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27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나무위키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 나무위키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최근 수정 시각: 2022-11-25 02:36:26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토일 드라마
(2020)
When My Love Blooms




방송 기간
2020년 4월 25일 ~ 2020년 6월 14일

방송 횟수
16부작

연출
손정현[1]

극본
전희영

출연
유지태, 이보영, 박진영, 전소니


1. 개요2. 기획의도3. 마케팅
3.1. 예고편3.2. 포스터4. 등장인물5. OST6. 평가7. 방영 목록 및 시청률8. 기타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아름다운 첫사랑이 지나고 모든 것이 뒤바뀐 채 다시 만난 두 사람 재현과 지수. 가장 빛나는 시절의 자신을 마주한 이들의 마지막 러브레터

2020년 4월 25일부터 2020년 6월 14일까지 《하이바이, 마마!》의 후속으로 방영한 tvN 토일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다시, 화양연화를 꿈꾸며

* 화양연화(花樣年華) :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당신의 화양연화는 언제입니까?'

이 물음에 선뜻 대답할 수 있는 세대가 있을까.
20대는 늘 아픈 청춘이고,
30대는 답할 시간도 없이 바쁘다.
40대는 되어야 살아온 날들을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불혹’은 커녕 ‘풍전등화’가 따로 없고..
사춘기 이후로 수십 년 째 ‘질풍노도’다.
많은 것을 이루었기에, 변화와 유혹에 어느 때보다 격렬하게 갈등하고
지친 몸과, 아직은 생생한 감성 사이에서 뼈아프게 갈등한다.
젊음을 소모하며 일해 온 대가로 돌아오는 건,
어딘가 아프고 고장 난 몸과 마음,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예고 없는 이별뿐이다.

20대와 30대라는 꽃 시절 내내, 청춘을 바치며 숨 가쁘게 달렸건만...
여전히 냉혹하고 불확실한 현실들과 마주해야 하는,
어쩌면 가장 눈물겨운 세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심장은 뜨겁게 뛰고,
수십 년을 지나왔건만 계절의 눈부신 변화는 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중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이른, 청춘이라 하기엔 너무 늦어버린 나이.
어쩌면 그들은 ‘나이 든 청춘’ 이다.

이 드라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격렬하게 갈등하는 현재의 주인공들과,
그들이 지나온 빛나는 20대 시절의 이야기를 통해
날마다 흔들리는 나이 든 청춘들,
그리고 그들처럼 사랑하며 성장해갈 어린 청춘들에게,
‘지금 사랑하는 자, 모두 청춘!!’ 이라고 말하는 이야기다.

누군가를 사랑하는 지금 이 순간이,
당신들의 화양연화라고...
지치고 고단한 모든 청춘들에게 건네는, 러브레터다.



 공식 홈페이지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스페셜 티저
1차 티저




2차 티저




3차 티저




본편 트레일러1
본편 트레일러2



본편 트레일러3




2분 하이라이트
풀버전 하이라이트


3.2. 포스터[편집]





메인 포스터
커플 포스터 (과거)




커플 포스터 (현재)






윤지수
한재현
과거 지수
과거 재현

캐릭터 포스터


4. 등장인물[편집]


인물관계도

[ 펼치기 · 접기 ]





 자세한 내용은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등장인물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5. OST[편집]


OST

파트
표지
발매일
곡명
아티스트
링크

Part 1

2020.04.26.
너라는 계절은
장혜진


Part 2

2020.05.03.
빠져드나봐
영재, 최정윤


Part 3

2020.05.11.
다시 만날 날이 있겠죠
클랑


Part 4

2020.05.17.
어느 날 어느 시간에
김범수


Part 5

2020.05.31.
그저 사랑한다면
한동근


Full Track

2020.06.14.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OST
Various Artists


6. 평가[편집]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평가가 좋다. 현재 시점의 배우인 이보영이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2013년 S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함과 기타 히트작으로 말할 필요도 없고, 유지태도 중후한 중년 신사로써의 매력이 묻어 나오는 연기를 펼쳤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과거 시점의 배우들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다. 주연배우들인 박진영과 전소니의 연기력 역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주인공의 과거 회상 시점 장면이 뒤죽박죽이라 헷갈린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무래도 현재 시점에서의 배우들이 특정 장소나 사건, 물건 같은 것들을 통해 과거 회상을 하다 보니 뒤죽박죽으로 섞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또한 가장 크게 비판 받았던 부분은 역시 불륜 미화라는 점이다. 과거 시점에서는 분명 아름답고 풋풋했던 첫사랑이었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그때와 달라졌다. 그때와 달리 극중 남주인공인 한재현은 결혼을 해 중학생 아들을 둔 유부남이기 때문이다. 여주인공인 윤지수도 중학생 아들이 있지만 이쪽은 이혼을 했다. 하지만 분명 한재현은 이혼을 안한 상태이고 이 상황에서 윤지수와 첫사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둘이 몰래 만나 해변가에서 키스까지 하는 장면은 불륜 미화 드라마라는 비판을 받기에 충분했다. 물론 한재현의 현재 아내인 장서경이 한재현이 감옥에 있을 때 몰래 연하의 모델과 바람 폈었기에 장서경 입장에서는 한재현한테 뭐라 할 처지는 안되지만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둘다 거기서 거기라는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다. 특히나 한재현은 자신 때문에 힘들어 한 친아들인 준서 보다 윤지수의 아들인 영민을 첫사랑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더 챙기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는 점 역시 비판받을 수밖에 없던 장면이었다.

이외 스토리 측면에서도 가면 갈수록 지지부진해져 느릿느릿한 전개 때문에 지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나마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과거, 현재시점에서의 재현과 지수를 맡은 배우들이 같이 한 장면에 나와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따뜻한 인사를 해주는 장면은 많은 호평을 받았다.

7. 방영 목록 및 시청률[편집]
 자세한 내용은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방영 목록 문서
를 참고하십시오.


회차
방영일
부제
시청률(%)

전국
수도권

1회
2020.04.25
찾았다, 윤지수
5.4
6.3

2회
2020.04.26
계절이 늘.. 그 사람 손을 잡고 와
4.4
5.7

3회
2020.05.02
선배한테 배워서요. 지는 편이, 우리 편이라고
5.4
6.2

4회
2020.05.03
넌.. 한 번도 추억이었던 적이 없으니까
4.2
4.9

5회
2020.05.09
어떻게 해도, 결국은 다시 만나게 되는 사람들
4.2
5.2

6회
2020.05.10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3.9
4.6

7회
2020.05.16
지키고 싶어서
3.9
4.8

8회
2020.05.17
여기서라면, 우린 괜찮을 거예요
4.1
5.2

9회
2020.05.23
나는... 너한테 돌아갈 거야
3.8
4.4

10회
2020.05.24
꽃처럼 예쁘던 순간들로, 나는 견딜 수 있을 것 같아요
3.7
4.3

11회
2020.05.30
이젠... 아무도 안 떠났으면 좋겠어요
4.3
4.9

12회
2020.05.31
나한테도 너는... 너무 아픈 손가락이라
3.9
4.2

13회
2020.06.06
나도 이제... 당신이 괴로워할 일을 할 거야
4.1
5.0

14회
2020.06.07
선배도 다시... 그때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3.6
4.4

15회
2020.06.13
선배가 살아갈 이유가... 백가지도 넘으니까.
4.8
5.4

16회
2020.06.14
꽃 같은 기억들 때문에, 견딜 수 있었어요.
4.5
5.2

닐슨코리아 시청률 기준
※ [범례] 최저 시청률 ・ 최고 시청률

다른 드라마들과 달리, 토요일 방영분의 시청률이 일요일 방영분보다 높게 나오는 기현상을 보이다가 반환점에 들어선 7 - 8화 방영분에서 시청률 추이가 역전되었다.
첫 화부터 5%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나 극이 반환점을 돈 시점에선 시청률이 4 ~ 5%선에서 고착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연기나 연출적인 측면에선 별다른 잡음이 없으나 전반적인 전개가 느릿느릿한 감이 없지 않아있는데다가 두 주인공이 위기에 내몰리는 상황이 연거푸 이어지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은 전작보단 살짝 떨어지는 수치지만, 마무리는 훨씬 좋았다는 평이 많다.

8. 기타[편집]
유지태는 굿 와이프 이후 4년만에 tvN 드라마에 출연한다.
이보영은 마더 이후 2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이태성은 첫 tvN 드라마 출연이고, 이보영과는 애정만만세 이후 8년만에 재회했다.
우정원은 사랑의 불시착부터 본 드라마까지, tvN 주말드라마에는 세 번 연속으로 출연한다.
스토리가 소위 말하는 '불륜물'에 가깝다 보니 비슷한 시기에 방영하는 불륜을 소재로 한 모 드라마와 비교되고 있다. 두 드라마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극과 극이라 완벽한 대칭을 이루고 있다.[2]
이쪽 장르에 있어서는 불세출의 명작으로 평가받는 동명의 홍콩 영화와는 비슷한듯 하면서도 다른 양상의 전개를 보여주고 있다. 남녀주인공의 배우자들이 그릇된 행동을 하며 받게 된 고통을 서로를 만나면서 상쇄시켜나간다는 큰 틀은 유사하지만 상대적으로 절제된 묘사를 보여주는 화양연화와는 달리 본작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이루지 못한 첫사랑' 이라 정의하며 조금 더 극적으로 이끌어낸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연희대학교의 모티브는 연세대학교인 듯하다. 연세대학교의 옛 이름이 연희전문학교이고, 촬영 배경이 연세대 앞 신촌이고 향음악사[3]가 자주 나왔다.

9. 둘러보기[편집]


 제작

[ 2020년 ]
둘러보기
2010년대2020년대

[1] 조강지처 클럽(SBS), 천사의 유혹,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그래, 그런거야,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연출.[2] 공교롭게 여기선 여자쪽이 먼저 불륜을 했다.[3] 다만 향음악사는 통영 등 다른 곳에서 찍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