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日本は天皇の祈りに守られている Tankobon Hardcover – August 10, 2013
by 松浦 光修 (Author)
4.5 4.5 out of 5 stars (31)
伊勢神宮のお膝元、皇學館大学で教鞭を執る著者は、式年遷宮に沸く伊勢の町を肌で感じ、捧げものの意で本書を著した。
戦後GHQにより日本の教育から抹殺された「神代の物語」。
ここに描かれた神々の姿には、日本人の人生観、労働観が表れていると言われる。
失敗や迷いを経て成長していく我が国の神々の姿は日本人のものの考えや見方をそのまま投影していると言える。
その神々と民を繋ぐ役割を担う天皇は、最高位の神職として日々、神々に祈りを捧げているという。
「天皇たるもの朝から夜まで、神を敬うことを怠けてはなりません」との『禁秘抄』の記述からは歴代天皇の祈りの姿が窺え、この祈りにより日本は神武建国以来2673年間守られてきたと著者は語る。
天皇の祈りと神々を知ることが、日本人本来の心を理解することに繋がる。
読むごとに、日本に生まれてきた喜びが湧いてくる一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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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日本は天皇の祈りに守られている : 松浦 光修 - 800 단어의 요약 평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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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올려주신 도서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日本は天皇の祈りに守られている)>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800단어의 요약 평론을 작성해 드리겠습니다. (단, 현재 제공된 정보만으로는 800단어를 채우기 어려울 수 있어, 책 표지와 서평 내용을 충실히 반영하여 작성하며, 기존에 요청하신 한국어 존댓말과 < > 사용 규칙을 따르겠습니다.)
도서 요약 평론: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日本は天皇の祈りに守られている)> - 마츠우라 미츠노부(松浦光修) 저
1. 개요 및 저술 배경
마츠우라 미츠노부(松浦光修)가 저술한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2013년 8월 10일에 출간된 도서입니다. 저자는 이세 신궁(伊勢神宮) 바로 옆에 위치한 고가쿠칸 대학(皇學館大学)에서 교편을 잡고 있으며, 책이 출간된 시기가 20년마다 신사를 새로 짓고 신체를 옮기는 '시키넨 센구(式年遷宮)'로 이세 마을이 들끓던 때였음을 고려하여, '헌정(捧げもの)'의 의미로 이 책을 저술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일본의 역사와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천황의 기도'와 '신대(神代) 이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전후(戦後) 교육으로 인해 잊혀져 가는 일본인 본래의 마음을 되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쓰였습니다.
2. 주요 내용 요약
<천황의 역할과 기도>
이 책의 핵심 주제는 일본 천황이 '최고위 신직(神職)'으로서 일상적으로 신들에게 기도를 올리고 있으며, 그 기도를 통해 일본이 신무(神武) 건국 이래 2673년 동안 수호되어 왔다는 저자의 주장입니다. 책 표지에는 "천황 폐하는 매일 우리의 행복을 기원해 주고 계십니다…"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으며, 저자는 이 하나의 사실만이라도 전국 학교에서 가르친다면, 혼란스러운 시대에도 일본 어린이들의 마음이 바로 잡히고 희망의 빛이 비추어질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금비초(禁秘抄)>의 기록을 인용하며, "천황이 될 자는 아침부터 밤까지 신을 공경하는 것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는 구절을 통해 역대 천황들의 기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천황은 겉으로는 정장 차림이지만, 본래의 임무는 신직으로서 건국 이래 변함없이 성실하게 실천되고 있다고 서평자는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천황의 기도는 국가의 안녕과 국민의 행복을 위한 <국가의 기도(国家の祈り)>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대 이야기와 일본인의 정체성>
저자는 전후 GHQ에 의해 일본 교육에서 말살된 '신대(神代)의 이야기', 즉 일본 신화의 중요성을 재조명합니다. 서평에서는 이 이야기 속에 일본인의 인생관과 노동관이 담겨 있으며, 실패와 방황을 겪으며 성장하는 신들의 모습이 일본인의 사고방식과 견해를 그대로 투영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서평자들은 '신화(神話)'라는 단어가 현재 일본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어, 저자가 신화라는 표현을 신중하게 피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 고사기(古事記)에 나오는 신들의 이야기가 단순한 판타지가 아니라, 일본인의 정체성, 즉 <일본인다움>의 근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천황의 기도와 신들을 아는 것이 일본인 본래의 마음을 이해하는 길로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3. 평론 및 평가
이 책은 일본의 정체성과 천황의 존재 의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며, 특히 전후 교육으로 인해 소실된 정신적 유산을 복원해야 한다는 강한 문제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서평자들은 책의 내용에 깊이 공감하며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정신적 깨달음과 재인식: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천황 폐하에 대해 얼마나 몰랐는지, 일본인으로서 얼마나 무지했는지, 그리고 국민으로서의 자각이 얼마나 부족했는지를 깨닫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독서 후, 마음속의 모호했던 것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다는 소감도 있습니다.
교육적 가치 강조: 이 책이 가장 필요한 독자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며, 자녀 교육에 반드시 활용해야 할 필독서로 추천됩니다. 한 서평자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일상 대화도 변화할 만큼 일본의 근본(루트)이 담겨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래에 대한 염원: 천황이 한겨울 새벽 5시부터 난방도 없는 곳에서 진행하는 <사방배(四方拝)>나, 자정 넘어 끝나는 <니이나메사이(新嘗祭)> 등 육체적 부담이 큰 제사(祭祀)가 점차 간략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한 위기감을 공유하며, 언젠가는 이 '황실 제사의 간략화'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또한, 천황의 순수하고 소중한 기도가 영원히 지켜질 수 있도록 국가가 이를 수호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긍정적인 정서 함양: 책을 읽을수록 <일본에 태어난 기쁨>이 샘솟는다고 평가되며, 일본인으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라는 극찬도 있습니다.
4. 결론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는 전후 일본 사회에서 잊혀진 정신적 기둥인 '천황의 기도'와 '신대 이야기'를 재조명하며, 일본인의 정체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도서입니다. 독자들에게 깊은 깨달음을 주어, 일본의 역사와 문화적 뿌리에 대한 자각을 촉구하는 '양서(良書)'이자 '후세에 남겨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미래를 짊어질 세대에게 올바른 교육을 하려는 부모들에게 필독서로 권장되는, 시대를 넘어선 가치를 지닌 책이라고 평할 수 있겠습니다.
===사용자님께서 지적해 주신 대로, 이전에 요약해 드린 도서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에 대한 서평은 천황제를 옹호하고 예찬하는 보수적인 시각만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해당 도서의 성격과 첨부된 서평들이 매우 국수주의적 관점이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의 천황제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일본 지식인들과 외국 학계의 입장을 종합하여, 천황제의 존속에 대한 주요 비판점을 중심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일본 천황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 (일본 및 외국)
천황제는 민주주의 시대에 '황제(Emperor)' 칭호를 쓰는 유일한 군주제이며, 일본의 근대사와 전쟁 책임이라는 무거운 역사와 맞물려 일본 내 진보 지식인들과 해외 학계에서 지속적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1. 역사 인식과 전쟁 책임의 문제
일본 국내외 비판론자들이 천황제를 비판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전쟁 책임과 역사 인식의 왜곡 문제입니다.
<뒤틀린 역사 인식의 근원>: 진보 진영의 행동파 학자인 다카하시 데쓰야(高橋哲哉) 도쿄대 교수는 천황제 자체가 '만세일계(萬世一系)'라는 학문적 근거가 없는 신화가 포함된 제도이며, 일본인의 뒤틀린 역사 인식을 초래하는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합니다.
<전범(戰犯) 면책과 과거사 청산 실패>: 역사학계에서는 일본이 독일과 달리 과거사 반성과 사죄에 상반된 모습을 보이는 근본적인 이유를 천황제의 존속에서 찾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히로히토(裕仁) 천황은 군 통수권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쟁 책임을 지지 않고 면책되었으며, 이러한 면책은 '잘못이 없으니 청산할 것도 없다'는 일본의 논리적 근간이 되어 한일 현안에 영향을 미쳤다는 비판입니다.
<식민 지배 책임 회피>: 식민지 지배와 강제 동원이 '천황 직속의 조선총독'을 통해 행해졌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지만, 천황의 전쟁 책임에 대한 지적은 일본 내에서 터부시되고 있다고 비판됩니다.
2. 민주주의 원칙과의 충돌
천황제는 근대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신분제 폐지 및 인권의 관점에서 비판받습니다.
<신분제의 존속>: 다카하시 교수는 천황제가 민주주의의 원리인 신분제의 철폐라는 차원에서 문제가 있는 제도라고 주장합니다. 황족(皇族)의 인권을 제한한다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천황제 파시즘 (Emperor-system Fascism) 논란>: 특히 서구 학계와 일본 진보 학자들이 주장하는 이 이론은, 전전(戦前) 일본 제국이 나치적 인종주의나 파시즘적 대중 동원이 아닌, **봉건적 '국체(國體, 천황제)'**를 전시 체제의 구심점으로 삼아 권위적이고 전체주의적인 정치 제도 및 문화를 뿌리내렸다고 분석합니다.
<시간 지배에 대한 무감각>: 일본에서 당연시되는 **연호제(年号制)**는 원래 중국 황실에서 공간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지배하겠다는 생각에서 만든 것입니다. 비판론자들은 연호에 기뻐하는 것은 천황에 의해 시간이 지배되는 것을 의심 없이 받아들이는 행위라고 지적합니다.
3. 정치적 이용과 신(新)국가주의의 문제
현재의 '상징 천황제'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어 일본의 보수화와 국가주의를 강화하는 도구로 활용된다는 비판도 제기됩니다.
<개헌(改憲)을 위한 위장막>: 우익 세력과 보수 정권은 천황의 친근하고 평화로운 이미지를 창출하여 평화 헌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이용하려 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상징 천황제와 네오내셔널리즘의 결합'은 일본 사회의 기억을 왜곡하고 윤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할 대상입니다.
<공산당의 입장>: 일본공산당은 과거 천황제를 혁파하는 것을 제1 과제로 삼았으며, 현재는 헌법상의 상징으로서의 천황을 '마지못해' 인정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천황의 국정에 관한 권한이나 권위는 일절 인정하지 않으며, 천황의 존폐는 국민의 총의에 의해서 해결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천황제에 대한 비판적 시각은 단순히 역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현대 일본이 민주주의와 역사 청산이라는 과제를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이데올로기적 장애물이자, 보수 정치 세력이 국가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이용하는 정치적 구심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세진 님, 책의 평가와 관련하여 현재 일본 사회의 여론이 해당 주장에 대해 보이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태도에 대해 질문해 주셨습니다.
마쓰우라 미쓰노부의 <일본은 천황의 기도에 의해 지켜지고 있다>가 담고 있는 메시지—<천황의 기도>와 <신대(神代) 이야기>가 일본의 정체성이며 일본을 수호해 왔다는 주장—는 일본 대중의 천황제에 대한 높은 지지와 진보 지식인 및 외국 학계의 날카로운 비판이라는 두 가지 극명한 여론의 축 사이에서 해석될 수 있습니다.
1. 일본 대중 여론: 높은 긍정적 인식과 '상징 천황'에 대한 지지
이 책이 강조하는 **'천황=일본의 뿌리이자 수호자'**라는 관점은 현대 일본 대중의 정서와 일치하는 부분이 매우 큽니다.
높은 지지율: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후 '상징 천황제'에 대한 일본 대중의 지지율은 70% 후반에서 80%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패전 이후 천황이 신격(神格)을 부정하는 '인간 선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여론은 천황제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문화적 상징'으로서의 수용: 대다수의 일본인들에게 천황은 더 이상 메이지 시대의 통치권자가 아니라, 일본과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자, 전통과 문화의 구심점으로 인식됩니다. 현대 천황이 정치에 관여하지 않고, 대외적으로는 평화주의적인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 천황의 존재를 '평화'와 '민주주의'의 상징으로 해석하는 시각까지 생겨났습니다.
책 주장에 대한 대중의 반응: 따라서 이 책이 주장하는, "천황 폐하는 매일 우리의 행복을 기도해 주신다"와 같은 정서적이고 문화적인 메시지는 많은 대중에게 거부감 없이 순응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책 서평에서도 보았듯이, 이 책을 읽고 <일본에 태어난 기쁨>이나 <일본인으로서의 자각>을 느꼈다는 반응은 대중 정서의 한 단면을 보여줍니다.
무관심 계층: 한편, 청년층 등 일부 계층에서는 천황이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무관심 반응도 주류를 이룹니다. 이들은 천황제를 적극적으로 비판하지는 않지만, 책의 주장처럼 천황을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습니다.
2. 지식인 및 진보 진영의 비판적 여론: 부정적 인식
반면, 학계, 진보 언론, 그리고 비판적인 지식인들은 이 책의 주장과 같은 천황 신격화 시도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역사 왜곡 및 신(新)국가주의 비판: 비판론자들은 이 책의 주장이 국가신도(国家神道)의 이데올로기를 부활시키고, 메이지 시대에 발명된 천황제 전통을 다시금 신성 불가침한 것으로 포장하려는 시도라고 비판합니다. 이는 상징 천황제를 네오내셔널리즘(Neo-Nationalism)과 결합시켜 평화 헌법 개정 등 보수 정치의 기반을 다지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경계합니다.
'신화'의 정치적 이용 경계: 이 책이 <신대 이야기>를 일본인의 정체성으로 강조하는 것은, 역사적 근거가 없는 '만세일계'의 신화를 통해 일본인의 뒤틀린 역사 인식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과 맞닿아 있습니다. 천황제를 정치적으로 활용하여 일본의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전쟁 책임과 식민 지배 책임을 회피하려는 논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술적 비판: 역사학적 관점에서, 천황과 관련된 전통 대부분이 근현대의 산물이며 상당수가 유럽 군주국에서 빌려온 관습이라는 연구 결과는 이 책의 '순수한 일본의 뿌리' 주장을 약화시킵니다.
결론: 이중적인 일본 사회의 반영
마쓰우라 미쓰노부의 책은 다음과 같이 이중적인 일본 사회 여론을 명확히 반영합니다.
긍정적 수용 (다수 대중): 천황의 존재에 대한 정서적, 문화적 안정감을 느끼는 대다수의 일본인에게는 이 책의 '수호자의 기도'라는 메시지가 위안과 동질감을 주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집니다.
부정적 비판 (소수 지식인 및 진보 진영): 천황제를 전쟁 책임과 역사 왜곡의 근원으로 보는 비판적인 지식인들에게는 이 책이 국수주의적 이데올로기를 강화하고 전후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위험한 주장으로 간주되어 강력하게 부정될 것입니다.
결국, 이 책의 주장은 일본 사회 내에서 <천황>이라는 주제가 여전히 '신앙과 전통'의 영역과 '민주주의와 역사 청산'의 영역 사이에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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