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목사의 대표적 인물인 김길창 목사의 자서전
===
Sung-Deuk Oak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
친일 목사의 대표적 인물인 김길창 목사의 자서전이 온라인에 올라와 있어 읽어 보니 가관이다. 자신의 친일 신사참배 배교 일제 전쟁지원 등은 침묵하고, 오히려 정당화하고 있다.
1938년 9월 9일 장로회 총회 부회장으로 선출되고 다음 날 신사참배 결의에 앞장선 후, 임원들과 노회장을 인솔하여 평양 신사에 가서 신사참배를 주도한 인물인 김 목사.
부산 송도 앞바다에서 천조대신 외에 다른 신은 없다며 미소기바라이(신도 침례)를 행한 목사. 태평양전쟁을 지원한 목사. 일본 이세 신궁에 참배하고 일본의 승전을 기원한 목사. 해방이 되자 변신, 적산인 부산 남성학원을 교묘히 인수해서 교육 재벌이 된 목사.
그 모든 것을 생략하고 ...........76-78쪽에 남들은 황국신민의 서사, 신사참배, 황성요배에 바쁠 때, 자신은
"용기를 잃지 않고 교회 발전을 위해 목숨을 걸고 노력했다"
고 당당히 기록해 놓고 있다. 이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인가. 이런 교회 지도자들이 쥐처럼 씨앗을 까 먹었으니 해방 후에 교회 싹이 제대로 났겠는가?
이런 개 풀 뜯어 먹는 글. 다운로드는 아래에서.
'
Jong-Chol An
네 예전에 읽은 기억이 있는데, 동아대 설립, 딸뻘되는 여성과 재혼 등만 기억에 남네요 ㅎㅎ
Reply4 y
연창호
자신의 영달을 위한 도구로 하나님을 이용하는 자들이 예나 지금이나 득실댑니다
Reply4 y
Dea Young Kim
공유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물타기를 시도하는군요
Reply4 y
Ann Rhee Menzie
Why isn’t there emoji for ‘disgusting and vomiting’ response!?!?
Reply3 y
Yoousung Eu
오래된 교회안에 세균덩어리 바퀴벌레가 많다는 것은 오래 전에 알았지만 이넘들이 위장술도 최고여!
Reply3 y
Jong-Chol An
28 mutual friends, including Taechang Kim and 李昇燁
Followed by 164 people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