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 가토 요코 2022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 가토 요코 | 알라딘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
가토 요코 (지은이),윤현명 (옮긴이)소명출판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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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이라는 국가가 침략전쟁에 나서는데, 왜 그 움직임을 아무도 막을 수가 없었는가'라는 물음이 이 책의 시작이다. 저자인 가토 요코는 일본 도쿄대학의 교수로 일본근대사의 정치, 외교, 군사사 분야의 탁월한 연구자로 만주사변부터 태평양전쟁의 패전까지의 과정을 시간의 역순으로 설명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5

제1장 패전의 길 5
제2장 미국과 일본의 전쟁-그 결단과 기억 51
제3장 중일전쟁-예상치 못한 장기전 95
제4장 만주사변-폭주의 시작 131

역자 후기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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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한국일보 2022년 7월 12일자



저자 및 역자소개
가토 요코 (加藤陽子)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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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일본 사이타마현 오미야시(현 사이타마시)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 문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인문사회계연구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89년부터 야마나시대학에서 교편을 잡았고 스탠퍼드대학 후버연구소 방문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도쿄대학 문학부에 부임하여 현재에 이른다. 현재 도쿄대학 문학부 교수이다.
주요 저서로는 《모색하는 1930년대—미·일 관계와 육군 중견층 模索する1930年代—日米関係と陸軍中堅層》(1993), 《만주사변에서 중일전쟁으로 満州事変から日中戦争へ》(2007),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 더보기

최근작 : <징병제와 근대 일본>,<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왜 전쟁까지> … 총 34종 (모두보기)

윤현명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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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히토쓰바시대학 사회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전공은 일본 근현대사의 정치사로, 현재 원광대학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역서로 『일본, 군비확장의 역사』(2014), 『폭격의 역사』(2015),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2018), 『일본은 왜 점점 더 큰 전쟁으로 나아갔을까』(2022) 등이 있다.

최근작 : <동북아 인물전>,<남자는 여행> … 총 18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소명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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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작가의 역사>,<신동엽, 꽃불의 시>,<문학인 2026.가을>등 총 1,742종
대표분야 : 역사 21위 (브랜드 지수 101,42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일본근대사의 대가, 가토 요코 교수의 책
이 책은 일본이 만주사변부터 태평양전쟁으로 패망할 때까지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정확히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책은 시간을 거꾸로 구성해서 1944년, 1945년 이야기로 시작해서 1931년의 이야기로 끝이 난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역사적 사건의 원인을 파헤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형식으로 집필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가토 요코 교수는 일본 도쿄대학의 교수로서 일본근대사의 정치, 외교, 군사사 분야의 탁월한 연구자로 꼽힌다. 또 알기 쉬운 역사책을 집필해서 역사의 대중화에도 커다란 활약을 보이는 연구자로도 유명하다.

1945년부터 1931년까지, 패망의 이유를 거슬러 올라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왜 일본이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달았는지를 파헤친다. 그리고 그것이 잘못된 선택의 결과임을 논증한다. 그래서 저자는 1945년의 패전부터 1931년의 만주사변에 걸쳐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책의 핵심 포인트는 대략 다음과 같다.
첫째, 일본은 1944년 미군에 의해 사이판 섬을 빼앗겼다. 이후 미군은 그곳에 비행장을 설치해 일본 본토 폭격을 개시했다. 그 후 미군의 B29폭격기는 소이탄을 투하해 일본의 도시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무차별폭격은 결국 원자폭탄이라 어마어마한 폭격과 일본의 항복으로 막을 내렸다.
둘째, 그렇다면 왜 일본은 미국, 영국, 중국 등에 맞서 무모한 전쟁을 벌였을까? 그 핵심 이유는 중국을 둘러싼 미국과 일본의 대립이었다. 일본은 중국을 정치, 군사적으로 굴복시키기 위해 전쟁을 벌이고 있었다. 소위 말하는 중일전쟁이 그것이다. 일본의 중국 침략에 대해 미국은 일본에 경제 제재를 가하며 중국으로부터 철군할 것을 요구했다. 하지만 일본은 중국 침략을 중단하기는커녕 오히려 침략을 동남아로 확대한다. 미국의 경제적 압박에 맞서 세력권을 넓히는 한편, 힘으로 동남아의 석유를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셋째, 그렇다면 왜 일본은 중국과 전면 전쟁으로 벌이고 있었을까? 1937년 7월, 베이지 부근에서 일본군과 중국군이 충돌했다. 초기에는 소규모 군사 충돌에 불과했지만, 일본은 중국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만주사변 이후 일본의 거듭되는 침략에 분노하고 있었던 중국 측도 이번만은 양보를 거부했다. 결국, 일본은 중국과 전면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한다. 중국의 장제스 정부가 항복할 때까지 말이다.
넷째, 그렇다면, 중일전쟁이 발발하기 전까지 중국과 일본 사이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그것은 바로 1931년의 만주사변을 꼽을 수 있다. 만주사변은 관동군(만주 주둔 일본군)의 강경파 장교들이 중국에 도발을 가한 뒤, 만주를 무력으로 점령한 사건이다. 이것은 군부가 주도한 사건이었지만, 나중에는 정치인들도 그 사건을 승인했다. 어쨌든 만주라는 거대한 영토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본은 만주에 만족하지 않고, 중국 북부 영토까지 노리며 중국을 도발하기 시작한다. 만주를 넘어 중국 북부 영토를 노리면, 당연히 중국의 반발도 크기 마련이다. 그리고 미국, 영국 등 기존의 열강도 이를 순순히 인정할리 없었다. 그렇게 일본은 파국으로 한걸음, 한걸음 나아갔던 것이다.
이 책의 최대 매력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한 서술이다. 전쟁이 확대되는 각 사건의 갈림길을 중심으로 잘 정리가 되어있고, 설명도 매우 쉽다. 일본의 내부 정치 상황, 사회적 분위기 등을 잘 정리해서 설명했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흥미진진하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흥미롭게 읽을 만한 책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그런 책을 만나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접기

Doing 자이니치 - 『계간삼천리』·가교·차연 | 전성곤2021

Doing 자이니치 | 전성곤 | 알라딘


Doing 자이니치 - 『계간삼천리』·가교·차연
전성곤 (지은이)한국학술정보2021




책소개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계간삼천리’라는 학술잡지 분석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재일조선인 문제를 교포나 동포의 문제로 다루어 온 기존 연구 방식과 디아스포라의 문제 혹은 아이덴티티의 문제로만 다루어 온 시각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국가론’으로서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다루었다.


목차


서문 ‘재일조선인과 자이니치’의 비균질성 그리고 차연

제1장 ‘호칭’이 묻는 국민국가: 부분성과 제한성을 넘어
1. 호칭의 ‘내폐성’ 극복과 비균질성의 발견
2. 국가와 민족의식의 주박: ‘재일조선인’에서 ‘재일한국⋅조선인’으로
3. ‘재일한국⋅조선인’에서 ‘재일⋅자이니치’로
4. ‘재일’에서 ‘자이니치’로: 특수/보편의 ‘차연성’
5. ‘자이니치’라는 ‘차연의 세계’: ‘탈’전체성과 가교
6. 새로운 ‘자이니치’의 길과 낡은 국민국가론

제2장 ‘서구적 시선’과 이데올로기 그리고 주체
1. 주체, 공간 그리고 구속성의 의미
2. 『계간삼천리』 연구의 패러다임과 유제
3. 서구적 시각과 일본 제국주의 시선의 착종
4. ‘민중’ 개념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
5. 역(閾)주체와 역(逆) 시선의 발견

제3장 ‘아시아 제국주의’와 ‘전후 민주주의’의 함정
1. 아시아 연대와 민주주의라는 식민지주의
2. 『계간삼천리』가 묻는 제국주의와 ‘세계사’
3. 동아시아 연대론의 세 영야(領野): 차이의 보편화
1) 정신적 쇄국 속 아시아 연대론: 근대와 서구
2) 아시아 민중 구제와 민중 연대론
3) 아시아 연대와 소일본주의: 근대와 자유의 충돌
4. 전후 민주주의와 신연대론의 모색: 국가⋅민중
5. 전후와 포스트식민주의의 스티그마(stigma)

제4장 ‘재일되기’와 ‘재일 외부’ 사유의 함정에 대한 가능성
1. 기표로서 ‘재일’, 재일이라는 ‘기표’
2. ‘재일한국⋅조선인’에서 ‘재일’되기
3. 창조적 주체로서 ‘재일’의 의미
4. ‘방법’과 ‘사실’로서의 ‘재일’ 재현을 넘어서
5. 귀속에 대한 정위(定位)와 비정위 사이에서

제5장 탈식민화로 가는 새로운 투쟁: 월경의 세계
1. 식민지 체험과 가교
2. ‘월경자들’의 열림과 갇힘의 주체: 외부의 실체성
3. 균질함 속 불균질함의 공존: 국가와 ‘자이니치’
4. 정주자와 표박자, 국민과 시민

제6장 ‘세계주의’의 편승이라는 ‘식민주의’와 내재적 ‘내셔널리즘’
1. 세계담론의 수입 구조와 일본적 변형 방식
2. ‘세계사’의 등장과 노예적 상황의 극복이라는 규범
3. 타자 시선의 내재화와 주체 형성의 문제
4 전후 일본에서 본 김지하와 민중 개념의 재생산
5. 도래할 사상 혁명을 위해

참고문헌
초출일람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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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41 일본에 살고 있는 조선인을 총체화하여 부르는 말로 일본어로는 ‘자이니치 조센진(재일조선인)’이라고 표기했다. 또한 외국인등록 국적란 표기도 당초에는 조선으로 통일되어 있었다. 그것이 남조선을 점령하고 있던 미군에 의해 이승만정권이 성립된 직후, 한국적(韓?籍)으로 바꾸어 쓰기 시작했고 한일조약의 체결로 ‘한국’은 국적, ‘조선’은 북한을 의미한다는 일본정부의 통일 견해가 나오게 된 역사적 경위를 보여주는 것이다. 접기
P. 126 다시 말해서 전후 일본의 조선문제에 대한 관심은 ‘민주화운동’과 깊이 관련되어 있었다. 계간삼천리 또한 ‘한국의 민주화운동’을 특집으로 기획하여 게재했다.39) 그런데 내용을 보면 단순하게 민주화 투쟁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글이 아니었다. 근본적으로 국가의 탄생을 묻고 남한이라는 국가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었다. 즉 ‘국가의 탄생’의 시각이 아니라 ‘탄생된 국가’의 의미로서 국가를 어떻게 규정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였다. 접기
P. 153 특히 식민지, 즉 외지에도 귀환한 일본인들의 내면에 형성된 일본사회에 대한 이질감이나 재일한국?조선인이 외국인으로서 일본사회에서 갖게 되는 각성과, 한국사회에 대해 느낀 이질감은 중첩적으로 새로운 주체 찾기와 만나고 있었던 것이다. 기존 사회가 갖는 부동적이고 고정적인 것에 대한 저항과 부정(否定)을 통해 갖게 되는 국민국가에 대한 물음이기도 하고, 전전 역사의 부인에 대한 새로운 관념 만들기에 대한 투쟁이기도 하다. 일본인의 전쟁 식민지통치의 위자의 문제도 문제이지만, 전후 일본이 전쟁책임에 회피, 피해자 의식을 형성해버리는 문제를 새롭게 바라보기 위한 방법론이기도 하다. 접기



저자 및 역자소개
전성곤 (지은이)
저자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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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중국 북경외국어대학 객 좌교수, 중국 북화대학 외국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포스트 제국주의』(공저), 『‘국민’의 경계』(역서), 『탈구성적 국민화』, 『탈국민국가라는 외 재적 식민주의와 제국』(공저), 『일본脫국가론』(공저), 『Doing 자이니치』, 『트랜스로컬리즘과 재해사상학』, 『일본 인류학과 동아시아』, 『성전의 아이코노그래피』 (공역), 『근대 일본의 젠더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큰글자도서] ‘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포스트 제국주의> … 총 4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재일(在日)이란, 자이니치란 무엇인가?”
『계간삼천리』 속에 나타나는 재일 혹은 자이니치를 조망하다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계간삼천리’라는 학술잡지 분석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재일조선인 문제를 교포나 동포의 문제로 다루어 온 기존 연구 방식과 디아스포라의 문제 혹은 아이덴티티의 문제로만 다루어 온 시각을 극복하고, ‘새로운 국민국가론’으로서 재일조선인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것은 재일조선인, 재일한국조선인, 재일, 자이니치로의 변용과정을 분석하고 동시에 자이니치의 고민들을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찾아가는 실마리가 될 것이다.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 | 전성곤 | 알라딘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 | 전성곤 | 알라딘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 - 근대 일본의 '식민' 담론들
전성곤 (지은이)소명출판2012








책소개
근대 일본지식인의 사상 구도를 전체적으로 그려낸 책. 기타 사다키치를 비롯한 네 명의 근대 일본지식인들의 사상적 구도와 그 내적영역의 핵심적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그들의 역사적 배경과 세계관을 들여다본다. 1부 '내부 타자의 발견과 혼효 민족주의', 2부 '로컬리즘의 정치성과 내적 오리엔탈리즘', 3부 '본질주의와 혼효주의 그리고 상대주의'로 구성되었다.


목차


머리말

/제1부/ 내부 타자의 발견과 혼효 민족주의
서장 1. 인종론과 혼합민족론의 계보
제1장 고대인의 표상과 해석공동체
제2장 기타 사다키치의 혼합민족 담론
제3장 이민족의 재발견과 신화 재구성

/제2부/ 로컬리즘의 정치성과 내적 오리엔탈리즘
제4장 고고학의 전유와 세계적 대화의 변질
제5장 고고학의 동원과 로컬리즘의 재구성
제6장 일본 근대역사학과 타자에 대한 시선
제7장 내적 차이의 주장과 연대 담론

/제3부/ 본질주의와 혼효주의 그리고 상대주의
제8장 기타 사다키치의 일본제국 신민론
제9장 도리이 류조의 동아시아와 재패니즘
제10장 '탈역사성'과 민속학의 딜레마

종장

기타 사다키치(喜田貞吉)연표
하마다 고사쿠(濱田耕作)연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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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전성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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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중국 북경외국어대학 객 좌교수, 중국 북화대학 외국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포스트 제국주의』(공저), 『‘국민’의 경계』(역서), 『탈구성적 국민화』, 『탈국민국가라는 외 재적 식민주의와 제국』(공저), 『일본脫국가론』(공저), 『Doing 자이니치』, 『트랜스로컬리즘과 재해사상학』, 『일본 인류학과 동아시아』, 『성전의 아이코노그래피』 (공역), 『근대 일본의 젠더 이데올로기』 등이 있다. 접기

최근작 : <[큰글자도서] ‘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포스트 제국주의> … 총 41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소명출판
도서 모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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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작가의 역사>,<신동엽, 꽃불의 시>,<문학인 2026.가을>등 총 1,742종
대표분야 : 역사 21위 (브랜드 지수 101,42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근대 일본지식인의 사상 구도를 전체적으로 그려낸 책,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민속학은 일본사상을 이해하는데 그 어느 학문적 분야보다 중요하다

지금까지 메이지기부터 쇼와기의 학문적 특징이나 사상, 인물에 대한 연구는 아주 다양하게 다루어져 왔다. 그러나 그것들이 어떻게 주변 사상들과 서로 연동하고 내적 연관관계 속에서 거대서사를 형성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았다. 논고의 대부분은 사상구도 자체가 가진 제국성과 그것이 서구 학문의 신탁통치에서 자유롭지 못한 일본판 내셔널리즘에 대한 비판적인 논점에 치우쳐져 있기도 하다. 이를 역으로 뒤집어 일본내부의 사상구도가 어떻게 전개되었고 제국이념을 어떻게 결정했는가 그 발명경로를 설명해주는 사례는 드물다. 그러한 의미에서 기타 사다키치를 비롯한 네 명의 근대 일본지식인들의 사상적 구도와 그 내적영역의 핵심적 연결고리를 찾아내고 그들의 역사적 배경과 세계관을 들여다본 <내적 오리엔탈리즘 그 비판적 검토>(소명출판, 2012)의 시도는 아주 중요한 작업이다.

일본민족의 혼합론을 주창하면서 근대역사학을 재구축한 기타 사다키치, 동아시아 인류학에 지대한 공헌을 세운 인류학자 도리이 류조, 서구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고고학을 창출한 하마다 고사쿠, 상민 개념을 재구성하면서 일국민속학을 구축한 민속학 창시자 야나기타 구니오. 이 네 지식인들은 서로 다른 외형적 차이를 가지면서도 일본을 포함하는 동아시아 이론을 재구성하며 세계적 대화를 시도했다. 다시 말해서 이 지식인들은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민속학이라는 외형적 학문의 분파를 넘어 ‘학제적’ 소통을 시도했고, ‘탈’영토성과 ‘탈’국민국가라는 거대서사를 그려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는 ‘천황’중심주의라는 일본 내부공동체 이데올로기를 내부와 외부로 확대시키는 내적 오리엔탈리즘에 빠졌다. 그것은 ‘민족(인종/생활), 계급(지배자/피지배자)’을 초극하는 메타 내러티브가 아닌 내부식민자 이론의 한계였던 것이다.

내적 오리엔탈리즘이란 에드워드 사이드가 지적한 ‘잠재적 오리엔탈리즘’과 ‘명백한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사상적 레토릭에서 빌려온 개념이다. 이 네 명의 일본 지식인들은 서구 학문을 수용하면서 일본 내부의 차이를 넘어 민족적 융합과 소통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거의 무의식적인(그리고 불가침의)’ 확인이 감춰져 있었다는 점에서 내적 오리엔탈리즘 이론을 찾아낸 것이다. 여기서 문제의 핵심 연결고리가 존재했음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것을 식민지지배라는 제국주의 비판을 포함하면서, 한 발 더 나아가 국민국가 내부의 식민지를 내적 오리엔탈리즘과 연결시키고자 했다.

특히 내적 오리엔탈리즘이란 내셔널리즘이나 민족주의와는 약간 다른 성격으로 보았다. 내셔널리즘이나 민족주의로 표현되는 국민국가 속에는 늘 흉악한 내면의 멍울인 차이와 배타주의적 특징을 설명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내적 오리엔탈리즘은 내부공동체에 속하면서 내부의 차이성을 서술하는 자기 상대화 속에 감춰진 탈식민성이 가진 오류까지 포함하는 이론이다. 다시 말해서 콜로니얼리즘(colonialism)의 내부확대와 내적변형인 것이다. 오히려 배타주의나 인종주의적 차별을 해체하고 다양함과 공존이라는 미명의 탈식민주의가 가진 한계점을 보려는 것이다.

이러한 작업은 일본지식인들의 체험하고 시도한 학제간 연구의 의미를 재고하는 계기도 될 것이다. “일본 지식인의 역사학, 인류학, 고고학, 민속학체례 구축을 찬양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 시도 자체를 깎아내려는도 안 된다”라는 것이 저자의 기본적인 생각이다. 물론 학문적 횡단만이 학제간 연구로 보는 문제점을 재확인하고 소통의 융합패러다임이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는 작업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학제적 연구를 총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국적 시각을 극복하면서 상대적 시각에 주체를 둘 수 있는 학지(學知)의 ‘노마드’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확인’이기도 하다. 접기






===

일본인류학과 동아시아 | 전성곤 2009

일본인류학과 동아시아 | 전성곤 | 알라딘


일본인류학과 동아시아 - 도리이 류조, 최남선, 이하 후유의 ‘제국의식’
전성곤 (지은이)한국학술정보2009








목차


머리말

서론
1. 문제제기-‘제국의식’의 문제와 ‘현재성’
2. 도리이 류조(鳥居龍?)와 인종?민족의 문제
3. 본론의 전체 구성과 전개

제1장 일본인종론의 대두와 제국의식
1. 서론
2. 비교방법론을 통한 일본인종 해석의 등장
3. ‘남종’기원 논쟁의 경합과 확대
4. ‘비교문법’을 통한 동일계통론
5. 비교언어학을 통한 동일계통론
6. 신화 ‘구조’를 통한 동일성의 발견
7. 제국의식 담론으로서의 ‘일본인종론’
8. 결론

제2장 도리이 류조의 일본인종 내러티브와 제국주의
1. 서론
2. 일본인종 루트에 대한 관심
3. ‘돌멘’에 대한 인식
3.1 돌멘에 대한 해석과 인종론
3.2 돌멘 해석의 이중성
3.3 백인 인종 해석의 동질성
4. 거석문화에 대한 해석과 제국의식
4.1 일본인종 확정과 내러티브
5. 결론

제3장 동아시아 속의 내러티브 창출과 제국의식
1. 서론
2. 도리이 류조의 거석문화 해석과 제국의식
2.1. 도리이의 일본인종에 대한 관심
2.2. 일본인종의 우월성 발견
2.3. 거석문화 해석과 제국의식
3. 최남선의 거석문화 해석과 ‘탈제국의식’
3.1. 조선민족에 대한 해석
3.2. 최남선의 거석유적 인식
3.3. 돌멘의 분포를 통해서 본 동아시아와 조선
4. 결론

제4장 시라토리 구라키치와 도리이 류조의 제국의식
1. 서론
2. 동양학의 발생과 언어학
2.1. ‘언어계통론’과 ‘천’ 개념의 확정
3. 인류학 속의 제국의식
3.1 거석문화의 해석과 이동론
4. ‘천’ 개념과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의 재해석
5. 결론

제5장 몽고여행에 나타난 타자표상과 제국의식
1. 서론
2. 몽고여행 이전의 도리이 류조
3. 몽고여행의 시작
3.1. 도리이와 기미코의 특징
4. 도리이 류조의 몽고여행
4.1. ‘토기’와 ‘철기’의 시대구분
4.2. ‘비교언어학’의 활용과 ‘고유종교’의 발견 논리
5. 도리이 기미코(鳥居きみ子)의 몽고여행
5.1. 습관에 대한 ‘기술’
6. 결론

제6장 ‘샤먼’ 개념을 통한 아이덴티티의 재편 논리와 제국의식
1. 서론
2. 도리이 류조의 ‘샤먼’ 인식
2.1. 도리이 류조의 조선 조사와 ‘샤먼’론
2.2. 우주관과 일본신화의 재구성
3. 최남선의 ‘샤먼’ 인식
3.1. ‘샤먼’의 특징과 단군
4. 이하 후유의 ‘샤먼’ 인식
4.1. 오키나와의 ‘샤먼’의 위상과 신화
5. 결론

제7장 ‘일류동조론(日琉同祖論)’의 창출논리와 제국의식
1. 서론
2. 도리이 류조의 오키나와 조사와 인종 해석
3. 이하 후유의 인종론과 비교언어학
3.1. 이하 후유의 ‘인종론’과 오키나와
3.2. 비교언어학을 통해 본 류큐
4. 신화비교를 통한 일류동조론의 창출
4.1. '오모로사우시??의 해석과 신화론
4.2. 오키나와의 노로의 역할과 위상
5. 일류동조론의 주창과 타자화
6. 결론

제8장 ‘주변’ 민족의 서술과 제국의식
1. 서론
2. ‘주변’ 민족의 서술과 동아시아
2.1 ‘주변’의 표상과 주체성
2.2 ‘주변’ 민족의 규정과 탈중국화
3. 요제국의 소환과 일본
4. ‘주변’ 인종에서 ‘중심’ 민족으로
5. 결론

결론

참고문헌
도리이 류조(鳥居龍?) 연보(年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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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전성곤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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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중국 북경외국어대학 객 좌교수, 중국 북화대학 외국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포스트 제국주의』(공저), 『‘국민’의 경계』(역서), 『탈구성적 국민화』, 『탈국민국가라는 외 재적 식민주의와 제국』(공저), 『일본脫국가론』(공저), 『Doing 자이니치』, 『트랜스로컬리즘과 재해사상학』, 『일본 인류학과 동아시아』, 『성전의 아이코노그래피』 (공역), ... 더보기

최근작 : <[큰글자도서] ‘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포스트 제국주의> … 총 41종 (모두보기)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제국의식(帝?意識)’이란 어떠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또한 어떠한 방법을 통해 ‘제국의식’을 해명하고 그 존재양상을 파악할 수 있을까.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이 본서를 관통하는 필자의 시점이다. 기존의 ‘제국주의’와는 구분하면서 국민국가가 가진 ‘제국의식’의 구조와 특징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이 책에서는 ‘제국의식’이라는 개념어를 ‘제국주의’와는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다. ‘제국주의’는 이미 진부할 정도로 주지하다시피 수많은 비판의 논고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와 있다. 필자가 상정하는 ‘제국의식’이란 ‘제국’을 형성한 국가가 자신들이 지배한 약소민족(자국 내의 이민족이나, 식민지지배를 실시하던 민족도 포함)에 대해 ‘우월의식’을 갖는 것을 가리킨다. 자신들이 종주국의 국민이라는 입장에서 ‘우월감’을 갖고 지배를 끊임없이 정당화하려는 의식이다. 이러한 시각에서 특히 일본이 제국주의를 경험하면서 가지게 된 ‘제국의식’의 태도는 어떤 것이었는가.
일본은 제국주의를 경험했고, 일본인들의 제국의식은 ‘일본 내부’에서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이라는 시대적 유행에 동반하여 위안부 문제, 새로운 역사교과서모임 문제, 야스쿠니신사(靖?神社) 문제, 재일한국인의 참정권문제, 독도 문제, 보통국가 주장의 문제 등을 보면, 그동안 잠재적으로 제국의식이 기저에 ‘흐르고’ 있었음을 실감케 해 준다.
이러한 의미에서 ‘제국의식’은 언제든지 ‘현현(顯現)’할 수 있는 문제인데,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치유방법을 모색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문제는 그 방법론의 ‘이론’을 어떻게 제시할 수 있는가라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먼저 일본이 제국의식을 형성하게 되는 ‘사유 구조’의 특징의 발생과 사유방법의 확장과정의 수순(手順)을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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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 | 가토 기요후미 2022

'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 | 포문동학당 동아시아의 문화권력 총서 2 | 가토 기요후미 | 알라딘


'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 | 포문동학당 동아시아의 문화권력 총서 2
가토 기요후미 (지은이),김경옥,김남은,김현아,김혜숙,박신영,서정완,송석원,전성곤 (옮긴이)소명출판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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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일본의 패전 이후 해외인양은 일본인의 미·소 냉전 구조하의 동아시아관을 포함한 전후의식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 나아가 세계사적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영국이나 프랑스에서의 서구 식민지 종주국의 탈식민화와 비교하여 일본과 동아시아의 특이성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목차


서장 ‘해외인양’ 연구의 의의
1. 문제의 소재 11
2. ‘해외인양’ 연구의 현재 19
3. 본서의 구성과 목표 42

제1장 일본제국의 붕괴와 ‘해외인양문제’의 발생
들어가며 53
1. 포츠담선언 수락과 현지정착 방침 55
2. 히가시쿠니노미야東久邇宮 내각과 잔류일본인 인양문제의 혼미 66
3. 미국의 대중국정책 전환과 잔류일본인 인양의 실현 76
나가며 88

제2장 만주국 붕괴와 재만일본인 인양문제 만주
들어가며 93
1. 소련 참전을 둘러싼 관동군ㆍ일본 정부의 혼돈 95
2. 소련군 점령하의 재만일본인 사회의 혼란 102
3. 정착과 인양 사이 108
4. 국민정부군의 주둔과 재만일본인 송환 개시 113
나가며 123

제3장 인양 체험으로 본 탈식민지화의 특이성 대만ㆍ중국 본토
들어가며 129
1. 평온한 ‘패전’하의 대만 131
2. 대만 사회의 혼란과 인양 개시 134
3. 지나 파견군 항복과 전쟁책임 140
4. 대만 인양자 단체 결성과 전후 일대日臺관계 154
나가며 158

제4장 소련의 동북아시아 정책과 일본인 인양문제 다롄ㆍ북한ㆍ남사할린
들어가며 165
1. 소련군정하의 일본인노동조합과 다롄 인양 167
2. 한반도 분단과 북한 인양문제 175
3. 소련의 남사할린 영유와 사할린 인양 188
나가며 195

제5장 구호에서 원호로 경성일본인세화회와 인양자 단체
들어가며 203
1. 경성일본인세화회와 남한으로부터의 인양 205
2. 재외동포원호회구료부在外同胞援護会救療部를 통해 보는 인양자 응급원호활동의 전개 214
3. 인양정착원호사업引揚定着援護事業으로의 전환과 인양자 단체의 변용 225
나가며 233

제6장 인양 체험의 기억화와 역사 인식 만주 인양자의 전후사
들어가며 237
1. 개인 안의 만주 체험-다카사키 다쓰노스케高崎達之助와 히라시마 도시오平島敏夫 240
2.‘만주’와 ‘만주국’을 둘러싼 역사 인식-『만주개발 40년사』 246
3. ‘패자’와 ‘승자’의 역사 인식-『만주국사』 252
4. 비극과 원망의 역사 인식-『만주개척사』 261
나가며 266

제7장 위령과 제국 표상된 인양 체험
들어가며 271
1. 인양항을 둘러싼 기억과 표상 273
2. 인양 희생자를 둘러싼 ‘순난’과 ‘위령’ 288
3. 사할린 인양으로 보는 ‘고향’과 ‘이향’ 296
나가며 306

종장 ‘대일본제국’의 청산과 동아시아의 탈식민지화
총괄과 전망 311
1. 끝맺지 못한 ‘대일본제국’의 청산 314
2.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한 유라시아대륙의 민족변동 334
3. 전후 세계의 탈식민지화와 국민국가 재편 348
해외인양 연구의 가능성-일국사一國史를 넘어서 357

저자후기__364
주석__368
자료문헌일람__439
찾아보기__468
옮긴이 소개__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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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및 역자소개
가토 기요후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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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문학연구자료관 연구부 준교수, 총합연구대학원대학 문화과학연구과 준교수. 와세다대학 사회과학부 사회과학과와 와세대대학 문학연구과(일본사)를 전공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大日本帝国」崩壊-東アジアの1945年』(中公新書, 2009), 『満蒙開拓団-虚妄の「日満一体」』(岩波現代全書, 2017), 『国民国家と戦争-挫折の日本近代史』(角川選書, 2017), 『満鉄全史-「国策会社」の全貌』(講談社学術文庫, 2019)가 있다. 접기

최근작 : <'해외인양' 연구와 포스트제국>,<대일본제국 붕괴> … 총 2종 (모두보기)

김경옥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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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대학(東京大學) 총합문화연구과 지역문화연구(일본사) 전공, 학술박사. 도쿄대학대학원 한국학연구센터 Research Assistant, 게이오의숙대학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한림대학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일본사와 일본문화사를 가르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내파하는 국민국가, 횡단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알면 다르게 보이는 일본문화』(공저, 2021),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한일화해를 위해 애쓴 일본인들)』(공저, 2020), 『계간삼천리 해제집』 3(공저, 2019) 등이 있다. 접기



김남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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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일본지역학 전공으로 문학박사이다. 일본 리쓰메이칸대학 인문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 고려대학교 BK플러스 중일언어문화교육연구사업단 BK연구교수, 국방대학교 연구교수, 고려대학교 글로벌일본연구원 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일본의 대한국 협력방안』(공저), 『조약으로 본 일본근대사 1 ─청일전쟁으로 가는 길』(공역),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중국은 우리에게 무엇인가』(공저) 등이 있다.

최근작 : <조약으로 본 일본근대사 1: 청일전쟁으로 가는 길>,<일본과 중국의 문화 콘텐츠 엿보기> … 총 7종 (모두보기)

김현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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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쓰쿠바대학 인문사회과학연구과 역사학(일본사)전공. 문학박사.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제국의 유제』(공저, 2022), 『내파하는 국민국가, 가교하는 동아시아』(공저, 2022), 『제국과 국민국가』(공저, 2021), 『제국과 포스트제국을 넘어서』(공저, 2020), 『패전의 기억』(공역, 2022) 등이 있다.

최근작 : <제국의 유제> … 총 6종 (모두보기)

김혜숙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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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박사과정 졸업. 국제학박사(일본학). 한양대학교 고령사회연구원 비상근 연구원을 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일본학과 시간강사를 하고 있다.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공저, 2022), 『죽음과 장례의 의미를 묻는다』(공역, 2019), 『한일관계의 긴장과 화해』(공저, 2019), 『일본의 평화주의를 묻는다-전범재판, 헌법 9조, 동아시아 연대』(공역, 2012), 『일본의 민주주의』(공저, 2007) 등이 있다.

최근작 : <소멸 위기의 지방도시는 어떻게 명품도시가 되었나?>,<일본의 민주주의> … 총 5종 (모두보기)

박신영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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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대학원 동양어문학과 박사과정 졸업. 문학박사. 경희대학교 일본어학과와 유원대학교 교양융합학부 시간강사를 거쳐, 현재 한림대학교 일본학연구소 HK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신화적 모티프를 활용한 심층문화 교육 자료로서의 가능성 고찰」(2022), 「일본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수직적 공간성에 나타난 제국주의 표상 연구」(2021),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속에 숨겨진 신화와 그 변용」(2021) 등이 있다.



서정완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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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쿠바대학(筑波大學)에서 일본 중세문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1992). 도호쿠대학(東北大學)에서 일본근대사 전공으로 박사 학위 취득(2020). 문학과 역사가 교차하는 영역을 노(能樂, Noh)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노의 변천사와 변천사로서 국민국가와 전통과 고전이라는 문제가 문화권력으로서 작동하는 동태가 주요 관심사. 한림대학교 교수. 일본학연구소 소장을 2007년부터 맡고 있으며, 호세이대학(法政大學), 쓰쿠바대학, 릿교대학(立大學), 국제일본문화연구센터(際日本文化究センタ) 객원교수 역임. 근래의 주요 논문으로는 「植民地台... 더보기

최근작 : <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아사히신문 외지판(남선판) 기사명 색인 제5권>,<제국일본의 문화권력 2> … 총 21종 (모두보기)

송석원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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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京都)대학 법학박사(정치학 전공). 일본정치 전공. 일본학술진흥회 특별연구원, 교토대학 법학부 조수, 오사카 오타니(大谷)대학·교토다치바나(京都橘)대학·하나조노(花園)대학 등의 강사를 거쳐 현재 경희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외교부 산하기관 평가위원,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및 재외동포 교육문화 센터 전시·디지털 아카이브 실무추진단장, (사)재외한인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외교부 자문위원, 재외동포청 실무위원 및 청원위원, 충청북도 외국인 정책자문위원,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보통징계위원회 위원 등... 더보기

최근작 : <동아시아 화해와 공존을 위한 모색과 제언>,<글로벌 한국학의 현황과 발전 방향>,<제국일본의 문화권력 3> … 총 18종 (모두보기)

전성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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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대학(大阪大學)에서 일본학을 전공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일본연구센터 HK연구교수를 지냈으며, 중국 북경외국어대학 객 좌교수, 중국 북화대학 외국인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한림대학교 일본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업적으로는 『포스트 제국주의』(공저), 『‘국민’의 경계』(역서), 『탈구성적 국민화』, 『탈국민국가라는 외 재적 식민주의와 제국』(공저), 『일본脫국가론』(공저), 『Doing 자이니치』, 『트랜스로컬리즘과 재해사상학』, 『일본 인류학과 동아시아』, 『성전의 아이코노그래피』 (공역), ... 더보기

최근작 : <[큰글자도서] ‘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학살’된 인식 ‘일본 전후’>,<포스트 제국주의> … 총 41종 (모두보기)


출판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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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작 : <작가의 역사>,<신동엽, 꽃불의 시>,<문학인 2026.가을>등 총 1,742종
대표분야 : 역사 21위 (브랜드 지수 101,422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두 부류로 나누어진 일본인
패전으로 대일본제국은 메이지 이후 획득해 온 점령지를 모두 상실했다. 광대한 제국을 구축하고 ‘1등 국민’을 자부하던 일본인은 하루아침에 겨우 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4등 국민’으로 전락했다.
전후 일본인에게 ‘8월 15일’이 가진 의미는 매우 컸다. 그것은 패전이라는 충격도 그렇지만 오히려 긴 고통의 전쟁 시대가 겨우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긍정적 의미가 강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이것은 당시 서민이나 위정자들의 일기를 보면 알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패전기념일’이 아니라 ‘종전기념일’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현재에 이른 일본인의 의식을 상징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러나 8월 15일을 대일본제국의 역사와 단절하고, ‘4개의 섬나라’ 일본인과는 별개로 식민지, 점령지의 일본인은 전혀 다른 8월 15일을 맞이했다. 그들에게는 신시대의 도래가 아니라 대일본제국의 ‘청산’이라는 형태로 구시대가 지속되고 있었다.
이것은 전후 일본인 사이에 전후의 출발 시점부터 넘기 어려운 깊고 어두운 틈새가 존재하고 있던 것을 말해준다. 패전 시에 식민지나 점령지에 있던 일본인에게는 국내 일본인과 다르게 그들이 인양될 때까지는 아시아와의 관계는 농밀한 것으로서 존재하고 있었다. 더 나아가 인양 과정 속에서 일찍이 국공내전이나 미·소 대립에 휘말려진 것으로 전후 국제정치의 가혹한 현실을 체험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일본인 사이의 의식 갭은 전후 부흥 속에 매몰되어 인양문제는 관련자의 체험담이라는 형태로만 전해지게 된다. 그렇지만 전후에 인양자문제가 일반 일본인의 마음 깊은 곳에 침전하고 사회에 매몰되어 간 것은 처음부터 왜 인양자가 발생했는가를 깊게 생각하는 기회를 박탈했고, 대부분의 일본인이 전전 일본은 식민지를 갖는 대일본제국이었다는 것을 망각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식민지체험의 기억을 상실에 의한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역사 인식을 둘러싼 알력의 요인이 되었다. 그러나 현재의 일본과 동아시아의 관계는 전전과 전후를 단절한 형태로 취할 것이 아니며 식민지, 점령지라는 요소를 빼고는 성립하지 않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해외인양은 일본인의 미·소 냉전 구조하의 동아시아관을 포함한 전후의식의 형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더 나아가 세계사적으로 보면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영국이나 프랑스에서의 서구 식민지 종주국의 탈식민화와 비교하여 일본과 동아시아의 특이성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전후(前後)’ 잊힌 사람들을 연구하다
잔류일본인의 유용, 송환이나 일계 자산의 접수, 중국 동북의 전후 처리를 둘러싼 미·중·소 관계 등 해외인양의 배경을 이해하기 위한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사 또는 냉전사의 틀 속에서 위치 짓는 것이고 해외를 포함하면 많은 연구업적이 있다. 그러나 이에 비해 일본인의 인양 그 자체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양문제는 근래가 되어 개별적인 실증연구를 중심으로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 충분하다고는 말할 수 없다. 또한 인양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인양자문제도 마찬가지이다. 현재에서는 인양문제 및 인양자문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전체상을 제시하여 해외인양 그 자체를 역사로서 위치 짓는 연구는 전혀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현재 상황을 인지하면서 본서에서는 두 가지 과제를 설정했다. 우선 첫 번째 과제는 패전 후의 잔류일본인의 인양문제를 해명하는 것이다. 이 과제는 국내외의 1차 자료를 근거에 두고 인양 실시를 둘러싼 국내정치과정과 국제정치 요인의 과제는 인양자의 수기 또는 인터뷰 조사 등 여러 자료를 통해 전후 일본 사회와 인양자와의 관계, 인양을 둘러싼 역사 인식과 전쟁희생자관에서 해명을 시도한다.
이상의 두 가지 과제에 대한 해명을 거쳐 최종적으로는 해외인양의 전용, 그리고 일본의 탈식민지화의 특질을 밝히고자 한다.
제8장 중에 제1장은 국제관계 시점에서 해외인양의 전체상을 밝혀낸다. 그것을 받아서 제2장부터 제4장까지는 국제관계 시점에서 각 지역의 실태와 전후에의 영향을 밝혀낸다. 여기까지는 첫번째 과제였던 인양문제를 다루는 것이 된다. 제5장은 마찬가지로 현지에서의 상황을 고찰하는데 동시에 국내에서 시작된 인양자원호의 움직임도 밝혀낸다. 말하자면 제1의 과제에서 제2의 과제로의 전환을 다루는 것이 된다. 그리고 제6장과 제7장은 전후 일본 사회에서의 인양 체험의 의미를 역사편찬과 위령위령의 시점에서 검증하고 두 번째 과제인 인양자문제에 접근을 시도한다. 이러한 검증을 통해 해외인양 연구해외인양 연구의 하나의 도달점을 제시한다. 그리고 종장에서 제2차 세계대전 말기 유라시아대륙의 양단에서 발생한 대규모적인 민족 강제이동, 그리고 대전 후 세계규모에서의 탈식민지화, 더 나아가서는 동아시아에서의 국민국가 재편을 시야에 넣는 것으로 해외인양문제를 통해 세계사 속에서 일본제국주의 붕괴 역사를 자리매김하는 출발점으로 삼고 싶다.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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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연구소에서 발간한 책이고, 또 책 가격도 만만치 않은 만큼, 충분한 검수를 거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번역이 너무 엉망이다. 한국어 문장이라고 할 수 없는 문장들이 너무 많다.. 연구소의 이름을 먹칠하는 안타까운 기획이다.
생쥐스뜨 2025-06-04 공감 (2)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