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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김조년] 이재명 대통령께 드립니다

[김조년의 맑고 낮은 목소리] 이재명 대통령께 드립니다 < 칼럼 < 오피니언 < 기사본문 - 금강일보

[김조년의 맑고 낮은 목소리] 이재명 대통령께 드립니다
기자명 금강일보   입력 2025.06.10 
한남대 명예교수

천년 같은 세월이 마치 하루처럼 훅훅 지나가는 듯한 날입니다. 할 일은 첩첩이 쌓이고 마치 파도처럼 밀려오는데 날이 샜는가 하면 해가 지고 어두워져 일손을 놓아야 하는 때가 되는 날들입니다. 물론 이런 날이 오기 전 몇 해, 몇 달, 몇 날은 하루하루가 마치 불안과 안타까움을 품고 악몽에 시달리는 천년을 보내는 듯한 느낌의 나날들이었지요. 그런 날들이 기적이 되어 꿈 같이 지나가고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걱정스럽긴 하지만 새로운 산뜻한 기운을 품고 살 것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사는 날들입니다. 그런 날들을 품고 살 수 있게 시대와 민심과 역사의 흐름이 합하여 만들어냈습니다. 거기에 당신과 같은 일꾼이 도구로 내세워졌습니다. 그런 도구가 된 당신을 축하하면서도 안쓰럽고 안타까움으로 바라봅니다. 왜 인생이 이렇게 고달프고 잔인한가 하는 느낌을 가지게 할 때도 있습니다. 가난한 소년공을 스치고 간 쓰라림이 대통령이 된 지금 당신 속이나 무수히 많은 사람들 속에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것을 쓸어보라고 당신을 그 자리에 앉힌 역사와 인생이 무섭고 잔인하다는 느낌이 든단 말입니다. 그래도 그 일을 맡아 하겠다고 나섰고, 맡겨졌으니 다행스럽고 고맙습니다. 첩첩이 쌓인 산중에는 언제나 나가고 넘고 돌아갈 길이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희망스럽게 살아갈 수 있는 기분으로 이 글을 씁니다. 경기회복, 검찰개혁, 정치개혁, 실리외교, 안보와 통일문제, 복지, 헌법개정 따위에 대하여는 깊이 생각하고 추진하고 무수히 많은 분들이 조언하고 함께 할 것이니 저로서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다만 엉뚱한 몇 가지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미 당신은 아주 견고한 인의 장막, 제도의 장막, 정치문화의 장막에 의하여 포로가 된 고독한 존재가 됐습니다. 어디를 가거나 누구를 만나거나 어떤 생각도 자유롭게 할 수 없는 감시의 대상이 됐고, 당신을 만나거나 무엇을 전달하려는 사람들은 감히 생각조차도 할 수 없이 된 상황 속에서 극단의 고립된 존재가 됐습니다. 보는 눈이 막히고, 듣는 귀가 제한돼 있고, 생각과 실천의 방향이 거의 정해진 듯한 부자유한 상태에 놓여 있을 것입니다. 그 앞에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은 몸을 사릴 것이고, 할 말을 조심하고, 보여드리는 그림의 모양이나 색깔을 변조할는지도 모릅니다. 솔직하게 맘을 터놓고 사람과 사람으로 만날 수 있는 길이 얼마나 열려 있을지 모릅니다. 이러할 때 제도와 공식이란 틀이 정하지 않은 당신께 솔직히 모든 속을 전달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다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는, 공식 직책을 가지고 있지 않은, 아무런 권력도 없는 비공식 접촉선을 만드는 것이 좋겠습니다. 거기에는 농어민, 단순노동자, 학자나 교수, 자영업자, 예술가, 노숙자, 창녀, 학생, 성직자 따위를 가릴 것 없이 아무런 권력이나 대가 없이 자기 자신들을 진솔하게 당신에게 나타낼 그런 사람들을 찾아 귀를 열고 눈을 뜨고 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끊임없이 가지시면 참 좋겠습니다.

우리사회가 G7 모임에 초청될 만큼 경제가 좋아졌고, 5대 군사강국이 되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나쁘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과연 자랑스러운 것인가는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 특히 5대 군사강국에 속한다는 것은 부끄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힘이 없어 남의 침략을 받고 지배를 받는 것도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지만, 강력한 무력으로 민족끼리 갈라져서 대결하는 것은 얼마나 슬픈 일입니다. 첨단무기를 개발하고 생산하여 수출을 통한 경제강국으로 가는 데 공헌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문화의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 김구 선생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이런 부분을 부드러운 문화의 나라로 만드는 데 새로운 힘을 쏟아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일상생활에 가득한 민주스럽지 못한 것과 일상의 파시즘을 극복하는 문화혁명, 생활혁명을 시민 스스로 열어나갈 수 있는 길이 어디에 있는지 살필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산업화와 경제문제에 집중하고 도시와 서울중심의 정책이 진행되는 동안 지역의 전통과 생활의 아름다운 문화는 파괴되어 회복이 불가능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역 자체가 사라지는 것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렇게 기울어진 상태라면 아름다운 나라가 될 것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잘 아시듯이 우리 사회는 다문화사회가 됐습니다. 모든 어려운 일이나 힘드는 일에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없다면 일이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물론 거기에서 공식으로 일하는 분들은 정당한 대우를 받겠지만, 이른바 비공식 ‘불법노동자’란 딱지가 붙은 사람들은 살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불법’이라거나 ‘부당한’ 취업이란 말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삶에 ‘불법’이란 이름으로 다스릴 곳은 매우 제한돼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을, 국민들을 위한 복지를 일단 이 땅에 들어와 있는 외국인들, 특히 노동자, 여행자, 학생, 파견인 등등 모든 사람들에게도 내국인이 가지는 복지혜택과 똑같이 적용되도록 수정되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당신이 수도 없이 말한 ‘국민’이란 개념을 국적과 상관없이 ‘이 땅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은 계엄정국을 극복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이름 없는 깨어 있는 시민들, 국민들에게 항상 깊은 감사와 존경을 보냈습니다. 그 바탕 위에서 정치를 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 때 저는 그들 시민이 스스로 자신들을 조직하고, 혁명할 수 있는 길을 서로 논의하여 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봅니다. 여기서 말하는 혁명은 ‘인간혁명’을 의미합니다. 일을 잘하고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좋은 정책을 펼치거나 업적을 쌓는다고 품위 있는 인간이 되고, 자기혁명을 경험했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 교회나 절, 학교, 정당, 무수히 많은 조직들에서 인간혁명을 주제로 한 논의들과 생활이 펼쳐질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그런 시민활동이 들불처럼 번져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당신의 대통령 직 수행은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대통령으로 우리 시민들이 편안한 맘을 가지고 열린 상태로 살아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 힘 써 주십시오.



2025-06-06

박홍규 교수 “온통 거짓이던 윤석열 체제는 ‘파시즘’…‘헌법 교육’ 강화를”

“온통 거짓이던 윤석열 체제는 ‘파시즘’…‘헌법 교육’ 강화를”

“온통 거짓이던 윤석열 체제는 ‘파시즘’…‘헌법 교육’ 강화를”
[짬] 인문학 저술가 박홍규 교수
강성만기자수정 2025-06-05


“파시즘이 오긴 왔는데 실패했죠. 저는 윤석열 체제를 파시즘으로 봅니다.”

지난 4, 5월 ‘헌법 제1조, 파시즘을 쏘다!’(틈새의시간), ‘우정이란 무엇인가’(들녘),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도서출판 비공) 책 세 권을 잇달아 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의 말이다.

“정치학적으로 파시즘의 정의를 내리기 전에 무솔리니나 히틀러의 파시즘을 보면 어떤 필수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허위와 집요한 권력욕 그리고 기회주의죠. 저는 광범위하게, 거짓으로 유지되는 정권이라면 파시즘으로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그가 보기에 윤석열 체제는 허위와 거짓으로 엮어진 정권이었고 그 휘하 정당 사람들은 허위의 군상이었다. 그는 “윤석열 정부에서 ‘바이든 날리면’부터 해서 거짓 아닌 게 뭐가 있었는지 모르겠다”며 말을 이었다.

“윤석열은 우선 헌법을 거짓으로 이야기했어요. 취임사부터 자유를 남발했는데요. 그가 말한 자유는 소유권자, 대기업 그리고 자기 즉, 권력자의 자유입니다. 우리 헌법에는 없는 자유이죠. 우리 헌법은 기본적인 인권의 차원에서 자유를 말해요. 하지만 윤석열은 표현의 자유를 포함해 기본적인 자유를 억압했어요. 그가 말한 자유는 기껏해야 박정희 전두환이 말한 반공에 지나지 않아요.”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시 자택에서 만난 박 교수에게 새 정부에 가장 바라는 점이 뭐냐고 하자 먼저 나온 말이 “거짓말하지 말라”이다. 덧붙였다. “문재인 정부처럼 어벙하게 하지 말고 제대로 개혁하면 좋겠어요. 차별금지법도 만들고 노동법도 국제노동기구 기준으로 개정해 노동삼권을 개선하고요.”

박 교수가 최근 펴낸 책들.

노동법을 전공한 박 교수는 1998년 이후 세계의 진보적인 사상가와 문인, 화가 등의 생애와 사상을 다룬 교양 인문서를 100권 이상 냈다. 지금도 매년 1000~2000권씩 나가는 ‘오리엔탈리즘’(에드워드 사이드 저)을 비롯해 ‘자유론’(존 스튜어트 밀), ‘신의 나라는 네 안에 있다’(레프 톨스토이), ‘간디 자서전’ 등 우리말로 옮긴 책도 20권 가까이 된다.

그는 한국 사회에 흔히 무정부주의로 불리는 아나키즘을 알리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아나키즘을 폭넓게 개관하는 책 ‘아나키즘 이야기’와 아나키스트 사상가인 표트르 크로포트킨과 미하일 바쿠닌, 톨스토이 등의 생애를 조명하는 책도 썼다. 아나키즘의 핵심 가치인 자유와 평등 그리고 반지배, 반권력, 반제국의 관점에서 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키케로 등 세계 사상사의 거물을 비판적으로 해부하는 저서도 여러 권이다.

1999년 귀촌해 아내와 함께 600평 밭농사를 짓는 박 교수는 저녁 8시면 잠을 자 새벽 3시 전에 일어난다. 귀촌하면서 기르기 시작한 닭과 개가 소리를 내는 자연의 시간에 일상의 리듬을 맞춘 결과란다. 오전 7~ 8시까지 매일 20매가량 글을 쓰고 밭일을 한다. 매주 두세번은 걸어서 40분 거리인 영남대 도서관을 찾아 책을 15권가량 빌려 공부한다.

그는 ‘헌법 제1조, 파시즘을 쏘다!’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우리 헌법 1조를 한국인은 끊임없이 노래해야 한다고 썼다. 그는 “헌법에 부여되는 모든 입법권은 미국 연방의회에 속한다”는 내용의 미국 헌법 1조와 “천황은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이라는 일본 헌법 1조 등과 우리 헌법을 견주며 한국인은 헌법에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했다.

“우리 헌법 1조가 얼마나 멋진지 사람들이 잘 몰라요. 특히 지배 계급 사람들, 정치인들이 잘 모릅니다. 우리 헌법은 정권마다 바꿔야 할 정도로 허술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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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헌법 교육은 대단히 미흡하다는 게 박 교수 생각이다. “영국이나 일본의 초·중·고에서 ‘헌법’을 가르치는 양을 보면 우리보다 훨씬 많아요. 독일은 일반적인 시민 교육의 차원에서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게 가르칩니다. 일본도 주민자치센터를 가보면 헌법의 기본권 규정 등을 알리는 강좌 포스터가 많아요. 헌법 해설 소책자도 많이 비치해두었고요. 하지만 우리는 ‘계몽 교육용 헌법 의식화 교육’이 전혀 없어요. 이 책을 낸 까닭이죠.”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는 예수를 아나키스트로 조명하는 국내 첫 저술이다. 군 복무 때 읽을 게 없어 성경을 처음 통독했다는 박 교수는 이 책을 위해 지난 10여년 성경을 몇번 더 읽었단다.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 영향을 미친 톨스토이와, 프랑스 사회학자 자크 엘륄 등의 아나키스트적 기독교 해석을 참고해 집필했다.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니지만 군대 생활 이후 예수를 제 친구라고 생각했어요. 예수는 굉 장히 자유로운 사람이고 권력에 복종하지 않았고 많은 사람을 친구처럼 사랑했어요. 예수만한 아나키스트도 없죠.” 그는 “90년대부터 예수와 부처는 아나키스트라는 생각에 성경과 불경을 읽을 때마다 그런 요소를 찾으려고 노력했다”고도 했다.

최근 ‘내 친구 예수는 아나키스트’
‘우정이란 무엇인가’ 등 세권 출간
귀촌 뒤 새벽 3시 전 일어나 집필

“윤 체제는 허위와 거짓의 정권
이 대통령은 거짓말 안 했으면
‘대한민국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헌법1조 얼마나 멋진지, 잘 몰라
‘계몽교육용’ 헌법 의식화 교육을”

박 교수는 책에서 예수가 부모·형제의 ‘가부장적’ 인연을 부정한 점에서부터 ‘아나키스트 예수’를 추론해갔다. “예수는 ‘권력화한 가정’을 부정했고 세속 권력의 상징인 로마법도 따르지 말라고 했죠. 유대 제사장들의 재판도 거부했고요. 지배자들에 대해 끊임없이 저항하고 피지배자들에게는 사랑을 주었죠.”

그는 “네 오른쪽 뺨을 치거든 왼쪽 뺨도 돌려대라”는 예수의 말이 담긴 ‘산상설교’를 두고는 “아나키 사회를 위한 이상적인 청사진이자 선언문”이라고 했다. 악에 폭력으로 맞서지 말고 남을 평가하지 말라는 예수의 말은 그가 보기에 “입법·사법권과 군대와 같은 ‘국가 강제력’을 약화하는” 시도였다.

구약에서도 아나키즘은 발견된단다. “구약을 보면 솔로몬과 다윗 왕 같은 권력자들은 대단히 기피되는 존재입니다. 이들에 저항하는 예언자들이 구약의 실제 주인공이죠. 저는 예수가 그 예언자들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봐요.”

하지만 현실은 그의 해석과 반대다. “현재 대부분 기독교인이 생각하는 예수 이미지는 반아나키스트입니다. 굉장히 절대적인 존재로 ‘신의 아들’, ‘신의 화신’이죠. 4세기에 기독교가 로마 국교가 되면서 반아나키즘으로 바뀌기 시작했죠. 사실 1세기만 해도 기독교도들은 로마군 입대를 거부하는 양심적 병역 거부를 했어요. 예수 정신에 따라서요. 톨스토이가 기독교 아나키즘 이야기를 한 것도 러시아 차르 체제와 결탁한 러시아 정교의 절대적 권위에 대한 반항이었어요.”

그는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을 떠올렸다. “평생 교황과 함께한 수녀가 애초 규정대로라면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는데 이번에 예외적으로 입장이 허용돼 먼발치에서 식을 봤다더군요. 개혁적인 교황 프란치스코조차 로마가톨릭의 여성차별을 풀 수 없었던 거죠.”

박홍규 교수가 텃밭 옆 닭을 키우는 곳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강성만 선임기자

그는 기독교의 권력 지향은 한국에서 유독 심하다고 했다. “전광훈류를 포함해 권력과 결탁한 기독교인이 너무 많아요. 외부 권력과의 결탁에 더해 목사와 신자 사이의 철저한 위계질서 등 내부 권력화도 심해요. 우리만큼 권위주의적인 종교인이 있을까요.”

그가 보기에 한국 기독교의 권력 지향은 초기 기독교부터 시작된다. “헨리 아펜젤러 등 개신교 선교사가 처음 내한했을 때 고종이나 민비 등 권력층과 결탁했어요. 한국 기독교가 크게 번창한 것도 일제 강점기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일제 식민지 세력과 대부분 연결되어 있어요. 서울과 평양, 개성 등 조선의 근대 부르주아지가 기독교를 통해 외국과 연결된 거죠. 이들이 외국 유학도 하면서 미군정·이승만 세력과 밀착했고 독재 정권 유지에 얼마나 기여를 합니까? 지금의 기독교 역시 가장 반민주 세력이죠.”

그의 다른 신작 ‘우정이란 무엇인가’는 아리스토텔레스, 키케로, 에피쿠로스, 루소, 칸트, 왕양명, 이이 등 동서양의 주요 사상가들이 우정을 논한 내용을 살핀 책이다. 그는 앞으로 세계 사상사에 기반해 노년과 노동, 행복, 고독 등의 주제를 다루는 책을 계속 낼 생각이다.

“지금 노동 주제 원고를 쓰고 있는데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노동을 정말 엄청 멸시합니다. 인간이 할 짓이 아니고 노예가 할 짓이라고 해요. 그러면서 노예를 정당화합니다. 이런 철학자들이 노동에 대해 말한 것은 철학사 책에서는 찾아볼 수 없어요. 어떤 철학자도 이야기하지 않았죠.”

그는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두고 이렇게 말했다. “플라톤과 키케로, 몽테뉴의 우정론은 우리 독서계에서 어느 정도 알려졌지만 루소, 칸트 등 제가 이 책에서 다룬 다른 철학자의 우정론은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이들의 우정론을 각각의 역사적 맥락에서 평가해보려고 했죠.”

그는 책에 쓴 여러 우정론 중 청말 사상가이자 정치개혁가 담사동(1865~1898)의 우정론을 가장 호의적으로 봤다. “담사동은 우정론으로 유교를 극복하려고 한 사람입니다. 그는 친구 선택 기준으로 ‘평등’, ‘자유’, ‘진심으로 대하고 자기 생각을 드러내는 것’을 들었고, 삼강오륜을 다 우정으로 바꿔야 한다고 했어요. 군신과 부모 자식, 부부, 형제 관계가 모두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관계가 되어야 한다는 거죠. 우리처럼 유교 그림자가 짙은 나라에서 더욱 필요한 우정론이 아닌가 싶어요.”

박홍규 교수. 강성만 선임기자

박 교수 보기에 “대단히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관계”가 우정의 본질이지만 현실은 딴판이란다. 학연이나 지연, 혈연에 따라 우정이 성립된 뒤 시간이 지나 각자의 사회적인 지위나 부가 달라지면서 지배와 복종 관계로 변하는 것을 그는 여러 차례 경험했단다. “우정이 처음 성립할 때는 자유롭고 평등한 관계처럼 보이지만 나중에 패거리 의리 우정으로 변질하더군요. 권력화하는 집단을 형성하는 어떤 메커니즘으로서의 우정, 타락하고 있는 특수한 계급 집단을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우정이죠. 나이 들면 친구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지배 복종 관계가 내면에 숨은 끼리끼리 패거리의 우정이라면 꼭 필요할까 싶어요.”

그는 자신의 체험을 들어 설명했다. 대구 경북고 출신인 그는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와 고교 동기이다. “90년대에 한 세미나에서 노동운동가 김문수의 변절을 비판적으로 이야기했더니 세미나 참석자인 한 노동운동가가 당신이 김문수와 고교 친구인데 그렇게 말하면 되겠냐고 꾸짖더군요. 다른 학교는 모르겠고, 제가 나온 고교는 학연 의식이 매우 견고합니다. 지금도 고교 시절을 이야기하며 그때 우정이 얼마나 순수하고 좋았냐고 해요. 하지만 저는 거기에는 지배와 복종 관계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정이 오히려 사회를 좀먹게 할 수도 있죠.”

그는 이번 책을 쓰면서 그리스 등 서양 고대사상사 속 우정론도 “사실은 끼리끼리 특수 엘리트들의 우정론”이라는 생각이 들었단다. “서양 고대에 대표적으로 우정론을 펼친 키케로는 당시 로마 공화정의 개혁 세력이었던 그라쿠스 형제의 친구 블로시우스가 그라쿠스 형제가 암살로 죽은 뒤에도 형제를 존경한다며 그들을 위해 뭐든지 하겠다고 하자 이는 진정한 우정이 아니라고 비난합니다. 자신이 적으로 보는 이들의 우정은 인정하지 않는 게 키케로의 우정론이죠.”

시공을 초월해 가장 친구가 되고 싶은 이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받았다. “예수도 물론 좋고요. 빈센트 반 고흐도 제가 참 좋아했어요. 영국의 디자이너이자 사회주의자인 윌리엄 모리스와 아나키스트 바쿠닌도 친구삼고 싶어요. 바쿠닌은 좀 황당한 구석도 있지만 자신의 신념에 따라 평생 젊은 청춘처럼 살았죠.”

그는 지난해까지 ‘교수신문’에 ‘아나키스트’ 약 200명을 매회 40매 분량으로 소개했다. “2018년 정년 퇴임 때 남은 인생에 아나키즘 이야기만 하고 죽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아나키즘은 자본주의에 저항하는 사상으로 19세기에 성립되었어요. 19세기 말에는 굉장히 융성했죠. 사회주의 사상이 전개되는 과정에서도 역할이 컸어요. 이렇게 중요한 사상인데도 국내에 거의 소개가 안 되었어요. 이는 서양 사상을 이해하는 차원에서도 잘못된 거죠. 사실 사회주의도 우리는 80년대 초반에 관련 문헌이 쏟아지기 시작해 한 10년 가다 사그라졌어요. 굉장히 성급하고 엉성했죠. 교수신문 원고를 어떤 형태로든 책으로 내는 것도 제 숙제입니다.”

그는 지금은 ‘아나키즘 저술’에 순서가 밀렸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케테 콜비츠(독일 판화가)나 에른스트 바를라하(독일 조각가) 같이 사회적 발언을 한 화가나 조각가, 음악가 등을 한국 사회에 알리는 데도 관심이 많다고 했다.

“어떤 지배적인 가치관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지역 차원의 자치를 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삶.” 그가 생각하는 아나키즘의 본질이다.

그는 20여년 전부터 한국 사회가 과도한 국가주의로 자유와 자치, 자연이 파괴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 2시간 넘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박 교수에게 우리 사회에서 가장 피부에 와 닿는 국가주의, 권력주의의 문제가 뭔지 물었다.

“민주화 이후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지금도 여전히 좌나 우나 다 권력에만 관심이 있어요. 조선시대 관존민비와 6·25, 독재를 거쳐 오면서 사람들이 아주 사소한 일을 당해도 주변에 공무원이나 경찰, 판검사가 있는지 찾습니다. 권력을 조금이라고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의존하려고 하죠. 권력이 있어야 삶이 풀린다고 생각해요. 이는 진보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화가 반권력을 의미해야 하는데 민주든 반민주든 권력주의 성향을 보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권력을 지향한다는 게 너무나 싫어요. 이런 사회 구조를 극복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저에게는 아나키즘이었죠.”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

2025-06-04

2030, 영혼의 연대기 -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 배수찬

《2030 영혼의 연대기 –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리뷰ㅣ배수찬 ㅣ통나무


TrendBook ・ 2025. 5. 9


●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 선거는 기존 정치 지형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 자체보다, 그를 지지한 유권자 구성에 주목했습니다. 특히 2030 남성층의 강한 지지율은 진보 진영뿐 아니라 언론, 학계, 여론조사기관에 깊은 숙제를 남겼습니다. 그들이 왜 보수 정치인을 택했는지, 진보정당은 무엇을 놓쳤는지를 성찰하는 작업이 필요했습니다.


​이 책 『2030 영혼의 연대기 –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는 바로 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단순히 특정 대선 결과를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약 25년간의 청년 남성의 변화와 사회문화적 맥락을 통시적으로 분석한 역작입니다. 단발적 현상 분석이 아니라 구조적 맥락과 정서적 흐름을 함께 읽어내는 이 책은, 세대를 이해하고 한국 사회의 심층을 들여다보려는 모든 이에게 필요한 통찰을 제시합니다.


● 저자 소개


저자 배수찬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문학자입니다. 국문학과 문학비평에서 출발한 그는 젠더, 정치, 온라인 문화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세대’를 하나의 문화현상으로 분석해왔습니다. 특히 MZ세대의 언어, 정체성, 인터넷 커뮤니티, 페미니즘 전쟁 등 논쟁적 주제를 통해 한국 사회의 균열을 집요하게 추적해온 저자입니다.


​저자는 『2030 영혼의 연대기』에서 단순한 정치학적 분석이 아닌, 심리사회적 접근을 시도합니다. 진보 담론이 2030 남성들을 외면했는지, 혹은 2030 남성들이 진보 담론을 외면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왜 그들은 돌아섰는가'보다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 싶었는가'에 집중합니다.


특히 이 책은 기존 언론이나 정치권이 간과한 청년 남성의 일상 언어, 커뮤니티 감정선, 표현방식 등을 풍부하게 재현하고 분석합니다. 일베나 디시인사이드 등 커뮤니티를 단순히 문제집단으로 단정하지 않고, 온라인이 그들에게 어떤 정체성과 귀속감을 제공했는지를 탐색하는 시각은 매우 신선합니다.


● 책의 구성과 핵심 내용


『2030 영혼의 연대기』는 세 개의 큰 축으로 나뉘며 각 부는 연대기적 흐름과 주제적 심화를 병행합니다.




▷ 제1부: 배경


1999년 4월 1일, 초고속인터넷과 야동의 시대


2022년 대선에서 이준석이 보여준 세대포위론은 단순한 선거공학이 아니다. 그것은 청년층의 새로운 정치철학의 반영이다. 가난한 2030들은 자기들을 돕겠다는 4050의 목소리를 위선이라고 혐오했다. 그들은 부유하고 싸끈해 보이는 보수를 택했다. 2030과 다른 이유에서 보수를 지지하는 6070은 그들과 우연히 한 자리에 있었을 뿐이다.


제1부는 초고속인터넷 상용화 시기인 1999년을 기점으로 청년 세대의 성장기를 추적합니다. 당시 등장한 PC통신, 야동 다운로드 문화, 온라인 게임, 스타크래프트, 피시방, 커뮤니티 문화가 오늘날 MZ세대의 사고방식과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세밀하게 조명합니다.




저자는 이 시기를 단순한 기술 발전의 시대가 아니라, 남성 청년들이 대체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정체성을 정립해나간 시기로 봅니다. 현실에서 소외되거나 무력감을 느끼던 청년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발견한 자유와 소속감은 이후 정치적 행위의 정서적 기반이 됩니다.




▷ 제2부: 속살


1999년 12월 23일, 군가산점 폐지 배경상실의 사회


옛말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고 했다. 그런데 이제는 '좌절한 젊은 남성들이 분노를 품으면 사회가 황폐해지고 인구가 감소한다'는 속담이 나올 판이다. 다수의 한국 청년 남성들은 구조적 패배자가 되어가고 있다. 약자와 패배자 정체성은 남성의 영원한 금기이므로, 그들은 겉으로는 멀쩡한 척한다. 대신 복수와 파괴의 욕구로 자신들의 영혼을 채운다. 그리고 그 욕구를 조롱과 혐오의 언어로 분출한다.


제2부는 ‘속살’이라는 제목답게 청년 남성 내부의 갈등과 분노, 억울함, 좌절을 본격적으로 들여다봅니다. 특히 군가산점 폐지 이후 불거진 성별 간 갈등, 여성가족부에 대한 반감, 미투운동과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등 여성주의 이슈가 청년 남성의 박탈감과 어떤 방식으로 충돌했는지를 분석합니다.




저자는 이 과정을 단순한 ‘반페미니즘’으로 요약하지 않습니다. 대신 ‘박탈된 공정’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청년 남성들이 어떤 방식으로 구조적 불평등을 경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계층 상승이 불가능하다'는 자각은, 상대적 우위에 있다고 인식되는 여성에 대한 반감으로 전이되기 쉬웠고, 이는 정치적 급진화로 연결됐습니다.




특히 86세대와 진보 담론이 청년 세대를 '대상화'하고 때로는 '무시'하는 방식으로 접근했음을 비판하며, 기존 진보 정치의 한계도 함께 지적합니다. 청년 남성들이 자신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표현할 수 없는 구조 속에서, 그들은 온라인에서 비주류 언어와 익명성을 무기로 삼아 새로운 정치적 존재감을 형성해나갔습니다.




▷ 제3부: 반성


청년 남성과 진보의 단절, 다시 연결될 수 있을까


성재기, 송경진, 박원순 세 분이 젠더분쟁의 와중에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에서 아주 친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여성들을 미워할 필요가 없는 곳에서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 성재기 대표님은 패배한 남자들의 깊은 아픔을, 송경진 선생님은 페미니즘과 인권교육이 놓친 문제를, 박원순 시장님은 페미니스트의 고난을 들려주셨으면 좋겠다.




제3부는 '남성들의 귀환'이 아닌, '반성'이라는 제목으로 읽어야 합니다. 여기서는 청년 남성의 보수화 현상에 대한 사회 전체의 반성을 유도하며, 진보 진영이 왜 청년 남성의 언어를 듣지 않았는지에 대한 자기비판이 핵심입니다.




저자는 2022년 대선에서 드러난 청년 남성의 선택을 단순한 반동이 아니라 일종의 절규, 구조로부터의 탈출구로 해석합니다. 그리고 그 절규를 진보 진영이 어떻게 외면해왔는지를 조목조목 짚어냅니다. 즉, 반성의 주체는 청년이 아니라 진보 담론 자체입니다.




저자는 "정치는 설득이고, 설득은 귀 기울임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이대남'을 조롱하거나 싸잡아 비난하는 전략이 얼마나 자충수였는지를 경고합니다. 나아가 진보가 다시금 미래 세대의 희망이 되기 위해선, 여성주의와 남성의 고통을 함께 이해하는 교차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 키워드


▪︎온라인 커뮤니티는 단지 여가 공간이 아니라 정체성 형성의 무대였다.
▪︎반페미니즘은 청년 남성의 열등감이 아닌, 구조적 고립의 결과였다.
▪︎진보 담론은 '여성 해방'에만 집중한 나머지, '남성의 생존'을 외면했다.
▪︎2030 보수화는 역사의 반동이 아니라 새로운 계급의 출현이다.
▪︎익명성과 분노는 청년 남성의 유일한 정치였다.


● 이 책이 주는 의미


『2030 영혼의 연대기』는 정치사회학, 문화연구, 젠더 이슈를 모두 통합해 읽을 수 있는 드문 저작입니다. 단일 시각이나 이념에 경도되지 않고, 한 세대의 형성과정을 ‘연대기’처럼 기록해낸 이 책은 사료적 가치도 높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정하지 않습니다. 설명하려고 하고, 듣고자 하며, 이해하려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분노를 자극하지 않고, 차분히 문제의 본질을 파고드는 힘을 갖습니다.




청년 남성들을 ‘문제적 존재’로 취급할 것이 아니라, 왜 그들이 그럴 수밖에 없었는지를 고민하고, 그 속에서 다시금 연대와 희망의 가능성을 찾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 사회 전체의 정치적 성숙을 위한 귀중한 단서입니다.






●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보며 읽어보시면 어떨지?


​▪︎내가 지금까지 ‘이대남’에 대해 얼마나 단순화된 인식을 해왔는가?
▪︎나의 정치적 언어는 누군가에게 어떤 방식으로 배제감을 줄 수 있는가?
▪︎온라인 세계에서 자란 세대는 현실 정치에서 어떻게 대화할 수 있는가?




● 『2030 영혼의 연대기』는 책 한 권이지만, 하나의 사회 보고서이고, 하나의 문화 연대기이며, 하나의 정치적 자화상입니다. 이 책을 읽는 일은 단순한 독서가 아닙니다. 한국 사회의 현재를 제대로 마주하는 성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책은 단순히 '왜 그들이 윤석열을 선택했는가?'를 묻지 않습니다. 그들이 어떤 세계에서 자랐고, 어떤 언어로 살아왔으며, 어떤 사회에서 배제되었는지를 묻습니다.


진보와 보수, 남성과 여성, 세대와 계급을 넘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독자라면 한번 읽어봄직합니다.


MZ세대가 보수화되었다고들 한다.


그러나 20대들은 MZ라는 말을 싫어한다. 자신들을 30대와 엮는 기성세대의 무성의을 경멸한다. 20대는 선호직업 1위가 유튜버인 세대다. 쪽수도 적고, 체념도 빨랐다.


30대는 장래희망 1위가 공무원이었던 세대다. 기성세대가 시킨 대로 열심히 노력하고 스펙을 쌓았다. 그런데 남은 것은 경쟁의 낙오자라는 현타뿐이다.


그렇다고 MZ세대가 허상인 것은 아니다. 2030들에게는 정서적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약육강식의 세계관을 사랑한다. 지배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약육강식의 자신의 패배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세계관이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 그들이 보이는


특유의 잔인성은 그들의 탓이 아니다.


이 영혼의 황폐화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영원히 고통 받을 것이다.”




영혼의 연대기 중


■ #2030남성 #이대남 #윤석열지지 #정치심리 #MZ세대 #페미니즘논쟁 #배수찬 #통나무출판사 #사회연대기 #젠더정치 #정치사회서추천


[출처] 《2030 영혼의 연대기 – 왜 그들은 윤석열을 선택했나》리뷰ㅣ배수찬 ㅣ통나무|작성자 Tre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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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es Point : 5,610 

 8.4 100자평(3)리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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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이 있었다. 이제는 이대남이 한을 품으면 윤석열 같은 괴물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는 말이 생겨났다. 현재 우리 사회 20대 남성들의 정치의식은 70대 노인층과 동일하다고 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이 책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영혼을 할퀴고 간 열 가지 젠더정치 이슈들을 복기한다. 초고속 인터넷과 야동의 탄생, 군가산점 폐지와 여혐, 노무현과 일베의 고인모독, 메갈리아와 남혐,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박원순 사망사건, 이준석 현상, 윤석열 당선,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그것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들을 온라인 세계로 안내하는 계몽서다. 나이 들었다고 자동으로 어른 대접을 해주는 시대는 끝났다. 누구든 영원히 배워야 하는 시대다. 청년들과 대화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들을 이해하려고 시도라도 해보고 싶다면, 스스로 깨어날 각오를 해야 한다. 온라인 문화의 짙은 그늘, 청년 남성들의 좌절의 깊이를 체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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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2022년 3월 9일의 의미 13
혼탁한 정치, 혼탁한 사회 13
윤석열 당선과 그민찍 주술 15
청년 온라인 커뮤니티, 윤석열 탄생의 기원 17
인터넷 커뮤니티, 정치적 하수도의 탄생 19
디시와 일베, 보수정권에 내려온 동아줄 21
Z세대의 등장과 촛불혁명, 나이브했던 낙관주의 23
촛불혁명 이전과 이후의 공통지평: 진보의 사각지대 24
문재인과 단군이래 최고 눈높이의 유권자층 27
2030 남성들의 항변과 페미니즘 혐오정서 30
한국남자 vs 한국여자: 벌레와 고발자 32
경제적 선진국 진입의 저주: 불평등과 비교질 33
“86세대와 민주당, 정의를 독점하려는 위선자들” 35
“부모보다 가난한 최초의 세대”라는 허구 37
윤석열 당선의 충격이 일깨운 세대론의 가치 38
온실가스와 베타들의 분노로 가득찬 지구촌 39
착한 펨코에서 청년들의 영혼을 엿보다 41
누구를 위해서 이 글을 쓰는가? 42

제1부: 배경
1999년 4월 1일: 초고속인터넷과 야동의 시대 47
소박했던 사람들, 단순했던 세상 47
선정적이지 않게 성을 공론화할 필요성 49
성욕에 대한 철학적 성찰 50
예수, 최초의 페미니스트 51
성욕의 억압과 한국사회의 징후들 52
초고속 인터넷 보급 이전의 음란물 54
초고속 인터넷과 그 쌍생아들 56
야동에 대한 철학적 사유 58
온라인 세상의 오프라인 지배 60
2020년 3월 16일: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온라인 세계의 심층 62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들 62
박사방 사건, 조주빈과 디지털 인프라의 합작품 63
디지털 성범죄, 공격타겟의 질적 전환 67
휘발되는 피해자의 실존 69
발각된 현행범을 체포할 수 없는 범죄71
극단적 온라인 개인주의의 종착점 74
온라인 세계의 무수한 아바타들 77
2020년 7월 9일: 박원순, 또는 독배가 된 페미니즘 79
박원순 사건 속보의 충격 80
사법적 종결과 정서적 지속 81
손병관 기자의 용기 84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책임 86
피해자 김잔디 88
비밀작전처럼 실행된 형사고소 89
유서의 쓸쓸하고 힘없는 어조 91
죽느냐 안티 페미니스트가 되느냐 96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의 전형적 행동패턴 96
2021년 4월 7일: 이준석, 영리한 관종의 정치 98
이준석의 멍석깔기, 오세훈의 날로먹기 99
자기당 강령도 모르는 국민의힘 지지자 101
공정의 외침, 청년세대의 마지막 동아줄 102
팩트 아닌 정서로 굴러가는 한국정치 104
계급탈락자들의 부유층 사랑 105
계급탈락자가 선망하는 쌔끈한 스타일 108
이준석, 게이머 정치인 110
문재인에게 폴더인사하는 이준석 113
나르시스트의 대선 아젠다 117
아이템 잘못 골라 게임을 망친 10대의 멘탈 120

제2부: 속살
1999년 12월 23일: 군가산점 폐지와 배려상실의 사회 124
러일전쟁과 노기 마레스케 장군 124
러일전쟁과 내무반, 생활관의 기원 126
독박징병, 국민인 남자의 복무의무 129
키 작은 남자는 루저 132
잘난 자들의 정글과 자연법칙 133
군대모독과 여성혐오의 기원 137
성재기 대표와 남성연대 139
2025년 1월 7일: MZ들이 좌파를 이해하는 방식 144
디시인사이드에서 만난 유나바머 144
좌파를 혐오하는 자본주의 비판자들 148
비관주의 엘리트들의 세상: 피터 틸과 일론 머스크 150
86세대의 체제순응과 퇴조하는 좌파이념 153
좌파 vs 우파: 이분법적 성격론 155
좌파사상이 감성독재로 간주되는 시대 158
일베: 스마트폰 강점기의 가장 깊은 그늘 161
2015년 8월 6일: 남혐의 탄생, 노홍철에서 워마드까지 163
온라인 젠더전쟁의 기원 163
워마드: 노홍철의 일으킨 눈사태의 종착점 166
강남역 살인사건과 문재인의 등판 169
눈치없는 페미니스트 대통령 선언 171
2009년 5월 29일: 노무현과 진보 아젠다의 좌절 174
약자의 변호인: 노무현의 자기정체성 174
노무현의 집권과 좌절 178
죽음으로써 지키려 했던 가치 181
자기 정체성과 맞바꾼 생명 186
노무현의 운명, 비극의 파토스 188
그리스 비극의 에필로그 189
2022년 1월 20일: 문재인과 두 버전의 한국경제 192
문재인: 박근혜 대항마로 급조된 진보진영의 리더 192
안철수: 탐욕스러워 보이지 않는 부자 정치인의 탄생 194
일베: 체념한 약육강식 세계관의 숭배자들 197
일베의 황금기 199
문재인 정부의 자기결산 201
상호 대결하는 두 개의 “공정”개념 203
20대 남자의 문재인 정권 결산 206
진보정권, 탐욕의 바다 위에서 난파하다 208

제3부: 반성
2019년 8월 16일: 흑화되지 않고 일베 끌어안기 215
82년생 김지영의 운명 215
페미니스트가 싫어진 17세 남자 218
안 억울한 사람이 없는 사회 223
가난하고 못생긴 남성들의 대변자 226
한강과 빅타이거좌의 만남 233
2017년 8월 5일: 페미니즘과 파괴의 악순환 236
디지털 성범죄의 공멸적 속성 236
성폭력 피해자가 협박범으로 바뀌는 메커니즘 240
송경진 교사를 위한 레퀴엠 243
2016년 5월 23일: 흑자헬스, MZ들의 니체가 되다 246
오송의 현인 흑자헬스 246
국제결혼을 꿈꾸는 MZ 남성들 248
빨간 알약을 먹는 남성들 249
설거지론, 마통론, 도축론, 나거한론 254
페미니즘, 레드필, 사이버 지옥 256
니체의 위생학과 흑자의 행복한 세상 257
2024년 9월 5일: 남성들에게도 국가는 없습니다 261
충격과 분노 앞에서 261
‘도태된 자’와 ‘가해자’라는 이중낙인 264
페미니즘 유토피아의 비현실성 266
1020 남성의 구조적 도태에도 관심을 267

마지막 이야기
허깨비와 싸우지 않으려면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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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5왜 청년들은 거의 빛의 속도로 당선 직후 지지를 철회할 후보를 대통령으로 뽑아주었을까?
P. 21도시의 외관은 깨끗해지지만, 하수도의 존재는 망각된다. 하수도는 악취와 전염병으로 존재증명과 보복을 자행한다. 저질 인터넷 커뮤니티도 똑같은 원리로 작동한다.
P. 24진보진영은 온라인 하수도가 빛의 속도로 저질화되는 모습을 과소평가했다.
P. 27스마트폰을 든 2030 청년들과 70대 영감들이 안티 문재인, 안티 민주당을 내세워 하나의 세력으로 결집하는 기괴한 풍경이 펼쳐졌다.
P. 35박탈감을 자신의 실력이나 부모의 재력으로 해소할 가망이 없는 이들은 윤석열 투표를 통해 개인적 복수를 했다. 공감할 수는 없지만, “이해불가능하지 않은” 선택이었다.
P. 3986세대와 내가 속한 70년대생들은 대학시절에 “노년층이 퇴장하면 세상은 진보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기도 했다. 그러나 세상은 그렇게 간단치 않았다.
P. 103왜 청년층의 분노는 민주당에만 쏟아지는 것일까? 왜 청년들은 부귀와 특권을 누리며 영원한 코어의 지위에 있는 보수 기득권층의 문제는 외면할까?
P. 108제1차 세계대전 이후 독일은 나라 자체가 거대한 하나의 계급탈락자였다. ... 부르주아, 소상인, 노동계급이 동시에 몰락했다. 이때 히틀러가 나타났다.
P. 108청년층의 좌파혐오는 역사사회학적 방법이 아니라 정서라는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 청년들에게는 86세대와는 다른 그들만의 역사가 있다.
P. 121이준석은 자기가 대통령으로 만든 인간이 불법계엄을 선포하고 국민을 살육하려 했음에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는다. 그냥 “못내 아쉽다”고 한다. 아이템 잘못 골라 게임을 망치고 짜증내는 10대 청소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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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배수찬 (지은이)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96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2006년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대학원에서 20세기 한국어 근대 문체 형성과정 연구로 박사학위(교육학)를 받았다. 2008년부터 울산대학교 국어국문학부 교수를 지냈다. 2017년 뜻한 바 있어 교수를 사직하고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2019년 독일 보훔대학 비교문학과로 박사과정에 진입했다. 2024년 나치시대 독일어권 문학과 문화대혁명 시기 중국문학의 비교연구로 두 번째 박사학위(문학)를 받았다.
2025년 현재 온라인 세계가 1020과 MZ세대의 언어와 정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중이다. 그밖에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제, 2000년대 이후 출생한 학생들의 리터러시 교육 문제, 각국의 전체주의와 파시즘 문제, 한국의 젠더갈등 문제 등으로 탐구방향을 넓히고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독일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라틴어를 읽을 수 있다. 저서로 《세계화 시대의 인문학 책읽기》(2015), 《배수찬의 서양고전 읽기》(2017) 등이 있다. 블로그 <2000년대생을 위한 세계사>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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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2030, 영혼의 연대기>,<[큰글씨책] 배수찬의 서양 고전 읽기 3 >,<배수찬의 서양 고전 읽기 3> … 총 15종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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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제공 책소개

보수화된 2030, 그들의 심연을 들여다본다! 우리 사회 젠더이슈의 심층을 분석하고, 페미니즘 진영에 일대 토론을 제안한다!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 서리가 내린다는 옛말이 있었다. 이제는 이대남이 한을 품으면 윤석열 같은 괴물을 대통령으로 뽑는다는 말이 생겨났다. 현재 우리 사회 20대 남성들의 정치의식은 70대 노인층과 동일하다고 한다. 보통 일이 아니다. 도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가? 이 책은 그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영혼을 할퀴고 간 열 가지 젠더정치 이슈들을 복기한다. 초고속 인터넷과 야동의 탄생, 군가산점 폐지와 여혐, 노무현과 일베의 고인모독, 메갈리아와 남혐,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박원순 사망사건, 이준석 현상, 윤석열 당선,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그것이다.

이 책은 기성세대들을 온라인 세계로 안내하는 계몽서다. 나이 들었다고 자동으로 어른 대접을 해주는 시대는 끝났다. 누구든 영원히 배워야 하는 시대다. 청년들과 대화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들을 이해하려고 시도라도 해보고 싶다면, 스스로 깨어날 각오를 해야 한다. 온라인 문화의 짙은 그늘, 청년 남성들의 좌절의 깊이를 체감해야 한다.

이 책, 위기의 시대를 향한 외침!!

2025년 4월 4일, 윤석열이 마침내 파면되었다. 2022년 3월 9일 윤석열을 당선시킨 대선 자체가 비극이었다. 3년 남짓의 윤석열 강점기가 끝나고 새 시대가 열리려고 한다. 그러나 미래의 색깔은 여전히 불확실하다. 겉보기 풍요 속에서 대한민국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은 널리 공유되고 있다. 방향을 바로잡을 시간이 많지 않다.

한국 정치위기의 근원을 밝히는 계몽서!!
이대남의 정치의식은 70대 노인층과 동일하다!!

2010년대 중반 이후 페미니즘 담론이 사회의 주류로 등장했다. 청년 보수화, 이대남 담론이 곧이어 나타났다. 2022년 대선은 두 담론의 거대한 충돌이었다. 3년이 지났고, 청년 남성들의 일시적 승리감은 좌절로 바뀌었다. 기성세대들은 여전히 충돌의 의미를 모른 채 당황하고 있다. 그들은 청년들과 대화할 시도조차 못하고 있다.

그 충돌을 이해하려면 분석해야 한다. 분석은 핵심적이고 간결해야 한다. 이 책은 짧게는 스마트폰 시대가 시작된 2010년 이후, 길게는 인터넷 시대가 열린 1999년 이후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젠더 이슈의 심층을 분석한다. 2030 청년들의 영혼을 둘러싼 전쟁을 개관한다. 그들의 내면에서 벌어진 사태를 단도직입적 언어로 해명한다.

초고속 인터넷은 밀레니얼 세대를, 스마트폰은 Z세대를 길러냈다. 그들의 다수는 86세대의 자녀들이다. 86세대는 MZ들의 온라인 개인주의를 정치적 보수화로 해석했다. 호통과 훈계로 자녀들과 조카들을 바로잡으려다 망신만 당했다. 온라인 세계에서 성장한 청년들은 오프라인 세계의 불합리와 정치권력의 구조를 따를 생각이 애초부터 없었다.

이 책은 기성세대들을 온라인 세계로 안내하는 계몽서다. 나이 들었다고 자동으로 어른 대접을 해 주는 시대는 끝났다. 누구든 영원히 배워야 하는 시대다. 청년들과 대화하고 싶다면, 최소한 그들을 이해하려고 시도라도 해보고 싶다면, 스스로 깨어날 각오를 해야 한다. 온라인 문화의 짙은 그늘, 청년 남성들의 좌절의 깊이를 체감해야 한다.

86세대, 페미니스트, MZ 부모들의 필독서!!
대한민국 청년 남성은 왜 보수화되었는가?

2015년 ISIS에 가입하려고 시리아로 입국했다가 실종된 김모군, 2017년 미국 샬러츠빌 극우 테러의 주인공 제임스 필즈는 모두 1997년생이다.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사춘기를 경험한 인류 최초의 세대다. 2000년대생들은 모두 같은 환경에서 자라났다고 봐야 한다. 그들과 경험을 공유하지 못한 세대가 그들을 이해하려면 거듭나야 한다.

최고의 화려함만이 승리로 인정받는 SNS 자본주의 시대. 청년 남성의 보수화, 페미니즘 혐오는 트렌드가 되었다. 가난한 청년들도 오프라인 현실을 잊게 해 주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도파민이 터지는 온라인 세계로 빠져들 수 있다. 일부는 온라인 세계의 환상을 오프라인에서 실현하려고 한다. 그때 위험이 시작된다.

계엄과 내란사태는 잠재된 위기를 폭발시켰다. 탄핵 반대를 외치는 청년들은 한줌의 예외적 개인들이 아니다. 그들의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고 싶어도, 그들은 교정받기는커녕 같이 있는 것조차 거부한다. 남은 방법은 하나뿐이다. 기성세대 쪽에서 온라인 세계로 들어가 그 냄새를 직접 맡아보아야 한다. 안 그러면 대화는 영원히 불가능하다.

과시적 자본주의, 페미니즘, 인터넷 남초 커뮤니티,
한국 사회 젠더이슈의 심층을 분석한다!!

이 책은 1999년부터 2025년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의 영혼을 할퀴고 간 10대 젠더정치 이슈들을 복기한다. 초고속 인터넷과 야동의 탄생, 군가산점 폐지와 여혐, 노무현과 일베의 고인모독, 메갈리아와 남혐, 문재인 정부와 페미니즘,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 박원순 사망사건, 이준석 현상, 윤석열 당선, 딥페이크 성범죄 문제가 그것이다.

이 모든 이슈들의 중심에는 (1) 페미니즘, (2) 온라인 커뮤니티가 놓여 있다. 1998년 김대중 정부가 출범하고 1999년 초고속 인터넷이 보급된 것은 의미있는 역사적 우연이었다. 김대중 정부는 페미니즘에 친화적이었고, 초고속 인터넷 보급은 반페미니즘 성향의 남초 온라인 커뮤니티를 가능하게 했다. 분석은 여기서 시작해야 한다.

페미니스트들은 구조적 성차별의 역사, 일상 속의 성폭력 위험을 강조한다. 86세대는 양심의 명령에 따라 이러한 페미니즘을 지지했다. 그러나 동시에 과시적 자본주의 하에서 패배한 청년 남성들의 숫자는 늘어만 갔다. 도태된 남성들의 목소리는 외면당했다. 그들의 목소리가 온라인 하수도의 남초 커뮤니티를 채우기 시작했다.

2000년대는 페미니즘 전쟁의 진영이 갖춰지던 시기였고, 2010년대는 페미니즘을 둘러싼 온라인 내전이 시작된 시기였다. 스마트폰이 구현한 극단적 개인주의는 모두의 영혼에 자기만의 현실을 탑재시켰다. 비슷한 대체현실을 공유한 사람들의 연대가 성립했다. 페미니즘을 혐오하고 윤석열 탄핵을 반대하는 극우 청년들은 그렇게 성장해 갔다.

저자는 86세대와 페미니스트의 통절한 반성을 촉구하며,
한국 페미니즘 진영에 일대 토론을 제안한다!!

자기들만의 현실에서 살아간 것은 86세대와 페미니스트들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상당수는 아직도 계엄과 내란사태를 예외적 광란으로만 여긴다. 윤석열이라는 괴물의 탄생에 청년들의 분노가 놓여 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86세대의 일방적 페미니즘과 위선에 대한 기억이 불행한 청년들의 분노에 연료를 제공했음을 인정하지 않는다.

계엄이 실패로 끝났는데도 탄핵반대를 외치는 청년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윤석열의 내란은 끝나지 않았고, 정신적 내전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자신을 도태된 존재로 여기는 청년 남성들, 온라인에서 조롱과 증오를 쌓아올린 청년들은 스스로 상처를 치유할 능력이 없다. 기성세대와 여성계에서 먼저 희생하고 헌신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1974년생인 저자는 2017년 대학교수라는 기득권을 버리고 무전제의 독일유학을 떠났다. 저자도 처음에는 2022년 윤석열 당선을 일종의 트라우마로 체험했다. 그러나 인터넷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탐구하면서 스스로 계몽되었다. 곧바로 그는 시대의 문제를 외면할 수 없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통나무출판사는 시대를 통찰하는 저자의 혜안과 용기에 경의를 보내며 그의 목소리를 여기 담아낸다. 이 책의 탄생은 역사의 필연이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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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이책을 읽은 50대 독서인..
2030 세대를 깊이있게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연 최고의 책입니다..  
홍성진 2025-05-29 공감 (1) 댓글 (0)

마이리뷰

    
모든세대가 볼 가치가 있다  

2030세대 성별간 반목이 생긴 원인을 설득력있게 밝힌다 인터넷공간에 서투르거나 관심없는 세대라면 반드시 볼 것을 제안한다 그동안 벌어진 역사에 무지했음을 알게 되리니...
sj 2025-05-13 공감(3) 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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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구매 이유 

책을 구매해 읽은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책의 출판사 ‘통나무’는 도올 김용옥 선생의 ‘전속 출판사(?)’와 같아
선생의 저술만을 출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다른 저자의 책을 내놓다니 어떤 책일까?”라는 호기심이었습니다.

방대한 자료조사와 제시, ‘날 것 그대로, 신랄하게, 직설적으로’ 표현된
내용의 성격과 메시지의 진중함,
그리고 독자를 성찰케 하는 것이 도올 선생의 저서들과 유사한 성격이란 생각에
“그래서...”하며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둘째, 책의 제목 때문입니다.
본제목은 문학적 혹은 예술적으로 보이나
부제목에서 느껴지는 구체적인 솔직함(?)이 그것입니다.
왠지 “왼쪽과 오른쪽 중 방향을 정하고 봐야하나?
사회학, 인류학, 신문방송학, 칼럼 인가?” 등등의 의문을 갖게 했습니다.

“답은 읽어보면 알아, 새 책이잖아 . 사라!”라는 책의 유혹(?)에 넘어갔습니다.

일반 대중이 자주 목격하는 ‘국회의원들 혹은 일부 정치인들’의 눈살찌푸리게 하는 정치가 아닌
이론과 현실이 잘 어울어진 정치 평론(?),
사회학적이면서도 인류학적인 보고와 분석이 잘 버무려진
쉬우면서도 가볍지 않은 2030의 영혼 혹은 정신과 태도에 대한 인문학 성격의 책이었습니다.
정답을 제시하기보다 그에 대한 가공없는 현실 보고, 이해와 해결책을 찾는 길을 안내합니다.

셋째, 기성세대라 스스로 인정하는(?) 제가 직장과 대중 매체를 통해 접하는 2030 세대.
“그들은 대체 누구인가? 어느 별에서 왔나?” 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관련 연구자들이 내놓는 재료들을 폄훼하기 위한 것은 아니나,
제가 접한 내용들은 아쉬움이 컸습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개인적으로 현실에서 만나는 그들 모습과 거리가 있었고,
제 자신이 납득이나 설득되지 않더군요.
연구와 주장을 위한 대상이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으로 제한된 점,
수치와 통계에 근거, 학자들 이론에 근거한 분석들이 오히려 장애물로 여겨졌고,
현실을 왜곡하고 있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마치 반찬 없이 맨밥만 먹어 깔끔하게 식욕이 채워지지 않아 또 다른 먹거리를 찾거나,
애꿎은 혈당 수치만 치솟아 어지러운 꼴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지적 호기심은 계속 폭주(?)했고,
위대한 집요함과 끈기(?)를 발휘해 용기 반
“혹시 또?” 하는 걱정 섞인 기대감 반의 마음이 작용했습니다.

국문학과 독문학을 모두 섭렵한 저자답게 인터넷과 기사, 영상 매체을 통해 전달되는
메시지의 뜻과 표현에 실린 화자(話者)의 감정까지 읽어 전달합니다.
연구자 중심이 아닌 대상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신랄하고 솔직합니다. 가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2030세대가 남긴 흔적과 기성세대의 반응을
'사실넘어 섬세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른 보고 자료나 연구서의 한계를 넘어서고

유사한 자료에 대한 필요성이 줄어드는 체험을 했습니다.
2030세대에 대한 고집스럽고 틀에 얽매었던 저의 시선을 반성하게 됩니다.

저와 비슷한 이유를 가진 분,
같은 체험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일독(一讀)을 권합니다.
저자는 저술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힙니다. 인용하며 글을 마칩니다.

“나는 나이 지긋한 교수님들과 동료 선생들, 내가 모르는 젊고 어린 누군가를 위해 이 글을 쓴다.
나도 딸이 있지만, “ 아이들만이 희망입니다”라는 류의 이야기는 정말이지 낯뜨겁고 싫다.
세상이 얼마나 개차반이면 그런 소리가 입에서 튀어나오겠는가!
그런데도 할 말은 없고 종이(요즘은 화면)는 채워야 하니
한다는 소리가 “아이들만이 희망”이라고?

그런 개차반같은 세상에 살아야할 아이들이 무슨 죄냐?
나는 아직도 2030들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만이 희망이라고
우리 세대가 말하면 2030들이 뭐라고 할지는 확실히 알 것 같다:
“아이들이 있어야 희망이지 ㅆㅂ. 그리고 아저씨, 아이들은 아이들 본인의 희망이에요.
아저씨 희망이 아니라구요. 아저씨, 솔직히 아저씨 희망없죠?
그러게 잘하(시)지 그랬어요.”<중략>

영리한 2030 중에는 4050 내지 5060의 본진에 들어가
그들의 내심을 알고 싶은 갸륵한 친구들이 있을지 모른다.

그들이 내 글을 읽으면서 X세대와 86세대의 갈등을 발견하고
샤덴프로이데(타인의 고통에 기쁨을 느낀다는 뜻의 독일어 단어)라도 느껴보면 좋겠다.
우리 세대의 논리에도 일리가 있는 것을 납득한다면 더 좋겠다.

분열과 혐오의 대한민국 한 구석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을 모이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염라대왕에게 할 말이 있을 것이다.”(42-43쪽)



2025-05-13

진보당 나무위키 위키백과

 

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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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CI
민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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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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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합류)[1]
더불어민주연합
(개별 합류)
진보당
진보당
(현재)
더불어민주연합
(개별 합류)
진보당 로고
진보당
한문 명칭
進步黨
영문 명칭
The Progressive Party
슬로건
새로운 대한민국
고유번호
615-82-91105
등록일
당명 변경
2020년 6월 29일 (진보당) (4주년)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6,
홍익빌딩 4층
상임대표
김재연 / 초선 (19대)
원내대표
윤종오 / 재선 (20·22대)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국회의원
3석[2] / 300석 (1.00%)
광역자치단체장
0석 / 17석 (0%)
기초자치단체장
1석[3] / 226석 (0.44%)
광역의회의원
4석[4] / 872석 (0.57%)
기초의회의원
17석[5] / 2,973석 (0.57%)
당 색
빨간색 (#D6001C)
정당연합
국내 연대조직
청년진보당 로고 흰색
정책연구소
당 기관지
후원회
당원 수
100,000명
(2024년 10월 기준)[6]
권리당원 수
37,085명
(2025년 4월 3일 기준)[7]
정당보조금
303,242,470원
(2025년도 1분기)
당비 수입
6,129,782,826원
(2023년 기준)
재산총액
1,539,295,586원
(2023년 기준)
당가
홈페이지 아이콘 | 유튜브 아이콘 | 페이스북 아이콘 | 인스타그램 아이콘 | X Corp 아이콘(블랙) | 카카오톡 아이콘
1. 개요2역사
2.1. 역대 전당대회
3. 이념 및 성향4. 당 강령
4.1. 성평등 강령
5. 상징
5.1. 로고타입5.2. 당 색
6. 당사
6.1. 중앙당사6.2. 시도당사
7. 정책
7.1. 전 국민 고용보험제7.2. 농어업정책7.3. 장애인정책7.4. 노동정책7.5. 여성정책7.6. 통일정책7.7. 노인정책7.8. 교육정책7.9. 재벌해체
8비판 및 논란9지지 기반10다른 정당들과의 관계11. 당내 정파12. 중앙당 지도부
12.1. 제1기 지도부12.2. 제2기 지도부12.3. 제3기 지도부
13. 원내 지도부14. 시도당 지도부15. 소속 인물
15.1. 국회의원15.2. 기초자치단체장15.3. 광역의회의원15.4. 기초의회의원
16. 선거 결과
16.1. 대통령 선거16.2. 국회의원 선거16.3. 전국동시지방선거16.4. 재보궐선거
17. 산하 조직18. 기관지19. 기타20. 지지율21. 관련 문서22.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제22대 국회의 원내 제5당이다.

現 상임대표[8]는 김재연 전 의원, 원내대표는 윤종오 의원이다.

'민중의 직접정치'를 슬로건으로 노동자·농민과 빈민·여성 등 기층 민중 및 사회적 약자들과 적극 연대하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으며, 당내에 노동자당·농민당·빈민당·여성엄마당 등 계급·계층 조직을 상설기구로 두고 이들 각 조직의 지도자들을 공동대표로 하는 지도체제를 구성하고 있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진보당/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 역대 전당대회[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진보당/제2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진보당/제3기 전국동시당직선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이념 및 성향[편집]

당 강령에 자주국가·평등사회·통일세상과 민중의 직접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 민중의 직접정치 실현은 최신 개정 강령에 명시된 내용이다.[9] 또한 비정규직과 청년교섭권을 박탈당한 노조외주화된 위험 속에서 일해야 하는 건설노동자들, 차별에 성폭력까지 이중고에 시달리는 여성들, 식량주권을 잃고 농촌에서 밀려나는 농민들, 갑질 횡포와 일방적인 하도급체제 속에서 이윤을 강탈당하는 중세영세자영업자들, 치솟는 부동산 가격에 힘없이 내몰리는 임차인들을 대변할 것을 내세우고 있다.

정책적으로는 재벌 해체, 농지 개혁, 국가에 의한 초과 소득 몰수, 상속액 제한, 부동산 거래 허가제 실시 등을 주장하며, 당 강령에서는, 주거, 의료, 교육의 무상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회민주주의를 당 강령에 기입한 정의당, 그리고 생태주의 정치를 기입한 녹색당보다는 훨씬 진보적인 노선을 갖고 있다는 데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외교·안보 면에선 당내 주요 분파 중 하나라 할 수 있는[10] 좌익 내셔널리즘에 기반한 NL(자주파) 그룹이 주로 반미·친북 노선을 주장하는지라[11] 국제 일반의 사회주의같은 단순 이념으로는 설명하기 힘든[12] '분단 국가 내 민족주의'라는 한국적 특수성에 근거해 국내 일각에서 극좌정당으로 평가되기도 하나, 외신 보도와 위키백과 영문판 등 해외 기록에서는 단순 좌익(Left wing)으로 평가되고 있다.[13][14]

실제로 당 차원에서 내세우고 있는 강령과 경제·사회 정강정책을 살펴보면 폭력혁명이나 체제전복과 같은 극좌 노선을 추구한다고 보긴 어려우며[15], 이념적 선명성 또한 자주파 운동권에 대한 부정적 편견에 비해 딱히 강경하지 않다.[16] 사회주의 건설을 구호로 내걸고 이념적 좌파 색채를 뚜렷이 하고 있는 노동당 및 민주노총 현장파 투쟁론자[17]들과 달리, 이념을 앞세운 조직적 계급투쟁보다 민생 현장에서의 실천과 봉사를 강조한다는 평.[18]

특히 현 당권파인 경기동부연합은 과거 통합진보당 시절 당이 위헌정당으로 판정되어 강제 해산된 사건에 대한 아픔 때문인지 현재 사회주의나 마르크스주의같은 이념을 당원들에게 학습시키거나 이와 관련한 노선 논쟁을 벌이고 있지 않다. 대신 현실적으로 실천 가능한 진보 정책 의제 개발과 연구[19]에 집중하는 편이다.[20]따라서, 옛날의 민주노동당이나 통합진보당 때 보다도 우경화되었다.[21]

4. 당 강령[편집]

진보당 로고 강령 전문
[ 강령 전문 펼치기 · 접기 ]





























4.1. 성평등 강령[편집]

진보당 로고 성평등 강령
[ 성평등 강령 펼치기 · 접기 ]











5. 상징[편집]

5.1. 로고타입[편집]

진보당 로고
진보당 아이콘
로고
아이콘
빨간색은 전 세계 진보정당의 전통적인 상징 색상으로 ‘혁명과 진보적 노동운동’을 상징하는 색상이다. 덧붙여 '현재의 한국 사회를 있게 한 수많은 열사들의 치열한 삶’도 상징한다. 로고의 변화를 통해 더욱 강력하고 매력있는 진보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의미를 품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더욱 국민들께 사랑받는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다.


진보당의 로고는 2020년 8월에 공표되었다. 이미 빨간색을 쓰고 있는 노동당으로부터 미리 양해를 구하고 사용하였다.
진보당 국문 시그니처 상하조합
진보당 국문 시그니처 좌우조합
국문 시그니처 상하조합
국문 시그니처 좌우조합
진보당 국문 시그니처 세로조합
진보당 국문 시그니처 응용시
국문 시그니처 좌우조합
국문 시그니처 응용시
로고타입 응용시 로고타입은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빨간색 도형에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도형에 넣어 사용할 시, 도형의 면적은 로고타입보다 넓어야 한다.


당 로고를 따로 두지 않고 두꺼운 느낌의 '진보당' 글씨 자체를 로고타입으로 활용하고 있다. 혹은 반전시켜 빨간 네모 안에 진보당 글씨를 반전하여 넣도록 규정하고 있다.

5.2. 당 색[편집]

공식 당 색
공식 보조색
#D6001C
#213D69
#207379
#F3A4BD
#C4CFCB
새 PI의 가장 큰 특징은 당 상징색을 빨간색(#E60020)으로 색상을 변경한 것이다. 빨간색은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나타내는 컬러로 더욱 강렬하고 대중적 진보정당으로 거듭나고자하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보조색인 군청, 청록, 분홍, 연한 청회색은 전체의 20% 이내로 사용해야 한다.


상징색인 빨간색이 정 반대편의 국민의힘과 겹치기 때문에 구별을 위해 보조색이 지정돼 있으나, 공식 보조색인 군청이나 청록의 사용은 오히려 보기 드물고 비공식 보조색인 하늘색의 사용이 잦다. 공식적으로 색상을 지정한 것은 아니므로 공보물이나 홍보 도구마다 다소간에 차이가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로는 홈페이지 배경색으로 
하늘색
을 사용하고 있다.
22대 총선 강성희 벽보
노정현 24
강성희의 선거벽보
노정현의 선거벽보
언론에서 제작한 선거 결과 지도 등에서는 국민의힘과 구분하기 위해 좀 더 탁한 빨간색이나 하늘색을 사용한다.

6. 당사[편집]

6.1. 중앙당사[편집]

20180503 150500
중앙당사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5길 26 4층(401호)
[22]

6.2. 시도당사[편집]

000215-201001300...
서울특별시당사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27 충정리시온 오피스텔 202호
화면 캡처 2025-03-03...
경기도당사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 81 해성빌딩 6층
화면 캡처 2025-03-03...
인천광역시당사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대로 742, 대화빌딩 4층
화면 캡처 2025-03-03...
강원특별자치도당사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백간길 49, 204호
진보충북
충청북도당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86번길 21
editor 294941314...
충청남도당사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수5로 3, 403호 (청당동, 랜드마크원)

7. 정책[편집]

제20대 대통령 선거 진보당 정책공약집에 따르면 진보당의 정책은 다음과 같다.

7.1. 전 국민 고용보험제[편집]

진보당이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의 제안을 바탕으로 하여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공약으로 내건 정책이다.

정규직 노동자에게 의무적으로 가입되는 고용보험제를 노동 가능 연령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에게 적용하자는 정책이다.

이상규 전(민중당 시절) 상임대표는 “재난긴급수당과 같은 일회적 지원으로는 경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고졸, 알바생, 취업준비생, 50대 여성,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 고용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이 고용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사회적 취약 계층이 일자리를 잃거나, 자영업자 소득에 악영향이 와도 지원금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어느 정도 보장될 수 있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1,300 여만명의 비정규직노동자·특수고용노동자·자영업자·아르바이트생 등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진보당은 보험 급여 대상·지급구조 등을 손보면 가입자가 대폭 늘어도 실업 후 최장 6개월, 최저임금 80% 수준의 소득을 보전 할 수 있다고 본다.

7.2. 농어업정책[편집]

진보당은 2018년 겨울부터 주요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폭락 사태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농산물 가격불안정 사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격정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농가 경영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농업은 더 이상 지속가능할 수 없다. 따라서 진보당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국가주도 농업 유통망을 수립하여 사적인 농산물 유통을 최대한 제한하고, 농민 수취가격을 증대한다.
  • 농민등록제를 실시, 농어민 관련 모든 보험을 의무화하고, 보험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
  • 농어민수당제를 도입하여 월 30만 원 또는 그 이상의 지원금을 모든 농어민에게 지급한다.
  • 농업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를 통하여 협동조합에 걸맞은 농업 생산 구조를 형성한다.
  • 농촌 관련 개발사업은 모두 농촌주민의 동의를 거치도록 한다. 농촌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개발사업을 금지한다.
  • 농축산물이 주요 원료가 되는 식료가공품에 대해 일차적으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게 한다.
  • 대대적인 수매제(收買制)를 실시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농산물 공공수급제를 안정적으로 실행한다.
  • 부재지주의 직불금 부당수령 문제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농민의 경작권을 보장하고 농지 국가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비농민의 농지 매입, 투기를 완전히 차단한다.
  • 지역 농지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농지 이용 실태전수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투기 농지는 모두 몰수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경제 여건에 맞는 농산물 수급가격을 정할 수 있게 한다.
  • WTO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며, 농업에 희생을 강요하는 FTA 협정을 전면적으로 개정한다.

이러한 내용 이외에도 수많은 농업, 어업 정책이 존재한다. 진보당의 농업 정책은 주로 식량주권을 완전히 확보하고,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통일 후 남북 농업이 별다른 마찰이 없이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7.3. 장애인정책[편집]

장애인에게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장애인의 노동권, 이동권 확대와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대대적인 국유화를 명시하자는 입장을 갖고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민영 체계는 각기 담당 주무부서가 달라질 수 있어 장애인 업무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연계성이 떨어져 업무 처리의 중복에 따른 낭비와 비효율과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는 혼란과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비판하고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 사업비를 장애인에게 직접 지급, 장애인 관련 직종의 의료보험 전면 적용, 수어 초등학교의무교육제 시행, 남북 장애인 관계 교류 활성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등을 실현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7.4. 노동정책[편집]

  • 공동 사용자 책임제 도입으로 하청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교섭권을 보장한다.
    • 사용자 규정 확대 (노동조건에 실질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여러 사용자)
    • 공동사용자 책임제 도입 (원 ․ 하청, 가맹본부, 재벌 등)
    • 원청의 교섭 해태 시 부당노동행위 형사 처벌
  • '노동법 빈틈막기'로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법 사각지대를 없앤다.
    • 근로자 규정 확대 (타인의 사업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
    • 특수고용노동자, 무급인턴, 교육생, 플랫폼 노동자도 노동법 상의 ‘근로자’로 인정
    •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도 야간수당, 휴일수당 적용, 부당해고 금지
    •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도 주휴, 연차, 공휴일 보장, 2년 후 정규직 전환 보장
  • 프랜차이즈 가맹점주의 최저수익을 보장하고, 알바의 최저임금을 보장한다.
    •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및 알바의 인건비, 사회보험료 포함 최저수익 보장
    • 가맹점주의 단체교섭권 보장
    • 가맹점 노동자에 대해 가맹본부도 가맹점주와 함께 공동사용자 책임
  • 고용보험을 '노동보험'으로 개편하고 정규직 뿐만 아니라 모든 일하는 사람을 위한 실업부조를 도입한다.
    • 고용보험의 명칭을 ‘노동보험’으로 개편
    • 고용보험 가입대상을 특수고용노동자, 중소영세자영업자, 무급가족종사자로 확대
    • 부분실업급여 도입 - 투 잡 중 한 군데만 실직해도 실업급여 지급
    • 이직준비급여 도입 - 자발적 이직이라도 실업급여 지급
    • 청년이직준비급여 도입 - 저소득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있도록 기회 제공
    • 재충전급여 도입 - 쉼표 있는 노동을 위해 노동보험을 통한 안식월 도입
    • 실업부조 도입 - 노동자 평균임금 30%(85만원), 12개월간 지급
  • 일하다 죽는 사람이 없는 사회를 만든다.
    • 원청 사업주의 책임 및 처벌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하는 ‘기업살인 처벌법’제정
  • 노동조합할 권리를 보장한다.
    • ILO 핵심협약 비준
    • 전교조 법외노조 철회, 공무원노조 해고자복직특별법 제정
    • 교섭창구단일화 강제제 폐지, 산별교섭 제도화, 타임오프제 폐지, 손배 가압류 제한
  • 특수고용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한다.
  •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든다.
    • 비정규직 고용 시 정규직의 1.5배 임금 지급(‘불안정고용수당’ 신설)
    •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온전한 정규직 전환
    • 파견제법 ․ 기간제법 폐지, 사용사유 제한
    • 사회서비스원 설립, 돌봄노동자와 요양보호사 직고용
  • 노동 관련 집단 소송제도를 도입하고 노동법원을 설립한다.
    • 노동관련 집단소송제 도입
    • 참심형 특별법원인 노동법원 설립
  • 제조업특별발전법 제정으로 제조업 노동자들의 고용 등을 책임진다.
    • 고용-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제조업 발전특별법’ 제정
    • 대규모 구조조정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 일방적 정리해고 불허
    • 국내 총생산의 3%(약 50조원)의 기금화, 선수금환급보증(RG), 제조업 설비투자, 고용 창출에 사용
    • 외국인의 투기성 무리한 구조조정, 고율배당 제어

7.5. 여성정책[편집]

진보당의 여성 정책은 양성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여성할당제의 범적인 도입, 성범죄 처벌 기준 및 형량 강화, 국가주도의 여성 건강 관리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각종 선출직 후보 추천 수치를 남성과 여성 동수로 하여 절반 할당제를 도입한다.
  • 공공기관의 장관급·국장급 구성원, 공기업·국립대학 교수, 국내 500대 기업 임원, 부장판사, 국가대표감독·코치 전체에 여성할당제 50%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승진 성비 공개제도를 도입한다.
  • 반의사불벌죄 폐지, 성폭력 피해자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 가정폭력 가해자 체포우선주의, 대학 과정까지 성교육 의무화를 확립한다. 또한 꾸밈노동 금지에 관련된 법제를 도입하고, 성희롱성추행성폭력 판단 기준을 확대하여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 여성건강기본법을 제정하여 국가주도의 여성 건강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 의제강간 연령을 16세로 상향하고, 20세 이상 성인이 아동에게 선물이나 돈을 주는 행위 및 부모 동의 없이 만나는 행위를 처벌하고 성범죄 처벌 수위를 강화한다.
  • 전업주부 등록제를 실시하여 주부에게도 국민연금을 지급한다.
  • 지역구 국회의원, 지방의회, 비례대표 여성할당제를 강화하여 정치권이 여성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 출산 전후 전체 유급 출산휴가를 보장하고, 육아 어려움이 집중되는 기간 1년여간 최소한의 육아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제도를 신설한다.

7.6. 통일정책[편집]

진보당은 군사정책과 통일정책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있다. 당 강령에서 "일제 식민지배의 잔재를 청산하고 불평등한 한미관계를 해체하여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한다.", "우리 민족의 힘으로 남북 사이에 합의한 모든 공동선언을 이행하여 자주, 평화, 번영이 보장된 중립적 통일국가를 건설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

군대 내 상급자의 무분별한 지시[23]를 하급자가 거부할 수 있도록 군 인권을 강화, 사드(THAAD) 해체, 사병 및 대체 복무자 급여의 대폭 인상,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징병제와 예비군의 점진적인 폐지, 모병제 시행, 한미연합훈련 반대, 한미일 군사동맹 반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한미동맹을 무조건 파기하자는 입장을 내세우는 것은 아니나, 한미동맹을 굴종적인 관계로 묘사하거나, 주한미군과 관련하여 주둔 분담금, 주한미군 범죄 등의 문제를 부각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진보당은 군사비 증강이 동북아시아를 긴장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단계적으로 군사비를 감축하고, 해당 예산을 민생 관련 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동시에 종전 선언을 통해 북한과의 기나긴 반목을 끝내야 함을 강조하는데, 이를 ‘한반도 평화협정’이라고 명명하였다.

7.7. 노인정책[편집]

진보당은 노인이 늙었다는 이유로 사회적 활동을 보장받지 못 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정년 제도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자 수가 약 58만 명인데 장기요양기관 수는 만 약 24,000개고 공공요양기관은 1.01%에 불과하다. 따라서 진보당은 수요자 기준 30%의 공공요양시설 설치 및 사회서비스공단 설립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외 거주지원 서비스, 돌봄센터, 국공립 병원 및 보건소 확충 및 확대를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7.8. 교육정책[편집]

진보당은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무상교육 실현을 주장하고 있고, 이를 위해 아래와 같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반값등록금'을 우선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위해 '고등교육재정교부금법'을 제정하여 재원을 마련한다.
  • 국공립대학부터 우선적으로 무상 교육을 도입하여 대학 등록금의 전반적인 완화 효과를 기대한다.
  • 학자금 대출에 관련한 부채를 탕감한다.

7.9. 재벌해체[편집]

진보당은 재벌해체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규제개혁위원회를 해체하여 재벌 해체 및 재벌 형성 방지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사회적·법적 환경을 만든다.
  • 최대 재산 상속세를 도입하여 재산이 아무리 높아도 30억만을 상속할 수 있도록 강제하며, 나머지 재산은 국가가 몰수한다.
  • 하청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불법으로 하고, 대기업 중심의 유동가격결정제를 폐지하여 중소기업의 수익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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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당내 정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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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연합 시절부터 내려온 지역 조직의 결속력이 높은 편이라서 각 정파는 보통 지역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정파개념 보다는 지역적 연고로 묶인 현장 활동가 조직에 더 가까웠기에 정파간 갈등은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3기 당직선거가 치러진 2024년을 기점으로 기존 조직운영방식과 진보정치 노선과 관련된 변화의 움직임이 보여지고 있다.
  • 중립파
    울산광역시경상남도부산광역시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해산 이후 범 경기동부연합이 민중연합당으로 결집했을 때, 범 울산연합은 새민중정당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민중당으로 다시 합당하였다.
    • 울산연합
      부울경의 중심조직이다. 울산 동구와 북구남구를 기반으로 활동한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와 현대자동차지부를 중심으로 울산지역 노동조합과 현장조직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상당한 조직력을 기반으로 진보당의 득표력 대부분을 담당[29]하는 매우 중요한 조직으로, 세력이 강한만큼 당내 발언권도 크다.[30]
    • 부산연합
      서울연합처럼 다양한 구성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8부두 미군기지 세균실험 논란과 해운대 주한미군 폭죽 난동 등에 대응해 활동하였다. 대표인물로 민병렬과 고창권[31]노정현이 있다.
    • 경남연합
      창원의 노동운동과 진주, 경남 서부권의 농민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재보궐선거에서 창원시 성산구에 출마한 손석형 후보가 여론조사 지지율 15%를 달성할만큼 강한 조직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현재는 전농 부산경남연맹과 연계하여 농민수당을 제정하고, 전두환 잔재 청산에 앞장서며[32] 실제로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활동도 활발한 편이다. 대표인물로 정혜경석영철이 있다.
    • 자주단결
      수도권에서 인천연합의 영향을 받으며 자주단결[33]이라 불리면서 활동하던 학생운동과 이곳 출신 청년운동 세력 상당수는 통합진보당 분당 당시 인천연합 주류를 따라 정의당으로 가지 않고[34] 잔류한 뒤 울산연합과 함께 새민중정당을 거쳐 진보당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 노원구와 서대문구 등을 기반으로 하며 학생운동과 지역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주요 인물로는 최나영장진숙전진희 등이 있다.
  • 민권연대(비선)[탈당]
    민주노동당 시절부터 이어지는 다른 정파들과 달리, 진보신당이 떨어져나간 이후 합류한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연대(민권연대)가 전신이며 한총련 시절에는 '비선' 그룹으로 불렸다. 과거에는 국민주권연대와 산하 대학생 조직인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의 일부 인사들이 진보당 당직 일부를 차지하고 선거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지만 이들의 과도한 친민주당 성향과 과 타 정파를 배려하지 않는 태도로 인해 논란을 자주 일으켰고 활동은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당을 국민주권연대 사람들의 의견표출 수단으로 이용한다며 불만을 품는 진보당원들이 많았다.[36] 결국 갈등이 심화되자 2023년 이후 대부분의 구성원들이 진보당에서 이탈하여 국민주권당을 창당하였다. 2024년 당직선거에서 비선 계열 후보가 출마하는 등 주권당에 가담하지 않은 개개인은 일부 존재하나, 당내에서의 조직적 영향력은 완전히 소멸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12. 중앙당 지도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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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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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이름
임기
초대
김재연 (金在姸)
2020년 6월 20일 ~ 2022년 7월 31일
제2대
윤희숙 (尹凞淑)
2022년 8월 1일 ~ 2024년 6월 14일
제3대
김재연 (金在姸)
2024년 6월 15일 ~ 현재

12.1. 제1기 지도부[편집]

2020년 6월 20일 ~ 2022년 7월 31일


  • 사무총장: 김근래
  • 정책위의장: 정태흥

12.2. 제2기 지도부[편집]

2022년 8월 1일 ~ 2024년 6월 14일



12.3. 제3기 지도부[편집]

2024년 6월 15일 ~ 현재



13. 원내 지도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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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수
이름
임기
초대
강성희 (姜聖熙)
2023년 4월 6일 ~ 2024년 5월 29일
제2대
윤종오 (尹鍾五)
2024년 5월 30일 ~ 현재
  • 원내대표: 강성희 (2023년 4월 6일 ~ 2024년 5월 29일)
  • 원내대표: 윤종오 (2024년 5월 30일 ~ 현재)
    • 원내부대표: 전종덕 (2024년 5월 30일 ~ 현재)
  • 원내대변인: 정혜경 (2024년 5월 30일 ~ 현재)

14. 시도당 지도부[편집]

진보당 흰색 아이콘 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 시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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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아이콘

15. 소속 인물[편집]

현역 광역자치단체장은 없으며, 지방의회 의원에 당선된 이들은 모두 지역구 의원이다. 그리고 기초의원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광주전남연합 및 울산연합의 조직력이 강한 호남지역 및 울산광역시 등에서 선출되었다.

15.1. 국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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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기초자치단체장[편집]

15.3. 광역의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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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기초의회의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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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선거 결과[편집]

16.1. 대통령 선거[편집]

연도
선거명
후보
총 득표수(비율)
결과
2022
37,366 (0.11%)
낙선 (5위)

16.2. 국회의원 선거[편집]

연도
선거명
지역구(비율)
비례대표(비율)
총 의석(비율)
결과
2024
1/254 (0.4%)
후보를 내지 않음[65]
1/300 (0.3%)
원내 7당 [66]

16.3. 전국동시지방선거[편집]

연도
선거명
광역단체장 (비율)
기초단체장 (비율)
광역의원 (비율)
기초의원 (비율)
2022
0 / 17 (0%)
1 / 226 (0.44%)
3 / 872 (0.34%)
17 / 2988 (0.57%)

16.4. 재보궐선거[편집]

연도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0 / 2
0 / 2
0 / 8
0 / 8
1 / 1
0 / 1
0 / 2
0 / 4
0 / 1
0 / 2
1 / 17
1 / 26
0 / 4
0 / 5
0 / 8
0 / 9

17. 산하 조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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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연구원 로고
민주연구원 로고
진보정책연구원 로고
기본소득정책연구소 로고
사회민주당 불평등연구소 CI ...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진보정책연구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진보정책연구원은 진보당 산하의 싱크 탱크이다.[67] 당규 제13호 제5조에 따라 이사장직은 상임대표가 겸직하며 직권으로 연구원장을 지명할 수 있다.

현재 이사장은 김재연 상임대표이며 연구원장은 신석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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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힘 로고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 로...
청년진보당 로고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청년진보당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진보당의 당내당 형식의 청년 계급계층 조직으로 민중당 시절부터 오랜기간 독립적인 청년조직 역할을 해왔다.

18. 기관지[편집]

상세 내용 아이콘  자세한 내용은 너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너머라는 이름의 자체 당 기관지를 운영하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온라인 홈페이지에 당 소식, 인터뷰, 칼럼[68] 등이 올라오며 지면신문도 매 월 정기발행하고 있다.

19. 기타[편집]

  • 네이버 지도에 '진보당'을 검색하면 전국 곳곳에 나온다. 같은 이름을 쓰는 금은방(보석가게)이 많이 있기 때문. 실제로 2023년 재보궐 선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빵집이나 보석가게 이름인줄 안 시민들이 많았다는 당직자들의 증언이 많다. 이 때문인지 진보당에서 내세우는 부 슬로건 중에서도 "일하는 사람이 짜 석이 되는 "이 있다.

20. 지지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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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hoe daihan
2025년 정당지지율
전국지표조사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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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khoe daihan
2025년 정당지지율
여론조사꽃 (전화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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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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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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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민주당(2024년)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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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연대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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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 현재
(2022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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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5.30. ~ 2024.5.29.
[ 임기 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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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흰색 로고
정의당 흰색 로고
국민의당 흰색 로고 가로
열린민주당 흰색 로고
기본소득당 축소
시대전환 흰색 로고
[ 후반기 개시 ]
국민의힘 흰색 로고 가로
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
정의당 흰색 로고
기본소득당 로고
시대전환 흰색 로고
[ 임기 종료 ]
국민의힘 흰색 로고 가로
더불어민주당 로고 화이트
정의당 로고 (바탕)
새로운미래 흰색 로고 좌우
개혁신당 신 로고타입(반전)
자유통일당 로고 반전
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
조국혁신당 흰색 로고타입
기본소득당 로고

 
[ 원내 정당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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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흰색 로고
정의당 로고 (바탕)
국민의당 흰색 로고 가로
열린민주당 흰색 로고
기본소득당 로고
시대전환 흰색 로고
국민의힘 흰색 로고 가로
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
한국의희망 흰색 로고
개혁신당 로고(오렌지 배경)
녹색정의당 흰색 로고
새진보연합 배경 로고
개혁신당 신 로고타입(반전)
새로운미래 흰색 로고 좌우
더불어민주연합 흰색 로고
자유통일당 로고 반전
조국혁신당 흰색 로고타입
국민의미래 흰색 로고
기본소득당 로고
정의당 로고 (바탕)
 
[ 역대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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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민주권연대 소속인원들이 개별 탈당했다.[2] 지역구 1석, 비례대표 2석.[3]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4] 지역구 4석.[5] 지역구 17석.[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24년 11월 29일 등록한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 문서에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98,074명으로 기재되어 있다. 2024년 당원 수가 10만 명을 넘겼다.[7] 진보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 기준.[8] 타 정당의 당대표 격이다. 계급·계층 조직인 각 하위당의 대표들은 공동대표 직함을 받고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타 정당의 최고위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9] 다만 '민중의 직접 정치'라는 표현은 그 정체성이 모호하기 때문에, 진보당의 이념이 정확히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당 탄생부터 논쟁거리였다. 이는 당 강령에 사회민주주의를 언급한 정의당사회주의 지향을 밝힌 노동당생태주의 녹색 정치를 명시한 녹색당과는 다소 다른 모습이다.[10] 진보당도 이쪽 이미지가 굳어서 그렇지 의외로 친미적 메시지를 내기도 한다.#[11] 내정에 관해서는 주로 노동자·농민과 약자들의 권리 신장 같은 경제·사회적 의제에 초점을 맞추지만, 당 차원에서 "반중·반북을 요구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굴욕적인 한미동맹의 파기 선언을 하자"고 주장하는 등 동아시아 국제정세에 관해 상당히 마이너한 정세관을 드러내고 있다. # 이 때문에 PD(민중민주파) 같은 여타 진보정치세력과 달리 북한 관련한 논란이 일 때마다 북측을 옹호하거나 비판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아 종북 공세의 주요 대상이 되는 편이다.[12] 다만 좌익 내셔널리즘 관점에서 보면 의외로 좌파정당이라도 자주파인 경우는 꽤 있다. 스코틀랜드 독립을 외치는 스코틀랜드 국민당 등이 대표적.[13] 이 정도의 위치는 대개 사회주의 세력이 유의미한 정치적 지분을 차지하고 있는 유럽 및 남미에서도 선명한 좌파 성향을 가지고 있으나 그 지향성이 기존의 민주주의 질서의 전복이나 훼손을 추구하진 않는다고 여겨지는 정당들이 주로 받는다. 이러한 노선에 해당된다고 평가받는 대표적인 이념은 보통 민주사회주의라고 여겨진다. 사회주의를 내세우며 진보당보다 더욱 강경하고 선명한 좌파를 표방하는 노동당 등에서는 진보당의 이념을 사회민주주의(베른슈타인식 수정주의)로 정의하기도 한다.[14] 단, 주요 간부나 진성 당원 상당수는 정책이 아닌 노선으로서의 사민주의, 민사주의, 유로콤, 즉 개량주의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다. 사회주의에 대해서는 지향하는 당원들도 있지만, 분단 체제에서 당장, 단독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보는 편.[15] 심지어 2025년에는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폭력을 선동하는 극우 유튜버들이 난립하자 이들을 내란선동,소요,협박,국가보안법 위반죄로 고발하기도 했다.# 물론 기존 노선과 반대로 국가보안법에 대한 기능성을 옹호한다기보단 기존에 진보당을 국가보안법으로 공격하던 자칭 보수들이 도리어 국가와 헌법을 부정하는 반국가적 행위를 일삼는 것을 고발하는 일종의 미러링 목적으로 이들을 고발한 것이라 봐야 하며, 이후 당론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에 따라 국가보안법 고발을 철회했다.[16] 사실 인민전선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전간기 서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등지의 일부(극우나 파시즘의 위협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의회민주주의 국가에서는 공산당, 마르크스-레닌주의 진영이 오히려 비공산당계 사회주의 정당이나 비마르크스-레닌주의 진영보다 훨씬 온건한 주장을 내놓았다. 이런 역사적 배경과 영향 때문에 실제로도 PD보다는 NL이 민주당에 더 우호적이고, 반미 성향 때문에 그렇지 의외로 구호나 정책도 온건하고 현실적인 부분이 꽤 있다.[17] 이들은 스스로를 '좌파' 혹은 '좌단위'라 칭하며, 민족주의를 이야기하거나 제도권 현실 정치의 대화와 타협에 참여해 차근차근 바꿔나가자는 타 진보정파들을 비판하며 자본주의 구조에 대한 강경 투쟁을 주장한다.[18] 이 방침에 따라 당원들이 마을 환경미화에 참여하거나 복지 수혜를 돕기 위한 주민상담소를 열고, 주민자치대회를 열어 지방자치단체 이월예산에 대한 주민의 직접민주주의 의사결정과정을 주관하는 등 자발적인 풀뿌리 지역활동에 주력하고 있다.[19] 인공지능(AI) 시대의 노동권 보호, 쿠팡 등 플랫폼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의 권리, 진보적인 생태 입법 등.[20] 이 때문에 이념의 체계화와 선명성을 중시하는 다른 진보정당 및 운동권 단위들로부터 "이념적 선명성이 없다"는 비판을 자주 받는다. 이념 및 사상의 체계적인 정립보다 제도권 내에서의 대중적 진보정치에 나선다는 현실주의적 행보 면에서 일본공산당과도 비슷한 면이 있다.[21] 그 전에는 노동당에게 비판을 받던 적이 없었다.[22] 펜앤드마이크와 같은 건물을 공유하고 있으며, 한때는 바로 윗층인 5층이 자유통일당의 당사였던 적도 있다.(...)[23] 자세한 사항은 지시불이행 문서 참조[24] 구국선봉대 - 노학연대선봉대(노선대), 사람사랑 그룹 - 민주노동당 학생위원회, 한대련으로 이어진다[25] 단 전국회의 자체는 진보당과 마찬가지로 지역마다 정파가 다르며 현재 의장은 울산연합 계열이다.[26] 경기동부 소속 당원이 당시 심상정, 유시민 전 대표에게 '통합의 정신으로 돌아오라'면서 분신한 것을 계기로 자신의 기존 출신과 결별한 것이기 때문이다.[27] 전북 지역의 학생운동은 1990년대 전북 조직을 이끌던 NL 운동권의 대부 김영환이 전향하며 가장 먼저 소멸했으나,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전주 을에서 한국외대 용인캠퍼스 졸업생으로 경기동부 출신이지만 전북에서 청년 시절을 보낸 강성희가 당선될 때 인접한 광주전남 활동가들이 일조하며 다시금 진보당이 영향력을 회복하고 있다. 이후 강성희는 진보당 제21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비당권파를 대표하여 출마하는 등 광주전남 조직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28] 그걸 제대로 보여준 것이 영광군에서 민생당을 제치고 비례득표 2위, 장흥군에서 3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과 똑같이 영광군에서 조국혁신당을 제치고 민주당마저 위협한 2024년 하반기 재보궐선거.[29]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낸 후보들이 각각 34%와 17%를 득표해 무시할 수 없는 득표력을 자랑했고, 이에 따라 울산지역의 제1야당, 혹은 제2야당으로 평가받는 수준이다. 대표인물로 김창현김종훈윤종오가 있다.[30] 상당히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상명하복으로 대표되는 자주파계열 특유의 권위주의적인 문화를 청산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실제 정책에도 권위주의를 청산하고자 하는 노력이 반영되어 21대 총선에서 '국민의 국회 건설' 공약을 주도했다.[31] 고창권의 경우 과거 통합진보당 시절 국민참여당에서 건너온 참여계에 속했으나, 상술했듯이 정의당으로 갈라져나가지 않고 통합진보당에 남은 사수파에 속한다. 이쪽은 특이하게도 민중연합당이 아닌 새민중정당을 거쳐 진보당으로 유입된 사례.[32] 전두환은 경상남도 합천군 출신이다.[33] 노선대, 자주혁신으로 불리던 경기동부연합과 경쟁하였다.[34] 탈당한 이들은 정의당에서 과거 전진 시절에 대립했던 전환과 손잡고 당 주류인 통연, 비상과 대립했다. 결국 2024년 총선에서 통연이 심상정 낙선 및 정계은퇴로 소멸하고 비상의 지역 조직이 탈당해서 민주당이나 조국혁신당 등으로 이탈하는 등의 몰락을 겪으면서 전환과 함께 정의당 사수파가 된 상태.[탈당][36] 이를 계급협조 또는 비판적 지지 이론이라고도 하는데 자주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현 남한사회에서는 제대로 된 진보정당 운동이 불가능 하다고 보고 당은 자신들 단체의 대의를 내세우고 선전하는 용도로만 여기는 것이다. 군자산의 약속으로 합법적 진보정당 운동에 가담하기 이전 NL 그룹의 특성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인데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진보당을 통해 지역활동과 정치활동을 하는 타 정파들과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었다.[37] 전 서울특별시의원 후보[38] 2023.3. 사퇴.[39] 전 전라남도의원.[40] 전 서대문구의원 후보.[41] 전 서울특별시장 후보.[42] 2023.4.6. 당선 후 원내대표 취임.[43] 2024.3.7. 사퇴.[44] 이재명-김재연 단일화에 반발하여 사퇴.[45] 장흥읍 일부(기양리, 예양리, 건산리, 상리, 축내리, 관덕리, 원도리, 행원리, 연산리, 성불리, 사안리, 영전리, 송암리, 충열리, 교촌리, 동동리, 남동리, 향양리, 삼산리, 금산리, 해당리, 우산리.),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46] 백수읍, 홍농읍, 염산면, 법성면, 낙월면[47] 아라동(5~9, 12, 24, 27~30통)[48] 공릉1동, 공릉2동[49] 송정1동, 송정2동, 도산동, 어룡동, 동곡동, 평동, 삼도동, 본량동[50] 첨단1동, 첨단2동[51] 비아동, 신가동, 신창동[52] 충장동, 동명동, 계림1동, 계림2동, 산수1동, 산수2동[53] 광천동, 유덕동, 치평동, 상무1동, 동천동[54] 용봉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55] 방어동, 화정동, 대송동[56] 강동동, 효문동, 양정동, 염포동[57] 권선구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58] 원미구 약대동,중1,2,3,4동[59] 안남면, 안내면, 청성면, 청산면[60] 동산동, 영등1동[61] 왕조1동[62] 노안면, 송월동, 금남동, 성북동[63] 중마동(중동)[64] 화순읍[65] 더불어민주연합(비례연합정당)에 후보를 내어 진보당 출신 의원이 2명 당선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더불어민주연합 문서 참고.[66]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당선된 진보당의 비례의원 2명을 더 한다면 원내 4당이 된다.[67] 정당법에 따라 보조금 배분 대상에 속하는 정당은 의무적으로 정책연구소를 설립해야한다.[68] 주로 진보당 활동가들의 글이 게재되지만 외부활동가에게 칼럼기고를 의뢰해 게재되는 경우도 있다.[69] 20~30대 남성 진보당 지지자들이 주요 이용하며 갤러 중에 실제 진보당의 당직자들도 분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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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2017년 대한민국)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진보당
로고
표어든든한 우리편
상징색     (#D6001C)
이념반자본주의[1]
반제국주의[2][3]
스펙트럼좌익[4][5]~극좌[6][7]
당원(2023년)98,074명
(권리 당원: 46,644명)[8]
당직자
상임대표김재연
공동대표김창년[9]
이대종[10]
이경민[11]
홍희진[12]
장진숙
신창현
원내대표윤종오
정책위의장장진숙
사무총장신창현
역사
창당2017년 10월 15일
선행조직새민중정당
민중연합당
이전 당명
  • 민중당
  • (2017년 10월 15일~2020년 6월 20일)
내부 조직
중앙당사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사직로 130 적선현대빌딩 10층 1001호
정책연구소진보정책연구원
기관지너머
청년조직청년진보당
의석
대통령
0 / 1
국회의원
3 / 300
광역단체장
0 / 17
광역의원
3 / 872
기초단체장
1 / 226
기초의원
17 / 2,988

진보당(進步黨)은 2017년 10월 15일에 창당된 대한민국의 진보정당이다.

2017년 10월 1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새민중정당과 민중연합당 양당의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통해 합당을 공식 완료하고, 오후 2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민중당 창당을 선언하였다.[13][14][15][16]

2020년 6월 20일,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역사

[편집]
  • 2017년 10월 11일: 새민중정당 이은혜 대변인 기자회견[17]
  • 2017년 10월 12일: 민중연합당 인천시당과 새민중정당 인천시당 창당준비위원회의 합당 기자회견[18]
  • 2017년 10월 15일 오후 2시: 공식 창당과 당원이 참여하는 창당 대회 개최
  • 2017년 10월 15일: 서울시당, 울산시당 창당[19]
  • 2020년 4월~5월 : 4월에 열린 총선에서 전원 낙선으로 5월 말 21대 국회 출범과 함께 원외정당이 됨
  • 2020년 6월 20일: 진보당으로 당명변경
  • 2023년 4월 5일에 열린 재보궐선거에서 의석을 1석 확보하여 다음날 원내정당으로 복귀하였다.[20][21][22]

역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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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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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민중당에서 당명 개정안 투표를 통해 결정된 당명이다. 일부 언론은 민중당에 대해 대한민국 학생 운동의 한 갈래인 민족 해방 계통의 정당으로 여기고 있으나, 실제 당에서는 1990년대 이전에 사라진 이러한 양분론에 기초한 인식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 않다. 가령, 당내 중앙교육원에서는 제3세계론과 영미권의 최신 학설은 물론, 민족 문제와 계급 문제를 둘 다 중시하고 레닌의 《제국주의론》을 중점으로 당 간부를 양성하는 등 다양한 흐름이 존재한다. 민중당은 기본적으로 반미주의반제국주의, 한반도 통일 적극 지향이라는 점에서 민족주의의 성격도 갖추고 있는 정당이나, 이러한 특성은 국내 공산주의자들도 갖추고 있는 특성이다.

또한 당 강령에 별도의 성평등 강령을 추가함으로써 여성주의자의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는 점[23]에서 1990년대 초 이전의 학생 운동의 성격으로 이 당을 판단하기는 상당히 어려우며, 기본적으로 3대 운동(노동 운동·농민 운동·빈민 운동)에 기초한 좌익 정당의 성격을 갖추고 있다.

당 출범 후 각 진영의 평가가 이어졌다. 정통 트로츠키주의를 표방하는 볼셰비키는 민중당의 창당은 환영하면서도, 당내 다수를 점하고 있는 민족주의자들 특유의 계급협조주의를 경계하였다.[24] 마르크스-레닌주의 단체인 전국노동자정치협회의 경우는 민중당의 의회 전술에 공감하면서도, 외연 확장만이 아닌, 실질적으로 사회 변혁을 불러올 수 있는 마르크스-레닌주의적 행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수정 트로츠키주의 단체인 노동자 연대는 기본적으로 당 출범에 환영하는 입장이었으나, 통일전선적 성격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정의당과 연대하지 않는 흐름에 대해 아쉬움이 있다고 전했다.[25]

총선 후 당명개정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진보당이라는 당명으로 개명되었다.

진보당의 기반은 노동 운동, 농민 운동, 빈민 운동이다. 진보당을 이루는 계파로는 구/신 NL와 함께 일부 구 PD 계열의 당원들이 있으며, 진보당을 지지하는 노동조합으로는 민주노총의 주류 파벌이, 지지하는 농민단체로는 전농이 있다.

국제적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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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램지 클라크노암 촘스키 등 미국의 반제국주의 지식인과 교류해 왔다.[26] 또한 민중당 시절 제시 잭슨버니 샌더스 등 미국 민주당의 진보적 인사들과 교류하며 한국 종전 선언에 대한 지지를 이끌어냈다.[27] 미국 녹색당은 진보당의 평화통일 강령을 공개적으로 지지하였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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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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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지도부(민중당)

  • 상임대표: 김종훈, 김창한
  • 일반대표: 김은진, 정태흥, 강규혁, 김기형, 안주용, 이화수, 장지화, 손솔
  • 원내대표: 윤종오
  • 사무총장: 편재승

2기 지도부(민중당)

  • 상임대표: 이상규
  • 공동대표: 김은진, 최나영, 정희성, 안주용, 소순관, 장지화, 김선경
  • 사무총장: 홍성규

3기 지도부(진보당)

  • 상임대표: 김재연
  • 공동대표: 조용신, 윤희숙, 김기완, 안주용, 이경민, 송명숙
  • 사무총장: 김근래

대의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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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의 최고 의사 결정 기관은 대의원대회이다. 진보당 대의원대회 대의원은 당고문, 상임대표 및 대표단, 계급계층조직 중앙 대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시·도 지역당 위원장 및 부위원장, 계급계층조직 시·도 대표 및 부대표, 선출직 중앙위원, 선출직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모든 당원에 피선거권을 부여하며, 여성은 50%, 장애인은 5%의 최소할당제를 적용하고 있다. 선출직 대의원은 2년마다 열리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당원에 의해 선출되며, 대의원대회는 강령, 당헌, 당규, 당 정책 결정, 당 지도 결정, 합당 결정 등을 총괄한다.[28]

중앙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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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원회는 상임대표 및 대표단, 계급계층조직 중앙 대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시·도 지역당 위원장 및 부위원장, 계급계층조직 시·도 대표, 선출직 중앙위원 등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며, 모든 당원에 피선거권을 부여하며, 여성은 50%, 장애인에게 5%의 최소할당제를 적용하고 있다. 중앙위원회는 정해진 분기마다 소집되며, 당헌, 당규 해석, 개정, 재정 등에 관여할 수 있으며, 시·도 내 단위세포당 성립, 당내 안건 검토 및 안건 수립 등의 권한이 있다.[29]

당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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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무위원회는 대표단, 시·도 지역당 위원장이 겸하며, 의장은 상임대표가, 부의장은 상임대표가 지명한 공동대표가 맡는다. 정기 당무위원회는 월 1회 의장의 주관에 따라 소집되며, 대표단이 제출한 안건의 의결 및 집행과 기타 당헌·당규에서 규정한 권한이라는 두 가지 권한을 갖는다.[30]

중앙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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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교육원은 진보당의 당 간부를 양성하기 위해 조직된 당내 기관이다. 중앙교육원장은 상임대표가 임면하고 중앙위원회에서 인준한다.[31]

하위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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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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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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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서울특별시당(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53)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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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경기도당(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로86번길 8)
  • 진보당 인천광역시당(인천 부평구 원길로 26)

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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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전라북도당(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백석동로 13)
  • 진보당 전라남도당(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대로2)
  • 진보당 광주광역시당(광주 서구 대남대로 452)
  •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당(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279)

영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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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울산광역시당(울산 북구 명촌20길 10 )
  • 진보당 부산광역시당(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41 7층)
  • 진보당 대구광역시당(대구 중구 국채보상로151길 105)
  • 진보당 경상북도당(경북 포항시 남구 포스코대로 442)
  • 진보당 경상남도당(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77)

충청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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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대전광역시당(대전 서구 둔산남로9번길 71)
  • 진보당 충청북도당(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86번길 21)
  • 진보당 충청남도당(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로 97)

강원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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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강원도당(강원 원주시 북원로 2241)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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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의 정책은 주로 비정규직 노동자, 농민, 영세 자영업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며, 민주주의적 원칙이 지켜지는 선에서의 사회주의 및 반(反)자본주의 성격을 갖고 있다. 전(全)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정책은 ‘전국민고용보험제’가 있으며, 나머지 정책은 특정 계층(비정규직 노동자, 농민, 영세 자영업자, 대학생, 주부, 경력 단절 여성, 장애인, 노인 등)에게 맞춰져 있다. 나열된 정책들은 주로 2020년 총선 관련 정책들이나, 이 정책들은 총선과 무관하게 진보당이 골자로 하고 있는 기본 방향성에 기반한 것이다.

전국민고용보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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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노동자에게 의무적으로 가입되는 고용보험제를 노동 가능 연령에 해당하는 모든 국민에게 적용하자는 정책이다. 이상규 상임대표는 “재난긴급수당과 같은 일회적 지원으로는 경제 위기 극복에 한계가 있다”며 “고졸, 알바생, 취업준비생, 50대 여성, 노인과 같은 취약계층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하다. 고용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민이 고용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사회적 취약 계층이 일자리를 잃거나, 자영업자 소득에 악영향이 와도 지원금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어느 정도 보장될 수 있다.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1천300여만명의 비정규직노동자·특수고용노동자·자영업자·아르바이트생 등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바꾸는 것이 핵심이다. 진보당은 보험 급여 대상·지급구조 등을 손보면 가입자가 대폭 늘어도 실업 후 최장 6개월, 최저임금 80% 수준의 소득을 보전 할 수 있다고 본다.

재벌 해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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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재벌 해체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규제개혁위원회를 해체하여 재벌 형성 방지를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사회적·법적 환경을 만들고, 재벌을 해체한다.
  • 최대 재산 상속세를 도입하여 재산이 아무리 높아도 30억만을 상속할 수 있도록 강제하며, 나머지 재산은 국가가 몰수한다.
  • 하청기업을 대상으로 한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를 불법으로 하고, 대기업 중심의 유동가격결정제를 폐지하여 중소기업의 수익을 보장한다.

교육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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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를 폐지하고, 모든 대학을 국공립화하여 일괄적인 학제 개편을 통해 대학 서열화를 타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시에 모든 교육 과정을 무상으로 하여 경제적 취약 계층도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함을 강조한다.[32]

노동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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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의 지속적 인상과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받는 모든 노동자가 지속적인 임금 인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연 임금 협상 의무제 실시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의 완전한 폐지를 목표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정책을 주장하고 있다. 진보당의 노동 정책은 방대한데, 민주노총 산하 산별노조의 요구를 바탕으로 노동 관련 정책을 통일적으로 구현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현재 존재하는 비정규직의 노동3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노조 성립 의무화를 국가주도로 강제해야 함을 주장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책 외에 다른 특수한 정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도 야간수당, 휴일수당 적용, 부당해고 금지,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도 주휴, 연차, 공휴일 보장, 2년 후 정규직 전환 보장
  • 노동 법원과 노사 사건에 대한 집단소송제를 신설하여 노사 문제 관련 사건을 효율적이고, 빠르게 해결한다.
  • 대규모 구조조정시 사회적 협의기구 구성, 일방적 정리해고 불허, 외국인의 투기성 무리한 구조조정, 고율배당 제어를 실시한다.
  • 사용자 규정과 근로자 규정을 확대하고, 원청의 교섭 해태 시 부당노동행위 형사 처벌한다.
  • 원청 사업주의 책임 및 처벌 강화, 징벌적 손해배상 부과하는 ‘기업살인 처벌법’제정

노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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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노인이 늙었다는 이유로 사회적 활동을 보장받지 못 하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정년 제도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 이용자 수가 약 58만 명인데 장기요양기관 수는 만 약 24,000개이고 공공요양기관은 1.01%에 불과하다. 따라서 진보당은 수요자 기준 30%의 공공요양시설 설치 및 사회서비스공단을 설립을 주장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외 거주지원 서비스, 돌봄센터, 국공립 병원 및 보건소 확충 및 확대를 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다.

농어업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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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2018년 겨울부터 주요 채소류를 중심으로 가격폭락 사태가 연이어 발생되고 있으나 정부는 여전히 제대로 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였다. 농산물 가격불안정 사태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격정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농가 경영이 위협받을 뿐만 아니라 농업은 더 이상 지속가능할 수 없다.[33] 따라서 진보당은 다음과 같은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 국가주도 농업 유통망을 수립하여 사적인 농산물 유통을 최대한 제한하고, 농민 수취가격을 증대한다.[34]
  • 농민등록제를 실시, 농어민 관련 모든 보험을 의무화하고, 보험비 전액을 국가가 지원한다.[35]
  • 농어민수당제를 도입하여 월 30만 원 또는 그 이상의 지원금을 모든 농어민에게 지급한다.[36]
  • 농업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를 통하여 협동조합에 걸맞는 농업 생산 구조를 형성한다.[37]
  • 농촌 관련 개발사업은 모두 농촌주민의 동의를 거치도록 한다. 농촌주민이 동의하지 않는 개발사업을 금지한다.[38]
  • 농축산물이 주요 원료가 되는 식료가공품에 대해 일차적으로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게 한다.[39]
  • 대대적인 수매제(收買制)를 실시하고 관련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농산물 공공수급제를 안정적으로 실행한다.
  • 부재지주의 직불금 부당수령 문제 적극적으로 해소하여 농민의 경작권을 보장하고 농지 국가관리체계를 확립하여 비농민의 농지 매입, 투기를 완전히 차단한다.[40]
  • 지역 농지관리위원회를 조직하여 농지 이용 실태전수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투기 농지는 모두 몰수한다. 또한 지역 특성과 경제 여건에 맞는 농산물 수급가격을 정할 수 있게 한다.[41]
  • WTO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며, 농업에 희생을 강요하는 FTA 협정을 전면적으로 개정한다.[42]

이러한 내용 이외에도 수많은 농업, 어업 정책이 존재한다. 진보당의 농업 정책은 주로 식량주권을 완전히 확보하고, 농어민의 소득을 보장하는 동시에 통일 후 남북 농업이 별다른 마찰이 없이 이어질 수 있는 체계를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여성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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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의 여성 정책은 양성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여성할당제의 범적인 도입, 성범죄 처벌 기준 및 형량 강화, 국가주도의 여성 건강 관리 등으로 나눠져 있으며 그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각종 선출직 후보 추천 수치를 남성과 여성 동수로 하여 절반 할당제를 도입한다.[43]
  • 공공기관의 장관급·국장급 구성원, 공기업·국립대학 교수, 국내 500대 기업 임원, 부장판사, 국가대표감독·코치 전체에 여성할당제 50%를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승진 성비 공개제도를 도입한다.[44]
  • 반의사불벌죄 폐지, 성폭력 피해자 사실적시 명예훼손죄 폐지, 가정폭력 가해자 체포우선주의, 대학 과정까지 성교육 의무화를 확립한다. 또한 꾸밈노동 금지에 관현된 법제를 도입하고, 성희롱, 성추행, 성폭력 판단 기준을 확대하여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45]
  • 여성건강기본법을 제정하여 국가주도의 여성 건강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46]
  • 의제강간 연령을 17세로 상향하고, 20세 이상 성인이 아동에게 선물이나 돈을 주는 행위 및 부모 동의 없이 만나는 행위를 처벌하고 성범죄 처벌 수위를 강화한다.[47]
  • 전업주부 등록제를 실시하여 주부에게도 국민연금을 지급한다.[48]
  • 지역구 국회의원, 지방의회, 비례대표 여성할당제를 강화하여 정치권이 여성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49]
  • 출산 전후 전체 유급 출산휴가를 보장하고, 육아 어려움이 집중되는 기간 1년여간 최소한의 육아와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보험제도를 신설한다.[50]

장애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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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게도 최저임금을 보장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장애인의 노동권, 이동권 확대와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대대적인 국유화를 명시하자는 입장을 갖고 있다. 특히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민영 체계는 각기 담당 주무부서가 달라질 수 있어 장애인 업무의 전체적인 통일성과 연계성이 떨어져 업무 처리의 중복에 따른 낭비와 비효율과 행정서비스의 수혜자인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는 혼란과 불편함을 초래한다고 비판하고 있다.[51] 이러한 기본적인 입장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 사업비를 장애인에게 직접 지급, 장애인 관련 직종의 의료보험 전면 적용, 수어 초등학교의무교육제 시행, 남북 장애인 관계 교류 활성화, 장애인 등급제 폐지 등을 실현하는 것을 내세우고 있다.

통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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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은 군사 정책과 통일 정책을 하나의 묶음으로 보고 있다. 군대 내 상급자의 무분별한 지시를 하급자가 거부할 수 있도록 군 인권을 강화, 사드(THAAD) 해체, 사병 및 대체 복무자 급여의 대폭 인상, 전시 작전권 환수, 주한미군 철수, 징병제·예비군의 점진적인 폐지, 한미동맹 폐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폐지 등을 내세우고 있다. 진보당은 군사비 증강이 동북아시아를 긴장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단계적으로 군사비를 감축하고, 해당 예산을 민생 관련 예산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동시에 종전 선언을 통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기나긴 반목을 끝내야 함을 강조하는데, 이를 ‘한반도 평화협정’이라고 명명하였다.[52]

역대 정당 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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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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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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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선거후보자득표득표율결과당락
2022년20대김재연37,666표
0.11%
5위낙선

국회의원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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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선거지역구비례대표정원
당선당선비율당선득표율당선당선비율
2020년21대0/253
0%
0/47
1.05%
0/300
0%
2024년22대1/254
0.39%
1/300
0.3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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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선거광역단체장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당선당선비율당선당선비율당선당선비율당선당선비율
2018년7회0/17
0%
0/226
0%
0/824
0%
11/2927
0.38%
2022년8회0/17
0%
1/226
0.44%
3/872
0.34%
17/2988
0.57%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보도자료] 진보당 1기 19차 대표단회의 모두발언”. 《진보당》. 2021년 3월 30일에 확인함이경민 공동대표 발언: “코로나 재난시대 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백신, 치료제 개발로만은 되지 않으며, 불평등한 자본주의 사슬를 끊어낼때만이 가능할것 입니다. 진보당은 소득의 불평등, 재난의 불평등을 끝내고 빈곤과 불평등이 없는 평등한 사회를 위해 뛰겠습니다.”
  2.  진보당 “우크라이나 살상무기 지원 발언 철회하라”
  3.  김재연 후보, 유엔 총회 앞두고 “남북교류협력 가로막는 대북제재 해제하라”
  4.  Jae-hyuk, Park (2018년 8월 17일). “CJ Logistics criticized for death of part-timer”. 《The Korea Times》. 2019년 4월 12일에 확인함The left-wing Minjung Party criticized CJ Group's logistics arm for shifting its responsibility for the death to the subcontractor.
  5.  Hincks, Joseph (2018년 5월 25일). “Confusion and Protests. How Seoul Reacted to President Trump Quitting the North Korea Summit”. 《Time》. 2019년 4월 12일에 확인함In the city’s Gwanghwamun Square Friday, a group of about 30 protesters holding the banners of South Korea’s left-wing Minjung party had gathered to demonstrate against the cancellation of summit.
  6.  “Female prosecutor opens up about sexual harassment”. 《koreaherald》. 2018년 1월 30일. 2020년 3월 19일에 확인함.
  7.  “비례의석 앞에 갈라진 汎與…중도층 이탈 우려”. 《아시아경제》. 2020년 3월 18일. 2020년 3월 19일에 확인함.
  8.  “2023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
  9.  노동자당 대표
  10.  농민당 대표
  11.  빈민당 대표
  12.  청년진보당 대표
  13.  민중의 직접정치 표방 '민중당', 15일 서울광장서 광장출범식 진행>
  14.  민중당 출범식 전문
  15.  노엄 촘스키, 램지 클라크 등 해외 진보인사 “민중당 출범은 민주화의 의미 있는 진전”
  16.  민중당 출범식 개최
  17.  "1만명 모여 '민중이 정치 주인' 외친다"
  18.  민중당 15일 출범
  19.  민중당 울산시당 창당…"진보집권 시대 열겠다"
  20.  김은지 (2023년 4월 6일). “[단독]‘원내 입성’ 진보당, 2분기부터 2억 원씩 받는다”. 《동아일보》. 2023년 5월 25일에 확인함.
  21.  강수련 (2023년 4월 6일). “4·5 재보궐 마무리…전주을에 진보당 '강성희' 당선(종합)”. 《뉴스1》. 네이버 뉴스(보존) (서울). 2024년 1월 2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1월 28일에 확인함.
  22.  조권형 (2023년 5월 15일). “원내 재진입한 진보당, 2분기 정당보조금 2억7000만원 받아”. 《동아일보》. 네이버 뉴스(보존). 2024년 2월 2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4년 2월 29일에 확인함.
  23.  진보당 강령 p. 2 (2020.06.20)
  24.  《볼셰비키》. 민중당 창당에 부쳐 '환영하며, 경계한다.' 2017년 11월 9일자
  25.  《노동자 연대》. 민중당 출범에 부쳐. 2017년 10월 17일자
  26.  노엄 촘스키, 램지 클라크 등 해외 진보인사 “민중당 출범은 민주화의 의미 있는 진전”
  27.  김종훈 의원, 연방 상하원 방문 버니 샌더스 등과 회담
  28.  (진보당 당헌 pp. 5-6, 2020.06.20)
  29.  (진보당 당헌 pp. 6-7, 2020.06.20)
  30.  (진보당 당헌 pp. 9-10, 2020.06.20)
  31.  (진보당 당헌 p. 11, 2020.06.20)
  32.  교육 - 교육 불평등 타파! 대학 서열화 해체!
  33.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3
  34.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16
  35.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8
  36.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4
  37.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13
  38.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9
  39.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13
  40.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5
  41.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5, 14
  42.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농민(2020-03-31). p. 12
  43.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4
  44.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6
  45.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25
  46.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34
  47.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33
  48.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13
  49.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3
  50.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여성(2020-03-31). p. 9
  51.  민중당. 2020년. 계급계층 장애인(2020-03-31). p. 4
  52.  민중당. 2020년. 평화 통일. 민중당 기본 정책. p. 3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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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ogressive Party (South Korea, 2017)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Progressive Party
진보당
LeaderKim Jae-yeon
Secretary-GeneralShin Chang-hyun
Floor LeaderYoon Jong-oh
Co-leaders
See list
Chair of the Policy Planning CommitteeJang Jin-sook
Founded15 October 2017
Merger of
Headquarters130 Sajik-ro, Jongno DistrictSeoul
Ideology
Political positionLeft-wing[A]
National affiliationDemocratic Alliance of Korea (2024)
Colors
  •   Red[a]
  • Historical
  •   Orange[b]
Slogan든든한 우리편
('Always reliable and at our side')
National Assembly
3 / 300
Metropolitan Mayors and Governors
0 / 17
Municipal Mayors
1 / 226
Provincial and Metropolitan Councillors
4 / 872
Municipal Councillors
18 / 2,960
Website
jinboparty.com

^ A: The Progressive Party is often described as "far-left" in South Korea due to its sympathies toward North Korea, opposition to the U.S. military presence in South Korea, and political similarities to the defunct Unified Progressive Party (UPP; 통합진보당).[1][2]
Progressive Party
Hangul
진보당
Hanja
進步黨
Revised RomanizationJinbodang
McCune–ReischauerChinbodang
Former name
Hangul
민중당
Hanja
民衆黨
Revised RomanizationMinjungdang
McCune–ReischauerMinjungdang

The Progressive Party (Korean진보당), formerly known as the Minjung Party (Korean민중당lit.'People's Party') until June 2020,[3] is a left-wing[4][5][6] progressive and left-wing nationalist political party in South Korea.[7]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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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y headquarters

The Progressive Party (then called the Minjung Party) was formed on 15 October 2017 as a merger of the New People's Party and People's United Party.[8] Both parties were continuations of the Unified Progressive Party, a party that was dissolved and banned by a Constitutional Court ruling in 2014 for its allegedly pro-North Korean and "anti-constitutional" activity.[9][10]

When it formed, the party had two members in the National Assembly, both from Ulsan. On 22 December 2017, the supreme court convicted representative Yoon Jong-oe of breaking campaign laws and he was removed from office.[11]

In July 2018, members of the Minjung Party met with members of the North Korean Social Democratic Party in China. The meeting was not authorized by the Ministry of Unification which could have punished the party for violations of South Korea's National Security Act. Jung Tae-heung, the co-chair of the Minjung Party, stated that he was warned the party may be fined for the meeting.[12]

In August 2019, the party supported the nationwide protests against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and the boycott against Japanese products.[13]

The party lost its remaining seat in the 2020 legislative election.

The Minjung Party tried to join the Platform Party, a proportional party created by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DPK). However, the DPK refused to let them do so.[14]

On 6 June 2020, the party changed its name from the Minjung Party to the Progressive Party.

In March 2022, suspicions arose that some party officials were operating in South Korea while receiving orders from North Korea. The Progressive Party denied that they had ever received orders.[15] In January 2023, President Yoon Suk-yeol's administration launched investigations into Progressive Party members for allegedly planning anti-American and anti-government activities by receiving orders from North Korea spies. The Progressive Party protested that this was simply a crackdown on progressive political groups.[16] Editorials in the Kyunghyang Shinmun expressed concerns that the Yoon Suk-yeol administration was pressuring labor unions and civic groups and creating a police state through counterintelligence investigations.[17]

In a by-election held on 5 April 2023, the Progressive Party once again became a parliamentary party after securing one seat. Kang Sung-hee was elected in Jeonju B district, which was a stronghold of the DPK. The DPK does not run candidates in by-elections if the Democratic politician was removed from office due to breaking the law, and their former representative had been arrested and removed from office for bribing voters with cash handouts. The election was held as a six-way contest between a Progressive Party candidate, the conservative People Power Party and four independents, including two Democrats who ran as independents. The Progressive Party's re-entry into Parliament drew intense criticism from right-wing conservative media. In particular, right-wing newspaper The Chosun Ilbo criticized in articles and editorials that some of the members of the Progressive Party were suspected of pro-North Korea espionage and that the party was the successor of the Unified Progressive Party.[18][19] Meanwhile, media outlets with a liberal/progressive stance, such as Hankyoreh, gave a positive assessment. They suggested that the party's candidate would secure a seat, largely due to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employing 'color theory' tactics.[20]

In the 2024 legislative election, the party gained three seats.

Political pos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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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is usually classified by Korean media outlets as "far-left" (Korean극좌Hanja極左)[1][2][21] or "radical left".[22][23] However, the party does not officially advocate generally accepted far-left positions such as anti-capitalismcommunism, or anarchism. The Progressive Party supports the restoration of South Korea's sovereignty and full "independence"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he term "independence" here means opposition to Japanese imperialism, support for reunification with North Korea, a protectionist trade policy, and establishment of equitable diplomatic relations with world powers such as the United States.[7] The party's official ideology is "progressivism", not "socialism".[24][25] The Progressive Party is in favour of direct democracy, to be used as a mean for the minjung to actively participate in politics.[7][26]

The most important reason for the Progressive Party's classification as far-left in South Korean politics is opposition to American imperialism. The Progressive Party believes that South Korea's socioeconomic contradictions are primarily due to the United States, rather than China or Japan, and hence opposes American domination of the Korean economy. This is a significant departure from liberal parties such as the DPK and JP, who are hostile to China and Japan but somewhat favourable to the United States in order to offset Chinese and Japanese hegemony. The Progressive Party, in particular, advocates dissolving the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27][28][29]

Economic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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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arty supports the redistribution of wealth and economically progressive positions such as imposing a 90% tax rate on inheritances of more than 3 billion won (roughly US$2,500,000).[2]

The party has a negative view of multinational corporations and chaebol, the large industrial conglomerates that dominate the South Korean economy. Their official party platform proposes to "dismantle the monopoly economy of transnational capital and chaebol" (초국적 자본 및 재벌의 독점경제를 해체).[30][7]

The Progressive Party opposes restricting the labour of senior citizens over the age of 60. Their justification is that, because South Korea is not a European welfare state, there is a livelihood problem for the elderly.[7] Some socialists in South Korea consider it a liberal party, instead of a left-wing party.[31]

Foreign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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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is an anti-imperialist party.[32][33] Following a policy of left-wing nationalism, the party seeks to liquidate the remnants of colonialism from the Japanese imperialist era and end the inequality in South Korea–United States relations.[7][34] They advocate dissolving the allianc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South Korea.[35][36][37] In 2019, The Progressive Party issued a joint statement opposing Japanese imperialism with the Korean Social Democratic Party (a North Korean party).[38]

The Progressive Party opposes supplying lethal aid to Ukraine in the Russian invasion of Ukraine. The Progressive Party accused the Yoon Suk-yeol government of engaging in diplomacy to antagonize Russia.[39]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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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takes a minjokjuui (Korean민족주의Hanja民族主義lit. [Korean ethnic] nationalism) view on the topic of North Korea, rather than the kukkajuui (Korean국가주의Hanja國家主義lit. Statism or State-aligned nationalism) they allege is advocated by conservatives in South Korea. The Progressive Party argues that kukkajuui accepts American imperialism and the division of Korea into north and south, whereas minjokjuui embraces all Koreans and is opposed to foreign imperialism.[7] They support reunification with North Korea and an official end to the (technically still ongoing) Korean War.[40][41] Therefore, they oppose sanctions on North Korea and argue that only removing sanctions will bring peace to the Korean peninsula.[42] They support the Sunshine Policy, a policy of reconciliation towards North Korea.[20]

The Progressive Party has been criticized for taking what others have characterized as a friendly stance toward North Korea. The centrist daily newspaper Hankook Ilbo has called the Progressive Party 'pro-North Korea'.[43]

International exchange with American left-wing fig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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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has frequently engaged in dialogue with the American left. When the party was founded, American left-wing intellectuals such as Ramsey Clark and Noam Chomsky expressed their sympathy for the cause, especially with respect to attitudes regarding Korean reunification, and policy towards North Korea.[44] The Progressive Party also contacted certain American politicians such as Jesse Jackson and Bernie Sanders in 2018 to draw support for the declaration of the end of the Korean War.[45][46]

The Progressive Party has liaison support with the Green Party of the United States in policies concerning inter-Korean relations, for example the symbolic goal of a formal end to the Korean War.

Social poli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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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supports ending conscription in South Korea and establishing a volunteer military.[47] The party also supports women's rightsLGBT rightsyouth politics and labor-oriented politics.[48][49] In contrast to the antifeminist political trend in South Korean politics, the Progressive Party actively supports the feminist movement in South Korea.[50] Kim Jae-yeon said the reason for running for the 2022 Korean presidential election was "to become a feminist president".[51]

Rights of immigrants and multicultu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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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ogressive Party is a Korean nationalist party, but they believe that Korean ethnic nationalism is not racism, and they support multiculturalism and the rights of immigrants to South Korea.[7] In addition, the Progressive Party opposes neoliberalism, believing it promotes discrimination against immigrants. However, regional branches of the Progressive Party have run campaign banners calling for the removal of "illegal migrant workers." The banners also included other phrases and wording that other progressive groups have called "anti-immigrant hate speech."[49][52][53][34]

The Progressive Party, along with human rights groups, accused the Moon Jae-in government's COVID-19 quarantine policy in March 2021 of being discriminatory against foreign workers.[54]

Controver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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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rger of the New People's Party and People's United Party was controversial, because both were largely continuations of the Unified Progressive Party, which was dissolved and banned in 2014 due to purported pro-North Korean and "anti-constitutional" activity by a Constitutional Court ruling.[55][56] Conservative critics of the party argued that the Progressive Party is merely an attempt to re-establish the Unified Progressive Party.[57]

Politicians affiliated with the liberal Democratic Party of Korea have criticized the Progressive Party for its anti-American activities. Unlike the Progressive Party, the Democratic Party of Korea supports a foreign policy that is friendlier to the United States.[20]

Criticism from the le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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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ocratic socialists in South Korea, including the Labour Party, criticize the Justice Party and Progressive Party for allegedly being liberal rather than progressive; however, due to the difference in the diplomatic views of the two parties, the Labor Party is considered more moderate than the Progressive Party in the context of South Korean politics.[58] Some equate the Progressive Party's line with the Justice Party and the Labour Party's centre-left social democracy.[59]

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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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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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im Jong-hoon, Kim Chang-han (co-serving; 15 October 2017 – 25 August 2018)
  2. Lee Sang-kyu (26 August 2018 – 20 June 2020)
  3. Kim Jae-yeon (20 June 2020 – 31 July 2022)
  4. Yoon Hee-suk (1 August 2022 – 14 June 2024)
  5. Kim Jae-yeon (15 June 2024 – present)

Floor lea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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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Yoon Jong-o (15 October 2017 – 22 December 2017)
  2. Kim Jong-hoon (22 December 2017 – 29 May 2020)
  3. Kang Sung-hee (6 April 2023 – 29 May 2024)
  4. Yoon Jong-o (30 May 2024 – present)

Election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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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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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ionCandidateVotes%Result
2022Kim Jae-yeon37,3660.11Not elected

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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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ionLeaderMetropolitan mayor/GovernorProvincial legislatureMunicipal mayorMunicipal legislature
2018Kim Jong-hoon
Kim Chang-han
0 / 17
0 / 824
0 / 226
11 / 2,927
2022Kim Jae-yeon
0 / 17
3 / 824
1 / 226
17 / 2,927

By-ele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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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ctionLeaderNational AssemblyMetropolitan mayor/governorsMunicipal mayorProvincial/metropolitan councillorsMunicipal councillors
April 2023Yoon Hee-suk
1 / 1
0 / 1
0 / 2
0 / 4
October 2023
0 / 1
April 2024
0 / 2
1 / 17
1 / 26

Log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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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al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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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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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as Progressive Party
  2. ^ as Minjung Party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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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ump up to:a b c "[4·15 총선 앗싸①] '극좌'에서 '극우'까지 ... '배당금黨'에 '결혼당'도 출현" [[April 15 general elections] From 'far left' to 'far right' ... 'Dividend Party' and 'Marriage Party' have also emerged.]. 뉴스웍스. 26 Januar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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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Jump up to:a b c 무엇이 진보당을 '민주당 텃밭' 전주에 뿌리내리게 했나 [What made the Progressive Party take root in Jeonju, the 'Democratic Party's stronghold'?]. The Hankyoreh (in Korean). 6 April 2023. Archived from the original on 9 April 2023. Retrieved 18 January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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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 광화문에서 다시 울려 퍼진 '내정간섭 중단! 미군철수! 한미동맹 해체!' 함성. 14 December 2020.
  29. ^ 트럼프 방문에 '국회 철통경호'…지하철역 출구·지하주차장도 폐쇄. 20 July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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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5. ^ "[민중당 결의문] 한미동맹 파기하고 자주국가 건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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