 혹시 돼지가 제 딴에 꾀를 부려서 남한이 저 꼴 보고 통일하기 싫게 만들려는 수작이 아닐까요..
아니면 평양만은 들어가기 싫게 만들려는??

리플작성2016-09-03 10:01:14



감찰관



오 그런 깊은 뜻이…ㅋㅋ

리플작성2016-09-03 10:12:07



Garry



북한에는 포장된 도로와 전기가 태부족하지요. 필요한 전력의 한 10%나 생산하나요?

그들에게 그 못지 않게 크게 부족한게 바로 ‘지식’인 겁니다.

남과 북은 단지 체제와 사상이 다른게 문제가 아닙니다.

아느냐, 모르냐가 훨씬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북한 사람들이 알고 있다고 믿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건간에 남쪽의 교양있는 사람들의 관점에서는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겸손히 다 새로 배워야 합니다.

한국는 지난 60여년간 빠른 발전을 이룩했을 뿐 아니라, 부과 같은 아시아 사회주의 국가들인 중국과 월남의 최대 투자국가이기도 합니다. 자기 자신뿐 아니라 다른 나라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경제발전을 이룰 수가 있는지, 발전 도상에서 어떤 기회와 문제가 생기는지, 또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거죠.

북은 모르는 그런 경험과 지식이 남의 우수한 개인, 뛰어난 기업, 정부에 체화되어 있는 것이지요.

북한 사람들는 어설프게 잘 모르면서 남한 사회를 이렇다 젏다 하기 이전에 무조건 열심히 따라배워야 합니다. 비판을 라던 말던 새로운 것을 하던 말던 그건 그 다음 일일 뿐입니다.

그럼에도 무지몽매하고 야만적이기 이를데가 없는 김정은의 북은 그걸 알려들기 보다는, 자존심과 오기부터 내세워 잘 되는 일조차 뒤집어 엎어버리니, 동해로 가야할 배가 이미 멀찌기 백두산의 중턱에 가 걸려있습니다.

북의 간부들이 무지몽매한 것은 하루 아침에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북한이 개혁개방을 못하는 근본 이유입니다. 개혁개방을 하려해도 어떻게 하는지를 뭘 알아야 할게 아닙니까?

김정은이 뒈진다고 북 간부와 주민들의 무지가 바로 해소되는게 아니므로, 북한의 본격적인 발전에는 아직도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 희망이 없는 나라인 것이지요.

리플작성2016-09-03 04:31:13



Garry



경제는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경제 간부만 알면 되는게 아니라 누구나 알아야 합니다. 나라에 중요한 일을 결정하는 사람이 경제를 모르면 엄청난 재난이 초래될 일을 자각도 못하고 결정해 버립니다.

장성택이는 경제를 전혀 모르는 당과 군이 무책임한 결정응 내리면, 나머지가 열심히 그 뒷수습을 해야 하는 체제로는, 도저히 경제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이를 개혁하려다 죽임을 당했다 알려져 있습니다.

리플작성2016-09-03 05:29:12



Garry



김정은이는 거의 하키코모리였습니다.

그의 친구라고 언급될 인물이 지금도 거의 없지요.

재미있는건 그가 한 때 IT전문가라 주장된 적도 있다는 거죠. 농구 등 승부욕이 강해 게임을 좋아합니다. 이로써 쉽게 추정되는 건 그가 한 때 컴퓨터 게임 중독자였을 가능성이 높다는 거죠.

그가 평양 건설 사업에 집중하는건 씸 씨티 게임 하는 것이고, 포와 미사일에 집착하는 건 앵그리 버드 등의 포 쏘기 게임이고, 살인을 즐기는건 카운터 스트라이크 게임 상의 아웃 정도로 생각하지, 그게 실제로 피와 살이 튀는 살육 행위라는 감각이 아니라 느낄 가능성이 높습니다ㅡ

리플작성2016-09-03 06:07:46



toady



씸시티 하고 있는 거라는 말씀 재미있네요.
씸시티나 마인크래프트의 실사판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건물 하나하나가 블록 이상의 의미가 없고, 그러니 갈라지든 붕괴되든 나몰라라 하고 마구 쌓아올리는 거네요.

붕괴되면 툴툴 털어내고 갈아끼우면 되니까..

리플작성2016-09-03 10:06:47



Garry



김정은의 입장에서는 컴퓨터 씸 시티 게임 상에서는 몇시간도 안 걸리는 건물 건설이 왜 몇년씩이나 걸린다는지 전혀 이해를 못하는 거겠죠.

그 차이를 설명해줄 사람도 주변에 전혀 없을 겁니다. 자기를 어려서 뭘 모른다 업신여겨 가르칠려든다 보고 죽여버릴테니까요 ㅎ

리플작성2016-09-03 11:49:48



김홍석시인



여기서 니들 피 씨 방
죽 수니 들이란거 진술
걍 니들 자살하는 개 니들 부모나 친지들에
개 바람직한 행동이 개다짝 신고 다니다
걍 맞아 돼지던지
니들 같은 진상들 살아생전
안 나타날 것 같음

리플작성2016-09-04 03:57:00



좀알고 지껄이든가



이 시인은 친지들과 부모 체면때문에 이세상을 살아가는 목적이 있는거군. 그잘난 너의 부모와 친지들은 어디서 서식하냐?전라도 어디에 깔렸냐? 물론 당신의 시 창작도 친지들과 부모를 위해서 쓴시가 대부분이겠죠?삶의 목적이 그러하니.

2016-09-04 04:39:16



Kang



독재체제가 낳은 비효율의 극치사례일 겁니다. 나이 어리고 경험도 부족한 철부지 어린애가 성정은 포악해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고 할애비 시대부터 짜여진 거미줄같은 확고한 감시망까지 갖추었으니 정말로 무소불위의 꼴값을 떠는 겁니다.

이 문제를 김정은이의 저능한 두뇌구조 때문이라고 맨날 염불을 외는 정치학적 문맹아인 개리를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김정은이가 죽으면 90%는 해결될 문제라는 점에서는 개리 의견에 동의도 합니다.

리플작성2016-09-03 07:39:48



Garry



몇년 전까지만 해도 김정일만 죽으면 모든게 다 된다던 분들 어디 갔는데 모르겠네요 ㅎ

김정의 제거는 복잡 다난한 새로운 문제의 시작입니다.

정치적 통일은 안되는데 대량 탈북이 시작되는 거죠.

리플작성2016-09-03 07:50:13



Kang



맞는 말이기도 하다. 김정은이 제거된다고 해서 바로 통일 되는 것은 아니지. 그리고 김정은을 치밀한 시나리오 하에 살해하고 그가 죽은 이후에 시나리오 대로 일사불란하게 과연 남한이 움직일 수 있을까? 어려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

그런데 그런 불확실성을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게 나는 대량탈북이라고 본다. 대량탈북사태가 일어났다는 뜻은 휴전선이 터졌다는 이야기이고 휴전선을 지키는 인민군이 먼저 항복했다는 말이 된는것이지.

그런데 그런 날이 올까? 나도 잘은 몰라

리플작성2016-09-03 07:55:16



Garry



김정은이 죽도 북이 큰 혼란에 빠진다 합시다. 그럼 한국군이 교전을 감수하고 평양으로 북진할거라 생각합니까?

지금 한국 사회가 우리 본토에서의 전쟁을 우려하거나 감수할만한 분위기 입니까??

주식 투자도 하신다는 분이 좀 현실감각을 가지세요.

그럴 일 절대 없습니다.

북에는 그냥 자체적으로 새로운 정권이 수립될 뿐이며, 만일 자체적으로 혼란을 수습 못하면 동맹인 중국의 도움을 요청할거라 보는게 합리적이에요.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인신공격이나 즐기니 ㅎ

리플작성2016-09-03 07:58:45



Kang



그런 일이 절대 없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저능한 김정은이 닮았네? ^^ 너도 맨날 똑같은 소리 반복하잖아? 그게 저능한 빨갱이의 속성이다.

니가 논객이 될려면 남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생각을 조정할 줄 아는 방법을 배워야 할거야. 그걸 못 배우면 니가 맨날 말하는 골방노인이 되어 죽어가는거다. 지금 너의 모습은 과연?

리플작성2016-09-03 08:04:55



Garry



님은 흡수통일이 구체적으로 어떤 양상으로 된다 봐요? 모르지요? 전문가를 포함한 남들은 검토 예전에 다 끝내놓고 그게 안된다고 보는 겁니다.

흡수통일이 가능한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 자체가 없어요.

그럼에도 님은 여태 됬으면 좋겠다는 당위, 막연한 희망 수준에 머물고 있는거고.

2016-09-03 08:15:00



Kang



개리가 말하는 전문가가 누굴까? 개리친구? 그게 안 된다고 보는 겁니다는 니 생각이고.

사회과학이란 것은 뭐가 백프로 맞고 틀린것이 없는거야. 미래의 일을 도사도 아니고 무당도 아니고 누가 정확히 예측하겠냐? 다만 어떤 기준과 근거를 가지고 예측을 하고 또 어떤 가치를 가지고 미래를 소망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것이지.

2016-09-03 08:18:59



toady



자아..
돼지가 passed away 하고 난 다음에 권력투쟁이 벌어지고, 그 중에 어느 놈이 지 힘으로 안되니까, 중국을 끌어들입니다.

여기서 ‘중국’ 이라 함은 ‘중국인민해방군’ 입니다. 동의하시죠?
중국군이 압록강 건너는 것을 한국은 그냥 보고 있을까요?
(북한 군부와 북한 인민들의 반대는 여기서 생략)

중국에게 묻겠죠. “왜 군사력을 동원해서 북한으로 진군하냐?”
중국이 대답하겠죠. “북한이 요청했다.”

한국이 또 묻습니다. “북한의 누가 요청했나? 북한의 공식적인 대표가 요청했다는 증거를 대라. 그렇지 않으면 북한 침략으로 간주하겠다.”
중국이 증거를 댈 수가 없죠. 아직 공식적인 대표가 아닌 자로부터 요청을 받았기 때문이고, 상당히 권력 지분이 높은 놈이 요청했다고 한들, 그 권력 비중을 그 혼란한 시기에 어떻게 계산합니까.

그리고 국군도 북한으로 진군하면서 “우리도 북한 정권실세와, 북한인민 다수와, 3만명의 탈북민들로부터 북한 장악을 요청받았다.” 고 주장하면 중국이 뭐라고 할 말이 있겠습니까?

결국 중국인민해방군은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의 동의 없이는 압록강에 발도 못 담근다에 반백수의 쥐꼬리 급여 3개월치를 다 겁니다.

리플작성2016-09-03 10:34:51



김홍석시인



남조선은
이미 미군 끌어드리고
자위대 도
끌어드리려는
수작하는데…
일본 미국 보호할려고 싸드 배치에 혈안

2016-09-04 04:07:32



김홍석시인



일본 물에 잠기기 전에
뭍으로 겨 올라 올라고
군비 증강

2016-09-04 04:09:09



남아프리카 영어



Toady 를 today 로
Past away 를 passed away 로
Garry 를 Gasorry 로 대신 정정해드립니다.
주성하 기자 브로그는 시집이나 영어책의 표지만 보고도 통달한 천재들이 워낙 많아서
마치 이빨 다 빠진 노인정 할매들 수다 떠시는 모습이 연상되네요.
오늘 저녁 밥상에 반찬이 뭐가 나올지조차 모르는 예견력으로 가열차게 열공들 하시고.

2016-09-04 03:32:28



toady



passed 는 인정,
today 는 불인정입니다. 제 아이디가 toady 입니다..
감사합니다..

2016-09-06 02:33:32



ddd



어떻게 해서든지 꼬투리잡고 물타기하려는 글 같군요.

대한민국 섬 아닌 섬오신걸 환영 합니다.

어쩌든 탈북자분들 꼼짝 못하는 대한민굿 섬에서 성공 하셔야지요.

나같으면 몇발뛰면 중국 못살아도 그런환경에서 왔다갔다 살고 실습니다.

리플작성2016-09-03 08:08:38



ddd



핸폰이라 오타많이 나내요,

기왕에 오신 탈북자분들 화이팅

이곳은 한강변에 나가 고기구워먹는것도 불법입니다.^^

리플작성2016-09-03 08:13:17



zenerkant



던진 이사짐에 행인이 맞아죽고
아스팔트 깔았다고 총살당하고
독재자 라는 코믹영화에서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되네요 ㅋㅋㅋ

리플작성2016-09-03 08:39:52



레미



허참; 저도 개리씨 생각 중에 김정은 사망이 곧바로 통일이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 대량탈북이 위험하다는 것까지는 공감합니다만 김정은 사망이 대량탈북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는 회의적입니다.

당신 생각을 밝히고 상대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과 반대하는 부분을 밝히셔야지 상대방에 대한 색깔론, 프레임 씌우기 등의 인신공격의 논리적 오류를 남발하는 태도로는 이 댓글창을 더럽히는 꼴 밖에 안됩니다. 개리씨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발언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개리씨가 친북적인 태도를 가졌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당신들이 온갖 저급한 단어들을 여기다 싸질러도 된다는 면죄부를 주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종북이라 생각하면 법적 대응을 하시고 그게 왜 잘못되었는지 의견을 개진하십시오. 개리 의견이 소리라 생각하면 개리 논리의 어느 부분이 비약인지 밝히십시오. 이렇게 하는 것 만으로도 훨씬 생산적이고 건전한 토론이 이루어질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리플작성2016-09-04 03:01:58



레미



*오타수정: 개리 의견이 소리라고 생각하면 – 개리 의견이 개소리라고 생각하면

리플작성2016-09-04 03:04:21



김홍석시인



내 말은 북한국 걱정 할 때가 아니란 말씀
크면 컸지 작지는 않게 남조선도 위기 상황이란 말씀
국정원 애들은 정보력 부재 중
을지 독수리 . 키리졸브
실탄 훈련 바로 북침할 수 있는…
짓 하면서 북에서 미사일 로켓 몇번 쏘앗다고
고철덩어리 미사일 수입 . 더 나가 잠수함이 잠수함 잡은 전쟁 역사
없는데 디젤보다 소리 엄청 큰 음파탐지기에 딱 걸리기 쉬운
핵잠수함 도입하자는 미필 대통령과 개똥누리당 애새끼들
무엇 위해?
국민 아니죠
지들 뱃속으로 꾸역 꾸역 집어넣을려고
미국 지갑 두둑하 개 매움
미군들이 지들 생명줄 인지아는
어리석은 자지들

리플작성2016-09-04 03:27:04



레미



핵잠수함 소음이 디젤보다 크다? 핵잠수함의 대표적인 이점이 원자로에서 나오는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모터만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연기관인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디젤 잠수함보다 월등히 소음이 작다는 게 팩트입니다. 기본적인 자료에서부터 호도하시면 어떡합니까.

시라고 쓰시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만 가독성이 매우 나쁩니다.

리플작성2016-09-04 10:15:18



toady



디젤 잠수함은 수면에서 디젤발전기를 돌려 배터리를 충전하고, 그 배터리로 잠항을 합니다.
원자력 잠수함보다 크기가 작으니, 모터만 조용하게 작동된다면 더 조용할 수 있습니다..

리플작성2016-09-04 10:27:22



우리나라



물속에서는 디젤잠수함이 훨씬 조용함. 디젤잠수함은 수중에서 디젤 엔진을 사용안하고 축전된 전기로 움직이는데 비해 원자력 잠수함은 원자로가 계속 돌아가기때문. 레미씨가 팩트를 잘못알고있는것임.

다만 적 잠수함 추격에는 디젤잠수함보다 원자력이 훨씬 유리한데 그 이유는 담에 기회있으면..

리플작성2016-09-04 07:52:22



모시모래



디젤 최대 장점이 저속 추진시 소음이 적고 엔진을 끄는게 가능하다는 것이죠. 다만 원자력 잠수함은 크기가 커진만큼 방음설비도 장착가능한지라 고속 이동시 재래식 보다 더 조용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중 가장 유명한게 시울프급 이겠죠. 냉전시기 적 잠수함 추적의 주역이 원자력 잠수함이긴한데 그런데 좁아터진 한반도에서 맞을지는 모르겠습니다.

2016-09-05 11:39:00



감찰관



디젤 잠수함은 선형 자체가 저속일 때 가장 조용하게 맞춰져 있고
원자력함은 고속일 때 최적으로 맞춰져 있슴다. 원자로 가동애서 오는 기본 소음량이 높은 것도 맞고요. 다만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도망 댕기믄 놈 잡기에 적합하죠. 요즘은 소음도 많이 잡는다고 들었슴다.

신포 앞바다에 핵잠함 몇대 짱박아 놓고 기다리다 기어나오는 놈 하나씩 졸졸 따라 붙어서 감시하면 북한 것들은 언젠가는 숨쉬러 부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ㅡ

2016-09-05 12:33:10



겝파트



팩트로 싸우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동과 선전으로 싸우자!!

리플작성2016-09-04 01:43:41



나여



이거 북조선 간첩 아녀요?

리플작성2016-09-04 02:03:35



보자하니 써글 X



김개중 정권시 광주사태 보상금 받고 바로 북으로 튄 넘도 있고 모일간지 기자하다
광주사태후 외국으로 나갔다 북으로 튄 넘도 있고 남파 간첩 복귀시 포섭되서
따라 들어간 넘들도 있고 전방서 병영 생활 괴로우면 북으로 튄 넘들 등등 엄청 많지.
어이 그시기 시인 동상
서남쪽에 있든 서북쪽에 있던 적당히 허더라고.
너들 아그들 말로 이 씨부랄 X 아 !

리플작성2016-09-04 03:46:53



다른 분들께



씨부랄은 그다지 나쁜 말은 아닙니다.
잘 아시다시피 소부랄의 전라도식 사투리죠.
귀에 거슬렸다면 죄송혀유 ^^

리플작성2016-09-04 04:12:28



모시모래



신공법 쓰는 것도 아닌주제에 콘크리트 마르기 전에 쌓아올리네? 혼화제가 만능도 아니고.
초고층은 끽해봐야 상징성인데 부자처럼 꾸미고 자기만족하며 사기꾼 행세하고 싶은 모양. 그 돈으로 상수도 시설이나 교체하지.

리플작성2016-09-04 03:37:11



김홍석시인



롯데2빌딩 왜 짓는지 아슈?

리플작성2016-09-04 04:13:30



김홍석시인



점쟁아가 백층 넘는 빌딩 져야
격호가
100 살 넘개산다 그래서

리플작성2016-09-04 04:15:28



모시모래



닥치고 팩트 제시요^^

리플작성2016-09-04 01:39:45



명반



여명거리의 꿈이 평해튼을 만들어 보란 듯 자랑하고 싶은 거란 말이군요.
골조 85%올리는 데가지는 주고 북조선에서 자체 조달가능한 자재들이 주였지만 내외장 공사를 하자면 많은 부분이 수입자재를 써야 할텐데 그야말로 돈 먹는 하마가 될겁니다.

한국에도 아파트 값은 아파트가 세워지는 위치에 따른 토지 값, 내장재의 퀄리티 두 가지에 의해서 결정 되는데 평해튼에 걸맞는 내장재.편의품을 사용하려면 엄청난 괴리에 시달릴 겁니다.

어떻게 끌어대든 아파트를 다 지어 놓으면 누가 들어가 살려할까요?
변변한 기술도 없이 초고층을 하루 한 층식 올리는 날림공사 아파트는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피할텐데….
안전문제는 둔감해 그런 요소는 다지지 않는다 해도 전정 없이 전기를 공급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쉬게 더올릴 의심은 어떻게 잠재울까요. 정전이되어 사람은 70층까지 걸어 다닌다해도 생활용수를 올리지 못하면 아파트는 거대한 똥통이 되고 말겁니다.

리플작성2016-09-04 07:30:16



toady



외관만 그럴듯하지, 내장재나 편이시설은 그야말로 형편없는 수준일 겁니다.
중국도 상해, 북경 등 대도시를 제외한 중소도시에는 외양은 화려한데, 내부는 조촐한 아파트가 많죠.
저 아파트들 보나마나 아주 특권층 아니면 인테리어는 입주자가 직접해야 하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리플작성2016-09-04 11:24:07



푸른명상



지금 북의 의사결정체계가 참으로 의심스럽습니다. 저게 다 돌대가리 배불뚝의 생각인지 아니면 뒤에서 부추기는 문고리들이 있는 지 참 궁금해요. 돌대가리 머리에서 나오 는 것 같은 데 문고리들이 있다면 정말 그놈들은 정권이 붕괴되기를 엄청 바라는 놈들일 것 같습니다. 그나 저나 올해 안에 갑니다. 우리는 이 숙명을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합니다.

리플작성2016-09-04 09:05:32



김홍석시인



북한국 분들은
고구려 후예들이라서
호전적 민족성 임
고구려에 까불다 망한 중국
한 둘?
연개소문 아들들이
띨하게 분열 되
당나라에 갔다 준 것임
국론 분열됨 좋은 건
이웃나라 적성국
고로
북한국보다
남조선이 망함의 길로
가고 있음
조또 모름시롱 댓똥칠해대는 알바애들 아바이 순대들도
망함 부축이는 것임
그 잘난 보이지 않는 사탄 = 돈 때매=사악한 자본주의 끝판왕 남한국
이념상으로 볼 때
민주주의 반대적 의미는 공산당? no 사회주의? no
천민자본주의 임

리플작성2016-09-04 10:19:42



서울시민1



북한병…,서울대 김병연 교수가 제대로 작명을 했군요. 미국이 핵보유국이니 우리도 핵만 개발해 쥐고있으면 미국과 동급 군사강국으로 인정받을 수 있고 내부야 어찌되건 70층 건물만 즐비하게 지어놓으면 맨하탄가 같은 번화가를 자랑하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는 그 겉치레 사상. 강성대국이라는 게 알고보면 겉치레병입니다.
살기는 연립주택 지층에 살면서 차는 벤츠로 리스 뽑아 과시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는 일은 사기치는 거죠. 대개들 약아빠져서 사기에 걸리지 않지만 간혹 어리석은 이들도 있기 마련이라 열번 스무번 시도해서 한 번만 걸리면 몇달 먹고 삽니다. 그리고 거처와 전번 옮기고 또 새 차로 바꿔 사냥질 나서는 거죠. 정은이 하는 짓이 딱 그런 식입니다. 저거, 약 안 하면 못할 짓이죠. 그러고보면, 잠바때기 걸쳐입고 도매상 주인 삘 내면서 살던 김정일이는 약은 안 했던 것 같습니다.

리플작성2016-09-04 11:42:51



mikeryu



옛날에 갑자기 어떤 공사 현장에 시공 감독관으로 가게 되어 부랴 부랴 장기영의 “건축 시공학”을 사서 열심히 읽었는데, 콘크리트 양생은 수십년 걸리지만 완전히 양생되었을 때의 80% 강도가 나오는 정도의 기간이 보름이라고 하고, 80 % 강도가 나오면 그 위에 다시 콘크리트를 여야 한다고 나와서 건물이 한 층 올라갈 때 15 일 씩 걸린다는 거였습니다. 그런데 현장에서 그걸 주장하다간 맞아 죽을 상태였지요.

그 후 많은 세월이 흘렀으므로 좋은 첨가제들이 나왔겠지만 그렇다고 저렇게 빨리 지으면 폭삭 무너질텐데…..

리플작성2016-09-04 02:54:17



manbak21



옳지. 더 많이, 더 높게, 더 빨리 지어라.
초고층으로.
초고층은 자본주의 재벌에게도 망하는 지름길인데.
다 짓고 평양 고위층과 핵심계층 가족들도 꽉꽉 들어차게 살고.
진도 5~6 지진나서 다 무너지면 깨닫겠지?
니들이 얼마나 인민의 고혈을 빨면서 광신독재를 가열차게 옹위하는 악행을 해 왔는지?
가족의 시체 앞에서야 잘못을 깨닫고 비로소 백두혈통의 숨을 끊으려 하겠지?
쌓인 시신들은 어차피 자신들의 죄갚음을 받은 것이다.
슬퍼하지 말고 밝고 정상적인 세상을 건설하는 데에 들떠 서라!!!!!!!!!!

리플작성2016-09-05 03:23:12



manbak21



저기에 핵심계층들 살다가 지진에 무너지면 북조선도 무너지겠지.

리플작성2016-09-05 03:25:57



푸른명상



툭 튀어 나온 배불뚝의 배와 같습니다. 인민의 고혈이고 한빵에 간다는 공통점이 있군요 약간의 흔들림으로도 무너질 수 있다는 것도 같습니다. 이제 막바지에 왔습니다. 누가 저기에 들어가려고 하겠습니까. 과학자들요 참 미치겠습니다요 들어가면 생지옥이고 자승초입이라는 걸 누구보다도 과학적으로 알고 있을 것인데 안들어갈 수도 없고 비명으로 지어진 건물들 이제 본격적으로 비명이 터지겠습니다요 배불뚝 비명도 그 속에서 터질 것입니다.

리플작성2016-09-05 07:29:09



시스코



보위부던 조직지도부던 서기실이던 경호부대던 하나는 알아야한다 사냥이 끝나면 그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는 것을..민주주의 는 그럴일 없지만 독재 특히 북한독재는 그럴 것이다. 나 같으면 쏴 죽이고 자손 대대로 맘 편히 살겟다.

리플작성2016-09-05 05:44:29



sju6769



아이구야 사람만 바글바글 와글와글 하구나. 저렇게해도 일이 되는게 신기하다. 1,2 년안에 대형 사고 나겠구먼. 밥이나 제대로 먹여가면서 시켜라 김뺄개이야.

리플작성2016-09-05 11:39:14



국민하나



이렇게 독한 어린 놈이 아직 살아있고, 이런 나라가 아직 붕괴하지 않았다니,

신이 있다는 말도, 정의가 살았다는 말도 다 거짓말같고,

믿을 수 없을만큼 비상식적으로 돌아가는 저들 나라….

심지어 이런 기사 자체가 다 허구인 것으로 보인다.

리플작성2016-09-23 11:59:29



Kang



김시인도 자제 좀 부탁합니다.

리플작성2016-09-03 05:42:51



도미노



여기서 많은 분들이 별 희안한 소릴 하면서 싸워대면서 인성의 격이 높고 낮고 차이는 있을지언정 다들 기본적인 아이큐는 있고 정신은 온전한 상태에서 아웅다웅하는 정도죠
근데 학살이 하고 시인을 자처하는 이 인간 두 사람은 성향은 정반대일지언정 사실 정상인이 아니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학살이는 가끔 제정신인 듯한 글을 가끔 쓰는걸로 봐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약을 먹으면 일시적으로 정신줄이 좀 돌아오는 현상을 겪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자칭 시인은 아이큐의 높고 낮음. 인격이 높고 낮음. 식견의 높고 낮음. 을 초월한 명명백백한 심신미악자 입니다. 학살이와 달리 약물치료도 안 받고 있을꺼예요

리플작성2016-09-03 06:04:21



새벽종이울렸네



저 시인이란 아메바는 청진산 빙두를 과도하게 섭취한 모양임

리플작성2016-09-03 06:30:40



toady



가만 놔 두시죠.
저런 글을 아무런 제약없이 쓸 수 있는 것 자체가 우리 위주로 한반도가 통일되어야 한다는 반증 아닙니까..

리플작성2016-09-03 10:03:15



새벽종이울렸네



이 벌레한테는 개리의 대변이 치료제일듯.

리플작성2016-09-03 06:32:08



도미노



벌레같은 건 아니고요… 말하는 거 딱 보면 많이 아프신 분이네요. 말싸움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리플작성2016-09-03 06:56:12



도미노



정상의 범주를 완전히 벗어난 심신미약자… 빨리 병원에나 가보는게….

리플작성2016-09-03 06:55:10



감찰관



이놈들이 학살이하고 아마도 단동이나 심양 뭐 그런데 해킹도하고 댓글도 달고 따블당 당원 투표도 하고 그러라고 내 보내 있는 놈들 같은데 요즘 돈도 안주고 밖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하니까 미쳐돌아가는 모양입디다. 배고파 미치겠는데 당에서는 밥먹을 돈도 니네가 벌어서 쓰라그러지 꼴에 해외 나가 있다고 일인당 얼마씩 바치라 그러지…
그러니 대 낮부터 빙두 먹고 헤롱헤롱 댓글이나 다나 봅니다.

리플작성2016-09-03 08:20:53



Kang



모든 사안을 빨갱이 쪽으로 몰지 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기 바랍니다. 그러다 본인의 정신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리플작성2016-09-03 08:24:26



감찰관



중도에 집착하는 병도 있습니다.

리플작성2016-09-03 08:52:14



Kang



물귀신처럼 자꾸 끌고 들어가려고 하지 말고 거울 보고 반성 좀 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약으로도 못 고치는 중증이 됩니다.

리플작성2016-09-03 09:03:35



감찰관



니가해라 반성..

리플작성2016-09-03 09:07:23



Kang



ㅎㅎㅎ ^^

리플작성2016-09-03 09:14:21



toady



똥 밟은 거랑, 똥통에 빠진거랑 같아요? ㅎㅎ

리플작성2016-09-03 10:09:27



toady



네에 네.
수준 낮아 죄송합니다.
개 반찬거리도 안되고 돼지 사료 거리도 안됩니다요..
혹시 부산이나 영남지방 내려가실 일 있으시면 ‘돼지 국밥’ 이라고 있는데 한번 드셔 보십시오.
고기국인데 괜찮을겁니다. 이밥도 식당에서 같이 줄겁니다..

리플작성2016-09-03 10:54:51



김홍석시인



학력 고사 끝나고
부산 다녀왔수다
용두산 완월동 서면 자살바위 국제시장 = 남포동도
해운대보다 광한리가
더 깨긋한것도 알고있스다래
어린이 공원인가 앞에
비디오 극장도
내입맛엔 순대술국이 더 맛있소
왜 갔냐고?
중학교 때 전학와 고등학교 때 내려가
21세기 파 만든 친구가 초대해서
서면 나이트에서 짐 sbs사장 사위 된 중고등 친구도
우연히 만났고
이런말씀까지 해야하나?
나 우숩게 보다 실종된 애새끼들 몇마린데
보아하니 친구들도 없어서 댓똥질 얼바 하나본데
그렇 개살다 가 작은코 뭉구러져도 나몰랑

리플작성2016-09-04 03:00:29



김홍석시인



개반찬 사투리는?

개차반

리플작성2016-09-04 03:05:14



레미



허허;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 공개적으로?

리플작성2016-09-04 03:07:59



박스우드



뭐?이런 견 도라이가 있어? 시인?

리플작성2016-09-04 01:56:26



김정은



모야..양아치야 ?

딴데 가서 놀아라.

리플작성2016-09-06 08:12:06



sbt0092



함북도 길주로 한번 갔다오시고 북한경험담을 올려주세요

리플작성2016-09-06 08:36:57



오뚜기



ㅋㅋㅋ

리플작성2016-09-04 11:32:37



달꿈



https://s-media-cache-ak0.pinimg.com/236x/ef/b0/85/efb0854afc6c968d4370c517f5517f0b.jpg
풉. 피플 부심 부리는 바보분은 다른 곳에서 여러번 봤으니 비슷하게 대응. 의미도 없는거 부심 부릴게있지요^^

리플작성2016-09-04 01:32:02



달꿈



돈이 최고인줄 안다?ㅋ 북조선은 조선의 농본주의 환상향이라도 이룬 모양입죠? 남한의 과거 문제를 그대로 겪는 듕국은 말할 것도 없는데 숨기면 없는게 된답니까?

리플작성2016-09-04 01:36:56



서울시민1



다르지!
한국은 정부에 불평한다고 체포해 쏴죽이지는 않는다.
1인당 구매력 기준소득 35000달러!
어디 갖다대! 김씨왕조는 동남아 최빈국 라오스만도 못한 것을!
물론 평균값이 중위값을 의미하진 않지만 그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
모두가 잘 사는 자본주의 국가는 없어!
다만 제대로 자본주의하는 나라는 굶어죽는 자는 없다.
한국이 그 대표적인 나라다.
한국은 네놈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살만한 나라다.
너는 계속해서 정은이 후장이나 핥아라.
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련다.

리플작성2016-09-04 04:09:15



모시모래



법적으로는 20년이에요. 그리고 19세기 아파트 리모델링해서 아직도 굴리는 프랑스에서도 그랑땅상블 같은 흉물이된 주거지는 재건축하는 판인뎁쇼. 선동 그만하시고요.

리플작성2016-09-04 04:34:54



모시모래



재건축 20년 언급했더니 인신공격질이나하고 추하기 짝이없네ㅋ 포스트 모더니즘의 거장 가우디가 설계를 못마치고 죽어서 양식 고증 때문에 100년 걸리는 사그라다 파밀리아도 그렇고
삼일 빌딩 어쩌구 부터 웃기는데 그랑땅상블 주택 보급용으로 지은 것은 그당시 아무리 좋아도 빠르게 후퇴하고 재건축한다고 예로서 들어놨더니 뚱딴지 같이 무슨 유럽 고층 어쩌구 청계천 어쩌구 도대체하고 싶은 소리가 뭔지원..청와대 주변 고층 제한 완화된지가 언제인데 내가 심리상담사도 아니고. 불만 있으면 양로원가서 일기장에나 적으쇼.

리플작성2016-09-05 10:56:20



새벽종이울렸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고(허욕은 삼가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든 될 수가 있어(분수도 알아야지!)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우리의 피와 땀이 뿌려진 그 땅!)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부르네(세계 11위의 경제대국, 2016 올림픽 8위!)
아아 우리 대한민국 아아 우리 조국(민주주의&인간개발지수 아시아 1위!)
아아 영원토록 사랑하리라!(지키자, 나의 이 자유를!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 김홍석 이 덜 떨어진 찐따 새끼야, 할 일 없으면 냉수 먹고 처자라!
보아하니 빙두에 취해서 해롱해롱하는데, 너 북한에서 태어나지 않을 걸 감사해라.
서울에선 박근혜 씨발년이라고 광화문 광장에 피켓 들고 있어도 아무도 신경 안 써.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김정은 씹새끼라고 소리치는 순간, 고사기관총으로 DNA까지 분해된다.

리플작성2016-09-04 06:13:31



빗자루



감히 우리 양은이 형님 이야기를 꺼내다니라고 하잖소.양은이 태촌이에게 우리형님이라고 할 사람이 누구겠소?새누리당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고 박근혜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놈들이 누구겠소?

리플작성2016-09-04 06:26:16



서울시민1



홍석아, 너 사채 썼다 인생 조진 놈이냐?
한국엔 빚진 놈보다 빚 안 진 놈이 더 많고 제 1금융권 대출은 저금리 시대에선 문제가 안 된다.
그 빚이 사치방탕으로 흘러간 게 아니거든.
금리가 올라간다 싶으면 재빨리 빚부터 끄고 다른 먹거리로 전환한다.
그게 한국 경제의 기동력이다.
한국의 제조업 기반은 튼튼하며 돌파구가 열리면 신속하게 신제품을 쏟아내면서 시장을 장악한다.
공룡급이 갖지못한 장점이다.
박근혜가 경제에 무능이라지만, 작년 성장 2.8%는 선방의 정도를 넘어 유럽 기준 상위권이다.
못사는 나라들이나 6% 찍는 게 저금리 시대의 지구촌 경제다.
그런데 개발도상국에서 6% 찍는다고 생활수준이 한국 수준으로 높아지는 건 아니다.
빈부격차? 그게 뭐가 문젠데?
그래서 일부만 호의호식하고 나머지는 굶어죽는 수준이라도 되냐?
한국 경제는 룰라 때 잘 나가던 브라질보다 나은 정도가 아니라,
지니계수에 있어 CIA의 통계가 제사하듯 OECD에서도 양호한 편이다.
CIA 정보만큼 정확한 게 없다.
일부 언론에서 엄살을 떠는 것처럼 그렇게 막나가는 경제가 아니냐!

리플작성2016-09-06 07:14:57



겝파트



평양 이야기하는데 주절주절거리다 지 혼자 욕하고 징징거리네. 뭐지 이ㅄ은?

리플작성2016-09-05 10:18:53



겝파트



근혜체. 유체이탈 화법. 마지막에는 욕지거리.

리플작성2016-09-05 10:24:02



모시모래



덕수궁 안건물? 그럼 왜 그 옆의 조선총독부 체신국 청사는 부셔버릴까? 우리 시인께서는 뭐가 불만이기길래 혼자 중얼거리쇼?

리플작성2016-09-05 11:01:50



모시모래



사회 불만있다고 술자리에서 혼자 큰소리로 찡찡거리는 어글리코리안 아저씨는 사양입니다요. 누가 듣고 싶답니까?

리플작성2016-09-05 11:21:20



모시모래



북한 건물이 주제인데 롯데 어쩌구. 일기는 일기장에 쓰세요^^

리플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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