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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 총 4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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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TV 대하 드라마] 수호전 (1996) 水滸傳 총 43부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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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 · 1 화 고구의 출세
수호지 · 2 화 출가한 노달_노지심
수호지 · 3 화 난장판이된 오대산_노지심
수호지 · 4 화 버드나무를 뽑아놓다_노지심
수호지 · 5 화 백호절당(白虎節當)
수호지 ·6 화 야저림(野猪林)
수호지 ·7 화 눈보라 속의 산신묘(風雪山神墓)
수호지 · 8 화 임충, 양산박에 가다
수호지 · 9 화 양지, 보도를 팔다
수호지 · 10 화 일곱 영웅의 만남
수호지 · 11 화 빼앗긴 하례물
수호지 · 12 화 양산박, 도망치는 조천왕
수호지 · 13 화 왕륜을 제거하다
수호지 · 14 화 송강, 파석을 죽이다
수호지 · 15 화 경양재의 호랑이
수호지 · 16 화 형제 상봉
수호지 · 17 화 유혹의 손길
수호지 · 18 화 요부 반금련
수호지 · 19 화 욕망의 끝
수호지 · 20 화 무송의 취권
수호지 · 21 화 피로 물든 원앙루
수호지 · 22 화 청풍채
수호지 · 23 화 강주로 유배가는 송강
수호지 · 24 화 심양루에서 시를 짓다
수호지 · 25 화 강주를 뒤집다
수호지 · 26 화 이규, 어머니를 잃다
수호지 · 27 화 축가장 (上)
수호지 · 28 화 축가장 (下)
수호지 · 29 화 연환마진을 깨다
수호지 · 30 화 증두시
수호지 · 31 화 노준의, 양산박에 합세하다
수호지 · 32 화 양산박 두령이 된 송강
수호지 · 33 화 아수라장이 된 경성
수호지 · 34 화 경천주를 물리친 연청
수호지 · 35 화 이규, 관리가 되다
수호지 · 36 화 뒤바뀐 어주
수호지 · 37 화 패배한 고구
수호지 · 38 화 사면
수호지 · 39 화 피로 물든 진교역
수호지 · 40 화 방랍의 난
수호지 · 41 화 용금문 전투
수호지 · 42 화 피로 물든 오룡령
수호지 · 43 화 송강의 죽음 (마지막회)
수호지 (水滸誌)
중국 明代의 장편무협소설이며 北宋시대 양산박(梁山泊)에서 봉기하였던
호걸들의 실화를 배경으로 각색하였다. 元末明初의 시자안(施子安,
1296?~1370?), 그의 子가 내암(耐庵)으로 시내암(施耐庵)이 쓰고,
나관중(羅貫中)이 손질한 것으로 4대 기서(奇書) 중의 하나이다.
수령인 송강(宋江)을 중심으로 108명의 유협(遊俠)들이 양산(梁山: 山東省
壽張縣 남동) 산록 호숫가에 산채를 만들어 양산박(梁山泊)이라 일컬었으며,
조정의 부패를 통탄하고 관료의 비행에 반항하여 민중의 갈채를 받는 이야기
이다. 창조된 인물들의 이미지와 묘사된 성격이 매우 다채로워, 《수호지》에서는 노지심(魯智深) ·이규(李逵) ·무송(武松) 등과 같은 신분이 낮은 정의한이나, 임충(林沖) · 양지(楊志) · 송강 등과 같은 지주 출신자 또는 봉건정권을
섬긴 적이 있는 활발하고 용감한 사나이들이 중심인물이다.
수호지 · 줄거리 ·
5대10국의 난세 말기에 후주(後周)의 시세종(柴世宗)은 절도사인 조광윤(趙匡胤)
에게 양위(讓位)를 하게 되고, 그가 곧 송(宋)을 개국하게 되는 태조(太朝)
무덕황제(武德皇帝)로 송조(宋朝) 4백년의 역사적인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세월은 흘러 송나라에는 휘종황제(徽宗皇帝)가 제위에 오르게 되었으나,
그는 정치에는 관심이 없어 국사는 대신들에게 맡기고 자신은 문학에 열중하였다. 특히 대신들 중 실권을 가진 이는 4대 간신이라 일컬어지는 채태사, 고태위,
양태위, 동추밀이었으니 나라는 더욱 부패하고 어지러워 질 수밖에 없었다.
세상 각지에서 호걸들은 자의반 타의반으로 죄를 짓거나 또 다른 연유로 인해서
양산박(梁山泊)으로 하나둘 모여들어 도적의 무리를 이루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도적의 무리에서 점차 '하늘을 대신해 도를 행한다'는 『체천행도(替天行道)』를
기치로 내세워 못된 짓을 일삼는 탐관오리들을 무찌르고 힘없는 백성의 편에서는 일종의 의적으로 활동한다.
양산박의 초대 주인이었던 왕륜을 표자두 임충(林沖)이 죽이고, 탁탑천왕
(托塔天王)이라 불리운 조천왕(晁天王) 조개(晁蓋)를 산채의 주인으로 추대하여
양산박은 기틀을 다지게 된다. 양산박은 송강(宋江)의 합류 이후 더욱 기틀을
다지게 되고, 탐관오리와 축가장 등 부호들과의 싸움에서 족족 승리를 거둔다.
조천왕의 죽음으로, 드디어 산채의 우두머리는 호보의(呼保義) 송강(宋江)이
되고 부두령으로 옥기린(玉麒麟) 노준의(盧俊義)가 된다. 마침내 양산박에는
108명의 호걸이 다 모이게 되고 돌비석에서 하늘의 글을 받게 된다.
이들의 세력은 점점 더 커져가고 이를 두려워한 조정에서는 양산박 토벌을 위해
몇 번에 걸친 대군을 파견하지만 연전연패하고 만다. 한편 송강을 비롯한 108호걸은 조정에 귀순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간신들의 간계로 계속 틀어지다가,
낭자(浪子) 연청(燕靑)이 이사사(李師師)의 집에서 도군황제를 만나게 되고
양산박의 실정을 알리는데 성공, 결국 양산박의 108호걸들은 모두 사면을 받고
회귀(回歸)의 길에 들어선게 된다.
이들은 송의 관군이 되어 요(遼)나라를 정벌하고, 역적인 전호(田虎)와 왕경(王慶)
의 무리들과 맞서 싸워 모두 정벌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이들의 운세도 다하기에
이르렀는지 방납(方臘)의 반란을 정벌하다가 108명의 호걸 중 열에 여덟을 잃고
만다. 드디어 방납의 난을 제압하고 개선하게 되지만 많은 형제들을 잃은 데다,
또 몇몇은 입신양명을 거부하고 자기들이 뜻한 바데로 떠나게 된다.
송강을 비롯한 나머지는 논공행상에 따라 재물과 벼슬을 얻지만 간신들의 농간
으로 결국은 비참한 최후를 맞게되고 파란만장했던 수호지는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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