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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2

평등의 역습 | 이동관.윤창현.김대호 외 | 2019

평등의 역습 | 이동관.윤창현.김대호 외 | 알라딘


평등의 역습 - 좌파의 역주행, 뒤로 가는 대한민국
이동관,윤창현,김대호 (지은이)기파랑(기파랑에크리)2019-05-30







































미리보기

100쪽 넘는 분량의 좌담을 이례적으로 책 첫머리에 실었다. 공동저자 중 4명(이동관 윤창현 김대호 최홍재)과 이재교 세종대 교수(법학)가 참여했다. 김대중정부 이래 좌파 10년, 우파 9년과 현정권 2년까지 다섯 명의 대통령 시대를 냉정하게 돌아보며, 진영과 파벌을 막론하고 잘한 일엔 상찬을, 못한 일엔 독설을 아끼지 않는다. 결국 필자들의 시선은 미래를 향한다. 가까이는 2020년 총선, 궁극적으로 2022년 대통령선거다.

출처 : 교수신문(http://www.kyosu.net)


책소개
문재인정권 출범 2주년을 맞아 기획한 ‘오답노트’다. 정치인, 학자, 싱크탱크, 구(舊) 386운동권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저자들은 정권 실패의 근본 원인을 살핀 책이다.


추천글

이 책을 추천한 다른 분들 :
조선일보
- 조선일보 2019년 6월 1일자
동아일보
- 동아일보 2019년 6월 1일자 '책의 향기'
국민일보
- 국민일보 2019년 6월 8일자 '200자 읽기'



저자 및 역자소개
이동관 (지은이)

동아일보 정치부장ㆍ논설위원, 대통령 홍보수석비서관ㆍ언론특보
현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명예총장, 2022희망프로젝트포럼 대표

최근작 : <평등의 역습>,<도전의 날들> … 총 3종 (모두보기)

윤창현 (지은이)

서울대 물리학과, 경제학과 졸업
미국 시카고대학 박사(국제금융 전공)
현: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금융연수원, 금융감독원, 한국은행연수원,
증권연수원 초빙강사,
EBS 사천만의 경제읽기 초청강사
『파생금융상품론』,『금융선물옵션』

최근작 : <평등의 역습>,<KBI 금융상식>,<노무현과 포퓰리즘 시대> … 총 11종 (모두보기)

김대호 (지은이)


1963년 경남 사천(삼천포)에서 태어나 진주고를 거쳐 1982년 서울대 공대에 입학했다. 20대에는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을, 30대에는 대우자동차에서 엔지니어 생활을, 40대 초반(2006년)부터 18년간 사회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면서 국가, 정당, 지방자치단체의 이념·정책·사업 혁신 방략을 연구, 교육, 자문해 왔다. 『대우자동차 하나 못 살리는 나라』(2001) 출간 이후 23년 동안 20권 가까운 경세서(經世書)를 썼다. 주요 저서는 『한 386의 사상혁명』(2004), 『진보와 보수를 넘어』(2007), 『노무현 이후-새시대 플랫폼은 무엇인가』(2009), 『2013년 이후』(2011), 『7공화국이 온다』(2020), 『엔지니어의 서울&지방 디자인』(2021) 등이다. 이 책은 저자의 대표 저서 목록에 올릴 책 중의 하나다. 2020년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서울 관악구
갑 후보로 나섰다가, 사전선거일 하루 전(2020.4.9.)에 사람은 ‘나이가 들면 다 장애인이 된다’
는 발언을 했다고, 김종인·황교안에 의해 전광석화처럼 제명을 당하는 등 황당한 언론·정치·사법 폭력을 겪었다. 유배를 당하고, 바닥을 기고, 경계를 넘다 보면 없는 통찰력도 생긴다. 조용필의 노래 간양록을 듣고, 조선 강항(1567~1618)의 간양록을 알았다. 400여 년의 시간 차에도 불구하고, 처지와 통찰과 우국충정(憂國衷情)이 그리 다르지 않은 것 같아서 책 부제로 삼았다. 접기

최근작 : <윤석열정부와 근대화세력의 미래>,<엔지니어의 서울 & 지방 디자인>,<자유대연합당이 온다> … 총 23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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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권 최대의 역설은 ‘평등, 공정, 정의‘를 내걸고 출범한 정권 2년 동안 불공정, 불평등의 골이 오히려 더욱 깊어졌다는 사실이다.
blueyun1 2019-06-04 공감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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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정규직, 공무원, 정치, 경제...이들의 문제의식은 지금을 살고, 돈벌이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모두 공유할 것. <빼앗긴 자유를 어떻게 찾아올 것인가가 이 시대의 화두>라는 말에 공감.
madwife 2019-08-04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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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뷰



노조와 공무원이라는 신기득권층


한 때는 김대중, 노무현 당선됐을 때 이 땅의 민주화가 왔다고 울었던 적도 있었다.

학생운동 세대는 아니지만 5.18의 현장인 광주에서 자랐고 아빠가 그 일로 옥살이를 하고 불운한 젊은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독재에 투쟁하는 것이 절대선이고 박정희나 특히 전두환은 절대악이라고 생각했었다.

노무현이 당선되던 날 어찌나 가슴이 벅차던지 대한민국은 이제 진보가 이끄는 새 세상이 될 거라 믿고 새벽까지 TV 를 시청하면서 희망에 부풀었다.

그런데 이제 40대가 되고 보니, 더군다나 이 정부에서 핍박하는 영세 자영업자가 되고 보니 이상과 현실은 전혀 다르며, 586 운동권 세력이 꿈꾸는 이상이라는 것도 21세기 글로벌 시대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좌파는 선전과 선동에 능하다더니 과연 그렇다.

자본가에게 핍박받는 노동자 스탠스를 고수하는 민노총은 사실은 상위 10%에 해당하는 소득을 가진 기득권층이고, 문재인 정부가 열심히 증원하고 있는 공무원들 역시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생고용이 보장되고 죽을 때까지 연금을 보장받는 소득 상위층이라는 불편한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요즘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몰리는 이유가 너무나 당연하다는 사실을 책을 보면서 확실히 깨달았다.

책에서는 민노총과 공무원들을 신기득권층이라 부른다.

이미 직업을 얻은 사람들은 회사의 생산성과는 상관없이 절대 고용을 보장하여 해고를 어렵게 만든다면 회사에서는 인건비 부담 때문에 당연히 인력 충원을 중단한다.

그렇다면 사회생활을 막 시작하는 청년층에게는 닫힌 문이 되버린다.

이게 바로 평등의 역습이다.

문 정부가 그렇게도 외치는, 기회는 평등하고 결과는 공정할 거라는 주장과는 달리, 출발선 안에 들어온 사람들의 권리만 보장해 준 꼴이 되버렸다.

왜 꼭 하늘로 승천해야 하나, 개천에서도 잘 지내면 된다, 내가 강남 살아보니 별로 좋을 것도 없더라는 식의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나라를 운영하고 있으니 결국은 사다리 걷어차기가 되버린다.

열심히 경쟁해서 더 나은 삶의 조건을 가지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고 이런 욕망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가 발전해 왔는데 정부에서는 평등을 내세워 규제와 형벌로써 국민들을 억압하고 있다.

강남좌파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다.

책을 읽는 내내 글로벌 시대에 걸맞지 않는 현 정부의 시책들에 한숨이 나오고 대한민국이 과연 보다 나은 사회로 갈 수 있는지, 더 보편적으로는 AI 시대에 기술을 갖지 못하는 대다수의 대중들이 일자리를 얻어 중산층의 삶을 유지할 길이 있기는 한건지 절망적인 느낌이다.

세계화의 실제적인 피해를 후진국이 보는 게 아니라, 제조업 위주의 나라인 미국의 노동자들이 대량해고를 당하게 된다는 게 현실이다.

오히려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개도국들은 공장 세워서 일자릴 얻고 저가 물건들을 전세계에 팔아 훨씬 잘 살게 된다.

그러나 선진국의 제조업 비숙련 노동자들은 그들에게 일자리를 뺏기게 되는 것이다.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를 만들어 충분한 이윤을 얻어야 하는데 과연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은 어떤 대안을 갖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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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2019-07-24 공감(5)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