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2

알라딘: 조선시대 조선사람들, 이영화 1998-

  • 알라딘: 조선시대 조선사람들

    조선시대 조선사람들 
    가람역사 35
    이영화 (지은이) 가람기획 1998-12-05

    정가
    9,000원


    364쪽
    저자 소개
    지은이: 이영화
    저자파일 신간알리미 신청
    최근작 : <우리 땅의 역사>,<영토 한국사>,<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 … 총 15종 (모두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역사학과 졸업(문학박사)
    2014년 현 데이터밸류 소장

    주요 논저
    『최남선의 역사학』(2003)
    『테마로 읽는 우리 역사』(2004)
    『영토한국사』(공저, 2006)
    「북한 역사학의 학문체계와 연구동향」(2007)
    「일제시기 단군을 둘러싼 한일간의 공방」(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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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나무 20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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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슷한 종류의 역사서 중에 단연코 최고다. 쉽게 읽히고 쉽게 이해된다. 우리 역사상 조선처럼 소수의 지배층이 백성을 수탈한 왕조도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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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로그인 199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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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역사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봤음직한 생각이다. 조상들의 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왕족이나 이름난 양반댁 종손이 아닌 다음에야 조상들의 삶이 역사 시간에 들은 몇 가지 이야기이거나 할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가 전부일 수 밖에 없겠다.

    가람 기획에서는 이런 독자들의 궁금증에 답하기 위하여 조선 시대 역사 전문가들이 쓰는 역사 교양 서적을 펴내고 있다.역사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더라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어서 추리 소설을 읽듯이 밤새는 줄 모르고 읽었다.

    작가인 이영화 씨는 조선 시대 사람들의 생활을 매우 재미있게 썼다. 왕족, 양반, 중인, 양인, 천민들의 삶을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썼다.누구나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데 흠도 물론 있다.가람기획의 시리즈인 '조선시대의 성풍속'의 내용과 유사한 내용이 몇 군데 있었다.낱말 몇 개만 바뀌었을 뿐 표현 자체가 거의 그대로인 부분이 눈에 띄었다.인용하였으면 인용한 사실을 적거나 참고한 서적을 적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김가영 200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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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역사책을 굉장히 싫어 했는데... 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겸사 겸사 역사 책 한권을 뽑아 들었다.... 한장이라도 읽어 봐야지 하는 심정에서 책을 뽑아 들었는데.. 결국 다 읽게 되어 버렸다... 역사책은 모두 따분할 것이다 하고 생각했는데 나의 생각은 잘못 된 것이다라고 결정을 짓게 만든 책이었다... 내용도 쉽게 구성 되어 있고... 말 하나 하나가 쉽게 쉽게 플어져 있어서 읽기에 부담이 전혀 없고 좋았던 책이었다.. 이책을 읽고 역사 책에 대해서 약간의 부정적인 생각을 접게 되었다... 그래서 지금은 여러 가지 역사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앞으로 이와 같이 쉽게 구성되어 있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면 나와 같이 역사책을 싫어하던 사람들도 조금씩은 역사에 관해 부정적인 시각을 없애지 않을까 생각된다.


    kej9927003 200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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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제목에서 알수 있듯이, 국왕, 양반, 중인, 양인, 천민 이렇게 다섯 신분으로 나눠서 간략하게 그 신분에 따른 조선사람들의 이야기즉, 일상생활, 문화, 예술, 정치등등이 간략하게 수록되어 있다.

    삽화가 간간히 섞여 있어서 좋지만, 내용자체가 재미로 읽기에는 좀 지겹다. 조선시대 조선사람들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놓기 보다는 각종 문헌내용이 삽입이 되어 있고, 신분으로 챕터를 나눠놓았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읽기에는 난해하고 약간 산만한 느낌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충격적으로 받아들일 내용이나 신선한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약간은 평이한 일반적인 조선사 내용이 주류이다. 사회과 도서관협력수업을 할때 십분 이용할수 있는 자료라는 생각이든다.

    내용중, 명성황후를 민비라고 표기해놓은것은 약간 눈에 거슬린다.

    준은 중학교 국사과정을 끝내고, 그 내용을 이해한 수준이어야하므로 고등학생 수준의 수업에 이용을 할수 있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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