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9

정의연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 죽음의 비밀 : 네이버 블로그

정의연(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 죽음의 비밀 : 네이버 블로그:

정의연(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 죽음의 비밀
자료출처 : 국민일보
2020.6.12
편집 : 통선생

숨진 채 발견된 정의연(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 본명 손영미)가 쉼터에서 머물던 위안부 피해 자 할머니의 계좌를 활용해 돈세탁을 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문제 제기를 하자 손씨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주장이 할머니 가족으로부터 제기됐다.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할 사람은 손씨가 아니라 철면피 '윤미향'이어야 한다.

자신이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92)' 할머니의 손녀라고 밝힌 네티즌 A씨는 지난 7일 손씨 사망 소식을 전한 네이버 기사에 댓글을 남겼다. 그는 “저(손씨) 소장님이 할머니 은행 계좌에서 엄청난 금액을 빼내서 다른 은행 계좌에다가 보내는 등의 돈세탁을 해온 걸 알게 돼서, (소장 손씨에게) 그 금액을 쓴 내역을 알려 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손씨가) 저런 선택을 (했다). 뒷배도 없이 그동안 그렇게 (많은) 돈을 빼돌린 것도 아닐 테고… 그 뒷배는 '윤미향'이겠고”라고 적었다.

'길' 할머니의 며느리 조모씨는 최근 인터뷰에서 해당 댓글을 쓴 A씨가 자신의 딸(길 할머니 손녀)임을 확인했다고 12일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조씨는 ‘딸이 사실 관계를 제대로 알고 댓글을 쓴 게 맞느냐?’는 질문에 “알고 한 게 맞다. (국가에서 위안부 피해자에게) 돈이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몰랐다.”고 답했다고 한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생활 안정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정부로부터 4,300만원의 특별지원금을 일시금으로 받고, 매달 147만원의 지원금과 152만원의 간병비(신청시)를 받는다. 여기에 '길' 할머니는 2017년 국민 모금으로 조성된 1억원도 받았다. 그중 5,000만원을 '정의연'에 기부했는데, 그해 '정의연' 결산 서류 기부자 명단에 '길' 할머니는 없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길 할머니의 며느리) 조씨는 마포 쉼터 소장 손씨가 숨지기 수일 전 그에게 “바르게 해야 합니다. 바르게 하려면 때로는 뼈를 깎는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바르게 해야 합니다.”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 문자를 보낸 후, 지난 6일 손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것이다. 조씨는 “막상 이렇게 되니 마음이 아프다.”며 “사람이 죽었는데 제가 무슨 비판을 하겠나? 그냥 덮고 가겠다. (마포 쉼터 소장) 손씨가 딸처럼 어머니에게 잘했던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정의연' 측 관계자는 조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도리어 “길 할머니 아들이 소장 손씨에게 접근해 돈을 달라고 요구해왔다.”며, “소장님이 (길 할머니의 아들이 돈을 달라고 한) 증거 자료를 다 모아두고 있다. 길 할머니가 돈을 주라고 이야기해서 소장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아들에게 수천만원을 건네 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매체를 통해 말했다. '길' 할머니는 아들 집으로 거처를 옮기기 위해 지난 6월 11일 마포쉼터를 나왔다. 이로써 마포 쉼터에는 위안부 피해자가 한 명도 남지 않게 되었다. 당시 할머니  마포쉼터를 나오면서 "나 이제 우리집 간다."라고 취재진을 향해 외쳤다고 한다. 그간 할머니가 마포 쉼터에 있으면서 핍박과 이용을 당했는지 짐작하게 해주는 외침이다. 며느리 조씨는 "그 동안 어머님이 집에 얼마나
오고 싶었을까?라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할머니에게 마포 쉼터는 쉼터가 아니라 감옥과도 같았던 모양이다.   

통선생 이야기


정의연(정의기억연대) 마포쉼터 소장 손영미(60) 죽음의 비밀
통선생
2020. 6. 12. 15:38
 이웃추가
11 2
혼담블 : 혼(魂)을 담은 블로그

정의연 측과 '길'할머니 측의 진실 공방은 좀 더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길' 할머니의 며느리 조씨의 주장이 맞다면 '정의연'의 행태는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일이다. 수요집회를 열면서 불쌍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앞세워
'앵벌이' 한 것도 모자라 할머니 지원금까지 갈취하였다니, 인간의 탈을 쓰고는 도저히 할 짓이 아니다.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 

'윤미향'이 '정대협(정신대대책협의회)'을 이끌 당시 '윤미향' 부부의 연봉은 5,000만원이었다(자신이 밝힘)고 한
다. 그런 서민(빈민)이 '정대협'과 '정의연'의 이사장 직과 대표 직을 맡으면서 재산이 급속도로 늘어났다. 현재
'윤미향'이 공개한 재산은 8억이다. 하지만 최근 불거진 아파트 5채(2채는 매매, 3채는 남아있음) 값이 포함되
어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어쨌든 그녀는 서민(빈민) 탈출에 성공하였다. 과연 성공 비결이 무엇일까?

윤미향은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본래 저축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고 하였다. 세상천지에 저축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있지 않은 사람도 있나? 그것은 해명이 아니다. 궤변이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자녀를 미국으로 유
학을 보냈다. 경험자들에 의하면 미국의 경우, 1년 유학비는 최저 1억 이상이라고 한다. 부부 연봉 5,000만원으
로는 감당하기 힘든 금액이다. 이에 대해 '윤미향'은 지인과 가족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변명치고는 너무 궁
색한 변명이다.   

'윤미향'은 '정의연'과 자신을 둘러싸고 제기되는 여러가지 의혹들 ①석연치 않은 회계 관리(기부금 및 정부 지
원금 사용 내역), ②안성 쉼터 매매(청탁 알선), ③마포 쉼터 소장의 자살(돈세탁), ④자신의 재산 증식 과정(횡
령), ⑤자녀 유학비 조달 경위(유용)에 대하여 당당하고 떳떳하다면 검찰의 조사, 법원의 판결까지 기다릴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나서서 혼(魂, 넋)을 담아 납득이 가도록 구체적으로 해명해 주기 바란다. 그것이 인간의
도리이며, 이치이다. 

출범 당시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았던 '정대협', '정의연'이 악취가 풍기고, 행태가 추접한 '앵벌이 집
단', '농간꾼 집단', '사기꾼 집단', '비리의 온상'으로 낙인 찍히지 않기를 바라며, 이제 더 이상 비굴해 지지 않기
를 바란다. 집단이든 개인이든 '돈'에 엮이면 추접해 지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다. '윤미향' 본인의 양심있는
해명을 다시한번 촉구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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