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07

알라딘: [전자책] 기업가의 탄생

알라딘: [전자책] 기업가의 탄생
[eBook] 기업가의 탄생 - 이병철.정주영.김우중을 통해 본 기업가의 심리와 자격  epub
김태형 (지은이)위즈덤하우스2011-07-14


기업가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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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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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책 페이지수 278쪽, 약 19.3만자, 약 4.7만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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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220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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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특별선물! 마스크 케이스&스트랩
책소개50여 년간 재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삼성의 재벌총수 이병철. 한국기업 최초로 험난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한국경제의 돌격병 역할을 한 현대의 창업자 정주영. 대우 창업 30년 만에 세계 재계랭킹 500위 안에 올랐다가 허망하게 침몰한 김우중. 대한민국 경제계의 신화적인 존재인 그들은 대체 무엇을 꿈꿨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나갔을까?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을 한 인간으로서, 또 재벌총수로서 접근해 그 성격과 심리, 행동특성을 분석하고, 세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들여다본다. 세 사람의 공과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는 별개로 그들의 마음과 인생을 살펴보는 이 책은 각 인물의 성장환경, 가족관계, 심리적 특성들을 짚어보고 그들의 심리가 기업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풀어나간다.

‘사람의 인생이란 대단한 일관성이 있어서 타인의 삶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들의 건강한 마음뿐만 아니라 숨겨진 마음속 상처까지 깊이 파헤치고 그것이 그들의 인생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내밀하게 분석한다. 어린 시절의 부모관계,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사회관계 등이 한 사람의 성격 형성과 인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놀라운 연관성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준다.

목차
책머리에
프롤로그_심리학자, 3대 기업가를 분석하다

1. 이병철-기업가가 되기로 결심한 선비
개화의 날 : 고향 밖으로
친구, 이수근
내 자리는 어디인가? : 제1의 각성
왜 사업보국인가? : 제2의 각성
무노조 경영의 뿌리
이병철의 성격 : 완벽을 추구하는 모범생(ISTJ)
1등에 대한 집념
그의 꿈은 이루어졌는가?

2. 정주영-조금 더 살지 못한 게 한이로다
도망자 아들과 추격자 아버지
끈질긴 비비기 능력
행복했다면서 가출은 왜 한 거야?
해보기나 했어?
나를 ‘노동자’라 불러다오
정주영의 성격 : 창의적인 직관형 지도자(ENFJ)
아버지가 웃으시면 나는 행복하다
언제까지나 행복한 소년

3. 김우중-너무 높이 날아오르다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사람
쉬지 않았던 게 아니라 쉬지 못했다
내가 뛰지 않으면 가족이 굶는다
아버지와의 이별
착했던 소년이 불량배가 되었던 까닭은?
세상이여, 나를 수용하고 인정해 달라
김우중의 성격 : 용감하고 저돌적인 장군(ENTJ)
정경유착과 주류세력과의 대결 회피
그는 왜 멈추지 못했는가?

4. 이병철 = 정주영 = 김우중 : 세 재벌의 공통점
돈이 다가 아니다
이기적인 기업가는 대성할 수 없다
사대주의는 싫다
우리 민족, 정말 대단해요
합리적 보수주의
오직 사람만이 희망이다
가능한 한 노동자를 후대하라

5. 이병철 VS 정주영 VS 김우중 : 세 재벌의 차이점
무노조 VS 노조
귀족적 품위 VS 서민적 소박함
계몽군주 VS 아버지
내향(I) VS 외향(E)
안전 VS 모험
투쟁 VS 순응

에필로그_그들이 한국사회에 남긴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록_성격이론 개요 / 인물 성격표 /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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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30 끝없는 방황이 거듭되던 어느 날, 이병철은 문득 ‘이대로는 안 되겠다’는 자각을 하게 된다.
“그날도 골패노름을 하다가 밤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다. 밝은 달빛이 창 너머로 방 안에 스며들고 있었다. 그때 나이 26세, 이미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있었다. 달빛을 안고 평화롭게 잠든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순간, 문득 악... 더보기
P. 37 자력으로 쟁취하지 못한 해방은 한반도에 38선을 남겼고, 그 38선은 이병철과 이수근을 영원히 갈라놓았다. 하지만 그런 비극적인 운명이 기다리고 있을 줄 몰랐던 이병철은 들뜬 가슴으로 굳세게 결의를 다졌을 것이다. 그는 제2의 각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26세 때, 무위도식의 방황 끝에, 사업에의 입지를 굳혔던 ... 더보기
P. 71-72 아들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과 지지는 또한 정주영에게 웬만한 비난에는 눈썹 하나 까딱 않는 든든한 뱃심을 가지게 해주었다. 그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거의 예외 없이 ‘무모한 미친 짓’이라는 매도를 당했고, ‘사회 각계로부터 엄청난 비난과 반대, 그리고 조소를 받았다.’5) 예를 들면 1953년에 시작한 고령교 공사에서 막대... 더보기
P. 148-149 김우중의 의식세계는 인텔리적인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충만해 있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할아버지가 심은 과일나무에서 손자가 열매를 따먹는 법’이라는 말을 즐겨했고, ‘나라의 발전과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경제 분야에서 일하도록 사명이 주어진 사람이 기업가’라고 주장했다. 물론 그는 그렇게 굳게 믿었을 것이고 그랬기에 희생적으로 ... 더보기
저자 및 역자소개
김태형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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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심리연구소 ‘함께’ 소장.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임상심리학을 공부했다. 주류 심리학에 대한 실망과 회의로 학계를 떠나 사회운동에 몰두하다가 중년에 이르러 다시 심리학자의 길로 돌아왔다. 기성 심리학의 오류와 한계를 과감히 비판하고 ‘올바른 심리학’을 정립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2005년부터 활발한 연구, 집필, 교육, 강의, 상담을 통해 연구 성과를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대학 시절 역사학자 강만길의 《분단시대의 역사인식》을 접하면서 민족과 통일 문제에 주목하게 되었고, 줄곧 북쪽 사회와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왔다. 분단이 한국인들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트라우마 한국사회》를 썼고, 2017년부터는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싸우는 심리학》 《트라우마 한국사회》 《불안증폭사회》 《가짜 자존감 권하는 사회》 《감정의 안쪽》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의 상처가 있다》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월북하는 심리학>,<혐오 시대 헤쳐가기>,<그들은 왜 극단적일까> … 총 52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 그들은 무엇이 어떻게 달랐는가?
심리학자, 대한민국 3대 기업가를 분석하다!

50여 년간 재계 정상의 자리를 지켜낸 삼성의 재벌총수 이병철. 한국기업 최초로 험난한 해외시장에 진출해 한국경제의 돌격병 역할을 한 현대의 창업자 정주영. 대우 창업 30년 만에 세계 재계랭킹 500위 안에 올랐다가 허망하게 침몰한 김우중. 그들의 시대는 이미 과거로 흘러갔지만 그 흔적은 아직 한국사회에 깊고 거대하게 남아 있다. 그들이 남긴 기업집단들이 한국의 주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그들의 뜻과 원칙을 따르는 추종자들 역시 적지 않다. 이처럼 대한민국 경제계의 신화적인 존재인 그들은 대체 무엇을 꿈꿨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루어나갔을까?
이러한 궁금증을 품고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을 한 인간으로서, 또 재벌총수로서 접근해 그 성격과 심리, 행동특성을 분석하고, 세 사람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들여다보는 책이 위즈덤하우스에서 나왔다. 세 사람의 공과에 대한 다양한 평가와는 별개로 그들의 마음과 인생을 살펴보는 『기업가의 탄생』은 각 인물의 성장환경, 가족관계, 심리적 특성들을 짚어보고 그들의 심리가 기업활동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를 풀어나간다. ‘사람의 인생이란 대단한 일관성이 있어서 타인의 삶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그들의 건강한 마음뿐만 아니라 숨겨진 마음속 상처까지 깊이 파헤치고 그것이 그들의 인생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내밀하게 분석한다. 어린 시절의 부모관계,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사회관계 등이 한 사람의 성격 형성과 인생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 놀라운 연관성을 하나하나 설명해주는 이 책은 자신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도 마련해준다.

3人 3色, 경영 대가들의 내면과 기업가정신!
학문을 숭상하는 대지주 집안의 막내아들 이병철, 가난한 농부의 아들 정주영, 진보적인 인텔리의 아들 김우중. 세 사람의 독특한 개인사는 그들만의 개인심리를 형성하는 밑바탕이 되었고, 각각의 성격은 삼성, 현대, 대우의 사업확대 방식이나 기업풍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구체적인 사실과 여러 사례를 통해 이러한 점들을 설명하는 이 책은 ‘그들만이 공유하는 다른 기업가들과의 차별성’과 ‘일반인들에 비해 도드라지는 세 사람만의 심리적 특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어쩔 수 없는 그들만의 고뇌와 슬픔, 한계를 규명하기 위해 그들의 심리적 상처도 들춰보는 저자는 아버지관계를 중심으로 한 부모관계, 개개인의 독특한 성장환경, 청소년기와 청년기의 잊을 수 없는 사회관계 등을 주요 축으로 삼아 그들의 무의식적인 동기, 기본적인 감정, 신념과 가치관 등을 밝혀내고 그것이 그들의 인생과 기업활동에 구현되는 과정을 그려낸다. 그리고 기업활동에 큰 도움을 준 것은 세 사람의 건강한 마음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저마다의 인생에는, 모든 것을 결정짓는 한 순간이 있다!
건강한 마음은 올곧은 인생을 낳고 병든 마음은 굴절된 인생을 낳기 마련이며, 한 사람의 인생을 들여다보면 그 삶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나 순간이 있다.
세상의 풍파를 피해 ‘정치와는 무관’하게 살아온 집안 분위기 때문이었는지 청년시절을 허송세월하며 방황하던 이병철은, 사업을 해야겠다는 결정을 내린 ‘제1의 각성’과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에 공헌한다는 ‘사업보국事業報國’을 인생목표로 정한 ‘제2의 각성’을 통해 기업가로서의 외길을 걸었다. 수차례에 걸쳐 가출소동을 벌였던 정주영은 그를 찾아 불원천리를 마다하지 않고 달려갔던 아버지의 애정과 관심, 항상 자기주장을 당당하게 할 수 있었던 건강한 부자관계를 바탕으로 ‘끈질긴 비비기’ 능력을 평생의 주특기로 만들 수 있었다. 반면 김우중의 ‘일중독 경향’은 전쟁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아버지와 생이별하고 피난지 부산에서 졸지에 소년가장이 된 열네 살 때의 처절한 경험에 기인한다.

모범생ISTJ 이병철.지도자ENFJ 정주영.장군ENTJ 김우중!
이 책은 사람의 성격을 규정하는 내향(I)-외향(E), 감각(S)-직관(N), 감정(F)-사고(T), 실천(J)-인식(P)이라는 유형 쌍들을 조합하여 만들어낸 16가지 성격유형에 근거하여 ‘모범생(ISTJ)’인 이병철, ‘지도자’(ENFJ)인 정주영, ‘장군(ENTJ)’인 김우중의 성격특성과 행동양식을 분석했다.

▶ “나는 반드시 사업을 통해 가난한 백성들을 구제할 것이다.”
완벽을 추구하는 모범생ISTJ 이병철 : 내향(I)-감각(S)-사고(T)-실천(J)형

이병철은 언어와 감정표현이 많지 않으며 신중하고 사색적인 내향형(I)이다. 그는 에너지를 재충전하기 위해 홀로 있는 시간이 필요해 종종 집이나 집무실에서 혼자 가만히 앉아 있었고, 밤 한때를 국악에 귀를 기울이면서 조용히 지내기도 했다. 망중한忙中閑의 집무실에서 오전 한때를 서예로 보냈던 말년의 습관이나, 1959년 이래 무려 30여 년 동안이나 해마다 신년 초를 일본 도쿄에서 맞으면서 홀로 새해구상을 다듬었던 ‘동경구상’ 역시 그의 내향적 성향을 잘 보여준다. 구체적이고 섬세한 인식능력을 자랑하는 감각형(S)이다. 사업을 추진할 때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빈틈없이 챙겼는데, 차마 믿기 어려울 만큼 너무 작고 사소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눈길을 준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뛰어난 내향감각형으로 아주 미세한 감각의 차이까지 정확히 구분했다. 사람보다는 객관, 관계보다는 과업, 감정보다는 이성을 더 중요시하는 사고형(T)답게 일찍이 능력에 따른 대우, 신상필벌信賞必罰의 기풍을 확립했다. 성실성과 규율성의 화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실천형(J)이어서 평생 동안 마치 시계추처럼 정확하게 규칙적인 하루 일과를 소화해냈다. 아침 6시에 기상, 정확한 시간에 출근, 정각 오후 6시에 퇴근, 저녁 8시에 일정한 온도의 물에서 목욕, 밤 10시에 취침.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리듬은 거의 깨지지 않았다. 게다가 감각실천형이기 때문에 그의 생활과 사업은 조금 지독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꼼꼼하고 철저했다.

▶ “새벽이 되면 나는 늘, 소풍 가는 날처럼 설렘으로 잠을 깬다.”
창의적인 직관형 지도자ENFJ 정주영 : 외향(E)-직관(N)-감정(F)-실천(J)형

정주영은 언어와 감정표현이 아주 풍부하고 거침이 없는 외향형(E)이다. 그는 주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걸 무척 즐겨서 사무실이든 차 안이든, 또는 식사 중에도 자기 생각을 수시로 이야기했다. 대중 앞에 나서기를 꺼리지 않아 수천 명의 직원들 앞에서 자신의 애창곡 중 하나인 ‘이거야 정말’ 같은 노래를 서슴지 않고 불렀다. 통찰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직관형(N)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사안에 대하여 그 핵심을 간파하는 두뇌회전과 직관력이 매우 뛰어났는데, 그것은 때로 옆에서 보는 사람을 전율케 할 정도였다고 한다. 사람과 감정을 우선시하며, 타인의 기분에 민감하고 공감능력이 뛰어난 감정형(F)이어서 남들이 속상해하거나 싫어할 것 같으면 지레 양보하기도 했다. 매일 새벽 3시면 일어나 5시까지 해외에서 들어온 팩스를 검토하고, 전화를 받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조간신문을 읽었으며, 오전 7시 30분이면 회사로 나가 그날 일을 시작했던 규율성 강한 실천형(J)이다. 전경련 회장 재임 시에도 매주 수요일이면 어김없이 전경련에 나와 결재를 하고, 기자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 “쉴 수 없다. 누군가를 부양하기 위해 남보다 더 빨리 달린다.”
용감하고 저돌적인 장군ENTJ 김우중 : 외향(E)-직관(N)-사고(T)-실천(J)형

김우중은 영리한 외향형(E)답게 달변이고 빠른 속도로 말을 했는데, 사장단회의가 열리면 몇 시간 동안 혼자서만 말하기도 했다. 그는 행동 역시 재빨랐는데, 중학교 때의 친구에 따르면 그때부터도 뭔가를 하기 위해 항상 몸을 부지런히 움직였다고 한다. 틀에 박힌 형식이나 고정관념을 싫어하는 반면 혁신과 창의성을 선호한 직관형(N)이다. ‘지금까지 없었던 것을 만들어내는 것’을 혁신이라고 규정하면서, “나는 항상 창의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창의적인 사람이야말로 역사를 만들고 세계를 움직여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공정성이나 합리성을 중시하는 사고형(T)이다. 사업적인 거래에서도 항상 공정한가 아니면 불공정한가를 따졌는데, 그것은 자신이 얻는 이익만큼 상대방의 이익도 보장해준다는 거래원칙으로 나타났다. 한가한 시간이라고는 전혀 허용하지 않았던 지독하게 규율적인 실천형(J)이다. 일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짜내려고 시간을 빈틈없이 관리했고 꽉 짜인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고 일했다.

이렇게 각각의 인물을 분석한『기업가의 탄생』은 피상적으로 보아서는 도저히 닮은 데가 없을 것 같은 세 사람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면모를 포착한다. 돈을 삶의 목적으로 삼지 않은 것, 이윤추구에서 나름대로 정도를 걸으려 한 것, 사대주의를 반대하고 자기 민족을 신뢰한 것, 물질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경제노선을 추구한 것, 노동자를 후대한 것 등이 그러하다. 반면 세 사람의 대립되는 성향은 각자의 장단점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데, 이는 무노조 대 노조, 귀족적 품위 대 서민적 소박함, 계몽군주 대 아버지, 내향형 기업문화 대 외향형 기업문화, 안전 대 모험, 투쟁 대 순응이라는 서로 대칭되는 개념들을 통해 그들의 심리적 차이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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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를 많이 욕하지만, 또 그만한 기업을 이끌어가고 키워나갔는데에는 어떠한 철학과 힘이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는 인물이기에 한 인간으로써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구매
딸기꽃 2015-02-10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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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탄생 새창으로 보기
경제주체는 가계, 기업, 정부, 외국이고 생산에 직접적인 가담자는 기업가와 가계를 책임지고 있는 노동자다. 노동자도 책임을 다해야 인정을 받을 수 있지만 기업가는 기업가 정신이 있을 때 인정 받을 수 있다. 기업가 정신이란 기업의 본질인 이윤을 추구 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 할 때 비로소 기업가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노동, 환경, 윤리, 사회공헌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물론 세계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경영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지만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행하는 기업은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심리학을 전공한 저자가 바라본 우리나라의 기업가는 이병철, 정주영, 김우중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 사견으로는 거론된 회사들은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있다고 보기는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으로 아닌데 저자의 설명을 들어 보자.

저자는 세 사람의 공통점이 있다고 하였다. 첫째 돈을 삶의 목적으로 삼지 않은 것, 둘째 이윤추구에서 나름대로 정도를 걸으려 한 것, 셋째 사대주의를 반대하고 자기 민족을 신뢰한 것, 넷째 물질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경제 노선을 추구한 것, 다섯째 노동자를 후대 한 것 물론 저자가 무슨 근거로 이렇게 요약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그 들이 이랬었다면 기업가 정신이 투철한 기업가가 맞네

이병철은 조상 대대로 부자였다고 한다. 정치와는 거리를 두고 가문의 안전을 추구한 현명한 선택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정치란 영원한 승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조상들이 그것을 간파했었던 모양이다. 할아버지는 유학자였고 아버지는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활동을 좀 하다가 낙향했다고 하는 걸 보고 저자는 민족주의 운운한 모양이다. 이병철은 일본 유학시절 친구 이수근을 따라 데모에 참가 했던 것이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 정치 행동이었을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삼성상회로 시작한 회사가 지금은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섰고 세계에서도 위상을 떨치고 있다. 삼성의 인재상은 의인물용 용인물의를 표면적으로는 실천하는 것 같지만 꼭 그런 것 만은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이병철의 성격은 완벽을 추구하는 모범생 스타일로 수행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을 것 같다. 단적인 예로 그의 일과를 보면 6시 기상, 정확한 시간에 출근, 오후 6시 퇴근, 저녁 8시 반신욕, 밤 10시 취침이었고 양복의 기장 또한 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병철은 항상 세계 초고를 고집하였고 승부욕 또한 대단하였다고 한다. 그의 성격이 이렇게 되는 데는 논어의 가르침 때문이라고 한다. 절제와 매사에 최선을 다하여 몸과 마음을 닦는 모습 과히 본 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주영은 부유하지는 않았지만 행복한 농부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가난이 싫어 집을 나와 돈을 벌기 위해 사업을 시작 하였는데 세계 5개 자동차 기업이 되었으며 세계에서도 알아주는 기업으로 우뚝 쏟았다. 정주영은 실천하는 데는 과히 최고였던 것 같다. 되던 안 되는 일단은 부딪쳐 보고 안되면 또 부딪치며 언제는 상대를 내편으로 끌어 당기는 힘이 있었다. 정주영은 창의적인 직관형 지도자로 자신감이 강하고 낙천적이어서 언어와 감정표현이 아주 풍부하고 거침이 없었다고 한다. 배움은 많지 않았지만 복잡한 것을 거두절미하게 요약하는 남다른 능력이 있었다고 한다. 다산 선생의 주 특기인데..... 그의 생활상은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 있었다. 매우 높이 살만한 일이다. 딱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자신이 죽으면서 최소한 정주영 자신의 재산 일부라도 사회에 환원했었더라면 아주 훌륭한 기업가로 오래 기억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정주영은 인텔리 부모님 밑에서 인텔리 코스를 밟으며 성장하였지만 아버지의 납북으로 부모의 도움은 그것으로 종결되었다. 그의 나이 31세에 회사를 세웠으나 창업 30년 만에 세계 500대 기업이 되었다. 하지만 지금 대우는 없다. 빨리 따뜻해진 방이 빨리 식는 다는 말이 있듯이 그러한 모양이다. 김우중을 잘 평가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4무다. 4무란 무주(술), 무색(여자), 무유(휴가가 없다), 무가(가정을 돌볼 틈이 없이 일만 하였다)이다. 사실 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어쩜 강박관념이 가져온 병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 역시 ‘고통스러운 내면으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일을 강박적으로 한 불행한 사람이다.’라고 표현 하였다. 아버지의 납북으로 한때 불량배가 될 뻔 했지만 자신을 지지해준 은사 때문에 마음을 다 잡고 훌륭한 기업가로 탄생하였다. 김우중의 성격은 용감하고 저돌적인 장군형 스타일로 틀에 박힌 형식이나 고정관념을 싫어하고 혁신과 창의성을 선호한 직관형 성격이었다. 하지만 그는 권력가를 등에 엎으면 사업이 쉽게 풀린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정관유착의 골이 깊어 결국 대우가 분해되는 사태를 맞았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그 들의 공통점 5가지를 찾아보려고 꼼꼼하게 읽고 현재 세 기업의 문화를 살펴 봐도 찾을 수 없었다. 세 기업 모두 돈을 삶의 목적으로 삼았고, 이윤추구 또한 중소기업 영세업자 상관없이 블랙홀처럼 사업 영역을 높이고 있어서 이것 또한 아니고, 사대주의를 반대했다는데 이것은 눈에 드러나지 않으니까 패스하고, 물질중심이 아닌 사람중심......글쎄 이것 또한 아닌 것 같고, 노동자를 후대한 것 이것 또한 ? 직원들에게 임금을 많이 준다고 노동자를 후대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까? 이익은 매년 최고라고 하면서 중소 협력사들은 .. 모순된 점이 너무도 많다. 보국 보민 어려운 이야기 이긴 하지만 세분모두 마음만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한 것들이다.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때 재벌을 보는 눈도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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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향 2011-11-21 공감(1)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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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시각을 유지한 인물비평 새창으로 보기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는 식의 기업인의 자서전에서 발견할 수 없는 기업인의 심리상태와 기업가 정신에 대해 탐구한 흥미로운 책이다. 한국경제의 슈퍼스타들의 면모를 심리학자, 사회운동적 시각에서 비판과 찬사를 오가며 객관성을 유지하기위해 저자가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책이다. 다만 자서전등 비평 대상의 문헌을 주된 기초자료로 시도한 비평이라 인물의 공과에 대한 실체적 진실은 다소 부족해 보인다. 이러한 점이 기획과정 혹은 마케팅을 위해 좀 더 실랄할 수 있었던 비평의 수위를 조절한 것이 아닐지 하는 의문을 갖게한다. 그점은 차치하더라도 세명의 기업가의 창업정신에 대한 분석은 시의성과 유의성을 두루 갖춘 시도라고 생각된다. 기업가정신이란 무엇인가에대해 구체적이고 사례적인 사례적인 접근을 시도한 서적을 찾는 다면 이 책만큼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서적은 드물다고 생각된다. 저자의 새로운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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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11-08-02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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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의 탄생을 읽고 새창으로 보기 구매
기업강듸 탄생이라는 책을 읽었다. 나는 이 책에서 세 기업가가 소개 되는데, 솔직히 나는 정주영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김우중,이병철이라는 인물을 알고 있지 못했다. 내가 잘 알지 못한 김우중, 이병철이라는 대우 그룹 그리고 삼성을 만든 이병철이라는 인물에 되해서 더 자세히 알고, 내 꿈을 향하여 좀더 나가 간것 같다. 내 꿈이 기업인인 만큼 이 책에서 이 세 기업가의 공통점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있고, 그래서 재미있었다. 하지만 좀 단점이 있다면 책이 좀 어려웠다. 단어가 좀 어려워서 찾아가면서 단어를 보아서 좀 힘들었다. 하지만 장점도 있었다. 제일 뒷장에 성격 조사? 같은게 있어서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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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 2011-10-23 공감(0)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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