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이상민 장관에 대한 패드립 논란[편집]
장관님 인간의 감정에 두가지가 있어요. 1차 감정이 있고 2차 감정이 있습니다. 1차 감정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생존하기 위해서 본능적으로 주어지는 감정들입니다. 예를들면 두려움 같은 것이죠. 인간이 두려움이란 감정이 없다면, 두려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살아남을 수 없겠죠.
2차 감정이 있습니다. 공감, 부끄러움, 수치심 이런 감정들입니다. 이런 감정들은 인간이 태어날 때 갖고 태어나지 못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이런 감정들은 어떻게 생기느냐? 부모로부터 배우고요, 적절한 상황에서 사회적인 인터랙션을 통해서 길러지는 겁니다. 장관님이 부끄러움을 모르시는 거 같아서, 그렇다면 그동안 보고 배우지 못하신 거 같아서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2022년 11월 14일, 국회 예결특위의 23년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서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대상으로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질의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상민 장관에게 "(부모로부터) 배우지 못하신 것 같다"는 패드립을 하였다.[8] 이에 이상민 장관은 "의원님 그렇게 함부로 말씀하시면 안되시죠"라고 답했고 강 의원은 이에 대한 반응 없이 본인의 질의를 이어갔다.
더불어, "이런 구질구질한 말바꾸기",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추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참 이기적이고 비겁하다", "비루하고 초라하다"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다. 놀라운 점은 강선우 의원의 이런 단어 선택이 대화 도중 감정이 격해져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준비한 질문지를 보면서 한 말들이라는 점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전공한 인간발달학의 지식을 활용하여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며 이상민 장관을 질타했지만 위의 말들을 들은 상대방이 느낄 모멸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 하다.
이후 이상민 장관에게 재난안전법상 행안부 장관에게 국민안전, 재난 및 안전관련 업무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질의를 하자 이 장관은 "거기서 말하는 법적 책임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법적 책임에는 행정적 책임, 형사적 책임, 정치적 책임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그 중에서 무엇을 말하는 건지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게 말씀드리겠다"고 받아쳤다. 앞서 강 의원이 본인의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정을 설명했듯 이상민 장관 또한 본인의 전공인 법을 활용하여 강 의원에게 되받아 친 것이다. 이에 강 의원은 "장관님? 이상민 장관님? 들리세요? 안들리세요?"를 반복하며 말을 제지하였다.
이후 질의가 끝난 후 여당 의원들은 강 의원의 발악이라는 단어 선택과 질문 방식에 대해 항의를 하며 국회법 제146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를 위반한 부분을 지적했고 오전 예결위에서는 "발악의 사전적 뜻은 온갖 짓을 다하며 마구 악을 쓴다.라며 이 발언으로 의사진행 발언을 대신한다."며 사과를 거부하였다. 그러나 오후 예결위 시작과 동시에 여당 의원들의 사과 및 징계 요구가 이어지자 결국 "오늘 저의 발언으로 예결위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유감을 표시했다.[9] 그리고 국민의 힘 김미애 의원이 곧바로 해당 유감 표명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으나 강 의원은 본인의 말을 마침과 동시에 마스크를 쓰고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을 보여 재차 논란이 되었다.
이후 강선우 의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600여개 이상의 해당 발언들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댓글이 달렸으나 지속적으로 삭제하고 있으며 본인의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연달아 업로드하고 본인을 지지하는 댓글만 남겨두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여당 의원들의 요구에 예결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국회의원의 질의는 국민들이 평가할 영역으로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하였는데 정작 강 의원 본인은 본인에게 쓴소리를 하는 국민들의 평가는 듣고 싶지 않은 듯 하다.
더불어, "이런 구질구질한 말바꾸기",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추태를 부리고 있습니다", "참 이기적이고 비겁하다", "비루하고 초라하다" 등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논란을 불렀다. 놀라운 점은 강선우 의원의 이런 단어 선택이 대화 도중 감정이 격해져 불쑥 튀어나온 것이 아니라 준비한 질문지를 보면서 한 말들이라는 점이다. 상대방의 인격을 모독하기 위해 사전에 미리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이 전공한 인간발달학의 지식을 활용하여 인간의 감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하며 이상민 장관을 질타했지만 위의 말들을 들은 상대방이 느낄 모멸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은 듯 하다.
이후 이상민 장관에게 재난안전법상 행안부 장관에게 국민안전, 재난 및 안전관련 업무에 대한 법적 책임이 있는지 없는지 질의를 하자 이 장관은 "거기서 말하는 법적 책임이 무엇을 말하는지 모르겠다. 법적 책임에는 행정적 책임, 형사적 책임, 정치적 책임 등 여러가지가 있으니 그 중에서 무엇을 말하는 건지 정확히 말씀해 주시면 그에 맞게 말씀드리겠다"고 받아쳤다. 앞서 강 의원이 본인의 전공 지식을 기반으로 인간의 감정을 설명했듯 이상민 장관 또한 본인의 전공인 법을 활용하여 강 의원에게 되받아 친 것이다. 이에 강 의원은 "장관님? 이상민 장관님? 들리세요? 안들리세요?"를 반복하며 말을 제지하였다.
이후 질의가 끝난 후 여당 의원들은 강 의원의 발악이라는 단어 선택과 질문 방식에 대해 항의를 하며 국회법 제146조 모욕 등 발언의 금지를 위반한 부분을 지적했고 오전 예결위에서는 "발악의 사전적 뜻은 온갖 짓을 다하며 마구 악을 쓴다.라며 이 발언으로 의사진행 발언을 대신한다."며 사과를 거부하였다. 그러나 오후 예결위 시작과 동시에 여당 의원들의 사과 및 징계 요구가 이어지자 결국 "오늘 저의 발언으로 예결위 진행에 차질이 빚어진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라며 유감을 표시했다.[9] 그리고 국민의 힘 김미애 의원이 곧바로 해당 유감 표명에 대한 발언을 이어갔으나 강 의원은 본인의 말을 마침과 동시에 마스크를 쓰고 핸드폰을 만지는 모습을 보여 재차 논란이 되었다.
이후 강선우 의원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는 600여개 이상의 해당 발언들에 대한 비판과 비난의 댓글이 달렸으나 지속적으로 삭제하고 있으며 본인의 의정활동을 홍보하는 게시물을 연달아 업로드하고 본인을 지지하는 댓글만 남겨두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의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한 여당 의원들의 요구에 예결위원장인 우원식 의원은 국회의원의 질의는 국민들이 평가할 영역으로 넘겨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발언하였는데 정작 강 의원 본인은 본인에게 쓴소리를 하는 국민들의 평가는 듣고 싶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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