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5

최덕효 - 윤정옥·이효재 교수는 윤미향과 정의연(정대협)을 버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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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덕효 is with 李宇衍 and 12 others.

[ #공대위 #여해추 이화여대 앞 기자회견문]
- 윤정옥·이효재 교수는 윤미향과 정의연(정대협)을 버려야 한다 

윤미향(민주당)은 정의연(전 정대협) 후원금과 관련하여 업무상횡령·사기·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기부금품법 위반 등 8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다. 그리고 정의연·'나눔의 집' 후원자 5명이 윤미향과 정의연·정대협·나눔의 집을 상대로 제기한 3차 후원금반환청구 소송도 법원에 배당됨으로써 이제 윤미향과 정의연·'나눔의 집'은 법의 심판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잘 알려진 대로 윤미향은 윤정옥(95)·이효재(96)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공동창립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에서 간사로 활동을 시작해 대표직에 오른 인물이다. 그런 윤미향이 벌인 초유의 사태 앞에서 정의연은 지난 5월 20일 원로 12명 명의로 윤미향을 두둔하는 '초기 정대협 선배들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윤미향이 “오직 정대협 운동에 일생을 헌신한 사람”이라며 정대협 활동을 통해 “할머니들은 단지 수동적인 피해자에 머물지 않고 활발한 인권운동가가 되어 정대협 운동이 전 세계 여성인권운동의 모델이 되고 있는 점 등을 호소하는 내용이 실려 있다. 

윤정옥 교수는 다음날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그런 말을 한 적도 없고 입장문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다 
△(윤미향 의원에 대해) 정치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다는 정대협 정신과 맞지 않는 일로, 할머니들에게 미안해서 못할 짓이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정치와 연결 짓는 것은, 이미 일본에 한 차례 이용당한 그분들을 두 번 이용하는 일이다 
△기부는 고마운 일이지만 단체가 먼저 나서서 돈을 모금하는 것은 위안부 문제의 실상을 알리고 할머니들을 돕는다는 단체정신과 맞지 않는다 
△자꾸 돈을 모으기 시작하니 관련된 문제도 나오는 것 아니겠느냐, 의혹이 나오는 것 자체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방증이다. 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이효재 교수 측에서도 “윤미향에 대한 비판을 방어하기 위해 불명예스럽게 두 분의 이름을 올린 행위는 어디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우리는 이른바 '초기 정대협 선배들의 입장문'에서 정의연 및 이 단체와 유관한 세력들이 윤미향의 위기를 조직의 위기로 직감한 나머지 ‘원로’들의 이름을 빌어 총방어에 나선 것임을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원로 중의 원로인 윤정옥·이효재 교수는 정치와 돈벌이에 혈안이 된 이들과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의문은 여전히 남는다. 즉 ‘정신대’와 ‘위안부’도 구분하지 못한 채 정대협을 만들어 윤미향과 정의연 등이 전 국민을 상대로 기만적인 역사왜곡 비즈니스를 벌이게끔 판을 깔아준 윤정옥·이효재 교수가 이번 사태를 두고 마치 남의 일인 양 자신들에 대한 반성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는 점이다. 

윤정옥·이효재 교수가 윤미향과 정의연을 버려야 하는 이유는 자명하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 반일감정을 마치 종교처럼 숭상하게 된 배경에는 바로 왜곡된 위안부 연구가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위안부란 일제의 공창제 아래 전시기 전선에 배치된 상업매춘이다. 그리고 정대협 탄생과 직결된 요시다 세이지의 위안부 강제연행설은 허위로 판명된 바 있다. 그럼에도 취업사기·인신매매와 같은 위안부 관련 사건사고를 강제연행으로 일반화시켜 국민들을 속이는 정의연은 더 이상 존재이유가 없다 하겠다. 

윤정옥·이효재 교수에게 권고합니다. 세계 여성인권운동의 모델로 위장한 저들의 위안부 역사팔이를 더 이상 용납하지 마십시오. 윤미향과 정의연을 두 분 교수와 분리해서 사고하지 마십시오. 저들은 바로 두 분이 처음 조직한 정대협이 낳은 결과물에 다름 아닙니다. 속히 국민 앞에 사죄하고 위안부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무한하지 않습니다.
2020. 9.23

반일동상진실규명공대위 / 여성가족부해체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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