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주성하기자 2013-05-06 7:57 am
북한이 세습왕조를 따라 배우기로 했다면 적어도 공부는 제대로 해야 한다.
왕조가 흥할 때는 왕의 말이라도 “아뢰옵기 황송하오나 전하…”라며 제동을 거는 신하가 있었다.
신하들이 목청 돋우어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만 외치면 그 왕조는 망했다. 이건 수천 년 역사가 증명해준 진리다.
현재 북한 왕조의 가장 치명적인 문제는 “아뢰옵기 황송하오나”를 외치는 충신이 없다는 점이다. 수십 년 전에 이미 수용소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다.
남은 자들은 “지당하신 말씀이옵니다”는 당연하고, “소인들은 경지를 헤아릴 바 없는 위대하고 비범하고 천재적이고…”를 자다 깨도 줄줄 욀 줄 아는 간신뿐이다.
그들이 터무니없는 아첨만 떨다 보니 김씨 3대는 우주와 태양과 신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갔고, 찬양의 수식어만 수천 가지나 된다.
북한 왕조에선 과격한 충성심 표현은 표창감이지만, 남보다 못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살아남으려면 옆의 신하가 박수를 칠 때 나는 발까지 구르며 박수쳐야 된다. 그 경쟁에서 재주 부려 살아남은 간신들 탓에 북한이 저 모양으로 망조가 든 것이다.
그나마 북한이 망하는 속도를 조금 더 늦추려면 왕에게 균형 감각이 있어야 한다.
20대부터 정치판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노회한 김정일에겐 득실을 따지는 감각이 어느 정도 있었다.
“전하,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마옵소서”라고 간신들이 아무리 아부해도 김정일이 머릿속 주판을 튕긴 뒤 “놔둬라” 하고 한마디 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젊은 김정은에겐 그게 보이지 않는다. 남보다 한술 더 뜨는 게 생활화된 간신들이 새 왕에 대한 충성을 증명하려고 “전하, 담력과 배짱을 보여 주소서” “원수들을 벌벌 떨게 하소서” 하며 주청(奏請)하는 대로 끌려가는 형국이다.
지금 북에선 왕별 박은 인간들의 목소리가 가장 높다. 17세 때부터 군에서 평생 충성을 주입받으며 외골수로 단순무식하게 살아온 이들은 간신보단 오히려 맹목적인 광신도에 가깝다.
충성과 배짱이란 눈금밖에 없는 잣대로 세상을 재단하고, 수틀리면 개성공단이 아니라 온 나라도 거덜 낼 사람들이다.
그나마 세상이 굴러가는 이치를 좀 아는 이들은 바로 알기 때문에 입을 다문다. 세대교체가 코앞인데 말 한마디로 숙청의 빌미를 만들까봐.
이런 북한을 상대하니 현재 남북 상황은 우리 잣대로 답이 안 나오는 것이다.
북한에서 ‘강’으로밖에 돌아갈 줄 모르는 스위치를 ‘약’으로 돌릴 수 있는 인물은 ‘신’인 김정은이 유일하다.
그런 그마저 남들이 붕 띄워주는 데 취해 버려 언제 스위치를 돌려야 할지 감을 모르고 있다면….
상상되시는가. 그런 무섭게도 황당한 상황이.
최고 통치권자의 의사결정은 나라의 운명을 좌우하는데 이런 막장 집단이 어떻게 바른 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결국 내부로 부터의 개혁이나 혁신은 결코 기대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밖으로부터의 충격으로 깨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앞으로 저들을 대하는 방법은 살벌할 정도로 매섭게 다뤄야 합니다.
무지한 자들은 좋은 말이 통하지 않습니다.
가르친다고 알아듣지도 못합니다.
떼만 쓰면 손에 쥐어주는 버릇이 들어서 툭하면 떼를 씁니다.
그럴 때마다 이제는 동냥하는 밥그릇을 깨야 합니다.
거지 노릇을 하여 왕초를 먹여 살리는 집단으로 놔둬서는 않됩니다.
저들이 핵으로 위협하면 핵시설을 때릴 각오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영원히 저들의 호구로 살아야 합니다.
철모르는 애송이에게 언제까지나 휘둘리며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기자님, 저무식한 노땅 들이 더 심각한 존재들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왜냐하면 저렇게 나이 먹도록 숙청의 바람속에 살아남아 왔다는건
그만큼 노련하게 이기적으로 처세해 왔다는 것인데 ,
국가나 정치,국민이 이들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거 라는게 문제인것 같은데 이말은 정은이라는 애의 중심이 아닌것 같다라는거죠.
이집단들의 지나간 행적들을 보면 잘알겟지만 이런 류의 단체들과 일반 상식적인 대화,협상,약속따위가 통하겠냐구요?
아 ! 우리나라, 대한민국 너무 순진 한건지,바보같고 멍청한건지,,,,,,,
답답합니다.
중국의 목표가 한반도 안정이고 핵이 안정을 해치는 핵심 장애요인이라고 판단한다면
중국의 대북 압박은 예상보다 훨씬 강도가 높을 것이라고 봅니다.
최근 중국 정부의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하다는 메시지를 북한에 전달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진위를 떠나 중국의 대북 압박이 실효를 거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엄청나게 신경쓰며 노력했는데,
백성들이 세상 돌아가는 거 몰라야 되고,
배고파도 군소리 없이 굶어 죽어야 유지되니 희한한 집단이다.
안전하게 밀폐시키고 터뜨리면
문제 없지요. 북한이 문제 일으킬만한 요소들을
하나씩 제거한 다음에 김정은정권을 터뜨리면 될거같네요.
주기자님이 장성택에 대한 환상을 완전히 버린것을 보면.
완전히 단전하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최소한만 송전한다는군요
훨씬더 아프고 공포스럽겠지여? 개리 또 근혜누나는 늦다고 개거품(당연한가?)물겠네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봐야 적절할 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언론이 있었으며, 언로가 열려있었다는 것을 첨가해주시면 더욱 좋을 것 같고요.
주기자님이나 개리나 북측이 이정도 일줄은 몰랐지요.
막아야 한다…
9천달라도 분명히 핵탄두개발에 사용될 것이 분명하다…
막아야한다…
음…걱정이네….
이죽거리는거…
그런 수꼴이 있을테니, 미리 비꼬면서 재미있게 놀자 그런 심보이신 모양인데..
그거 핵탄두개발하는 사람들한테 사용되면 어떡합니까…
해외에서 북한 도와주는 사람은…종북세력이 아닌가보죠?
거참..기준이 희안하네…
남쪽에서 북한 도와주는 사람은 종북세력 맞습니다…
왜 그런고 하니..
해외의 사람은 북쪽이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 아직 제대로 모르고 있죠.
아직 북의 실체를 모르고 순수하게 돕고자 하는 마음일 가능성이 높기에 종북이 아니지만..
남쪽에서 북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력.사람은 종북입니다..
앞의 예와 반대로 이들은 북을 잘알고 무늬만 순수한 지원이지 사실은..
북의 집권세력을 도와주고 싶어 안달이 난 세력 사람들이라 봐야 하거든요…
즉 북을 아직 모르는 순진한 사람들이 도와주려는 것이라면 종북세력이라 할수는 없다..
그러나 북을 알면서도 말로는 북의 인민들을 돕자고 하지만 결국은 북의 집권자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하는 세력은 종북인거죠…
요런 단순한 거를 구분하지 못하시고…
거참 기준이 희안하네라고 하시는 정신수준이 안타까워 씁니다…
전형적인 우물속의 개구리 발상입니다…
해외의 동포들이 가지고 있는 북한정보가 더…많고..더 정밀할 것입니다…
해외동포의 순수한 마음을 믿는거죠…
남의 글을 마음대로 오독하시네요…
만약 저 해외동포가 순수한 목적이 아니고… 북의 집권자를 도와주려는 심산이라면..
추후에 그 증거가 드러날겁니다..
그때 저 해외동포를 비난하고 종북주의자라고 해도 되겠지요…
거참…이상하네…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하면…종북이고…
해외 거주하는 사람이 하면…예술인가?
이들은 북한에서 2주간 생활하면서 주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는 교류사업을 핑게로 북한의 농촌 지역에서 농사일을 돕고 평양에 있는 병원에서 지원활동도 한다.
이들이 북한을 방문할 때 평양에 있는 산부인과 병원에 미화 약 9천 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소아병원과 지역의료시설에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와 항생제를 전달하는 퍼주기를 할 예정이란다..
보아하니 넌 그 수준도 안 될거 같고, 그냥 너 목 위는 개구리인 것으로 쳐줄께.
민폐 그만 끼치고 개울가로 가서 놀아라.
평소하던 것처럼…
우물속의 개구리가 뭐…그냥 개골 개골…하세요…
강간을 예로 들어보자. 강간할 목적이 아니고 순수하게 꼬다리에 물빼려고만 했는데 여자를 강간하게 되었다고 하면 강간이 안되는거냐?
퍼주고 안퍼주고,종북이고 뭐고 보다도 선량한 맘먹고 봉사하고자 하는 이사람이
케네스 배씨 처럼 또 한 껀수꺼리 안될꺼라고 누가 장담하고 확신 하냐고요?
게런티 할수없는 일을 만들어내는 저집단들을 걱정하는거지………
이양반 좀 말이되는듯하다가도 희안한 논리,억지부리는 말투,색깔이 비스무리하다가 아닌거같고,
알다가도 모르겟네요,
공산당들이 제일 미워하는색깔이 회색이라죠?
아! 저집단들은 우리가 알고있는 공산당도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흉내를내고 있으니
아마 쪼끔은 싫어 하겟죠?
북똥꿈씨, 나름대로 민족적인 사랑을 표현 해보는 듯하는데 우리는 뭐 냉혈 인간들입니까?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차갑게 대처해야 한다는 건데 그렇게도 헷깔리십니까?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아보이죠?
아니면 저것도 잘못됐고 이것도 잘못되어 보이던가.
거..참….
개리가 김정일이 개혁개방을 하려 했다고 주장하는것은 그걸 진짜로 믿어서가 아니라 자기합리화의 변명이지요.
효는 충에 우선합니다.
즉 가족주의가 국가주의에 우선하지요..
유교는 위계주의 사상으로서, 효가 충보다 먼저라고 보지요.
임진왜란때도 부모 상을 당했다는 핑계로 장수와 관료들이 전장에서 도망치는 경우도 흔했고,
구한말때 의병장도 부모 상때문에, 서울진공작전 직전에 집으로 가버린적도 있었지요..
이후 세계대전에 참여하기도 했지요..
이러한 전통적 가족주의가 수령과 당에 대해 충성해야한다는 자국특유의 국가주의를
상회할것입니다…
물론 북한정권에서는 국가주의를 더 우선시 하라고 강요하겠지만요….
국가주의도 바로 무너질것이지요…
현 북한 인민들의 사상성의 본질은 이러한 면일것이겠구요…
미국이나 서구라파 인이라고 볼수 있겠지요..
코카콜라 있는데도, 펩시 꾸준히 사주었으며,, IBM PC 있는데도 애플컴 꾸준히 사주는
일반적인 심리상태 말이지요…
민주주의가 가능한것일듯요…
아니
우주적 제1대 불가사의
북한…….??
그 한계가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
자체적으로 붕괴되어지는 그림이네요
대화란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겠지 감히 존엄존재와 그냥 인간이 대화 상대가 됩니까?
그냥 간단하게 그쪽 존엄님께서 너무 높아지셔서 인간의 범주를 넘어가서 신이 되셔서
동등한 입장으로는 말이 안통한다고 봐야 합니다.
핵심 충신 절세영웅들 왕별 한 100명 같이 방부처리해서 순장 해드리면 더욱 좋겠습니다.
일부 남한사람들이 “왜 북한주민은 리비아 주민처럼 봉기해서 정권을 바꾸지 않냐?”고 답답해하는데, 리비아는 2011년 1인당 GDP가 1만3천 달러를 찍은 나라로 국민들이 최소한 굶을 걱정은 없었고 스마트폰을 들고 다닌 나라입니다. “중동의 봄”으로 함께 주목 받은 시리아는 소득수준이 훨씬 낮아, 독재정권이 리비아보다 심한 학살을 자행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곳곳에 미군 수만명이 주둔해 안보적, 경제적으로 남한의 목숨줄을 쥐고 있고, 독재정부라도 겉으로는 민주주의 국가를 표방한 남한조차 1인당 GDP가 3천 달러 넘은 1987년에야 민중이 군사독재정권을 끝낼 기회를 얻었으나, 당시에 무려 투표자의 36%가 군사독재정권을 지지해 군사독재정권이 5년 더 연장됐습니다.
북한 민중이 정치적 행동을 하려면 지금보다 훨씬 부유해져야 합니다. 이것을 아는 북한권력층이 일부러 북한 민중이 가난해지도록 방조하고 있습니다. 북한을 굶어죽여 북한민중이 권력층을 교체해야 한다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은 남한조차 하지 못한 일을 훨씬 상황이 열약한 북한에게 요구하는 무책임한 공상입니다. 가만히 보면, 군사독재에 저항해 민주화 운동을 일으킨 사람들을 좌빨이라고 욕하고 군사독재정권에 붙어 부와 권력을 누린 세력을 산업화 세력이라고 옹호하는 사람들이 북한 얘기만 나오면 민주화를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북한이 잘 사는 길은 1) 중국식 경제개발, 2) 군부쿠데타로 정권교체, 3) 남한이 한 십만 죽을 각오로 미군과 함께 북진통일 정도인데, 1은 개성공단 폐쇄로 물 건너가고, 2는 철저한 숙청과 감시체제로 가능성이 희박하고, 3은 남한의 자칭 애국보수 세력도 말만 하지 현실은 반대로 가는 세력인지라 가능성이 없습니다.
개성공단을 계속 키워 중국식 경제개발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유일한 길이었는데, 물거품이 되니 막막합니다. 2013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 남북한간의 분위기가 바뀌어 최소한 개성공단만큼은 더 키울 것으로 기대했는데 이제 북한에게서 희망이 안 보입니다. 그나마 어떻게든 북한이 이보다 더 막장이 되지 않길 막연히 바랄 따름입니다. 사람들이 하도 북한을 세계최악의 나라라고 말하다보니 북한 같은 나라가 몇 없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데, 방글라데시만 해도 1인당 GDP가 북한 절반 수준이고 북한과 함께 만성적 식량부족국가입니다. 1인당 GDP가 북한 이하인 나라가 40개국이 넘고 이 중 상당수 국가(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등) 국민이 남한에 들어와있으며 남한에 들어오려고 줄서고 있습니다. 바닥 밑에 지하가 있다는 말처럼, 지금 북한이 앞으로 더 막장이 될 시나리오는 많습니다. 북한정권이 무너져도 소말리아처럼 되면 더 골치아프고….
북한을 어찌할 능력도 없고 의지도 없는 남한은 통일비용보다 훨씬 더 큰 비용을 초래하며 통일과 역행하는 외국인 대량이주를 자제하고, 빨리 임금, GDP를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는데 국가역량을 집중해 후일을 도모하는 게 최선.
군출신이면 무조건 군사독재인가요?
정치 행태로 보면 노태우 정부가 적어도 그 후속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정부보다는 더 민주적이었습니다.
장기집권을 시도하지도 않았습니다.
종북 좌빨은 진정한 민주화 세력이 아닙니다.
아무나 민주화 세력이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종북 좌빨은 김일성 왕조 독재를 옹호지지하는 자들입니다.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추구하는 민주화 세력이 따를 대상이 아닙니다.
그런데 어째서 민주화 세력이 종북 좌빨이 될 수가 있나요?
가짜 민주화 세력, 위장 민주화 세력들이 바로 종북들입니다.
우리는 민주화 세력과 종북을 구별해야 합니다.
민주화 세력이라면 당연히 김일성 독재체제를 증오하고 타도하려고 해야 옳습니다.
주기자님이 명확하게 통찰해 놓으셨는데요…..
거의다 동감하지만… 말이 통하지 않는건 그것만으론 부족한 듯합니다.
왜냐하면…
아래 댓글 중에 보면…
북한동포에게 꿈을님의 댓글을 보면 뚱딴지 같이 갑자기…
왜 해외동포가 퍼주기하면 종북파가 아니고.. 남쪽사람이 퍼주면 종북이냐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말을 돌립니다…이것도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북의 문제점에 대해서 토론하며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를 댓글로 토론해야 할텐데…
엉뚱한 퍼주기니 머니하며 논지를 흐리는 것두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이겠지요..
이렇게 말이 통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 궁금해집니다…
위의 한반도 님도 비슷한 부류…
여기의 댓글에서도..
종북파들은 대체로 북한처럼 말이 통하지 않는 경향이 많죠…
논점흐리고 말돌리고…
종북파나.북한의 집권세력은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서도 닮은 듯….
아직도 천안함 폭격 못 믿고 엉뚱한 소리 하는 친북인사들 널렸습니다..
개성공단 사태도 핵실험때도 태도가 한결 같습니다.. 방송과 신문에서 서로 다른 엉뚱한
소리로 어깃장을 놓으면서 상대를 헷갈리게 했던 김정일에 비해서 방송 신문 논조도 다들
한결 같습니다…
어깃장 놓는 것은 뻔히 알지만, 어깃장으로라도 계속 그런 태도만 유지해주시죠.
그게 기존의 입장보다 훨씬 애국하는 길이니까요.
주변에서 우리의 절대 존엄 정말 잘도하신다
잘한다 잘한다를 연발해대며 박수를 치니 아니라고는 말못하고
그럴때마다 더 어려운 능력조차 할 수있으시다고 부추기니 안 할 수도 없고. .
진땀을 흘리며 표정관리를 해야는 어린놈이 측은하다
결국 저러더 낙성하여 개죽음을 당하겠지
불과 2년이내에 말이다
언제죽어도 아깝잖은 것이지만 그래도 측은하다. . .
우리나라에서도 예전 같았으면 지하로 끌려갔을것임…
기자님은 알게 모르게 김일성에 대해선 상당히 우호적인 관점을 가지고 있고
그 이름을 딴 김일성대 나온것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음
마치 우리나라 사람들이 서울대 나온것에 대해서 자부심있는것처럼…
우스겟소리로 김일성이 불로초라도 구해서 계속 살아있었다면
탈북도 안했을거 같고 주체사상의 전파자가 되었을거 같음
마치 황장엽씨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