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조선을 어떻게 바꿨나?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10회
법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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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열 번째 시간에는,
극적인 과정을 거쳐 조선에 들어온 개신교가 조선 사회에 어떻게 뿌리내렸고, 그 과정에서 봉건사회에 머물러 있던 조선을 어떻게 근대사회로 바꾸어 나갔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병원으로부터 시작해 학교, 교회 등을 통해 일반 백성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간 구한말 개신교 선교사들의 이야기!
Transcript
0:2727 seconds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어
0:3434 seconds오늘은 지난 시간에이어서 이제 개신교 기독교가 조선에 이제 정착을 하게 되면서 그럼 어떻게 조선 사회를 바꿨는가 정말 놀랍게 바꿉니다
0:4747 seconds어 우리 조선의 봉군 사회가 근대 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종교 개혁을 통해서 탄생하는 그 개신교의 뭐 신학과 사상은 물론이지만 그것이 가져오는 제도 관습 풍습 저 예를 들어서 남녀 관계에 대한 어 문제 신분제도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새로운 그 제도나 어 개념들을 통해 갖고 조선 사회를 정말 밑으로부터 놀랍게 바꿔 갑니다 저는 조선의 근대성이라는 것이 본격적으로 태동하는 것이 바로 있다라고 어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 더 자세하게 어 여러 분야에 걸쳐서 개신교가 기독교가 조선을 어떻게 변화시켜 나간지 그 변천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탄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자 그래서 이제 광해원이 열립니다 광해원이 열리면 어 의사는 둘입니다 그런데 1년 동안에 무려 12,000명이 몰려듭니다 환자들이 어 그러니까 당시 조선에는 병원이 없었습니다 어 그냥 한약방 몇 군데 있었을 거고요 그리고 그나마 평민들 천민들은 물론 뭐 어 어떻게 근접도
2:162 minutes, 16 seconds할 수 없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거의 무료로 어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2:222 minutes, 22 seconds무료로 최신 어 의수를 이제 베풀기 시작을 합니다 그래서 소문 듣고 수천 명들이 이제 모여 들어서 정말로 격무에 시달리면서 어 알렌하우스웨딩 이제 그 메타 하워드 여사는 분이 또 오셔서 여성 어 전용 병원을 세웁니다 그것을 고정이 이제 이름을 보구 여관이라고 지어줘서 어이 사진에 나오는 그 보구 여관은 여성 전영 병원이 생기고 여기도 이제 수천 명이 이제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저 보구 여원이 바로 동대문 병원에
3:223 minutes, 22 seconds전신이 되는 겁니다 자 그런데 이때의 의료 상황이 얼마나
3:283 minutes, 28 seconds했는지 얼마나 처참했지만게 있습니다 열병은 이곳에서
3:403 minutes, 40 seconds매우 흔한 질병이다 방치와 영양 실조로 인한 피부병 환자들이 수없이 찾아온다 결핵과 특유의 퇴행성
3:473 minutes, 47 seconds증상들은 매일같이 병원에서 마주치는 질병이다 매독 물론 자주 볼 수 있다 천연두는 풍토병 수준이며 하도 흔해서
3:563 minutes, 56 seconds눈병 등 후유증이 있는 경우에만 병원을 찾는다 올 여름 창고란 콜레라는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4:054 minutes, 5 seconds콜레라가 한번 창고 날 때마다 뭐 수천 명씩 죽어 나가는 건 뭐 그냥 연례 행사고 그리고 천연두가 풍토병
4:124 minutes, 12 seconds수준이라는게 뭐면 그 국립 박물관에 가서 보시면 옛날에 유명했던 학자들
4:194 minutes, 19 seconds어 고위 간직했던 분들의 초상화들이 나마 있지 않습니까 그 초상화들 자세히 보시면 거의 다 소위 곰보
4:274 minutes, 27 seconds전부 다 천연두가 걸렸었습니다 그니까 그때가 그걸 막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요 그런 상황을 지금 스크랜튼
4:334 minutes, 33 seconds박사가 보고를 하고 있는 겁니다 조선 정부의 병원들은 전염병이 걸린 사람들 위해 아무것도 한 안 한다 그들은
4:424 minutes, 42 seconds병원 밖에서는 절대 진료를 하지 않았고 전염병이 걸린 사람들은 절대로 병원에 들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4:494 minutes, 49 seconds얘기를 합니다 아 참 처참했던 상황에서 상상을 해보십시오 그런데 거기에 최첨단 의수를 갖고 온 서양
4:584 minutes, 58 seconds선교사들이 처음에는 광원을 열고 그다음에는 아 여자들은 따로 여자들이 진맥을 받아야 되는구나 하니까 또 보구 여관을 열어주고 그러니까 조선의
5:075 minutes, 7 seconds민중들 테는 상상을 초월하는 어 낭보 있을 거고 축복이었습니다 거라고 은총이었습니다 거라고 생각을
5:155 minutes, 15 seconds합니다뿐만 아니라 이제 어 학교를 열게 되는 거죠 그래서 언더우드 목사가 제일 먼저
5:245 minutes, 24 seconds고아원이라는 거고 물론 이제 아펜젤러가 어 대제 학당을 열고
5:315 minutes, 31 seconds그리고 스크랜턴 박사의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이 이화 학당이 것을 여는 거죠 그래서 이화학 당하고 배제를
5:405 minutes, 40 seconds열었을 때 그 이름은 물론 어 고종이 다 하사를 해 주는 겁니다 근데 여러분 고종이 이름을 지어줬다는게
5:485 minutes, 48 seconds그게 뭐냐면요 여러분 서원 중에서 사액 서원이라는 거 들어보셨죠 사핵 서원이라는 거는 임금이 현판을 써
5:555 minutes, 55 seconds주는 임금이 지정하는 서원입니다 그 사핵 서원이라는 거는 그냥 동네 유지들이 선비들이 짓는게 아니라 세금
6:046 minutes, 4 seconds다 감면되고 나라에서 온갖 특혜를 베푸는 그게 사핵 서원입니다 그러니깐 고종이 어
6:136 minutes, 13 seconds배제학당이라고 이름을 주어주고 이화학 당이라 이름을 써주고 현판을 써 준 거는 사핵 서원입니다 그래서 메리
6:196 minutes, 19 seconds스크랜턴이 보고서를 썼는데 어느날 사 그 이름이 내려와서 현판을다는 순간부터 경비병들이 자기를 호 호위를
6:286 minutes, 28 seconds하고 가마가 와서 자기를 싫어 갔답니다 그런만큼 어 사실 많은 혜택을 받으면서 이제 학교를 열기
6:376 minutes, 37 seconds시작해서 그니까 배제도 그랬고 이화학당 그렇고 대상이 누구였습니까 사대부들이 아닙니다 문반 사대부들
6:466 minutes, 46 seconds남자들이 아닙니다 다 평민들 천민들 여자들이 대상입니다 그러니까 대상이
6:546 minutes, 54 seconds완전히 달라지는 거죠 그전에는 어 국가에서 사는 것이 모든 것이 특권층을 위한 거였습니다 모든 것이
7:027 minutes, 2 seconds사대부들을 위한 것이고 사대부들 중심으로 벌어지는 것이었고 사대부들만이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백성들
7:117 minutes, 11 seconds천민들 여자들을 위해서 따로 뭐를 한다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서양 선교사들이 나타나더니
7:207 minutes, 20 seconds제일 중요한 의수를 제일 잘 낳게 하는 의수를 누구를 대상으로 일차적으로 하냐면은 가장 핍박받고
7:277 minutes, 27 seconds차별받고 천대받던 사람들을 상대로 글 베풀기 시작하면은이 조선의 백성들이
7:337 minutes, 33 seconds느꼈을 그 감동을 어 아마 충분히 한번 감 동감하고 생각을 합니다 누가
7:417 minutes, 41 seconds도대체 조 조선의 여성들을 가르쳤습니까 공부를 가끔 거다가 그 사대부 집안에서도 물론 아버지들이
7:487 minutes, 48 seconds딸을 워낙 이뻐해서 딸한테도 뭐 한문도 가리키고 허다 못해 언문 그죠 한글이라도 가리키고 그런 집안들 물론
7:567 minutes, 56 seconds간혹 있었다고 우리가 기록을 통해서 알 수 있지만 보편적으로 다 일괄적으로 어떻게든지
8:038 minutes, 3 seconds많은 여성들한테 교육을 시켜 주려고 하고 평민들 천민들 테 글을 가리쳐 주려고 하는 시도는 처음으로 조선
8:138 minutes, 13 seconds역사상 최초로 일어나는 것이이 선교사들을 통해서 서양 개신 교선 교사들을 통해서 일어납니다 이거 제가 전에도 한번 읽었던 거 같지만은 저는
8:228 minutes, 22 seconds이게 그 당시 상황을 너무나 잘 보여주고 있고 특히 지금 말씀드리는 기독교 선교사들이 와서 벌리는 교육과의 그 차이성을 잘 드러내기
8:308 minutes, 30 seconds때문에 이사벨라 비 여사가 쓴 조선과 그 이웃들에 나오는 1894년에 어 이분이 조선에 와서
8:388 minutes, 38 seconds봤던 조선의 그 교육의 상황에 대한 묘사입니다 조선의 교육은 지금까지 애국 지사와 사상과 정직한 사람을
8:468 minutes, 46 seconds양성하는데 실패하였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어 왔다 일반적인 조선의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8:538 minutes, 53 seconds중국 책들을 앞에 펴 놓은 채 바닥에 앉아서 상반신을 양옆으로 또는 앞뒤로 격렬하게 흔들면 면서 새벽부터
9:009 minutes저녁까지 가장 큰 소리와 가장 높은 소리로 중국 고전들을 외우고 낭송하고 중국 글자들을 쓰면서 자신들의 머리를
9:099 minutes, 9 seconds중국의 현인들 신화와 같은 얘기들로 채우고 있다 박학하고 아하고 안경을 쓴 선생은 막대기를 손에 잡은 채
9:179 minutes, 17 seconds앞에 책을 놓고 가끔씩 잘못된 것을 고쳐주는 말을 강력한 목소리로 내뱉는다이 교육 제도에는 학생들의
9:249 minutes, 24 seconds사고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이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편협함
9:319 minutes, 31 seconds판에박힌 자만심 오만함 거짓 노동을 천시하는 잘못된 자존심 관대한 공공 정신
9:409 minutes, 40 seconds사회적 신의를 파괴하는 이기적인 개인주의 2천년 된 관습과 전통의 행동과 생각이 모두 노예처럼 매어
9:489 minutes, 48 seconds있는 좁아터진 지적인 지평 얕은 도덕성 모욕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여성에 대한 평가 이런 것들이 조선
9:559 minutes, 55 seconds교육의 산물이다 그러면서 조선교육 얼마나 처참했고 그것을 지금이 개신교
10:0410 minutes, 4 seconds선교사들이 어떻게 바꿔 나가는지를 지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도 해놨습니다 교육은 보통 어린이의 모든
10:1310 minutes, 13 seconds것 모든 뜻을 다 받아주고 모든 응석을 받아주고 모든 흥과 나쁜 버를 조금도 고쳐줄 생각은 하지 않고
10:2010 minutes, 20 seconds웃어버리데 있는데 어린이가 아들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라고 비 여사가 조선의 교육이 아이들을 시키고 교
10:2910 minutes, 29 seconds시키고 질서 잡게 하기는 커녕 그냥 성만 받아주고 특히 사대부 집안에서는 양반 집안에서 더욱 그렇다 저는 그
10:3810 minutes, 38 seconds당시에 어 권문세가의 자제들 족들이 왜 그렇게
10:4610 minutes, 46 seconds애국심 어 자기들이 다스리는 백성에 대한 사랑 그 사람들을 보호해야 된다라는 어떠한 그러한
10:5410 minutes, 54 seconds목자로서의 그런게 왜왜 그렇게 없는가를 봤더니 비 여사가 말 라는 당시의 교육제도 상황이 아 그러니까
11:0211 minutes, 2 seconds그런 인간들 밖에 양육을 못 하고 있는 거구나 반면에 배제나 어 이화학
11:0911 minutes, 9 seconds당에서는 그야말로 인간을 평등하게 생각하고 남녀 노소 귀천 신분 귀천을
11:1611 minutes, 16 seconds가리지 않고 귀하게 여기고 한 사람 한 사람의 능력과 실력을 배양해 주고 특성을 길러 주려 가는 그런 교육이
11:2311 minutes, 23 seconds뿌리내리기 시작했다는 것을 우리가 그걸 대비를 하면서 어어 볼 수가 있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정말로 조선은
11:3311 minutes, 33 seconds저는 뭐 아시다시피 신분 사회였습니다 근데 여러분 신분사회가 뭔지 알어요 그러니까 남녀노소로 가르는 건 물론이지만 그다음에 사농공상 이거는
11:4311 minutes, 43 seconds가르는 거 맞죠 근데 사농 공상으로 가니까 서북인 서월 어 뭐죠 또
11:5111 minutes, 51 seconds그다음에 향리 무반 이런 사람들 전부 다 또 차별을 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11:5711 minutes, 57 seconds보면 문반 대부들은 조선을 분열 통치를 했습니다 그 사람의 개성과 그
12:0412 minutes, 4 seconds사람의 실력과 능력을 보는게 아니라 어느 집안에서 어느 지역에서 어떤 성별로 이런 걸 가지고 사람을
12:1112 minutes, 11 seconds차별하고 구별을 하는 그런 사회였습니다 그리고 그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철저하게 차별을 했던
12:2012 minutes, 20 seconds사회죠 그런데 이렇게 차별하는 사회에 아까 의료는 우선 들어와서 여성들은 남자 의사들의 진료를 못 받아 그래
12:2812 minutes, 28 seconds그럼 여성 의사들을 해갖고 여성들만이 또 똑같이 치료를 받게 좀 해 주겠다 여자아이들은 교육을 안 시켰어 그래
12:3512 minutes, 35 seconds그럼 여자아이들 외 학교를 세워 갖고 여자아이들만 따로 교육을 시키겠다라고 해서 이화학당이 열리는 거고요 자 천민들
12:4412 minutes, 44 seconds백정들의 의료 혜택 아무것도 못 받았습니다 근데 그 사람들한테 개신교 선교사들 기독교 선교사들 우리는 지금
12:5312 minutes, 53 seconds잘사는 문만 사대 부들한 와서 특권층 테 선교하는게 아니다 우리는 가장 핍밥 받고 가장 어려운
13:0013 minutes사람들한테 그 사람들한테 복음을 전하겠다 하고 나섭니다 그래서 이제 그중에 대표적인 분이 또 무어 목사라는 분이 계셨는데 이분이 지금
13:0913 minutes, 9 seconds곤당골이라는게 백정 거리에 가서 백정 거리에 가서 선교를 하십니다 그래서 이제 거기서 선교를 할 때에 그때
13:1713 minutes, 17 seconds이제 그 그 동네에 왔다 갔다 하는 백정의 아들 중에 이제 그 박성춘이라는 백정의 아들이 있었는데
13:2513 minutes, 25 seconds박서양 이름이 그 당시 이름 박봉출이었는데 그 박봉출이가 이제 어 왔다 갔다 하고 있었는데 그 박봉출이
13:3313 minutes, 33 seconds와서는 이제 무어 목사님이 나눠 주는 이런 책자 같은 거를 맨날 가지고 가서지는 읽었고 아버지 박성춘 그런 걸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어느 날
13:4113 minutes, 41 seconds아버지 박성춘이 장티푸스에 걸렸습니다 그래서 죽어 가니까 박봉출이 어 무어 목사님한테 와서 목사님 우리 아버지
13:4813 minutes, 48 seconds좀 살려 주세요 그랬더니 무어 목사가 어떡합니까 박성춘 테 누구를 보낸지 아세요 에비슨 박사를 보냅니다 에비슨
13:5713 minutes, 57 seconds박사가 세브란스를 세운 이 언더우드 목사님하고 같이 해서 세브란스를 세웁니다 그 에비슨 박사를 보내 갖고
14:0414 minutes, 4 seconds박성춘 결국은 병을 낳게 해줍니다 그래서 병이 났더니 박성춘이 뭐라 그러는지 아세요
14:1214 minutes, 12 seconds박성춘 아니 이분은 어지 않나 그죠 시죠 그러니까 에비슨 박사는 지금
14:2014 minutes, 20 seconds고정하고 민비를 그런 사람들을 치유라고 돼 있는 의사인데 임금을 하는 분이
14:2914 minutes, 29 seconds어떻게 나 같은 놈한테 와서 치료를 해 주냐 감동을 받습니다 그래서 박성춘이 교회를 나가기 시작합니다
14:3614 minutes, 36 seconds그래서 그 교회 나가서요 교회를 나갔더니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아세요 그 교회에 다니고 있던 양반 몇 사람이 나가 교회를 나가 버립니다
14:4314 minutes, 43 seconds그러면서 따로 교회를 차립니다 백정 하고는 도저 같이 다닐 수 없다 그럽니다 그래서 무어 목사가 굉장히
14:5214 minutes, 52 seconds낙심을 하세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집니다 나가서 2년 동안 따로 교회를 차리고 하는데
15:0115 minutes, 1 second그때에 교회에 그니까 곤당골 교회 그 정들 교회에 남아 있는 백정들의 교회 또 불까지나요 그래서 교회가 다
15:0815 minutes, 8 seconds타버립니다 양반들은 다 나갔고 정말로 처참한 상황인데 그때 놀라운 기적 일어납니다 뭔지 아세요 먼저
15:1715 minutes, 17 seconds나갔던 양반들이 불러요 다시 합치자고 그니까 이분들 회개를 한 거죠 이러면
15:2415 minutes, 24 seconds안 되는구나 2년 전에 나갈 때만 하더라도 아무리 우리가 하나님 앞에 평등한 다 자식이지만 여기 조선인들
15:3215 minutes, 32 seconds백정도 아고는 도저히 예배를 볼 수 없다 그랬던 사람들이 회개를 하고 마음을 고쳐 먹고 다시 불러드립니다 그래서 다시 교회가 합쳐져서 어
15:4115 minutes, 41 seconds교회가 만들어지는데 그게 그 교회가 바로 지금 인사동에 있는 승동 교회입니다 지금도가 보시면 그 승동
15:4915 minutes, 49 seconds교회 건물 그대로 있습니다 인사동 한복판에 그 교회가 바로 이렇게 신분을 극복하면서 조선에서 최초로
15:5715 minutes, 57 seconds신분을 극복하면서 나오는 교회 입니다 여러분 신분을 극복한다는 게요 뭐 그냥 나라에서 야 이제 차별하지 말아라 뭐 천민 차별하지 말아라
16:0516 minutes, 5 seconds그래서 차별을 극복하는 거 아닙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천민고 양반이 같이 앉아서
16:1316 minutes, 13 seconds예배를 보고 같이 하나님을 찬송을 하고 같이 성경 공부에 대해서 토론을 할 줄 알고 그런 거를 만들어 줘야지
16:2216 minutes, 22 seconds그게 신분의 극복이지만 법령을 아무리 써 내도 그건 극복 안 됩니다 이거를 조선의
16:3016 minutes, 30 seconds신 문제를 최초로 구체적으로 실질적으로 극복해 나가는 것이 역시 개신교 선교사들 있니다 자 그다음에
16:3816 minutes, 38 seconds당시에 이제 그 조선 여성들에 대한 차별을 그럼 또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 그때에이
16:4616 minutes, 46 seconds또다시 비숍 여사의 얘기를 보면요 아시아의 다른 나라들과 같이 조선에서도 풍속이 무섭게 부패 있으며
16:5416 minutes, 54 seconds그 필연적인 결과로 여성의 보통 처지는 불쾌 아리만큼 천하고 한 상태에 놓여 있다 여자는 남자의 반려가 아니라 노예에 불과하고
17:0317 minutes, 3 seconds쾌락이나 노동의 연장에 불과하며 법률과 관습은 여자에게 아무런 권리도 부여하지 않고 말하자면 아무런 정신적
17:1017 minutes, 10 seconds존재도 인정하지 않는다 남편이나 부모의 지배 아래 있지 않은 여자는 누구나 주인 없는 짐승처럼 먼저 차지하는 사람의 소유물이 된다는 것은
17:1917 minutes, 19 seconds널리 인정되고 법정에서도 공인된 원칙으로서 논박하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다 조선 여성들이 이런 상황에 쳐
17:2617 minutes, 26 seconds있었던데 그 여성들을 데려다가 교육을 시키기 시작합니다이 사진 한번 보시겠습니다 여기 사진에 보시면은
17:3417 minutes, 34 seconds조선에서 우리가 구한 말부터 시작해서 개화기에 가장 이름 있는 여성들
17:4017 minutes, 40 seconds기독교 지도자 자들이기 했고 근대 여성 교육의 선구자들이 했습니다 맨
17:4717 minutes, 47 seconds왼쪽이여 메레 두 번째가 백박 애시도 박 애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이 미국의 유학을 가서 미국 의사
17:5517 minutes, 55 seconds면허증을 따옵니다 미국 의대를 나온 분입니다 그다음에 하라 김란 김란 박사야 이화여자대학교를
18:0218 minutes, 2 seconds설립한 분이시죠 자 그런데 여러분 이분들 이름이 이상하지 않으세요 여메
18:0918 minutes, 9 seconds시덕 란사 환란이 무슨 이름인지 아세요 메요 메 메리입니다
18:1718 minutes, 17 seconds메리 엽니다 그리고 에시 에스터 에스터 박입니다 그다음에 사
18:2718 minutes, 27 seconds뭡니까 하 그다음에 환란 아세요 헬입니다 헬 헬렌김 그러니까 뭡니까
18:3518 minutes, 35 seconds리요 에스더박 시하 헬렌 김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
18:4318 minutes, 43 seconds왜 왜 서양 이름을 지어줘요 조선 여자한테 왜 그런지 아세요 조선 여자들은 이름이 없었습니다 이름을
18:5118 minutes, 51 seconds지어주지 않았었습니다 다음 기록은 어 스리스 가
19:0019 minutes1886년에 이화학당을 세우고 1888년 9월에 처음으로 이화학당
19:0819 minutes, 8 seconds학생들한테 세례를 줍니다 그 세례를 줄 때의 보고서 내용입니다 두 주 전 저녁에 보인 세 명이 세례를
19:1519 minutes, 15 seconds받았습니다 다른 이들도 뒤를 이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기 조선 여인들은 이름이 없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부인들은 이시 박시 같은
19:2519 minutes, 25 seconds집안 혹은 어떤 남성의 소유일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들이 세례를 받으러 나올 때 어떻게 불러야 할지 몰라
19:3219 minutes, 32 seconds스러웠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생각하기를 이들이 어렸을 때 불렸던 이름을 되찾아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19:3919 minutes, 39 seconds그런데 그들은 어릴 때 그저 큰애기 혹은 작은 애기 같은 칭으로 불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와서 그런
19:4619 minutes, 46 seconds이름을 붙여주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우리는 마르타 미리암 살로메 그죠 에스터 메레 환란
19:5719 minutes, 57 seconds란사 같은 기독교식 이름을 지어 주기로 했습니다 자
20:0320 minutes, 3 seconds그러니깐요 어 여성들한테 이름을 지어 주고 교육을 시켜 주고 병이나면
20:1120 minutes, 11 seconds고쳐주고 어 조선 여성들이 이런 대우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아 그런 것을 지금 기독교가 들어와서 개신교가
20:2020 minutes, 20 seconds들어와서 그 작업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여러분 성차별 신분차별 이렇게 극복 되는 겁니다
20:2920 minutes, 29 seconds그다음에 또 개신교가 한 일 중에 하나가 뭐냐면은 선거 선거입니다 여러분
20:3720 minutes, 37 seconds선거가 우리가 보통 역사에서 시간에 배우는게 뭐냐면 아 한국 사람들이 최초로 선거를 해 본게 언제냐 그러면
20:4520 minutes, 45 seconds보통 1948년 재헌 국회 때 우리가 투표를 했다 그래서 사진에 보시면 뭐 할머니가 어머니가 이렇게 어떤
20:5220 minutes, 52 seconds아주머니가 투표를 하면 있으면 옆에 어린아이가 이렇게 서서 카메라 쳐다보고 있고 이런 장면도 우리가 늘 보면서 이때 우리가 처음으로 투표를
21:0021 minutes했다 글쎄요 국가 전체가 국민이 유권자가 되면서 투표를 하는 거는 그때가 처음이었지만 사실 조선
21:0721 minutes, 7 seconds사람들이 투표를 하기 시작하는 것은 이미 개신교가 들어왔을 때입니다 그리고 그 최초의 기록이 있습니다 그 기록이 기록에 의하면 조선 사람이
21:1721 minutes, 17 seconds최초로 자기의 지도자를 뽑는 선거를 제일 처음에 한게 언제냐면 1887년 10월 7일입니다 자
21:2621 minutes, 26 seconds1887년 10월 7일이 무슨 날인지 세요 그날이 뭐냐면은 언더우드 목사가 지금 들어왔지 않습니까 1885년
21:3321 minutes, 33 seconds4월에 들어왔습니다 조선에 그러고 나서 7년에 드디어 장로 교회를 제대로된 장로 교회를 세우겠다
21:4121 minutes, 41 seconds그럽니다 그러면 장로 교회를 세워야 되면요 여러분 장로 교회가 뭐냐 하면은 장로를 뽑아야 됩니다 장로를
21:5121 minutes, 51 seconds자기 손으로 뽑아야 됩니다 보통 신자들이 밑에서 일반 신자 들이
21:5821 minutes, 58 seconds장로를 뽑고 그 장로가 목사님을 청빙을 해요 그게 여러분 그게 민주주의입니다 그 밑으로 보
22:0722 minutes, 7 seconds민주주의적 그러니까 장로교회는 원래 민주주의를 하는 겁니다 그게 시작하는게 장로 교회입니다 그래서
22:1422 minutes, 14 seconds1887년 10월 7일이 바로 조선 최초의 장로 교회고 그 교회가 바로 새문안
22:2222 minutes, 22 seconds교회입니다 근데 그 세무란 교회를 설립하는 날의 기록입니다 이게 언더우드 목사의 일기의 기록 입니다
22:2922 minutes, 29 seconds지난주 화요일 우리는 두 명의 장로를 선출하고 그다음 일요일 임명함으로써 장로 교회의 조직을 완성하였다 우리는
22:3722 minutes, 37 seconds14명의 교인으로 시작하였고 일요일 한 명을 더 받았다 근데 여러분 여기서 뭐라 그러세요 장로를 선출했다
22:4422 minutes, 44 seconds그럽니다 근데이 똑같은 날 똑같은 날 해필이면 그날 현장에 전 로스 목사라는 분들이 같이 있었어요이 로스
22:5322 minutes, 53 seconds목사는 누구냐 면은 중국의 잉코 연구에 가서 선교를 하고 있던 스코틀랜드 장로교의 선교사 분인데
23:0223 minutes, 2 seconds이분이 사실은 의주에서 오는 조선의 장사꾼들이 만주에 와서 장사하는
23:0923 minutes, 9 seconds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해서 그중에 병난 사람들을 고쳐주고 해서 그분들하고 알게 돼서 같이 뭐를 하기 시작했는지세요
23:1823 minutes, 18 seconds최초로 성경을 언문으로 한글로 번역하기 시작했던 분이에요 근데 이분이 나중에 언더우드 목사랑
23:2623 minutes, 26 seconds아펜셀러 목사가 또 조선에 오니까 그니까 같이 조선 성경을 한글로 언문으로 성경을 번역해 나가는 작업을
23:3323 minutes, 33 seconds하는데 이날도 이날도 로스 목사님이 해필이면 성서 번역 문제를 위해서 언더우드 목사를 만나러 잉크에서
23:4223 minutes, 42 seconds중국에서 내려온 거예요 그날이 바로 지금 말씀드리는 어 세무란 교회가 설립되는 그 날입니다 그래서 언더우드
23:5023 minutes, 50 seconds목사의 기록에만 있는게 아니라 존로스 목사에 똑같은 기록이 있습니다 근데 조금 더 자세합니다 신약성서 문제로 길로 한양으로 갔다
23:5923 minutes, 59 seconds나는 특별한 날 저녁에 한양에 도착했다 나를 맞아준 언더우드 씨는 그날 밤 자신의 작은 예배당에 가서
24:0624 minutes, 6 seconds그곳에서 자신의 작은 모임을 공식적인 장로 교회로 조직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려줬다 어둠이 도시를 덮자 나는
24:1424 minutes, 14 seconds그와 그의 의사 동료들과 함께 길을 나섰다 장지문을 살 살짝 두드리자 아까 보셨던 그 사진 그 한옥입니다
24:2224 minutes, 22 seconds그 언더우드 컴파운드 내에 있는 장지문을 살짝 두드리자 우리는 느 방안으로 인도되었고 그곳에는 총명해
24:3124 minutes, 31 seconds보이는 정장한 14명의 남자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중에 한 명은 그날 밤 세례를 받았다 그러나
24:3824 minutes, 38 seconds보다 중요한 것은 그 참석자들의 투표를 통해서 그중 두 명을 장로로
24:4624 minutes, 46 seconds선출하는 일이었다 그중 두 명이 만장일치로 선출되고 그다음 안식일에
24:5224 minutes, 52 seconds공식으로 임명되었다 여러분 놀라운 기록이지 않습니까 조선 사람이 최초로 투표한 기록입니다
25:0125 minutes, 1 second조선 사람이 자기 지도자를 자기 손으로 뽑은 최초의 애가 정확하게 날짜까지 있습니다 그것이 남아
25:0925 minutes, 9 seconds있습니다 그러면 도대체이 투표를 한다는게 뭔가 왜 장로교에서는 투표를 하는가요 부분을 우리가 잠깐만 좀
25:1725 minutes, 17 seconds살펴보고 가야 됩니다 왜냐면이 부분을 우리가 이해를 해야지 개신교는게 기독교라는게 도대체 뭐를 했다라는
25:2425 minutes, 24 seconds거고 왜 개신교 국가들이 민주주의를 뿌리 내리게 됐는가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왜 일찌감치 민주주의가
25:3225 minutes, 32 seconds뿌리를 내릴 수밖에 없었는가를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조금만 자세히 들어가 보겠습니다 종교 개혁이
25:3925 minutes, 39 seconds1519년에 일어나죠 1510년 이가요 하여튼 그 마틴 루터가 어 비펜 교회의 그 문에다가 뭐 그 종교
25:4825 minutes, 48 seconds개혁에 그 얘기를 쓰기 시작하면서 써서 못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제 시작이 됐는데 이런 겁니다 종교 개혁이 일어나서 영국의 성공에도
25:5725 minutes, 57 seconds나오고 프랑스에서도 개신교도들이 나오기 시작해서 천주교회 반항을 하기 시작하고 스코틀랜드에서 그러고 잉글랜드에서 그러고 독일에서도 그러고
26:0526 minutes, 5 seconds이제 그러면서 이제 점점점점 나중에 이제 종교 전쟁으로까지 벌려 그 번져가기 시작을 하는데 그러면 어쨌든
26:1326 minutes, 13 seconds카톨릭 교회가 중세 카톨릭 교회가 잘못됐다고 해서 마틴로서 칼장 칼뱅 이런 사람들이 들고 일어났던 거
26:2126 minutes, 21 seconds아닙니까 그래서 종교 개혁이 시작이 됐어요 근데 종교 개혁을 시작을 했지만 막상 카톨 안 되겠다라고 하는
26:2926 minutes, 29 seconds개혁가들이 종교 개혁가들이 그러면은 앞으로 예배는 어떻게 드릴 것이냐 카톨릭에서 미사를 지냈는데 그럼 그
26:3726 minutes, 37 seconds미사도 아니다 그럼 다른 방식으로 예배를 드려야 되겠다라고 했을 때에 그럼 우리 식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26:4526 minutes, 45 seconds예배를 어떻게 드릴 것인가에 대해서 천착하고 고민을 하고 새로운 제도를 고안해 낸 것은 장칼뱅이라 사람
26:5326 minutes, 53 seconds하나밖에 없습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 계획을 시작을 했고 발을 시켰지만 사실 마틴 루터는 그 교회의 제도를
27:0227 minutes, 2 seconds갖다가 완전히 바꿀 생각은 없었습니다 교회가 개혁을 했으면 좋겠다 그랬지 그래서 따로 따로 새로운 제도론
27:0827 minutes, 8 seconds만들어 내지 않았습니다 헨리 8세가 영국을 카톨릭 교회에서 떼어내서 성공이라는 걸 만들었지만 성공회의
27:1627 minutes, 16 seconds재래 그렇죠 미사 지내고 예배드리는 의식을 고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공회에 예배드리는 방식은 아직도
27:2427 minutes, 24 seconds카톨릭고 대동소이합니다 자 그런데 칼백화점 새로운 교회를 고안을 해냅니다
27:3427 minutes, 34 seconds그러면서이 사람이 뭐라 그러냐면 성경에 보면은 성경에 어디에 교황 얘기가 나오냐 추기경 얘기가 나오냐
27:4327 minutes, 43 seconds뭐 주교 얘기가 나오냐 아무도 없다 그러면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를
27:4927 minutes, 49 seconds드리는 종교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는 아무리 찾아봐도 딱네 가지밖에 안 찾아지나
27:5827 minutes, 58 seconds그게 뭐냐면 첫째가 패스터 목사 둘째가 닥사 닥터 세 번째가 엘더
28:0628 minutes, 6 seconds장로 장로들 얘기는 뭐 구약에도 맨날 나오니깐요 그다음에 이제 디컨 집사라는게 나온다는 거죠 집사는 이제
28:1328 minutes, 13 seconds여러 사람들을 도와주고 가난한 사람들 도와주고 교회에서 이제 이런 이런 구호 활동하고 이런 사람들이죠 자
28:1928 minutes, 19 seconds그러면 어 목사 박사 집사 장로이 넷만 가지고 교회를 다시 조직해야
28:2628 minutes, 26 seconds된다고 해서 칼뱅이 만든 것이 그것이 개신교 그걸 영어로 reform the chch 종교 계획을 영어로
28:3528 minutes, 35 seconds메이라 그러죠 리 다시 하는 거 다시 만드는 거 개혁하는 거 개신 하는 거 새롭게 만드는 거 그래서 그걸 re
28:4528 minutes, 45 seconds치라 그러고 우리말로 어 이제 한자로 개신교 얘기를 하는 거죠 아무튼 그렇게 해서 나오기 시작한 것이
28:5228 minutes, 52 seconds개신교 그 개신교를 칼한 배워서 존스라는 사람이 스 가서 그대로 이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장로교
29:0029 minutes스코틀랜드 장로교가 만들어지고 똑같은 거를 영국 사람들이 잉글랜드로 가져가서 청교도가 만들어지는 거고 그 사람들이 네덜랜드 가서 네덜랜드
29:0929 minutes, 9 seconds개혁교회가 만들어지고 그리고는 어 프랑스에 가서 위그노 만들어지고 그래서이 사람들이 다 핍박을 받으면서
29:1829 minutes, 18 seconds다시 미국으로 건너와서 미국이라는 칼뱅주의 국가가 건설이 되는 거죠 그리고 거기에서의 목사들이 선교사들이
29:2729 minutes, 27 seconds조 으로 건너와서 교회라는 건 자고로 이렇게 하는 것이다 위로부터 다 임명을 하는게 아니라 토론을 통해 갖고
29:3629 minutes, 36 seconds논의를 통해서 장로를 뽑고 장로가 목사님을 청빙하는 것이다라고 했기 때문에 그 순서를 그 절차를
29:4529 minutes, 45 seconds언더우드가 세한 교회를 세우면서 고대로 받는 그래서 조선 사람들 정장한 조선 사람들 14명을 안쳐
29:5229 minutes, 52 seconds놓고 토론을 하고 투표를 해서 선출을 했는데 만장 치로 선출되었다 그러지
29:5929 minutes, 59 seconds않습니까 여러분 만장 일치라는 개념이 조선 사람들이 언제 알았겠습니까 만장 일치도 투표가 있어야지 만장 일치라는
30:0830 minutes, 8 seconds개념도 성립이 됩니다 이때 만장 일치가 뭔지 알고 서로 다른 의견을 갖고 토론을하고 논쟁을 버리다가 또
30:1530 minutes, 15 seconds합의를 하고 안 되면 투표를 통해서 결정하는 이러한 민주 시민의 모습 그
30:2230 minutes, 22 seconds관습을 그것을 훈련받기 시작하는 바로 그 첫날이 이
30:3530 minutes, 35 seconds날이었습니다 그러면 지금 어 병원 만들고 여자 병원 따로 만들고 학교
30:4230 minutes, 42 seconds세우고 그것도 여자 학교 따로 세우고 어 신 문제를 극복하면서 양반 사대부들 하고 천민들
30:5030 minutes, 50 seconds하고 같이 예배를 지내게 드리게 하고 그리고 장로를 자기 손으로 뽑아서 하는 민주주의를 시작을 하고
30:5930 minutes, 59 seconds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한글 창제 세종대왕이 하셨습니다 물론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조하셨지만
31:0731 minutes, 7 seconds그다음에 한글 누가 씁니까 당대의 지편전 학사 최만리 터 시작해 갖고 뭡니까 어떻게 전화 이런 거를 만드십니까 이런 쌍스러운 말을
31:1631 minutes, 16 seconds만드십니까 절대 안 됩니다 해서 그다음에 어떻게 됩니까 다 사라집니다 훈민정음을 그래도 뭔가 사람들한테
31:2531 minutes, 25 seconds가리쳐 보려고 했던 마지막 왕 그 기록이 남아 있는게 세조에 세조 그 사람 때까지만 하고 그다음부터는 훈민정음이란 말조차도 조선 왕조
31:3431 minutes, 34 seconds실록에서조차 사라져 버립니다 안 가르킵니다 아무도 안 가르킵니다 그러니까 그 언문이라고 남아 있는 그 언문이라고
31:4331 minutes, 43 seconds사람들 사이에서 뭐 사별한 부인한테 보내는 그 글 같은 거를 어떤 사대부가 한글로 쓴게 나마 이것도
31:5131 minutes, 51 seconds어떤여 여성이 남편한테 보내는 글이 남아 있는게 남아 있고 하지만은 그런 거 빼놓고는 도대체 한글로
31:5931 minutes, 59 seconds역사책 철학책 정부 기록 문서 이런 거 하나도 작성된 것이 없습니다 그렇게 버려진 언어였습니다
32:0732 minutes, 7 seconds그런데 그 글을 다시 찾아내는게 누군지 아세요 그게 선교사들 있니다 왜 찾아내는지 아세요 성경을 번역을
32:1632 minutes, 16 seconds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선에 이제 선교를 하러 왔는데 자 그러면 그렇지 않습니까 선교사들이 어느 나라를 가면은 아 성경을 번역을 해야
32:2532 minutes, 25 seconds할 거 아니에요 그럼 무두 일본말로 번역을 해야 된다 중국에 선교를 하라고 하면 아 한문으로 중국 사람들이 알아볼 수 있는 한자로
32:3232 minutes, 32 seconds번역을 해야 되는 거죠 근데 조선에 올 때는 그럼 뭘로 번역을 해야 되느냐 처음엔 이걸 한자로 해야 되나 왜냐면 전부 다 한자만 읽고 있으니까
32:4232 minutes, 42 seconds그랬는데 그때에 뭐를 발견해요 야 조선에도 언문이라고 언문이라고 보니까는 이게 400년
32:5132 minutes, 51 seconds전에 만들었는데 안 쓰고 있었던 건데 너무 쉽고 조선 사람들은 한 일주일이면 배워 갖고 그거대로 성경을
32:5932 minutes, 59 seconds써서 주면 번역해서 주면은 그냥 읽는다는 거예요 세상에 이런 기적이 어디냐는 겁니다 그래서
33:0833 minutes, 8 seconds언문으로 번역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한글이 다시 창제가 되는 겁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선교사들이
33:1633 minutes, 16 seconds써 놓은 거가 이런 것이 있습니다 엄격하게 말하자면 조선 특유의 문학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3:2333 minutes, 23 seconds미녀나 옛날 얘기 여자들과 아이들을 위한 소설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식 사고의 틀 안에서 중국 문자
33:3033 minutes, 30 seconds한문으로 표현되어 있다 배움 또는 교육은 조선 호와는 무관한 개념들이다 조선은 원시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다
33:3833 minutes, 38 seconds유명한 작가나 시인들은 자신들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다 한양에는 주개 책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거기에서는 중국어 서적 밖에는 팔지
33:4733 minutes, 47 seconds않는다 조선어로 된 인쇄물은 찾아볼 수 없다 왜냐면 소위 배운 사람은 조선 고유의 문자로 쓰여진 것은 천한
33:5433 minutes, 54 seconds것으로 간주하기 답니다 그런 사람들은 에게 중국식 교육에 푹 빠져 자신의 나라의 표현 문자 글에 대해서는
34:0334 minutes, 3 seconds무지하다이 글은 제가 이제 영어로 그 선교사들이 그 당시에 써 놓은 거를 번역을 한 겁니다 그런데 지금 제가
34:1134 minutes, 11 seconds번역을 할 수 있는 이유는 뭐냐면 선교사들이 150년 전에이 글을 발견을 해서 어휘도 없고 철자법 없고
34:2034 minutes, 20 seconds아 문법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진 글을 다시 만들어내서 새로 어이를 개발을 하고 하면서 만들어진 말이기 때문에
34:2934 minutes, 29 seconds지금은 번역이 가능한데 그때는 번역조차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한글이 형편없는 수준이었던 겁니다 그러면서
34:3634 minutes, 36 seconds이렇게 써 놓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교사들을 뛸듯이 기쁘게 한 것은 놀라운 보물이 그들을 기다리고
34:4434 minutes, 44 seconds있었다는 사실이다 열려라 참께라 외치며 수많은 보물을 훔친 알리바바도 언문 표 문자의 존재를 발견한
34:5234 minutes, 52 seconds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다 깊을 수는 없었다 그 비밀 코드를 알아가지고 동굴을 열어서 그 엄청난 보를
35:0035 minutes발견했던 알리바바의 감격은 야 문이라는게 있었구나 이걸 갖고 성경을
35:0735 minutes, 7 seconds번역하면 되겠구나라는 것을 깨달으면서 언더와 생 느꼈던 환 예배하면
35:1435 minutes, 14 seconds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그만큼 더 감격이 컸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표자 책에는 수백년 전에
35:2335 minutes, 23 seconds이미 발명되었다 그러나 러시아 피터가 랜드부 가져온 수많은 발명품들이 수백년 동안 박물관 수장고 원래
35:3235 minutes, 32 seconds박스에 포장된 채로 그대로 묻혀 있었듯이 원문도 마찬가지였다 여러분 이게 뭐냐면 피 피터 대제가 드디어
35:3935 minutes, 39 seconds이제 서양식으로 근대화를 하겠다 그래서 서양 거를 문물을 엄청 들여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상트 페터스부르그 그게 이제
35:4735 minutes, 47 seconds피터 대제의 이름으로 돼서 거기에 기가 막힌 궁전들 짓고 근대화의 박차를 가했던 아주 가장 현명했던 그
35:5535 minutes, 55 seconds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경하는 그런 어 황제였다 뭐라고 했냐면 그 당시에 최첨단을 구가하고 있던 네덜랜드
36:0336 minutes, 3 seconds네덜랜드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저 최초의 주식 회사 네덜랜드 동인도 회사 만들고 증권 시장 최초로 만들고
36:1136 minutes, 11 seconds그러면서 전 세계를 무역으로 제패해 나갔던 그게 네덜랜드 그렇게 엄청난 회사고 첨단이
36:1936 minutes, 19 seconds있기 때문에 피터 대제가 근대화를 하려 그러니까 뭐예요 네덜란드로부터 첨단 기회와 모든 거를 다 들여왔어요 그랬는데 어떡합니까
36:2836 minutes, 28 seconds밑에 있던 사람들이 어떻 하는 거예요 그 첨단 기계들을 그걸 그럼 어떻게 쓸까 고민을 해 갖고 사용하기 하는 대신 어떻게해요 창고에 다 갖다
36:3636 minutes, 36 seconds집어넣어서 수백년 동안 안 쓰였다 그거와 똑같이 세종 대형이 400년 전에 한글을 창제를 했지만 그다음에
36:4536 minutes, 45 seconds대부들이 전혀 안 썼기 때문에 그냥 묻혀 버렸었다 그거를이 사람들이 다시 발견해서 끄집어낸게 그게 바로
36:5336 minutes, 53 seconds선교사들이었다 언더 우드나 아펜젤러 같은 사람들이었다 그러면서 놀라움의 계단을 통해 낙원까지 올라간 복음의
37:0137 minutes, 1 second전령들이 문자를 이용하여 서간 소책자 책 그리고 궁극적으로 살아 있는 신의 말씀을 그 안에 모셨다 복음을 전달할
37:1037 minutes, 10 seconds수 있는 놀라운 계단이 있는데 그게 뭡니까 문이에요 한글이에요 이게 있다라는 사실을 발견했이 완전히 우리
37:1837 minutes, 18 seconds낙원에 도달했다고 느꼈다는 거죠 그러면서 이런 얘기도 합니다 조선이 일본에 비하여 그토록 빨리 기독교를 받아들인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37:2637 minutes, 26 seconds있겠지만 그중 가장 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복음이 조선의 평민들에게 가장 익숙한 말과 글을 통해서 전해졌기
37:3337 minutes, 33 seconds때문일 것이다 조선의 특증 학자들은 원문을 너무 배우기 쉽다는 이유로 더러운 글이라고 비판할지 몰라도
37:4137 minutes, 41 seconds선교사들은이 경멸의 대상이든 흙 그릇을 천상의 보물을 담는 용기로
37:4737 minutes, 47 seconds만들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가장 낮은 곳으로 말규 위에서 탄생하셨다 듯이이
37:5537 minutes, 55 seconds복음을 어디다 남습니까 조선에서 가장 천시하고 있던 천시 받든 버려졌던 그
38:0338 minutes, 3 seconds언문이라고 담아서 전파를 하기 시작했다는
38:1038 minutes, 10 seconds감동적인 어 개신교 전파의 역사가 또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그 과정에서
38:1638 minutes, 16 seconds개신교 선교사들이 잊혀졌던 묻혀졌던 거의 사라졌던 언문 즉 한글을 창제를
38:2438 minutes, 24 seconds하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 입니다 선교사들은 성서와 기타 기독교 문학과 서적들을 언문이라고
38:3138 minutes, 31 seconds3의 글로 인쇄한다 men 조선 사람들을 모두가 글을 읽을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한 눈에 알아봤다 그렇게함으로써 여자도 배울
38:4038 minutes, 40 seconds수 있을 정도 쉽기 때문에 언문을 긋도록 경멸한 사대부 계급을 일시적으로나마 소외시킬 수밖에 없었다
38:4838 minutes, 48 seconds조선의 글은 따라서 기독교를 전파하는데 있어서 헤아릴 수 없이 값진 도구가 되었다 무지한 남자 여자 아이들도 곧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38:5638 minutes, 56 seconds되었다 4대부 계층이 자신들의 성경과 책들 굳이 중국어로 인쇄하는 것을 원한다면 그렇게 해 주겠지만
39:0439 minutes, 4 seconds일반인들은 한글을 사용하면 됐다 언문은 며칠이면 배우고 곧바로 조선 성경을 읽고 조선의 글과 말을 배울
39:1239 minutes, 12 seconds수 있었기 때문에 선교사들에게 큰 축복이었다 그러니까 저는 요새도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진짜 한글을
39:2139 minutes, 21 seconds보면요 여러분 우리가 컴퓨터 치고 노트북 칠 때 한글 자판이 24 개예요 우리 원래 28개 민자
39:2939 minutes, 29 seconds었었는데 그게 이제 줄어서 24개로 됐지 않습니까 근데 여러분이 세상에서 서양의 같은 기본적인 영어와 같은 그
39:3739 minutes, 37 seconds언어 계통을 쓰는 사람들 말 알파벳을 쓰는 사람들 말고 다른 어떤 나라 사람들이 컴퓨터를 틀고서 단추 하나를
39:4539 minutes, 45 seconds누르면은 그게 영어 자판이 되고 단추 하나를 누르면 그게 한글 자기나라 글의 자판이 돼서 똑같은 자판을 갖고
39:5239 minutes, 52 seconds그렇게 사용할 수 있는 나라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일본도 안 되고 중국 도 안 됩니다 세종대왕이 창제
40:0040 minutes했던 그 그 해안이 지금이 시대에 서양 못지 않게 근대국가 못지않게 치고 나갈 수 있는 것도
40:0740 minutes, 7 seconds사실은 다 이런 것 됩니다 그런데 그 중간 과정에서 선교사들의 역할은 절대적입니다 왜냐면 4대부 문반
40:1540 minutes, 15 seconds4대부 남성들 인구에 한 3% 밖에 안 된 사람들 빼놓고는 일자무식 그야말로 낮 놓고 기역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조성 사람들이었습니다 근데
40:2340 minutes, 23 seconds그 사람들이 어떻게 되기 시작합니까 갑자기 성경을 읽으라고 한글을 가르쳐 주기
40:3140 minutes, 31 seconds시작하니까 한글 일주일 배웁니다 바로 이때에 이때에 그랬답니다 누가 장로교에 와서 이제 세례를
40:3940 minutes, 39 seconds받으려 그러면요 가서 시어머니 시부모님이나 부모님한테 한글 먼저 가르쳐 드리고 성경 읽으실 수 있게
40:4740 minutes, 47 seconds해놓고 와서 세례를 받으라 그랬다 그렇게 하면서 문자 동률이 올라가기 시작하는 겁니다 조선 사람들이 글을
40:5540 minutes, 55 seconds읽게 됩니까 지금 우리는 거의 100% 문자 해독률 자랑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문이 안 되겠죠 근데
41:0441 minutes, 4 seconds한글이 된 거죠 그래서 사진을 보시면 이때 한글을 제창자 했던 분들이 왼쪽 위에가 로스 목사님이고 곧고 바로
41:1141 minutes, 11 seconds옆에가 언더우드 목사님 그다음이 어 아펜젤러 목사님 그다음에 게일 목사님 게일 목사님이 나중에 철로 역정 어
41:2141 minutes, 21 seconds한영 사전 이런 거를 다 만드셨던 놀라운 연동교회 초대 분이십니다 그리고 어 그 옆에가 이제
41:3041 minutes, 30 seconds이수정 씨 일본에 건너가서 맥클레이 목사 이런 분들을 감동시켜서 거기에서 언문 그 성경을 처음으로 번역하기
41:3841 minutes, 38 seconds시작했던 분이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들 보시면 그게 이제 그 언문 성서 번역회 그 멤버들의
41:4841 minutes, 48 seconds사진들입니다 뒤에서 이제 돕는 도왔던 조선 분들하고 같이 찍었던 사진이고 그때 이제 인쇄 돼서 나오기 시작한
41:5541 minutes, 55 seconds것이 신약 마가 복음 전원회 뭐 이런 언해 그렇죠 예수 성교 성서 이런
42:0442 minutes, 4 seconds이런 책들이 나오기 시작을 합니다 그러면서 한글이 뿌리내리고 어 그리고
42:1142 minutes, 11 seconds조선 사람들이 언어 해독력을 갖게 됩니다 자 이런 과정을 거쳐서
42:1742 minutes, 17 seconds어 장로교 감리교 특히이 개신교 특유의
42:2442 minutes, 24 seconds강력한 금욕주의 기강 주율 이런 것이 뿌리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때에 선교사들이 와서
42:3342 minutes, 33 seconds발견한 조선이 이렇습니다 술의 저주 역시 조선에 널리 퍼져 있다 질질 싸는 술주정뱅이
42:4042 minutes, 40 seconds서로의 상토를 잡고 싸우는 술취한 사람들끼리의 싸움은 불행이도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안 된 얘기지만 조선에서는 술 주정이 매우
42:4742 minutes, 47 seconds흔한 일이다 조선 사람들은 일본이나 중국과 달리 차를 재배하지 않는다 가장 부유한 사람들도 최근에서야 차나
42:5542 minutes, 55 seconds커피를 마시는 것을 알게 되 일반인들은 그런 것을 사기에는 너무 가난하다 우유는 이상하게도 전혀 마셔본 적이 없고 따라서 친구들과
43:0443 minutes, 4 seconds사교를 위해서 마실 수 있는 무해한 음료가 전혀 저때는 그런 거를 마실 수 있는 돈도 없었고 경제력 없었고
43:1343 minutes, 13 seconds그런 가게들도 없었던 겁니다 밀주를 만들어서 그냥 먹던 것밖에 없는 거죠 그러니까 그렇게 술 주정을 했었다는 거고요 그래서 그러면서 이제 이런
43:2143 minutes, 21 seconds얘기도 있습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주사위는 조선에선 도박으로 사용된다 카드도 사용하 한자가 쓰여
43:2943 minutes, 29 seconds있는 손가락 정도 넓이에 가늘고 긴 나무 조각을 사용하기도 한다 도박을 하다가 사람들은 어찌나 흥분하는지 모든 것을 다 잃은 다음에는 자신들의
43:3743 minutes, 37 seconds부인도 걸었다가 노비로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엄한 처벌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도둑질은 무서울 정도로 일상화되어 있다 도적들은 거대한 칼을
43:4643 minutes, 46 seconds자고 다닐뿐만 아니라 칼을 능숙하게 다른다 부패하고 관리들은 다 모든 것을 뺏어 가고 착취해 가고 이러니까
43:5543 minutes, 55 seconds백성들이 노동을 할 이유가 없죠 열심히 일할 필요가 없는 거죠 노름 하고 술
44:0244 minutes, 2 seconds주장하고 술 마시고 그런 겁니다 거짓말은 일상화되어 있다 조선 사람도 수대에 걸친 연습으로 거짓말하는 기술을 예술의 차원으로 승화시켰다
44:1144 minutes, 11 seconds상인들은 모든 거래에서 끊임없이 사기를 치고 무리수를 둔다 지금은 훌륭한 기독교인이 된 내 친구는 과거에는 아침에 깨어나는 순간부터
44:1944 minutes, 19 seconds오늘은 누구에게 사기를 칠까 하는 생각부터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사고 방식은 대부분의 조선 사람들이 공유하고 있다고 한다 그들 사고는 저
44:2844 minutes, 28 seconds차원에 머물고 있다 회이 사회를 압도하고 입에 담을 수 없는 부도덕함을 일상화되어 있다 한마디로 조선 사람들은 아편을 피우는 것
44:3644 minutes, 36 seconds하나를 제외하고는 온순한 이교도들이 가질 수 있는 모든 부도덕함을 다 갖고
44:4244 minutes, 42 seconds있다 자 이게 지금 조선 사람들의 상황이었던 거죠 이때에 선교사들이
44:4844 minutes, 48 seconds나타나서 병 거쳐 주고 교육시켜 주고 선거하고 해주고 글 가리켜 주고 자 이러니까 조선 사람들이
44:5744 minutes, 57 seconds개종을 하기 시작을 합니다 거의 최초에 개종한 사람들 중에 어 신화순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이
45:0645 minutes, 6 seconds사람이 그 광혜원에 가서 어 언더우드 목사가 일하는데 가서 같이 일하고 그러면서 언더우드 목사로부터 나중에
45:1545 minutes, 15 seconds세례를 받습니다 근데 그 언더 목사 부인이 어 그 얘기를 그 적어 놓은
45:2245 minutes, 22 seconds글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콜레라 병원이 개원한 후 그곳에 여러번 는 신화는 외국 여자들이 밤새도록 병든 조선의
45:3045 minutes, 30 seconds노동자들을 간호하는 것을 보고 놀랬다 어느날 그한 그 중 한 명이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죽자 그를 위해
45:3745 minutes, 37 seconds목놓아 오는 것을 보고는 놀라고 감동하여이 종교에는 무엇인가가 저들로 하여금 우리를 잊도록 사랑하게 하는 것이 있다 자신을 잊어버리는 내가
45:4745 minutes, 47 seconds전에는 꿈도 못 꼽은 어떤 것 신비로운 것 영광스러운 것 아 내 것이었으면 했다 그러면서 와서
45:5545 minutes, 55 seconds자기한테 세례를 달라고 그고 세례를 받은 후에는 그렇게 열심히 전도를 하고 다녔다고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46:0246 minutes, 2 seconds여러분 그 당시 사회상을 봤을 때 조선 사람들이 처에 있었던 그 아무런 희망이 없고 너무나도
46:1146 minutes, 11 seconds처참하게 핍박당하고 차별당하고 압박 당을 암 당한 상황에서 갑자기 서양 사람들이
46:1846 minutes, 18 seconds나타나서 학교 짓고 병원 짓고 교회 짓고 하면서 이걸 왜 하는 거냐 가장 핍박받고 있는 당신들을 위해서 일반
46:2746 minutes, 27 seconds백성들을 위해서 여성들을 위해서 어린이들 위해서 노인들 위해서 한다 그러니까는 감동을 받을 수밖에 없고
46:3446 minutes, 34 seconds개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서 그때에 이런 기록이 있습니다 장로교에서 자 세례를 받겠습니다
46:4246 minutes, 42 seconds그러면 그 대신이 일곱 가지를 해야지 세례를 주겠다 그랬다는 겁니다 첫째 누구든지 교인이 되려면 조상 숭배를
46:5046 minutes, 50 seconds해선 안 된다 제사를 지내면 안 된다는 그거죠 교인은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고 어떤 경우에도 다른 신을 섬길 수 없다 따라서 조상신을 삼기는
46:5846 minutes, 58 seconds제사는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여러분이 혁명이니다 조선 체제에 대한 그냥 정면 도전이에요
47:0647 minutes, 6 seconds감히 그러니까 개신교를 믿으라는 거는 혁면 분자가 돼 갖고이 세상을 뒤엎어 버리라는 얘기입니다 첫 종목부터
47:1347 minutes, 13 seconds그렇습니다 둘째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한다 주일은 안식의 날이고 거룩한 날이므로 사람이나 짐승이나 모두 안식을 취해야 한다 생계 유지를
47:2247 minutes, 22 seconds위해 일해서는 안 되고 엿세 동안 힘써 일하고 주일은 쉬어야 한다 그런 긴급을 요하는 일은 할 수 있다
47:2947 minutes, 29 seconds그니까 처음으로 뭡니까 쉬는 날이 도입이 되는 거죠 일요일이 조선에서 최초로 일요일 날은 쉬어야 된다 아주
47:3747 minutes, 37 seconds긴급한 일 빼놓고는 이제 이렇게 해서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당연히 주말은 쉰다 하는 얘기가 여기서부터 나오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 셋째 부모를
47:4547 minutes, 45 seconds공경하라 살아계신 부모에 대한 효도는 하나님의 명령이므로 살아생전에 부모 섬기기를 죽게 하듯 해야 한다이 부분은 확실하게 유교와 전통 우리
47:5547 minutes, 55 seconds사상과 아무런 어 충 없는 부분입니다 그다음에 넷째 불법적인 혼인 관계를 금하라 하나님께서 일남 일년을
48:0348 minutes, 3 seconds지으시고 부부로 삼으셨으니 서로를 버려서는 안 되고 첩을 두거나 음란한 일을 해서는 안 된다 여기서는 불법적인 혼인 관계라는 건 뭡니까
48:1248 minutes, 12 seconds축적하지 말라는 거죠 조선의 사대부들이 다 하고 있던 첩을 두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48:1948 minutes, 19 seconds철저하게 사대부들의 문화에 정면 도전을 또 하는 겁니다 다섯 번째 먼저 자신의
48:2748 minutes, 27 seconds가족에게 복음을 전하라 모든 교리를 행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므로 자기 가족을 설득하여
48:3448 minutes, 34 seconds찬양하고 기도하며 일심으로 하나님을 의뢰하고 순종케 해야 한다 여섯째 생업에 근면하고 계명을 지켜라
48:4348 minutes, 43 seconds하나님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하셨다 어느 누구도 일하지 않고 먹을 수 없다 게으르지 말라 거짓말하지
48:5048 minutes, 50 seconds말라 시기하지 말라 도적질 도적질하지 말라 정직하게 돈을 벌고 힘을 다해 자신과 가족을 부하라 여러분 이게
48:5948 minutes, 59 seconds뭡니까 이게 막스 베버가 말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입니다 철저하게 자기 노동을
49:0749 minutes, 7 seconds통해서 자기 일을 통해서 자기 거를 자기가 벌고 자기 가족을 자기 힘으로 부양을 해라 그걸 위해서 모든 거를
49:1449 minutes, 14 seconds쏟아라 절대 사기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아라 아까 뭡니까 서양사람들이 와서 보고 선교사들이 와서 봤을 때 조선 사람들 전부 다 저렇게 사람들을
49:2349 minutes, 23 seconds피폐하게 만들어 놨으니까 우리가 다른 방법을 가르쳐줄 니까 그런 거 일절 축도 하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49:3149 minutes, 31 seconds얘기를 하는 겁니다 일곱째 악한 범죄를 피하라 성경은 술취함과 노름을 금하고 있다 이런 것에서 분쟁과 싸움
49:3849 minutes, 38 seconds살인과 상해가 나온다 포도주 아편을 만들거나 먹거나 팔지 말고 도박 집을 개설하지 말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남을
49:4549 minutes, 45 seconds타락시키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서 당시 조선의 세도 아들이 하고 있었던 모든 것은 다 안 된다
49:5449 minutes, 54 seconds그 조선 남성 들이 특권들이 즐기던 그 모든 것은 다 안 된다 그러면서
50:0150 minutes, 1 second기강 규율 어 봉사 헌신 그리고 열심으로 사는 그러한
50:0950 minutes, 9 seconds근대인의 만들어 나가기 시작하는 것이 바로 개신교네 오늘은 어 기독교 개신교가
50:1850 minutes, 18 seconds조선의 전래가 돼서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통해서 조선 사회를 밑으로부터 근본적으로 변화시켰는가 살펴봤습니다
50:2650 minutes, 26 seconds어 참 놀라운 어 그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조선 사회가
50:3350 minutes, 33 seconds본격적으로 근대화의 어 길을 가기 시작하는 그 단초가 마련되는 때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더 알차고
50:4250 minutes, 42 seconds좋은 재밌는 내용으로 또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적인 사건과 임무를
50:5150 minutes, 51 seconds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한국인의 탄생 오늘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시간에 다시
50:5950 minutes, 59 seconds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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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2551 minutes, 25 seconds감사합니다 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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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조선을 어떻게 바꿨나?> 요약 및 평론
1. 내용 요약
강좌 10회에서 함재봉은 구한말 개신교(프로테스탄트)의 이식이 단순한 종교의 전파를 넘어, 조선의 봉건적 가치관과 사회 구조(신분제, 가부장제, 문자 이중성, 도덕적 피폐)를 밑바닥에서부터 근본적으로 재편한 문명사적 대개혁(종교개혁적 근대화)이었음을 논증한다.
(1) 의료·교육을 통한 신분제 및 성차별의 해체
의료 혜택의 보편화: 광혜원은 개원 1년 만에 12,000명의 환자를 치료했고, 여성 전용 병원인 보구여관(1887년, 메타 하워드)이 설립되어 동대문 병원의 전신이 되었다. 감염병 환자를 성 밖 움막에 버려두던 조선의 상황에서 선교사들은 계급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최첨단 의술을 베풀었다.
백정 치료와 신분 극복: 에비슨 박사는 고종을 진료하는 어의였음에도 백정 박성춘(박서양의 아버지)의 장티푸스를 직접 치료했다. 감동한 백정들이 곤당골 교회에 출석하자 양반들이 이탈하기도 했으나, 2년 후 양반들의 회개로 다시 합쳐져 신분 차별을 실질적으로 극복한 인사동 <승동교회>가 탄생했다.
여성 교육과 이름의 하사: 메리 스크랜턴의 이화학당과 아펜젤러의 배재학당은 고종으로부터 현판을 하사받은 '사액 서원'급 특혜를 입었다. 이름조차 없이 '큰애기', '이씨'로 불리던 조선 여성들에게 세례를 통해 정식 이름(메리, 에스터, 헬렌, 란사 등)을 부여하고, 박에스더(한국 최초 여성 의사), 김활란 등 근대 여성 지도자를 양성했다.
(2) 한글(언문)의 재발견과 풀뿌리 민주주의(투표)의 연습
한글의 부활: 세종 대 창제 이후 사대부들에게 '더러운 글(언문)'로 버려졌던 한글을 선교사들(로스, 언더우드, 아펜젤러, 게일 등)이 발굴하여 성경 번역과 소책자 인쇄에 활용했다. 이를 통해 여성과 평민의 문해율이 폭발적으로 상승했으며, 한글은 복음과 근대 지식을 담는 핵심 용기로 부활했다.
조선 최초의 선거(1887년 새문안교회): 1887년 10월 7일, 언더우드 목사는 14명의 조선인 신자와 함께 최초의 장로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조직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토론과 투표를 통해 2명의 장로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는 중앙집권 전제정치 아래 있던 조선인들이 자기 손으로 지도자를 선출해 본 역사상 최초의 '풀뿌리 민주주의' 연습이었다.
(3) 청교도적 기강과 '프로테스탄트 윤리'의 이식
선교사들은 세례의 조건으로 7가지 의무(조상 제사 금지, 안식일 준수, 살아있는 부모 공경, 축첩 금지, 무차별적 전도, 근면·정직한 노동, 음주·도박·아편 금지)를 제시했다.
이는 무위도식, 사기, 도박, 주정, 척첩 등 관습적 부패에 젖어 있던 조선 사회에 근면과 정직, 개인의 주체적 노동을 강조하는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을 이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2. 평론: 밑으로부터의 자발적 근대화와 인간의 재발견
강좌 10회는 위로부터의 강요나 군사적 정복이 아닌, '인도주의적 실천과 가치관의 전환'을 통해 한반도 민중의 내면을 바꾼 개신교의 사상사적 역할을 정밀하게 해부한다.
첫째, '밑으로부터의 근대성(Grassroots Modernity)'에 대한 정밀한 조명이다.
갑신정변이나 메이지 유신 같은 '위로부터의 엘리트 쿠데타'가 실패하거나 민중과 단절되었던 반면, 개신교는 가장 차별받던 평민, 천민(백정), 여성들에게 교육과 의료, 이름을 제공함으로써 주체적 '개인'을 탄생시켰다. 신분적 억압에 눌려 있던 민중이 스스로를 가치 있는 존재로 깨닫게 만든 이 사회적 역동성은 한국 근대성의 진짜 출발점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둘째, '언문(한글)'의 문화인류학적 재평가이다.
400년 넘게 박제되어 있던 한글을 단순한 유산이 아니라, 민중을 계몽하고 민주적 정보 유통을 가능케 하는 '근대적 매체'로 재발견해 낸 선교사들의 역할을 객관적으로 짚어냈다. 성경 번역을 통해 구축된 한글 체계는 훗날 국문 소설, 신문, 민족 운동의 결정적 물적 토대가 되었음을 잘 입증한다.
셋째, '선거와 민주주의'의 생활 양식화에 대한 역사적 발굴이다.
1948년 제헌 국회 투표 이전에, 이미 1887년 새문안교회 설립 과정에서 장로 선출이라는 형식으로 '투표와 토론'의 민주적 절차가 한반도 땅에 이식되었음을 지적한 점은 매우 통찰력 있는 사상사적 지적이다. 칼뱅주의 장로교 제도가 지닌 공화정적 특성이 어떻게 조선인들의 의식 속에 민주주의의 씨앗을 심었는가를 명쾌하게 설명해 준다.
결론적으로, 함재봉의 10회 강연은 개신교가 단순한 외래 종교에 그치지 않고, 낡은 조선의 껍질을 깨고 나와 자유·평등·근면의 가치를 가진 '새로운 한국인(친미 기독교파 정체성)'을 탄생시킨 결정적 문명사적 촉매제였음을 증명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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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9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10 기독교는 조선을 어떻게 바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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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강의에 나오는 기독교 (개신교)의 역사는 기독교사를 전공하는 학자들이 (예를 들어 옥성득 교수) 하는 이야기와 기본적으로 같은가, 아니면 다른 면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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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질문하신 내용은 함재봉 박사의 시각과 옥성득 교수(UCLA 한국기독교학)를 비롯한 정통 한국 기독교회사 연구자들의 시각을 비교 분석하는 매우 날카롭고 깊이 있는 학술적 의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Fact)과 에피소드(알렌의 민영익 치료, 가우처와 민영익의 기차 만남, 언더우드의 입국 과정, 한글 성경 번역, 병원·학교 설립 등)는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그러나 역사를 바라보는 프레임과 해석의 목적(Interpretation & Purpose)에서는 뚜렷하고 중요한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함재봉과 교회사학자(옥성득 교수 등)의 시각 비교
1. 기본적 공통점: 공유하는 역사적 사실과 서사
함재봉 박사의 강연(9회, 10회)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과 인물 서사는 옥성득 교수를 비롯한 한국 기독교회사 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 및 사료 발굴 내용과 완벽히 일치한다.
신의 한 수로서의 사태 전개: 갑신정변이라는 정치적 비극과 민영익의 중상이 알렌의 의료 활동으로 연결되고, 그것이 왕실의 신임을 얻어 최초의 병원(광혜원/제중원)과 학교 설립으로 이어진 구조를 핵심 고리로 파악하는 점이 같다.
미국 선교사들의 네트워크와 소명: 보빙사 민영익과 가우처 박사의 미국 기차 안 만남, 가우처의 선교 자금 기부, 맥클레이의 고종 접견, 언더우드와 아펜젤러의 입국 과정 등 사소해 보이는 우연이 결합하여 이루어진 초기 전파 경로를 동일하게 다룬다.
아래로부터의 근대화와 사회적 파급력: 개신교가 단순한 '영혼 구원'에 머물지 않고, 신분제 해체(백정 박성춘과 승동교회), 여성 인권 향상과 이름 하사, 한글(언문)의 재발견과 보급, 그리고 교회를 통한 최초의 민주적 투표(1887년 새문안교회 장로 선출) 등 사회 구조를 밑바닥에서 바꾼 주역이었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인정한다.
2. 결정적 차이점: 해석의 프레임과 사상사적 지향
두 시각의 차이는 역사를 다루는 '목적'과 '학문적 방법론'에서 발생한다.
(1) '친미 기독교파' 정체성 규명 vs '자발적 수용자' 중심의 역사
함재봉 박사: 개신교의 전파를 조선의 유교적·쇄국적 틀을 깨부수고 대한민국이라는 근대 공화국을 세우게 한 5가지 핵심 정체성(<친미 기독교파>) 중 하나로 규정한다. 선교사들의 구체적 활동을 통해 한반도가 서구 문명 및 해양 세력과 직접 연결되는 정체성 개조의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옥성득 교수: 선교사의 역량뿐만 아니라 한국인 스스로의 자발적 수용(수용자 중심의 교회사)을 매우 강조한다. 예컨대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 중국과 일본에서 이수정, 서상륜 등이 먼저 한글 성경을 번역하고 교회를 세운 '자발적 입교' 과정과, 전통 유교·동학·신앙 체계가 개신교와 부딪히며 일으킨 내부적 변용과 성찰의 미시적 사료를 훨씬 엄밀하게 검증한다.
(2) 문명사적 단절·이식 vs 상호작용과 한계
함재봉 박사: 조선 성리학 체제의 비참한 실상(헬조선, 여성/신분 억압, 지배층의 무지)을 매우 가혹하게 직시하고, 개신교가 들어옴으로써 비로소 문명적 구원과 단절이 일어났다는 극적 대비 구도를 선호한다.
교회사학자들: 개신교가 가져온 근대적 기여를 인정하면서도, 선교사들이 가졌던 당대 서구 중심주의적 한계, 초기 선교사들과 한국인 조사(助事)들 간의 갈등, 그리고 개신교가 한반도 전통 문화(제사, 충효 사상 등)와 타협하고 융합해 나간 다층적이고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밀하게 해부한다.
3. 요약 및 결론
함재봉 박사의 강연은 옥성득 교수와 같은 전문 교회사학자들이 정립해 놓은 최신의 역사적 사료와 사실 관계를 철저히 바탕에 두고 있다. 따라서 대중이 접하기에 역사적 사실관계의 오류나 왜곡은 거의 없다.
다만, 옥성득 교수가 사료의 엄밀한 검증과 한국인 주체들의 자발적 변용에 무게를 두는 '정통 교회사학자'의 길을 걷는다면, 함재봉 박사는 그 사료들을 가지고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은 어떻게 탄생했는가>라는 정치 사상사적 프레임을 구성하여, 조선의 유교 체제와 대비되는 '해양적·서구적 근대성'의 기원을 입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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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은 상당 부분 같습니다. 그러나 <무엇을 중심에 놓고 그 역사를 해석하느냐>에서 함재봉과 옥성득 같은 기독교사 전문 연구자 사이에는 꽤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앞에서 요약한 9·10회에서 함재봉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그림을 제시했습니다. 알렌의 민영익 치료 → 제중원, 언더우드·아펜젤러 → 학교와 선교, 스크랜턴 → 여성교육, 한글성경 → 문해력 향상, 교회 → 신분평등과 선거 경험, 일부일처제·절제·근면 → 새로운 생활윤리라는 흐름입니다. 이것을 종합하여 <개신교가 근대적인 한국 사람을 만드는 중요한 힘이었다>고 해석합니다.
이 가운데 사건 자체는 기독교사 연구와 대체로 일치합니다. 문제는 해석입니다.
옥성득 교수는 UCLA에서 한국 및 동아시아 기독교사를 연구하며, 특히 1876~1915년 한국 개신교의 형성과 토착화(indigenization)를 연구해 왔습니다. 그의 대표작 <The Making of Korean Christianity: Protestant Encounters with Korean Religions, 1876–1915>(《한국 기독교의 형성》이라고 옮길 수 있음)의 핵심은 상당히 다릅니다. 서양 선교사가 한국에 기독교를 가져와 한국을 근대화시켰다는 단선적 이야기가 아니라, <서양 개신교와 기존 한국 종교문화가 서로 만나고 변형되면서 독특한 한국 기독교가 만들어졌다>고 봅니다.
차이를 압축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문제 | 함재봉의 강의 | 옥성득 등의 기독교사 연구 |
|---|
| 중심 질문 | 개신교가 한국인을 어떻게 바꾸었는가 | 한국인과 선교사가 만나 어떤 기독교를 만들었는가 |
| 선교사 | 근대적 제도와 가치의 주요 전달자 | 중요한 전달자이지만 한국인과 상호작용 |
| 한국인 |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는 쪽이 강조됨 | 번역·선택·변형·전파하는 주체 |
| 전통종교 | 근대화 이전의 질서로 묘사되는 경향 | 기독교 자체의 한국화에 영향을 준 요소 |
| 한글 | 선교가 한글 대중화에 크게 기여 | 동의하지만 한국인 번역자·권서·신자들의 역할도 중시 |
| 의료·교육 | 근대화의 중요한 동력 | 중요하지만 선교·문화접촉이라는 더 복합적인 맥락 |
| 평등·여성 | 기독교가 전통질서를 깨뜨림 | 변화에 기여했지만 교회 자체에도 성별·사회적 위계 존재 |
| 전체 서사 | <기독교 → 근대화 → 새로운 한국인> | <서양 기독교 ↔ 한국문화 → 한국적 기독교> |
특히 옥성득의 책 목차가 흥미롭습니다. 하나님이라는 명칭, 십자가와 메시아주의, 무속과 귀신, 조상과 추도예배, 중국어 기독교문헌과 한국어 번역, 부흥회와 기도 등을 각각 다룹니다. 즉 “선교사가 무엇을 주었는가”보다 “한국인이 새로운 종교를 어떻게 자기 문화 속에서 이해했는가”에 훨씬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이라는 말만 생각해도 차이가 잘 드러납니다. 함재봉식 서술에서는 기독교가 새로운 신관과 인간관을 조선에 전달했다는 쪽이 강조됩니다. 옥성득의 질문은 한 단계 더 복잡합니다. 서양 선교사들이 가져온 Christian God을 한국인은 왜 ‘하나님’이라는 말로 이해하게 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기존 한국인의 하늘·신령·종교관은 새로운 기독교를 어떻게 변형시켰는가를 묻습니다.
따라서 옥성득에게 한국 개신교는 <서양 기독교의 한국 지부>가 아닙니다. 서양 기독교와 유교·무속·불교적 종교문화가 충돌하고 섞이고 재해석되면서 만들어진 새로운 종교문화입니다. 그의 연구가 한국 개신교의 “토착화”를 중요하게 보는 이유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차이는 <한국인의 주체성>입니다.
가령 초기 개신교사를 “1884년 알렌이 들어오고,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가 들어와 한국 개신교가 시작되었다”고 서술하면 상당히 선교사 중심적인 역사가 됩니다. 전문적인 기독교사 연구에서는 그 이전 만주에서 성경 번역과 전도에 참여했던 한국인들, 한국인 권서와 전도인, 초기 신자들의 네트워크 등을 훨씬 중요하게 봅니다. 옥성득은 특히 기존의 초기 한국교회사에 굳어진 여러 ‘영웅 중심’ 서술을 1차 자료를 통해 수정하는 작업을 해왔습니다. 그의 <A New History of Early Korean Protestantism>은 바로 기존의 왜곡되거나 신화화된 초기 교회사 서술을 비판적으로 재검토하는 책입니다.
그렇다고 함재봉의 설명이 잘못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질문이 다르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함재봉은 기독교사가가 아니라 한국인의 정체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개신교 가운데서도 자신의 전체 논지에 필요한 요소, 즉
<신분제 → 평등>
<한문 엘리트문화 → 한글 대중문화>
<남성중심사회 → 여성교육>
<전통의료 → 근대의료>
<군주·신분질서 → 교회 자치와 선거>
<전통적 생활습관 → 근면·절제·일부일처제>
라는 변화에 집중합니다.
이렇게 놓으면 개신교는 매우 강력한 <근대적 인간 제조 장치>처럼 보입니다.
바로 이 지점에서 저는 함재봉의 설명에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의 설명에는 은연중에
<전근대 조선 → 서양 개신교의 유입 → 근대 한국>
이라는 발전도식이 강하게 들어 있습니다.
반면 옥성득의 연구를 따라가면 그림은
<조선의 기존 종교문화 + 한국인 신자 + 중국·일본의 기독교 문헌 + 서양 선교사 + 국제적 개신교 네트워크 → 상호작용 → 한국적 개신교>
처럼 훨씬 복잡해집니다. 실제로 옥성득의 대표 연구는 초기 선교사를 단순한 문화파괴자로 보는 견해도 비판하지만, 반대로 선교사가 한국을 일방적으로 문명화했다는 식으로 설명하지도 않습니다. 한국의 기존 종교전통이 복음주의 기독교의 성격 자체를 변화시켰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9·10회를 다시 평가한다면 저는 이렇게 정리하겠습니다.
<역사적 사실의 골격은 기독교사 연구와 대체로 일치한다. 그러나 함재봉은 그 사실들을 ‘한국 근대화와 새로운 한국인 만들기’라는 목적 아래 선택적으로 배열한다. 전문 기독교사가들은 같은 사건을 훨씬 더 쌍방향적이고 토착적인 과정으로 본다.>
그리고 이 차이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함재봉만 읽으면 <개신교가 한국을 근대화했다>는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옥성득까지 함께 읽으면 오히려
<개신교가 한국을 변화시킨 만큼, 한국인도 개신교를 변화시켰다>
라는 결론에 가까워집니다.
저는 두 번째 명제를 보충해야 함재봉의 9·10회가 훨씬 균형 잡힌 한국 개신교사가 된다고 봅니다. 특히 함재봉의 전체 <한국인의 탄생> 프로젝트를 읽을 때도 이 차이를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역사 전체를 기술하기보다는 <오늘의 한국인을 만들어낸 몇 개의 계보>를 선명하게 추출하는 사람입니다. 바로 그것이 강의의 설명력을 높이는 동시에 역사적 복잡성을 줄이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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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성득 교수에 의한 함재봉 박사 평론이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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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개된 서적, 학술 논문, 또는 공개 칼럼 등에서 옥성득 교수가 함재봉 박사의 저작(예: <한국 사람 만들기> 시리즈)이나 강연을 직접적으로 지정하여 서평이나 평론을 남긴 공개적인 서면 기록은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두 학자가 개신교 서사나 근대화 담론을 다룰 때 보여주는 학술적 입장과 방법론의 차이는 명확하게 대조된다.
1. 옥성득 교수의 일반적 학풍 및 관련 논의
옥성득 교수는 기독교 자본주의론이나 개신교 중심의 근대화론을 평가할 때 사료의 정밀한 검증과 한반도 자발적 수용자의 역할을 매우 중시한다.
근대화 담론에 대한 비판적 시각: 옥 교수는 "기독교 국가이기 때문에 잘 살게 되었다"거나 "개신교가 근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일방적 시발점이었다"는 식의 단순화된 담론에 대해 유보적이며, 막스 베버의 '개신교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테제가 한국에 작동한 방식 역시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시각으로 검증해야 함을 강조해 왔다.
수용자 중심의 교회사: 서양 선교사가 가져온 외래 문명보다, 조선인 민중과 지식인들이 자발적으로 한글 성경을 번역하고 신앙을 받아들여 자기 삶을 바꿔 나간 동인(자발성)에 주목한다.
2. 함재봉 박사의 접근 방식과의 대조
함재봉 박사는 정치사상사적 틀에서 근대 국가 수립을 위한 <친미 기독교파 정체성>의 형성과 서구 문명 이식의 선명성을 부각한다.
요약
옥성득 교수가 함재봉 박사를 콕 집어 비평하거나 평론한 공식적인 글은 없다.
학술적 궤적으로 볼 때, 함재봉 박사가 개신교의 문명사적 이식과 정체성 개조라는 거시적 관점에 무게를 둔다면, 옥성득 교수는 사료에 기반한 미시적·수용자 중심의 정통 한국 교회사학적 검증을 우선시한다는 점에서 두 학자의 시각적 차이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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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확인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옥성득 교수가 함재봉의 저서나 《한국인의 탄생》 강좌를 직접 대상으로 쓴 서평·논문·공개 평론>은 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찾아보아야 할 가능성이 높은 조합인 <옥성득 + 함재봉>, <옥성득 + 한국인의 탄생>, <옥성득 + 한국 사람 만들기> 등을 확인하려 했으나, 현재 웹 검색 서비스에 일시적인 장애가 있어 이번에는 충분한 검색 결과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없다”고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히 구별해야 합니다. 앞서 제가 설명한 <함재봉과 옥성득의 차이>는 “옥성득이 함재봉을 이렇게 비판했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두 사람의 저술에서 나타나는 <한국 개신교사를 보는 접근법을 제가 비교한 것>입니다.
오히려 흥미로운 연구문제는 이것입니다.
<옥성득의 한국 개신교사 연구를 기준으로 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9·10회의 기독교사 서술을 검증하면 무엇이 맞고, 무엇이 과장되거나 빠져 있는가?>
이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비교가 될 것 같습니다. 원하시면 제가 <함재봉 9·10회 vs 옥성득의 연구>를 항목별로 대조하여, 약 1,500단어 정도의 본격적인 비평으로 만들어 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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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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