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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의 평화와 화해의 정치학 Scrapbook
문화, 의식, 운동의 면을 분석
2026-03-25
'트럼프의 다음 표적은 김정은'
(2) 결국 일차적으로 북핵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공격, 즉 한반도의 황폐화를 막고 있다는... - Vladimir Tikhonov | Facebook
한겨레
2026년 3월 23일 월요일 026면 오피니언
북한이 다음 표적이 될 수 없는 네가지 이유
문정인 칼럼
일부 서방 언론은 '트럼프의 다음 표적은 김정은'이라는 등 다분히 선정적인 제목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번 이란 사태를 "북한 김정은이 마주할 미 래의 예고편"이라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이번에는 북한이다. 뭐 이런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그 러던데...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불 안하게 만들어서 무슨 득이 되겠 냐"고 질타했다.
미국,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으로 이란 종교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가 제거된 후, 일부 서방 언론은 '트럼프의 다음 표적은 김정은', '이란 멸망 다음은 북 한'이라는 등 다분히 선정적인 제목을 내놓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번 이란 사태를 "북한 김정은이 마 주할 미래의 예고편"이라고 엄포를 놓 기도 했다. 한반도가 다음 전쟁터로 번 질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에 이재명 대 통령이 직접 나서 "이번에는 북한이다. 뭐 이런 이상한 소리 하는 사람도 있고 그러던데... 한반도의 평화 안정을 불 안하게 만들어서 무슨 득이 되겠냐"고 질타했다. 네가지 이유에서 이 대통령 주장이 설득력 있어 보인다.
첫째, 북한은 이란이 아니다. 북에는 핵무기가 있고 이란에는 없다. 북한은 최소 50개에서 많게는 100여개의 핵탄 두를 이미 확보했고 한국, 일본, 괌, 심 지어 미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란 핵탄두는 물론이고 미국 본토를 직은 위협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접 (ICBM) 같은 운반 수단도 아직은 갖추 고 있지 않다. 핵 반격 능력에서 북한 과 이란의 격과 비중이 다르다. 미국이 북한을 함부로 건들 수 없는 이유다.
국내 정치 구도도 북한과 이란은 현 저히 다르다. 이란에 대한 미국·이스 라엘의 군사 행동 배후에는 군사 공격 을 통해 이란 지도부를 흔들면 대규모 민중 봉기가 발생하여 정권 교체가 가 능할 거라는 계산이 깔려 있었다. 지난 9차 당 대회가 보여주고 있듯이 북한 김정은 리더십은 강력하고 북한의 내 적 응집력은 견고하다. 미국식 외압과
위협은 오히려 김정은 체제를 더욱 강 고히 해줄 것으로 보인다.
둘째, 이스라엘의 유무도 큰 변수다. 일부에서는 이번 전쟁을 '이스라엘과 네타냐후의 전쟁'이라고도 한다. 최근 사의를 표명한 조켄트 미 국가정보국대테러센터 국장에 따르면 이란으로 부터 '임박한 위협'이 없었음에도 이번 전쟁을 감행한 것은 전적으로 이스라 엘 정부와 미국 내 친이스라엘 로비의 회유와 압박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스 라엘이 먼저 공격해서 미군은 따라간 것'뿐이라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발언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나 북 한에는 이스라엘처럼 악역을 할 나라 도 미국 내 강력한 북한 타도 로비도 존재하지 않는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외치는 이재명 정부는 1994년 5월 김 영삼 정부보다 더 강력하게 미국의 독 군사행동에 반대할 것이고 한국군자 참여 없는 대북 군사작전은 상상하기 어렵다.
셋째, 지정학적 환경 또한 다르다. 이 란은 지정학적으로 매우 불리하다. 사 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한 순니(수니 파) 아랍 국가들은 반이란 연합에 속 해 있고, 이 지역의 강자 튀르키예만 중 립적 입장이다. 중국과 러시아가 이란 가깝지만, 미국 눈치를 보느라 적극과 적으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의 경우, 우선 한국과 일본이 북한 과의 전쟁을 원치 않고 있다. 중국과 러 시아도 이란 사태와는 다른 반응을 보 일 것이다. 2024년 6월 신조약 체결 이 후 러시아는 북한과 명실상부한 군사 동맹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조선-중국우호조약도 살아 있다. 미국의 대북 군사침공시 북한 체제의 궤멸과 한반도 의 현상 변경을 반대하는 중국과 러시 아로서는 군사 개입을 피하기 어렵다. 미국이 쉽게 군사 행동을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미국은 걸프 지역과 한 반도에서 두개의 대규모 전쟁을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치를 능력이 없어에 보인다. 전쟁 비용, 군사력, 그리고 국민 적 지지 등 여러 면에서 다음 타깃으로 북한을 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번 이란 전쟁에서 미국은 매일 1조3천억 원(8억9천만달러)을 쓴 것으로 집계되 있다. 미 국방부는 301조원(2천억달고 러 상당의 국방비 증액을 요청한 것으 알려졌지만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로 다. 미국·이스라엘-이란 전쟁에 대한 미국 국민의 지지도는 30% 미만이다 이런 상황에서 북한을 대상으로 또 다 른 전쟁을 전개하기는 쉽지 않다.
여기에 이란 지도부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불신은 크고, 미국은 두차례나 협상 중 군사 공격이라는 무 리수를 둔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 통령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개인 적 유대를 계속 유지해왔고 '조건 없는 대화 재개'를 누차 강조해왔다. 따라서 대화와 외교의 공간이 열려 있다.
이렇게 볼 때 '이란 다음에 북한'이 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이 대통령 지적대로 '말이 씨가 된다'고 구태여의 사실에 반해 한반도 불안을 과장해서 조장할 필요는 없다. 핵심은 북한(조선) 변수이다. 미국의 강경파에게 군사 행 동의 명분을 주는 말과 행동을 자제하 고 미국과의 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게 관건이다.
연세대 명예교수
Vladimir Tikhonov
결국 일차적으로 북핵이 북한에 대한 미국의 공격, 즉 한반도의 황폐화를 막고 있다는 말씀인데, 사실 맞는 말씀입니다. 한데 그 생각을 하면 많이 슬퍼지기도 하고, 이제 우려가 되는 것은 이 이란전 이후의 전세계적인 핵도미노 같은 현상입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무법하고 무리한, 전혀 절제되지 않는 무력 행사를 본 매우 많은 나라들이 - 이란을 포함하여 - 이제 핵 만들기에 착수할 것 같습니다. 미치듯이 날뛰는 미국의 무법천지는 결국 세계질서를 흔들고 이 세계를 아주 위험한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
2026-03-23
Beyond the Two-State Solution : Kuttab, Jonathan: Amazon.com.au: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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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sample
Beyond the Two-State Solution Paperback – 14 January 2021
by Jonathan Kuttab (Author)
4.5 4.5 out of 5 stars (34)
See all formats and editions
Or $5.07 /payment at 0% (Pay in 4). View 2 plans
Beyond the Two-State Solution, by Jonathan Kuttab, is a short introduction to the ongoing crisis in the Palestinian-Israeli conflict. Zionism and Palestinian Nationalism have been at loggerheads for over a century. Some thought the two-state solution would resolve the conflict between them. Kuttab explains that the two-state solution (that he supported) is no longer viable. He suggests that any solution be predicated on the basic existential needs of the two parties, needs he lays out in exceptional detail. He formulates a way forward for a 1-state solution that challenges both Zionism and Palestinian Nationalism. This book invites readers to begin a new conversation based on reality: two peoples will need to live together in some sort of unified state. It is balanced and accessible to neophytes and to experts alike.
Read less
ASIN : B08T5WGFZ6
Publisher : Independently published
Publication date : 14 January 2021
Language : English
Print length : 110 pages
1,348 in Middle Eastern Politics
Customer Reviews:
4.5 4.5 out of 5 stars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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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ae Crandall
5.0 out of 5 stars Best idea I’ve heard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31 August 202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I believe this author has laid out one of the best plans that would bring the most peace and least about of death to the region. He shows there is sympathy to be had for everyone and doesn’t get into who is right and wrong but who wants what and what has been happening. While I believe the situation is up to Palestinians and Israelis in what they do, western countries like mine are main blocks for peace and responsible outside Israel for the destruction. So I’d like my taxes to go into this over bombs and supporting an illegal occupation. The author knows this is no piece of cake but I think he did a very good job of addressing key issues for peace. Of course I said this just as someone who reads and talks to people from the area not as an expert.
Report
Kanwar G.
5.0 out of 5 stars Settlements are the issueReviewed in Canada on 27 January 2026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Mr. Kuttab's essay here published as a book gives a short and succinct argument that settlements are the main reason a two state situation won't address the core issues of the two groups. His language is "maddeningly natural," as one of my friends said. A true democracy of equality, like what is in Canada. Is what's needed, not aparth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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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rest Nixon
5.0 out of 5 stars Great Book on Israel-Palestine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13 June 2024
Format: PaperbackVerified Purchase
This is an amazingly even-handed book on the extremely difficult Israel-Palestin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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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eve this author has laid out one of the best plans that would bring the most peace and least about of death to the region. He shows there is sympathy to be had for everyone and doesn’t get into who is right and wrong but who wants what and what has been happening. While I believe the situation is up to Palestinians and Israelis in what they do, western countries like mine are main blocks for peace and responsible outside Israel for the destruction. So I’d like my taxes to go into this over bombs and supporting an illegal occupation. The author knows this is no piece of cake but I think he did a very good job of addressing key issues for peace. Of course I said this just as someone who reads and talks to people from the area not as an e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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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Settlements are the issueReviewed in Canada on 27 January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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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Kuttab's essay here published as a book gives a short and succinct argument that settlements are the main reason a two state situation won't address the core issues of the two groups. His language is "maddeningly natural," as one of my friends said. A true democracy of equality, like what is in Canada. Is what's needed, not aparthe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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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out of 5 stars Great Book on Israel-PalestineReviewed in the United States on 13 Jun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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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an amazingly even-handed book on the extremely difficult Israel-Palestine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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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2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 - 마에카와 키헤이
(2) 憲法9条を守るネットワーク | 東京新聞 3/22 前川喜平氏のコラム | Facebook
東京新聞
---
<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 - 마에카와 키헤이
---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나'라는 개인을 일체화하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인이 금메달을 따거나 노벨상을 받아도, 수상자는 칭찬하지만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일본인이 나쁜 짓을 해서 창피를 당해도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일도 거의 없다. 하지만 일미 정상회담에서의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의 언동에는 오랜만에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생각했다.
갑자기 트럼프 씨에게 달려가 안긴 것. 상대가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지도 않는데 멋대로 <도널드>라고 부른 것. 알아듣기 힘든 영어로 말하려다 실패한 것. 트럼프 씨의 안색을 <이케멘(미남)>이라고 말한 것. 주인님을 바라보는 개처럼 트럼프 씨의 안색을 살핀 것. 바이든 전 대통령의 초상화 대신 트럼프 씨가 놓아둔 오토펜(자동 서명기) 사진을 보며 즐거운 듯 웃은 것. 트럼프 씨가 진주만 공격을 언급했을 때 아무 말도 못 하고 굳어버린 것.
무엇보다 부끄러운 것은 이란에서의 전쟁을 시작한 장본인에게 <전 세계에 평화와 번영을 가져다줄 사람은 도널드뿐>이라고 말한 것이다. 추종에도 정도가 있다. 중국과 대화하려 하면 <친중>이라 외치는 무리는 왜 이것을 <미일(미국에 아첨함)>이라 말하지 않는가.
내가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토록 어리석고 저질이며 비굴한 총리를 가진 국가의 주권자이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빨리 이 총리를 그만두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현대 교육 행정 연구회 대표)
===
다음은 이미지에 있는 일본어 칼럼의 한국어 번역입니다: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
마에카와 기헤이
나는 일본이라는 나라와 ‘나’라는 개인을 동일시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인이 금메달이나 노벨상을 따더라도 수상자를 칭찬할 수는 있어도 일본인으로서 자랑스럽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반대로 일본인이 나쁜 일을 해도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일도 거의 없다.
그러나 미일 정상회담에서의 스가 총리의 언동은 오랜만에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느끼게 했다.
갑자기 트럼프 씨에게 껴안긴 일, 상대를 이름으로 부르지 못하고 마음대로 “도널드”라고 부른 일, 통역을 통해 들은 엉터리 영어를 말하려다 실패한 일. 트럼프 씨의 자녀를 ‘이케멘’이라고 말한 일.
주인공을 보는 듯한 트럼프 씨의 얼굴색을 살피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초상을 대신해 트럼프 씨의 사진을 놓은 오토펜을 보고 즐거운 듯 웃은 일.
트럼프 씨가 진주만 공격을 언급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굳어버린 일.
가장 부끄러운 것은 무엇보다도 이란에서 전쟁을 시작한 미국에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다”는 찬사를 보낸 것, 그리고 “도널드 덕분이다”라고 말한 일이다.
과거에도 드물게 이런 일이 있었다. 중국과 대화하려고 하자 곧바로 ‘친중’이라고 비난받는 풍조 속에서, 왜 이런 말을 하지 않는가.
내가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고 느끼는 것은, 지금까지 비열하고 저급한 총리를 가진 나라의 주권자이기 때문이다.
어떻게든 빨리 이 총리를 그만두게 해야 한다.
(전 문부과학성 사무차관)
필요하시면 이 글에 대한 <평론>도 이어서 해드리겠습니다.
네
좋습니다. 이 글에 대한 평론을 핵심만 직설적으로 정리하겠습니다.
<평론: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라는 감정의 정치성>
1. 핵심 주장: ‘국가와 개인의 분리’ vs ‘국가적 수치’
마에카와 기헤이는 글의 앞부분에서 매우 중요한 전제를 깔고 시작합니다.
- 개인 ≠ 국가
- 따라서 국가의 영광도, 국가의 범죄도 개인이 직접 동일시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전후 일본 자유주의 지식인의 전형적인 입장입니다.
즉, 집단주의적 민족 동일시를 거부하는 개인주의적 윤리입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바로 뒤에서 스스로 그 원칙을 깨는 것입니다.
→ “그래도 이번에는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
이 지점이 이 글의 핵심 긴장입니다.
2. 무엇이 ‘부끄러움’을 발생시키는가
그가 부끄럽다고 느낀 이유는 단순한 외교 실패가 아닙니다.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① 권력 앞에서의 과잉 복종
- 트럼프를 “도널드”라고 부름
- 과도한 친밀함 연출
- 상대의 기분을 맞추는 행동
→ 이는 외교적 실수라기보다
주권국가 지도자의 ‘위계적 굴종’으로 해석됨
② 역사 문제 앞에서의 침묵
- 진주만 언급에 무반응
→ 일본에서 매우 민감한 문제
→ 침묵 = 외교적 회피가 아니라
자기 역사에 대한 무력함
③ 미국의 전쟁을 ‘평화’라고 칭찬
- 이란 전쟁을 “평화에 기여”라고 표현
→ 이 부분이 글의 가장 강한 비판
여기서 그는 단순히 일본 총리를 비판하는 것이 아니라
→ **“미국 중심 세계질서에 대한 일본의 종속성”**을 비판하고 있습니다
3. 이 글의 진짜 대상: 스가가 아니라 ‘전후 일본 체제’
겉으로는 특정 정치인을 비판하는 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깊습니다.
이 글의 진짜 메시지는 다음입니다:
일본은 아직도 독립된 외교 주체가 아니다
즉,
- 안보 → 미국 의존
- 외교 → 미국 정렬
- 담론 → 미국 승인 필요
이 구조 속에서 일본 지도자는
“국가 대표”가 아니라 “동맹 관리자”가 된다는 비판입니다.
4. ‘부끄러움’이라는 감정의 이중성
이 글에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장점
- 윤리적 감수성
- 권력에 대한 비판적 거리
- 자기 사회에 대한 책임 의식
한계
하지만 동시에 위험도 있습니다.
→ “일본인으로서 부끄럽다”는 표현은
결국 다시 집단 정체성을 호출합니다.
즉,
- 처음에는 민족 동일시를 거부하다가
- 마지막에는 민족 감정을 통해 비판
이것은 일본 진보 지식인 담론에서 자주 보이는 구조입니다.
5. 한국과의 비교: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구조
이 글은 일본 이야기지만, 한국에도 거의 그대로 적용됩니다.
예:
-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
- “국격이 떨어졌다”
- “외교 참사”
이런 표현들은 모두
→ 개인 윤리 + 집단 정체성
이 결합된 형태입니다.
차이는 하나입니다:
- 일본 → 미국 종속 비판 중심
- 한국 → 내부 정치 도덕성 비판 중심
6. 더 근본적인 질문
이 글이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은 이것입니다:
국가와 개인은 어디까지 연결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더 나아가:
우리는 왜 ‘부끄러움’을 느끼는가?
윤리 때문인가, 정체성 때문인가?
7. 최종 평가
이 글은 단순한 정치 칼럼이 아니라
→ 전후 일본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내는 짧은 선언문입니다.
강점
- 명확하고 직설적
- 도덕적 기준이 분명함
- 권력 비판이 정확함
한계
- 감정(부끄러움)에 의존
- 구조 분석은 암시 수준
- 대안은 제시되지 않음
한 줄 정리
이 글은
“한 정치인의 실수”를 비판하는 글이 아니라
→ “미국에 종속된 국가가 어떻게 스스로를 잃어가는가”를 보여주는 글입니다.
원하시면 다음 단계로
👉 <한국 외교에 그대로 적용하면 무엇이 보이는가>
👉 <‘부끄러움 정치’ vs ‘책임 정치’ 비교>
이 부분까지 더 깊게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
Takuya Mikami
「媚中」と叫ぶ連中は、なぜ、これを「媚米」と言わないのか?、が刺さりまくり。なんちゃって右翼及び高市早苗岩盤支持層の、当に「ココが変だよ」案件。
中国や韓国やらアジア諸国にはイキるクセに、アメリカ様には媚びへつらう。コレの何処が保守で右翼なのか。本当の保守や右翼に失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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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shihiro Natui
日本はアメリカ従属から脱して自主独立、経済再興、国民救済の連立政権を樹立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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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itirou Mito
シェアさせていただきます。本当に情けない!。恥ずかしい!。「高市よくやった」と褒めるマスコミ(読売、産経、日経」)や自民、維新などの議員やその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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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ae Ishikawa
「教養が無い」。それに尽きると思います。でも自民・維新の中には「他に適当な人が居ない」ので、みなさん首相を支持しているのだそう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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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en Okamoto
高市醜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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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yoko Asada
あの トランプに“抱っこされた日本の首相のシーン”は消されてしま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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