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사망한 후 자기 SNS에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팔짱 끼고 사진 찍었으니 나도 성추행범이다. 자수하겠다. 박원순이 성범죄자면 비서와 결혼한 빌 게이츠도 성범죄자"라는 포스팅을 하면서 논란이 되었고,[3] 진중권을 비롯한 여러 이들에게 그런 포스팅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와 다를 바 없다며 비판을 듣고 있다.# 결국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진 검사의 해당 게시글을 문제 삼고 대검찰청에 징계를 요구했다. 기사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진 검사는 페이스북에 자신의 얼굴이 널리 알려져서 감사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추가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의사들이 견적을 내보자며 메시지가 보내오고 있다고 전하는 등 거듭 가벼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 #
2020년 8월 14일에는 견책 처분을 받은 징계에 대한 취소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검찰조사 중 피의자에게 '사주를 보니 당신의 변호사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겠다'는 발언을 해 품위유지 위반으로 받은 징계였다.
그리고 8월 18일에는 전국 음압병원에 코로나를 전파하여 병원폐쇄를 유도하고, 그 이후에는 정부 탓을 하며 추석 민심을 이반시키려 할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는 마약상 아버지[5]를 서울시장으로 공천하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는 짜장면 대마왕[6]을 대선후보로 내세울 것이라는 음모론을 주장하였다.#
2020년 8월 27일 발표된 검찰 인사에서 서울동부지검으로 근무지를 옮겼다. 직책은 부부장 검사로 똑같지만 사실상의 영전인 셈인데, 서울중앙지검 다음으로 핵심으로로 뽑히는 서울동부지검으로 옮겼다는것 만으로도 영전인 셈이다. 특히 동부지검이 추미애 장관의 아들 군복무 중 논란의 담당청이기에, 야당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본인의 페이스북에 조국사태, 윤미향 정의연 사건, 추미애 아들 병역 사건은 의견이 다른자가 잘못하면 감옥에 보내야 한다는 예송논쟁급 사고관으로 인해 없는 죄가 창작된것이라며 논란이 되었던 친문 여당인사들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였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보내진 화환을 범서방파에 비유했는데, 화환의 색이 조폭들이 자주 쓰는 색이며(...), 화환의 모양과 크기가 전부 똑같다고 디스를 했다.직접 와서 보기는 했는지 의문이다.# 특히 리본 색이 같다면서 한 가게에서 주문한 것 아니냐는 뉘앙스를 담았는데, 이 주장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게 상가에서 쓰이는 조화의 리본색인 흰색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화환 리본의 색은 분홍색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이다.
꽃 색깔도 마찬가지. 이는 상식적으로 기본 사회생활을 하면서 경조사에 참석하는 성인들은 모두 아는 사실이다. 이에 대해 야당 지지자들은 누구는 결혼식을 생각할 동안 누구는 나이트를 생각한다며 비꼬았고, 대표적인 반문 인사 진중권 역시 추미애 장관 옆에 꽃다발들이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나이트클럽 법무가 신장개업했고 춤이애(...)를 찾으면 안주는 무료라며 조롱했다. 그리고 이제는 추미애 장관 아들 의혹에 무혐의 처분을 내린 동부지검에 '동부나이트클럽', '도우미 진혜원'등 여권 인사들의 무책임한 비난을 조롱하는 화환이 설치되었다(...)# 화환이 설치되자 가짜 꽃이라며 생화나 파리지옥으로 바꿔 달라며 조롱했다. 그러자 진중권 교수는 파리지옥 사진을 올리며 혜원지옥 드립을 시전했다(...)#
[1] 한자 성명이 같은 여성 변호사가 있다(1981년생. 변시 2회).[2]#1#2#3#4[3] 애초에 말이 안 되는 비유인 게 유부남이었던 박원순과는 달리 빌 게이츠는 그당시 미혼이었고 정상적인 연애였다. 이런 저런 비유를 다 떠나서 여비서를 성추행했다는 주장과 여비서와 결혼했다는 이야기 간의 상관관계는 전혀 없다. 여성을 성추행한 사건에 대해 여성과 결혼한 사람도 있다는 말이 정당한 주장인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물론 아직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기에 결론을 내릴 수 없는 부분이 많지만, 검사에게서 저런 식의 논리와 주장이 나온다는 건 사건과 무관하게 비판받을 만한 발언이다.[4] 거기다 전광훈의 코로나 감염은 재구속을 피하기 위한 꼼수라는 말까지 했다.[5]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 딸이 마약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6]윤석열 검찰총장. 조국 전 장관의 집을 압수수색 할 때 그의 집에서 검찰 수사팀이 짜장면을 시켜먹었다는 루머에서 나온 표현이다. 정작 수사팀은 밖에서 한식을 먹었다는 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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