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가, 일본과 한국은, 그러한 나라였는가.
'한국이 역사문제에 그렇게 끈질긴' 깊은 이유
재일이 증언! "물에 흘릴 수 없다"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기록이 고층 빌딩에 있는 '조선왕조실록'
내가 칼럼을 쓸 때마다 야후 쌀과 게시판 여러분은 '일본과 한국은 너무 다르고 어울리지 않는 국교 단절이나!!' 등으로 분노의 목소리를 보인다.
하지만 쓰지 않고 내 칼럼에 찬동해 주는 사람은 내 희망적 관측에 따르면 그 1만배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 무수한 지지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일본과 한국의 가치관을 비교했을 때, 실은 개인적인 행동 양식에 있어서는 양국 공통의 문화도 많기 때문인가, 「거의 같다」라고 생각할 정도로 공통점도, 많이 볼 수 있다 .
그러나 정치와 같은 특정 콘텍스트에서는 양국의 전통적 가치관의 영향에 따른 차이가 짙게 보인다.
'과거의 정통성'을 고집하는 유교의 영향 때문인지 한국은 '과거의 역사를 둘러싼 조건'이 강한 것이다 .
'조선왕조실록'은 약 500년분이 편년체로 쓰여져 그 양은 세는 방법에 따라 1700~2000권 이상이다.
게다가 소실 등으로 손실되지 않도록 복제 등이 4~5곳에 보존되어 왔다. 이 책을 쌓아 올리면 높이 32미터 , 실로 12층짜리 빌딩의 높이에 상당한다고 한다 (마지막 2대는 일본의 지배·감독하에서 편찬되었으므로, 정사로부터 제외된다).
유네스코 세계의 기억(이른바 '세계 기억 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는 '조선 왕조 실록'이지만, 이 역사 기록의 풍부함이 한국 드라마의 시대극이 재료에 곤란하지 않은 콘텐츠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라고도 말하자.
이 '과거의 실태에 대한 고집'은 한국의 현대문화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한일 양국의 보도 프로그램이나 정치인의 발언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의 차이에도 유교도덕의 특징이 나타난다.
유교국가가 고집하는 「과거의 진상규명」
한국의 보도를 보고 있으면 '진상규명' 이라는 단어가 부드럽게 등장한다.
수십 년 전의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가 「진상 규명이 요구되고 있다」 등이라고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긴 세월을 들여 조사한 뒤, 이제 어떠한 진상이 있는 것일까」 라고 이상하게 생각해 버리는 것도 적지 않다.
이것은 따로 일본과의 역사에 얽매이는 문제 뿐만이 아니라, 세월호 사건의 진상 규명, 해라 광주 사건의 진상 규명, 조금 전에서는 배구 선수나 연예인의 초등학교 시대나 중학교 시대 의 왕따 ( 인기 소녀 유닛, 세라핌의 갈람이 최근 사례 등 등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진상규명'이라는 단어가 그건 자주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있어도, 폐위한 여비를 몇대나 후에 복위시키거나 하고 있던 것을 볼 수 있지만, 이 전통은 지금도 맥들로 계승되고 있다 .
북한에서도 김정은(김정은)씨가 김정일 총서기의 흔적에 정해지면, 본래는 김정일 총서기의 '애인'이었던 그 어머니 고용희(고영) 히)의 위인화 캠페인이 진행되어 신격화가 시작되었다.
현대 한국 정치를 봐도 조금 전까지 좌파 정권이 우파 세력의 정통성을 공격하기 위해, 지금이 되어 과거의 '친일파(전전의 식민지 지배에 협력한 사람들의 의미)'의 무덤 을 파내는 법안을 논의하거나 몇대나 거슬러 올라가 재산을 몰수하거나 한다.
한국의 유교문화에서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정의와 정통성'이 매우 중요한 것이다 .
한국의 언론을 보고 있어 눈치채는 또 하나의 특징적인 표현이 '도덕적 우위성을 취한다'는 것이다.
이 말이 이렇게 미디어에서 사용되는 나라는 없다. 나는 여러 나라의 뉴스를 듣고 있지만 '도덕적 우위성을 보여주기 위해......' 등이라고 하는 것은 한국 정도다 .
예를 들어 2019년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를 둘러싼 움직임 때도 “한국은 냉정에 대응해 도덕적 우위성을 나타낼 필요가 있다”는 논조가 존재했다 .
또한, "도덕적 우위성이라는 단어가 정치 관련 뉴스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화살 앞에 서울에서 한 협상으로 협상 상대인 선방에서 "여기서 대국을 보았다 . 라고 양보해 주면, 당신은 도덕적으로 상위에 갈 수 있을까?” 등과 전혀 기쁘지 않은 설득을 집요하게 된 적도 있다.
덧붙여서 2022년 초두의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나 쪽이 도덕적인 리더다」라고 하는 논전이, 대통령 후보자간의 디베이트로 눈에 띄었다.
그럼, 이 「도덕적 우위성」을 고집하는 것은, 도대체 왜일까?
한국의 일상생활에서도 중시되는 '도덕적 우위성'
사실 여기에도 '도덕적으로 올바른 사회를 건설한다'는 유교관념 과 '다른 사람 의 악을 미워한다' 는 주자학 사상이 나타난다.
덧붙여 한국 유교는 지극히 심연한 세계이므로, 내가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러한 쏟아짐도 보일 생각은 없다.
그럼에도 유교 속에서 특히 조선왕조에서 발달한 주자학에서 활발한 성리학을 배우는 것은 한국의 전통적인 집단적 사고회로를 이해하는 중요한 도움이 될 것이다.
금장태의 “한국사회와 유교──한국유교의 과제와 특성” (도쿄대학 코리아·콜로큐엄, 2004년 7월 14일)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고 있다(이하 요약 ).
한국에서는 이처럼 원리 원칙론이나 도덕적 우위성을 고집하기 때문에 타협 없는 '명확한 사죄 획득'에 약기가 된다 .
과거를 바로잡기 위해 '진정한 사과'를 요구
내가 아는 한, 한국만큼 다양한 주제에 관해, 「반성하라! 반성하라! 사과하라!」라고 군중이 외치는 시위를, 그렇게 대규모이고 빈번하게 하고 있는 나라는, 그 밖에 없다 .
덧붙여서 강남의 삼성 본사 앞에 가면 언제나 '삼성은 어떤 도덕적 책임을 지고 사과·보상하라!'라는 처진막과 자신의 연락처를 크게 내걸고 시위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과'와 '보상' 요구 시위는 따로 따로 세워서 일본에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국내적으로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
또 2022년 초반 한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여야 후보 모두 가족의 스캔들 등으로 국민에게 여러 번 '사죄'를 요구받고 있어 '사죄선거'라고 야유되고 있었다 . 그리고 후보자끼리 서로, 「당신이야말로 사과할 필요가 있다!」 라고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상대가 국내일지 국외일지라도 '반성'과 '사죄'를 꺼내 '도덕적 우위성'을 확인하고 싶은 사람이 많다 .
그러므로 단순히 사과를 요구할 뿐만 아니라, “도대체 무엇에 대해 사과하고 반성하고 있는지”를 세세하게 구체적으로 추궁해온다 .
또 사과해도 '진정성인은 사제(진정한 감정이 담긴 사과)', '성이(성의) 있는 사제'인 것이 요구되므로, '형식적인 사과'는 반대로 분노에 불 을 붙이는 것이다.
여기에, 사과하고 있는지, 사과하지 않았는지, 무엇에 대해 사과하고 있는지를 모호하게 하고, 「무엇이든 해석할 수 있는 양충색의 결착을 노린다」가 일반적인 일본과는 큰 차이가 있다 .
지금까지 언급했듯이 한반도의 전통 유교문화에서는 '도덕적 정확성'을 고집한다 . 그리고 '본래 있어야 할 이론'을 찾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 역사를 있어야 하는 것에 되돌린다'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다만 마음 때문에 다시 강조하지만 현대의 개인 수준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이 있다. 유교 싫음을 공언하고 있는 한국인의 젊은이도 적지 않다 .
그러나 정치와 같은 비교적 고령 세대가 많아 '민족적 기억'과 '민족적 정체성'에서 집단 의사 결정이 되는 곳이 되면 이 유교문화가 여전히 짙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
「진상규명의 나라」 vs. 「물에 흘리는 나라」가 싸우면…
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 끈질기'는 일단 그 ' 선조의 영혼은 불멸'이라는 유교적 사생관도 일인인 것 같다 .
실제로 한국에서는 잘못하면 사후에도 책임을 묻는 경향이 강하다 . 예를 들어 한국 드라마에서도 일상생활에서도 '마지막까지 책임을 묻는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현대 정치인이라도 상대방에 대해 '무덤을 파고 처벌' 같은 말을 쓰기도 한다 .
일본과 같은 '무사의 정치'는 없고 책임 추궁은 조금 살짝 죽은 정도로는 끝나지 않는다 . 유교의 세계에서는 "사후에도 그 영혼은 이 세상에 오랫동안 존재한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리고 유교문화에 따라 선조의 공덕과 죄장은 후세의 자손에게도 이어지므로 “나쁜 일을 했으니 죄를 철저히 보상해야 한다”는 것처럼 자손의 대까지 철저히 추궁 온다.
이와 같이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철저하게 책임추궁하는 유교문화가 ' 죽으면 모두 하늘에 간다'는 불교적인 사상이나
'과거를 물에 흘리는' 무사도의 사상과 대립하면
쌍방의 위화감 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런 문화의 차이가 있는 가운데, 「진상규명의 나라」 vs. 「물에 흘리는 나라」가 싸우면 필연적으로,
에 각각 연결되어 정확히 '이마 여기'상태인 셈이다.
덧붙여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지금도, 한국 신정부가 「징용공 문제의 해결은, 일본측의 성의도 필요」라고 미디어에 향하고 있었다.
'법적으로 지불했어!' 등의 건전적 접근이 아니라 감정이 담겨 있는지 여부가 무엇을 하더라도 한국 측에 있어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