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 심리 중인 사건 <박유하 교수 지음 '제국의 위안부' 관련> 에 대해 BBS 불교방송이 할머니들의 주장을 기정사실화한 일방적 보도를 하는군요.
현재 9명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계신 '나눔의 집'(소장 안신권)은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실과 무관하지 않은 듯합니다.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현재 생존자는 54명(국내 49명, 해외 5명)입니다.
<관련자료>
1994년 12월 9일 인권운동사랑방 발행 인권하루소식(304호)에 의하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원회(KNCC, 위원장 김상근 목사)는 당시 한국정신대대책협의회(정대협) 공동대표 윤정옥씨와 이효재 씨에게 인권상(상금 1백만 원)을 수여했다.
윤정옥 씨는 수상 소감에서 “우리의 경우 13세에서 많으면 17세까지 10-20만 명의 여성들이 정신대로 끌려갔다.”고 말한 바 있는데, 이러한 인식은 오늘날 위안부 소녀상 이미지의 기원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신대란 '조선여자근로정신대'의 약칭으로 일제 강점기 말기에 조직된 태평양 전쟁 군수지원 조직에서 일한 여성들이다.
*'나고야 미쓰비시 조선 여자 근로정신대 소송'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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