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2
최근 수정 시각: 2025-10-20 18:50:02
7편집토론역사
분류
한국의 다큐멘터리 영화
한국의 역사 영화
한국의 정치 영화
김덕영(영화감독)
건국전쟁2
The Birth of Korea 2

장르
다큐멘터리, 역사, 정치
감독
김덕영
각본
김덕영
제작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출연
브라이언 마이어스, 김영중, 마이클 브린 등[1]
촬영
임수영, 김덕영
음악
오현규[2]
배급사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개봉일
2025년 9월 10일[3]
제작 기간
2025
상영 시간
107분
제작비
대한민국 총관객 수
49,858명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인터뷰 출연자 명단4. 논란
4.1. 지하철 광고 철거명령 논란4.2. 독립영화 불승인 논란4.3. 역사 왜곡 논란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건국전쟁의 후속작이자 現 다큐스토리 대표 감독 김덕영이 제작해 2025년 9월 10일에 개봉한 한국의 독립영화. 1945년부터 1950년 6.25 전쟁 이전까지 해방전후사를 미 정부 공식문서와 기록필름 등을 통해 공산주의의 프리즘을 통해 조명한 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김덕영 감독이 밝힌 '건국전쟁2' 제작 배경

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 2' 제작발표회를 열고 할 이야기가 많다며 "5편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150주년이 되는 2025년 3월26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편의 취재 범위가 굉장히 넓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편집본이 많다"고 했다. 2편의 부제는 '인간 이승만'이고 개인사와 인간적 관계, 기독교 신앙 등을 다룰 계획이다. 2편의 영어 제목은 '한국인의 탄생'(Birth of Korean)이다. 김덕영 감독에 따르면 2편은 그 땅에 사는 한국인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룬다. #
3. 인터뷰 출연자 명단[편집]
김동식, 전 남파공작원 북한전략센터 이사장
최범 문화평론가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국제학과)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김무겸, 북한 토지개혁 강탈 피해자 후손 (김진태 옹의 손자, 1948년 기록)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황성준, 전 조선일보 모스크바 특파원
양준석, 국민대 정치학과
마이클 브린 (영국 저널리스트)
장승홍 (전 조선일보 기자)
최종대 (제주 4.3진상조사위원회 국방부 조사위원)
나종삼 (제주 4.3진상조사위원회 기획단전문위원)
김태협 (4.3사건 유족, 전 제주도 교육감)
강진석 (제주도 한원리 주민)
이광호 (4.3사건정립 연구유족회)
박철균 (박진경 대령 유족 손자, 육군 예비역 준장)
박홍균 (박진경 대령 유족)
신광순 (서울대 교수, 신현모 아들)
이승학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양문국 (참전용사)
김계춘 (부산교구 신부)
이동해 (제주4.3사건정립 연구유족회)
류승남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00연대)
4. 논란[편집]
4.1. 지하철 광고 철거명령 논란[편집]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지하철에 광고를 게재했는데, 코레일이 갑자기 계약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광고를 철거하라고 해서 논란이 일었다. 코레일은 "민원이 제기돼 다시 판단한 결과, 정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선정적이거나 정치적인 광고는 금지하고 있다.
TV조선은 영화 감독은 분통을 터트린다고 표현하며 논란으로 보도했다. 김덕영 감독은 지난해에는 건국전쟁 1편을 지하철에 별탈없이 광고했는데, 갑자기 기준을 바꾸는 건 일종의 '문화 블랙리스트' 아니냐면서 불만을 표했다. 전문가들도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헌식 영화평론가는 "대중적인 주목도를 받았던 작품이라 좌우 이데올로기를 떠나 공정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봅니다."라고 지적했다. #
4.2. 독립영화 불승인 논란[편집]
영화진흥위원회가 해당 영화의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독립영화로 승인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조선일보는 '독립영화 심사 사상 검열 논란'이라고 했는데, 안태근 전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감독의 시각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이 보지 못하게 막겠다는 생각은 전형적인 사상검증이고 영화 검열”이라면서 “아직도 이런 결정이 내려진다는 사실은 우리 영화계가 얼마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전형적인 이중 잣대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영진위의 B 위원은 “역사적인 면에서 교묘하게 포장을 잘했다고 봤고, 그 부분이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을 통해 평생 집권을 하려던 문제는 쏙 빼놓고 경제적인 부분만 계속 부각하면서 찬양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루면서 공(功)만 강조하고 과(過)를 다루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다큐 ‘노무현입니다’나 문재인 대통령의 다큐 ‘문재인입니다’ 같은 작품도 모두 두 대통령의 공만 강조했음에도 독립영화 인정을 받았다고 조선일보는 지적했다. 조선일보
김덕영 감독은 작년 건국전쟁 1편 개봉 당시에도 영진위가 자신의 영화를 부당 대우했다고 비판하며 본분을 잘 지킨 우리 영화를 매도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주간조선 인터뷰
조선일보는 "제주 4·3 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각종 사료와 증언을 중심으로 구성한 ‘건국전쟁2’는 불인정됐다"고 논란으로 보도했다. 독립영화로 인정되면 전용 상영관에서 상영될 수 있고 IPTV 등의 2차 부가 판권 시장 진출도 쉬워지므로 더 많은 관객이 그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는데, 보도에 의하면 ‘건국전쟁2’ 심의 당시 일부 위원이 “다수의 사람이 보면 위험하다”면서 관객이 보지 못하게 차단하기 위해 심의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함께 독립영화 불승인에 대해 "OTT와 TV 진출을 막는 것"이라면서 "헌법상 금지되는 사전 검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에 대한 공권력의 조직적 방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비판했다. #
4.3. 역사 왜곡 논란[편집
한국의 역사 영화
한국의 정치 영화
김덕영(영화감독)
건국전쟁2
The Birth of Korea 2

장르
다큐멘터리, 역사, 정치
감독
김덕영
각본
김덕영
제작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출연
브라이언 마이어스, 김영중, 마이클 브린 등[1]
촬영
임수영, 김덕영
음악
오현규[2]
배급사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개봉일
2025년 9월 10일[3]
제작 기간
2025
상영 시간
107분
제작비
대한민국 총관객 수
49,858명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2. 개봉 전 정보3. 인터뷰 출연자 명단4. 논란
4.1. 지하철 광고 철거명령 논란4.2. 독립영화 불승인 논란4.3. 역사 왜곡 논란5. 여담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건국전쟁의 후속작이자 現 다큐스토리 대표 감독 김덕영이 제작해 2025년 9월 10일에 개봉한 한국의 독립영화. 1945년부터 1950년 6.25 전쟁 이전까지 해방전후사를 미 정부 공식문서와 기록필름 등을 통해 공산주의의 프리즘을 통해 조명한 영화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김덕영 감독이 밝힌 '건국전쟁2' 제작 배경

김덕영 감독은 '건국전쟁 2' 제작발표회를 열고 할 이야기가 많다며 "5편까지 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태어난 지 150주년이 되는 2025년 3월26일 개봉을 목표로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편의 취재 범위가 굉장히 넓었기 때문에 (영화에서) 다루지 못한 편집본이 많다"고 했다. 2편의 부제는 '인간 이승만'이고 개인사와 인간적 관계, 기독교 신앙 등을 다룰 계획이다. 2편의 영어 제목은 '한국인의 탄생'(Birth of Korean)이다. 김덕영 감독에 따르면 2편은 그 땅에 사는 한국인들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다룬다. #
3. 인터뷰 출연자 명단[편집]
김동식, 전 남파공작원 북한전략센터 이사장
최범 문화평론가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국제학과)
김대호 사회디자인연구소 소장
김무겸, 북한 토지개혁 강탈 피해자 후손 (김진태 옹의 손자, 1948년 기록)
김영중, 전 제주경찰서장
황성준, 전 조선일보 모스크바 특파원
양준석, 국민대 정치학과
마이클 브린 (영국 저널리스트)
장승홍 (전 조선일보 기자)
최종대 (제주 4.3진상조사위원회 국방부 조사위원)
나종삼 (제주 4.3진상조사위원회 기획단전문위원)
김태협 (4.3사건 유족, 전 제주도 교육감)
강진석 (제주도 한원리 주민)
이광호 (4.3사건정립 연구유족회)
박철균 (박진경 대령 유족 손자, 육군 예비역 준장)
박홍균 (박진경 대령 유족)
신광순 (서울대 교수, 신현모 아들)
이승학 (제주4.3사건재정립시민연대)
양문국 (참전용사)
김계춘 (부산교구 신부)
이동해 (제주4.3사건정립 연구유족회)
류승남 (제주4.3진실규명을 위한 00연대)
4. 논란[편집]
4.1. 지하철 광고 철거명령 논란[편집]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지하철에 광고를 게재했는데, 코레일이 갑자기 계약 기간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광고를 철거하라고 해서 논란이 일었다. 코레일은 "민원이 제기돼 다시 판단한 결과, 정치적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선정적이거나 정치적인 광고는 금지하고 있다.
TV조선은 영화 감독은 분통을 터트린다고 표현하며 논란으로 보도했다. 김덕영 감독은 지난해에는 건국전쟁 1편을 지하철에 별탈없이 광고했는데, 갑자기 기준을 바꾸는 건 일종의 '문화 블랙리스트' 아니냐면서 불만을 표했다. 전문가들도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김헌식 영화평론가는 "대중적인 주목도를 받았던 작품이라 좌우 이데올로기를 떠나 공정하게 대우해야 한다고 봅니다."라고 지적했다. #
4.2. 독립영화 불승인 논란[편집]
영화진흥위원회가 해당 영화의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독립영화로 승인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조선일보는 '독립영화 심사 사상 검열 논란'이라고 했는데, 안태근 전 한국다큐멘터리학회 회장은 조선일보와의 통화에서 “감독의 시각이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이 보지 못하게 막겠다는 생각은 전형적인 사상검증이고 영화 검열”이라면서 “아직도 이런 결정이 내려진다는 사실은 우리 영화계가 얼마나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조선일보는 전형적인 이중 잣대라는 비판이 나올 수 있다면서, 예를 들어 영진위의 B 위원은 “역사적인 면에서 교묘하게 포장을 잘했다고 봤고, 그 부분이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유신을 통해 평생 집권을 하려던 문제는 쏙 빼놓고 경제적인 부분만 계속 부각하면서 찬양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다루면서 공(功)만 강조하고 과(過)를 다루지 않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하지만 노무현 대통령의 다큐 ‘노무현입니다’나 문재인 대통령의 다큐 ‘문재인입니다’ 같은 작품도 모두 두 대통령의 공만 강조했음에도 독립영화 인정을 받았다고 조선일보는 지적했다. 조선일보
김덕영 감독은 작년 건국전쟁 1편 개봉 당시에도 영진위가 자신의 영화를 부당 대우했다고 비판하며 본분을 잘 지킨 우리 영화를 매도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주간조선 인터뷰
조선일보는 "제주 4·3 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각종 사료와 증언을 중심으로 구성한 ‘건국전쟁2’는 불인정됐다"고 논란으로 보도했다. 독립영화로 인정되면 전용 상영관에서 상영될 수 있고 IPTV 등의 2차 부가 판권 시장 진출도 쉬워지므로 더 많은 관객이 그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는데, 보도에 의하면 ‘건국전쟁2’ 심의 당시 일부 위원이 “다수의 사람이 보면 위험하다”면서 관객이 보지 못하게 차단하기 위해 심의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냈다고 했다. 조선일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인증샷과 함께 독립영화 불승인에 대해 "OTT와 TV 진출을 막는 것"이라면서 "헌법상 금지되는 사전 검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에 대한 공권력의 조직적 방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비판했다. #
4.3. 역사 왜곡 논란[편집
건국전쟁2는 4·3을 공산주의 폭동으로 묘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해당 영화의 편향성과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독립영화로 승인하지 않았다.
제주도의회 이상봉 의장은 "4·3은 국가권력에 의해 수많은 무고한 도민이 희생된 역사적 비극으로, 이를 정치적 목적이나 왜곡된 시각으로 해석하는 것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며 "잘못된 역사 인식과 혐오 표현으로 4·3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역시 엄중히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성용 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도 "건국전쟁2는 국가폭력이라는 본질을 지운 채 4·3을 '공산 폭동'으로 낙인찍고, 강경 진압으로 수많은 도민을 죽음으로 내몬 박진경 대령을 영웅으로 미화했다"며 "다양한 역사적 관점이라는 변명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역사적 진실 앞에는 정의와 불의만이 남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
4.3 단체들은 "4·3에 대한 왜곡과 폄훼는 마치 아우슈비츠 생존자에게 나치 선전물을 보여주자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또 "오영훈 도정 역시 최근 4·3 왜곡 폄훼 현수막과 영화 건국전쟁2 논란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수차례 밝혀왔다. 4·3 왜곡에 대한 구체적인 행정행위에 나서야 한다"며 촉구했다. 김동현 제주민예총 이사장은 "이미 진상보고서에 해당 인물들에 대한 객관적 사실이 담겨있다"며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안내판이 하루빨리 설치돼야 한다"고 말했다. #
김덕영 감독은 영진위의 대처에 대해 영진위를 비판했다. # 조선일보도 "제주 4·3 사건의 숨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각종 사료와 증언을 중심으로 구성한 ‘건국전쟁2’" 라고 영화가 숨은 진실을 파헤친다고 옹호하며 영진위 비판에 동참했다. #
'건국전쟁2'는 보편적 상식에 대한 배신 이라는 조국의 말#에 조선일보 박종인 기자는 "남로당의 반대한민국 행위가 4.3을 만들었고 그 진압과정에서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 4.3이다.남로당은 비보편적인 상식인가? 왜 입을 다무나"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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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독립영화 불승인에 대해 "OTT와 TV 진출을 막는 것"이라면서 "헌법상 금지되는 사전 검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2에 대한 공권력의 조직적 방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
참석자들은 더 이상 77년 전 정치권력과 극우토벌대가 총과 칼로 무자비하게 짓밟았던 제주도가 아니라고 비판하며 "역사와 문화, 민주주의 꽃을 피워온 제주는 또다시 극우정당이 세력을 확장하는 발판이 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수만 명의 제주도민을 학살한 4·3 역사를 왜곡하는 영화를 관람하면서 피해자들 앞에서 '역사'를 언급하는 반민주주의 정당의 행보"라고 지적했다. #
오영훈 제주지사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건국전쟁2 관련 발언을 공유한 뒤 "수만명의 제주도민을 학살한 제주 4·3은 국가가 저지른 참혹한 폭력이자 범죄였다"고 적었다. 이어 "제주도민들이 77년간 피울음으로 목격하고 증언해왔던 진실이 상식이 되고 역사가 됐다"며 "범죄를 '다양한 역사적 관점'으로 포장하는 장동혁 대표는 온 국민이 TV로 내란의 현장을 지켜봤음에도 윤석열을 옹호하는 내란당의 대표답게 뻔뻔스럽다" "역사를 짓밟고 제주도민을 모욕하는 발언에 분명히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
국민의힘 윤희석 전 대변인도 "이런 발언을 하실 거면 4.3에 대한 국가적인 판단이 이루어지기 전에 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미 국가적으로 양민이 공권력에 의해서 피해를 많이 봤다는 게 인정된 마당에 이것을 부인하는 듯한 내용의 영화를 보고 다양한 시각으로 역사를 봐야 한다 이렇게 얘기하게 되면 국가적 판단이 내려진 것에 대해서 마치 동의하지 않는 것처럼 저희 당 전체가 그런 인식을 갖고 있는 것처럼 국민들께서 생각하실 수밖에 없는 사안이 돼버렸습니다"고 비판했다. # 김좌진 장군이 공산세력과 연관됐다고 주장한 인물도 건국전쟁2 영화 관람은 비판한 것이었다.
제주4·3은 국가 차원에서 이미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절차를 거친 사건이다. 1999년 여야 합의로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됐고, 2014년에는 국가추념일로 지정됐다. 2021년에는 희생자 배·보상과 재심, 진상조사 등을 담은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2025년에는 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으며, 4·3을 소재로 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공산폭동”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이미 국가적으로 확정된 역사 인식을 뒤흔드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제도권 언론 뉴스1은 비판했다. #
5. 여담[편집
건국전쟁2에서는 이승만의 비판점인 민간인 학살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김 감독은 언론 인터뷰에서 "양민 학살은 거짓말이며 친북 좌파 세력이 주장하듯 분절적으로 역사를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2일 KBS제주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암살 1948, 77주년 전야제 김석범(2025년 4월 2일),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73회(2023년 4월 6일)의 한 장면이 실렸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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