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성하기자 2016-11-25 7:50 pm
100억 들고 한국 왔다 미국으로 투자이민
● ‘돈을 갖고 튀어라’가 트렌드
● “돈이 최고야” vs “한국 정부 옹졸해”
● 北, 탈북 간부 상대로 ‘脫南入北’ 공작
7월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 북한 대사관 공사.
7월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전 주영(駐英) 북한대사관 공사는 테니스와 골프를 즐겼다.
스티브 에번스 BBC 서울·평양주재 특파원은 “영국의 중산층 같았다”고 그를 기억한다. 태 전 공사의 큰아들은 영국 해머스미스 보건대에서 공중보건학 학위를 딴 것으로 전해진다.
작은아들은 가을 학기부터 임피리얼 칼리지 런던(ICL)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할 예정이었다. 태 전 공사의 탈북이 ‘교육이민형’이라는 분석이 나온 까닭이다.
북한 노동당 39호실 대성지도국 유럽지국 총국장 김명철(현지 사용 이름)도 6월 4000억 원가량을 챙겨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4000억 원은 현금은 아니고 계좌에 든 자금이라고 한다.
김 총국장은 현지에서 20년 동안 살았다고 하는데, 김 총국장의 아들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5월 현지 언론에 자신이 시작한 금융 관련 벤처기업을 홍보하는 인터뷰도 했다(‘동아일보’ 8월 19일자 참조).
북한 노동당 간부들의 망명 동기와 행태가 변하고 있다.
과거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처럼 정치적 목적으로 망명하거나 비위(非違) 등으로 신분에 위협을 느낀 나머지 탈북한 예가 많았다면, 김정은 집권 이후에는 잘 먹고 잘살겠다는 경제적 이유나 자녀교육 등 미래에 대한 고려로 탈출하는 예가 늘고 있다.
거액의 비자금을 들고 탈북해 한국이나 미국, 유럽에 정착하는 경우도 늘었다.
최고급 수입차 굴려
노동당에서 권력 핵심의 자금을 운용하는 것으로 지목된 부서에서 일하던 A씨는 2014년 말 한국에 들어왔다.
A씨의 이름은 L○○인데, 현재는 다른 이름을 쓴다. 아내, 자녀와 함께 한국으로 망명했다. 그를 만난 복수의 인사는 “가져온 돈이 엄청나게 많아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고 전했다.
그가 북한에서 담당하던 일은 자금 세탁과 본국 송금. 들고 온 정확한 자금 규모는 본인만 알겠으나 노동당 간부 출신 인사들 사이에선 1000만 달러(약 109억 원)가량을 챙겨온 것으로 회자된다.
A씨 가족의 서울 생활은 여러모로 화제가 될 수밖에 없었다. 고가의 아파트에 거주했으며 최고급 수입차를 탔다. 외국 생활을 오랫동안 한 터라 ‘강남 스타일’이 딱히 불편하거나 특이할 것도 없었다.
A씨의 삶은 과거에 망명한 북한 간부 출신 인사의 상당수가 국가정보원 산하기관 등에 적(籍)을 두고 급여를 받으며 생활한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당국에서 “얘기할 게 있다”며 찾는데 무시한 적도 있다고 한다. A씨의 망명 사실은 그가 서울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북한 금융기관의 동유럽 국가 한 지점 책임자로 일하다 지난해 초 한국에 들어온 B씨는 혁명자금 500만 달러를 갖고 탈북한 것으로 알려진다.
북한에서 사용하던 이름은 Y○○인데, A씨보다 북한에서의 직급은 낮다. B씨 또한 한국에서 고가의 승용차를 굴리면서 부유하게 산다고 한다.
낚시 등 취미활동에도 열심이다. 한 탈북 인사는 “강남에 아파트 사고, 자동차 굴리고, 아이들 교육 제대로 시키려면 B씨가 가져온 액수가 한국에서 아주 많은 돈은 아니지 않냐”고 되물었다.
“강남에선 50억이 큰돈 아냐”
아프리카·중동 지역에서 일하다 김정은 집권 이후 한국으로 망명한 C씨는 300만 달러가량을 갖고 서울에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
올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탈출한 D씨도 6월 서울에 들어왔는데, 간부 출신 탈북 인사 사이에서는 D씨도 돈을 챙겨왔는지 궁금해한다. D씨가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조사·교육을 마치고 사회에 나오면 실상이 드러날 것이다.
탈북 인사 중 가장 많은 돈을 갖고 한국으로 망명한 A씨 가족에게는 한국 생활이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러 인사의 전언에 따르면 A씨 가족은 올해 한국을 떠났다. 미국으로의 투자 이민을 선택한 것.
영주권을 주는 투자 이민은 해외 자금의 투자 및 고용 활성화를 위한 미국의 이민 제도다. 최소 투자금액은 50만 달러로 주마다 규정과 절차가 다르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북한의 해외 주재관이 46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2013년 8명, 2014년 18명, 지난해 10월까지 20명”으로 증가세가 가파르다. 2009년 한 해 3000명에 육박했다가 2014년 1200명 수준으로 떨어진 전체 탈북자 수의 감소 추세와는 정반대다.
최근 탈북한 노동당 출신 망명 인사 중 한국 언론에 얼굴이 공개된 경우는 태영호 전 공사가 유일하다. 무엇보다도 망명 간부들이 탈북 사실이 북한에 알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북한에 남은 가족이나 친지의 안위를 염려해서다. 국정원이 태 전 공사의 망명 사실을 공개한 것을 두고 “국내 정치용으로 당사자 신변 보호를 뒷전에 뒀다”는 뒷말이 나오는 까닭이다.
또 다른 변화는 정부 당국이 중간 간부 이상 북한 관료 출신에게 알선해온 연구기관 등의 일자리를 마다하는 경우가 잦아졌다는 것이다.
거액을 들고 망명한 이들은 공개된 탈북자 모임 등에 얼굴을 드러내는 일도 없다. 다음은 한 노동당 간부 출신 탈북 인사의 설명이다.
‘조국은 당신을 믿고 있다’
“해외 주재원이 망명하는 이유는 경제 문제, 자녀교육 등 제각각이다. 과업을 완수하지 못해 처벌받을 것이 두려워 온 경우도 있고, 북한에 돌아가 살 생각을 하면 가슴이 콱 막혀서 왔다는 사람도 있다.
해외 생활을 하다 보면 북한 체제에 환멸을 느낄 수밖에 없지 않나. 또한 북한 경제가 개선되면서 만지는 돈의 크기가 달라진 것도 다른 마음을 품게 하는 원인이다.”
또 다른 탈북 인사는 이렇게 말했다.
“한국으로의 귀순 사실이 확정되지 않으면 행방불명자로 처리돼 가족, 친치가 처벌받지 않는다. 북한을 비난하는 등의 활동을 하지 않고 조용히 지내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한국에서 북한의 가족에게 송금하는 방식으로 부양도 할 수 있다. 브로커를 통해 서울에서 평양으로 돈을 보내면 50%의 수수료를 떼고 전달된다.”
사전 계획과 치밀한 준비를 거쳐 한국에 들어온 A, B, C씨처럼 고액을 챙기지는 않았더라도 호구 수단을 갖추고 한국행을 선택한 이들이 생겨난 반면, 상당수 탈북 인사는 여전히 서울 주변부나 외곽의 임대아파트에서 정착을 시도한다.
정착지원금, 격려금 등을 다 합쳐 봐야 3000만~4000만 원이다. 정보 당국에 북한 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받는 포상금도 과거보다 크게 줄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한국 정부 대접이 옹졸하기 짝이 없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갖는 탈북 간부도 적지 않다. 한국 생활이 기대에 못 미치는 까닭이다. 막노동으로 입에 풀칠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북한은 탈북자를 대상으로 입북 공작을 벌이고 있다.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생계형 탈북자 중 실제로 탈남입북(脫南入北)에 나선 사례가 생겨나고 있다.
평양은 노동당 간부 출신 망명 인사들에게도 손을 뻗친다. 한 인사가 북한 당국이 보내온 편지를 기자에게 보여준 일이 있다. ‘조국은 아직도 당신을 믿고 있으니 돌아오라’는 내용이었다.
출처: 신동아 10월호 송홍근 기자 | carrot@donga.com
한국도 최근 정치판이 요동치고, 어지보면 대통령도 개판이 된 처지고, 경제적으로는 낀 나라 입장이어서 살아가기 만만한 곳은 아닙니다만 적어도 김정은 치하보다는 훨씬 나은 곳입니다.
달콤한 당근으로 유혹하는 북으로 다시 돌아간들 무슨 영화가 있겠습니까?
복잡한 생각하면 본인만 더 괴롭습니다.
정 맘에 안들면 다른 나라로 떠나도 됩니다 그게 대한민국이고요
여기서 나고자란 사람들도 이민가고 싶어하는데 탈북자라고 못가리란 법 있나요
다만 어느 나라를 가도 적응하는게 쉽지 않으니 그건 감안해야하고요
태영호가 누구덕에 물가높은 영국에서 중산층 생활을 하면서 두 아들을 공부시킬수 있었는가?
그게다 북조선 인민들의 피땀이 아닌가? 그게 어렵게 되니까 한국으로 탈출해서 한국국민들의 혈세로 막내아들 학업을 계속할려고 하는군. 그래서 내가 뭐랬어. 북조선 정권에 충성해서 높게 기어올라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 기득권은 어디가서도 기득권인거야. 설사 돈을 들고 튀지 못해도 한국정부에서 연구기관에 일자리를 알선하여 여유로운 생활을 한다고 하지 않나. 정년이 보장되는 자리지. 한국의 사오정들에겐 꿈의 직장.
돈을 많이 가지고 온다고 한국에 꼭 잘 적응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한국에 잘 적응을 한다고 그게 정답도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차라리 아직은 만나본 적이 없는 평양에서 평범하게 살고있는 북한 인민이 대한민국의 정서와 더 가까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저들의 돈은 부정에 의한 것이 명백한데 그 원천이 우리의 적대집단이니 마치 눈먼 돈 줏어온 것으로 격려하 듯 대접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재산으로 인정해주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로 아예 망명할테니 딱히 방법도 없어보입니다.
이런돈이 있다면 인정해주는 대신 일정 비율 세금형식으로 거두어 돈 없이 온 일반 탈북자를 위한 기금을 만들면 어떨까요? 훨씬 정의롭고 본인들도 떳떳해질 수 있고 모두가 환영해줄듯 합니다.
탈북 지원금이 적다고 하시는데 실제로 다른 비용을 집어 넣는다면
엄청난 금액입니다. 그거 다 우리 국민들이 내는 세금입니다.
얼마전에 주기자가 자신이 받은 정착금보다 여기서 낸 세금이 많다는 말을 하더군요.
참 웃긴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사회주의에서 벗어나지 못하십니까?
그 세금 우리는 옛날부터 내고 있었습니다. 물론 정착금도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 당연히 국가 운영을 위해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걸 내지 않고 혜택을 누리겠다는 것은 도둑심보지요.
탈북자들 오히려 북한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북한내 불만 세력이 탈북이 답이 아니라 스스로 나라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 같은 탈북자 지원제도는 호구제도일뿐입니다.
잘난놈 못난놈
잘사는넘 못사는넘.
탈북하는넘 탈북하지 못하는넘.
달르면 안됀다라고 글을 쓰겟지요?
같으면 안됀다라고 글을 쓰겟지요?
저렇다 하면 이렇다라고 글을 써야 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어려워지면 탈출구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법이다.
그것이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과 큰 차이를 보이는 특성중의 하나이다.
정보가 나름 쏠쏠할줄 아ㄴ다.
다만 무엇이든 유효기간이 있고 노후화가 있드시 근래 들어온 북한 출신 간부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고 알고있는 각자의 영역의 최신 정보를 한국 정부에 제공해부므로서 상응한
대가를 받고 또 정부는 이들의 다양한 정보를 퍼즐처럼 맟추면서 북한의 최근래의 상태를
up grade 해나가게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 것일거고.
그러나 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오래전 탈북한 노동당이나 군 간부들처럼 마치 이제는 한물간
브라운관형 TV 나 비데오 프레이어처럼 별 쓸모가 업
상황이 개선되지 못하고 어려워지면 탈출구를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법이다.
그것이 무지하고 가난한 사람과 큰 차이를 보이는 특성중의 하나이므로.
다만 무엇이든 유효 기간이 있고 노후화가 있드시 근래 들어온 북한 출신 간부들은 그들이
가지고 있고 알고 있는 각자 영역의 최신 정보를 한국 정부에 제공해주므로서 상응한
대가나 보장을 받고 또 정부는 이들의 다양한 정보를 퍼즐처럼 맟추면서 북한의 최근래의
상태를 파악해해나가게 됨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당연한 일일 것이고.
그러나 이들도 시간이 지나면 오래전 탈북한 노동당이나 군 간부들처럼 마치 한물간 브라운관형 TV 나 비데오 프레이어처럼 거의가 별 쓸모가 없는 톼물로 역시 묻혀가겠지만.
북한 지역을 재건시켜 나가고 주민을 개도하는데 가장 유익한 자원으로 기여되고 재활용될수
있음은 자명하므로 정부에서는 이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한국 사회에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았으면 한다.
분명 통일 한국을 위한 가치 효용면에서 일반 만간인 탈북자들과는 전혀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부자 탈북 간부들은 결코 위와 같은 용도로 쓰이기가 쉽지않을 것이다.
저들이 한국 사회에서 살다가 미국이나 호주 캐나다 같은 재삼국으로, 이민이라는 단어보다
재망명이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적합한 탈한국을 하는 이유는 크게 보면 다음과 같다고 본다.
이는 외국에 어떤 명분을 가지고 위장 파견 나와있는 북한 간부들과 가족을 아이들의 학교나
수퍼등에서 마주쳐서 주의 깊게 살펴보면 말투와 행동이 뭔가 어색하고 차이가 확실히 드러난다.
따라서 이들이 아무리 여러해를 한국에서 살아도 부유층 지역에서는 어른들일수록 스스로
괴리감을 느끼고 적응과 사교에 어려움을 느끼면서 고립될수 밖에 없다.
여러 불안 요소로부터 늘 느끼기 때문에 가진게 많은만큼 결국 재망명을 택하게 됐다고 한다.
또 배부른 상황 때문에 통일후 결코 북한 재건과 주민 개도를 위해서도 우용하게 쓰일수가
없고 단지 한때 정보 가치의 이쑤시개 같은 존재로 쓰이는게 나을 것이다.
부패와 월권 의식 그리고 살기위해 도둑질 같은 것에 양심이 걸리는 일은 이제 아예 아무렇지 않게
되어버린 일반 주민들을, 과연 자유와 민주 자본주의 체제하에서 어떻게 개도해나가야 할 것이며
남북 주민간에 얼마나 긴 적응의 시간이 필요로 할지는 참 어려운 난제가 될 것이다.
또한 총칼의 압제가 사라진 새 땅과 체제에서 돈 맛을 알게 되었을때 무력을 가졌던 집단들로
인해서 벌어질 이권 관련 범죄는 큰 사회 및 치안 불안과 직결될 것이므로 정말 특단의 대비책이
사전 준비가 되지 않으면 골치 아픈 정황들에 당연히 부딪히게 될 것이고.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통일독일은 동독 간부는 중위이상은 모두 그냥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하네요.
그나마 지금 튀어야 제대로 값을 받습니다. 통일후에도 한자리 얻을 수 있습니다.
김가왕조가 ‘조국은 아직도 당신을 믿고 있으니 돌아오라’는
편지 내용의 1 ppm 인들 믿을까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의 무한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이 전 노동당 간부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북한 외교관 탈북자가 인민의 배신자라고 ?
그게 아니라 그런 소리를 하는 당신이 민족의 반역자인 것 같은데.
열심히 김정은에게 충성해야 인민들을 배신 안하는 일이라는 것 같은데.
북한 스파이 논리를 피고 있네. 불쌍한 인간…..
북한입장에서는 반정부 세력 알아서 처리해주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죠.
탈북자 지원금 몽땅 중단 하고 탈북자 입국심사를 엄격하게 해서
함부로 탈북을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야 북한 내부에 불만세력이 쌓이고
북한정권이 바뀔겁니다. 탈북자에게 쓸 몇천만원씩을 불우이웃들에게 쓰면
더 고마워 하고 서민경제에도 도움이 될거같네요
간부가 가지고 온 돈을 뺐어서 일반 탈북자를 위한 기금을 만들자고 하는 건
공허한 모순으로 보입니다.
막상 현실에서 실천에 관한 얘기가 나오면 다들 먼 산을 볼 때가 많습니다.
막상 북한 무역, 북한이 받는 원조의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북한 해외파견근로자의 70퍼센트 이상의 행선지인 중국이 대북 봉쇄망에 동참하도록 만들 어떠한 현실적 방안도 없으면서
사드 배치로 중국과 완전히 척을 지게 만들어 중국-북한 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습니다.
국내정치용 프로파간다가 아니라 진짜로 북한체제 붕괴시킬 의지가 있다면
한국정부가 국내입국하는 모든 탈북자에게 무조건 1인당 연 3천만원 지원하고,
북한관료에게는 최소 연 5천만원 지원.
고위관료에게는 연 2억씩 지원해야 합니다.
베를린 장벽 쌓은 1960년부터 베를린 장벽 무너진 1989년까지 약 30년동안 100만명의 동독인이 서독으로 넘어갔고, 그들이 동독의 친지들에게 “서독이 훨씬 살기 좋다”고 얘기했기에 동독 국민에게 서독에 대한 환상과 “빨리 통일하고 싶다”는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국내입국한 탈북자와 관련한 갖가지 안 좋은 소리들도 쏙 들어가고,
남한 국민들도 통일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뜩이나 잉여인력도 많은 상황에서 외국인노동자를 대거 수입하는 탓에, 대다수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계속 떨어져, 탈북자도 못 살고
대다수 국민이 땅만 보고 살게 되면서 통일 관심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과 서독은 모든 면에서 천지차이라, 서독 사례를 한국에 적용하기 어렵습니다.
북한은 엄연히 남한과 다른 나라이고, 중국이 버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차피 통일이나 북한정권 붕괴를 진짜로 바라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통일을 위해서 본인 재산 절반 이상을 세금으로 내라고 하면 응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공허한 통일담론보다
우선 남한의 노동자 처우, 사회안전망이나 빨리 대폭 개선하여 국내 탈북자와 서민들이 잘 살게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맨먼저 우선 외국인노동자부터 수입중단해야 합니다.
거기다가 남에서 멀쩡히 잘 살던 사람들한테 종북이라고 몰아붙이는 취미생활도 하고.ㅎ
박상학이도 올 때 돈 좀 가지고 왔으면 삐라 날리며 돈 안벌어도 되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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