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4

알라딘: 일본인의 조선관

  • 알라딘: 일본인의 조선관


    일본인의 조선관 - 일본인 57인의 시선, 그 빛과 그림자  | 논형 일본학 15
    금병동 (지은이),최혜주 (옮긴이)논형2008-12-18              








    332쪽
    152*223mm (A5신)
    465g
    ISBN : 9788990618740

    주제 분류
    신간알리미 신청
    국내도서 > 역사 > 동양사일반
    한일간의 역사인식의 차이와 공유를 역사속의 기록을 통해 해부하고 있는 책이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민족적 편견, 감정적인 모멸감, 한국의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과 적대감의 뿌리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양 민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인식 차이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과거의 역사적 시점으로 되돌아가서 <한국인의 일본관>과 <일본인의 한국관>을 재현해본다.


    일본인의 침략사상과 멸시관은 <고사기> <일본서기> 중의 진구황후의 삼한정벌과 임나지배 기술에서 기원한다.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전통적 조선관을 형성시키고, 사상적으로는 그 후의 일본인의 한국관의 뿌리를 이룬다. 조선에 대한 끊임없는 약탈과 지배를 자행하며 침략사상은 깊어진다. 일본 정치가나 교과서 등에 의해 되풀이되는 역사왜곡 문제나 망언 등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목차


    1부 간혈적인 침략의 꿈
    2부 실행되는 정한론, 선동하는 지식층
    3부 무단통치와 일본의 우월의식
    4부 더욱 교묘해진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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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및 역자소개
    금병동 (지은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1927년 후쿠오카(福岡)에서 출생(본적은 경상북도 문경)
    전 일본 조선대학교 교수 및 도서관 부관장 역임

    주요 저서 및 편서
    耳塚(二月社, 1978), 新版(和社, 1994)
    日韓問題シリ-ズ·腐敗する政治(晩?社, 1980)
    東大震災朝鮮人虐殺連童言史料編·解(蔭書房, 1989)
    東大震災朝鮮人虐殺連官史料編·解(蔭書房, 1991)
    朝鮮人虐殺にする知識人の反(全2)編·解(蔭書房, 1996)
    朝鮮人虐殺にする植民地朝鮮の反編 ·解(蔭書房, 1996)
    資料 誌にみる近代日本の朝鮮認識(全5)編·解?(蔭書房, 1999)
    金玉均と日本─その日の軌跡 補新版(蔭書房, 2001)
    朝鮮人の日本─史認識の共有は可能か(和社, 2002)
    告發 ‘從軍慰安婦’(同時代社, 2007)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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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작 : <조선인의 일본관>,<일본인의 조선관> … 총 2종 (모두보기)

    최혜주 (옮긴이)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숙명여자대학교 사학과와 대학원 석사과정, 도쿄대학 대학원 인문과학연구과 석·박사과정을 졸업했다. 문학박사로 전공 분야는 한국 근대사·한일 관계사이며, 현재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 『창강 김택영의 한국사론』(1996), 『한국 근대사와 고구려·발해 인식』(공저, 2005), 『근현대 한일 관계와 국제사회』(공저, 2007), 『최남선 다시 읽기』(공저, 2009), 『한국 근현대사를 읽는다』(공저, 2010), 『근대 재조선 일본인의 한국사 왜곡과 식민통치론』(2010), 『문교의 조선―해제·총... 더보기

    최근작 : <아오야기 쓰나타로의 조선정탐과 출판활동>,<정탐 : 제국일본, 조선을 엿보다>,<일제의 식민지배와 재조일본인 엘리트> … 총 34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한 . 일 간의 역사 인식의 공유는 가능한가?
    역사인식의 차이는 어디에서 시작되었나?
    역사적 시점에서 본 ‘조선인의 일본관’과 ‘일본인의 조선관’을 해부한다.

    일본이 한국에 대해 가지고 있는 민족적 편견, 감정적인 모멸감, 한국의 일본에 대한 피해의식과 적대감의 뿌리는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을까?
    양 민족이 가지고 있는 역사인식 차이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과거의 역사적 시점으로 되돌아가서 ‘한국인의 일본관’과 ‘일본인의 한국관’을 재현해본다.
    일본인의 침략사상과 멸시관은 [고사기] [일본서기] 중의 진구황후의 삼한정벌과 임나지배 기술에서 기원한다. “조선은 일본의 속국이었다”고 하는 전통적 조선관을 형성시키고, 사상적으로는 그 후의 일본인의 한국관의 뿌리를 이룬다. 조선에 대한 끊임없는 약탈과 지배를 자행하며 침략사상은 깊어진다. 일본 정치가나 교과서 등에 의해 되풀이되는 역사왜곡 문제나 망언 등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갈등의 시작을 파악하지 않으면 상호이해가 막히는 것은 물론 성숙한 관계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한국 . 일본의 역사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해 과거의 역사적 시점으로 돌아가 본질적인 이해의 계기를 마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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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는 내용



    책이 짜증난다기 보다는 그 안에 내용 즉 일본인들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크게 화가 난다. 근거도 불충분하고. 허황되고, 전설적 성향이 깊은 고대역사의 한 조각을 사실인양 대한국에 대한 국가적 이미지로 사용하는 그들의 좁은 성향이 참 안타깝다.

    처음엔 왜구로, 임진년엔 대대적인 침략으로 그리고 메이지 땐 정한론으로 이웃을 쉴틈 없이 침략하는 호전적인 민족 일본... 이런 민족과의 동거동락(세상이 없어질 때까지)을 해야하는 이웃국 특히 우리나라의 운명이 참 안타깝다.

    역사가 그런 방법으로 되풀이 되지 않으려면, 일본인들이 그 호전적 근성을 버리던가 아니면 우리가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사적인 사실과, 등장인물들의 정한론적 견해를 충분히 담으려고 노력한 것이 보이지만, 그 인물의 다른 부분들을 너무 단순화하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저자가 인물을 바라보는 객관성을 유지하면서 정보를 전하려고 노력한 면도 충분히 보이지만, 가끔 민족적 분노가 눈에 보이는 것은 정상이라고 말해야할까.. 이 책이 먼저 일본에서 출판됐다고 하는데... 나보다는 일본인들이 이런 분노와 조금은 편향된 저자의 글을 캐취하지 않았을까..... 아마 그렇다면 그들을 설득하기 보단 그들의 거부반응을 자극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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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사르 2009-03-04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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