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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5

Dwan Lee · 내가 삼성주식을 사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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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5 d  · 
내가 삼성주식을 사지 않은 이유

토킹바에 갔던 날 이후로 남자들 고민을 돈도 안 받고 들어주는 건 자제하고 살고 있는데
오래동안 알던 분 고민 상담이 왔다.
그분도 영화일 할때 알게 된 분인데 생활고로 나이가 들어서 보일러자격증을 따서 보일러 회사에 취직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 이야기다. 자기 전임자가 나가고 나서 서류를 보니 엉터리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
칠천원 짜리 부품을 칠만원으로 올리고 계속 조금씩 삥땅을 친 것이다. 자기는 그러고 싶지 않다는 호소다

그러면 그 전임자는 어디 갔는데
아직 이 회사에 있어. 다른 부서로 옮겼어.
그럼 그냥 선배도 칠만원이라고 쓰고 받아야지 뭐. ㅠㅠ
(이것이 과연 오십이 넘은 남자와 여자가 할 대화인가 ㅋㅋㅋ)

국가나 공무원들이 비리가 많다고 하지만 일상에서 정말 그런 비리와 부패도 많다. 기업도 정말 그런 일이 많은데 아마 서로들 다 쉬쉬하고 있을 것이다.

이광재 씨 책을 보면 식당할때 재료 사입을 자기가 하겠다고 떼를 쓰는 주방장들 이야기가 나온다. 영화할 때도 남은 필름 아껴서 저녁 막걸리 값을 하려고 정신이 없는 인간들도 봤고. 지입 기사중에 자기 차에 자기가 기름을 빼서 유류비를 많이 청구해서 해먹는.

그래봤자 사소한 돈들이지만 문제는 일의 본말이 전도된다는 것이다. 온통 그 생각 밖엔 머리에 없으니 무슨 일이 될 것인가.
그런 삥당을 치는 사람들은 보통 그 구찌가 커지면 여자가 생긴다. 그래서 고정적인 지출이 생기기 때문에 더욱더 그 삥당에 혈안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물러날 데가 없으니 정말 치열하다.

그 가운데 옆에서 그런 치사한 짓들 하는 걸 보면서 학을 떼고 자신만은 저렇게 살지 않겠노라고 결벽증에 걸리는 사람들이 있다.
오랫동안 일했던 우리 전 주방장님은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았다.
가게에서 쓰던 건 한국해삼이 한개에 일만원 정도 했으니까. 들고 나가도 사실 모른다. 왜 불편한데도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을까.
어느날 가방 들고 다니셔도 된다. 우린 이제 서로 믿을 수 있다 했더니 오래된 낡은 가죽 가방을 다음날부터 터덜터덜 들고 다니셨다.

문제는 결벽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해먹는 걸 또 전혀 모른다. 자기는 그런 인생이라곤 꿈도 못 꿔봤으니. 그걸 감시할 수 없는 것이다.

주식도 많이 안 하지만 난 삼성 주식을 살 생각이 없는게 일단 노조가 없다.(뭐가 선진 삼성인지 모르겠다.) 노조가 있으면 그 방대한 관리자들의 부패를 어느정도 서로 감시할 수가 있을 거 같다. 차라리 일한 사람들에게 더 주는게 낫지. 총수가 어떻게 그 많은 관리자들의 부패를 감시할 수 있을까.

삥당 구찌 다시 읽어보니 눈오는 날 아름다운 경치에 너무 어울리는 글 이네. ㅋㅋㅋ See less
Comments
윤관
삥땅 치는 놈들은 평생 그 버릇 못 고치더라고요. 그렇다고 부자가 되는 것도 아니고. 그 돈으로 하는 것이 노름 아니면 음주가무니... 현장에서 삥땅 쳐봐야 몇 푼이지만, 관리자들은 룸살롱에서 대접 받고, 고급 정보로 주식 사고, 상납 받은 현금으로 생활비 쓰고, 월급은 꼬박 꼬박 저축하고.. ㅎㅎㅎ 그 욕망의 윤회. 그래도 좋은 하루 되세요!! ^0^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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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ee Hong
이 글 읽으니 영화사 다닐 때 제 돈으로 스벅 커피 사먹으니까 날보고 아니 그걸 왜 내 돈 써? 님 바보? 라는 표정 짓던 조감독 면상이 떠오름
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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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제가 알던분은 현장소장하면서 기가막히게 삥땅치시고 철저하게 아랫사람 챙기고 어려운 학생 공부도 시키고 그돈으로 골동품 사더라구요 ㅋㅋㅋ
특이했어요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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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wan Lee
김정 그분도 다들 관행이니 어쩔수 없이 같이 가면서 그렇게 처신한 거 일수도 있을듯 해요. 그런 돈 받아서 회식비로 다 써버리는 경우도 봤어요. 주는 손들을 거부하기도 무서운 일이니.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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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창가 전경이 예술가 작품처럼 정말 근사하네요!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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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Dwan Lee
이강진 글이 너무 삭막하니 나중에 다시 달았어요 ㅋㅋ 눈오는데 분위기 깰까봐 ㅋㅋㅋ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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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이연수 샘 사진 보면서 부암동 살았을때 창문만 열면 풍경화였던 기억이 떠올라 흐뭇했어요.
5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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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7

Dwan Lee | Facebook 문재인 2022

Dwan Lee | Facebook

Dwan Lee

광화문 집회 지나다보면 은근 정말 웃긴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라는 말이 있는데 꺼꾸로 일수도 있다.  
문재인 살인마라고 적혀 있는데 답답하긴 해도 그분이 살인마는 아니지 않나.  
왠 뻥이 이리 심해.  좌빨 간첩 축출등 빨간 글씨로 누구라도 읽을 수 있을만큼 크게 써 있는데 그것도 코믹하다. 글씨 폰트가 너무 화려하다. 그 와중에 디테일에 신경을 쓰는 그 촘촘함. 쫀쫀함. 

 광화문에는 대형우산을 쓰고 젊은이들이 윤석열 파쇼독재 뭐 써 있는데 그것도 웃긴다.  건너편에는 늙은 분들도 땡볕에서 종일 소리소리 질러대는데 오늘날의 나약한 젊은 이들은 햇볕이 무서워 대형우산을 쓰고 파쇼 운운.ㅋㅋ 
윤석열씨도 파시스트는 아니지 않는가?  좀 웃기고 인간적인 면모도 있는데. 

그나마 어디는 "윤석렬" 타도하자. 어디는 "윤석열" 방류하자 등 나도 헷갈리긴 하는데 아무리 미워도 이름자는 바로 써주자. 

집회장에서 노인네들 계속 뭘 나눠 먹는다. 
떡도 먹고 음료도 마시고 심지 돼지머리 누른고기 나눠주는 훈훈한 모습 볼수 있다.  점
  나보고도 먹고 가라고.  에이씨 이건 비극이다.  나도 노인네구나.ㅠㅠ 
고맙습니다. 다음에 먹을께요. 

비장미 콘테스트를 하는 가운데서도 역시 실속을 차리는 사람이 최고다.  
여기 코스프레 축제랑 별루 안 달라 보인다. 
언제부터 이렇게 해이해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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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17 August 2022
  · 
오늘에서야 구글에서 페이스북을 검색하면 지금 대통령의 이름이 뜬다.  취임 백일에서야 
그전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이름이 먼저 떴다.  그동안 있었던 모든 소동들은 아직 이삿짐을 못 풀어서 생긴 문제가 아닌가 싶다. 
집 이사도 정리하려면 몇달은 걸리는데. 
 아무 인계도 없이 무슨 일이 어떻게 돌아가나 싶다. 
밤에 가끔 텅빈 청와대를 지나가면 마음이 쓸쓸하다. 폐허 같은 느낌.......  어찌된 일인지 입구 초소에 있는 기와도 수리가 안된채 아직 방치되고 있다. 정말 동네를 뜨고 싶은 마음이.  막상 들어가본 분들은 아방궁을 기대했는데 너무 초라하다고 그래서 안들어온거 아니냐는 농담이 있는데 그걸 들었는지 화려한 내부 사진액자를 담장에 붙였는데 것도 이상하고 졸속이라는 느낌들만.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 자기가 츄리닝을 입고 운동할수 있는 공원이다.  저렇게 큰 시설을 아무 계획도 없이 비워놓고 이렇게 졸속으로 뭔가 결정되고 다른 사람들은 아무 의견도 낼수 없다는 거  그거 자체가 국가에서 세금 걷을라고 부르짖고 있는 선진국의 모습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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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26 April 2022
  · 
문재인씨를 좋아한다.  
어제 티비 대담을 잠시 보았는데 말할 때 꾸밈이 없고 침착하지만 가차없이 냉정한 태도가 너무 좋다.   
말 내용도 그렇고  무엇보다 내가 본 한국의 주류남성들 중에서 발견하기 힘든 매우 세련된 태도의 사람이다.  
그 분이 쓰는 단어는 포괄적이지만 적확하다. 공교롭게 공격도 잘한다. 

부동산문제가 문재인씨의 실패와 무능이라고들  하는데 
지난번 "푸쉬 누가 집값을 올리는가" 라는 스웨덴 사람이 만든 세계부동산 폭등 리포트를 보면 문재인씨 말대로 그건 세계적인 현상이었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공방이 아니라 정말 모두 머리를 맞대는 것이 필요했다.  물론 결코 세상은 그런 긍정적인 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누구를 욕해서 문제가 해결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로 돌아간다.   누굴 비판하는 사람들이야말로. 훨씬 더 차분하고 냉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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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2 July 2022
  · 
청와대는 떠났는데 광화문에서는 계속 집회가 열린다.  당초 주민들 중에 그런 우려를 표명하는 사람이 있었다.  
집회는 진보단체 보다 보수단체들이 훨씬 시끄럽다.  
민주노총이나 이런데서 시위하면 신문에는 어마어마하게 나지만 사실 가보면 그렇게 활기차지 않다.  이슈마다 새로 합류한 젊은이들의 절규는 처절하다.  점심시간 한시간을 안 지켜주는 공장.  안전사고가 넘쳐나는 작업장들.  정말 반칙과 야바위라고 밖에는 부를 수 없는 비정규직들
그러나 오래된 조직의 오래된 방식의 집회는 틀에 박힌 노래에 틀에 박힌 순서와 말투들이라는게 내 솔직한 느낌이다.  그리고 그전에는 물대포를 한번 쫙 쏘고(문재인 정부 이전) 그러면 그것이 신호인양 패잔병 처럼 집회가 끝났다.  누구는 주말에 스타벅스 커피를 마시고 누구는 소개팅을 하고. 누구는 골프를 치러나갈때 어떤 분은 집회를 참가한 것일까. 

2008년 여중생들이 시작했던 촛불집회는 그런 면에서 얼마나 즐겁고 상큼했던 기억이.  곧 어른들이 끼면서 아수라장 되었지만.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한 세상에 왜 새로운 방법이 없을까 답답하다  
보수단체들의 집회의 소음정도는 유난히 크다. 그리고 그들의 그 우국충정과 열렬함은 80년대를 지낸 세대들에 대한 패러디 버젼 같다. ㅠㅠ.  
장애인 단체 집회에서 4호선은 연일 불통이라고 하고 화가 나지만 4호선이 유난히 환승이 불편해서 이제 곧 나도 곧 몸이 힘들어질테니 이 기회에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다는 얕은 생각이 들면서 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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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3 July
  · 
김대중 노무현씨가 사상가까지는 아니었다고 썼지만 폄하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일단 내가 그들을 폄하할 자격이 있는가
그건 그 시대의 한계였다.  우리 모두 그 시대에 묶여 있었다. 
나 역시 김대중이 빨갱이라는 선전을 오랫동안 믿고 자랐고 
죽고 나서야.  나 역시 오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고 당황스러웠다.  

지난 토요일 그렇게 더운 날 
명품 브랜드를 입은 노인들이 태극기 시위 한구석에서 땀을 식히며 김대중씨가 노벨 평화상을 받은게 국제사회에 돈을 뿌려서 받은 거라고 그 세대 특유의 " 너만 특별히 알려주마" 식의 정보 교류를 하고 있는 걸 들었다. 

물론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정부가 홍보비를 썼을거라고 나도 생각한다.  기생충이 홍보비없이 상을 받았겠는가?  그러나 돌아보면 그럼 돈만 쓰면 다 상을 받는가?  건 아니다. 
그런 거면 전두환도 이명박도 다 돈도 많은데 가서 돈 로비해서 받음 되겠네요.  왜 안했대요. 돈 많은데 
물론 속으로만 말했다.  시간 낭비 하고 싶지 않다. 
태극기 집회에 무지하고 돈봉투를 받은 노인들 천지일거 같지만 그렇지않다.  
K. S마크로 장식된 기독교인 교수들이 정말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문재인이 되서 동성애가 성행한다고 걱정한다.  그건 무슨 연결고리가 있을까?  특별히 그 사람이 동성애를 장려할 이유를 납득할수 있게 설명해주었으면 좋겠다


Dwan Lee
16 October 2022
  · 
김문수씨의 말이 뭐가 틀리냐는 페친글을 읽었는데 밑에보니 댓글이 거의 옳소. 공산주의자들을 색출하자 로 난리다. 
그래서 김문수씨도 그런말을 하는구나. 사랑받기 위하여 ㅋ

박노자씨의 글에 의하면 신영복씨는 북한의 주체사상 김일성주의가 확립되기전에 감옥에 들어갔다고 한다.(우리보다 더 잘 아는 외지출신 연구가 ㅋ) 
그래서 신영복씨를 존경하는 문재인씨가 김일성주의자라는건 논리비약 너무 심하고 공산주의가 의회를 장악하고 대통령이 되었다는 그 생각은 병적이다.  그게 말이 되는건지 

노동문제가 지금 엄청난 이슈고 이해관계가 첨예한데 
윤대통령이 임명한 노동문제해결사가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자기 정치만 하는건 배임이다. 
공과 사가 구별이 안되고 정말 본인 생각밖에 없는 ㅠㅠ
아마 윤대통령쪽도 원하던 답들이 아닐 거 같다. 지금 누군들 만만한가. 해결될 문제 없을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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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14 October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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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노인

궁금한건 부인이 노동운동 시절 만났다고 읽었는데 남편이 극우가 되면 부인도 같이 전향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생각을 가지고 같이  살아갈수 있는건지.  결혼서약을 이런 경우에도 지켜야 하는건지. 자녀들의 경우는 더 황당하지 않을까 연휴에 과식으로 아픈 위장을 타고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아침

김문수 "박근혜·이명박 대통령 감옥 보낸 文은 총살감 이란 생각 변함없어"
V.DAUM.NET
김문수 "박근혜·이명박 대통령 감옥 보낸 文은 총살감 이란 생각 변함없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김문수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 22년형, 이명박 대통령 17년형, 국정원장 4명을 다 감옥에 보낸 문재인 전 대통령은 총살감이라는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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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 Facebook 조국, 인권침해, 개딸, 박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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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 
조국씨 사건은 입시에 아빠가 도움을 줬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까지 잔인하게 할 일인가.  친한 사람들이 더 무섭다고 대학생활을 같이 보낸 사람들이 그에게 쓰는 저주의 도끼들을 보면 정말 사람이 두렵다. 
조국 지지파들이라고 해서 인권침해를 안하는 건 아니다.  
양비론이 아니다 

그의 사건을 조금 읽어보려고 들어가보려고 할때 영화배우처럼 각색된 그의  사진들을 보면서 그것 역시 그 당사자에 대한 침해라고 느꼈다.  다들 미남에 한이 맺힌 건지 

인터넷에 보면 조국씨가 대학시절  찍은 길고 하얀 다리를 드러낸 반바지 사진의 미소년 사진이 있는데 여자 사진을 동의없이 올리고 돌리는 것만 인권침해는 아니지 않을까.  내 사진이 그렇게 돌아다니면 죽고 싶을 거 같다.  

박근혜씨 사건의 경우도 지금 보면 인권침해 심했는데 웃긴건 그렇게 많은 인권침해가 자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건에 대해 명확히 규명도 못했다. 

다른 나라 언론에서 "가족비리"로 명명된 그 사건은 우리나라에서는 "국정농단"이나 "비선실세"라고 불려졌다.  차마 온 국민이 자존심이 상해서 그걸 인정못해서 변명한 거다.변명은  언제나 이름이 어렵고 화려하다.    
한편으로는 실체를 정확히 마주보지 못한 가운데 스무살 정도 되는 아이의 사생활까지 모두 폭로되었다.  두고두고 우리는 그녀들의 피맺힌 저주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  조국씨 사건도 규명된 건 없다.  지금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은 앞으로도 절대 규명되지 않을꺼라는. 오늘 있는 10.29 사건도 세월호 사건도 점점 더 진실이 아니라 미궁에 빠져갈거라는.  이렇게 해서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UFO가 와서 우리를 구제할수 없고. 나는 영어도 잘 못해서 여기서 살수 밖에 없는데 가끔 여기 살기 너무 싫어진다.


Dwan Lee
21 September
  · 
개딸/ 주사파/ 빨갱이

얼마 전 가게 무슨 동창 모임인지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내가 서빙하러 들어가니까. 나보고 한분이 다짜고짜 혹시 "개딸"이냐고 물었다.  
얼핏 듣고 점쟎은 분이 나보고 욕하는 줄 알았다는. ㅋ

옆에 분이 이분은 바쁜 분이라 그런 거 할 여유가 없으실 거라고 변명(?)을 해주었지만 죄송하다는 이야기는 아니었다. ㅠ  방문을 닫고 나오는데 뒤에 소리가 들렸다.  
" 저 나이 때 여자들은 대부분 개딸이라는데? " 

조국 씨 재판 때 그 지지자들이 그의 자가용을 세차해줬다면서 극렬지지자들을 비웃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분은 그전에도 스토커 사건으로 가십기사가 났었다. 
한 십년 전인가 서울대에 주차되어 있던 그의 승용차에 조국씨가 퇴근하려고 문을 열어보니 어떤 여성이 몰래 타고 있었고 사랑한다고 결혼해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여성의 나이 60세인가? 그랬다.  
원래 그만한 미인이면 별일 다 생긴다.  내가 예전에 예뻐봐서 안다.  그걸 지지자들의 행태라고 적어 대는 기자들이 놀랍다.  

자기 인생이나 분수를 넘어서 비정상적인 지지나 열광을 하는 사람들이 언제 어디는 없었나?  88년 선거때 시장 상인들에게 김대중씨 열풍이 불어서 자기 가게 빚져서 돈을 보내던 사람들도 있었다. 
탄핵 정국때 강남의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옆자리에 앉은 대학생들(모두 남학생) 박근혜씨 최순실씨의 관계를 도저히 이해할수 없다면서 결론이 여자들은 이해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물론 그 사건을 "가족비리"라고 보도한 독일 언론에 비하면  "비선실세"등의 우회적인 변명으로 적은 우리나라의 어정쩡한 보도들도 문제였다.  그러나 그 학생들도 역사공부도 더 하고.  주변의 여성을 이해해야 연애라도 하지 않을까.  

여성과 남성은 다르고. 다 궁금하고 서로 낯설기도 한데 정말 이해보다는 혐오가 훨씬 더 쉬운가 보다.  그게 바로 젊은 친구들이 말하는 여성혐오다.  

빨갱이 주사파 등과 더불어 개딸들도 큰 딱지가 되어 간다. 유태인이 가슴에 단 노란 별이 된 것이다.  그 명칭으로 한번 불리우면 저는 아니에요. 라고 사정하게 된다. 그 딱지가 붙은 뒤 어떤 꼴을 당할 지는 뻔하기 때문에 

개딸은 여성혐오 용어다.  

그 모든 세상의 변화를 두려움으로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안타깝다.  오늘 여의도에서 있었던 시위도 개딸이 했다고 하는데 그 실체를 나에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개딸"이라고 이름이 붙은 순간 뭐든 건 정말 뻔한 스토리가 되어간다. 
이해란 건 고통어린 여정과 동참이 필요하니 그냥 쉽게 혐오하는 건지도 모르겠다.


Dwan Lee
19 November 2019
  · 
어머니가 드디어 스마트폰을 마련하셨다  폴더폰을 더 이상 구할수가 없어서다. 처음엔 고개를 젓다가 유튜브 몇개를 보여드렸더니 확 구미가 당기시는 눈치다. 

 갑자기 할머니 생각이 났다  삼촌이 장학퀴즈나가서 상으로  받은 티비를 너무 신기해서 자꾸 뒤를 들여다보셨던 기억. 
할머니는 살면서 자주 총소리를 들었지만 왜 그런 전쟁을 자기가 겪는지 알지 못했다. 할머니는 세상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라도 알려면 자기처럼 무식해선 안된다고 피난민 살림살이에 딸들까지 모두 대학을 보냈다. 그덕에 나도 큰 갈등없이 진학했고 고모 둘과 나 모두 자기 잘난맛에 사는 자의식 강한 여성으로 살수 있었다.

그러나 할머니 바람대로 글자를 안다고 해서 세상이 날 휘두르는 이유를 아는건 아니었다. 
원치않지만 어느날 컴퓨터를 사야했고 스마트폰을 사야했다 
사라면 사야한다.  뒤쳐지면 나름 만만치않은 댓가를 치뤄야한다. 

나는 배웠지만 여전히 노예다.
그러나 할머니와 어머니가 나에게 준건 또 하나 있다 
세상은 고달프지만 틈새틈새 즐겁게 살수 있다는 것 
 그렇게 또 세상을 긍정할수 있는 사람이 어머니다.

어머니 이왕 산 스마트폰 즐겁게 쓰시기를.  
그리고 뉴스공장 들으면서  조국 걱정만 하지 마시고 
장사하는 딸 걱정도 드문드문 해주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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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9 August
  · 
찬사와 비난은 양면을 가지고 있는 하나인 거 같다.  요새 신문칼럼으로 문제가 된 모 작가의 일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열렬한 찬사를 보내던 사람은 그 사람이 조금이라도 자기 기대와 다르다고 생각하면 가만두지 않는다.  책 한권 읽고 그 사람에게 선생님 선생님 하는 것도 우습지만 또 글 하나 가지고 그 사람을 비난하는 것도 조금 이상해 보인다.   

난 그분의 수필은 몰라도 소설은 함량이 모자른다고 생각한다.  이야기거리가 분량을 채울만큼 질은 커녕 일단 양적으로도 충분하지 않더라는.  노무현씨가 대통령으로서 인기가 높았을때 휴가지 책으로 그걸 가지고 간 덕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나 처럼 그를 존경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런 비난도 또한 너무 심하게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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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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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edaily.com/NewsView/29XBML25DQ
이분도 자영업 장사하면 안될 거 같다.
손익계산이 잘 안되는 거 같다.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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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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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2634
작년에 주간조선에 난 글인데 뒤늦게 보게 됨.
씨빅 해커 라는 말을 처음 알게 되었다.
한국의 머리 좋은 사람들은 게임산업에 집중해서 돈만 버는데 오드리탕의 공익을 위한 디지털이라는 연설은 정말 신선하다.
이런 공익이라는 관점에서 신기술을 접근하지 않으면 모두 공망한다는 게 오드리탕의 문제의식이고 연설이었다. 신기술은 무기인데 흉기가 될 수도 있다. 그걸 국가가 감독하지 않음 어떻게 될 것인가
반정부 운동의 핵심인물을 장관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놀랐고 더구나 트렌스젠더를. 우리 보다 작은 나라 대만의 저력에 대해 다시 놀란다. 우리나라에서 같이 일하던 화교들은 대부분 대만과 연을 갖고 있는데 중소기업 중심으로 되어 있고 그나마 모두 가족경제로 이루어져 있어서 망할 것이 전혀 없는 상당히 안정된 사회라는 이야기를 화교들로부터 들었다.
물론 택시운전도 아버지와 아들이 교대로 하고. 그래서 대만의 가요무대에 나오는 노래들은 효도를 강조한 가사들이 꽤 있다. 아무리 좋아도 대만에서 살긴 좀 답답할 거 같다.
가요무대는 일본 대만 한국 정말 똑같았다. 무대장치 의상 그리고 엔카 풍의 노래까지 우리는 그것을 트롯이라고 구분해서 부른다
한국에서 이렇게 머리 좋은 인재들이 공익을 이야기하는 걸 본 건 정말 오래된 듯 하다.



WEEKLY.CHOSUN.COM
대만의 30대 트랜스젠더 장관과 한국의 ‘서오남’들 - 주간조선
윤석열 대통령은 “능력 위주로 사람을 뽑아, 오로지 결과로 말하겠다”고 다짐하곤 한다. 지극히 당연하게 들린다. 문제는 그에게 능력 있는 사람이 서오남(서울대 출신·50대·남자)이라는 점이다. 즉 전통적 ...



Dwan Lee
·
정부의 한가위 추석선물.
국민을 워해 자유경제이념까지 버리시고 주택가격에 적극개입 ㅎ
(저절로 무너지는 뚝방이니 실현 가능성 높음)
추경호씨는 10프로라는데 이미 말씀 나오기 전에 10프로 떨어졌고 연착륙을 강조 서서히 내려야 한다
스타 장관은 반값으로 떨어져야 하고. 인공지능으로 계산했는데 그게 맞다고 하고 그렇게 오르기전 가격으로 가도 아무런 경제에 부담이 없다는 취지의 기사다.
바로 다음기사엔 윤석열 로또 청년주택이 나온다라는 기사가 있다.
충성을 하고 싶어도 방향을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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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떨어져야"…'집값 반토막' 밀어붙이는 尹정부
정부가 집값을 하향 안정시키겠다는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다. 이에 따라 주택 매수심리 위축도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7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의 집값




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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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씨 비호감 이었는데(개인적인 의견) 
이 정도 되니까 정말 안되었다는 생각이. 너무 심한 듯. 괜히 내가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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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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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1867
타인의 삶 타인의 고통.
사실 굉장히 많은 애도의 글에도 불구하고 누군가 쓴 동명의 책을 보면 사실 사람들이 타인의 고통에 동조하지 않기 때문에 잔혹한 전쟁사진도 찍을 수 있는 거라는, 진짜 아프다면 사실 거기서 사진 찍고 있을 일은 아닐 것이다.
 
우리의 많은 애도도 사실 우리가 훈련받고 관습처럼 하고 있는 것도 많다. 고독사라는 말에 대해 나는 반감을 느끼는데 고독사가 아닌 죽음은 또 어디있겠나, 저 지하실에서 돌아가신 여인이 사실은 서비스노조에서 활발한 노조활동을 벌였었고 병든 어머니와 언니를 돌보는 인간으로서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는 건,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분이었다는 건 분명하지만 그렇게 그분의 삶과 죽음이 불쌍하고 처참하게만 소비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여기에 대통령까지 나서서 찍은 이 사진 한 장은 경박을 넘어서..... 내가 사는 땅에 대해 우울해지는 오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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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잔인한 카드뉴스…“반지하 참사가 구경거리인가”
대통령실이 지난 9일 윤석열 대통령의 ‘반지하 장애인 가족 참사 현장’ 방문 사진을 국정홍보용 카드뉴스로 사용했다가 논란이 일자 사과하며 해당 게시물을 내리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기자들과 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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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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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수완박 같은 단어는 누가 만드는 건지 모르겠다.
유난히 만나면 영어 표현을 많이 쓰는 사람이 불편한 것 처럼. 끊임없이 말로 서로를 가르고 갈라치기 한다는 느낌이 든다.
말은 곧 권력이니 하지만 너네가 모르는 단어를 쓰면서 난 너랑 달라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정말 치사하다.
기자들이 만들었을꺼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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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 Lee

https://www.yna.co.kr/view/AKR20220321074000001?input=fb...
이걸 5월 10일 자정부터 볼수 있다는 건가요?
조직도 예산도 조사초자 안되어 있고 아무 것도 정해진 것도 없이 이렇게 무책임한 기사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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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터·칠궁·불상, 유적 즐비한 靑…대통령 기념관도 들어서나 |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이슬기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고 지금의 청와대를 완전 개방하기로 하면서, 청와대...


Dwan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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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688105?sid=102
다른 건 할말이 없고.
수염기르고 좀 유별나게 하고 다니는 남자를 보면 부인이나 아이들과 합의한 걸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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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욕에 등장한 천공…"여러 이유 있는 듯"[이슈시개]
핵심요약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 논란이 일었던 일명 '천공스승'이 최근 뉴욕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2일 정법시대문화재단 관계자는 천공이 뉴욕에 간 게 맞냐는 질문에 "가셨다"고 답했습니다. 천공이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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