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1

Namgok Lee - 몽고(징키스칸)의 기마병(騎馬兵) 10만이 유라시아를 휩쓸었다. 고려는 속국으로 되었다....



(1) Namgok Lee - 몽고(징키스칸)의 기마병(騎馬兵) 10만이 유라시아를 휩쓸었다. 고려는 속국으로 되었다....







Namgok Lee
21 December 2017 ·



몽고(징키스칸)의 기마병(騎馬兵) 10만이 유라시아를 휩쓸었다.
고려는 속국으로 되었다.
전국시대를 통해 잘 훈련된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상비군 15만이 명(明)나라를 거쳐 인도까지 진출하려고 조선을 침략했다.
서세동점의 세계사적 착취의 시대에 조선은 망했다.

요즘도 우리는 강대국의 틈에 끼어 갖은 수모를 겪고 있고,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의 운명을 좌우할 전쟁도 우리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다.
그리고 그 원인을 이 땅위에 사는 공동체가 제공하고 있다는 현실이 앞을 막막하게 한다.

밖에서 잃은 것을 안에서 찾아야 한다!
우리의 존엄을 우리 스스로 만들어가야 한다.
아직도 패권이 지배하긴 하지만, 세계는 우리가 마음먹으면 우리가 나아갈 길을 막지 못할 정도는 진전했다고 본다.
21세기 제2기 르네상스(제1기 축의 시대 르네상스를 보편화)를 이 땅에서 이루고, 21세기 평화의 시대에 모든 이웃이 사이좋게 번영하는 모범국가를 만드는 것이다.

그것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가 우리 안에 있음을 직시하자.
이제 안에서 찾자.
작은 이익들일랑 좀 내려놓자.
자기만 옳다는 근거 없는 아집독선에서 벗어나자.

우선 한국(南)에서 시작하자.
어느 정도 객관적 조건들은 갖춰졌다.
집단지성과 집단욕망의 방향을 바꾸는데 힘을 합쳐보자.


전쟁이나 착취로 먹고 사는 구조에서 세상이 벗어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보자.

그 어려운 속에서도 잃어본 적이 없는 선조들의 비원이다.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평화의 시대에 가능한 꿈이다. 21세기에 가능한 꿈이다!




111You, Vana Kim, 이병철 and 108 o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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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천 말씀에 공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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