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8

주체사상 배우고 싶으면 차라리 제게 오십시오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주체사상 배우고 싶으면 차라리 제게 오십시오 | 서울에서 쓰는 평양이야기

by 주성하기자   2012-05-30 7:30 am
지금 주사파들을 비난하는 100개의 손가락에 제 손가락은 더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주사파를 추종하며 난투극에 뛰어든 앳된 청년들을 보고 다시 생각했습니다. 이미 휘어진 나무를 바로 세우긴 어렵겠지만, 올곧게 자라나야 할 새 묘목들이 휘어지려 하니 너무 아까워서입니다.


주사파를 추종해 젊은 그대들이 배우려는 것은 과연 무엇입니까. 사상입니까, 가치입니까, 용기입니까.

혹 주체사상을 배우고 싶습니까. 그렇다면 차라리 제게 오십시오. 훨씬 더 잘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 저는 김일성대 최고의 교수들에게서 직접 주체사상을 배운 정통파입니다.

주체사상을 만든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도 생전에 저를 ‘동지’라고 했습니다.

물론 낮엔 대학에서 시장경제를 배우고 밤에 주체사상을 독파한 이들을 주사파라 부른다면 저는 ‘시경파’, 즉 북한 시장경제파라 불려야 할 겁니다.

낮엔 대학에서 주체사상을 배우고, 밤엔 ‘국부론’과 같은 금서를 몰래 베끼면서 시장경제를 학습했으니 말입니다. 그렇더라도 주체사상을 놓고 논쟁한다면 저들에게 한 수 가르칠 자신이 있습니다.

진보적 가치를 배우고 싶습니까. 그 역시 주사파들이 아주 싫어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오십시오.

저는 체질적으로 진보주의자입니다. 겉으론 만민평등을 외치지만 실제론 한줌의 기득권을 위해 인민이 무리로 굶어죽어도 아랑곳하지 않는 체제에 도저히 적응해 살 수가 없었기에 목숨 걸고 북한을 탈출했습니다.

인간의 존엄과 자유, 평등은 제가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입니다. 동아일보에서도 저는 지금껏 진보주의자로 살아왔습니다.

제가 쓰는 기사는 늘 진보적 가치를 짓밟는 북한의 독재와 3대 세습을 비판하는 것이었고 소리 없이 죽어가는 동포들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독재를 비호하는 자와 비판하는 자. 저들과 나의 차이입니다. 어떤 가치를 원하십니까.

용기를 배우고 싶습니까. 제가 남쪽에 와보니 여기는 정권 타도 구호는 다만 유행일 뿐이고, 심지어 법정에서 ‘김정일 만세’를 외쳐도 불구속될 뿐입니다.

하루하루 신변을 위협받는 저 같은 사람은 이런 사회에서 대단한 민주투사인 척, 엄청난 박해라도 받는 척 꼴값 떠는 인간들을 보면 우스울 따름입니다.

남쪽에는 ‘꾼’들처럼 떠들썩하지 않아도 더 위험한 곳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이 많습니다.

정권에 손가락질만 해도 본인과 일가가 멸족되는 북한에서 태어났다 해도 저들이 과연 지금처럼 용기 있는 ‘척’했을까요. 아마 정반대의 모습으로 둔갑했을 것입니다.
진정한 철학과 가치, 용기를 잃은 인간에게 남는 것은 부끄러움도 모르는 권력욕과 물욕뿐입니다. 우리는 지금 그 사례들을 똑똑히 보고 있습니다.

탐욕에 빠지면 인간의 초보적 양심 또한 거리낌 없이 팝니다. 독재를 독재라 말하지 못하고, 세습을 세습이라 부르지 못하고, 인권 유린을 인권 유린이라 단죄도 못하고 눈 뜬 장님 시늉을 하는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주사파가 양심 판 대가를 챙길 날도 이젠 끝나고 있습니다. 주사파와 북한은 한 머리에서 나온 샴쌍둥이입니다.

궤변과 거짓으로 포장하던 실상이 만천하에 공개돼 지탄과 고립에 빠진 처지까지도 똑같네요. 이들이 살아날 길도 거덜 난 이념을 버리고 개혁개방을 하는 딱 한 가지뿐입니다.

그런데도 청년들이 주사파를 추종하겠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인계(人界)에 불량품이 오죽 많습니까.


  1. Garry
    북의 지령을 받는 진짜 주사파 당연히 몇명 안됩니다.
    더 큰 문제는 소리 소문없이 전향을 했다고 주장하고 시민단체, 언론, 민주당에 틀어 앉은 범 주사파인 486들이죠.
    그들에 대한 국민들의 반감으로 인해서, 총선에도 야당이 진 것이며 앞으로 대선에서도 질 수가 있는 거죠.
    범 주사파들 뿐 아니라 젊었을 적의 이념의 세례에서 여태 못 벗어나는 후진 좌파들인 PD계열도 역시 문제가 있기는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한국의 주어진 현실에서 문제를 각성하는 것이 아니라, 맨날 자신들 머릿 속의 낡은 이념에서 주관적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부정의한 일에 힘을 실어 주면서 자신은 정의를 추구합네 라고 착각을 합니다.
    또 극우를 위해서 들러리를 서주는 뉴 라이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즘 조선일보가 잘 활용하던데 그들의 대부분이 전직 주사파들이지요. 왼쪽 극단으로 갔다가 오르쪽 극단으로 가니, 한번 깨진 바가지는 영원히 일관되게 새는 셈이지요.
    어느 사회나 중도층이 두터워야 안정된 사회가 될 겁니다. 그러나 노무현 이례로 우리 정치권은 왼쪽으로 치우친 극단과 오른쪽으로 치우친 극단이라는 튀는 사람들로 인해서, 우리위 삶이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명박이라는 덜 떨어진 극우 괴물은 노무현이 중도층을 몰락시켰기 때문에 나타난 반동이였죠.
    원죄는 노무현에게 있고 제가 그를 지금도 혐오하고 저주하는 이유입니다.
    그가 자살하길 잘 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살아서 나직도 나불대고 있다면 그 꼴을 어떻게 봅니까?
    리플작성2012-05-30 08:00:15
    • Garry
      주사파들이 국회에 진출하게 되려다가 이꼴을 맞은 것도 역시 민주당의 486들 때문이죠. 그들은 통합진보당의 당권파가 주사파인 줄을 이미 익히 알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동지들이였으니까요.
      PD계열인 유시민이 통합진보당에 들어가서 자신들이 순진한 피해자인척 하는 것도 그런 맥락에서 보면 웃기는 일이지요.
      리플작성2012-05-30 08:13:35
      • 지나가다
        개리님 글이 평소에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영 실망이네요…
        진짜 주사파가 몇명 안된다고 서두에 말 해놓고 유시민도 주사파고 노무현은 잘죽었다고 생각하신다니..
        참 어이가 없고 충격적이네요… 님 말씀이 전형적인 조선일보식 극우 논리 아닙니까??
        노무현 유시민이 주사파고 민주당이 주사파 등극을 도와주는 정당이라면 우리나라에 국민 절반이 주사파겠네요??
        주성하 가지도 주체사상을 배우셨다고 하시니 주성하 기자도 주사파고 주체사상을 직접 만든 황장엽 어르신도 주사파인가요???
        리플작성2012-05-30 10:10:21
        • Garry
          유시민이 주사파라한 적이 없네요. 다시 읽어 보시죠.
          친노는 파렴치 합니다.
          열린우리당 실패를 했고,
          자기들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등장한 것임에도,
          또 총선에 얼굴을 들이밀고 그로인해 패배했습니다.
          똥이 싫으면 오줌을 먹으라는 논리인 것이죠.
          안사겠다는대도 물건을 사라고 재촉하는 악덕 상인들 같습니다. 학습이 부족한 486 좌파 정치꾼들에게 할 일이라곤 정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은 남은 여생동안에 계속 정치권에 얼굴을 들이밀겠죠.
          그들은 정의가 아니라 자기들의 자리와 권력과 돈을 탐하는 것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11:10:09
          • 지나가다
            친노가 파렴치한게 아니라 저 주사파들을 안고 진보인척 행동하며 진보스펙트럼을 와해시킨 민노당 같은 진보정당들이 파렴치 한것이죠…
            노무현 정권 당시 그들이 어떤 행위를 했나요??
            보수세력이던 한나라당을 공격한게 아니라 노무현 정권을 공격해서 반사이익을 얻을려고 뻘짓하지 않았나요??
            그들의 노림수는 뻔했죠…
            한나라당을 공격해봐야 변치않는 보수층들이 진보정당을 지지할리는 없고 결국 열우당같은 다소 중립적인 정당을 공격해서 지지자들을 해체시켜 자기들이 그 덕을 볼려고 했는데 결과가 어땠나요??
            결국 진보세력 스스로가 분열되고 자멸한겁니다…
            지들이 욕심에 눈이 멀어 저지른 그런 파렴치한 범죄를 왜 친노에게 덮어 씌울까요??
            이번 주사파건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유시민 아니었으면 어디 이슈화 되기라도 했을까요??
            열우당이 오줌이라면 저런 주사파들이 살점에 박힌 통진당은 개쓰레기 개똥이겠네요?
            2012-05-30 01:49:31
          • Garry
            현재 사태가 이슈화가 된 이유는 주사파가 국회진출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그 배경은 민주당의 486들이 자신들과 이념적 거리가 없는 그들과 총선에서 연대했기 때문입니다.
            표만 놓고 보면 민주당은 통합진보와 연대해서 오히려 손해 봤습니다. 그러나 둘이 이념이 비슷하기 때문에 연대한거죠.
            중도적인 유권자들은 그들을 싸잡아 비토한 것이고요.
            2012-05-30 02:00:09
          • 4점홈런
            안사겠다는대도 물건을 사라고 재촉하는 악덕 상인들 같습니다.
            학습이 부족한 486 좌파 정치꾼들에게 할 일이라곤 정치 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은 남은 여생동안에 계속 정치권에 얼굴을 들이밀겠죠
            .
            .
            안사겠다는대도 물건을 사라고 재촉하는 악덕 상인들 같습니다.
            학습이 부족한 땡볕 추종자인 개리같은인간에겐 할 일이라곤 도배 밖에 없기 때문에, 그들은 남은 여생동안에 계속 주기자 블로그에 개소리를 들이밀겠죠
            2012-05-30 05:29:09
          • 지나가다
            주사파가 국회 진출하지 못하게 막을려고 민주당 통진당 할것없이 모두들 길길이 날뛰고 있는데 님 눈에 전혀 안보이시나 보죠??
            그리고 그들 둘이 억지를 부려 국회에 입성을 한들 식물인간이나 다름 없을텐데 무슨 큰 의미를 두실까요??
            앞서 말했듯이 그들은 성공한게 아니라 이번 사건으로 오히려 주사파들이 대한민국에서 설자리는 더 없어진것입니다.
            통진당 내부의 자정세력들이 노력한 덕분이죠…
            그리고 햇볕정책을 광적으로 지지한다는 개리님이 왜이렇게 편협한 사고 방식을 가지고 계실까요?
            혹시 님 특정 지역에 매몰된 난닝구 세력은 아니시죠?
            그렇다면 저하고는 완전히 다른 분이시네요…
            민주당 486이 통진당과 연대해서 말아먹었다고 주장하시는데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보수세력에 맞설 다른 대안이라도 있으신지요???
            주사파와 이념을 같이 한다는 민주당 486이라는 단어도 참 신기하네요…
            과거 운동권이었던 사람은 다 주사파인가요??
            이명박 대통령도 운동권이었고 박문수도 운동권이었는데 이사람들 주사파인가 보죠??
            주성하 기자가 지금 주사파인가요?
            한마디로 조선일보와 보수가 하는 억지 주장을 개리님이 그대로 하고 계시네요. 참 실망이군요.
            2012-05-30 06:56:16
          • Qniv
            당신도 정치에 자신을 밀어 부쳐서 한 몫 잡아보려는 거 아니야?
            결국 똑같지
            2012-06-01 08:06:43
      • wings56kr
        뭔소리.. 어제 판에 나와서 이석기 같은사람은 천명도 넘는다던데….
        그사람 말이 거짓말이란 말입니까?…
        우리딸도 그거 맞는다고 이야기 하던데..
        우리딸이야기도 거짓이랍니까?…
        난 게리씨보담은 그사람말이 믿음직하던데요…
        앞뒤 이치도 맞고..특히 자신이 배신자라고 인정하는 거 힘들어 하는거보니까..
        진정으로 운동 했던거 맞다고 생각되는데…..
        그게 아니라고요?
        리플작성2012-05-30 01:58:49
      • 바람돌이
        이 사람 가만보니 사태의 주역인 NL은 가만두고 엉뚱한 PD 욕하네. 왜? PD는 김씨정권 인정 안 하니 같은 편이 아니란 얘기냐?
        리플작성2012-06-05 08:23:46
    • 북한과 개리가 저주스럽다
      나는 북한, 주사파, 종북놈들, NL, + Garry 이런 족속들이 싫다. 증오스럽다.
      이들은 빨리.. 최대한 빨리 지상에서 없어져야 한다.
      왜냐구?
      얘들이 존재함으로써 나의 존재와 대한민국의 존재가 위태롭기때문이다.
      이보다 더 확실한 답변은 없다고 본다.
      리플작성2012-05-31 12:42:20
    • Qniv
      나라의 대통령을 함부로 말하는 것이 잘하는 짓이냐?
      니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니가 대통령보다 더 지혜롭다는 말이냐?

      그렇게 믿어줄 사람 아무도 없다.
      리플작성2012-06-01 08:03:43
  2. 진보가 진보가 아니다
    구구절절 맞는말이시네요,,
    북체제 옹호하고 김정일 만세 외치는 사람들 무슨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학습하면서 배운다 하지만 연평포격에 천안함.현재 북한 주민 실상을 보면서 옹호를 외치는 무뇌아들은 학습이란게 없어 보이네요
    리플작성2012-05-30 08:03:53
    • Garry
      천안함을 북이 했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럼 당연히도 ‘왜 했을까?’는 전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도 무뇌적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천안함 격침은 이명박이 북을 봉쇄하려 들고 비료 식량도 안주고 고개 숙이는 그들에게 오히려 그들의 굶주림을 조롱까지하다가 결국에 보복을 당해 난 것입니다.
      연평도 사건은 북의 우라늄 농축 공개에 흥분한 청와대가 북을 군사적으로 압박한답시고, 군사전략적인 계산도 못하고 아주 민감한 지역에서 무력시위 성격의 포격 훈련을 하다가 되려 쳐맞은 거이고요.
      이명박 정부나 그 지지자들은 보수적인게 문제가 전혀 아니라, 하나를 생각하면 그 다음 둘도 생각해야 하는데도 그걸 못하는, 지능이 낮은게 더 큰 문제인 겁니다.
      북이 이명박을 들어서 ‘정치 저능아’라 부르는 것은 충분히 공감할 만한 지적인 것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08:11:30
      • 개씨가 남의 지능을 애기하다니…
        어릴 때 검도 배웠다고 했지? 그 때 사범님 죽도에 대가리를 너무 많이 맞았군!
        리플작성2012-05-30 08:31:21
      • 아 쫌
        사탄의 마음을 가진 개리. 은근히 스며들어 슬그머니 말을 뒤틀어 던지는 재주를 발휘하고 있다. 그건 머리 나쁜 사탄이 이미 에덴 동산에서 써먹었던 방법인데, 여전히 먹힐 줄 알고 열심히도 부지런을 떨고 있군. 낄데 못 낄데 가리지 않고, 아무데서나 망발을 휘둘러…
        보수 지지자들의 지능 염려할 시간에 거울이나 열심히 드려다 보시구랴.
        리플작성2012-05-30 09:23:03
        • Garry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명박의 핵심 지지층은 저학력, 저소득, 노인으로 나타납니다…걱정이 안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실제 그의 경제 정책, 대북 정책도 저능적이니까 말이지요. 어느 사회나 바닥은 있게 마련이지만 그들이 국가 정책을 좌지우지 한다면..
          뇌졸중으로 한쪽 뇌가 마비가 된 사람은 반신불수가 되었음에도 한동안은 자신의 손발이 마비되어 있다는 사실조차 자각을 못한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진짜로 저능적인 사람들이 자신이 지능이 낮다는 사실도 인식도 못하나 봅니다. 여기 도 그런 분들이 몇분 있죠. 저는 왜 그들이 그리 생각하는지 잘 알지만, 그게 뭐가 잘못되었는지도 더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의 일원인 이명박은 지금 상식적인 다수의 국민들로 부터 경멸과 미움을 받고 있습니다. 북한만 그리 보는게 아니고 남한의 상식적인 사람들도 그리 본다는 거지요.
          국격이 바닥에 떨어진 것이지요.
          리플작성2012-05-30 09:30:23
          • 통전부 전사 개리야..정신병원 소환에 응해라...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명박의 핵심 지지층은 저학력, 저소득, 노인으로 나타납니다” 처럼 근거 없는 이야기도 없는데… 이걸 자꾸 써먹네.. NL들이 MB와 보수를 저학력, 저소득, 노인으로 painting 하는 숫법을 세뇌적으로 써먹는 건데..
            따져 볼까.. 그 여론조사 누가 했을까? 이석기가 하는 여론 조사 팀? 한걸레? 미디어오늘? 그넘들 여론조사가 뻥이라는 건.. 이석기가 이번에 증명해 줬고..
            강남 3구가 NL 쓰레기 뽑아준 관악구, 저그 여수,,,같은데 보다 저학력일까? 저소득일까? 거기 사는 사람들이 노인일 수는 있겠다.. 근데 NL들이 원하는 대로 저학력 저소득 노인일까? 재벌급 노인들은 아니라도 국가에 부담을 주는 노인네들은 아닌게 확실하다.. 그 나이에도 세금내는 인물들 많다…거기에는…
            그러니 보수를 저학력, 저소득, 노인으로 색칠하려는 꽁수는 이제 안 통한단다.. 원래 빨갱이들 수법이 거꾸로 뒤집어 쒸우는 거잖아… 지가 알바니까 보수에서 알바 쓴다 그러고.. 지네가 저학력, 저소득의 빨치산 출신 노인 , 중장년이니 그걸 뒤집어 쒸우는 거구…
            이번 선거에서 보여줬듯이 이미 니네가 90년대 부터 대학가에서 떨어왔던 주접때문에 지금의 20대 30대들 니네가 생각하는 것 많큼 니네가 떠드는 진보…관심없어.. 니네가 떠드는 진보가 진짜로는 뭘 뜻하는지 대게 알고 있고덩… 니네가 그들을 저학력, 저소득으로 만들어 놓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 꽁수 대략 파악하고 있거덩…
            진짜로 저능인 사람들이 자신이 지능이 낮다는 걸 모른다는 건 맞는 이야기다..니가 그 증거니까..
            너 같은 넘들이 국격을 떨어 뜨리지….비극은 너 같은 넘들이 지들이 떨어트린 국격을 올리겠다고 설레발 치는 거지… 그냥 좇잡고 반성만 하면 고맙겠다..
            내가 성질이 드러워서 참질 못하고 너 같은 인생 하나라도 건져 줄라고 가끔 여기 들어온다만..
            슬슬 시간이 아까워서 너 같은 넘 상대하기도 싫다..
            내가 정신 분석쪽을 해서 대충 니 프로파일이 잡히긴 하는데…한 마디만 해 줄께 개리야…잘 들어..
            이거 비싼 거다…
            너의 옹고집 속에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구나.. 그 열등감은 아마도 학교의 수준에서 또는 니가 가고자 했던 학과를 못 갔던 과거와 관련이 있거나.. 최소한 학창시절의 경험과 관련이 있구나..
            인정받고 싶어 하는 욕구가 충족이 안되니까 그걸 이렇게 푸는 것인데..
            잘 생각해 봐라.. 여기서 너 인정해 줄 사람들이 어디 있겠냐.. 그리고 여기서의 너의 논지가 그리 논리적이지도 않고.. 그러니 너의 인정 받고자 하는 채워지지 않고 있는 욕망이 여기서 시간을 보내 봤자 아무리 해도 무리다…
            이걸 해결 하는 방법은 몇가지 있는데.. (좀 비싼 진료지만…불쌍해서 알려줄께…)
            1. 니가 떠나서 너를 떠 받들어 줄 친구들이 있는 곳에 가서 노는 거..(통진당site, 구국의 소리..등등 많다..그리고 프레시안, 민중의소리, 한걸레..그런 곳에 가서 딸딸이 치고 노는 거지…)니 정신 건강에 아주 좋을 듯 싶다.. 나는 그저 니가 치료만 되었으면 좋겠다..니 길이 어떻게 되던 나는 모르겠고..
            2. 그냥 Sanp-off 하는 거다.. 아 이건 아니다..글고 별 중요한 것도 아니다..내가 왜 이러고 있었을까 하고 그냥 딱 끊고 제 3자적 입장으로 너를 딱 위치시키고 관찰하는 거다.. 그러면 니가 객관적으로 보이지…
            이 것도 안 먹히면 정신과 가바라… 중증이니까…
            2012-05-30 12:31:51
          • wings56kr
            아닙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쌀안주는것에 찬성합니다
            단…
            모니터링만 잘되어 간부배때기에 들어가지않고 인민들에게 들어갈수있게 한다면
            모두가 지원하는데 찬성한다고 할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모니터링 입니다…
            2012-05-30 02:04:38
          • Qniv
            참 심각한 사람이군 그려
            열심히 돈 벌고
            자식들 용돈주고
            휴일이면 놀러도 가고
            이런것이 좋은 거 아냐?
            하지만 마음안에 이런 여유조차도 없는 사람들은
            세상을 어둠으로 물들이려고 하지
            참 문제다…. 어둠의 물결들
            2012-06-01 08:20:22
      • NIU
        천안함사건이 “이명박이 북을 봉쇄하려 들고 비료 식량도 안주고 고개 숙이는 그들에게 오히려 그들의 굶주림을 조롱까지하다가 결국에 보복을 당해 난 것입니다”라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것입니까?
        실제는 이렇습니다.
        제2연평해전에서 크게 패한 놈들이 보복을 하기 위해 준비를 했고, 북괴가 보복 준비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군이 이북쪽으로 운행을 하지않고 섬 남쪽으로 진로를 변경했는데 이것을 알고있었습니다.
        3일전에 해주항에서 잠수함 2척이 서해 공해상으로 출항하는것 확인했고, 사전 준비를 했는데도
        그런데도 당했고요.
        리플작성2012-05-31 05:26:57
      • 개rry
        제정신이냐?? 비료 안주면 사람 죽여도 되는거냐?? 식량 안주면 사람 죽여도 되는거냐??
        군대는 북한애들이랑 누싸움이나 하라고 괜히 젊은애들 섬에 짱박아 두는줄 아냐??
        군은 전쟁을 막기위해 존재하고 만약 싸우면 이기기 위해 존재하는건데
        걔들이 무슨 조선시대 수병도 아니고 칼, 창 들고 싸우냐?? 당연히 포격연습 해야지 ㅡ_ ㅡ
        우리가 핵무기 개발한다고 하면 북한은 잘해보라고 격려할 것 같냐??
        이명박대통령이 잘한건 없는데 ‘적어도’ 북쪽 돼지 3마리보다는 훨씬 정치를 잘하는 것 같거든??
        사람이 글을 쓸때는 적어도 상식에 맡게는 써야지
        학력이 짧은건 알겠는데 ‘저능아’라는 단어는 신중하게 써야지
        내가 봤을때 너는 ‘여기저기’서 주서들은 소리들을 걍 모아서 엮어쓰는…
        요즘 유행하는 ‘종북’정도로 보인다
        리플작성2012-06-01 03:22:11
      • Qniv
        아주 심각한 사람이군 이사람
        노골적으로 북한을 잘했다고 하고 편들고 우리 대통령을 노골적으로 비판하는 고만
        당신 혹시 간첩 아니야?
        리플작성2012-06-01 08:16:11
  3. wings56kr
    으하하하..요즘 .주사파들의 진면목이 들어나니…참 놀라운 일 많이 알게됩니다..
    나라가 이제야 제자리로 굴러가는 느낌입니다..
    진보의 가면을 쓰고 다가왔던 주사파들..
    참 소름끼치도록 무섭습니다..
    대를이어 충성……
    이제 참진보와 거짓진보는 확연히 나눠지게 되겠군요…
    벌써부터 한번은 털고가야할 일이었지요..
    자..이제는 대선이 기다려집니다……
    리플작성2012-05-30 08:07:50
    • wings56kr
      개리씨는 아침부터 주사파 쉴드치기 신공발휘….
      참..부지런은 하십니다..
      남쪽회사에 다니면.인정은 받겠습니다..
      회사생활에서 성실함이 제일이죠..
      제일먼저 출근하고 제일늦게 퇴근하는게 인사고과에 제일이거든요..우하하하..
      리플작성2012-05-30 08:19:20
      • Garry
        주사파뿐 아니라 범 주사파도 문제이고 그냥 좌파도 문제라는데 그게 쉴드라니 님의 독해력이 낮은 건 공돌이셔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나이가 많아서…
        리플작성2012-05-30 08:23:11
        • wings56kr
          나도 민주주의 정치에서 진보 좌파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종북은 아니죠…
          북한이 남한처럼 인권이나 자유..이런거 주면서 잘먹이고 잘입히는 체제라면야..
          종북도 사상의 자유라 인정하겠는데…
          그런 거지꼴로 사는 나라를 추종한다니 말이됩니까…..웃음만 나오지요…
          리플작성2012-05-30 08:29:03
          • Garry
            저는 종북은 물론이고 진보좌파을 별로 인정 안한다니까요…저보다 더 좌파니 빨갱이시네요?
            2012-05-30 08:30:47
          • wings56kr
            으하하하하.아침부터 팍터져 웃음만 나오지요…특히 게리씨 신공에…
            물타기 같이죽자 이겁니까?
            2012-05-30 08:33:07
          • wings56kr
            나를 빨갱이라해도 좋아요..하지만 요즘 발괭이들 하는짓이 너무나 통쾌해서…..
            행복합니다..
            2012-05-30 08:34:40
        • Sam Young
          Garry 씨! Somerset Maugham 의 “The Summing Up” 이란 책을 혹시 읽어 보셨는지? 사람은 자라온 정신적, 시각적 주위 환경에 따라 형성된 그 인간 됨됨이에 따라 세상을 볼수있고 느끼고 사고 할수 있게 마련. 같은 것을 보아도 속이 빨간 사람은 종북적 입장에서만 반응 하게 되죠. Garry 씬 자기 자신 속깊이 무슨색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 하세요?
          리플작성2012-05-31 02:16:35
  4. 종북주사역적들에 대한 주기자님의 분노와 경멸이 구구절절이 배어있는 글이군요.
    우리는 지금 안팎의 적들과 아주 중요한 싸움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두 적들의 협공을 격파하기만 하면 우리 민족의 미래가 활짝 열릴 분수령에 와 있습니다. 건곤일척이라고 할 만 합니다.
    주기자님 말대로 그들은 샴쌍둥이입니다. 김가세습왕조가 사망하면 종북주사역적들도 사망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작금의 형세는 김가 패거리들에게 사망선고를 내릴 날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 날이 오면 심정적으로 종북주사역적들에게 동조했던 무지하고 편협한 종자들의 멘탈붕괴가 쓰나미처럼 밀려오고 이윽고 우리는 그들의 멸종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 종북주사역적들을 멸종시키려면 김가세습왕조의 심장을 찌르는게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인 것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08:25:16
  5. 부카니스탄에 부침
    온 나라기 주사파니 뭐 이런것들에 떠들썩 한데…
    주사파니 뭐니 이런 이념공세에 나는 반대한다
    미국에 철지난 메카시 열풍이 한반도에 불어닥치는 것 같다
    아 물론 한반도 특히 남한에 몇몇 간첩과 약간 모자란 사람들이 있긴 있는것 같다
    간첩들은 잡아내서 사법처리 하면 될것이요 이다지도 요란 법석을 떨면서 할일이 아니라고 본다
    또다시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저의가 의심스러운 메카시 열풍을 경계한다
    리플작성2012-05-30 08:29:55
  6. Garry
    좌파는 진보, 우파는 보수라는 도식은 관습적인 것이기는 하지만, 잘못된 거죠.
    좌로 갈수록 자동으로 진보라면, 극좌 그러니까 구 소련이 가장 진보적인 체제였을 겁니다. 그러나 역사 발전의 단계는 사회주의 다음은 ‘도로 자본주의’인 것으로 이미 20여년 전에 밝혀졌습니다.
    하나도 안 진보적인 사람들이 자꾸 자신을 진보적이라고 하는데서 큰 오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제 문제를 보면 그들의 모순이 극명하게 나타납니다. 10세기나 20세기 초엽과 달리 지금은 자본과 노동 간의 고전적인 갈등 보다도, 지금 한국에서는 노동 내의 모순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비슷한 일을 하고도 3배까지 소득의 격차가 발생하는 마당이지요. 그래서 귀족노동자와 천민노동자라는 구분까지 나타난 마당이죠. 한국은 일정한 산업국가들 중에 노동 간의 격차가 가장 큰 사회입니다.
    남한 노동자들의 단 13%만이 공공부문과 대기업의 비교적 안정적이고 급여가 높은 일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성하 기자가 가잔 주류 언론사의 기자도 그 기득권층에 속하는 자리인 것이지요.
    반면에 실업자, 비정규직,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권익은 오히려 그들로 인해서 침해를 걱정해야 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그럼에도 맨날 별 이해관계도 없는 좌파들이 귀족노동자들의 편을 들고 천민노동자들의 권익을 침해하면서도 자신은 정의를 추구합네…합니다.
    최근의 일로는 한진중공업 사태에서 소위 희망버스를 타는 사람들 한테서 이를 볼 수가 있었죠.
    리플작성2012-05-30 08:30:00
    • 개씨,
      이번 발제문의 취지를 다른 화제로 돌리지 마라. 너는 그 동안 주기자님의 많은 발제문을 의도적으로 쌀, 땡볓, 이명박 욕, 자본주의 이론 등등 엉뚱한 방향으로 돌리는 저질지능 안티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너 때문에 발제문의 취지가 엉뚱하게 흘러나간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야.
      다시 한 번 경고하지만 ‘화제를 돌리지 마라.’
      리플작성2012-05-30 08:46:14
    • 좌파는 진보가 아니라
      보수도 아니고.. 퇴보파임.
      머.. 그 사고 방식 자체가.. 성리학자나 유학자와 비슷함.
      요순 시대.. 땅 다 공평히 가지고.. 만인이 평안하고 태평 세월이었다고.. 그때로 가자고 우긴
      인간들이.. 유학자이듯…
      원시시대…. 사슴한마리 잡아서 나눠 먹던 시절로 가자던게 좌파 아닌가….
      근본은 이거잖어….. 흐흐… 돌대가리들이.. 보통 그런거에 획 넘어간다…
      리플작성2012-05-30 01:35:31
    • k소평
      언젠간 주기자가 스스로 자신도 진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의 진보완 다른거 같다는 글을 쓴거 보고.. 쓸까 말까 햇는데 써야 겠네요.
      우파.좌파 보수.진보의 개념이 많이 헛갈리죠…
      한칼에 정리하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보면 간단하고 헷갈리지 않죠.
      우파의 가치가 기본인 나라에선 우파는 보수가 되고 좌파를 추종하는 세력은 진보.
      우파의 가치에 좌파적인 가치를 섞어서 변화시키려 하는거니까요..
      좌파의 가치가 기본인 국가에선 좌파가 보수가 되고 우파를 추종하는 세력은 진보.
      좌파적인 가치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우파의 가치를 섞어서 변화시키고자 하는거니까요.
      이렇게 때문에…
      대한민국에선 좌파가 진보가 되고. 북한에선 주성하 기자가 진보가 되는거죠..
      머 중국으로 보면 모택동은 보수. 등소평은 진보..
      북으로 보면 김일성.김정일.정은이는 극보수…
      주성하 기자와 같은 탈북자들은 진보. ..
      남쪽의 진보와 북의 진보가 같을 수 없는 이유죠….
      리플작성2012-05-31 11:17:57
  7. Garry
    산업화 이전에는 어느 나라나 거지였습니다.
    농촌 풍경을 보면 목가적으로 보일지 몰라도, 거기에 사는 농민들은 삶이란 비참한거였죠. 그래서 농촌을 들어서 ‘거대한 빈민굴’이라고 했습니다.
    서구에서 산업화가 진행이 되자, 이 농민들이 무한정으로 공장과 도시로 몰려 들었습니다. 농사 짓는 것 보다는 공장에 가서 일하는게 나았으니까요. 이런 현상은 지금 북의 개성공단에서도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협동농장에 가서 일하느니 개성공단 들어와 옷 만들고 신발 만들면서 일하는게 낫죠.
    당시는 초기 자본주의로 자본의 축적이 부족했지요. 자본은 부족한데 노동력은 무한정인 상태니까, 당연히도 노동은 별 대접을 못 받았고 소수의 자본가들이 큰 힘을 행세했겠지요.
    결국에 이런 추세가 지속이 된다라면, 무산자 계급에 가까운 농민들이 들고 일어나 자본가를 타도하고 사회주의를 초래하는 혁명이 날 것이다 라고 칼 막스는 착각을 했었던 모양입니다. 그의 이런 전망의 바탕에는 19세기 경제학에서 유행했던 ‘노동가치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노동 밖에 없다라는 설이지요. 결국에 자본가들은 더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서 더 많은 노동을 착취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이런 전망이 어긋난 배경은 ‘생산성 혁명’ 때문이였습니다.
    리플작성2012-05-30 08:40:30
    • 글 쓰는 꼴 좀 봐라.
      개씨는 뭐가 찔리는지, 지금 주기자님 발제문 취지를 자꾸 다른 화제로 전환시키려 하고 있다.
      이 나쁜 놈아, 화제 돌리지 마라.
      리플작성2012-05-30 08:47:44
    • Garry
      19세기 미국의 공장 기술자였던 테일러는 기존의 기술을 기계에만 적용하는 것에서 벗어나서, 노동자들에게 주목을 합니다. 그는 숙련된 노동자들의 작업을 연구해서 시간과 동장을 연구해 이를 분해를 해서 단순 노동자들에게 맞깁니다. 이로써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이런 흐름은 포드 자동차의 포드주의로 연결이 되죠. 결과로 훈련이 부족한 단순노동자들이 종래에는 숙련노동자들만 생산하던 제품을 더 많이 대량으로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노동은 더 적게 일하고도 더 많이 받게되었고, 자본도 이윤이 늘어나니까 둘이 싸울 필요가 적어진 겁니다. 혁명을 할 필요가 없어졌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바침한 것이 주식회사 제도와 연금제도입니다.
      주식회사 제도는 주식을 발행헤서 광범위한 대중으로 부터 자본조달이 가능해졌죠. 예를 들어서 1억 달러의 자본을 가진 회사가 1백만장의 주식을 발행한다면, 1주의 가격은 1억 달러/1백만장으로 1백 달러입니다. 몇주 정도야 일반 노동자들도 살 수가 있는 거죠.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노후를 위해서 연금을 내고 나중에 받는데, 이로써 조성된 연기금들이 다시 주식시장 등의 금융시장에 투자를 합니다. 노동자들은 전 국민에 가까우니 머리 숫자가 매우 많아 거대한 기금이 되죠.
      예를 들어서 지금 한국의 국민연금의 규모는 360조원이 넘고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며, 주식시장은 1천조원이니까 마음만 먹는다면 근 40%의 주식을 사버릴 수도 있을 겁니다. 국민연금 외에도 공무원 연금과 퇴직연금 등의 다른 연금기금들도 있죠.
      결과로 노동자가 최대의 자본가가 되어 버린 겁니다.
      이제 문제는 자본과 노동 간의 격차가 아니라, 앞서 말한대로 노동 내의 격차가 문제인 거죠.
      갈수록 더 높은 임금을 받고 덜 일하는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공공부문과 높은 진입장벽을 만들어 놓고 쉽게 돈 벌어 먹고 살려 드는 의사,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등의 전문가 시장이 개혁되야 합니다.
      그리고 산업발전의 논리로 위장해서 3~4개 기업들이 독과점을 형성해서 소비자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기술발전을 막는 자동차, 이동통신, 맥주 시장 등의 수많은 독과점 시장이 개혁되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현대자동차는 실질적으로 한국 자동차 시장의 75%를 장악하고 있으므로, 매번 새모델이 나올 때마다 수천달러나 가격이 올라가 버리고 있지요.
      결국에 이런 ‘지대구축 행위’를 타파하고 개방화, 민영화를 시키는 것이 시장주의이고, 곧 시장주의가 개혁이고 진보가 되는 겁니다.
      그런데 이를 가로 막으면서도 도리어 자신을 진보라고 착각하니 웃긴다는 겁니다.
      리플작성2012-05-30 08:55:41
      • 아 쫌
        그래서. 어쩌라고?
        리플작성2012-05-30 09:17:29
      • 땅크군단
        너따위 개소리꾼보다 주성하기자가 더 진보라는 단어에 어울리는 사람이지. 암~
        리플작성2012-05-30 11:30:59
      • 쓰레개리
        네가 뭘 웃어?..꼴갑을 떨어요..이그
        리플작성2012-05-30 11:57:43
      • 어이 개리.
        바로 이거거든.. 어디 개론서 같은데서… 주욱 베낀 티가 나는거…
        리플작성2012-05-30 01:36:45
      • 자빠져
        자빠져 자라. 됐다.
        리플작성2012-05-30 03:59:35
      • ㅈㅈㅈ
        평소 맹목적인 비료지원 쌀지원 얘기엔 동의못하지만
        대기업의 독과점을 어느정도 선에서 막고 공정하게 경쟁하도록 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리플작성2012-06-04 04:44:25
      • 바람돌이
        그래서 그게 이 글과 대체 무슨 상관? 야, 말을 돌리려해도 좀 티 안나게 돌려봐라. 사이버전사대에 그렇게 사람이 없냐?
        리플작성2012-06-05 08:25:32
  8. 장쾌
    생각해보니 주체사상에 관해 알기쉽게 풀어쓴 책을 내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지난 정권들의 영향력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체사상에 관한 책이 그리 많은것도 아니고 대중들에게 친숙하지도 않죠.
    더군다나 이북 현지에서 직접 배운사람이 쓴 주체사상과 관련된 책은 별로 없는것 같네요.
    기자님의 내공이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꼭 깊숙히 다루란 법도 없고 핵심적인 내용만 소개하면서 그에 따른 실패들, 한계, 비판 등을 적절히 넣는다면 어느정도 부드럽게 읽힐 수 있을만한 책이 나올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꼭 혼자 쓰란 법도 없고 다른 탈북한 분들 중에서 주체사상 전공한 학자분 있다면 같이 쓰셔도 될것 같고..
    혼자서 너무 앞서 나간것 같긴 합니다만 그냥 개인적인 생각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ㅎㅎ
    리플작성2012-05-30 08:42:10
    • 레비나스
      주체사상에 대한 책은 벌써 나왔지요. 북한에서 탈북한 황장엽선생을 아시죠.
      얼마전에 고인이 되셨다고 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그 선생이 바로 북한 주체사상 이론을
      만든 장본인이라고 합니다. 황장엽선생이 쓴 책들을 서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을 겁니다.
      누구한테 배운 주체사상이 아니라 직접 만든 사람의 주체사상을…. 황장엽선생은
      자신이 만든 주체사상을 김일성이가 체제 통제이념으로 변질시켰다고 했습니다.
      리플작성2012-05-30 02:01:04
    • 바람돌이
      창안자인 황장엽씨가 쓴 게 있는데 굳이 주기자님까지 쓸 필요는 없을듯.
      리플작성2012-06-05 08:26:35
  9. wings56kr
    저는 요즘 아주 행복합니다 제 작은딸이 연변에서 일년 공부하고 돌아왔는데..
    주사물이 완전히 빠지고 나보다 더 보수가 되어왔더라구요,,,
    그런데다 요즘처럼 종북이들이 제대로 주체를 인증해주니 이얼마나 행복합니까?…..
    리플작성2012-05-30 08:49:06
    • 아 쫌
      축하드립니다. 한시름 더셨군요.
      리플작성2012-05-30 09:12:41
      • wings56kr
        예.그렇습니다..대학다닐때 많이 걱정했습니다..
        사실 말로는 이기지 못하거든요…요즘 부모들 그래서 걱정이 많을겁니다..
        그 근심이 사라지니 얼마나 행복한지….
        고맙습니다..여러분 모두….
        리플작성2012-05-30 11:28:07
        • 바람돌이
          사실 고백하자면 저도 고등학교때까진 그랬습니다. 당시 담임(지금 생각해보면 분명 전교죠였을)이 그렇다고 하길래 다 그런건 줄만 알았죠.
          리플작성2012-06-05 08:28:06
  10. 떡방신사
    개리 나쁜 새키 ㅜㅜ 우리 아빠랑 할아버지를 주사파라고 욕햇어 나쁜새키 ㅜㅜ
    너 정은이 데리고 내려와서 구걸해. 니가 원하는 쌀 줄께. 대신 넌 나한테 주탱이 200대.
    리플작성2012-05-30 08:56:22
  11. Garry
    햇볕정책도 마찬가지 이지요. 이는 이름에서도 이미 나타났듯이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파적인 가치를 매우 공세적으로 북에도 전파시키자는 의도가 깔린 겁니다.
    그럼에도 햇볕정책 들어서 좌파니 종북이니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건 그들이 무지하다는 소리인 겁니다.
    남한의 경제에 대해서는 개방화, 민영화를 방향성으로 하는 시장주의로의 개혁을 주장하면서, 동시에 북에 대해서는 햇볕정책을 추구하는 정책노선이란 둘 간의 어떤 모순이 전혀 아니라, 강한 내적 일관성이 있는 정책 방향인 것이지요.
    또 저는 김대중이 강조한 이 방향이 향후에도 30년은 한국이 발전해 나갈 올바른 방향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는 굳이 학문적으로 따져도 다수의 견해가 뒷바침 된 것이기도 하고요.
    리플작성2012-05-30 09:00:24
    • 떡방신사
      그럼 정은이 와서 구걸 먼저하라고 돼지한테 보고해
      리플작성2012-05-30 09:02:54
    • 79마산
      개리/ 햇볕정책을 탓하고싶은 생각은없어 인간이 장출한 모든정책이나 계획이 완벽할수는 없어
      햇볕이란 정책은 양면성이 분명히있어 . 그것을 받아들인 자들이 제시자의 좋은의도를 읽고 순순히 따라하며 좋은방향으로 나아가는 결과가 나타낫다면 누가 손가락질하겠어.?
      문제는 양면성의 취약한부분을 수급자가 크게보고 아주 저질적으로 역이용하면서 사단이난거지
      그 사단의 핵심이 이북이 남한을 우습게 보기 시작했다는것도 심각하게 생각되는부분이지.
      물론 그런 부작용 들이야 있을수있고 또 오랬동안 하다보면 희석될거라는 주장도알아.
      그러나 남한에게 10년이상 그것을 강요하는것은 또다른 폭력이라고봐 .남한의 자유민주주의를 무시하는 발상이지 자유선거로 정권이 바뀌는 남한이 전략적 방향전환은 선거로써 얼마든지 가능한것이고 . 그런 전환은 이북이 알아서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길러 경직된스스로를 돌봐야지
      다큰 애를 맨날 기저귀갈아주고 있을수는 없는노릇아니냐 .
      이명박 같은사람이 나서면 대처를 잘하는것도 주체사상의 주체사관과 무관하지않아.
      마음에 않든다고 이웃나라 수장을 갈겠다는 기세로 덤비면 돌아오는것은 배고픔밖에 더있겠나
      부잣집은 거지가 문전에와서 유리창깨고 괴롭혀도 요동이없어 . 거지가 큰소리친다면 배고픔이란 형벌밖에 기다리는게없어 . 북한인민들이 무슨죄가있나. 지도자 잘못만나 고생하는것 밖에 더있냐 그들은 연대죄 라는 굴레를 덮어쓰고 고생하는것이지 .
      무슨 정책이나 생각등은 오류가 있음을 솔직히 시인하는것이 아름다운거지 절대무오설은 그야말로 신이야 . 개리 너가 주장하는 햋빗무오설은 말그대로 슨상이란 신을 탄생시키는 또하나의 수령무오설이나 다름없어 . 쓸데없는 소리로만 치부말고 아주작은 인정부터 먼저하고 문제점과 좋은점을 같이 연구해야 발전적인 양득의 효과가 나지않겠어..
      리플작성2012-05-30 09:55:23
      • Garry
        햇볕정책이 오류가 많다는데 나는 그게 뭔지 본적이 없다.
        자존심을 팽게쳤다고도 하는데 자존심을 버린 건 남이 아니라 북이였다.
        먹을 것도 부족해서 식량을 원조를 받아야 하는게 자존심이 상하는 일 아니냐? 남은 자본과 기술을 대고 북은 전형적인 후진국처럼 오로지 지임금 노동력만 대는 개성공단 사업은 북이 자존심을 버리고 먹고 살려고 한 일이 아닐까?
        역지사지가 필요한 것이다.
        자존심은 약자가 아니라 강자에게 대해서 세울 때에 의미가 있는 것이지. 나는 이명박이 부시를 만다서 조공이라도 바치듯이 아무 실속이나 협상력 하나 없이 국가이익을 바치고 있는 행동에 더 자존심이 상한다.
        미국이 강대국이니까 우리가 미국을 따라주면 미국도 그 동맹의 틀 안에서 우리의 이익을 배려한다라는 생각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그것도 머리르를 써야 하는데 나빠 실속이 별로 없다는 거지.
        어떤 사람들을 이런 북한을 제외한 모든 나라들에게 국가이익을 마구 퍼주는 이런 짓을 들어서 ‘병신외교’라 하더라.
        리플작성2012-05-30 10:02:51
        • 79마산
          개리야 .햇볓을 절대적으로 신봉하는 니 심정은 이해를한다.
          지구삼라만상에 햇볓이 필요하지않은 존재는 없겠지. 우스개 소리이지만 좀비나 뱀파이어 등은 햇볕을 싫어한단다 . 그들에게 햇빛의 유용성을 설파하는것은 또다른 고문일지도 몰라 .
          니말대로 역지사지해서 그들이 고통을 겪을것이란 생각도좀 해봐라. 햇빛만 비출것이아니라 비와 폭풍도 있어야 하는것아니냐.?
          미국을 선대할수도있고 소련을 선대할수도 있고 중국도 마찬가지고 .특정 사실만 좁게 해석해서는 안된다 지구는넗어 . 무엇보다 너의 사고의 유연화가 우선이라 생각드는구나.
          의식화의 극점에서 자신의몸에 자꾸 신나를 뿌리면서 희열을 느낀다면 안되겠지.
          리플작성2012-05-30 10:29:44
        • 땅크군단
          머리르를….써라…고장난 라디오 개리야. 병신외길이나 계속 가지말고
          리플작성2012-05-30 11:28:05
        • 어이 개리.
          그건 말이야.. 니 대뇌 자체가 오류가 많아서… 찾지 못하는 거야..
          니 뇌… 어디 국제적으로 유수한 뇌 연구소 같은데… 기증해라…
          과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거다…
          리플작성2012-05-30 01:39:43
        • 바람돌이
          세상만사 완벽한 정책이 어딨고 양면이 없는 것이 어딨냐. 햇볕정책도 북한이 제대로만 따라줬다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북한은 그러지 않았고, 오히려 우릴 이용해먹고 깔보기만 했지. 결국 햇볕정책의 실패는 우리 잘못도 있지만 북한의 자업자득도 결코 적지 않다.
          하지만 그래도 너는 북한에겐 1%의 잘못도 없고 전부 우리 잘못이라고만 하겠지. 너의 그 극단론이 언젠가 니 목을 조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뭐 더이상 말해봤자 어차피 듣지도 않을테니 이만 쓰련다. 잘 있어라 고집불통 귀머거리야.
          리플작성2012-06-05 08:31:52
    • 통전부 전사 개리야..정신병원 소환에 응해라...
      개리야… 너 혹시 박지원이냐? 정판사 사건시 사장놈의 손자 박지원 말이다..
      말하는게 왜 이리 구절 구절 구역질 나게 쓰냐..
      리플작성2012-05-30 01:08:49
  12. 아 쫌
    주 기자님, 당신이 한국으로 넘어온 것은 우리에겐 북한 군사력에 대비하여 아파치 헬기 3개 대대를 도입한 것보다도 더 다행한 일입니다. 정말로 잘 오셨고, 침묵하지 않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당신과 같은 인재들이 더욱 많이 북에서 남으로 넘어올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되면 김씨 왕조가 붕괴될 날이 더욱 앞당겨 지겠지요.
    속히 그 끝을 보게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리플작성2012-05-30 09:06:43
  13. 79마산
    주체사상..?
    스스로 알아서한다.?
    쉽게말해 모든것을 내꼴리는대로 한다는소리 . 그에따른 책임도 같이 진다면 완전한것
    사상..? 무슨거대한 뜻이 있는듯이 포장하는데 배고파서 쌀을가지고 밥을해먹자는 사람 과 죽을 끓여먹자는 사람의 행동으로 옮기기전 머리속에 먼저그려보는 계획이나 예상.
    얘들이 유신시절 이전부터 어떤연유간에 금서로 묶어 못보게하니 반발심리로 훔쳐보고 뜻도모르고 지들끼리 선명성 경쟁하다가 지금은 옛전통이라도 지키면 귀한대접받는 풍조에힘입어 붇들고있는데 . 마치어릴때 포르노 사진을보고 충격받은것처럼 또 그게 보물인줄알고 꼭꼭 숨기며 몰래보곤했었는데 나이들어보니 별거아니라는 생각이들고 휴지통에버리는 그런것.
    인간이 주체적으로 할수있다고 설레발치는거. 사기의시작..
    자신이 우주속의 주체라면 지 스스로 태어나든지 .
    이북의 집단 마약중독자들은 언제쯤 깨어날까. 최저질 마약에중독된 여기 주사파들은 하루에 몇대나 주사를 맞나..? 애들아 주사기 돌리지말아라 에이즈걸린다.
    리플작성2012-05-30 09:26:03
  14. 젊은 그대들이 배우려는건
    증오에 대한 핑계이지요.
    증오의 원인이 모두 나 아닌 다른자에게만 있다라는 핑계요…..
    다른자에게도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기 싫고… 적당한 그럴듯한 핑계가…그겁니다.
    리플작성2012-05-30 09:30:48
  15. 저 위 난투극 사진에 나타난 여자는 아직 안 잡혔지요, 아마?
    여장남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도망다니는 것은 고전적인 방법인데, 아직 안 잡혔다면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그 정도는 경찰도 생각하고 있겠지요. 어디 지나가다가 눈에 뜨이면 바로 신고합시다. 종북숭김매국역적간첩을 한 명 잡는데 기여합시다. 잘 하면 줄줄이사탕으로 더 잡을 수도 있고…
    리플작성2012-05-30 10:10:17
    • 27사
      여장남자라… 그렇다면 그 년(놈)을 잡아서 호모놈들 소굴에 집어넣어버리면 딱 그만!
      리플작성2012-05-30 04:29:07
    • wings56kr
      신원 파악하고 추적중이라는 기사떳습니다…곧 잡히겠지요
      잡아서 소리 소문 없이 북한으로 보내줬으면 좋겠는데…
      ….. 휴우….참….남은 인생을 어찌 살게 될까…..걱정됩니다…
      리플작성2012-06-02 10:14:58
      • 저 여자 이빨을보면 아가리언 이정희가 생각납니다.
        무었인가 악착같이 씹으려는 무서운 이빨!
        리플작성2012-06-02 10:17:41
  16. 지나가다
    지금 주사파를 비난하는 손가락은 100개가 아니라 한 4천만개 이상은 되지 싶은데요??
    네이버뿐만 아니라 다음,네이트,야후 진보성향의 네티즌들이 모이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도 이번 사태를 일으킨 주사파를 비난하고 있던데요…
    저런 주사파들은 어느 사회에나 있는 그런 극단적인 사람들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독일에 있는 스킨헤드족이나 미국에 있는 KKK단 러시아에 있는 인종혐오론자들…
    우리나라엔 저런 주사파들이 있는거죠…
    그런데 주사파들이 왜 문제냐??
    주사파들이 북을 도와 남한을 뒤집어 엎어 버릴수 있다는 공포심 때문에 한줌 안되는 주사파에 대한 공포(?)에 대한민국 전체가 벌벌 떠는것이죠…
    하지만 대한민국은 건강해서 이제 저런 사람들이 체제를 전복한다던지 사회 혼란을 일으킬 일은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느 정신병자가 북한이 성공한 체제라고 생각할까요?? 심지어 주체사상을 만든 사람도 망명했는데 말이죠…ㅋ
    사람이 일평생 감기 한번 앓지 않고 살수 있다면 그 사람은 초능력자겠죠…
    사람이 모이는 사회인 이상 저런 주사파들이 기웃거리는것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성조기 흔들고 미국 국가 부르는 그런 어르신들이 있는것 처럼 말이죠…
    이석기 김재연이 국회에 진입하더라도 그들이 할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다음 선거부터는 저들과 저들 집단을 지지해줄 국민이 더 줄어들었다는 점에서 주사파는 오히려 저들의 뻘짓 때문에 더 박멸(?)되었다고 봅니다.
    이런게 민주주의의 위대함이죠…
    리플작성2012-05-30 10:19:52
    • 바람돌이
      하지만 국회의원이 볼 수 있는 기밀 정보를 빼내 북한에 전달한다면?
      리플작성2012-06-05 08:33:17
  17. 자기 앞길은...
    주성하기자님의 적극적인 의사표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그러고보니…주성하기자님같은
    분들이 주체사상을 정통으로 배운 분이 되겠네요…
    우리 대한민국의 귀한 자산인것 같습니다…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좋은 역활을 기대합니다.
    그러나…대한민국에도 주사파의 정통파가 있을 것 같습니다….그 분들과도 한번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해 보신후…느낀 점을 다시한번 글로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사파보고 오라 하지마시고…한번 찾아가서(정통파를 찾아가서..)…좋은 시간을 가지신후…
    주체사상과 주사파 관련의 비교글을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우리 대한민국에 남과 북을 냉정하게 비교하며…미래를 준비할 수있는
    주성하기자님같은 분이 계시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리플작성2012-05-30 10:38:26
    • 레비나스
      ‘대한민국 주사파의 정통파’는 아마 김영환씨일겁니다. ‘강철서신’의 저자 김영환씨.
      한때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해서 북한의 주체사상을 강철이란 필명으로 대한민국에
      최초로 소개한 사람입니다. 90녀대 초에 북한 잠수정을 타고 북한으로 넘어가
      김일성을 2차례 만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북한의 지령에따라 ‘민혁당’이라는
      남한내 지하단체를 만들어 활동하다 90년대 말에 회의를 느끼고 민혁당을 해체하고
      전향하여 북한인권 운동가로 변신하여 중국에서 활동하다 지금은 중국에
      구금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마 주성하기자님이랑 김영환씨 만났을 가능이 높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통진당의 이석기씨는 해체된 민혁당의 경기동부연합
      소속이라고 합니다.
      리플작성2012-05-30 02:16:48
  18. 본문글에 공감하면서 댓글하나 올립니다.
    이하 존칭생략
    愛國心과 護國정신이 필요한 때
    요즘 우리 사회의 화두는 단연 從北이다.
    글자 그대로 북한의 김정은 패거리를 추종한다는 종북은 알다시피
    우파가 아닌 좌파끼리 헐뜯다 나온 단어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실험을하며
    천안함과 연평도의 도발에도 그저 함구할뿐만 아니라 3대세습에 대해서도 내제적
    접근법을 들이대는것에서 나아가 북한인권 문제는 북한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것인지라
    우리가 거론하면 안된다는 주장을하는 한마디로 어처구니없는 세력들을 지칭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한것은 삼척동자도 종북이 무었인지 또 배경을 잘 아는데 정작 당사자인 종북좌파들은 종북이란 단어에
    경기를 하고 게거품을 문다는 것이다..
    한술 더 떠 천안함 폭침도 모자라 연평도를 포격한 개망나니들에게 쓴소리 한번 못하는 주제에
    정작 본인들에게 던진 “종북주의자가 아니냐?”는 질문엔 진보주의자라며 동문서답을 한다는 사실이다
    주체사상으로 무장한 종북좌파가 나라 곳곳에서 광란을 선동하는데
    종북은 우파가 만들어낸 虛象인양 물타기를 시도하는 꼴은 가소롭기까지하다.
    언제부터인지 우리 사회가 빨갱이란 단어를 금기시하더니 지리산에서 빨치산 노릇을한 자도
    민주화 유공자가되고 한단계 순화시킨 종북주의자 조차 눈치를 봐가며 말해야 하는 상황에 이러렀다.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라고 하지 않을수 없다. 이땅이 지금 공산주의 사회가 아닌지 헷갈리기까지한다.
    종북주의자라는 말 속엔 타협과 교화의 대상이자 소수의 목소리라는 오판을 심어줄 소지가 다분하다.
    반면 빨갱이는 조국의 안위를 위협하는 북한 괴뢰집단에 열광하는 악의 무리를 총칭하므로 척결의 대상임이 명확해 진다.
    주한미군 철수와 보안법 폐지,연합사 해체를 주장하는 김일성 광신도들이 지천에 널린 게 현실인데
    “요새 빨갱이가 어딨냐는?”궤변은 지나가는 소도 기가 막힌다고 웃을 일이다.아마 이사람 오늘 부산 어딘가에서 무슨
    강연인가를 한다는데 그참~
    그리고 하나더 돌직구녀의 질문에 에~또 그 뭣이냐 평양의 술병마개는 어쩌구 저쩌구하는 그 비열하고 찌질한 모습이
    바로 주사파의 실체이다.자신의 신념에 그토록 자신이 없는가?왜 당당하지 못하고 쥐새끼처럼 행동하는가?
    따라서 종북좌파라는 단어가 등장한 배경이 어찌됐던간에 빨갱이란 단어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김일성 3대를 찬양하며 반국가 선동에 앞장서는 무리들을 지칭하는 단어로 존속되야 하며,
    국가를 사랑하는 우파만이라도 입에 착착 감기는 빨갱이란 단어를 줄기차게 활용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곧 애국이고 호국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지난 두 정권인 10년세월 좌파정권에 세뇌되어 안보의식이 헤이해진 국민들에게 경각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주장으로서,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없으면 나도 내 가족도 나아가 우리사회 전체의 미래를 생각할수 없기때문이다.
    리플작성2012-05-30 10:49:07
    • 사실 위의 본문글은 한 열흘전 쯤인가 동아 오피니언에서 본 글로서 외국의 지인(知人)에게
      페이스북으로 보내준적도 있습니다.주성하 기자님 감사합니다.위 본문글을 어린나이로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많은 젊은이들이 보았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11:02:46
    • 통전부 전사 개리야..정신병원 소환에 응해라...
      과거사 위원회, 인권위원회를 거쳐 조작으로 판명되었다고 보상금 받아간 간첩사건들.. 그 돈들도 다 어디로 갔을까? 누가 심층 조사좀 해봤으면 좋겠네..
      민주화 보상금…. 다 어디로 흘러들어 갔는지 조사하면 아주 재밌을 거 같은데..
      국정원….요즘 뭐하나….디게 궁금한데… 이 시키들 돈줄을 파악해봐…. 강정마을, FTA, 등등 쫓아 다니는 돈들 다 어디서 나오고 있는지… 그게 이번 사태의 핵심일 수도 있어…
      제발 주사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리플작성2012-05-30 01:13:06
  19. 대세
    단지 논리는 공리공담에 불과하고 빛좋은 개살구는 사람을 미혹한다.
    역사발전, 소득 격차, 생산성 혁명 등의 교묘한 말은 자기 기만일 뿐이다.
    벼는 포기벌이를 하다 어느 시점에는 포기성장으로 변하고 포기마다 이삭이 익는다.
    이것이 역사의 본질이다. 기술개발은 소득과 생산성을 높이나 역사발전과는 무관하다.
    꽃은 진화이지 유혹이 아니고, 자기 기만은 결과로 퇴화의 근원이 된다.
    역사는 본질적으로 시공간의 개념이고, 시공간은 시간과 위치의 개념이지 논리의 개념이 아니다.
    논리로는 빅뱅에서 인간이 태어날 수 없다는 것이 역사의 실체다.
    농사를 짖노라면 시시각각 눈에 보는 것이 이 역사의 실체다.
    리플작성2012-05-30 11:01:42
  20. [펌]글
    무었인가 미진한것같아 류근일 선생의 글하나를 소개합니다.
    류근일 선생의 넓은 이해를 바라면서-
    ‘색깔공세’라는 상투적 언사
    “민주당은 2012.5.28일 이명박 대통령이 라디오 연설에서 북한보다 종북세력이 더 큰 문제라고 밝힌 데 대해 ‘ 색깔론 공세에 편승하고 있다’ 지적했다.” 조선일보 기사다.
    가끔 가다가 가장 부아를 돋우는 말 가운데 하나가 이른바 색깔공세라는 것이다. 색깔공세가 해선 안 되는 것이라면 자기들은 왜 남을 ‘수구꼴통’이라고 색깔공세 하나? 국민은 공인에 대해 종북인지 아닌지 물을 권리가 있고, 만약 종북이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항의할 권리가 있다. 사인(私人)이라면 모르되 공인에 대해서는 그걸 물을 수도, 시비할 수도 있다. 그리고 공인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적 정책적 정체성의 스펙트럼이 무엇이며, 어디인지를 국민 앞에 정직하게 밝힐 의무가 있다.
    그런데 어찌 된 셈인지, 좌익은 우익한테 이념시비를 개싸움 하듯 걸면서도 우익이 좌익한테 종북을 시비하면 “색깔 시비냐?“고 길길이 뛴다. 이게 무슨 일방통행이란 말인가? 종북을 종북이라 부르고 그걸 시비하는 것은, 북과 남한 좌익이 대한민국을 ‘식민지’라고 욕하고 시비하는 것하고 대등성을 갖는다. 한 쪽은 제 입 구멍 뚫어진 대로 남을 마음대로 시비해도 좋고, 상대방은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한대서야 그게 어떻게 대등성인가? 도대체 그런 억지가 어디 있는가?
    대한민국에 만약 종북이 없다면 또 모르겠다. 그러나 종북은 분명히 있다. 어떻게 아느냐고? 노회찬 심상정이 ‘종북’이란 말을 써가면서 민노당을 탈퇴했을 때 종북의 존재가 우파 아닌 다른 좌파에 의해서도 분명히 확인됐기 때문에 알 수 있었다.
    국가보안법을 놔두고서 “너 주체사상에 대해 입장이 뭐냐?”고 묻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색깔공세라고 일부는 대든다. 그래? 그렇다면 그렇게 말하는 자기들의 속내는, 국가보안법이 있을 때는 잡혀갈까보아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란 자인(自認)인가?
    자유 우파들이여. 신랄하게, 그러나 지극히 이로정연(理路整然)하게, 근거에 입각해서 종북주의자들을 향해 사상논쟁, 사상투쟁-곧, 정당하고 당연한 색깔논쟁 하자. 종북주의자들과 그 옹호세력은 그러면 ‘마녀사냥’이란 방패막이 뒤에 우선 설 것이다. 그러나 웃기지 말라고 해야 한다. 마녀사냥은, 대한민국과 자유주의 보수주의 사회민주주의는 물론, 심지어는 자기들과 한 패였던 트로츠키주의 부하린주의 소련파 연안파 갑산파 남노당까지도 반동, 역적패당, 미제 앞잡이, 미제 스파이, 매국노, 친일파, 수정주의-개량주의-반당-반인민-반혁명 종파분자라는 색깔을 입혀 몰살시키는 그들의 평양 친우들이 오히려 원조 중 원조다.
    -류근일 2012/5/28-
    출처-우주권
    리플작성2012-05-30 11:10:00
  21. 쌀벌레 게리
    오래전 대학 다닐때 한창 민주화 시위와 데모가 유행해서 심지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도 선배들이 데모하러 가자고 각 강의실마다 찾아다니며 선동한 적이 있었다.
    데모에 참석하는 대부분은 그저 지나가는 유행처럼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멋있어 보이니 겉으로만 구호를 외치고 전경들의 최루탄에 더 악이 받쳐서 소리지르고 했었다.
    이미 검증이 끝나도 한참 끝난 공산주의, 북한의 주체 사상을 아직도 겉옷으로 치장하고 다니는 대한민국의 인간들은 그저 싸구려 향수를 온몸에 쳐바른 것처럼 냄새나는 인간들일 뿐이다.
    탈북자 2만명이 넘는 시대에 살면서도 아직도 북한의 썩어빠지고 시대에 뒤떨어진 주체 사상과 김일성주의를 따라하는 사람들이야말로 뇌가 없는 무뇌인간들이 아닌가 싶다.
    남북통일의 시대가 도래하면 가장 먼저 북한의 주민들로부터 돌팔매의 심판을 받을 사람들은 작금 대한민국에서 잘먹고 살잘고 있는 주사파와 종북주의자들일 것이다.
    탈북자들은 끝없이 목숨을 걸고 대한민국으로 향하고 있는데 왜 주사파, 종북주의자들은 탈남을 해서 북한의 품으로 가지 않는지 그게 참 궁금하다.
    리플작성2012-05-30 11:56:49
  22. 단골손님
    종북 주사파를 비난하는 100개의손가락에 주성하기자의 손가락을 더하기를 아니 손가락이 아닌
    주먹을 들이대기를 바란다.
    오늘날 북한을 그렇게 만든 악마적인 정치사조가 바로 김일성 주체사상이고 수백만명을 죽게만들었고 지금도 죽어가고있는데 무슨소리를 하는것인지….
    물론 이곳 남한땅에서 주사파들이 득세하기는 불가능할지라도 어쩌겠는가 정당지지득표를 10%나 상회했는데…그들은 그것을 발판으로 또 얼마나 세를 불려나갈지 알 수 없는일이다. 아직은 소수라고 하지만 그들로 인해서 또 분열과 갈등이 양산된다. 그들은 30년 전에도 상식과 대화가 힘들었던 세력들이다.
    한장 사진속에 보이는 그사람들 눈초리와 신념 가득찬 표정은 딱 광신도의 광기가 아닌가
    손가락질 비난 만으로는 부족한 상황이다.
    리플작성2012-05-30 12:24:14
  23. 흠..
    그냥 부카니스탄이 식량 배급 모니터링 허가해 주면 이 블로그 애용자 아무도 지원 반대 안한다. 모니터링 하게 해달라고 개정은에게 건의하세요
    리플작성2012-05-30 12:44:34
    • Garry
      어차피 이명박이 다른 이유로 주지도 않겠다는 식량의 모니터링을 북이 허용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명박에게 유일하게 남은 대북정책은 어떤 경우에도 식량을 안주겠다는 원칙 밖에는 없죠. 주면 패배하는 거죠.
      리플작성2012-05-30 01:18:30
      • 어이 개리.
        니 대답은 모니터링은 안된다!
        이러고 있는거야…
        리플작성2012-05-30 01:43:23
      • wings56kr
        그거 하나가 엠비의 잘한일중에 으뜸이지요…
        그것때문에 북한이 자기정체를 세계만방에 알려준 꼴이고..
        정일이는 화병으로가고..
        종북 주사파는 자뻑하게 만든 원인 아닙니까?…
        아이고…. 행복해라….
        리플작성2012-05-30 01:44:18
        • Garry
          길게 보세야지요.
          나중에 지금 이명박 때문에 더 못 먹고 장애인이 된 탈북자들이 남에 들어와서 사회적응에 실패하고 님의 자식과 손주까지 때릴지도 모릅니다.
          오원춘이를 보세요. 중국 동북의 시골에서 학교도 제대로 못 다니고 어렸을적에 생고생을 했나 보던데, 나중에 한국에 와서 토막 살인마가 되었죠.
          리플작성2012-05-30 02:20:11
          • 27사
            야 이 놈아. 오원춘이 그 개새끼가 못 처먹고 고생했으면 그건 중국놈들 책임 아니냐? 이 자식 이제는 우리 정부와 국민에게 지구상 모든 사람의 생계까지 책임지우려고 그러네? 이런 개뼉다구 똥개놈 봤나!
            2012-05-30 02:51:47
        • 지나가다...
          죄송한데 북에 모니터링 하는 거랑 지금 그 내용하고 뭔 상관인가요??
          글고 상식적으로 식량을 지원하는데
          어디로 가는 지 확인하지도 않고 주는 나라가 어디에 있습니까??
          차라리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게 훨 낫겠네요
          그러면 나라위상이라도 올라가지…
          리플작성2012-05-30 02:35:37
  24. Daniel Oh
    정말 시원합니다.
    자주 글을 쓰세요. 주사파 그들도 불쌍한 우리 동포아닙니까?
    기자님같은 분이 자주 글을써 구해줘야줘.
    불쌍한 북한 우리동포, 한심한 남한 주사파 동포들, 똑똑한척하는 잘난 사람들 그들을 위해 좋은 글 많이써 주세요.
    리플작성2012-05-30 01:44:10
  25. 지나가다
    Garry님 좋은 코멘트 고맙습니다. 진짜 지나가다님 아이디를 이미 누가 쓰는 지 몰랐습니다. 도용해서 미안합니다. 나라가 어떻게 되가는지… 한숨만 나옵니다.
    리플작성2012-05-30 02:28:13
  26. 개리팀은..
    개리팀에게 답글다는것은 개리팀의 농간에 휘말리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개리는 자기네들 팀에 불리한 내용에는 댓글 도배를 하여 타 논객들을 유도하고 논지를 흐리는 지능적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리팀은 비선형 점조직 형태로 존재하는 것 같이 보이고 경기동부연합의 일원으로 보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02:36:37
  27. 27사
    빨갱이들이 심심하면 떠드는 궤변 중 가장 구역질 나는 것 한 가지.
    ‘새는 좌우 두 개의 날개로 난다’
    새의 양쪽 날개에 어디 민주주의, 공산주의가 있나? 그저 양쪽에 붙어 몸의 균형을 잡으며 날기 위해서이다. 애시당초 새의 오른쪽 날개가 생긴 후 나중에 그 반동으로 왼쪽 날개가 생겨난 건 아니란 말이다. 그런데도 가증스런 빨갱이(바로 이 자유대한에 있는 프락치교수 따위들)들이 이 따위 헛소리를 지껄이곤 한다. 대저 빨갱이들의 궤변은 말 그대로 궤변으로서 논리적으로도 전혀 타당성이 없는 헛소리들 뿐이다. 바보들이 언뜻 들으면 맞는 말 같기도 하겠지만 정상인은 처음부터 궤변임을 꿰뚫어본다.
    그 개소리가 타당한 개소리라면 이 세상에는 경찰과 범죄자가 반드시 존재하여야 한다는 개소리도 성립한다.
    리플작성2012-05-30 02:48:44
    • 파도
      이 비유에서 결정적 오류는 정작 중요한 새의 몸통은 개무시 되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몸통으로 하는 사회입니다. 두 날개는 몸통을 보좌할 수 있어야만 그 자체로의 가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이를 무시하고 날개만 존중하자는 것은 주객을 전도시킨 교묘한 말장난일 뿐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11:49:03
  28. 김창대
    그거 참
    언제 통진당에 특강이라도 신청해 보시죠.
    어렵게 공부 학습하셨는 데 그냥 썩히는 게 아깝잔아요. 강의료는 받지 않는 다고 하세요.
    리플작성2012-05-30 02:49:01
  29. tktc1146
    어쩌다 우리사회가 이지경까지 오게됐나요 지금부터 라도 국가의 안보로 무게중심이 옮겨지기를 바랍니다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까지 좌경화된 우리사회를 해부하고 개혁하는 지도자가 나서기를 바랍니다
    30여년전 월남의 패망을 우리가 답습해야 합니까 또 후손들이 전세계로 피플보트가 돼야 합니까 수많은 젊은이들이 총살을 당해야 합니까
    천안함이 피침되고 연평도가 포격을 받아 우리의 아들들이 전사했는데도 이땅에서 같이 살고있는 우리들속에서 빨갱이보다 더 더럽고 악질적인 짐승같은 소리들이 나와도 집권자와 위정자들 중에서 누구 한사람 소리치는이 없는 이나라가 과연 정의로운 민주주의 국가입니까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 묵비권 들이 자유와 권리라면 그에 걸맞게 준수 해야할 의무도 있어야 하고 그에 준하는 벌칙도 지켜져야지요
    어쩌다 이지경이냐고 한탄하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종북을 뿌리뽑던지 아니면 주사파 그들을 우리의 국법으로 인정해주고 판단을 국민에게 맡끼십시요
    국가가 국가를 보위할 헌법이 없고 집권자가 국가의 안보를 보호할 의지가 없다면
    국가의 안위를 국민에게 맡겨야지요
    그래야 다시는 중도니 아직도 이념타령이니 하는 기막히는 말들은 안나올거라 생각합니다
    리플작성2012-05-30 05:07:29
  30. 남한에 주사파가 들끓는 것은 북한의 70년 대남 공작의 빛나는 성취입니다.
    이제 자기들 세력이 상당해지니 자체적으로 이권도 많이 생기고 장사가 저절로 되는 겁니다.
    주사파 인간들이 북한의 실상이 어떤지 전혀 모르지는 않을테지만, 저짓해서 자기들이 취할 수 있는 이득이 상당하기 때문에 죽기살기로 저러는 거지요.
    리플작성2012-05-30 05:07:47
    • 통진당은 정부에서 받는 지원금도 상당하고, 시민단체들이 기업에서 뜯는 돈, 자기들끼리 사업벌여 버는 돈, 이런 거 상당합니다. 겉으로 서민 행세하지만 재산도 많은 것으로 보아 엄청나게 남는 장사입니다. 조총련처럼 북한에 충성자금을 몰래 보내고 있을지도 모르지요.
      리플작성2012-05-30 05:14:57
  31. 해비치
    주체사상,
    ‘우리식대로’라는 김씨왕조의 구호이다. 말인즉은 맞는말이다. 그러나 정치는 고래로 주민을 등따시고 배부르게하는것이다. 일상생활에 큰어려움이 없으니 임금님이 누구인지 알필요도 없는것이 제일 행복한 나라이다. 북한주민이 수백만명이 배고파 죽고 추워죽고 수용소에서 처형당하고.. 북한백성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이렇게 오래방치해도 되는것인가요? 자유선진당의 박영선의원말고 누가 북한주민을 위해 나선자가 있습니까. 우리모두가 머리를 싸메고 고민해봐야할 과제입니다.
    리플작성2012-05-30 05:09:41
  32. 해비치
    고흥에서 어떤분이 2008년부터 통일기금을 모금하고 있다로 합니다. 현재까지 약2천만원이 모였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통일세를 이야기하다가 야당에 밀려 진행이 안되고 있으니 이제 민간이 나서서 기금을 마련할때입니다. 정치인을 못믿으면 주민이 나서서 시작하면 작은 힘이 언젠가 큰 힘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주체사상을 퍼트리는 자들은 이번기회에 잘 드러났으니 고마운 일이고 과거에 주체사상에 몰입하였다가 아차 이게아니구나하고 반성하고 전향한 사람들과 북한에서 탈북한 사람들 그리고 정말 북한주민을 아끼는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합시다.
    리플작성2012-05-30 05:15:43
  33. 전광철
    우연히 연세가 72살인 분을 만났습니다. 그 분은 한국에서 비자를 내 주질 않아 40년만에 미국에서 한국에 오신 분입니다. 어찌 보면 박정희씨에게 한이 밎힌 분이신데, 그러더라고요. 미국에 기관총을 하나 주문해서 박지원이, 강기갑이, 이석기, 이재연이 같은 애들 몽땅 떨거버리고 자살을 하던지 미국으로 다시 가든지 해야지 걔네들 보기 싫어 한국에 더 이상 못있겠다구요. 그러면서 그 분이 내게 그러더라구요, 그 친구들 몽땅 소리소문 없이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알려달라구요. 그 분의 말을 듣는 순간 한국에서 계속 살아오면서도 그 분 같은 생각은 하지 못했던 내가 부끄러웠습니다.
    리플작성2012-05-30 06:53:54
    • 쓰레개리
      개리는 쓰레기라 포함도 안 되는군요.
      개리야 분발해야겠다.
      저런분께 맞아 죽으면 너네 가문의 영광이다
      리플작성2012-05-30 09:07:35
  34. 친구
    참 이상하지?
    주체상을 만들다시피한 황선생은 동작동에서 왜 슨상남과 나란히 누워 계시는가?
    주체=6.15라서?황선생이 죽을때까지 자신의 그 주체사상에대한 반성의 말한마디 글귀하나
    본적이 없다.바로 이런 황선생의 묘지를 굳이 동작동으로 해야되는가를 당시의 반대 여론도 있었다
    리플작성2012-05-30 09:10:50
  35. 친구
    주기자
    맥 잘 짚었소 이문제 아주 민감함 문제로서 댓글이 쏟아질 것이오
    아무리 보수주의자들의 집합소라 하지만 보수의 진가를 곧 그것이,나라와 국가를 위하는 길임을
    나는 감히 단언합니다.댓글이 얼마나 달릴지 합번 두고 봅시다.
    리플작성2012-05-30 09:19:49
    • 친구
      이 사회의 주류는 누구인가?
      남북이 첨예하는 지금의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우리는 남북문제에서
      주류가 되어야 할것인가?아니면 적화통일의 비 주류가 될 것인가?
      선택은 각자의 몫이지만 아직 우리에겐 선택의 기회가 한번더 있다!
      리플작성2012-05-30 09:30:28
  36. ㅇㅇ
    전원책 진중권 말고 주기자님이 토론회 나가서
    이상규한테 한마디 했으면 진짜 좋았을텐데요
    북한 최고 대학에서 주체사상을 제대로 배운 사람이
    주체사상에 대해서 토론하자는데 주기자님한테 감히 색깔론을 들먹이겠습니까?
    리플작성2012-05-31 12:09:27
  37. ㅇㅇ
    독재시대를 종식하고 민주화 세력이 승리하는 틈바구니에서
    주사파 학생운동가들까지 어물쩍 거기에 끼어서 진보로 둔갑해 정계와 사회 일선에 진출하면서
    마땅히 이뤄져야할 정당한 비판조차도 한마디 꺼내면
    “냉전 논리에 빠진 수구 꼴통”으로 매도되어서 아무도 말할수 없었죠.
    지금 자칭진보 애들이 자진해서 병크를 터뜨리는 바람에
    주사파 문제에 대해서 공론화 할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는데
    전원책이 도가 지나쳐서 개X끼 실언을 하는 바람에
    괜히 그녀석들에게 빠져나갈 꼬투리만 제공했어요
    본인도 아차 싶을꺼 같은데 왜그랬을까요?
    제생각에 주기자님은 대북문제에 관한 것보다
    한국 사회에 진보를 자칭하면서 암약한 주사파들을 몰아내는데 더 요긴하게 필요한 사람같네요
    리플작성2012-05-31 12:17:19
    • 서림정인
      우리 주위에서 고상한척 깨여있는척..사회의모순을 고민하는척하는..
      혼자 애국자연 하는 소위 진보인사들
      이번 통진당 사태 후 많이 당황 했것지…?
      이땅에서 물질의풍요,사상의자유,
      다 누리면서 혼자 똑똑단절하고 누구보다 나라를 걱정하는것처럼 행동하는 껍데기만 진보이고 생활은 골수 부르조아들…반성하시오…
      리플작성2012-05-31 12:52:57
  38. 주사파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김재연도 나꼼수에 나와서 주사파가머냐고 스스로 반문했다 ,그리고 종북이 맹목적이게 북한을 추종하는 의미라면 종북주의가 아니라고 했다,
    자국민이 배곪고 튕겨나오는 다쓸어져가는 나라를 추종한다는 것자체가 상식 밖의일 아닌가??
    90년대까지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주사파가 있었다한다 하지만 지금도 있는지는 불분명하다,그리고 주체사상이라는 것 자체도 자유롭게 해석될 수 있는부분이고 사상의 자유자체를 안보의식으로 연결시키고 정치적 색깔놀이로 덮어버리는 것은 위험천만한 발상이다,
    그런말들이 자칭보수주의자와 새누리당으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는것은 몹시 유감스러운 부분이다,
    이번 통진당의 일부몇몇의 문제는 주사주의 때문에 비난받은 것이 아니다
    민주적이지 못한 절차로 당선됬다는 의혹을 민주적이게 풀지 못하고 당권의 이익만을 대변하는 듯한 모습으로 버티기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국민과 호흡하는 부분이 부족했고 수긍하는 자세도 부족했고,지금도 고집스러운 모습만 비추기 때문이다,
    즉 아무리 옳은 정책과 굽힐수 없는 비젼을 가지고 있다 스스로 자부하더라도
    정치인은 국민을 대표하는 자리지 특정파를 대변하는 자리가 아니며
    국민과 호흡하지 않으면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상황이 이지경까지 왔다면 진보전체를 위해서도 물러나는것이 순리라 보기 때문이다
    주기자는 정말 저싸움판이 김일성 주체사상을 쉴드치려고 생겼다 생각하나?그것은 잘못된 고정 관념이다,김재연도, 스스로 왜당권파라 불리는지 모른다고 했다 그리고 김일성을 추종하는 것도 생각해본적도 없다했다
    ,오히려 조중동이 종북이니,빨갱이니 추종세력이니 이름하나는 잘만들어낸다고 말할정도라면
    문제의 본질을 왜곡시키고 색깔론으만 밀어붙이는 족벌신문의 여론몰이 또한 문제가 많다
    ,당사자들이 김일성 주체사상과는 무관하다고 오히려 반문하는데도
    정치적인 색깔론으로 몰아가는 것 그프레임도 잘못된 것이다,또한 주체사상을 갖던,친미사상을 갖던 공산주의를 인정하던 민주국가에선 자유다,설사 그것이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예왜가 아니다,하지만 만약 상식밖의 행동과 공감을 받지 못할 정책으로 일관한다면 자연스리 살아지는 것이 정당의 섭리다,
    유권자는 투표 문제가 발생했을때 민주적인인 방법으로 풀지 못했다는 점에 책임을 묻고,이제 중앙당의 결정에 따르라고 요구하는 것일뿐이지,민주적이지 않는 절자의 문제로 붉거진 이번사건을 색깔론으로 몰아간다면 주기자는 지나치게 본질과 다르게 자칭보수주의자들 관점에서 보고 듣고 결론내리고 비판한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리플작성2012-05-31 03:38:50
    • wings56kr
      바로 위글에 대한 제생각은…아니라고 보는데요…
      목적을 이루려하는 수단은 설사 오류가 있더라도 정당하다…
      어디서 많이 들은 이야기 아닌가요?
      전 고대 총학생회장 이종철씨가 말하더라고요..
      그들은 목적을위해서 모든것을 걸고 투쟁하고있다던데요….
      그목적이 무엇인지는 다 아시겠죠….?
      그들은 어제부로 금뱃지를 달았어요…
      어영부영 시간만 보내는중에….
      색갈론을 떠나서 보더라도..그들을 국민들이 용서하기는 어려울겁니다…
      이번사태로 주사파들의 실체가 드러났으니..
      다음 기회는 없을겁니다…
      민주당도 이사태에 책임을 느껴야 합니다…
      리플작성2012-05-31 07:03:41
      • 주사파자체는 문제가 안된다
        내글을 잘읽으세요,민주적인절차에 문제가 있다 라던지 선거와관련된문제 과정에대해서 잘잘못을 가려야된다는거지,그말은 님생각과 내생각이 같아요 언더스텐드?? 문제는 본인들이 김일성추종안한다잔아요? 인터뷰는 알아서 찾아 보시고,,,종북이 도대체 어떤게 종북이냐고 반문한다잔아요? 무슨말인지 여기까진 이해되요?? 그리고 민주당이 무슨책임을저요? 통진당자체내에서 문제를 제기했고 풀어가려는 과정에서 생긴마찰이였습니다 거기에 왜 민주당이 통진당 자체 선거룰에 개입하고 책임을 지라는 뭔말임?? 각각 주체적인 다른당인데 민주당이 왜? 뭘? 님생각엔 전~혀 동의 불가능
        리플작성2012-05-31 07:36:42
        • wings56kr
          민주당의 책임론은 저만의 아야기 아닙니다
          통합민주당에서 통합공천해서 진보를 밀어주지않았으면 진보당이 이19대국회에서 그렇게많은당선자와 10.3프로라는 정당투표를 얻었겠습니까?
          그래서 자연히 이사태에 일부 책임이 민주통합당에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정당치 못한 절차, 폭력 ,그리고 모두가 국민들이 원하는 자진사퇴…이런거 전부 무시하는사람들을 뽑아주고 밀어준 사람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박지원 대표위원님도 이야기하셨죠….제 말이 아닙니다…
          리플작성2012-05-31 08:32:42
        • 225국 정식 알바 개리야....
          이 사람 졸라 순진하네…
          똥인지 된장인지 꼭 먹어봐야 아냠…?
          형아가 보증할께.. 그넘들 김일성 추종한다… 추종하는 정도가 아니라 죽으라면 죽을 각오까지 되어 있는 넘들이다… 형아가 보증한다..
          간첩이 간첩인거 인정하는 거 봤냠… 죽을 때 까지도 아니라 그래야 후배 간첩들이 보상금이라도 타먹는 걸 너무도 잘 아는 넘들이다..
          그넘들 말로만 하면 그넘들 같은 민주주의자가 아니 계시지.. 근데 하는 꼴들 바라..
          리플작성2012-06-03 12:01:17
  39. 김일성이 권력을 잡은 것은 자기 능력이 아닌 소련과 스탈린의 꼭둑각시였기 때문이라는 컴플렉스 때문에 과도하게 주체에 집착한 것으로 보인다.
    꼭둑각시가 말로만 주체를 내세운다고 주체가 될 수는 없는 것이니 주체사상이 아니라 괴뢰사상이 정확한 이름이다.
    “주체교”는 종교사이트에서 이미 종교로 분류하고 있고, 신도수가 1900만으로 세계 10위라 한다. 남한의 주체교 신도까지 합하면 훨씬 더 많을 것이다.
    리플작성2012-05-31 06:21:37
  40. 주기자팬
    주체사상이 좋으면 북한에 보내서 살게 하면 되는데…
    리플작성2012-05-31 07:15:07
  41. DMZ
    주기자님에게 주사파와 끝장 토론할 기회를 주어
    통진당을 지지한 10% 이상의 국민들과 자유수호를 외치는
    사람들에게 실체를 판별할수 있는 눈과 귀를 열어주어
    시대의 사명이 무엇인지 후세에 부끄럽지 않는 역사를 만들어 가야될
    같다.
    리플작성2012-05-31 10:12:39
  42. 바람소리
    주 기잣님!
    기잣님의 글 잘 봤습니다.
    “좌빠리” 에 대한 기잣님의 시각이 전혀 같군요.
    감사합니다.
    “좌빠리” =주사파=종북파=숭김파= 사이비진보 좌파=간첩=저능아= 정신 질환자 들,,,
    몰매 맞는 “통진당 당권파 (경기동부연합),,,
    이들에게 돌 던질자격이 우리에겐 있는겁니까?!
    “통민당”의 상당수 특히 노사모의 핵심,,,은 주사파와 돗낀 개낀 입니다.
    미전향 간첩 박성준의 마누라 한명숙이 통민당 대표로 주사파 와 연합(사실상 공동전선=연대) 했지요.
    통진당 =민노당=왕재산 간첩단,,,의 전신인 “통혁당” 의 핵심인물이 함명숙의 사랑하는 남편 박성준 입니다,
    초록은 동색입니다.
    주사파(통진당) 에 표를 준 어리(어리석은) 유권자 10,3% 의 책임은?!
    무지,,, 어리석음,,, 은 죄의 감경사유는 되나 죄가 면제되지는 않습니다.
    리플작성2012-05-31 10:26:22
  43. 27사
    개성주 역적도당들은 처음부터 ‘위대한 스딸린 동지’ 따위를 제 입으로 나불거렸다. 소련과 중공이라는 두 공산국가를 등에 업고 그 위세를 빌려 호랑이 행세를 하려 했다. 그러니 바로 두 놈이 조종하는 꼭두각시(괴뢰)가 된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북의 군대를 괴뢰군이라 불렀다. 이처럼 꼭두각시임이 완연한데도 ‘주체’ 운운하는 것들은 개성주 후장이라도 빨고 싶어 안달이 난 또라이들 아닐까?
    리플작성2012-05-31 01:37:18
  44. 남한도 농촌 사람들은 아침 식사 전에도 일을 합니다.
    남한은 개인의 자기 농사니까 강제 동원은 아니고,
    식전 일은 하기 싫으면 안해도 그 뿐이지만,
    일을 미루어 둔다고 남이 해 주지 않으니,
    식전에 일을 해서라도 때맞춰 빨리 끝내는게 좋지요.
    60, 70년대엔 기계화가 되기 전이라 모내기, 보리타작, 김매기,….
    어느 것 하나 수월한 일이 없었지요.
    농사 일에 학생들 강제 동원은 없었지만, 농번기에는 집안 일 도우라고
    학교를 3~4일씩 휴교했습니다.
    이런 걸 가정 실습이라고 불렀는데, 아마 요즘은 없을 것 같네요.
    동네 사람들끼리 품앗이라고, 여러 사람이 모여 오늘은 이 집, 내일은 저 집 이런 식으로
    동네 여러 집 돌아가며 모내기를 같이 많이 했는데, 아련한 옛날 얘기네요.
    리플작성2012-05-31 05:03:12
  45. 하이고
    저 머리끄덩이女는 아직도 신원 파악조차 못하고 있다네요.
    사진까지 공개됐으면 네티즌들의 신상털기에 금방 걸려드는 것이 정상인데
    저 여자는 아직 오리무중이랍니다.
    머리끄덩이女,’서태지 비밀결혼’ 이지아 능가?
    리플작성2012-05-31 05:40:01
    • wings56kr
      저 여성을 못잡는건지..안잡는건지..휴우….
      경찰은 뭐하고있나요?…
      인상착의 다 알면서……
      리플작성2012-06-01 11:19:35
  46. 민주주의 문제
    언론에서 몇몇 국회의원들을 주사파라고 몰고 가며 큰 문제로 다루는데
    1) 그렇다면 저 국회의원들의 의원직 박탈하는 것이 답일 텐데, 그럴 방법과 권한을 가진 사람이 있나요?
    2) 저 사람들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할 명백한 법적 이유가 있나요?
    만약 없다면, 고작 통합진보당에서 출당하는 조치밖에 없고,
    저 사람들이 국회의원으로서 권한을 행세하는 것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학력위조, 이중국적논란이 있는 이자스민도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됐는데
    국민이 직접 뽑지도 않은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는 것은 참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주사파가 북한에 국가기밀을 빼돌릴 위험이 있다면 이자스민이 필리핀으로 국가기밀을 빼돌릴 위험도 있습니다. 국회의원 자질 검증절차가 너무 미약합니다.
    저는 비례대표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한국의 비례대표 제도에서는 제1당이 너무 유리하게 많은 비례대표를 가져가고, 제3당은 상당한 득표를 해도 비례대표를 얼마 가져가지 못해
    유의미한 제3당이 나오기 힘들고 두 지역정당이 다해먹는 구조라, 민의를 왜곡하기 쉽습니다.
    그렇다고 정말 아무 부와 조직 없이, 국민을 위해 일할 의지 하나만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 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한국의 정치제도는 군사독재세력이 물러난 이후, 국민이 권력을 잡은 것이 아니라,
    한줌의 정치협잡꾼, 경제협잡꾼, 언론협잡꾼이 카르텔을 형성해 “그들만의 리그”에서 나라를 해쳐먹는 구조입니다.
    이러니 투표율이 갈수록 떨어집니다. 국민들은 1992년 선거부터 계속 “이제 군사독재 물러났으니 국민을 잘 살게 해달라”고 정치권에 요구했는데,
    정당과 정치인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개무시하고 극소수 경제협잡꾼들과 손잡고 나라를 해쳐먹어도 아무 탈 없으니, 정치에 대한 무관심이 높아집니다.
    얼마전 한겨레신문은 “왜 가난한 사람들일수록 투표를 안 하거나 한나라당을 찍을까?”라는 기획기사를 냈는데, 답은 지난 20년간 정치인들의 행태에 있습니다.
    그나마 박정희는 보릿고개 시절 굶주림은 면하게 했는데, 그 후 대통령, 정권, 국회의원들이 전부 보릿고개 시절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굶어죽지만 않으면 됐지 뭘 더 바래? 한국인들이 일 안 하려 하니, 외국인력 수입해야 한다”는 자본가들을 위한 정책을 펴니
    저소득층이 대부분 투표를 포기하거나, 그나마 실적이 있는 박정희를 보고 투표하는 겁니다.
    이러한 현상은 자본가 논리대로 외국인력수입에 앞장서서 찬성한 한겨레신문 등 자칭 진보언론, 진보정치세력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90년대 이후 정치권, 정부가 대다수 국민의 현실과 거리가 멀어지고 한줌의 기득권층을 위한 정책만 펴니, 갈수록 한국이 망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 근로자 평균 월급 203만원. 정규직 238만원. 비정규직 134만원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651184&sid=E&tid=6
    한국노동자 38퍼센트 연소득 1200만원 이하, 70퍼센트 3000만원 이하
    http://www.injournal.net/sub_read.html?uid=19076&section=section3&section2=
    1994년 한국근로자 평균월급 100만원. 당시 환율로 약 140달러.
    지금 평균월급 200만원. 지금 환율로 약 1800달러. 그동안 국제원자재 가격은 평균 4배 인상.
    이러니 결혼 못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애 2명 키울 수 없어서 저출산이 심각해졌습니다.
    지금 추세로 가면 한국은 북한 탓도 일본 탓도 중국 탓도 아니라
    수조원 이익 보는데도 국내투자 안 하고 기업해외이전하는 대기업, 외국인력수입해 인건비따먹는 한줌의 자본가, 이들하고만 소통하고 이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 정치인과 관료들 때문에 망합니다.
    민주주의 국가 중 못 사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보다 훨씬 많습니다. 민주주의 안 하는 몇몇 중동 산유국과 브루나이, 싱가포르가 한국보다 잘 삽니다. 민주주의가 참으로 비효율적이고 국민의 뜻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정치제도로 보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2012년에도 박정희를 최고의 대통령으로 꼽는 것은 박정희가 너무 잘 해서가 아니라, 문민정부 시대 정치인, 관료들이 너무 못해서입니다.
    “굶어죽지만 않으면 됐지 뭘 더 바래?”라는 박정희 시대에나 유효했던 패러다임을 벗어나 대다수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한국이 가까운 미래에 중국에게 역전당하고.
    차라리 1945년에 한반도가 일본영토로 남는 편이 7500만 한반도인을 위해 나았을 지도 모릅니다.
    일제시대에서 한반도인이 확실히 잘 살게 됐는데도, “일본이 아니었으면 더 잘 살았을 것”이라며 광복후 70년 가까이 지나도록 일본 욕하면서,
    통일비용 무섭다고 통일 반대하는 한국인이 상당수 있는데,
    그렇게 따지면, 1945년 한국이 독립해서 생긴 “독립비용(1945년 이후 한반도인과 일본인의 생활수준/삶의 질 격차의 누적)”도 따져야 합니다.
    리플작성2012-05-31 05:47:44
  47. 눈물
    주기자님의 통쾌한 글에 백번 공감 합니다..
    100분 토론에 초대해서 이석기랑 토론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들은 잘못을 알면서도 이론의 오류를 인정하기 싫어서 그럴까요 아니면 맹목적인 충성 일까요
    종교적인 신념(주체교) 때문 일까요….
    이해 불가 입니다…
    게리는 저들의 교주를 절대 비판하지 못하면서 연막을 피우고 있네요..
    게리를 보면 지킬박사와 하이드가 생각나는것은 왜 일까요..
    리플작성2012-05-31 06:01:47
    • 바람소리`
      저능아”좌빠리” 이석기,,,김재연 등이 주성하 기자와 맞장토론?!
      재미있는 제안 입니다.
      정식제안이 있어도 “좌빠리” 들 100% 거부할것 입니다
      반동 배신자,,,미제의개,,, 역적,,,과 어떻게 자리를같이할수 있나? 말을섞을수있나!? 자존심 상하는 제안으로 생각할것 입니다.
      주체교 밀봉교육,,, 자율학습,,,즉 들은풍월의 “좌빠리”들,,, 체계적으로 배웠을 주성하 기자와 실력에서,,,논리에서,,, 체험(경험)에서,,, 비교가 안될것이 분명합니다
      님의 제안이 현실화 되어 ,,,,tv토론 이 성사 된다면,,, 그 방송 대박 일것 입니다.
      지상낙원에 통전부(xx총국) 허가(지령)가 나와야 할터인즉,,,
      통전부에서 101% 허가안할것 이기 때문 입니다.
      100% “좌빠리” 들,,,내꼴 남보이는 ,,, 될것을 너무나 잘 알것이기 때문 입니다.
      당당히 햇볓마다하지 않을 인간군 이라면 이는 이미”좌빠리” 는 아니지요.
      그래서 “좌빠리” 입니다.
      리플작성2012-05-31 08:03:13
  48. 나그네
    맨위에 사진에 여인은 누구죠? 재연씨 인가요?
    리플작성2012-05-31 11:47:28
  49. 뮤리에타
    주기자님 이번 기사 100% 아니 200% 완전 공감합니다.
    정말이지 대한민국엔 용기도 뭣도 없는 것들이 그저 ‘척’ 해서
    지밥그릇만 챙기는 놈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놈들 ‘척’해서 권력과 돈이나 챙기려는 사기꾼들이라 부릅니다.
    리플작성2012-06-01 12:20:58
  50. 개생키
    ㅎㅎㅎ
    리플작성2012-06-01 01:38:42
  51. wings56kr
    어째 석기 하는이야기하고 조평통이야기가 같냐….
    둘이 같은 대본으로 읽는건가..
    아니면 석기가 조평통에 지시 내리는거냐..
    재연이는 라디오에 나와서 쌩까고…
    아주 각본대로 하는것처럼보이네…
    손발이 척척척…발걸음도 척척척…..좋네….
    리플작성2012-06-01 07:01:22
  52. 목포
    이곳 싸이트를 자주 찾은 것은 주기자님의 인간다움과,
    개리님의 글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 두분다 실망이다.
    1) 남북신뢰상생을 지향하면 모조리 다 종북, 빨갱이라 단순화 시켜도 되나요 ??
    2) 개리님의 평소 글과 너무도 달라,,, 또한 실망입니다.
    이 글을 찾는 것은 북에 대한 뉴스와 논조 때문이었는데요,,,
    모조리 우경화 되는 것같아,,,
    대 실망입니다.
    다름을 포용하려는 너그러움은 없고,,,
    저속한 저 언어 폭력들의 인신공격 좀 되돌아 보세요 ~~~
    당분간 이 곳에 오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드는 군요…
    슬픈, 금요일….
    리플작성2012-06-01 12:18:02
    • ㅇㅇ
      여기서 주기자님 이외 여러분들 아무도 “남북 신뢰상생을 지향하면 종북,빨갱이다”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주사파라고 말했을 뿐입니다.
      통일과 남북 화합은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그런데 그 화합과 신뢰의 대상이 북한 주민인지 북한 독재정권인지가 다릅니다.
      북한 주민을 위하는 것과 그 북한 주민을 핍박하고 눈과 귀를 틀어막는 독재정권을 위하는 것은
      한치의 타협점도 없는 상극입니다.
      당신은 어느쪽을 남북화합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다름을 포용하기 싫은 것은 아닙니다.
      저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권을 유린하는 독재정권은 인류의 보편적인 기준으로 볼때 비판되어야할 악행입니다.
      그것을 비판하지 않고 인권유린 독재 부자세습을 온갖 궤변으로 두둔하는
      악질 수구파들이 진보를 자칭하고 개혁세력으로 위장하고 작태는
      절대로 용납할수 없습니다.
      리플작성2012-06-02 04:02:28
    • ㅇㅇ
      21세기에 수령을 뇌수에 비유하면서 개인독재의 낡고 썩은 사상과
      그것을 두둔하는 비양심적 수구파들과 또한 그것을 두둔하는 수구파를 진보와 개혁세력으로 부르는
      위선을 비난하는 것은 우경화는 커녕 좌우익이라는 이념과 무관한 인간의 기본적인 윤리입니다.
      리플작성2012-06-02 04:19:39
    • ㅇㅇ
      당신은 남북화합을 위해서 북한주민들의 개인독재에 인권이 유린되어도
      초법적인 3대세습이 용인되어도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까?
      그런 사고방식때문에 그들도 정권을 잡고 MB만 몰아낸다면 여론조작과 투표조작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걸지도 ….
      리플작성2012-06-02 04:22:11
      • 김준
        목포님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현재 남한은, 종북좌파 논란에 휩싸여서 공안정국 비스무리한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면, 마치 과거 십년의,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마저 좌빨, 종북주사파로 몰릴것 같은 그런 상황입니다. 주성하 기자를 비롯해서, 탈북자들,,,, 죽음의 사선을 넘어서 겨우 평화를 찾은, 매우 험난한 여정을 겪은 분들이라는거,, 잘 압니다. 헌데, 북한과 남한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기껏 죽음을 각오하며 남한에 왔더니,, 안보논리, 국방의 논리를 들이대며, 북에 조금이라도 친화적인 논리를 들이대면, 종북좌파, 빨.갱. 이… 라고 몰아붙이고 마녀사냥을 한다.
        리플작성2012-06-05 12:51:44
        • 김준
          기껏, 자유를 찾아 남에 왔더니,,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에서 자유로울수 없는 것은,, 남한이라 해도 크게 다르지 않더라.. 이러면 무슨 보람이 있을까요. 또,, 남한은 무슨 자신감으로, 북한에 대해서 큰소리를 칠수 있을까요.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뭔지 니네가 알기나 해?? 이정도의 일갈을 뱉을수 있으려면, 최소한,탈북자, 탈북학생들에 대해서, 양심의 자유를 구속하거나 강요하는 분위기, 상황은 만들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남한의 국민들은, 방송이나 모든 매채를 통해서, 북한주민들이 얼마나 고통속에 신음하고 있는지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헌데 그걸로도 모자라,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과거 냉전시대의 논리, 남북관계에 대해서 이분법적 관점으로 바라보도록 종용되는 그런 폭력을 겪어야 할까요?
          리플작성2012-06-05 12:56:10
          • 김준
            최근 임수경의원의 사안에서 보면,, 그 백요셉이라는… 안보강의를 맡아온 탈북자 출신 외국어대 학생과 관련해서… 이게, 음… 마치 이번 대선을 염두에 두고서 미리 기획된듯한,, 매우 작위적인 흠집내기라는 의혹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탈북자 분들 모두…현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심받을 필요 없이 주권을 행사하고 누릴 자격이 있다는것을 우리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헌데,, 선거철마다,,, 보수들의 안보논리에 눈치를 보면서,, 탈북자들 스스로 위축되거나, 뭔가 그들을 대변해야 남한사회에 제대로 정착할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면,,, 이것이 온전한 자유민주주의라 할수 있을까요? 전 탈북자라 해도,, 어느정도 온정을 가지고 북한과 남한의 평화적인 교류 협력을 주장하거나,,, 무조건 북한정권을 적으로 비난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북한에서 탈출한 탈북자 분들에게는,,, 그게 무슨 배부른 소리냐 라고 핀잔을 받을수도 있지만…남한, 아니,, 사상의 자유를 옥죄지 않는 모든 선진국에서는,, 이게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 당연한 시민으로서의 권리로 인식되어져야 한다고 믿습니다.
            2012-06-05 01:03:33
          • 김준
            단지, 아직 휴전중이라 해서, 지구상 유일하게 남은 냉전국가라 해서, 대한민국만, 사회와 문화의 발전을 멈추고,, 끊임없이 냉전논리에 사로잡혀…. 지금 육이오를 겪지 않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종북좌파 척결, 빨갱이 척결.. 이런 문장을 내뱉도록 만드는 후진사회를 만드는게 옳다 생각되지 않습니다. 북한은 북한이고,,,,남한은 남한대로 진보하면서,,북한을 흡수하거나 포용할만한,, 그런 높은 정신적 수준, 시민의식을 지닌 사회로 발전해 가야 합니다. 마치 뱀처럼 서로를 옥좨거나 얽어매면서…. 같이 수렁으로 빠지는 그런 남북관계가 되는 것은 원치 않습니다. 탈북자들을 비롯해서,,, 남한의 모든 국민들이, 이분법 논리가 아닌 좀더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2012-06-05 01:09:33
      • ㅇㅇ
        김준씨
        오히려 반대입니다. 이 블로그에서 분명히 다른 것도 아닌 “주사파”라고 명칭했음에도
        당신은 그 비난의 화살을 전체 진보로 뭉뚱그려 비난의 표적을 감추고 있습니다.
        주기자님도 남북교류를 바라는 사람이 아닙니까?
        운동권 역사에서 김영환씨의 강철서신을 시발점으로
        “주사파”와 “종북세력”은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실제 입니다.
        과거 진보 신당이 어째서 민주노동당에서 떨어져 나왔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그들은 진보도 아니고 통일세력도 아닙니다.
        주사파와 진보,통일세력에는 분명히 건널수 없는 강이 흘러야 합니다.
        주기자님 말씀대로 독재를 독재로 인권유린을 인권유린으로 세습독재를 세습독재로
        보지 못하고 비난하지 못하고 북한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통일입니까?
        무엇보다 그들이 진보를 사칭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진보세력은 힘없고 낮은곳에 위치한 사람들을 위한 동아줄입니다.
        그런 진보세력의 틈에 끼여 낡은 독재 정권을 옹호하고 남한을 파쇼정부로 규정하는
        세력들이 있어 진보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흐리게 만들어 동아줄을 썩게 만들어
        정말로 의지해야할 그런 약자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종북좌파를 척결하는 것은 진보정당을 위해서 가장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심판과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정능력을 잃고 변질되면 진보는 더이상 진보가 아닙니다.
        또한 그러한 것을 옹호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가 아닙니다.
        양심의 자유를 착각하고 있는 것 같지만
        당신은 살인도 방화도 도둑질도 양심 자유라고 생각합니까?
        인간의 보편적인 윤리기준은 커녕 자국 헌법마저 위반한체 굶주린 주민들의 눈과 귀를 막고
        3대세습을 하고 있는 독재정권을 옹호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가 아니라 범죄행위일뿐입니다.
        리플작성2012-06-07 08:39:36
      • ㅇㅇ
        그렇다면 유엔 인권선언도 유엔 북한 인권 결의안도
        양심의 자유를 침하고 냉전논리에 빠진 일입니까?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후진국적인 발상입니까?
        당신이야말로 냉전논리에 빠져있습니다.
        평화를 얻기위해서는 북한에 대한 부조리에 무조건 눈을 감고 무비판해야하며
        그것을 하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수구 반통일 분자라는 발상 자체가 냉전 논리입니다.
        3대세습과 독제, 인권탄압은 어떤 관점에서도 비판되어야 마땅하며
        그러한 비윤리적인 정권을 옹호하는 것은 이념의 차이가 아니라 당연한 것일뿐입니다.
        남북한의 교류 협력과 통일은 저를 비롯해 누구나 다 원하고 있지만
        그러한 곳에 주사파가 끼어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리플작성2012-06-07 08:52:38
  53. 드디어 저 ‘머리끄덩이녀’ 신원이 밝혀졌다는군요.
    곧 소환해서 조사한다는데….
    리플작성2012-06-01 07:43:46
  54. Agnes
    본인의 의사를 관철하기 위해 원시적 폭력을 구사하고도 본인들을 진보라고 부르는데, 보는 사람이 다 부끄럽습니다. 주사파가 진정으로 주체사상을 추구한다면 탈남하여 북에서 이상을 실천했겠지요, 기자님께서 믿는 바대로 살기위해 남으로 오기위해 탈북하셨듯이….
    리플작성2012-06-02 09:18:39
  55. 바람처럼
    맞습니다. 이주 비겁한 것들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능범들한테는 그냥 징역이 아니라 태형, 곤장을
    적극 권합니다. 얍삽한 것들입니다. 과거 공포정치 시대에 꼼짝 못하던 것들입니다.
    저는 중국식 일당독재나 과거 군부독재가 다시 왔으면 하는 마음 건절합니다.
    저는 주사파와 다를 바도 없습니다. 과거 수십년의 보수 자유민주주의자들의 정권이 싫어서
    반사적으로 기대는 종북일진대, 주사파가 싫어 종북주의자들이 싫어 독재로 회귀하고 싶어하니
    말입니다.
    저들은 단순한 반항아들일 뿐입니다.
    만약에 좌파가 수십년 정권을 잡았으면 저들은 극우주의자들이 되었을 심리를 가진 못된 것들일
    뿐입니다. 모조리 벼락으로 쓸어 버려야 하나 살아 있게 두는 것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분들의 정신을 각성케하는 수단으로만 존재하는 유일한 가치들.
    더러워서 침을 뱉고 똥을 싸고 오줌을 누고 싶어도 저의 토사물이 똥이 오히려 깨끗해서
    그럴 가치 조차 느끼지 못하는 쓰레기들. 어차피 곁에 두고 살아가야할 운명인가 봅니다.
    리플작성2012-06-05 10:18:46
  56. s
    주사파든 뉴라이트든 그 안에 진실이 없다는 게 문제겠지요. 사상과 실현에 인본주의가 있다면 설사 독재체제라 한들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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