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7

김정은 문제의 본질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김정은 문제의 본질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김정은 문제의 본질 (63)

by mikeryu   2017-08-09 12:08 pm
제목을 뽑다보니 또 “본질”을 썼네요.  죄송합니다.  

시절이 하 수상하여,  도대체 이야기하지 않고 넘어 갈 수가 없습니다.

일단 김정은에 대하여…   Mikeryu는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다 모든 남한 사람들은 반성하여야 합니다.   정말 과소 평가했습니다.  우리는 경험없고, 미숙하며, 무지하고 감정적이기까지(할 것으로) 한 젊은이의 집권에 냉소했습니다.  

2012년 쯤인가, 그의 아버지 시절부터 거짓말 구호였던 2012 강성 대국의 꿈은 역시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평양에 아파트 단지 몇 동이 더 세워졌을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피의 폭정으로 아무도 꿈쩍 못하게 만든 뒤 그는 이렇게 외쳤습니다.  ”핵과 경제, 병진 노선”을 추구한다는 것이었죠.  아, 역시 김정일을 능가하는 구라맨,  불가능한 일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경제에 올인하려면 개혁 개방이 도움이 되고, 그러면 핵 개발을 하지 말아야 하죠.  핵 개발에 몰두하면 무역 제재를 당하게 되어 경제는 나빠지고 주민들은 허리 띠를 졸라 매어야 합니다.

모든 전문가들은 불가능한 두 가지를 (양 방향으로 달리는 두 마리 토끼) 잡겠다고 비웃었습니다.  여기 모든 분들(Mikeryu 포함)도 그렇게 생각했죠.  핵을 추구하면 경제가 힘들어져서 주민들의 삶은 더 피폐해질 건데,  2016 년 통계에 의하면 북한은 경제가 성장한 것으로 나옵니다.  대략 3 % 정도는 성장한 것으로 봅니다.  북한에 갔다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이제 굶주리는 사람은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평양이 아닌 지역의 일반 주민의 삶과 잘 사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는 많이 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2017 년 김정은은 놀랍게도 핵을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놀랍게도 핵과 경제 병진 노선은 어느 정도 달성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김정일 시대와 다른 것은 김정은은 목표 지향적이라는 점입니다.   그는 목표를 설정해 두고 그것을 달성시키도록 드라이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시한 공포를 앞세워서 그게 가능하기도 하네요. 

도덕성이나 가치 측면의 평가를 떠나서 경영 책임자로서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걸 잘 몰랐던 것이 우리의 실수였습니다. 

우리가 또 하나 잘 못 알았던 것 (그러나 지금은 알고 있는)이 있었습니다.  북한의 체제도 역시 참모 그룹에 의한 기획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거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전략은 국제정치학적 검토 후에 설정된 고도의 전략일 거라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아무도 김정은에게는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어떤 지시 사항에 대해서도 “그런데요, ..”   로 시작하는 말을 할 수 없지요.  김정은은 누가 조언을 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 것 같습니다.  그냥 명령만 내리면 무조건 달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만약에 이러저러한 이유들때문에 잘 달성이 되지 않았다고 말하면 숙청입니다.

누구도 미국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강대강으로 나가면 안 된다는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김정은은 자신이 말하는 무엇도 달성되는 바람에 무적의 기분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 날, 그는 “누가 나를 이길 수 있단 말인가?” 라는 착각 속에 빠진 듯합니다.  그의 통치 방법은 모조건 나를 따르라 입니다. 나를 우습게 보는 놈은 다 죽인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대단한 줄 아냐?  나는 미국과 맞장을 떠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지도자란 말이다. 나에게 이러쿵 저러쿵하는 놈은 다 죽인다.  였을 겁니다. 

이 강대강 대결 구조로 나라를 운영하다 보니, 문제가 생깁니다.  출구 전략이나 비상 정지, 회피같은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강대강으로 밀고 나가던 것을 일단 후퇴 명령을 내리면 부하들이 자신을 깔 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습관이 거의 10 여 년이 지나자, 이제 성격으로 굳어져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그것은 마치 집단 최면과 같아서 정말로 다 그렇게 믿어 버립니다.   미국 본토를 날려 버리자고 하는 기치를 올렸는데, 이제 와서 그건 뻥이었어. 라고 말하기 힘듭니다.

김정은이 김정일보다 나쁜 점이면서 좋은 점은 김정은은 상대적으로 솔직하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한과 대화를 하면서 뒤통수 친 적은 없습니다. 김정일 같으면 핵포기도 안 하면서 대화도 해 줍니다만, 정은이는 솔직한 사람이라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거니까, 대화는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이 점은 보기가 좋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매우 위험한 사람입니다.   사기꾼 정치꾼들은 전쟁을 일으키지 않지만, 순수한 사람들이 전쟁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과 대결한다고 했고, 그 말을 믿고 따라 온 모든 부하들이 있는데, 이제 와서 미적거릴 수 없습니다.   그것은 호랑이 잔등에 탄 모습과 비슷합니다.  그가 나이가 어리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북한 내부 정치적으로 보았을 때, 김 정은이 출구 전략을 선택하는 순간 권력 누수가 생길 것은 아주 뻔한 상태입니다.  

아무리 봐도 나이가 많은 현명한 경륜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조언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제거 볼 때는 필히 사단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 문제는 남북한 문제가 아닙니다.   ICBM을 개발하기 전까지는 남한이 항복하면 살 수 있었을 지 모르지만, 이제는 북한과 미국의 전쟁 상황 직전으로 갑니다.  미국이 북한의 요구를 들어 주고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  그것은 미국 스타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어야 합니다.  
   
카테고리 : 통일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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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rnrghk
    북한이 발표한 성명 중에 괌 공격 외에도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협박도 포함되어 있네요.
    아니 핵문제는 북미간의 문제라고 남한은 빠지라고 했던게 누군데.. 그럼 전쟁이 나도 북미간의 전쟁으로 그쳐야지 왜 서울을 불바다 만드나요?
    결국 북한에게 남한은 인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걸 북한이 입증한 셈입니다
    대북 문제에 관한 한 김대중,노무현 등 좌파들이 주장했던 모든 것들이 완벽히 틀렸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모든 남한 사람들이 반성할 게 아니고 한국 좌파들이 반성해야죠
    리플작성2017-08-09 01:23:01
    • rnrghk
      문재인은 비겁한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고 했으니 빨리 김정은에게 엎드려 빌어야 합니다.
      미군이 북폭을 하더라도 제발 남한에다 보복은 하지 말아 달라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또 빌어서 정은이한테 남한만은 살려주겠다는 약속이라도 받아와야죠
      헌데 평화를 구걸하려고 해도 정은이가 걷어차 버리니…문재인정권만 병신되었네요
      북한 인권법부터 해서 그렇게 대북 퍼주기하자 뭐 하자…북한에 온갖 알랑방귀는 다 뀌다가 정작 필요한 순간에는 아무짝에도 도움이 안되니…세상에 이렇게 쓸모없는 인간들도 없을듯
      그럼에도 지지율은 70% 넘게 나오니 기가막힐 지경입니다.
      딱 국민 수준에 걸맞는 지도자를 뽑았네요. 박근혜가 그립습니다
      리플작성2017-08-09 01:25:11
      • 고향생각
        비겁한 평화가 전쟁보다 낫다는 주장은 예로부터,어쩌면 이 민족이 생길 때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오지 않나 생각 해 봅니다.
        봉건왕조 시대부터(아니면 그 썩전 부터)시작 해서 을사오조약 사건 등을 거쳐 오면서 “비겁한 평화”운운 하면서 전쟁을 막은 사례는 역사에도 치욕으로 기억 되고 있거늘.
        오늘날의 현정부와 무지한 백성들은 “진보”운운 하는 좌파들의 선동에 놀아나 촛불,삐라전단 반대,탄핵,탈원전 등 무시무시한 세상을 “창조”해 가고 있습니다.
        동족살륙과 친지들마저도 파리목숨 보다도 못하게 여기고 있는 저 극악무도한 집단을 한겨례,한 핏줄이기에 동정도 해보고 이용도 해보고(미국이 반대하는 우리민족의 핵무장) 이제는 저들의 최종목표인 미군이 없는 한반도에서 독재정권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종북”이란 표현에 자존심 상한다고 발끈하던 무리들이 그 알량한 자존심때문에 참된 “종북”의 의미를 깨달을 시각이 온 겁니다.
        참으로 개탄스럽네요.
        이렇게 무지한 세상 올 줄 알았더라면 “태극기”들고 탄핵결사 반대 했어야 했는데…
        리플작성2017-08-09 06:06:49
      • Qidyiut
        많이 그리워하세요. 생각이 고작 이 정도니 딱한 분입니다.
        리플작성2017-08-09 06:14:48
      • 네피림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바빠요.. 대북전단 뿌리지 말라고 지시해야지.. 북한에게 대화 해달라고 사정해야지… 휴가가야지… 7월4일 화성14형 미사일 쏘기전까지도 까맣게 모르고 있다가, 미사일쏘니까 그때돼서야 사드 추가배치 한다고 하니…북한에 사정할 시간이 없어요…
        리플작성2017-08-09 07:02:18
    • 오성
      만약 여론 조사결과가 맞다면,
      김정은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경우
      희생자들의 70% 이상은 문통 지지자들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통 지지자들은
      김가왕조에 대해 분노하지 않고 있으니
      그들의 속내가 도대체 무엇인지 알 길이 없네요.
      김정은이 특권층이었던 자신의 고모부 장성택조차 고사포로 쏘아 죽인 마당에
      한국 내 일반인들의 희생 쯤이야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문통 지지자들은 이 상황에서
      김가왕조를 규탄하는 촛불이라도 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리플작성2017-08-09 01:44:48
      • rnrghk
        김정은 처단보다 박근혜 처단을 우선한 어리석은 촛불좌파들에게 김정은이 서울 불바다를 선사하겠다네요. 문재인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서울 시민들은 그 어리석음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할 겁니다
        리플작성2017-08-09 02:04:40
        • Qidyiut
          이건 뭐하자는 건지. 아주 정신 줄을 논 발언을 마구 하다니.. 정신 차립시다.
          리플작성2017-08-09 06:18:29
      • 감찰관
        지도부가 조직화 안해줍니다.
        리플작성2017-08-09 02:29:28
        • 오성
          김정은이 서울을 불바다로 만든다면
          그래도 (종북)좌파 지도부에게는 피신하라고 정보를
          주지 않을까요?
          김가왕조판 ‘불바다’의 희생자가 되지 않으려면
          이자들의 동태를 살펴야 겠습니다.
          리플작성2017-08-09 03:41:01
          • 감찰관
            적화되면 젤 먼저 손 볼놈들인데요. 집회하러 광화문에 모인날 쏠 겁니다.
            2017-08-09 07:07:12
  2. 달림이
    평화가 전쟁보다 낮다는 생각하는 일반시민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그럼 역설적으로 일본한테 평화적으로 정권을 넘긴 을사오적은 영웅으로 칭해야 하지 않나요?
    아이러니 합니다
    평화는 내가 힘이 있을때 누릴수 있는 영광입니다
    국가 안보는 여야가 있을수 없습니다
    지금은 실험정신으로 국가위기를 몰아갈때가 아닌 미국을 집요하게 설득해서
    핵을 공론화하고 무장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리플작성2017-08-09 01:36:11
    • 시나리오
      더 나아가 일제시대 오로지 무장투쟁론만이 올바른 길이며
      외교적 독립론이나 실력배양론은..”매국노” “기회주의”자라고 요즘 전교조들은 학생들 한테 가르치죠. 과거 조상들 한테는 피와 희생을 요구하면서 현존하는 억압과 착취에 신음하는 한민족 절반의 동포들에 대해선..정 반대의 잣대를 적용합니다.
      리플작성2017-08-09 01:48:22
  3. 바다호수
    전세계 각나라의 정치는 권모 술수가 난무 하는 곳이죠.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던 간에 승자가 옳은 것이죠.
    제가 사는 단지내에서 처음에는 서로 잘 지내다가
    서로 앙숙이 된 집들이 몇집 됩니다.
    이런 것 인가 보네요.
    서로 앙숙이 되도 잘먹고 잘 살면 된다.
    나에게 피해를 주면 가만 안놔 두겟다..
    그나 저나
    저에게 한달에 달달이 돈빼가겟다고 가짜 위조 싸인해서..
    달달이 빼가는 회사에 전화 했더니
    적반하장이네요.
    이건 배짜라가 아니고…
    전화 받은 넘이 내가 한일이 아니니 일 벌인 놈에게 가서 이야기 하라고 하고
    아니 같은 회사넘이 벌린 일을 소비자가 직접 해결하라 하니…
    약이 올라서
    개인 변호사 만나서… 자초 지종이야기 하니…
    서류가지고 찿아 와라…
    나 이런…
    리플작성2017-08-09 02:22:39
  4. 밥풀떼기
    전쟁 한 번 뜹시다
    src=”https://www.youtube.com/embed/LIEPF2XHWec” frameborder=”0″ allowfullscreen>
    리플작성2017-08-09 02:39:06
  5. 일천
    젊은이들은 싫어하겠지만 한국도 군비경쟁으로 내 몰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중국의 부상으로 한국의 입장에서는 북한을 때려 부순다고 모든 일이 끝나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가는 것도 현명해 보입니다. 100기의 중대형 핵미사일과 소형 핵미사일 500기 정도와 핵잠수함 6척 이스라엘 수준의 3단계 대공 방어망 구축, 이 정도의 안전장치는 해 놓고 기타의 군비를 강화 한다면 북한의 서울 불바다 소리나 중국의 한국을 손본다는 소리에 당당히 맞설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죠. 이것이 꿈같은 소리라고 생각한다면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겠지요. 북한도 핵무장을 한발 앞서 하고 있다고 정이은가 큰소리 빵빵 치는데 한국이 못한다면 이것은 직무유기 입니다.
    리플작성2017-08-09 02:53:00
  6. onsung11
    비겁한 평화로 시간만 끌어봐야 이제는 대한민국 멸망만이 남았습니다. 대한민국과
    김씨봉건왕조체제 둘 중 하나는 역사속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지금 사생결단의 각오로
    싸운다면 김씨봉건왕조체제가 멸망할 것이나 만약 비겁한 평화로 시간을 끌면 대한민국이
    멸망할 것입니다.
    지금 사생결단을 낸다면 최악의 경우라 해도 수만명의 희생으로 대한민국은 자손만대에
    걸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보전하겠으나 만약 비겁한 평화로 시간을 끈다면 적게는
    백만 단위 많게는 천만 단위의 한국인이 김씨봉건왕조체제의 탄압으로 희생될 것입니다.
    선택은 한국인의 몫입니다. 소탐대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소수의 희생을 두려워 하다 다수가
    희생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리플작성2017-08-09 06:14:30
    • Qidyiut
      망하긴 대한민국이 왜 망합니까? 이런 유치한 선동 이 부끄럽지 않습니까? 쯧쯧….
      리플작성2017-08-09 07:01:24
      • 북한이 핵으로 이제 위협을 가할 겁니다. 굴복할래? 아니면 핵 폭탄 한 방 맞을래? 이렇게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하 한 말씀 해주시고 주절거리시길 바랍니다.
        그냥 잘 하면 된다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리플작성2017-08-09 07:04:11
        • onsung11
          김씨봉건왕조체제가 핵무기와 ICBM 개발에 올인한 것은 대한민국을 집어삼키기
          위함입니다. 이는 부정하지 못하겠죠. 좌파들의 문제점은 이완용 같은 친일파들은
          매국노라 욕하면서 정작 자신들도 똑같이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비겁한 평화를
          추구했던 친일파들은 조선을 일본에게 헌납합니다. 비겁한 평화가 좋다는 좌파들의
          사상도 친일파와 다를바가 없지요. 그냥 김씨봉건왕조체제가 무서우니 돈을 주고
          평화를 사겠다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면 이제 전쟁이 무서우니 굴복하자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멸망하는 것이지요. 이게 좋다면 그냥 김씨봉건왕조체제의 노예가
          되어 벽에 똥칠할 때 까지 살던지 재수없으면 공개처형 당하게 됩니다.
          리플작성2017-08-09 07:12:20
          • Qidyiut
            벌써 굴복을 하다니, 안됐습니다. 이성과 용기를 되찾기 바랍니다.
            2017-08-09 07:28:32
          • onsung11
            굴복을 하다니요… 저는 전쟁을 각오하자고 했습니다. 제가 쓴 발제글을 봐도
            알 것입니다.
            2017-08-09 07:35:49
          • Qidyiut
            자신이 겁쟁이라는 걸 모르고, 다른 사람을 겁쟁이로 본 사람인가요? 그런 글을 쓰면 누가 용기 있다고 생각해줄 거라는 건 착각입니다. 겁많은 개가 더 짖죠. 다리 사이에 꼬리 감추고요.
            2017-08-09 07:42:47
          • Qidyiut 님은 문재인 쪽 사람들하고 연결되면 꼭 그렇게 이야기 해 주세요. 비겁한 평화(굴복)를 추구하지 말라고요.
            2017-08-09 07:46:28
          • onsung11
            아니 그럼 발제도 못합니까? 내가 봤을 때 한국인들이 겁쟁이로 보입니다. 그래서
            발제를 한 것이구요. 김영삼 때와 다를바가 없어보여서 말이지요. 문재인이 당선된
            것도 그렇고 햇볕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더이다. 돈으로 평화를 사겠다는 것인데
            이게 겁쟁이지 뭐가 겁쟁이요? 어차피 한국남자들은 김씨봉건왕조체제가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면 태반이 죽게 되어 있소. 나는 그래서 전쟁을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고…
            당신이야 말로 겁쟁이가 아니오…
            2017-08-09 07:50:14
          • onsung11
            그리고 이렇게 댓글로 조롱이나 하지 말고 획기적인 복안이 있으면 발제를
            하기 바랍니다.
            2017-08-09 07:54:11
          • Qidyiut
            나도 겁이 있지만 님 정도는 아닙니다. 말 몇마디에 이성을 잃지는 않죠. 정신 차립시다. 한판 붙으면 붙는 거죠.
            2017-08-09 07:54:16
          • Qidyiut
            님 발제에 무슨 복안이 잇었나요? 저주와 선동이 전부였던 것 같은데요.
            2017-08-09 07:57:34
          • onsung11
            나는 전쟁을 해서라도 김씨봉건왕조체제를 멸망시켜야 된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어차피
            비겁한 평화로 시간끌어 대한민국이 멸망하면 대부분의 한국남자는 비참하게 죽임을
            당합니다. 그럴바에는 어차피 죽을 바에 전쟁해서 김씨봉건왕조체제를 멸망시켜야
            한다는 것이지요. 나는 미국이 북폭을 하기를 바랍니다. 문재인 정권도 제발 강건너
            불구경 하고 있지 않기를 바라구요.
            2017-08-09 07:58:43
          • onsung11
            그러니까 제 발제가 그렇게 불만이면 님도 발제하면 될 거 아닙니까?
            2017-08-09 07:59:47
          • Qidyiut
            나도 북폭 하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 남자들이 모두 죽을거란 말은… 치료받아야될 증세라는 거죠.
            2017-08-09 08:06:29
          • Qidyiut
            대부분의 한국남자드리 비참하게 죽을 거라 했군요. 님은 그 대부분에 들어간다고 생각합니까?
            2017-08-09 08:13:59
          • onsung11
            당연하죠. 만약에 김씨봉건왕조체제가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면 한국 남자들은 김씨봉건왕조
            체제의 정권 위협세력이 됩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침략국은 피정복국의 남자들을 죽이는게
            일상화였습니다. 여자는 성노예이구요. 김정은은 장성택을 죽일 정도의 무자비함을
            가지고 있고 김정일은 한국인 1천만명을 숙청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분명히 적화통일
            되면 한국남자는 1순위 숙청대상입니다. 살아남는다고 해도 탄광 노예가 될 것입니다.
            이를 부정한다면 그냥 자신이 보고 믿고 싶은거만 보고 사시기 바랍니다.
            2017-08-09 08:16:20
          • Qidyiut
            대한민국은 멀쩡해요. 걱정말고 푹 쉬세요. 정은이 따위에게 적화될 걸 걱정하다니.. 쯧.
            2017-08-09 08:22:48
  7. Qidyiut
    다들 겁은 많아 가지고 할말 안할 말 떠들고 있네요. ㅎㅎㅎ 쫄지 말고 냉정하게 봅시다. 내일 죽을 검처럼 난리치는 모습이 볼만 합니다. 한판 붙으면 붙는거지 뭘 그리 빌빌대며 방언들을 하십니까?
    리플작성2017-08-09 06:29:18
  8. 사랑하며
    박근혜 정부때는 그렇게 용감 무쌍하며 세상 무섭지 않던 할배들이,
    30년 되풀이 되고 있는 북한의 불바다 발언에 곧 한국이 망했다고 벌벌거리네.
    에라이 할배들요, 장군이나 받아요
    리플작성2017-08-09 06:44:12
    • 난독증이 심하네요. 할배들은 전쟁을 각오하자는 이야기 입니다. 비겁한 평화보다 주권을 위해서라면 전쟁을 각오하고 이 문제를 풀자는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어째 그 많은 댓글을 보고 다른 소리를 하고 있는 지 모르겠네요. 님들이 무슨 일이 있어도 전쟁만은 안 된다고 떠벌이던 사람들 아니었어요? 무슨 말만 하면 “그럼 전쟁하잔 이야기냐?” 고 하던 사람들이 누구였나요?
      리플작성2017-08-09 07:01:46
      • 사랑하며
        평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왜 비겁한 평화 라고 프레임을 딱 씌워 버리시나요 ?
        평화를 주장하면 않됩니까 ?
        세상 마이커님과 똑같은 생각만 하고 살아야 합니까 ?
        지성인이신 마이커님,,프레임 게임에서 벗어나세요,
        리플작성2017-08-09 07:38:44
        • Qidyiut
          비겁해서 그렇죠.
          리플작성2017-08-09 07:45:55
    • 고향생각
      난독증에 치매까지,쯧쯧쯧…
      리플작성2017-08-09 07:21:48
    • 사랑하며
      당신들은 그냥 문제인이 싫은거야,,그 뿐이야,,
      대통령이 이명박이던 박근혜던 문재인이던 그게 무슨 상관이냐,
      정신들 차리시고,..장군이나 받으시라니깐.
      아님 여기서 소일하지 말고, 사회에 나가서 진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폐지라도 줍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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