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Wonyong Sung | FacebookWonyong Sung 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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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선동에 휩쓸리는 것은 지능의 문제 뿐이 아니라 사람됨과 문명-야만의 문제:
일본이 쓰나미로 파괴된 후쿠시마 원전의 침출수 등을 모은 후 정화한 물을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류하겠다 하는데, 일부에서는 생선을 못 먹는다하고 또 거리에는 민주당이 선동적인 플래카드를 붙여놓는다. 오염수라 표현하였지만, 세슘이나 우라늄 등 보통 생각하는 방사선 물질은 (원자 사이즈가 커서) 필터로 다 걸러냈으며, 단지 삼중수소는 물 (H20인데, 여기 H가 삼중수소로 되어 있다)에 들어있는 원소이니 걸러낼 수가 없다. 필터로 걸렀다 하지만, 삼중수소가 남아있는 물의 방류는 그 지역 어민들에게는 걱정되는 일일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 지역의 어획물에 대해 낙인을 찍을 우려가 있다.
그런데 지금 후쿠시마는 한국과는 정반대 방향인 일본의 동쪽이고 태평양을 향해 있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배에 싣고 와서 울릉도나 독도 가까운 공해상에 방류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바로 태평양 쪽 자기 앞바다에 방류하는 것이다. 후쿠시마에서 방류된 삼중수소가 한국에 오려면 태평양을 거치고 아마 1만분의 1도 더 희석이 된 상태로 온다. 그리고 소량의 삼중수소는 빗물이나 바닷물 어디에도 있다. 만약 이렇게 희석된 삼중수소에 의해 한국 사람들이 문제가 된다면, 일본인은 진즉 다 중병에 걸렸고 후쿠시마 사람들은 다 죽었을 것이다. 말하자면 일본이 자국민과 특히 후쿠시마 어민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하여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여 처리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후쿠시마의 오염수는 쓰나미로 망가진 원전의 처리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생긴 것이다. 돈 벌자고 새로 공장 운영하면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사실 그동안 반일 분위기에 휩싸여서 후쿠시마 피해지역을 외면하였는데, 한국이 문명국이라면 그 피해 복구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위로하고 도움을 주었어야 하였다. 아무리 어그로 끌기로 인기를 모으는 세상이라 하지만, 괴담을 퍼뜨리는 사람들과 민주당은 당장 야만이기를 멈추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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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박정미, 정승국 and 399 othersComments
Bo-Young Kang서균렬/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명예교수님의 주장보다 훨씬 더 신빙성이 있습니다. 서교수님은 ALPS 의 필터링 기능과 삼중수소를 희석할 경우는 설명조차 하지 않고 세슘과 삼중수소의 위험성에 대해서만 원론적으로 얘기하고 있네요.
Taehwan Kim삼중수소는 물과 반응하면 중수가 되며 이것은 보통 물보다 무거워 물 밑에 가라앉는다 그러니 보통 물처럼 해류타고 이동하는 량은 아주 극 미량일 것이다
Wonyong Sung김태환 나는 무거워서 물보다 밑에 가라앉지 않는다 보아요. 희석된 삼중수소는 단지 문제가 없는 것이지요. 자연적으로도 꽤 존재하는 것이구요.
정용철그럴싸하게 들리지만 맞지 않습니다. 그럼 소듐 (Na)은 물보다 무거우니 바다 아래에만 존재 하나요?
이은미공감합니다. 우리나라 동해에 와서 뿌리는것도 아닌데 왜저럴까요. 소금사재기 때문에 재고가 동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거기에 현혹되고 있어 걱정입니다. 광우병 선동처럼 가짜뉴스가 또 먹힐까봐. ㅠ
SeongJoon Lim제 이웃이 저를 이런식으로 모함하고 다닌다면 다시는 그 이웃을 상대하고 싶어지지 않을겁니다.
우리가 다시는 나쁜 이웃이 되지 않으려면 우리 내부의 양심없는 거짓말쟁이부터 제대로 처벌할 수 있어야지 않을런지요.
이주원공감합니다
용감무씽한 반일지성(?)만이 진보라고하는 자들이 너무많습니다
전종수만주당 녀석들은 알고도 그 짓 하는게 전문 분야.
Jimin KangWonyong Sung "수증기화 시켜 대기 중에 방출하는 '대기 방출법', 전기분해를 통해 수소가스를 만드는 '수소 방출법', 시멘트 등을 섞어서 땅에 묻는 '지하 매몰법', 2,500m 지하 지층 안에 오염수를 주입하는 '지층 주입법' 등이 있습니다. " 라고 하네요. 이중 지층주입법은 기술이 없고 지진지역이라 안된다는건 알겠고 대기방출역시 관측 콘트롤이 안된다, 수소방출법은 위험하다는 면에서 이 세가지는 대안 아니라는건 알겠어요. 그럼 남는게 지하 매몰법/해양방류 인거 같은데 얼마전 고체화 방법이나 탱크저장 얘기도 본거 같은데 이런건 왜 안되는지 "돈"말고 납득할만한 설명을 못찾았어요. IAEA에서 해양방류가 젤 안전하다고 했다는데(화제의 주진우-정범진교수 영상에서) 관련 리포트를 보고싶은데 못찾겠네요 ㅎㅎ 쓰다보니 charGPT에 한번 물어보고 와야겠어요 ㅎㅎ
서홍태관련 신문기사를 옮깁니다.
"... 17. 해양 방류 말고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일본 정부도 그동안 다른 처리 방법에 대한 고민을 안 한 건 아닙니다. 2016년 11월부터 ‘방사성 핵종’을 제거해주는 알프스(다핵종제거설비; ALPS) 등 오염수 관리에 관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에서 이 오염수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논의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2018년 8월 일본은 공청회를 열어 이 오염수를 해결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방안을 제시했죠.
첫 번째는 해양방출(34억엔), 두 번째는 수증기 방출(349억엔), 세 번째는 수소 방출(1000억엔), 네 번째는 지하매설 (1624억엔 이상), 다섯째는 지층 주입(3976억엔)입니다.
먼저 해양방출은 말 그대로 정화한 오염수를 방출하는 것이고요. 수증기 방출은 물을 모두 끓여서 수증기로 만들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는 막대한 온실가스가 발생하죠. 수소방출은 물 전기분해를 통해 산소와 수소를 만드는 방식이고요. 지하매설은 지하에 공간을 만들어서 저장하는 방식, 지층매설은 수백 미터 땅속 깊은 곳에 물을 주입하는 방식입니다.
2020년 2월 일본은 ALPS 소위원회의 오염수 처리 방안 중에서 ‘해양방출’과 ‘대기(수증기) 방출’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를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 두 가지 방안 모두 실현 가능한 방안이라고 언급했죠.
결국 일본 정부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해양방출’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대기 방출보다 희석하거나 확산하는 상황을 예측하기가 쉽고 감시 체제를 구축하기 쉽다는 것 역시 이유였죠. 또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 전에도 해양 방류를 시행한 적이 있어, 도쿄전력이 관련 설비 설계와 운영을 확실하게 할 수 있기도 하고요. ...
서홍태"... 일본의 오염수 해양방류 조건은 삼중수소를 제외한 모든 방사성 핵종을 제거한 뒤 바닷물로 희석해 방류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정상 가동되는 일반 원전에서도 삼중수소는 배출됩니다.
건축기술로 차단할 수 없는 미량의 방사능이 원전 주변 지하수로 스며드는데, 그 양은 매우 미미해 처리한 뒤엔 사실상 삼중수소만 남은 상태로 배출되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삼중수소 배출은 원전 가동에 따른 불가피한 상황이어서 각국은 미리 공개한 배출 기준에 따라 방류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삼중수소 배출 총량은 중국이 1천54T㏃, 미국 1천714, 캐나다 1천831, 우리나라가 214T㏃입니다.
일본은 175T㏃인데, 이번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면 22T㏃이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따라서 일본의 오염수와 정상 원전의 액체폐기물을 삼중수소량으로만 비교하는 건 본질을 벗어나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정상 원전과 달리 후쿠시마 오염수는 원전 자체가 파괴돼 핵물질이 바로 물에 녹아든 상태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김성일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책임연구원 : (지진으로 인해) 원자로 건물에 균열이 생기면서 그곳으로 계속해서 지하수가 들어가게 되고, 그 지하수가 녹아내린 핵연료와 만나면서 고농도의 오염수를 발생하고 있는 거고요.]
일본이 삼중수소를 제외한 수십 가지 핵종을 모두 제거해 오염수를 정화한다고는 하지만, 최근 후쿠시마 인근에서 잡힌 우럭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이르는 세슘이 나왔습니다.
결국, 일본의 주장대로 방사성 핵종이 완전히 정화됐는지, 오염수에 남은 핵종의 농도는 어느 정도인지 등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돼야 합니다.
전문가들은 특히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된 지금은 일본이 철저한 처리를 한다 하더라도 앞으로 30년 동안 그런 처리방식을 유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술적 확신과 외교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서홍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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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홍태그렇죠. 일차는 후쿠시마 사람, 2차는 태평양 물에서 자라는 물고기 및 식물, 3차는 그걸 먹는 사람들... 물론 그 피해가 언제 어떻게 우리가 느낄정도로 나타날지는 모르지만 말이죠.
그래서 오염수 처리를,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바다 방류보다는 지상에서 처리 또는 보관하면서 시간이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일본이 그 정도의 돈은 있다고 생각되는데 도쿄전력이라는 민영화된 회사가 처리하려고 하니 바다 방류를 고집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Joyful Rock서홍태 우럭에서 나온 세슘...에휴... 저건 2011년에 무방비로 유출된 오염수때문이지..지금 방류되지도 않은 오염수 때문이아닙니다... 비교대상이 되지도 않아요
서홍태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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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은 원전사고를 감당 못해서 국유화되었습니다. 일본은 그 정도의 돈을 들이기가 아까워서 방류를 고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Ki Hoon Shin좌우를 떠나 지금 국민들은 옳고그름을 따져 지지하는게 아니라 자기편 말이면 틀려도 지지하는 성향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최한철제2의 광우병을 꿈꾸겠죠. 그래야 깜빵에 안갈거라 생각하니까요.
Sonia Han후쿠시마 지역주민이 젤 걱정하고 반댈해도 그 사람들이 해야할텐데 서쪽지역 사람들이 더 난리를 치네요 광우병 실패했으니 또 선동질할 건수 생겨 반정부 운동으로 확대생산할려고 저러는가 봅니다 소금은 서쪽지역 중국 원자력이 더직접적으로 피해입을텐데 그 소금을 사재기 하는 심리는 또 선동질에 놀아나는 아줌마들이 저러는가 봅니다 서쪽지역소금을 왜 사재기 하는지 한심합니다 그러면서 일본여행은 젤 많이 하는 이나라 국민들입니다 일본엔 왜가나요
한정탁국민이 똑똑해져야 합니다. 2011년 엄청난 오염수가 이미 태평양으로 흘러나갔으므로 2023년 핵종을 거르고 40배 희석한 처리수가 위험 하다면 지금 당장 생선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수역의 수산물은 해수부의 방사선검사결과 기준치이내의 안전한 상태이고 후쿠시마 괴담을 퍼뜨리는 그들도 잘 먹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2의 광우병괴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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