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品紹介
過激な天才による名著がついに復刊!!
現代日本の危機の構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
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1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宮台真司氏推薦!!
「先進国唯一の経済停滞や、コロナ禍の無策や、統一教会と政治の癒着など、数多の惨状を目撃した我々は、今こそ本書を読むべきだ。半世紀前に「理由」が書かれているからだ。」
橋爪大三郎氏による新たな解説付き!!
付録として1982年発刊の『【増補版】危機の構造』に掲載された「私の新戦争論」も収録した完全版!!
もくじ
第1章 戦後デモクラシーの認識
第2章 日本型行動原理の原則
第3章 歴史と日本人思考
第4章 「経済」と「経済学」
第5章 危機の構造
第6章 ツケを回す思考
第7章 社会科学の解体
解説 ますます深まる危機(橋爪大三郎)
付録 私の新戦争論
現代日本の危機の構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
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1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宮台真司氏推薦!!
「先進国唯一の経済停滞や、コロナ禍の無策や、統一教会と政治の癒着など、数多の惨状を目撃した我々は、今こそ本書を読むべきだ。半世紀前に「理由」が書かれているからだ。」
橋爪大三郎氏による新たな解説付き!!
付録として1982年発刊の『【増補版】危機の構造』に掲載された「私の新戦争論」も収録した完全版!!
もくじ
第1章 戦後デモクラシーの認識
第2章 日本型行動原理の原則
第3章 歴史と日本人思考
第4章 「経済」と「経済学」
第5章 危機の構造
第6章 ツケを回す思考
第7章 社会科学の解体
解説 ますます深まる危機(橋爪大三郎)
付録 私の新戦争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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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機の構造
『危機の構造』(ききのこうぞう)は、小室直樹の著書。副題は「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ダイヤモンド社、1976年10月28日初版発行。1982年2月18日増補版発行。1991年2月10日中公文庫版発行。2022年8月に新装版発行[1]。
概要
この本は、書下ろしではないが、小室の単独の著作として最初の本である(二冊目が『ソビエト帝国の崩壊』)。
谷沢永一は、自著にてこの本を紹介する際「時代のタテマエに抗して、時代の盲点を抉り出す、論理的思考の気魄を示す」とコメントしている。[2] 中公文庫版には、小室の門下生の一人である橋爪大三郎による解説がつけられている。
姉妹編『日本「衆合」主義の魔力』について
『日本「衆合」主義の魔力ー危機はここまで拡がっているー』は、『危機の構造』の姉妹編として、『エコノミスト』と『中央公論』に発表した論文をまとめ、同じくダイヤモンド社より刊行されたものである(1982年2月18日初版発行)。
- 小室には、教育問題に関するもの、経済学に関するもの、政治に関するものの著作が数多く存在するが、ここに掲載されているものは、小室が有名になる以前に書かれたものがほとんどで、小室の学説を研究するには貴重な資料となるものである。
脚注
- ^ “【新装版】危機の構造”. ダイヤモンド社. 2024年1月7日閲覧。
- ^ 谷沢永一『古典の読み方』(祥伝社、1981年)
外部リン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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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過激な天才による名著がついに復刊!!現代日本の危機の構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1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名著から学ぶ】日本風土における経済学の限界
小室直樹
【名著から学ぶ】「経済学」まで揺るがした石油危機
小室直樹
40年以上の前の名著から考える「日本の国防」
小室直樹
40年以上前の名著とともに「日本の生命線をたどる」
小室直樹
天才・小室直樹から読み解く「日本の外交オン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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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著から考える「日本人と軍国主義」
小室直樹
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思考の盲点
小室直樹
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特徴」
小室直樹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健忘症と楽天主義」とは
小室直樹
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平凡さ」と「狂気性」
小室直樹
名著から読み解く危機の時代に必要な「想像力」とは
小室直樹
天才・小室直樹が見ていた「日本社会の構造」とは
小室直樹
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危機に瀕する「日本社会」の構造とは
小室直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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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著から学ぶ】日本風土における経済学の限界
【명저로부터 배운다】일본풍토에 있어서의 경제학의 한계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31일 3:3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Photo: Adobe Stock
천재·코무로 나오키가 말한 「일본풍토에 있어서의 경제학의 한계」
몇 년 전(1976년 현재부터 거슬러 올라간) 당시 누드센 포드 자동차 회사 사장이 포드 2세에 수중된 적이 있었다. 이 뉴스를 들었을 때, 나의 한 친구는, 무심코, 무려 심한 것을, 라고. 그의 의견에 의하면, 포드 2세가 누드센을 사장으로 임명했을 때에는, 자신 쪽으로부터 머리를 내리고 무리하게 GM로부터 와 주었는데(덧붙여서, 포드에 오기 전에는, 누드센은 GM의 부사장이었다), 게다가 그의 노력에 의해 포드사의 실적도 오르고 있는데, 일방적으로 갑자기 목을 자르다니 너무 너무 심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제 포드를 위해 일하는 사람 등 없어져 버릴 것이라고도 말했다. 이것은 이 친구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일본인의 기분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자본주의라는 것이다.
나의 친구의 감상은, 직접의 인간 관계가 그대로 규범화되는 공동체 윤리가 성립하는 사회에 있어서는 옳다. 그러므로 공동체윤리가 지배적인 일본이라면 아무리 원맨 회장에서도 이런 회절은 할 수 없을 것이다. 비록 목절한다고 해도 사장의 입장이나 기분이나 면자에 대해 섬세한 배려를 하고, 나중의 귀찮음도 충분히 봐줄 만한 준비가 없으면, 굉장히 목 끊어진 것이 아니다.
그런데 자본이 완전히 자본가의 사유물에 불과한 사회에서는 사정은 근본적으로 다르다. 즉, 자본가가 노동자에 대하여 속박되는 의무는 고용계약에 충실하다는 것이다. 이 조건 하에서 언제 누구의 노동력을 얼마나 구입하려고 하면 완전히 자유롭고 비난받을 이유는 없다. 사장의 노동력으로서 누드센을 구입하려고, 아이아코카를 구입하려고 완전히 자유롭다. 물론 팔는 쪽도 포드에 팔자, GM에 팔자, 이것도 완전히 자유롭다. 그렇기 때문에 갑자기 아무 이유도 없이 수절된 누드센이 먼저 한 것은 포드 2세의 태도를 공격해 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소위, 그의 불인정함에 대해 원한 괴로움을 늘어놓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변호사와 상담하여 가능한 유리한 보상을 얻는 것이었다.
이처럼 자본은 자본가의 것이고, 노동력은 노동자의 것이고, 게다가 각각 완전히 자신만의 것이기 때문에, 끓여서 먹자고 구워 먹자고 마음대로 한다는 인식이야말로 자본주의의 테마이다. 물론 현실에서는 많은 수정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이 주제가 많은 수정 사이를 관철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은 구미 자본주의의 경우에는 의심 할 수 없다.
일본에서는, 물론, 이런 상태로는 가지 않을 것이다. 한 유명한 베스트셀러 출판사에서 파업이 있었다. 파업의 원인은 경제적 요구가 아니라 사장의 난맥 경영에 있었다. 무엇보다 난맥이라고 해도, 그 결과 사업이 부진해져 조합원의 생활을 불안하게 한다고 하는 성질의 것은 아니다. 사업은 대발전을 하고 있고, 사원의 급여도 어긋나 좋을 것이지만, 사장이 원맨으로 에코히이키가 너무 많아, 주주와 구루가 되어 회사를 사물화한다고 하는 것이다. 조합의 기세가 너무 치열했기 때문에 사장은 모습을 느끼고 경영진은 막을 뿐이다.
그래서 마침내 노조의 발끝은 주주의 경영책임의 추궁이 되었다. 이 파업은 저널리즘의 호혜가 되어 곧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일본인은 노동자가 '주주의 경영책임'을 추궁하는 것이 얼마나 자본주의의 에토스와는 이질적인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자본주의 사회에 있어서는, 경영 책임이란, 경영자가 주주에 대해서만 지는 것이다.
그리고 주주는 회사의 경영, 재산관리가 어떠한 것이든(물론 공해 등의 책임을 따로 하면) 타인에게 책임을 지는 이유는 조금도 없다. 물론 처음부터 사물인 회사를 사물화하는 등은 정의상 무의미한 것이다.
이처럼 일본 '자본주의'는 구미의 자본주의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그러므로 거기서 관철하고 작동하는 법칙도 다르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구미에 있어서의 자본주의를 모델화한 경제학의 유효성이 극히 한정된 것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도 이 이유에 의한 것이다. 게다가 현실에 있어서의 「자본주의」경제는, 고전 시대의 그것과는 중요한 많은 점에서 다르게 되어 버리고 있다. 따라서, 현재(1976년 당시)의 일본에 있어서는, 이중의 의미에 있어서 경제학의 유효성은 한계를 가지게 되어 버렸다. 그러면 이 자본주의의 변모는 어떠한 것일까?
과격한 천재에 의한 명저가 마침내 복간!!
현대 일본의 위기의 구조는 40년 이상 전부터 변하지 않았다-.
다양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지금이기 때문에 읽어 두고 싶은 1권!
열정적이고 논리적으로 일본 사회의 문제나 일본인의 특성에 마주한 사회학자·코무로 나오키씨 가 일본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미야다이 신지씨 추천!!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태의 무책과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
다리 손톱 오사부로씨에 의한 새로운 해설 첨부!!
부록으로서 1982년 발간의 「【증보판】위기의 구조」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한 완전판!!
【명저로부터 배운다】 「경제학」까지 흔들린 석유 위기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30일 2:35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석유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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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까지 흔들린 석유위기
우리는 석유위기라는 천여의 기회로부터 현재(1976년 당시) 일본의 위기의 구조를 배우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 평소와 같이 일본인 고유의 건망증이다. 그래서 다시 한번 당시 되돌아가 이 위기의 심각함을 추 체험하고 분석을 더해보기로 하고 싶다.
이 위기가 특히 심각한 이유는 그것이 일본 경제의 기반 취약성을 갑자기 폭로한 것 뿐이 아니라 이 위기를 계기로 전성을 자랑했던 일본 경제학이 순식간에 몰락해 버렸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우리는 가장 유력한 현실 분석 도구를 잃게되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경제적 번영의 미술에 취해 있던 일본 국민도, 닉슨 쇼크, 석유 위기 덕분에, 일본 경제가 얼마나 불안정한 기초 위에서 번영을 계속해 왔는지, 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 같다. 이미 공해문제나 과밀·과소문제가 일어나면서 경제편중의 고도성장정책은 전면적인 비판에 노출되게 된 것이지만, 지금 그 고도성장정책조차 실행 곤란해지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일본 경제의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아무도 명확한 전망을 가질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무비한 적중을 자랑했던 이코노메트리션들의 예측이 완전히 벗어나게 되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학의 한계’가 강조되게 된 뒤 꽤나 일본 경제학의 비력이 이 정도까지 철저한 형태로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그다지 말하면 그다지 없다.
당시의 일본경제는 다가오는 ‘비상시’에 맞서기 위해 전기를 맞이하고 있어, 재정상의 난문도 많아, 심노의 별로 죽었다고 한다. 당시의 '비상시'에 대한 일본 국민의 행동양식과 현재의 경제적 위기에 대한 일본국민의 행동양식은 얼마나 유사할 것이다. 이 점에 관한 한, 일본인은 패전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고 있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 행동 방식은 놀라운 단세포성, 상상력 및 그것을 바탕으로 한 사회 현상의 과학적 분석 능력의 부족이다.
전전의 군사 동물이 나라를 잘못 만든 이유는 군사력이라고 해도 정치, 외교, 경제, 문화, 학술 등과의 종합적인 협동 위에 처음으로 유효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않고, 군사력 의 편중이라고 하는 바로 그 일이 패전을 결과했다고 하는 것에 있는 것이지만, 이 점에 관한 한, 현재의 이코노믹·애니멀도 마찬가지이며, 전혀 개선의 후에는 볼 수 없다. 이들이 경제발전조차도 정치, 외교, 사회, 문화, 학술 등과의 종합적 협동 하에서 처음으로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은 닉슨 쇼크나 석유 위기에 있어서의 모욕만 보았을 뿐 분명할 것이다. 지금까지 그들에게는 경제편중이라는 바로 그것이 경제의 위기를 낳는 것이라는 것을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코노믹 애니멀의 행동양식에 이론적 기초를 부여해 온 것이 현대(1976년 당시) 일본의 경제학이다. 라고 해도 비난의 의미만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 큰 공적도 인정받아야 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고도성장정책이 공해나 인간소외를 낳더라도 가난한 농업국 일본을 세계 제3의 대공업국으로 한 공적은 인정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60년대에 있어서의 일본 경제학의 발전은 그 자체로는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다만, 현재(1976년 당시)에 있어서는, 정치학, 사회학 등과 무관한 경제학은, 현실 분석에 있어서 유효성을 상실해 버린 것이다.
40年以上の前の名著から考える「日本の国防」
40년 이상의 전의 명저로부터 생각하는 「일본의 국방」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29일 3:2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국방
Photo: Adobe Stock
천재·코무로 나오키가 말하고 있던 “국방 문제”
일본경제의 국제적 구조로 부터 석유위기는 일어날 수 있도록 일어난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위기가 생기기보다는 지금까지 한 번도 생기지 않았다는 우연의 행운에 놀라야 하는 것이다.
일본의 국방 문제도 다시 이 시점에서 재검토되어야 한다.
국방 문제라면 누구나 외국이 공격해 오는 것에 대처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협의의 국방이었고, 그것이 국방의 중심이었던 것은 제2차 세계대전 이전의 일이다. 현재(1976년 당시)에서는 사정은 완전히 바뀌어 버리고 있다.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한 번의 대회(바다)전에 의해 대제국의 흥망은 결정되었다. 나폴레옹 제국은 5개의 전승(알코레, 리볼리, 아우스텔리츠, 예나, 와그램)의 기둥에 지지되고 있다고 했지만, 드디어 워털루에 멸망했다. 그 때, 영국이 살아남은 것도, 일단 트라팔가의 일승에 의한다. 비스마르크의 독일 제국은 케니히츠 그레이츠와 세단의 대승에 의해 성공했지만, 제1차 대전 패전의 결과, 구름 산무소했다. 이러한 상태는 제2차 대전까지 이어진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1941년 겨울의 「모스크바 공방전」이나 42년부터 43년에 걸친 「스털링그라드전」이 많은 사람들과의 흥미를 사로잡아서는 안 되는 것은, 이 결전의 어느 쪽인가에서 독일군이 이기고 있었다면, 제2차 대전의 귀추는 전혀 다르다고 전해져, 오늘 이 두 경우 모두 독일군은 승리의 한 걸음, 부반보 앞까지 가고 있었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해, 이러한 전쟁 만능주의는 막을 닫는다. 1956년, 이집트의 나셀 대통령이 수에즈 운하 국유화를 선언했을 때, 군사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세한 영불도 매우 힘들었다. 이때 이집트의 연전 연패는 조금도 나셀의 입장을 약화시키는 것이 아니었다. 세단의 패보가 일단 파리에 전해지자, 순식간에 전복해 버린 나폴레옹 3세 왕조와, 뭐라고 하는 차이일 것이다.
그 후, 1967년의 이스라엘, 이집트의 6일 전쟁에 있어서의 이스라엘군의 전격전의 압승도, 문제를 무엇하나 해결할 수 없고, 오히려 수에즈 운하 봉쇄 등의 몇몇 후유증을 남겼을 뿐이었다. 조선전쟁과 베트남전쟁도 이 유형이다. 전자는 무승부이며, 후자는 미국의 대패 가운데 종결하는 것이지만, 미국이 진심이 되어 승리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었다. 핵무기를 사용해도 된다. 미국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인도적 이유나 제3차 대전으로의 발전을 두려워하는 것보다, 그런 일을 해도 문제는 조금도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미소 관계로 해도 그렇다. 현재는 어쨌든, 십수년 전까지는 군사적으로 미국은 소련에 대해 압도적으로 우세했기 때문에, 협의의 파워 폴리틱스의 원리로부터 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만 할 수 없었던 것은 아닐까. 한층 더 거슬러 올라가서, 조선 전쟁의 무렵은, 미국 군부는, 소련 등 진심으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면, 3개월도 있으면 충분하다고 호언하고 있었다고 한다. 핵무기와 그 운반수단의 당시의 상황에서 보면 아마 이대로였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소련과의 예방전쟁을 좋아하지 않고 만주폭격을 주장한 맥아더는 트루먼에게 파면되어 버렸다. 요컨대, 소련을 핵무기로 전멸시키는 것은 문제의 근본적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미국이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보면 국방문제 등도 기존과는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라면 국방이라고 하면 외국이 공격해 왔을 때 어떻게 막을까라는 문제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다르다. 이러한 협의의 국방이 아니라 보다 광의의 국방이 문제가 된다. 광의의 국방이란 일본 경제가 필요로 하는 자원을 어떻게 확보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이것이야말로 현재의 우리의 사명을 제제하는 문제이다.
이에 비하면 직접 침략의 문제 즉 외국의 군대가 직접 일본에 공격해 왔을 때 어떻게 하는가 하는 문제는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그다지 무서운 문제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국제정치의 역학구조가 일본을 군사적으로 안태우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40年以上前の名著とともに「日本の生命線をたどる」
40년 이상 전의 명저와 함께 「일본의 생명선을 따라간다」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28일 1:4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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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생명선을 따라가면
한때 '전함 슈페호의 최후'라는 영화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 중 리바이벌로서 TV에서 방영될지도 모른다. 제2차 대전 초기, 독일 전함 슈페호가 인도양에서 대서양에 걸쳐 영국의 통상 파괴에 종사하고, 휩싸인 듯이, 영국 함대에 따라잡혀 남미 라플라타 하구에서 자침한다는 이야기이다. 이것을 보고 놀라는 것은 단 한 척의 콩 전함에 휘두르게 되어, 거대한 영국 함대가 활기차게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제1차 대전이 되면 더 심하다. 불과 300톤의 경순 엠덴, 50톤의 범선 제어드러가 통상 파괴에 출격한 것만으로 이 세계의 바다 지배자는 비명을 지르고 가득 찼다. 잠시 동안 영국 대함대도 정말 힘들었고, 대영제국의 해군은 일대 공황에 휩쓸렸다.
뭐라고 할 것이다. 이유는 분명하다. 대영제국의 동맥이라고도 할 수 있는 통상망은 전세계에 휘말려 있기 때문에 바늘 한 개를 어느 부분에 찔려도 아픔은 온몸을 뛰어다니는 것이다.
이 생명선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영국은 어떤 일이라도 했다. 19세기라고 하면 대영 제국의 절정기이며, 영국이야말로 세계 문명의 도매상에서 신사의 일수 전매업과 같은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일단 이 생명선이 위협받게 되면, 영국은 모든 수단도, 태연하게 즐거웠던 것이다. 국제법은 반고지의 한 조각이라고 하는 베트만 호르웨히의 말은 당시 영국을 위해 있는 것 같았다. 이 점에서 베트남의 미국이나 헝가리, 체코의 소련과 조금도 다른 곳은 없다. 그렇지 않으면 대영제국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입에 나오지 않을 뿐이며, 생 레벤스 라움 활공간을 획득하고 지키는 점에서 히틀러도 미치지 않을 정도로 빠질 수 없었던 것이다.
특히 대재상 디즈레리(비콘 스필드 백)는 대영 제국의 생명선 확보에 간담을 주었다. 그가 이집트의 재정파탄에 넣어 '영국 정부를 담보'로 삼아까지 자금을 조달해 수에즈 운하주를 인수하고, 레셉스 다년의 고심 결과를 가로채고까지 '제국 생명선(엠파이어 루트)' 등을 확보한 것은 유명한 이야기이지만, 이것이 유명한 이야기이다. 실제로, 중동 등의 제국 생명선에 있어서의 영국은, 확실히 고치고 강도 그 자체였다. 이것은 영국 | 이집트 간의 외교사를 한눈에 보았을 뿐, 생각나는 바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를 위해 영국이 취한 정책이 이른바 양국 표준주의였다. 즉 제2위, 제3위의 2국을 합친 것보다 우세한 해군력을 보유하고, 이것에 의해 전세계에 뛰어든 생명선을 지키자는 것이다. 그러나 양국 표준주의를 가지고 있어도, 이 일은 쉽지 않았던 것은, 엠덴이나 그래프 슈페의 예를 생각해 낸 것만으로 명백할 것이다.
이처럼 국제정치의 논리를 생각해 오면 현재(1976년 당시) 일본이 놓여 있는 국제환경은 전율 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 이 자원이 부족한 일본의 경제적 생명선은 벌거벗은 채로 전세계에 뛰어들어, 어디에 바늘 하나 찌르더라도 일본 경제는 마비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 점, 19세기의 대영제국과조차 비교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하에 있는 것이다.
벌거벗은 그대로 전 세계에 노출된 제국 생명선!
비컨 스필드 백이라면, 이런 것은 생각한 것만으로 통풍의 발작을 위해서 실신할 것이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돌아온 후에 "이것은 기아의 앞에 갓 태어난 아기를 방치하는 것"이라고 할 것이다.
이 경제생명선은 양국표준주의적 군비(현재라면 미안해 미소 양국을 합한 군비라고도 할까)를 가지고조차 지킬 수 없는 것이다. 현재(1976년 당시)의 일본에 있어서, 이런 군비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 옳은 곳 거치기 강도적도흉으로 포함 정책을 단행하려고 하는 인간 등 혼자도 살아 남아는 말이지요.
일본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어려움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일본 국민은 전 세계에 정보망을 놓고 이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민첩하게 행동을 일으켜 전쟁의 싹을 붙여야 한다. 이것만이 일본의 안전을 보장할 것이다. 게다가 벌써 논한 것처럼, 이것이야말로 일본인이 가장 불특의로 하는 곳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노력의 적층에 대해 부단히 국민의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야말로 바로 천하의 목장의 사명이 아닐까.
天才・小室直樹から読み解く「日本の外交オンチ」
천재·코무로 나오키에서 읽는 「일본의 외교 온치」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24일 3:09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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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역사에서 배우고 있습니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국제정치의 초등적 논리가 전적으로 우리나라의 지도자나 국민에게 이해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슨 외교 온치일까. 역사 온치일까.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가장 강조되어야 할 것인데, 사회과학 온치일까.
그러나 이것은, 쇼와 14년이 되어, 유연으로서 나타나 온 것은 아니다.禍根는 더욱 거슬러 올라간다. 제1차 대전 종결에 따라 일본은 5대국으로 떠올랐다. 해군에 대해서는 3대국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일본인은 이것을 이해할 수 없었다. 베르사유 회의를 비롯한 전후 주요 국제회의에서 일본 대표는 '침묵의 전권'이라고 했다. 아무것도 발언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회의에서는 말할 필요도 없이 전후 세계의 동향을 결정하는 많은 의제가 논의되었다.
그러나 그 대부분은 일본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었다. 그러므로 일본 대표의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없었다. 그들은 아무래도 '직접 일본에 관계가 없는 것이라도 순회하면서 일본에 있어서 중대한 일이 된다'는 국제사회의 논리를 이해하지 못한 것이다.
요시다 시게루는 외무 차관 때 다나카 총리의 통역을 맡은 적이 있었다. 그 때, 발칸의 대표가 와서, 자국이 놓여진 입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일본의 양해를 요구했다. 이를 들었던 다나카 총리는 (이런 일본에 아무런 관련도 없는 것에 대해 일본의 양해를 요구하는 것에 대해 포기하고) 일본어로 "이 녀석, 어쩔 수 있을까"라고 큰 소리를 들었으므로, 요시다 시게루는 번역하는데 곤란했다고 한다.
국제정치의 정석에서 말하면, 특이한 것은 다나카 총리 쪽이다. 중요 사항에 관하여 열강의 양해를 요구해 두고, 그 후에 처음으로 행동의 자유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국제 정치의 정석이다. 이런 정석조차 전전 일본의 지도자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이 무이해는 매우 높은 것에 붙었다.
즉, 이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야말로 일본의 치명상이 된 것이다. 오늘(1976년 당시)에서는 아무도 '지나사변'이 일본의 명취가 된 것을 알고 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그 대부분을 반복할 필요는 없지만, 오른쪽에 말한 것과의 연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일본의 지도자가, 「중국에의 열쇠는 미국에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즉, 국제 정치에서는 모든 것이 모두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문제는 중국 문제에 머물 수 없다. 그 영향은 전 세계에 미칠 것이다. 그 중에서도 큰 이해를 가진 것은 미영불소이지만, 당시에 실력에 따라 일본의 행동을 제약할 수 있는 것은 미국 이외에 없다.
이 의미에서 "중국의 열쇠는 미국에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국제 정치의 연관 메커니즘의 이해 문제이며, 일본이 미국에 예속되는지의 문제와는 전혀 다른 문제이며, 카불이 이탈리아 통일의 열쇠는 파리에 있고 같은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에 관한 일본의 지도자 및 국민의 이해 정도의 낮음은 바로 전율할 정도로 유치한 것이었다.
하물며 그들에게는, 발칸 문제나 독소 관계가, 둘러싸고 일본의 진로에 어떠한 의미를 가져올까, 하는 것에 대해, 교과서적 지식조차 아무래도 이해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것에 의해 일본은 파국을 맞이하는 것이지만, 현재 일본인의 행동 양식, 사고 양식은, 당시의 일본인의 그것들과 조금도 변화하고 있지 않다.
즉, 우리는 그 대전쟁과 그 결과를 과학적으로 배우는 것을 아직 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닉슨 쇼크나 석유 위기를 전혀 예지도 분석도 할 수 없었던 일본의 정치가나 외교관은 무려 당시의 히라누마 총리나 외교관과 비슷할 것이다. 먼 이스라엘과 아랍과의 전쟁이 둘러싸고 일본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꿈상도 할 수 없었던 다나카 각 에이젠 전 총리는 먼 발칸 문제는 일본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했을 때의 타나카 요시카즈 총리와 매우 비슷할 것이다.
名著から考える「日本人と軍国主義」
명저로부터 생각하는 「일본인과 군국주의」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17일 2:22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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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회과학 온치
전후 일본인의 사고 양식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신화의 논리 구조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된다. 즉, ①전전은 군국주의였고, ②군국주의는 올바르지 않다, ③그러므로 우리는 파국을 맞았다. 그리고 ①현재(1976년 시점)는 군국주의가 아니며, ② 따라서 현재는 옳다. 따라서 현재 군국주의와 같은 파국을 맞이할 수 없다. 그리고 이 경우 '군국주의'의 대성공으로 '데모클래시'가 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 신화의 효력이 상실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간판을 바꾸어도 일본인의 행동양식, 사고양식의 기본형은 변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동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전 군국주의에 의해 파국을 맞았다면 현재라고 해도 그 위험성은 떠나지 않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전은 군국주의였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그러기 전에 먼저 '군국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일어나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으로 확정된 정의는 없다. 그러나 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군국주의란 국가의 기능을 들고 군사 목적에 봉사하려고 하는 주의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전전의 일본은 미국이나 독일이나 소련 등에 비해 훨씬 군국주의적이 아니었던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은 총력전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렇고, 일단 대전이 생기자 미국에서는 물리학자나 수학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천문학자, 심리학자부터 인류학자까지 동원되어 전쟁 목적으로 봉사했다. 그 결과 원폭이나 레이더가 개발된 것이었지만, 부산물로서 나중에 학제적 연구로서 사회과학에 일종의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행동과학까지 태어났다. 이와 같이 국가의 기능을 들고 군국 목적에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군국주의가 아닐까.
이런 일은 전쟁 전 일본에서는 생각도 미치지 못했다. 자연과학의 조직화가 마음에 들지 않기 위해 레이더를 비롯한 각종 신병기의 개발에 뒤쳐져 이것이 일본의 큰 패인의 하나가 된 것은 지금 주지이지만 주어진 목적을 위한 사회과학의 조직화가 되면 일본의 전쟁 지도자의 꿈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현실의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합목적으로 제어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새로운 유동적인 국면에 접하면, 우왕좌왕할 뿐, 책이 나오는 곳을 몰랐다.
사회과학의 빈곤을 가져온 문화적 배경으로서 일본인의 사고에 있어서 비과학성이 있다. 여기서 비과학성이란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논리적 능력의 부족을 말한다. 즉 일본인은 가장 유능하고 일견 논리적 능력을 익힌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그 사고양식은 단지 기술적 레벨에 머무르고, 전체적 컨텍스트에서의 파급을 고려하면서 사회현상을 제어의 대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思考の盲点
명저로부터 읽어내는 일본인의 사고의 맹점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2월 10일 2:44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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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고의 맹점
최근(1976년 당시) 또 일본인론이 활발하다. 다시 일본이 국제사회의 히노 무대에 등장함에 따라 일본인 고유의 단점이 드디어 노출되어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일본인론이라고 하면, 메이지 20년대의 국수주의 고취, 동 40년대의 동서 문명의 통일을 주창한 것, 또한, 쇼와 10년대에 근대의 초극을 주창한 일본문 화론, 그리고 동 30년대의 일본을 재평가하는 것, 동 40년대 후반의 외국인 등에 의한 일본인론과 계속된다(『중앙 공론』 47년 9월호) 계보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일본인론의 패턴은, 요컨대, 「일본인은, 이것 이것의 결점이 있기 때문에 반성하라」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거의 의미는 없습니다. 「알겠지만 그만둘 수 없다」라고 하는 것은, 개인의 경우에도 있지만, 사회 전체에 관해서 말하면, 문제점이 아무리 지적되어도, 그것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사회 전체의 작동 양식은 그것을 구성하는 각 개인의 단순한 마음만으로 좌우할 수 있을 만큼 단순한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에 있어서의 여러 요인의 연관 양식과 그 구조에 의해서도 규정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전시 중 증산과 과학의 진흥이 외쳤다. 그리고 전국민도 그를 위해 노력했을 생각이었다. 그러나, 생산은 생각대로 향상하지 않고 야미는 어지럽고, 사람들은 무엇인가 자연의 법칙에 거꾸로 벗어나고 있는 감을 피할 수 없었다. 또, 과학도 진흥하지 않고, 과학전에 있어서도 일본은 패배해 버렸다. 따라서 사회 현상에 대한 과학적 분석이 부족한 단순한 생각은 현실의 제어를 위해 완전히 무력하다.
이 「사회 현상에 대한 과학적 분석 능력의 부족」이야말로 일본인의 사고의 맹점이며, 이것에 의해, 일찌기 일본은 파국을 맞이하고, 현재도 또 맞이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너무 강조되지 않습니다. 일본인이 현재에도 사회 과학적 분석 능력이 부족한 것은 최근 물가 급상승에 있어서 불이 붙은 것처럼 정부의 '통제'를 외쳤다는 것만 봐도 분명할 것이다. 경제란, 그렇게 간단한 것일까.
마사부의 명령 한 개로 물가를 통제할 수 있을 정도라면, 덴포의 개혁이라도 실패하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경제학이 오늘날처럼 보급된 시대에서조차, 많은 일본인의 사고양식은 미즈노 충방의 그것과 본질적으로 다르지 않다. 1억이 일심이 되어 불덩어리처럼 돌진하면, 과학도 진흥해, 생산도 향상해 일본은 승리한다는 단세포적 사고법과, 현대 일본인의 사고법과는, 그 논리에 있어서, 도대체 얼마나 상이할 것이다.
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特徴」
명저에서 읽는 "일본인의 특징"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10월 1일 3:2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재하고 있는 내용은 1976년에 쓰여진 것입니다.
명저에서 읽는 "일본인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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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사회과학 온치
전후 일본인의 사고 양식의 기초를 이루고 있는 신화의 논리 구조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된다. 즉, ①전전은 군국주의였고, ②군국주의는 올바르지 않다, ③그러므로 우리는 파국을 맞았다. 그리고 ①현재는 군국주의가 아니라 ②그러므로 현재는 옳고 ③따라서 현재 군국주의와 같은 파국을 맞이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 경우 '군국주의'의 대성공으로 '데모클래시'가 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 신화의 효력이 상실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간판을 바꾸어도 일본인의 행동양식, 사고양식의 기본형은 변하지 않고 구조적으로 동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전 군국주의에 의해 파국을 맞았다면 현재라고 해도 그 위험성은 떠나지 않은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전은 군국주의였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그러기 전에 먼저 '군국주의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일어나지만, 이에 대해서는 아직 학문적으로 확정된 정의는 없다. 그러나 극히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군국주의란 국가의 기능을 들고 군사 목적에 봉사하려고 하는 주의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전전의 일본은 미국이나 독일이나 소련 등에 비해 훨씬 군국주의적이 아니었던 것이다.
제2차 세계대전은 총력전이라고 했다. 아무래도 그렇고, 일단 대전이 생기자 미국에서는 물리학자나 수학자는 말할 필요도 없이 천문학자, 심리학자부터 인류학자까지 동원되어 전쟁 목적으로 봉사했다. 그 결과 원폭이나 레이더가 개발된 것이었지만, 부산물로서 나중에 학제적 연구로서 사회과학에 일종의 혁명을 일으키게 되는 행동과학까지 태어났다. 이와 같이 국가의 기능을 들고 군국 목적에 봉사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에서의 군국주의가 아닐까.
이런 일은 전쟁 전 일본에서는 생각도 미치지 못했다. 자연과학의 조직화가 마음에 들지 않기 위해 레이더를 비롯한 각종 신병기의 개발에 뒤쳐져 이것이 일본의 큰 패인의 하나가 된 것은 지금 주지이지만 주어진 목적을 위한 사회과학의 조직화가 되면 일본의 전쟁 지도자의 꿈상도 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 결과, 그들은 현실의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합목적으로 제어하는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새로운 유동적인 국면에 접하면, 우왕좌왕할 뿐, 책이 나오는 곳을 몰랐다.
사회과학의 빈곤을 가져온 문화적 배경으로서 일본인의 사고에서 비과학성이 있다. 여기서 비과학성이란 사회현상을 과학적으로 사고하는 논리적 능력의 부족을 말한다. 즉 일본인은 가장 유능하고 일견 논리적 능력을 익힌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이라도 그 사고양식은 단지 기술적 레벨에 머무르고, 전체적 컨텍스트에서의 파급을 고려하면서 사회현상을 제어의 대상으로 분석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日本人の「健忘症と楽天主義」とは
40년 이상 전의 명저로부터 읽어내는 일본인의 「건망증과 낙천주의」란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9월 28일 2:15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재하고 있는 내용은 1976년에 쓰여진 것입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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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인식 취약성
현대의 일본이 받는 위기는 하지만 록히드 사건 등의 현상적인 측면만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현대 일본의 위기 구조는 상상을 끊고 깊고, 그 해결의 실마리를 현실적인 것으로 파악하기에는 절망적인 어려움을 수반한다. 더욱 귀찮은 것은 우리 일본인의 심정에는 이런 위기의 시대에 있어서조차 그 사건이 가지는 의미를 충분히 인식하고 더욱 음미하는 일도 없다는 것이다. 이 전통적인 일본인의 건망증과 밑바닥의 라쿠텐주의에 뒷받침된 정치감각에는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일본 언론의 어중간한 자세에도 동류의 태도를 볼 수 있다. 헤타를 하면 일본의 존립에 직접 관련될지도 모르는 중대사이어도, 냉정하게 기승전결을 쫓는 자세가 약하다. 한때는 떠들썩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수가 흘러 곧 그분에게 잊어버리는 것이다. 동질의 비슷한 사건이 일어나 겨우 기억나는 것이다. 아니, 기억하는 것조차 잊혀지는 것이다.
정치적인 사건에는 음영이 수반된다. 보이는 부분보다 숨겨진 부분이 많다. 숨겨진 부분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결코 보이지 않는 부분은 아니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란, 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 비틀거리고 있다. 우리의 관심은 이 부분이야말로 조사해야 하는데 사실은 반대로 되어 있다. 역설한 정치인식이어야 할 것이다. 정치는 천재 때 자연 현상이 아니다. 정치는 항상 직접적인 것이어야 한다. "잊은 무렵에 온다"는 것이 아니다. 이런 당연한 것을 친밀한 곳에서 재인식해서는 안 되는가. 가까이 더 일일이 의심해 보았을 뿐, 정치 환경의 왜곡과 우리의 정치적 건망증의 그루브에 누워진 누군가의 여러 문제가 떠오른다.
불황 대책은 과연 정부 시책인 채로 충분한가. 고도경제성장노선을 단절하고 국민경제를 나락 바닥까지 떨어뜨린 광란물가에 다시 습격당하지 않을까. '토지는 반드시 올라간다'는 신화는 무너졌다고 하지만 서민의 손이 닿을 때까지 주택문제는 완화될까. 새로운 중동 전쟁이 발발하고(이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항상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일 쇼크가 일어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방심」은 하고 있지 않는가. 기름만이 아니다. 농산물 확보는 장기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는가. 밀이나 콩의 수입은 안정되어 있는가. PCB 오염*은 해결되었는가. 참치는 식탁에서 사라지지 않는가?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미나마타*」의 문제는 어떨까. 공해 문제는 이미 해결 되었습니까?
천하의 동대의 입시를 중지시킨 대학 문제*는 학생들은. 기업 폭파를 노리는 늑대와 대지의 송곳니*를 능가하는 과격파의 행동이 기획되는 것은 아닐까. 현재 공개된 일반 도서관에서 입수할 수 있는 자료를 바탕으로 플루토늄마저 준비할 수 있으면 소형 원폭이 제조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보고도 있다. '핵잭'이라는 두려운 과격행동의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 아닐까.
*PCB 오염-1968년, 카네미 창고제의 식용유에 PCB(폴리염화비페닐)가 혼입한 것이 원인으로, 대규모 중독 사건이 일어났다. 이 사건을 계기로 PCB의 제조·사용이 금지된다.
*미나마타 1953년경부터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를 중심으로 발생한 공해병. 신일본 질소 비료(현 치소) 미나마타 공장에서 흐르는 메틸 수은이 원인으로, 근해의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생겼다.
*대학문제-1960년대 후반에 학원의 민주화와 대학 개혁을 내걸어 학원 분쟁이 일어났다. 의학부에 끝을 발한 동대 분쟁에 의해, 동 대학의 1969년의 입시는 중지가 되었다.
*대지의 송곳니 1970년대 중반에 활동한 테러 조직, 동아시아 반일 무장 전선의 한 그룹. 그 밖에 '늑대', '전갈' 그룹이 있다. 1974년에 미쓰이 물산, 대성건설의 폭파사건을 일으켰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平凡さ」と「狂気性」
40년 이상 전의 명저로부터 읽어내는 「평범함」과 「광기성」
코무로 나오키
커리어 · 일 방법 [신장판] 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9월 24일 3:05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재하고 있는 내용은 1976년에 쓰여진 것입니다.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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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속에 숨어있는 광기성
전일하늘과 마루베니의 간부 등 록히드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의 사상과 행동은 전쟁을 지도하고 파국으로 이끈 전쟁범죄인의 그것과 구조적으로 동형의 것이었다. 즉, 그들의 공통항은 석출될 수 없는 개인으로 이루어진 집단의 기능적 요청에 기초한 맹목적 예정 조화설과 구조적 어노미의 소산이었다. 전전 전후라는 시간적 차이 속을 세로 관통하는 공통의 행동 양식이 지적된다.
이러한 행동 방식은, 특이 현상과 같은 면으로서 정리되는 깨끗함이 있지만, 실은 더욱 다극적인 부분에 이어져 있는 것이다. 군사 관료, 기업 엘리트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일련의 '과격파'의 행동에도 이 전형이 비틀거리고 있다.
닛코의 하이잭*, 아랍 게릴라의 일본인 병사들, 최근 기업 폭파*, 홋카이도청 폭파* 등의 '범인상'을 분석하면 이 점이 선명하게 떠오른다.
*일항기의 하이잭쿠 1977년 일본 적군이 일으킨 하이잭 사건. 범행 그룹은 방글라데시의 다카 국제 공항에 착륙시켜 몸값과 체포된 동료의 해방을 요구. 일본 정부는 초법규적 조치로 범행그룹의 요구에 응했다.
* 아랍 게릴라의 일본인 병사 1971년 공산주의자 동맹 적군파 중신방자 등에 의해 레바논에서 아랍 적군(나중의 일본 적군)이 결성되어 팔레스타인 게릴라와 연계해 테러 활동을 했다.
*최근 기업 폭파 - 1974년 동아시아 반일 무장전선 그룹에 의해 미쓰비시 중공 빌딩 폭파 사건, 미쓰이 물산 폭파 사건, 가시마 건설 폭파 사건 등이 일어났다.
*홋카이도청의 폭파-1976년, 홋카이도청이 폭파된 사건. 사건 당일 '동아시아 반일 무장전선'을 자칭하는 범행 성명문이 발견됐다.
쇼와 50년 5월에 시민 생활까지를 공포에 휘말린 연속 기업 폭파의 범인 그룹이 체포되었다. 이 범인 그룹의 체포에 접해 주위 사람들은 "설마, 그 사람이… 용의자의 8명은 도대체 어떤 인물이었는가. 당시의 신문보도를 요약해 보면 이렇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名著から読み解く危機の時代に必要な「想像力」とは
명저로부터 읽어내는 위기의 시대에 필요한 「상상력」이란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9월 21일 3:05
1976년의 초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게재하고 있는 내용은 1976년에 쓰여진 것입니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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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 시대 속에서의 「상상력」
인간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에는 상상력 부족이 있습니다. 어떤 현상이라도 일상화해 버리면 '당연히'가 되어 놀라운 능력을 상실한다. 어떤 큰 사건이라도 일어나 버리면, 왠지 필연성이 있었던 것 같은 신경이 쓰인다. 이것이 모든 것의 본질을 잃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과거 십수년간의 변화가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먼저 놀라움으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나 급격한 변화의 와류에 있는 사람에게는 실감하기가 곤란할지도 모른다. 어떤 급속한 변화도 생활의 템포 중에서는 서서히밖에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이것을 체득하는 것은 곤란할 것이다. 상상력이 필요합니다. 종전 직후(쇼와 30년이라도 대략 같다)의 사람을 타임 머신으로 현재(1976년 당시)에 따라 오면, 너무의 변화에 놀라게 되어, 이것이 31년 후의 일본이라고는 아무래도 믿을 수 없을 것이다. 게다가 격변의 대부분은 최근 15년간 생기한 것이다. 지난 2000년간의 변화보다 지난 15년간의 변화가 훨씬 더 컸다고 할 수 있다. 타코노우라는, 만요시대부터 쇼와 30년대 중반까지 영원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몇 년만 해도 무잔한 변모를 이루었다.
종전 직후의 일본에는 괜찮은 자동차가 몇 대밖에 없었다고 한다. 대의사는 말할 필요도 없이, 장관이라도 좀처럼 탈 수 없었다고 한다. 고노이치로가 자유당에서 두각을 드러낸 한 가지 이유는 자동차를 소유하고 자유당 간부 간 연락 편의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들었다.
당시의 일본인에게, 쇼와 50년경의 일본 최대의 사회 문제는, 자동차가 너무 많다고 하면 변하고 있다고 생각되었을 것이다. 46년쯤에는, 쌀이 남아 두어 장소에 곤란하게 된다고 한다면, 배고프고 눈도 주위 것 같은 사람들에게, 바보도 쉬고 휴가라고 반감을 사고 있었을 것이다.
쇼와 초년에는, 도쿄의 거리에서도 자동차가 다니면 아이가 튀어나와 「만세」라고 외쳤다고 한다. 시골에는 평생 기차를 본 적이 없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텔레비전은 아직 시작 단계에서 일본에는 몇 대 밖에 없었고, 미국에서도 영상은 명료하지 않고, 고릴라와 인간의 격투의 종류의 것 밖에 방송할 수 없었다고 한다. 연애 이야기를 방영하지 않은 것은 히로인이 미인인지 확실하지 않고 시청자 울게되기 때문이었다.
라디오조차 적고, 영화관도 매일 상영하는 관은 상설관이라고 불리며 오히려 예외적이었다고 한다. 고기나 계란이나 우유는 힘든 잔치로 좀처럼 서민의 입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이에 비하면 현재 등은 매일 매일이 축제 같은 것일 것이다. 그러나, 쇼와 초년이라고 하면 너무 옛날의 것으로 상상력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쇼와 30년대 초반이라도 이것과 큰 차이는 없었다는 것을 기억할 것이다. 35년 안보 소동 후 이케다 총리는 10년 후에 국민소득을 두배로 한다면 비판자는 터무니 없는 대보라라고 한다. 10년 후에는 자동차 연산을 100만대로 한다는 목표가 발표되면 이런 무책임한 방언은 그만두고 더욱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비난받았다(당시 자동차 생산은 약 20만대, 성능은 나쁘고 미국차와 경쟁하는 등 문제 밖이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天才・小室直樹が見ていた「日本社会の構造」とは
천재·코무로 나오키가 보고 있던 「일본 사회의 구조」란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9월 17일 2:50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전회의 기사는 이쪽 )
일본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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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무로 나오키가 논한 일본 사회의 「위기의 본질」(「증보 엽서」보다)
구저 「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을 발표한 것은 쇼와 51년의 가을이다. 그 핵심으로 논한 것은 현대 일본의 위기의 본질이다. 즉, 기능 집단이 동시에 운명 공동체의 성격을 띠고, 거기에서 마력과 비슷한 에너지가 발생하여 축적된다. 그것도 사회조직의 구석구석에 확대 재생산을 계속하면서--라는 지적이다.
사람들은 핵의 무서움을 말한다. 하지만 이 위기의 '구조적 어노미'(무규범 상태·소외)는 핵의 공포의 비가 아니다. 왜냐하면 전자는 인간의 사고와 기술의 산물이지만, 그 인간을 규정하는 것이 이 마력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더 말하면, 전자는 상대적인 공포이고, 후자는 절망적인 공포이다.
나는 구저작을 역사에 대해 매우 낙천적이고 건망증의 사람들에 대해 경고하는 의미로 논한 쌓이다. '전후 데모클래시의 인식'에서 '사회과학의 해체'까지 전편을 통해 일본인의 행동양식(에토스)이 전전 전후를 시간적으로 관철하여 동형이며, 모든 조직과 틀을 다면적으로 인식해 볼 때 이것 또한 유사하다는 사실을 말한 것이다.
즉, 록히드 사건, 과격파 행동 등의 분석을 실시한 것은, 이들이 역사상 특이한 미친 피와 비슷한 사회 현상도 아무것도 아니고, 구조적(스트럭쳐리)에 계(콜로라리)로서 발생하는 것이다. 환언하면 근주(뿌리)에서 자연 발생하는 '히코바에' 현상이라는 사실을 말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새롭게 '내 신전쟁론'을 더해 '위기의 구조'(증보)를 상척하게 됐지만, 내 논술의 역점이 앞서 말한 점에 있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편집부주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구판 및 증보판의 내용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구저 「엽서」를 병독해 주시면 「위기의 구조」의 골격을 추적할 수 있다고 생각하므로 독자 여러분에게는 일독을 추천하고 싶다.
쇼와 57년 1월 국제 정세의 암운 점점 높아질 때 고무로 나오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40年以上前の名著から読み解く、危機に瀕する「日本社会」の構造とは
40년 이상 전의 명저로부터 읽어내는, 위기에 처하는 「일본 사회」의 구조란
코무로 나오키
예측·분석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2022년 9월 14일 2:28
1976년의 초판판 발간 이래, 일본 사회학의 교과서로서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던 고무로 나오키씨에 의한「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 이 2022년에 신장판으로서 복간되었다. 사회학자 미야다이 신지 씨 “선진국 유일의 경제 정체나 코로나 사무의 무책이나 통일 교회와 정치의 유착 등 수많은 참상을 목격한 우리는 지금이 책을 읽어야 한다. 반세기 전에 '이유'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라고 칭찬받고 있다. 40년 이상 전에 세상에 내보낸 서적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퇴색할 수 없는 1권은, 현대에도 통하는 일본 사회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어, 바로 예언의 책이 되고 있다.『【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서는, 사회학자·바시오오사부로씨 에 의한 해설에 가세해, 1982년에 발간된【증보판】에 게재된 「나의 신전쟁론」도 수록되고 있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일부 편집을 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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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코무로 나오키가 명저 「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에 담은 것(「엽서」보다)
“이것은 나치와 군국주의자도 기획하지 않았던 문화 파괴이다”라고 대학 분쟁의 병화에 걸려 우유로 돌아온 동대법학부의 폐허에 서서 마루야마 마사오 교수는 이렇게 외쳤다고 전해진다.
전후 분반 세기를 거쳐, 데모 클래시 교육은, 터무니없는 오니코를 낳아 길러 버린 것 같다. 대학 분쟁을 계기로 피의 금기가 깨지면서 그렇게 엄중히 처벌해야 하는 폭력주의의 망령은 수많은 봉인을 찢어 버렸다. 현재 소위 내게바에 의해 해마다 수십 수백이라는 인간의 피가 흘러나오고 있지만, 여기에서 주목받아야 하는 것은 그 인원수의 많음이나 잔혹성이 아니라 그 사회적 배경이다.
최근 기업 폭파나 47년 연합 적군을 지도한 젊은이들은 결코 사회의 낙오자나 무법자가 아니라 사회의 중추를 이루어야 하는 엘리트 혹은 선한 시민이었다. 그들을 하고 나치와 군국주의자도 멀리 미치지 않는 폭거에 달린 것은 무엇인가. 여기에 현대 일본의 위기의 본질이 비난한다.
반년 이상에 걸쳐 국중을 흔들고 있는 록히드 사건이라도 헛되게 날아와 관계자를 떨쳐 놓은 미그 25의 경우에도 이 본원적인 위기의 피상적인 현상 형태에 불과하다. 선서에도 불구하고 두꺼운 무당한 위증에 얽힌 위증으로 의회 정치를 중대한 핀치에 몰아넣고 천지 사이에 몸을 쉴 수 있는 여지를 잃은 록히드 사건의 용의자는 범죄 중독자도 아니고 극악인 타입도 아니다. 오히려 그들이야말로 최상의 교육을 받고 엘리트 중의 엘리트로서 주위의 기대를 일신에 맡아 온 경제적 번영의 바로 전위이다. 그들의 유형은 무려 이른바 'A급 전쟁 범죄인' 타입과 비슷할 것이다. 이 사람을 하고 걸리는 가장 악질적인 범죄에 달리는 어리석은 일에 이르는 구조에야말로 현재 일본의 위기의 심각함이 숨어있다.
현대 일본 사회 구조의 안쪽에서 부단하게 확대 재생산되어 사회 조직의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꾸준히 폭발의 에너지를 축적하고 있는 구조적 어노미야말로 이 위기의 본원적 제너레이터인 것으로 하는 것이 본서에서의 분석의 요망이지만, 그러한 구조적 어노미는 현재의 구조
패전에 의한 심각한 쇼크와 전후에 있어서의 미증유의 대변혁, 거기에 이어지는 「가장 공상적인 사람의 황당 무익한 꿈」을 훨씬 웃도는 고도 경제 성장에 의해, 일본은 외관상은, 완전히 다른 나라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그것은 어디까지나 표면상의 사회조직 레벨에 있어서의 것이며, 그 안쪽의 사회구조의 레벨이 되면, 일본인의 사고·행동 양식도, 집단 구성의 원리도, 전전과 전혀 바뀌지 않았다. 이 둘 사이의 모순에 위기의 싹은 발한다.
현대일본(1972년 당시)은 기능집단이 동시에 운명공동체로서의 성격을 띠고, 그러한 공동체적 기능집단의 마력이 일본인의 행동을 끝없이 주박하게 된다. 그 모순의 역동성의 소산이 오른쪽에 말한 구조적 어노미에 불과하다. 그리고 이 구조적 어노미의 전개에 의해, 기업 폭파나 연합 적군의 테러뿐만 아니라, 공해나 닉슨 쇼크, 석유 위기나 록히드 부패도 필연적인 콜로라리로서 만들어진다.
그러나 구조적 어노미는이 정도의 생생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성심성의, 진지하게 노력할수록 노력목표와 다른 결과를 낳고, 일본 전체를 다시 한번 파국을 향해 확실히 속삭이는 사회적 메카니즘을 만들어낸다.
『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의 목적은 이 구조적 어노미의 생성, 확대 재생산 및 그 사회에서의 전개 과정의 분석이다.
쇼와 51년 가을 모택동 사망의 보에 신시대 격동의 조를 예감하면서 코무로 나오키
본 기사는 「【신장판】위기의 구조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보다 본문의 일부를 발췌, 재편집해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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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装版】危機の構造 日本社会崩壊のモデル
小室 直樹 著/橋爪大三郎 解説
<内容紹介>
日本社会が抱える問題の原因は40年以上前から変わっていないー。さまざまな危機に直面している今だからこそ読んでおきたい幻の名著がついに復刊! 情熱的かつ論理的に日本社会の問題や日本人の特性に向き合った社会学者・小室直樹氏が日本社会に警鐘を鳴ら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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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Amaz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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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Amazo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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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Japan
코헤이-S
5.0 out of 5 stars 전후 일본 / 사람은 왜 이상한가?
Reviewed in Japan on August 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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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 사회는 이상하다.
코무로 나오키씨의 논의에 있어서의 「아노미」라는 개념은, 에밀 듀르케이무로부터의 계승으로 시작되지만, 단순한 규범 상실로서의 고전적 이해를 넘어, 일본 사회의 특수한 병리를 설명하기 위해 크게 확장되고 있다.
듀르켐에서 어노미란 사회적 규범이 붕괴했을 때 사람들이 욕망에 한계를 잃고 방향성을 잃어버리는 상태를 의미했다. 경제공황과 급격한 번영과 같은 사회적 변동은 기존 규범을 일시적으로 무효화하고 사람들을 혼란에 빠뜨린다.
그 결과, 자살이나 일탈 행동이 증대한다. 코무로는 이 틀을 이어가면서 일본 근대와 전후 사회에 특유의 '규범없는 규범', '구조적 어노미'라는 독자적인 병리를 그려냈다.
그가 주목한 것은 일본사회에서는 규범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이 아니라 단편적으로 잔존하고 게다가 그것이 서로 연관되지 않고 착량한다는 사실이다. 구미에서는 종교와 법이 사회 전체를 관철하는 통합적 규범을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근대화 과정에서 서양 제도를 이식하면서도 그 뒤에 있는 보편적 이념을 내면화할 수 없었다.
메이지국가는 근대헌법과 법제도를 정비하면서 한편 국가신도를 국민통합의 정신적 지주로 삼았다. 그 결과 ‘법이나 계약에 의한 질서’와 ‘공기나 관습에 의한 질서’라는 두 가지 규범이 비틀린 형태로 병존한 것이다. 코무로는 이것을 '복합 어노미'라고 불렀다.
복합 어노미 하에서는 같은 행위가 장면에 따라 정의에도 부정하게 되어 책임의 소재는 불명확해진다. 회사에서는 충성심이 미덕이 되어도 법정에서는 권리침해가 된다. 이 규범 단편의 착종이 일본인을 항상 이중 구속에 노출시켜 사회 전체를 불안정하게 하고 있다.
게다가 코무로는 이러한 규범 착綜이 진행되면 개인은 공동체와의 연결을 잃고 고립된 원자처럼 떠다닌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것을 '원자 어노미'라고 명명했다. 촌락 공동체가 붕괴되고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사람들은 혈연이나 지연에 뿌리를 둔 규범을 잃어 회사나 학교 등의 기능 집단에 전 인격을 흡수된다.
거기에는 '종신고용'이나 '연공서열'이라는 의사가족적인 질서가 지배하지만, 그것은 보편적 규범이 아니라 닫힌 소집단의 로컬 규칙에 불과하다. 게다가 한번 거기에서 벗어나면, 개인은 고립되어 거처를 잃는다. 이 상황은 규범을 가지지 않는 자유가 아니라 오히려 '방향을 잃은 고립'이며, 거기에서 자살이나 폭발적 행동이 태어난다. 코무로가 1960~70년대 학생운동이나 적군파 청년들을 예로 든 것은 이 때문이다. 그들은 결코 비정상적인 인간이 아니라 진지한 가정에서 자란 평범한 청년이었지만 사회적 규범의 공백 속에서 파괴충동을 폭발시켰다. 이것은 원자 어노미가 낳은 상징적 사건이었다.
코무로의 어노미론에서 가장 독창적인 것은 '구조적 어노미'라는 시점이다. 듀르캠은 어노미를 주로 사회변동이나 위기의 외적 요인에 요구했지만, 코무로는 일본 사회의 시스템 자체가 어노미를 재생산하는 구조가 되고 있다고 논했다.
즉 기업, 관청, 학교 등의 기능집단이 공동체화하고 성원을 평생에 걸쳐 구속하는 한편 보편적인 규범을 제공하지 않고 단지 '공기'에 의한 동조만이 질서를 유지한다. 거기에서는 제도나 법보다 「분위기」나 「상의하달」이 우선되기 때문에, 합리적 비판은 거절되어 책임은 항상 분산해, 아무도 의사 결정의 주체가 되지 않는다. 이렇게 '무책임 체제'가 성립하고 조직은 잘못된 방향으로 폭주해도 아무도 멈출 수 없다.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의 패배는 그 전형이라고 고무로는 보았다.
고도 경제 성장기에서도이 구조적 어노미는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성장이 사람들에게 새로운 욕망을 잇달아 환기하고 시연 효과에 의해 비교 소비가 무한히 확대하는 가운데, 규범의 공백은 보다 심각해졌다. 생활수준이 향상되더라도 만족감은 얻지 못하고 소비의 상대적 박탈감이 사람들을 좌절시킨다.
그 결과 자살의 증대와 사회적 불안이 확산된다. 코무로는 이를 '파국으로의 진진'이라고 부르며 경제 성장 자체가 어노미를 확대 재생산하는 구조라고 갈등했다.
코무로의 아노미론 사정은 일본사회의 정치적·정신적 위기의 설명에도 이른다. 전전에는 천황 신화, 전후에는 민주주의 신화, 심지어 공산주의 신화가 사람들의 규범적 지주였지만, 이들이 차례로 붕괴하자 일본인은 근원적인 규범의 진공 상태에 빠졌다. 이것이 "급성 어노미"로 사회를 덮고 사람들은 방향을 잃는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소집단의 토템적 규범'이 비대화되어 셀룰로즈 파시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상태가 태어난다.
각 집단이 독자적인 성역을 절대화하고 외부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분노를 폭발시킨다. 사회 전체는 위에서 아래까지 소집단의 사슬이 쌓인 파시즘적 질서가 되어 보편적 규범은 더욱 정착하지 않는다. 여기에 일본사회의 병리가 극한적으로 노출된다.
이처럼 보면, 코무로 나오키의 어노미론은 단순한 규범 상실의 개념을 넘어 “일본 사회 자체가 어노미를 제도적·문화적으로 재생산한다”는 강렬한 진단이 되고 있다. 복합 어노미로서의 규범 착綜, 원자 어노미로서의 고립, 구조적 어노미로서의 시스템적 무책임, 셀룰로즈 파시즘으로서의 집단 폭주, 이들은 서로 연쇄되어 일본 사회를 파국으로 몰아넣는 역학을 형성하고 있다.
여기에는 듀르케이무의 전통을 이어가면서 일본의 근대화의 특수성을 날카롭게 파악한 코무로의 독창성이 있다.
그럼 해결의 길은 어디에 있는가. 코무로는 결코 낙관적이지 않았다. 보편적 규범, 즉 법이나 계약, 혹은 종교적 신앙이 진정으로 사회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어노미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반복적으로 호소했다. 그러나 일본인은 전통적으로 '공기'를 따르는 것을 우선하고 보편적 규범을 철저히 하는 것을 피해 왔다.
이 습성이 개조되지 않는 한, 어노미는 사라지지 않고, 때로는 내셔널리즘이나 파시즘으로 전화해, 사회를 위기에 몰아넣는다. 그의 이론은 일본인이 근대를 미완으로 살고 있다는 증거이며, 또 21세기의 현재에도 여전히 유효한 경고이다.
코무로 나오키의 어노미론은, 일본 사회를 단순히 「규범이 부족하다」라고 꾸짖는 것이 아니라, 규범의 착綜과 공백을 낳는 사회 구조 그 자체를 폭로하는 시도였다. 그리고 그 구조는 전전·전후를 관철해 지속해, 현재의 일본인의 살기 어려움이나 고립감의 근원이 되고 있다. 어노미는 역사적 우발이 아니라 제도적·문화적 필연적으로 짜여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먼저 '자신이 어노미 속에서 살고 있다'는 자각을 가지는 데 다할지도 모른다. 자각 없이는, 우리는 단지 공기에 흘러들어 소집단의 폭주에 말려들어 버릴 것이다. 코무로의 경고는 반세기를 거친 지금도 일본인에게 있어서 절실한 지침이 되고 있다.
전후 일본 / 사람이 어떻게 이상한가?
이 책은 반세기 전에 썼다.
금자탑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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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시
4.0 out of 5 stars 고마워요.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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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합니다. 지금 과감하게 감탄하고 있습니다. 바쁜 중 신속하게 정중하게 대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기회가 있으면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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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나가 공기 『절찰중의 낙찰로서의 권리』・『의사 결정의 트릭』・『미야자와 겐지의 문제군』
5.0 out of 5 stars 재미 있습니다. 조금 감상을 씁니다.
Reviewed in Japan on July 1, 2025
Format: Tankobon SoftcoverVerified Purchase
현재의 일본 사회의 무엇이 마즈인가, 본질은 50년전에 본서에서 지적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세계의 문제는 자신들이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없이, 동료 벗어나지 않을 정도로 주위에 맞추고 있으면 어떻게든 될 것이다, 라는 근거 없이 노천기인 맹목적 예정 조화설에 물들어 있는 것이라고 하는 것은
그대로일 것입니다. 요점은 리스크 관리가 약하다.
온난화 문제와 환경 문제는 인류 생존의 기반인 지구 환경에 대한 긴급하고 심각한 전세계적인 위협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는 정치 과제로서 하위에 가라앉고 있는 것을 보면서 위기감이 모입니다.
히사나가 공기 『절찰중의 낙찰로서의 권리』・『의사 결정의 트릭』・『미야자와 겐지의 문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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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준
5.0 out of 5 stars 무연대
Reviewed in Japan on March 19, 2023
Format: Tankobon SoftcoverVerified Purchase
이 책은 어노미에 대해. 이것은 무규범 또는 무연대로 번역되는 것. 그리고 에토스. 행동 양식으로 번역되는 것. 이를 근저로 한 경제, 정치, 교육을 포함한 일본 사회에 대해 논하고 있다. 면도기 같은 분석에 의한 선견. 이 책은 이 사회에 대한 모야모야한 마음을 정화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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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3.0 out of 5 stars 전후 사회는 어노미 상태가 만들어졌다.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22, 2023
Format: Tankobon Softcover
저자의 고코무로 나오키씨는 경제학에서 출발해 이론 사회학으로 돌아간 재야의 연구자로, 소련 붕괴를 예언해 이름을 태우고, 하시 이오 오사부로씨, 미야다이 신지씨, 야마다 마사히로 씨 등 현대의 스타 사회학자 분들에게 강한 영향을 준 천재라는 일도 아직도 책이 아니다. 평전도 출판되기도 했으므로, 드디어 신경이 쓰여 있던 곳에 주저의 복간이라는 것으로, 고맙습니다. 현대 일본에 만연하는 불안이 본서를 다시 불렀다는 것일까요.
놀랐습니다. 천재라고 하기 때문에 얼마나 날아간 독창의 덩어리인지 생각하면 터무니 없다. 중요한 선행연구와 표준적인 분석 개념(특히 듀르켐의 '어노미' 개념)에만 입각한 의외로 견실한 분석입니다. 코무로씨는 전전의 천황제권력의 구조와 그 해체를 둘러싼 전후 최대의 정치학자 마루야마 마사오의 중요한 연구를 바탕으로, 거기서 전후의 일본 사회를 분석해 나간다. (코무로 씨는 미국 유학에서 돌아와 경제학을 떠난 후 마루야마 마사오의 근원에서 정치학을 배운 것 같네요.) 코무로 씨
는 권위가 잃어버린 경우에도 아노미가 발생한다고 하는 데 그레지아에 의한 확장 개념(급성 아노미)과 마루야마 마사토의 논쟁을 연결하고, 상실에 의해 천황제 권력과 향촌 사회를 지역 명망가가 잇는 근대 일본의 국가 체제가 붕괴되어, 그 결과 급성 아노미 상태에 빠진 전후 사회는 그때까지의 질서의 상실로부터 오는 고립감과 무력감을 치유해 주는 가족이나 촌락 공동체로 심리적으로 퇴피하자.
그러나 때는 고도성장기, 도시부의 노동자 부족에 압박되는 형태로 농촌부로부터의 인구 유출에 의해 가족은 엉망이 되어, 촌락 공동체도 해체해 갔다. 그러한 모순된 전후의 사회 상황이야말로 기능 집단인 도시부의 기업 조직이 운명 공동체로 전화해 성원의 전생활·전인격까지도 지배하는 일본적인 구조를 낳았다는 것입니다. 일본인이 회사 조직에 무한한 충성을 맹세하고 맹렬하게 계속 일하게 된 것은 그 때문이라고.
기능 집단인 기업을 운명 공동체화한, 이른바 '일본적 경영'의 출현을 천황제 권력의 해체와 연결시키는 코무로씨의 분석에는 과연 놀랐지만, 과로사·과로자살조차 낳는 일 과거의 전후 일본 사회는 역시 사회가 어딘가 부서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으로, 전후 사회는 어노미 상태 그 자체였다고 하는 코무로씨의 분석은 힘들게 떨어진다. 종신고용이나 연공서열 등 일본적 경영의 특징은 전전에는 없었던 것 같다. 기능집단의 운명 공동체화는 틀림없이 전후 사회의 왜곡의 귀결인 것이다.
덧붙여서, 과로사·과로자살이 사회문제화하기 시작하는 것은 고도성장 종말 후 얼마 후 1980년대가 되고 나서지만, 코무로씨의 이론에 근거해 생각하면, 그 타이밍을 잘 설명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그렇다고 하는 것은, 천황 권위의 상실 경험이 강했던 종군 경험자의 마지막 세대가 은퇴하기 시작한 것, 및 기대를 훨씬 웃도는 풍부함을 달성한 고도 성장기와는 달리 현상이 기대를 항상 밑도는 저성장 시대에 들어간 것, 이상 2개의 요인이 겹친 것이 1980년대이기 때문입니다. 패전 때 아직 어린 나이에 태어나지 않은 세대가 노동력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바로 그 때에 그들의 고생이 별로 보상받지 않게 된 것입니다. 그런 그들에게는 과중노동을 강한 공동체 규범이 단순한 고통 밖에 생각되지 않게 된 것이 아닐까요.
고무로씨는 천황 권위의 상실에 기인하는 급성 어노미 상태 이외에도 고도 성장기는 생활 환경의 격변에 대한 심리적 적응의 어려움에 기인하는 어노미 상태가 발생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공동체적 기능 집단은 집단 내의 평등·균일화를 지향하기 때문에 생활 수준의 지속적인 향상은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신도 손에 넣어야 한다는 끝없는 강박 관념을 만들어 버린다는 것입니다. 이로써 수입이 아무리 늘어도 지출은 벌어져 결국 불충족감에 시달리게 된다.
게다가 전후 일본 사회에서는 귀속하는 집단의 상대적 랭크 차이가 그대로 계층차가 되고, 출신 대학이나 취직한 기업의 랭크의 상하 관계가 계층의 상하 관계가 된다. 이러한 계층구조에서는 어느 집단에 있어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격상 집단이 존재하게 되고, 그 울굴이 낳는 사회적 긴장을 각각의 격하 집단에 대한 우월감으로 완화하려고 하게 된다. 이로 인해 소속 집단을 넘은 계층으로서의 연대가 막혔다. 고무로씨는 고도 성장기에 형성된 일본 사회의 구조적 특징을 어노미와 공동체적 기능 집단의 개념으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버블 붕괴 후에 장기 침체의 시대에 들어간 일본 사회를 코무로 씨의 이론의 관점에서 분석하면 어떻게 될까. 코무로 씨의 제자인 하시네오 오사부로 씨는 본서 말미의 해설 속에서 종신고용과 연공서열 등 기업 관행의 쇠퇴, 비정규노동 확대가 전후 사회의 기반이었던 공동체화된 기능집단을 해체시켜 그것이 일본 사회로부터 충성의 대상을 상실할 수 있는 어노미 상태를 발생시킨다. 그것은 전후 사회의 규범적 이상의 약체화가 버블 붕괴 후의 탈공업화 단계에 들어간 일본 사회의 여러 문제의 근원에 있을 것이라는 이론적 전망을 준다.
이하, 다리 손톱씨의 진단을 바탕으로 마음대로 분석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충성의 대상이었던 공동체적 기능 집단이 해체됨으로써 발생하는 어노미 상황은 우선 고도성장기의 규범적 이상을 내면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계속 일하는 것 자체에 의의 을 느낄 수 없게 된 젊은 노동자의 회사 조직으로부터의 탈락의 증가, 남겨진 마지막 공동체인 가족=부모에게 퇴피해 재취직을 목표로 하지 않는 젊은이의 증가라는 귀결을 낳을 것이다. 이것이 니트?
또 기업에 평생충성을 맹세하고 리스크를 회피하는 삶의 방식에 이상을 찾아낼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비정규 노동자가 되어 리스크가 높은 다른 이상을 추구하는 젊은이도 증가할 것이다. 이것이 프리터? (코무로 씨에게 배운 야마다 마사히로 씨는 리스크 회피가 곤란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리스크 회피 그 자체를 포기하고 1~8개 걸리는 류의 사람들을 낳는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동체적 기능 집단의 약체화는 사람을 사회 관계 속에 연결하는 내면적 구속력자 몸의 약체화이기도 하고, 고도성장 종말 후에 탈공업화=서비스 산업화 단계에 들어간 사회가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하게 요구하게 된 것과도 함께, 사회 시스템 자체로부터 도피해 타자와의 사회 관계를 끊는 사람들의 증가의 방아쇠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히키코모리인가. 성원간의 긴밀한 관계성의 구축을 강하게 오는 공동체적 기능 집단으로부터의 도피이기 때문에 사회관계의 구축 그 자체의 전면 거부라는 증상이 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마지막 퇴피 장소가 된 가족도 드디어 해체를 시작한 징후도 있다. 최근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아동학대, 토요코 키즈에 상징되는 가족 속에 거처가 없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현재화는 가족이 갖고 있었을 것이다 안심 제공의 기능이 약체화되어 오고 있는 것의 나타날지도 모른다. 그 밖에도 어느 가족의 근원에 태어나는지 인생이 정해져 버리는 감각을 상징하는 '부모 뽑기'라는 말의 유행에는 사회적 유동성이 높았던 고도성장기의 규범적 이상을 추구하지 못하고 있는 포기의 감각이 표현되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지금 가족이야말로 인생 최대의 리스크가 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저소득자가 가족에게 위험을 끼치지 않기 때문에 가족을 형성하는 것 자체를 포기하는 경향을 조장할 것이다. 그야말로 급속한 저출산의 원인이 아닐까. (이것도 야마다 마사히로 씨의 견해입니다. 야마다 씨는 고도 성장기의 이상과 현재의 현실과의 갭이 생활 수준의 저하를 가능한 한 억제하려고 하는 리스크 회피 행동을 동기 부여해 저출산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높은 교육 비용을 들여주지 않는다면 「아이가 불쌍하기 때문에」 아이는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
발상에 몰두하고 있다고. 전후 사회의 구조를 어노미 상태가 만들어낸 것으로 이해하는 이론 모델을 알게 된 것은 매우 큰 배웠습니다. 고마워요. 다만, 코무로씨는 본서 초판 발간시에 일본 사회를 동요시키고 있던 연합 적군 사건에 대해서, 사건은 전전부터 변함없는 기능 집단이 공동체화해 버리는 일본 사회의 본연의 결과라고 하고 있고, 그러면 기능 집단의 공동체화는 전후가 되어 일어난 현상이라고 하는 이야기와 모순해 버린다. 이 모순이 읽은 한은 해소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두 개 감소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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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짱
5.0 out of 5 stars 1982년도 지금도 변함없는 마인드 세트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7, 2023
Format: Tankobon SoftcoverVerified Purchase
일본 사회는 이미 힘이 있는 사람들이 살기 쉬운 사회구조로 되어 있어 앞으로도 계속 그 노선으로 갈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서바이벌 할 수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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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워커
5.0 out of 5 stars 분석이 우수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7, 2022
Format: Tankobon SoftcoverVerified Purchase
지금의 일본에도 통용하는 수많은 분석 수법이 가득하고, 일본의 현상과 미래를 분석하기 위한 중요한 툴의 사용법을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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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근대화하고 잘하자.
5.0 out of 5 stars 밀리터리 동물은 이코노믹 동물. 2017 년의 지금은 코무로 나오키와 맥스 웨버를 다시 읽어야합니다.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7, 2017
Verified Purchase
사회 과학자의 코무로 박사가 일반 독자를 향한 서적. 초판은 1970년대에 쓰여진 것 같지만, 날카로운 사회 분석은 지금도 빛은 잃을 수 없다.
일본은 근대자본주의의 에이토스(변화하기 어려운 마음의 습관)를 가지지 않고 경제적인 발전을 했다.
이 비틀림이 위기의 구조를 더욱 심각하게 하고 있다.
이것이 코무로 박사의 이론의 골격이다.
맥스 웨버와 코무로 박사에 따르면, 자본주의의 정신이야말로 근대 자본주의의 필요 조건이며, 이것이 부족한 일본은 근대 자본주의가 아니다. 적어도 구미와는 전혀 다른 변형이다.
또 다른 책(일본교의 사회학)에서는 이 일본형의 자본주의가 단기적으로 성장한 배경은, 구미에 있어서의 프로테스탄트의 청빈의 사상에 상당하는, 보이지 않는 종교 「일본교」가 있다고 코무로는 지적한다.
그리고 일본의 특징은 기능집단이 공동체로 전화하는 데 있다.
목적 합리성을 잊고 공동체의 존속과 내부의 권력투쟁에 새롭게 사는 일본의 에이토스는 전전/전중/전후에서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전중은 군국주의로서 밀리터리 동물로, 전후는 이코노믹 동물인 것이다.
일본의 자본주의는 기업이 기능집단인 동시에 공동체이기 때문에 노동과 노동력의 분리가 없다.
코무로 나오키의 분석, 진단은 정확합니다.
초판이 1970년대에 쓰여졌다고 하지만, 당시의 시사적인 문제에 조금 알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그것 제외하면 논리는 지금도 신선하다.
그럼, 2017년 현재에 코무로 이론을 응용해 보자. 대기업의 데이터 위장 사건이나 장시간 저임금/블랙 기업 문제로 증상이 나오고 있다. 일하는 방식 개혁을 외치며 특정 경영자를 규탄하는 것만으로는 표층에 유창고를 붙인 것 뿐이다. 해야 할 일은 최심부 '자본주의 정신 설치'→병 '노동과 노동력 분리/기능 집단과 공동체 분리'→염증 개선 '일방법 개혁/블랙 기업 시장에서의 마무리'라는 순서다.
문제는 일반적으로 의식 할 수없는 가장 깊은 부분입니다.
그러나 진단은 완전히 옳았지만 지난 40년 만에 회복된 기색이 없다. 코무로 박사의 제자들도 많은 서적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다. 그래도 안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처방전과 치료법에 대해서는 실수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그 처방전과 치료법은 동물 집단에 정면 자르고 비판서를 설법을 전달하려고 하는 것이다.
심층부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그러므로 아직 소실의 이론은 아무것도 오래되지 않았다. 찬연히 빛나고 있다.
어른이 된 동물에게는 거의 무슨 말을 해도 안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나 (평자)의 생각이지만, 그렇다면, 특정 조건하의 아이에 대한 인스톨 밖에 없다. 키워드는 "목숨", "방재"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건은 그림책 「츠나미 텐덴코」의 리뷰에 썼다) 는
모르고 , 위로! 일본은 아직 근대화되지 않았다. 그러니 잘 보고 잘 생각하자. 일본을 잘하자. 근대화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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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1.0 out of 5 stars 표지가 찢어졌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 2022
Format: Tankobon SoftcoverVerified Purchase
아직 읽지 않았지만 표지가 찢어져서 유감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고객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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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
5.0 out of 5 stars 현재 우리 사랑 독서이자 사회학 교과서입니다.
Reviewed in Japan on June 2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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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쓰여진 것은 이제 수십 년 전으로, 20년 이상 전의 학생 시절에 처음으로 눈에 띄었습니다만.
그러나, 전후의 일본 사회가 계속 안고 있는 문제를 당시부터 즈바리 말해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학이라든가 뭔가」라고 하는 것을 나타내 준, 현대에서도 통할 것 같은 명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절판 담당했다고 해서 입수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만, Amazon에서 발매되고 있는 것을 알고, 곧바로 구입을 결의.
현재도 우리 애독서의 하나이며, 저에게 있어서의 사회학의 교과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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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Japan
tk
5.0 out of 5 stars 구조는 전전도 전후도 현재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Reviewed in Japan on August 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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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야다이 신지의 책을 잘 읽는다. 코무로 나오키에게 사사하고 있던 미야다이도 항상 이렇게 주장하고 있다. 그것은 법이나 국가, 화폐도 모두 인간이 만든 허구=픽션이다.
현재 개헌 논란이 활발하다. 왼쪽은 자민당 개헌안에 대해 이렇게 반론한다.
“헌법의 정당성은 국민의 헌법 의사를 근거로 하고 있다. 헌법은 통치권력을 속박하는 것이고 국민을 묶는 것이 아니라는 의미에서 근대는 입헌주의에 입각하고 있다
. 헌법의사가 되는 것은 과연 존재하는가? 저도 많은 일본인들은 “우리는 헌법을 의지하고 있다”는 의식을 안은 적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헌법 의사」라는 것의 존재를 가정해 이야기를 진행해도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좋은 것이다. 그것은 헌법 의사란 천연 현상 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인간 작위의 소산(=픽션)이기 때문이다. 헌법 의사가 존재한다는 가정하에 사회가 그렇게 돌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가정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미야다이는 이렇게 픽션의 정당성은 토토로지에 의해서만 입각할 수 있다는 것을 철저히 인식하는 것을 '픽션의 고치를 깰다'고 표현하고 있다.
이 책은 "허구 고치를 깨기"를위한 좋은 책입니다.
17페이지
근대시위가 그 기초를 두는 행동양식의 특징은 제도를 천연현상 때 주어진으로는 보지 않고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인위의 소산이라고 보는 데 있다. 이것이 모든 가정입니다. 인간의 작위의 소산이기 때문에 이것을 인간의 행동에 의해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제도도 법률도 관행도 사회의 귀납적 탓에 기초하여 변경하거나 신해석을 주는 것이 가능하다.
150페이지
일본의 구조적 특색은 조직 특히 기능집단이 운명 공동체적 성격을 띠는 것이다. 관청, 학교, 기업 등의 기능 집단은 생활 공동체이며 운명 공동체이다. 각 성원
은 마치 '새로 태어난 것처럼' 이 공동체에 가입하고 일단 가입한 이상 정년까지 그 안에서 생활하고 다른 공동체로 이동하는 것은 어렵다. 게다가, 그들은, 이 공동체를 떠나는 생활의 자세를 얻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생활을 영위하는 것조차 곤란하다. 따라서 각 공동체는 각 성원의 모든 인격을 흡수하고 공동체마다 고유의 하위 문화를 발생시킨다. 이와 같이 언론의 개재를 따로 하면 기능집단으로서의 공동체는 “그 안에 태어나 생활하고 곧 죽어 간다” 중세적 공동체와 현저하게 유사한 사회학적 성질을 띠게 된다.
259쪽 (다리 손톱 대사부로에 의한 해설)
본서의 논지는 읽는 것에 명쾌하다. 굳이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본서는 현재 일본사회가 직면할 수밖에 없는 위기의 본질을 그 사회구조로 거슬러 올라가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것이다. 우리 일본인의 사상과 행동이 여전히 변함없이 <집단의 기능적 요청에 기초한 맹목적 예정 조화설과 구조적 어노미의 소산>에 불과한 것이 이 위기의 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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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madama
5.0 out of 5 stars 일본인의 안 좋은 곳. . .
Reviewed in Japan on July 27, 2023
Format: Tankobon Softcover
일본인의 사회과학적 사고의 치명적인 누락은 매우 자극적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공동체적 기능 집단에 안주해, 사고 정지를 반복해, 어쩌면 열광하는 것.
지금이 일본의 위기라고 실감할 수 있는 한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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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리 보야
5.0 out of 5 stars 필자의 문헌 중에서 NO1! !
Reviewed in Japan on January 13, 2014
Verified Purchase
급성 아노미에 단순 아노미가 덮여 구조 아노미가 자기 증식을 도모하고, 또한 복합 아노미에 전개를 도모하는, 이 골격을 집요하게, 그리고, 히스테릭에 상세론해 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근대 경제학의 취약성이나 정부의 크기론 등, 최근 최근까지, 깡통 가쿠가쿠 실시하고 있는 논의보다 선행해, 필자는 논하고 있습니다.
라고 할까, 건의 논의도 포함해, 현대의 일. 몸 주변의 일. 그리고 지금까지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 보는 것을 포함. 「석연」이라고 하지 않았던 여러 점을 깨끗이와 로직을 부각시켜 줍니다.
자신에 대한 반환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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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고
5.0 out of 5 stars 오랜만에 멋진 책을 만났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November 12, 2022
Format: Tankobon Softcover
사회학자 코무로 나오키 씨를 컴팩트하게 정리한 1권으로 매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시대는 대단한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이제 쇼와는 아니다」라고 호언되는 요즘이지만, 본저를 읽으면 시대가 옮겨도 일본 사회의 구조적 본질은 전혀 변화하고 있지 않다. 어쩌면 전전이나 에도 시대부터도 변하지 않은 것을 재확인합니다.
누구나 무의식으로 좀 더 안고 있는 일본 사회의 신기함을 여기까지 예쁘게 언어화할 수 있는 것은 유석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종이의 질감, 문자의 크기 모두가 적절하고 읽기 쉽기 때문에, 평상시 독서를 하지 않는 분에게도 추천하고 코무로 나오키 입문서로서도 추천의 1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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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세 승
5.0 out of 5 stars 아주 좋은 상품이었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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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회를 이해하는데 매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은 자본주의 사회라고는 할 수 없다, 등이라는 표현은 바로 그대로라고 가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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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chiyo
5.0 out of 5 stars 좋았어
Reviewed in Japan on May 2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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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천재 코무로 나오키 선생님의 저서이며 공산주의의 위험함을 잘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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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no
5.0 out of 5 stars 여러 번 읽고 싶습니다.
Reviewed in Japan on October 1, 2022
Format: Tankobon Softcover
40년 이상 전에 쓰여진 내용에도 불구하고 지금 읽어도 납득하는 파트가 많다.
전전, 전후를 통해서 일본인의 근저에 있는 구조가 변하지 않고, 눈앞에 있는 사회가 바뀐다. 고도 성장이라도 지금이라면 글로벌화 등도 거기에 해당할까. 그 격차가 새로운 위기의 근원이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도 이 구조에서 보았을 때 보이는 것이 있을지도. 개인적으로 여기까지 몇번이나 읽고 싶어지는 책은 오랜만에. 재간해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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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켄
5.0 out of 5 stars 일본인은 총포퓰리스트(대중영합)?
Reviewed in Japan on February 16, 2007
전시중이라도, 畢竟「臆病」이니까, 나가야 할 때 나올 수 없고, 당겨야 할 때에도 당길 수 없다. 위세의 좋은 것만 말해 아무도 방법을 바꾸려고 하지 않았다(그대로 즐즐과 가 버린다). 그러니까 그런 대실패가 된다(원폭락으로 떨어질 때까지 전쟁을 멈추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원폭락한 미국만이 나쁘다고는 말할 수 없다.). 일본인이라고 하는 것은 총 포퓰리스트(대중 영합)일까? 모두가 서로 밀어 넣고 뒤집어 놓을 뿐입니다. 그중 모두 절벽에서 떨어집니다! 누군가가 선두에 서서 당겨야 하지만 모두 백만 하고 있다. 여자·아이라면 그래도 좋겠지만… 일본의 미래가 걸려 있다. 미래를 더 잘 하기 위하여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가? 현실을 알아야 한다. 과거를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은 매우 귀중하다. 일본을 알 수 있다. 세계를 알 수 있다. 자신을 알 수 있다. 여기에 현실이 쓰여져 있는데, 이것에 배우지 않는 것은 편하게 「바보로 약충이니까」일 것이다. 미국인이 이전 「일본의…는 바보로 약충. 양쪽 모두는 구원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태에 일본인이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전후, 일본인이 너무 평화 익숙한 결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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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g40177
5.0 out of 5 stars 마르크스 이론 이후 유력한 사회 이론으로
Reviewed in Japan on April 28, 2007
쇼와 50년에 일본 연구상을 수상한 저자의 대표작이다. '위기의 구조'라는 논문을 중심으로 시사문제도 다루어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듀르켐 이후의 어노미론을 구체적으로 전개하는 것을 주안으로 쓰여져 일본 사회에서의 위기의 구조란 전후 천황의 인간 선언 이후 무규범 상태가 된 어노미의 진행 과정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사회과학의 재편과 함께 재구축이 요구되는 것으로서, 이론경제학에서 사무엘슨이 실시한 것처럼 선진과학의 방법론 및 여러 성과를 후진제과학에서 발전적으로 응용하는 것이며, 이에 따른 정치학의 현대화가 희구된다고 한다. 마르크스 이론 이후의 사회이론으로서 당시의 신선함은 지금도 퇴색하지 않는다. 이 후 저자의 일본 사회에 대한 연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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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5.0 out of 5 stars 일본전후 사회과학의 금자탑
Reviewed in Japan on December 19, 2002
일본의 전후 사회 과학에 있어서의 금자탑적 존재이면서, 학계에서는 그다지 고민받지 않은, 이제 고전적이라고 해도 좋은 명저. 현재 진행중인 일본의 위기는 실로 4분세기 전에 본서의 분석에 의해 예견되고 있었다. 저자는 나중에 본서에서 구사한 방법론을 응용하여 소련의 붕괴를 그 과정에 이르기까지 예언한 것으로 근본적으로 유명하지만, 21세기 역사서는 '경제대국' 일본의 붕괴를 정확하게 예고한 희유의 사회과학자로서 저자의 이름을 적는 것은 아닐까. 아쉽게는, 본서를 넘는 작품이 이 번학의 손에 의해 지금까지 쓰여지지 않고, 아마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적어도 본서가 오랫동안 읽혀지기를 기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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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 님 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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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13일
코무로 나오키의 2권째에 도전. 본작은 약간 난이도가 높게도 느꼈고, 사례가 낡았지만, 그것은 그것으로 읽어 응해 있어. 일본 사회 붕괴의 모델로서 기능 집단이 동시에 운명 공동체의 성격을 띠는 것으로, 사회 조직의 구석구석에 마력과 비슷한 에너지가 발생해 확대 재생산이 계속된다는 현상을 지적. 일본인의 사고·행동양식이나 집단기구의 원리가 전전과 다르지 않다는 관점에서 구조적인 문제점을 밝힌다.
키워드는 어노미. 코무로 나오키의 저서에서는 자주 등장한다. 아노미란, 무규범한 상태로 되지만, 코무로는 전후 사회가 아노미 상태에 있다고 하고, 개인이 고립감이나 무력감을 느끼는 사회 상황을 낳고 있다고. 이러한 상태는 고도성장기 일본에서의 가족과 촌락공동체의 해체, 그리고 기업조직이 운명공동체로 전화해 성원의 전생활·전인격까지도 지배하는 ‘일본적인 구조’를 낳았다고 한다.
어노미라는 개념은 사회학의 사상 듀르켐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정치학 및 사회학에서 가장 유효한 분석 도구가 되고 있다. 규범의 전면적 해체를 의미하는 급성 어노미와 규범의 갈등을 의미하는 단순 어노미를 구별했다.
듀르켐은 자살에 대해 연구했다. 급격히 생활이 악화되었을 때 자살률이 상승하는 것을 확인했지만, 급격하게 생활이 향상되었을 때에도 자살률이 상승하는 것으로 발견되었다. 인간의 욕망은 무한하면서도 항상 유한의 만족 밖에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사회적 멈춤이 필요하다. 이 톱니의 기능을 완수하는 것이 규범. 규범은 무한한 욕망이 제약을 받고 사람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 의미에서 규범은 심리적 안정의 조건이기도 했다.
나치를 낳은 사회적 조건도 사회의 저변에 있어서의 어노미였고, 나치 지도자는 모르핀 중독자의 게링, 남색의 히무라, 주란광의 라이 등 노멀한 사회의식으로부터 배척되는 이상자의 모임이었다. 또, 지지자의 대부분도 아웃로우나 데이크라세였다고 한다.
운명 공동체는 개별 자율성과 다양성을 부정한다. 이 상태에서는 적응력이나 탄력, 진화에 대한 실마리를 잃는 것이고, 이것은 즉, 「나오는 말뚝은 쳐진다」라는 IT벤처에의 붕괴 행위, 천재가 출현하지 않는 사회, 그러므로, 일본 사회 붕괴에도 연결되는 것이며, 경종을 울린 것일 것이다. 조금 단순화가 지나지만, 지금도 신선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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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saku0330의 소감
eisaku0330 의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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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6일
1976 년 출판 오일 쇼크 록히드 사건을 위기로
일본의 대응력의 부족을 묻는다
1. 전쟁
전부터 「과학적 대처
력 」 의
약점 누구나 무책임 체제 권력자가 관료 밖에 없는 오너십은 메이지 유신의 훈공자만 유신 후의 관료에게는 담력은 없고, 자신의 영달만 3. 경제학은 무력 합리적 경제인의 전제가 현실에서 자유롭게 하는 사무엘슨 근대 경제학 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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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지바토. . 씨의 감상
키지바토. . 씨 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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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9일
오일 쇼크 뒤에 쓰여진 약간 시평적인 성격을 가진 논고를 수록하고 있습니다.
전후 일본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낙지화가 진행되고, 사람들이 관료화해 가는 결과, 개별의 좁은 공동체에의 충성과, 공동체의 외부에 대한 무관심이 만연해 가는 것에 대한 위기감이, 저자의 논의의 배경에 있습니다. 이것이 일본의 어노미 상황을 특징으로 하고 있으며, 전후 일본 사회는 큰 변용을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전시 중의 군부나 정부와 같은 각 기능 집단 간의 의사소통을 발생시키고 있다는 것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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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hooker의 감상
hyhooker 의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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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6일
지금 일본의 상황을 이해하는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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