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9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9회 - YouTube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9회
법률방송
103,859 views  Aug 28, 2024
===
이번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아홉 번째 시간에는,
개화파의 몰락 이후, 조선에 들어와 근대화를 이끌어낸 개신교가 어떤 계기를 통해 전파되었고,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인물들이 역할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Transcript
===
0:2828 seconds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시간입니다 어 지난
0:3434 seconds시간까지는 우리가 일본의 급격한 근대화를 배우고자 하는 개화파 어떻게 들어오게 됐고 뿌리내리게 됐고 그리고
0:4343 seconds개화파의 어 개혁 노력이 왜 실패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는가 아 그 부분을 어 살펴봤는데요 실패로 돌아가는 그
0:5252 seconds갑신정변을 계기로 해서 기독교 개신교가 어 조선에 이제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보면
1:001 minute일종의 바통 타치 비슷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개화파 일본식 근대화의 모델을 따르던 세력이 몰락을 하게
1:071 minute, 7 seconds되면서 미국식 근대화의 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어 개신교 기독교가 들어오게
1:141 minute, 14 seconds되는 그 또 새로운 역사의 장이 펼쳐집니다 오늘은 그 드라마틱한
1:201 minute, 20 seconds교체의 시간 개화파 어 기독교 파로 넘어가는 그 그 순간에 대해서
1:281 minute, 28 seconds알아보는 어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탄생 이제부터
1:381 minute, 38 seconds[음악]
1:431 minute, 43 seconds시작하겠습니다네 그러면 어 지금부터는 이제 그 기독교가 어 우리나라에 어떻게 뿌리내리게 됐는가 조선에
1:511 minute, 51 seconds뿌리내리게 됐는가를 살펴봐야 되는데요 제가 기독교라고 지금 말씀드리지만 엄밀하게 어 얘기하자면 그게 개신교
2:002 minutes기독교 그러면은 이제 천주교도 있고 개신교도 있고 오늘 말씀드린 건 이제이 소위 프로테스탄트 쪽입니다 어
2:072 minutes, 7 seconds개신교도 하죠 자이 기독교가 천주교와 조선에 뿌리내리는
2:142 minutes, 14 seconds과정이 너무나도 합니다 천주교는 18세기 말부터 이수라는 사람이 어
2:212 minutes, 21 seconds북경에 가서 남천 주교 당에 가서 베드로로 영세를 받고서 와서 그때부터 이제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고 이제
2:292 minutes, 29 seconds그런 배경이 있어서 일찌감치 들어왔지만 그 대신 많은 박해를 받았죠 신유 박해 병인 박해 그러면서
2:372 minutes, 37 seconds만 명 이상이 이제 그 순교를 하고 이제 이런 이런 상황이 벌어졌지만 개신교 프로테스탄트는 정말 너무나도
2:452 minutes, 45 seconds다른 상황에서 뿌리을 내리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이 주제를 다뤘던 한국 사람만들기 3권의 첫 장은 제가 아예
2:522 minutes, 52 seconds제목을 정말 신의 한수라고 붙였는데 그야말로 신의 한수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놀 게
3:003 minutes어떻게 보면 자연스럽게 그리고 빨리어 들어오게 됐습니다 근데 그 과정을 잠깐 좀 살펴보도록
3:103 minutes, 10 seconds하겠습니다이 조선이 1800 80년대부터 이제 급격하게 개화를 개국을 하기 시작하죠 그러니까
3:183 minutes, 18 seconds어 그 이동인이라는 스님이 또 일본에 건너가서 배우기 시작하고 수신사 만나
3:253 minutes, 25 seconds가지고 들어와서 신사유람단 보내고 이제 이런 일들이 급 일어 있고 또
3:323 minutes, 32 seconds1883년에는 어 미국이 후트 어 루시스 트라는 공사를 조선에 이제 파견을
3:403 minutes, 40 seconds해서 처음으로 미국 공사가 조선에 와서 한양에 와서 상주를 하게 되는 거고 그때 우리는 우리는 이제 그
3:483 minutes, 48 seconds사람을 미국에 영주시 수는 없 없었으니까 그때 이제 보빙사 내죠 그래서 빈사로 민영익이 가게 되고
3:563 minutes, 56 seconds민영익을 따라서 홍영식 이런 분들이 이제 미국 따라갑니다 따라갔다가 돌아와서 돌아와서 우리나라에도
4:054 minutes, 5 seconds근대화를 하려 그러면 우체국이 필요하다 그래서 미국에 가서 우체국 시설을 다 보고 왔던 홍영식이 주도를 해서 이제 우리나라의 최초의 우체국을
4:144 minutes, 14 seconds세우게 그게 이제 우정국을 세우는 겁니다 그래서 우정국을 세우는데 자 이때쯤 되면 무슨 일이
4:224 minutes, 22 seconds벌어지고 있었냐면 한쪽에서는 개화파 이런 사람들이 그 일본이 메이지유신을 통해서 급격하게 근대화 하는 모습
4:294 minutes, 29 seconds우리도 배우자 또 미국까지 다녀오고 나서는 더욱더 이제 근대화에 박차를 가야 되겠다 이래 갖고 어 근대화
4:364 minutes, 36 seconds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반면에 어 위정 사파는 물론이고 이제 보수파들의 입장에서는 지금 급격한 근대화 이걸
4:444 minutes, 44 seconds일본을 따라가는 것은 미국을 따라가던 전혀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서양을 따라가려 그러고 근대화를 하려는 거를 이제 계속해서 방해를
4:524 minutes, 52 seconds하죠 그러는 와중에 결국 가서는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홍 즉 이런
5:005 minutes사람들이 아 그냥 어 설득을 통해서 점진적인 근대화를 통해 가지고 조선을
5:075 minutes, 7 seconds바뀔 방법은 없겠다 그러니까 우리가 쿠테타를 일으키자 그래서 이제 갑신정변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갑신정변이 이제 3일천하로 실패를
5:155 minutes, 15 seconds하죠 자 거기까지 우리가 살펴봤는데 근데이 갑신정변이 것이 일어나는 날이 개화파
5:225 minutes, 22 seconds입장에서는 거사가 실패로 돌아가고 어떻게 보면은 그 일본식 근대화를 할 수 있는 계기가 전히 사라지는 것
5:315 minutes, 31 seconds같이 돼버렸지만 정말 제가 신의 한수라고 말씀을 드렸던 이유가 뭐냐면은 바로 그 갑신정변이 일어난
5:395 minutes, 39 seconds날이 개신교 기독교가 조선에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결정적인 날이 또 되기도 합니다
5:485 minutes, 48 seconds미국식 근대화를 이끌 기독교가 어 뿌리를 내리게 되는 그런 전환점이
5:565 minutes, 56 seconds바로 갑신 정입니다 자 그래서 그게 어떻게 일어나냐 면은 갑신 정면이 19 1884년 12월 4일 날
6:046 minutes, 4 seconds일어납니다 그 날이 뭐냐면 말씀드린 대로 미국식으로 따 따라서 서양식으로 이제 우정국 자
6:116 minutes, 11 seconds거기에서 오늘 이제 우리나라도 우체국을 연다 그래 갖고 낙성식을 합니다 우체국 낙성식을 하고 그걸 주도한게 이제 홍영식이 어 주도를
6:206 minutes, 20 seconds하고 조선의 고관 대작들을 제일 높은 사람들을 다 부르고 또 당시 조선에 상주하고 있던 외교관들도 다 부릅니다
6:276 minutes, 27 seconds그래서 그날 크게 낙성식을 합니다 그런데이 낙성식을 하는 날을 갑신정변 파가 거사일로
6:376 minutes, 37 seconds잡았던 거죠 그래서 어 그 크게 행사를 하고 그날 밤에 이제 건물 안에 앉아서 큰 연애를 이제 어
6:456 minutes, 45 seconds베풉니다 근데 그 연애를 베풀 때에 밤 10시가 되면은 바깥에서 거사 갑신 정면을 일으키는 혁명파 그이
6:546 minutes, 54 seconds불을 지르고 한쪽에서 불을 지르면서 불이야 해서 이제 혼란을 초래하게 되면 는 그럼 이제 그때에 민씨를
7:017 minutes, 1 second처단을 하고 정권을 잡는 걸로 이제 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날 모여든 사람이 우종국 총판 홍영식
7:107 minutes, 10 seconds김옥균 김홍집 박영효 서광범 윤치호는 통역관으로가 있었고 멜렌도 후트 공사
7:187 minutes, 18 seconds그리고 후트 공사의 비서관 스커더 영국 총영사 에스턴 천국 총판 조선상 그니까 청나라의 최고 그 외교관이
7:277 minutes, 27 seconds진수당 그의 대리인 료 일본 공사간 서기관 시마무라 히사시 등 다 모입니다 딱 요때 안 왔던 사람이
7:367 minutes, 36 seconds누구냐면 일본 공사 다게 조회 다케 조회는 왜 그랬냐면 바로 그날 아침에 조선에서 이러 이런 일이 있을 겁니다
7:427 minutes, 42 seconds하고 본부에가 전보를 쳤더니 본국에서 특히 이또 히로이 이런 사람들이 절대로 안 된다 너는 절대로 이런
7:517 minutes, 51 seconds조선의 내정에 간섭하면 안 된다 그래서 김옥균을 도와서 거사를 하기로 다 했었는데 이날 이제 자기는 못
7:587 minutes, 58 seconds가는 거죠 그 본국에서 명령까지 있었으니까 아무튼 나머지 사람들은 당시에 이제 외교관들은 다 이제
8:058 minutes, 5 seconds모였었다 밤 10시쯤 되니까 이제 밖에서 불이 불이 나면서 이제 난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에 그 자리에
8:128 minutes, 12 seconds있었던 후트 공사가 나중에 보고서 있 쓴 내용이 있습니다 만찬이 끝날 때쯤 누가 불이 났다고 소리치자 거의 모든
8:208 minutes, 20 seconds참석자들이 테이블에서 일어나 불을 보기 위해서 밖으로 나가거나 창가로 갔습니다 불은 상당히 가까운 곳에서
8:278 minutes, 27 seconds일어난 듯했습니다 저 는 긴급한 상황이 아닌 듯하여 김홍 집을 비롯한 다른 참석자들과 다시 테이블로
8:358 minutes, 35 seconds돌아갔습니다 바로 그때 민영익이 다시 만찬장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왜 그러냐면 불이야 그랬을 때 사람들이 웅성웅성
8:428 minutes, 42 seconds하니까 민영익이 다른 사람들 가만히 있어라 내가 나가보겠다 하고 밖으로 나갔었던 겁니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지금 후트 공사 말대로 민영에게 다시
8:518 minutes, 51 seconds만찬장에 들어왔는데 그는 일곱 일곱 여덟 곳에 끔찍한 상처를 입고 흐른 피로 얼굴과
8:588 minutes, 58 seconds옷이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모두가
9:109 minutes, 10 seconds혼비백산했다 넘어 도망쳐 버렸습니다 민영이 들어왔을 때 저는 그를 멜렌도 프의 도움으로 편한 자세에 앉혔습니다
9:199 minutes, 19 seconds그러니까 다 도망갔습니다 다 도망가고 서양사람 독일사람 멜하
9:269 minutes, 26 seconds미국공사 후트 공사만 남아서 그 형이 이걸 이제 지열을 하면서 표현한 자세 안혀 놓고서 이제 지열을 하면서 그때
9:349 minutes, 34 seconds멜렌도 빨리 자기의 가마를 불러오라고 그때 당시 이제 조선에서 그 해관 총관을 하고 있었으니까 관리었습니다
9:429 minutes, 42 seconds외무부 외교부 판도 하고 있었고 그래서 자기 가마랑 경비들 불러라고 하고 있었고 동시에 후트 공사는 그때
9:509 minutes, 50 seconds누구한테 연락을 하냐면은 호스 알렌이라는 의사한테 연락을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미국인
9:589 minutes, 58 seconds의사인 알박 를 부르도록 하였고 멜렌도 그에게 부상당한 민혁을 맡기고 스커더 씨와 통역을 데리고 공사관으로
10:0510 minutes, 5 seconds돌아왔습니다 스커더 씨라는게 자기 비서구 통역이란게 윤치호 지금이 순간 암살 시도가 개인적인 원한 때문이었지
10:1310 minutes, 13 seconds아니면 정치적인 목적이 있었는지 정확하기 알기 어렵습니다 각정 유원 비어가 난무하고 있습니다 그니까 이때까지만 해도이 갑신정변이 뭔지를
10:2110 minutes, 21 seconds잘 모르는 거죠 아무도 그러면서 가장 최근의 유원 비은이 사태가 민영익이 미국으로부터 돌아온 후 추진한
10:2810 minutes, 28 seconds개혁들을 격분 한 남부의 한 도의 유생들이 저질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정 사파가 민영익이 미국 갔다 와서
10:3610 minutes, 36 seconds너무 많은 걸 보고 서양식으로 하려 그러는 거를 반대다 식으로 이제 그렇게 해석을 하는 하는 거죠 유원 비가 그렇게 도는 거지 내용상으로
10:4310 minutes, 43 seconds사실은 미국에서 보원 대로 홍영 시이 하려는 걸 같이 가서 보고온 민형에게 반대를 하니까 민형이 이걸 처단을
10:5110 minutes, 51 seconds하려고 사실 정면을 일으켰던 겁니다만 그래서 어 푸트는 저는 며칠이 지나면 보다 확실한 정보를 드릴 수 있을
10:5810 minutes, 58 seconds것입니다 라고 이제 보고서를 마칩니다 자 그러면 후트 말대로 자기 비서관
11:0611 minutes, 6 seconds스커더 알렌 테 호레스 알리한테 보냅니다 자 그럼 이제 호레스 알렌이 일기를 썼습니다 그날 밤 일기가
11:1411 minutes, 14 seconds있습니다 18 84년 12월 4일 밤 일기가 이렇게 나옵니다 나는 저녁때 외국인 환자를 보고 밤 9시경에 집에
11:2111 minutes, 21 seconds도착했다 달빛 밝은 밤이었고 사람이 없는 길거리는 너무 조용하고 그림 같아서 니와 함께 이 부인입니다
11:2911 minutes, 29 seconds페니와 함께 다리지기 전에 한번이 아름다운 도시를 산책하자고 얘기했다 우리는 10시 30분 경에 잠자리
11:3711 minutes, 37 seconds들었지만 침대에 눕기 무섭게 많은 사람들이 고함치는 소리가 들렸다 우리 대문을 부서져라 두들기면서 외국인이
11:4411 minutes, 44 seconds계속해서 내 이름을 불렀다 응접실로 나가자 거기에는 미국 공사의 비서인 스카드 씨가 있었다 그는 나에게
11:5111 minutes, 51 seconds멜렌도 그가 보낸 쪽지를 건냈다 사람이 죽어가고 있으니 급히 와 달라는 내용이었다 스커더 조선 주제 외교 사절들이 통리 교섭 통상 사무화
12:0012 minutes주최 만찬 통리 교섭 통상 사무화이라는 게죠 외교 부죠 주최 만찬에 참석 중 화제가 발생하였던
12:0712 minutes, 7 seconds소리에 조선의 실권자이며 중전 민비의 조카인 민영익이 사태를 파악하려고 밖으로 뛰어 나갔다가 괴한의 칼레
12:1512 minutes, 15 seconds맞아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빨리 와서 구해 달라 이제 이런 거죠 알렌이 저 의사였으면 그래서 알렌이
12:2412 minutes, 24 seconds밖에 나가자 50명의 군사가 무장을 한 채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군인 들의 호위를 받으면서 거리를 빠른 검으로 달려서 어디로 가냐면
12:3312 minutes, 33 seconds멜렌도 그의 집으로 갑니다 왜냐면 멜렌도 그가 아까 그 민영익을 부축을 해서 잘 편하게 앉혀 놓고 자기
12:4212 minutes, 42 seconds가마가 도착을 해서 감 경비병들 아고 자기 가마에 싣고서는 민형이 걸 자기 집으로 데려간 거죠 그래서 거기서
12:4912 minutes, 49 seconds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이제 그 저 그 알렌이 도착을 하는 겁니다 멜렌도 집에 당도해 보니 환자의
12:5712 minutes, 57 seconds상태는 최악이었고 사방에 피가 낭자했다 현장에 이미 와 있던 14명의 조선 한의사들은 환자를
13:0413 minutes, 4 seconds살리려는 나의 모든 시도에 계속 격렬하게 반대하였다 그까 이미 14명의 한의사들이 와 있었던 거죠 그러면서 웬 서양 의사가 지금 난생
13:1413 minutes, 14 seconds처음 보는 서양 의사라는 사람이 서양 사람이 와서 뭐 한다니까 격렬하게 못 하게 했던 거죠 그런데 간신이 이걸
13:2113 minutes, 21 seconds물리치고 이제 그 그 환자를 그 치료를 하기 시작을 합니다 민영익은 오른쪽 귀 척골 동 맥에서 오른쪽
13:2913 minutes, 29 seconds눈두덩까지 칼자국이 나 있었고 목 옆쪽 경정맥 세로로 상처가 나 있었지만 경정맥이 잘리거나 호흡 기관이 절단된 것은 아니었다 나는
13:3813 minutes, 38 seconds피가 흐르고 있는 측두골 동맥을 관자놀이로 이어 명주실로 봉합하고 그 귀뒤 연골과 목부분 그리고 척추도
13:4713 minutes, 47 seconds모두 봉합했다 환자는 너무나 탈진하여 그런 식으로라도 지열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보고서가 그러니까 일기에 어디
13:5513 minutes, 55 seconds어느 어느 어를 상처를 취했다는 거가 몇 페이지가 더 있습니다 의사니까 굉장히 자세하게 했었고 분명했던
14:0214 minutes, 2 seconds사실은 뭐냐면은이 상투가 완전히 잘려 나갔어요 상투 밑에 있던이 표피까지 그 피부까지 해서 해서 이렇게 상투가
14:1114 minutes, 11 seconds늘어 머리카락 때문에 떨어지지 않고 늘어져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머리를 둔기로 맞았고 칼로도 맞았는데
14:1814 minutes, 18 seconds다행히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민형이 그 순간에 그래서 상투 잘려 나갔던 것뿐이고 그래도 목숨은 건졌다는
14:2514 minutes, 25 seconds겁니다 그런 식으로 팔다리 머리 허리 해 갖고 칼을 안 맞은 데가 없습니다 그거를 이제 다 그 앉아서 차분하게
14:3314 minutes, 33 seconds치료를 하고 그리고 이제 일본 공사관에 사람 원에서 일본 공사관에 와 있었던 일본의 의사 그러니까
14:4114 minutes, 41 seconds양의지도 어 불러와서 같이 어 그 치료를 그 민영익을 치료를 합니다
14:4814 minutes, 48 seconds그래서 그날이 이제 12월 4일 날 밤이었고 12월 5일 날 다음도 계속해서 치료를 합니다 그래서 알렌은
14:5814 minutes, 58 seconds새벽 2시에 잠 시 자신의 가족을 살피러 자택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는 밤새 민형에게 곁을 지킨다 그가 잠시 자신의 집에 들렸을 때 고종으로부터
15:0615 minutes, 6 seconds전갈이 온다 후트 공사에게 미국 공사관의 모든 외국인들과 함께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궁으로 들어와 있으라는
15:1415 minutes, 14 seconds전갈이 있다 고정은 1881년 이모 군란 때처럼 군중 봉기와 학살이 벌어질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알렌은
15:2215 minutes, 22 seconds가족과 상의 끝에 자신은 집에 남기로 한다 그러니까 뭐냐면 2년 전에 이모 그란이 났었지 않습니까 그때는 이모 근란이 나고 결국 은 그 대원군이
15:3015 minutes, 30 seconds들어와서 고정을 쫓겨 내고 민비는 피신을 가고 난리가 났었지 않습니까 또 그런 일이 일어난지 알고 빨리 민형 이걸 궁으로 데려오라 그러고
15:3915 minutes, 39 seconds했는데 알레는 어 자기도 들어오라는 거를 안 들어오겠고 나는 내 자리를 지켜 되겠다 이제 그럽니다 그래서
15:4815 minutes, 48 seconds계속해서 난리가 바깥에납니다 그래서 12월 7일이 되면은 어 바깥에서 총성 전투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15:5615 minutes, 56 seconds그리고 이제 알렌은 급하니까 일본공사 간에 경비병을 파견해 달라 그래서 일본 경비병들이 알렌 집 앞에 와서
16:0216 minutes, 2 seconds있었고 그때에 성난 폭도들이 일본 사람들이 또이 짓을 했다 그러면서 일본 공사관을 가서
16:1016 minutes, 10 seconds공격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일본 공사관이 불을 타고 일본 공사관에서 일본공사 하나 부사가 후퇴를 하면서
16:1716 minutes, 17 seconds총격전을 버리는 청군고 조선군고 총격전을 버리는 소리가 바깥에서 계속해서 나고 그러니까 알렌드 어디서 장총을 하나 빌려와 갖고 이제 그러고
16:2616 minutes, 26 seconds집을 지키고 그러면서 간신이 위 를 넘기고 넘기고 넘기고 하면서 그 사이에 여러번 알렌을 저 알렌이 또
16:3616 minutes, 36 seconds그 민영이 이걸 살리러 왕진을 갖고 이제 그럽니다 그러면서 어 12월 9일 날 어느 정도 이제 그 사태가
16:4416 minutes, 44 seconds진정이 되는 거 같았지만 후트 공사 내외 에스턴 영국공사 가족 등은 모두 다음날을 재물 포로 간다 서울에
16:5216 minutes, 52 seconds도저히 못 있겠다 불안해서 안 되겠다 그래서 아예 귀국을 하든지 어떻게 되겠다 그러면서 이제 가버리는 거죠
16:5916 minutes, 59 seconds서울을 다 나가버립니다 그런데 그때 알렌은 부인과 상의를 합니다 우리도 여보 우리도 갈까 말까 근데 결국
17:0717 minutes, 7 seconds남기로 합니다 저는 이때에 알렌이 보여준이 놀라운 결단력 그리고 용기
17:1517 minutes, 15 seconds그리고 끝까지 그 환자인 민영익을 살려야 되겠다 그래서 자기 남아야겠다고 한 것이 기독교가 조선에
17:2317 minutes, 23 seconds뿌리게 내리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의 어 첫 번째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그때 이렇게 부인 하고에
17:3117 minutes, 31 seconds결심한 걸 이렇게 얘기합니다 첫째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하여 이곳에 왔고 우리를 절실이 필요 하는
17:3817 minutes, 38 seconds이때 여기를 떠날 수 없다 그리고 둘째 이곳에는 먹을 것도 넉넉하여 오히려 편하였다 우린 남아서 우리의 임무를 다하면서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17:4717 minutes, 47 seconds맡기기로 하였다 그러면서 외교관들이 다 떠나는데 안 떠납니다 자 그러면
17:5317 minutes, 53 seconds이때 잠깐만 도대체이 렌이 누구고 왜의 사가 1884년 12월 4일 날
18:0118 minutes, 1 second해피문 한양에 와 있어서 와서 구할 수 있게 되냐 이것도 신의 한수입니다 호레 살래요 원래 1858년 4월
18:1118 minutes, 11 seconds23일 날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납니다 1881년 거기에는 오하이오 웨슬리안 대학을 웨슬리안이라는게
18:2018 minutes, 20 seconds감리교의 창시자인 전 웨슬리의 이름을 따서 웨슬리안이라 합니다 웨슬리안 컬리지가 미국에 여러 곳에 있는데 대표적인 곳이 하나가 이제 오하이오
18:2818 minutes, 28 seconds있는 오하이오 웨슬리안 대학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개신교적 기독교 학교를 졸업을 하고 1883년에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있는
18:3718 minutes, 37 seconds마이애미 의과대학 의과 대학인데 이거는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어 있는 의과 대학입니다 거기서 졸업을 하고 별명이 팬입니다이 원래 이름은
18:4618 minutes, 46 seconds프란세스 메신저인 팬이라는 부인과 결혼을 하고 그리고는 곧바로 나 장로교 선교로 나가겠다고
18:5418 minutes, 54 seconds자원을 해서 델라 웨르 떠나서 그리고 9월 4일 날 샌프란시스코 어 출항을 해서 요구함을 거쳐서 임진 난징으로
19:0219 minutes, 2 seconds갑니다 남경의 선교사로 가는데 근데 이것도 그야말로 하나님의 섭리인게 자기가 자원을 해서 간데 거기서
19:1119 minutes, 11 seconds도저히 못 견디겠다 그래요 1년 지나면서 그렇게 현지인들과 싸우고 그러면서 중국 중국 사람들하고 다
19:1919 minutes, 19 seconds자기 못 있겠다고 그러면서 임지를 바꿔 달라고 그럽니다 선교 본부에 바꿔서 딴데로 가게 안 해주고 나 그만둘래 이러면서 그렇게까지 편지를
19:2819 minutes, 28 seconds보내고는 그다음에 이제 동료 선교사들 물르 분 야 나 어떡하지 어디로 가지 어떡하지 그랬더니 선교사들 친구들이
19:3619 minutes, 36 seconds뭐라 그랬냐면 야 그러지 않아도 우리가 조선이 미국하고 1882년 전에
19:4419 minutes, 44 seconds우리가 수유하지 않았냐 조미수호 통상조약 그리고 바로 얼마 전에 후트 공사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조선에
19:5319 minutes, 53 seconds부임을 했다 그러니까 이제 미국하고 열었고 외교 관계는 완전히 을 했는데
19:5919 minutes, 59 seconds물론 아직 선교는 못 못하지만 그래도 곧 뭔가가 열릴 거 선교의 길도 열릴 것 같으니까 아니 조선을 가보는 거
20:0820 minutes, 8 seconds어떠냐 그러니까 어 알레이 그 좋은 생각 그러고는 자기가 부인하고 아이들을 놔두고 조선으로 건너 조선에
20:1620 minutes, 16 seconds오늘 직항이 없으니까 나가사키로 가서 나가사키에서 부산으로 해서 부산에서 제물포로 해서 제물포에서 나기를 타고
20:2320 minutes, 23 seconds다섯 시간을 걸려 갖고 마포로 갔다가 이제 그래 갖고는 한양에 들어옵니다 그래서 그때 후트 공사도 만나고
20:3020 minutes, 30 seconds멜렌도 만나고 그러면서 그 자리에서 집을 사고 그리고는 다시 남경으로 돌아가서 부인을 데리고
20:3920 minutes, 39 seconds그리고 조선에 옵니다 그래서 어 언제 가족까지
20:4520 minutes, 45 seconds데리고 한양에 정착을 하냐면은 1884년 10월 26일입니다 그러니까 갑신정변이
20:5520 minutes, 55 seconds나기 38일 전입니다 그때에 조선 최초의 서양
21:0321 minutes, 3 seconds의사가 조선에 거주를 하게 되는 겁니다 이때는 선교가 안 되니까 그러니까 어떡합니까 알렌은 뭐라 그러냐면 후트 공사한 얘기해서 미국
21:1321 minutes, 13 seconds공사관의 의사 무급 의사 어 그런 명목을 달아 갖고 이제 조선에 들어오는 겁니다
21:2121 minutes, 21 seconds그래서 정변 인하기 38일 전에 조선에 정착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최초의 서양의사 가 오니까 후트 공사
21:3021 minutes, 30 seconds내외는 물론이고 멜렌도 있고 뭐 모든 사람들이 너무나도 좋았던 거죠 그러니까는 알렌이 모든 사람의 주치가
21:3721 minutes, 37 seconds돼 있었던 상황이고 그래서 갑신 정변이 일어나서 민영이 칼을 맞고 쓰러져 있는 상황을 보고서는 후트
21:4421 minutes, 44 seconds멜렌도 그나 아 알렌을 불러야겠네 한 달 전에 도착한 알렌이 있으니까 그래서 그 알렌을 불러오는 겁니다
21:5221 minutes, 52 seconds그래서 그 알렌이 나타나서 일곱 여덟 분데 칼을 막고 분명히 죽었을 민영익을 이렇게
22:0022 minutes극적으로 극적으로 알렌이 민영익을 살려냅니다 어 민겸호 뭐 저런 그
22:0822 minutes, 8 seconds윗대의 민시이 전부 다 갑신정변 파들 테 사례를 당하기 때문에 사실은 이제 남은게 그다음 세대인 민영익 민영준
22:1722 minutes, 17 seconds이런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민비는 민영익을 조카로 삼으면서 굉장히
22:2522 minutes, 25 seconds아낍니다 그런 상황인데 그 세력의 차세대 지도자인 민영익을 어 알렌이
22:3322 minutes, 33 seconds살려냅니다 그랬더니 고정하고 민비가 알렌 아테 당신 뭘 원합니까 원하는
22:4022 minutes, 40 seconds대로 다 해 주겠습니다 그러니까 알렌이 그때 와 있었던 미국 공사관에 와 있었던 폴크 소라는 핵군 무관하고
22:4822 minutes, 48 seconds상의를 해서 탄원서를 보냈는데 뭘 뭐를 부탁을 하냐면 병원 좀 세우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서 그때의 탄원서
22:5622 minutes, 56 seconds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알렌이 자기가 어 조선에 와서 보니까 권세 있고 돈 많고 이런
23:0423 minutes, 4 seconds사람들은 병이 나면 자기가 그 집으로 가서 항상 왕진을 가서 그렇죠 12월 4일 밤도 어느 어디에 왕진 갔다
23:1123 minutes, 11 seconds돌아오는 길이었습니다 근데 가난한 사람들은 가서 보면은 치료할 방법이 없다 그리고 자기 집으로 몰려오는데
23:1823 minutes, 18 seconds자기 집에는 그 사람들 수영할 방법이 없으니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을 돌려보내야 됐고 그런 사람들은 분명히 죽을 경우도 많았을 텐데 자기가 너무
23:2623 minutes, 26 seconds마음이 아픈데 다른 건 필요 없고 건물만 달라 자기는 월급도 필요 없다 왜냐면 월급 같은 건 다 선교본부에서
23:3323 minutes, 33 seconds받는다 그러니까 거기에 필요한 기본적인 경비 한 300 정도만 내달 돼달라 이런 식으로 해서 탄원서를 그
23:4223 minutes, 42 seconds올립니다 그랬더니 고정하고 민비 아고 민형이 뭐
23:5823 minutes, 58 seconds냐면 병원 건설이 어리둥절할만큼 급속히 진행돼 조선에서 무슨 일이 이렇게 빨리 된 법이
24:0524 minutes, 5 seconds없는데 놀라올 정도로 빨리 되더라 그러면서 18일 날 외무 아은 어 독판 김윤식 그러니까는 저 외무
24:1324 minutes, 13 seconds장관이 와서 건물까지 다 정해졌다 벌써 당신이 쓸 건물이 정해졌으니까 건물 한번 가서 보시오 뭐 이제
24:2224 minutes, 22 seconds이럽니다 저는이 대목에서 참 뭐라 그럴까요이 가슴 아프고 섭리기도 하고
24:2924 minutes, 29 seconds참이 뭐냐면 조선 최초의 근대 병원 건물이 무슨 건물인지 아세요 홍영식 집입니다 우정국을 세우자 그래서
24:3824 minutes, 38 seconds건립을 했고 그걸 주도를 했고 그리고 갑신정변 파에 들어서 정변을 일으켜서 어떻게지 개혁을 추진하자고 했던 바로
24:4624 minutes, 46 seconds그 홍영식 그리고 난리 통해 천군 테 맞아 죽는 홍영식 집입니다 그리고
24:5324 minutes, 53 seconds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홍영 식의 아버지는 홍순목 당대 영의정 이었고요 자기 아들이
25:0225 minutes, 2 seconds갑신정변을 일으켰다가 실패하고 하는 거 보고서는 자기 손자 홍영식
25:0825 minutes, 8 seconds아들을 죽이고 자기도 독약을 먹고 음덕 자살을 합니다 이제 그렇게 하고 집안이 그야말로 멸문지화를 당합니다
25:1825 minutes, 18 seconds그 집을 정부에서 광원으로 쓰라고한테 준 겁니다 일기에 이렇게
25:2525 minutes, 25 seconds써놓습니다 그의 집바닥 홍집 아는 거죠 그의 집 바닥은 유혈이 자하여 그의 가족들이 이곳에서 살해되었을 알
25:3325 minutes, 33 seconds수 있다 홍영식 저택은 철저하게도 약탈된 상태였다 심지어 문짝 창문 난로 서류 벽에 걸린 물건까지
25:4225 minutes, 42 seconds노략질에 갔다 위폐 두 개가 있었는데 신주는 없어졌고 껍데기만 딩굴고
25:4925 minutes, 49 seconds있었다 이렇게 해서 광원은 1885년 4월 9일 20명의 환자와
25:5925 minutes, 59 seconds세명의 외과 수술 환자를 받으면서 개원을 합니다이 날이 갑신정변이 일어난지 4개월 만에 알렌이 조선에
26:0726 minutes, 7 seconds입국한지 6개월 만입니다 여기 사진 하나 보시면은 맨 오른쪽에 수염난 모자 쓰고 있는게 알렌이 그 가운데가
26:1726 minutes, 17 seconds이제 팬니 부인 팬이고 맨왼쪽이 스커더 민형이 칼에 맞았다는 쪽지를 들고 알렌 왔었던 그 스카로 그렇게
26:2626 minutes, 26 seconds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 까 아까 모두도 말씀드렸지만 천주교는 그 엄청난 박해를 수십년
26:3426 minutes, 34 seconds동안 받으면서 간신이 뿌리를 내리는데이 개신교는 개신교는 저런 놀라운 일이 벌어지면서 너무나도 쉽게
26:4226 minutes, 42 seconds빨리 첫 선교사가 선교사라고 하지도 못하고 들어온지 6개월 만에 병원을 정부가
26:5226 minutes, 52 seconds지원하는 국립 병원을 세우게 됩니다 서양 병원을 세우게 됩니다 자 그런데 그 병원을 세워서 여는 날이
27:0127 minutes, 1 second1885년 4월 어 9일 날 여는데요 그 당시에 알렌만 있었던게 아닙니다
27:0927 minutes, 9 seconds여느 날에는 여느 날에는 언더우드 목사가 같이
27:1527 minutes, 15 seconds들어와서 환자를 돌봅니다 언더우드는 언더우드는 4월 6일 날 조선에
27:2227 minutes, 22 seconds들어옵니다 4흘 전에 1885년 4월 6일 날 가 들어와서 4월 9일 날
27:3027 minutes, 30 seconds광해원이 열리니까 같이 알렌이 환자를 돌보면서 의료 선교 활동을 시작을 하는데요 그러니까 도대체 그러면
27:3727 minutes, 37 seconds언더우드는 어떻게 또 4월 6일 날 들어오게 됐는가 이거는 또 기가막힌 얘기입니다 민형에게 칼을 막고 알렌이
27:4627 minutes, 46 seconds살려주고 6개월 만에 병원이 열리고 병원이 열렸는데 알렌만는게 아니라 사흘 전에 들어온 언더 우드까지
27:5327 minutes, 53 seconds합세를 하고 조금 있다가 스크랜턴이 들어오고 조금 있다가 아펜 라가 들어왔고 감리 교도들 들어와서
28:0028 minutes감리교회도 들어와서 선교 활동을 동시 다발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됩니다 박해는 커녕 조선 정부의 환영을 받으면서 이런 일이
28:0828 minutes, 8 seconds벌어집니다 자 그러면 언더우드는 도대체 어떻게 이때에 4흘 전에 또 입구 가게 되는가 언더 우드도 그렇고
28:1628 minutes, 16 seconds아펜젤러 스크랜턴 이런 사람들이 또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강혜원과 함께 선교를 시작할 수 있게 된 계기도
28:2328 minutes, 23 seconds민영익 때문에 사실은 일어난 계기가 있는데 그 얘기를 또 다시 드려야겠습니다
28:3528 minutes, 35 seconds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882년 조미 수호 통상 조약을 맺고 1883년 5월 달에 후트 공사가
28:4328 minutes, 43 seconds부임을 하고 그러니까 조선에서는 공사는 파견 못했지만 답방으로라도 잠깐이라도 가서 미국 대통령한테
28:5028 minutes, 50 seconds인사해도 하고 오라 그러면서 민영익을 어 대사로 해 갖고 보빙사
28:5728 minutes, 57 seconds거 미국에 파견합니다 그러면서 1883년 6월 5일 날 자 보빙사 파견하겠다 그러면서 이제 얘기를
29:0629 minutes, 6 seconds합니다 전교하기를 고종이 미국 공사가 국서를 가져와서 우호관계가 이미 도타와 졌으니 마땅히
29:1429 minutes, 14 seconds답방이 있어야 할 것이다 협판 교섭 통상사무 민영익은 전권 대신으로 협판 교섭 통상사무 홍영식 부 대신으로
29:2429 minutes, 24 seconds임명하여 떠나게 하라 그래서이 사진을 보시면은 가운데 정중앙에 앉아 있는
29:3129 minutes, 31 seconds그러니까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미영 이이고 그다음에 그 옆에 오른쪽에서네 번째요 왼쪽에서 세 번째가 그게
29:3929 minutes, 39 seconds홍용식 있니다 자 이렇게 해서이 사람들을 지금 저 그 미국의 보빙사
29:4729 minutes, 47 seconds답방으로 이제 보내기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때 서기관의 서광범 그외의
29:5329 minutes, 53 seconds변수 일준 고영철 현광 최민 그리고 중국인 통영 한 명 등이 수행을 하게 됩니다이 사람들이 1883년 7월
30:0230 minutes, 2 seconds16일 제물포를 출항해서 나가사키를 거쳐서 요코하마로 갑니다 그런데 요코하마에 가서 지금 보시면은 그
30:1130 minutes, 11 seconds서양 사람 로엘이 앉아 있습니다 그럼 로엘이 누구냐 하면요이 로엘이 또 대단한 사람이었습니다이 사람이 왜왜이
30:1830 minutes, 18 seconds사람을 구했냐 면은 그니까 미국에 갈 텐데 미국에 가면 뭔가 미국 영어를 제대로하는 미국 사람이 통역이 필요할거다 그래서 이제 찾다 찾다
30:2630 minutes, 26 seconds보니까는 사실은 조선말을 잘하는 미국 사람을 찾을 방법은 없었는데 마침 그때 로엘이 젊은 청년이 로엘
30:3530 minutes, 35 seconds집안이라는 것은 진짜 그 보스턴의 유명한 귀족 그 뭐 공식적인 귀족은 없지만 아주 지제 높은 유명한
30:4330 minutes, 43 seconds집안인데이 로엘이 퍼스퍼 로엘이 하버드 대학을 졸업하고는 학교를 마치면 뭐 유럽 대륙 여행을 1년씩
30:5130 minutes, 51 seconds다니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이제여 여행을 가야 되는데 로엘은 유럽으로 가지 않고 막 열리기 시작했 는 아시아로 가겠다 그래서 일본에 와
30:5930 minutes, 59 seconds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도쿄에서 이제 이거저거 구경 다니고 일본말 배우고 이제 이러고 있었는데 그때 이제 보빙사 도착을 하 미국 가는
31:0731 minutes, 7 seconds길에 도착을 하니까 미국 공사관에서 수소문 끝에 로을 찾아서 로한 가서 혹시 잔에 조선이란 나라에서 최초의
31:1731 minutes, 17 seconds사절단이 미국으로 가는데 가서 좀 통역을 돌 생각 없겠어 그러니까 로엘이 아 내가 하겠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로엘이 합류를 하게 됩니다 자
31:2631 minutes, 26 seconds그럼 로엘이 어떤 사람 냐면요 지금 하버드에 가시면은로 홀이라는게 있고 하버드
31:3331 minutes, 33 seconds대학교의 상징처럼 돼 있는 건물이로 하우스입니다이 하얀 첨탑 있고 빨간 벽돌로 돼 있고 제일 유명한 기숙사
31:4131 minutes, 41 seconds건물이고 하버드를 상징하는 건물인데요 그것도로 하우스입니다 그 왜 로면 바로 이퍼스 로의 그 집안인데 로의
31:5131 minutes, 51 seconds동생이 로이라고 하버드대학교의 역대 가장 유명한 총장입니다 대학을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식
32:0032 minutes대학으로 만든 바로 지금 이플스 로엘의 동생이고 또 여동생은 에이미 로엘이서 미국의 개관 신인이었고
32:0732 minutes, 7 seconds하여튼 굉장한 집안이었습니다 그리고 본인은 로엘은 또 유명한게 뭐냐면요 이때 보빙사의 통역으로 미국에가 저 미국에 이제
32:1632 minutes, 16 seconds가서 특히 이제 동북부를 다 구경을 시켜주고 자기가 고향이 거기니까 그리고 그때 따라갔던 6일 준을 거기
32:2432 minutes, 24 seconds학교에 버너 더머 아카데미라는 학교에다 유학을 시켜주죠 그것도 다 로엘이 하는 겁니다 그러고 나서는
32:3032 minutes, 30 seconds나중에 보빙사 돌아올 때에 고종이 노엘한테 너무 고맙다고 로을 조선으로 초청을 합니다 그래서 로엘이
32:3932 minutes, 39 seconds1884년에 조선에 와서 그때의 사진기를 갖고 와서 여러 장의 사진들을 찍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32:4732 minutes, 47 seconds고종의 지금 보시는이 고종의 유명한 어 사진도 그것들 로엘이 찍은 거고 조선의이 집안 그 가정 문화 같은
32:5632 minutes, 56 seconds거를 보기 위해서요 여기저기서 사진 찍고 사람들이 시장에 모여 있는 것도 찍고 그리고 이것들을 다 모아서
33:0333 minutes, 3 seconds미국에 가서 책을 어 출판을 했는데 조선 그리고 부제가 뭐인지 아세요 the man land of
33:1133 minutes, 11 secondsmorning come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고요한 아침의 나라라는 그 호칭이 바로이
33:1933 minutes, 19 seconds퍼스 로엘이 지어준 겁니다 아무튼 자이 로엘이 데리고 이제 미국에 갑니다 미국에 가서 뭐 샌프란 코에
33:2833 minutes, 28 seconds도착을 해서 육군사관 학교장과 국방장관을 역임했던 뭐 스코필드 장군의 영접을 받고 그다음에
33:3533 minutes, 35 seconds샌프시스코 왔다 기차편으로 시카고를 가서 시카고에서 또 만국 박람회를 다 보고 그러고는 시카고에서 또 기차를
33:4333 minutes, 43 seconds타고 워싱턴으로 갔다가 뉴욕에 가서 미국 대통령아서 대통령도 만나고 이제 이런 걸 다 합니다 자 그런데 제가
33:5133 minutes, 51 seconds말씀드리고 싶었던 거는 뭐냐면 이때에 시카고에서 시카고에서 워싱턴으로 가는 기차에서 그죠 민영익 일행이 그
34:0134 minutes, 1 second기차에서 누구를 만나는지 아세요 그 기차에서 만나는 사람이 가우처 박사라는 사람을 만납니다 가우처 박사라는 사람이 누구냐면 미국의
34:1034 minutes, 10 seconds감리교의 인도와 일본 선교를 주도했던 분이에요 일본에 가시면 도쿄에 가면 아오야마 각고인 대학교라고 있습니다
34:1734 minutes, 17 seconds그 아오야마 각고 인대학교 설립에 결정적인 역할 하는 사람입니다 동양 선교에 그렇게 관심이 많았던 미국 감리교의 아주 최고 지도자였습니다
34:2634 minutes, 26 seconds근데이 분히 해필이면 시카고에서 워싱턴 기차에 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민영이 일행을 보고서는 가서
34:3534 minutes, 35 seconds말을 걸어요 어 그래서 당신들 누구냐 뭐 어쩌고 저쩌고 얘기를 하다 보니까 아이 뭐 코리아에서 왔고 어쩌고 쩌고 얘기를 하니까 자기 집으로도 초청도
34:4334 minutes, 43 seconds하지만이 사람이 집에 도착하자마자 어떡하는지 아세요 선교 본부에 당장 편지를 쓰면서 내가 오늘 이런 이런한
34:5134 minutes, 51 seconds조선의 사절단을 기차에서 만났는데 분명히 조선이 열린다 빨리 조선 선교 시작해라 내가 2 500불 주겠다 그
34:5934 minutes, 59 seconds돈을 낼테니까 당신 선교에서 당장 조선 선교를 시작하라 그럽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아오야마 가구인
35:0835 minutes, 8 seconds대학교 자기가 설립하는데 일조했던 그 아오야마 가구인 대학교의 총장으로가 있는 맥클레이 목사라는 사람한테도
35:1635 minutes, 16 seconds편지를 써서 총 5천부를 만들어서 당신한테 보낼테니까 당신 빨리 조선 선교를 시작해 보십시오 그럽니다 자
35:2435 minutes, 24 seconds그럼이 맥클레이 목사가 누구냐면요이 양반은 중국 선교를 수십년을 했다가 번 선교를 하는 사람인데 가우처
35:3135 minutes, 31 seconds박사의 편지를 딱 받는 순간에 이렇게 일게 닫습니다 가우초 박사의 편지는 내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일을 성취할
35:3935 minutes, 39 seconds수 있는 길을 열어 주었다 그리고 조선 선교를 시작하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라는 하나님의
35:4535 minutes, 45 seconds뜻임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요 내가 오랫동안 꿈꿨던 일이 뭔지 아세요 1847년 그로부터 그러니까 37년
35:5435 minutes, 54 seconds전에 천진에서 중국 선교를 매 성교가 저 목사가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때에 길을 가다가 난파한 조선 배의
36:0536 minutes, 5 seconds선원들이 중국 관리들 테 이끌려서 어디로 가는 거를 자기가 목격을 했어요 그래서 저 사람들 누구야 그랬더니 누가 설명을 해 줬겠죠 아
36:1236 minutes, 12 seconds지금 조선 사람들이다 그랬더니 꼬래 아이라 그랬더니 그때 일기 이렇게 씁니다 특이한 옷과 꼿꼿한 자세
36:1936 minutes, 19 seconds날렵한 동작에 나는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조선 사람들에게 구원의 복음을 전할 수 있게 된다면 나에게는 큰
36:2636 minutes, 26 seconds광영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고 37년 전에 썼는데 딴 사람도 아니고 가우처 박사가 자기가 조선 사절단을
36:3536 minutes, 35 seconds기차에서 만났는데 조선 열리니까 당장 가라고 거금을 쾌척 하는 겁니다 근데
36:4236 minutes, 42 seconds이미 일본에서 아오야마 갖고 있 대학에 있으면서도 김옥균 벌써 만났고 그니까 조선 사람들 하고도 접촉이
36:4936 minutes, 49 seconds이미 있었던 때입니다 그래서 맥클레인 목사가 부인하고 당장 조선으로
36:5636 minutes, 56 seconds건너가서 보겠다 그래서 배를 타고요 배를 타고 우선 부산에 도착을 합니다 근데 부산에 도착했을 때 맥클레이
37:0437 minutes, 4 seconds목사가 이런 기록을 해 놓습니다 부산은 역사적으로나 상업적으로 중요한 곳이다 아마도 일본을 정복하고 그
37:1337 minutes, 13 seconds후손들이 아직도 일본을 통치하고 있는 용감한 부족이 출항한 것도 이것일 가능성이 높다 조선 반도 사람들이
37:2337 minutes, 23 seconds일본을 가서고 옛날에 가서 건국을 했다 일본 을 건국했다는 얘기를 일본에 있는
37:3237 minutes, 32 seconds대학을 설립한 미국 선교사가 그 얘기를 알아요 확실한 것은 지난 수백년 동안 조선을 괴롭히고 침략해
37:4137 minutes, 41 seconds온 일본의 군대들이 이곳에 상륙했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일본으로부터 조선 사람들에게 우리 구세주에 대한
37:4937 minutes, 49 seconds신앙을 통한 구원의 복음을 전해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왔다는 사실을 의미해 보는 것은 유쾌하고 가슴 뿌듯한 일이다
37:5737 minutes, 57 seconds여태까지 일본을 통치하는 사람들 보내기도 했고 일본에서 수많은 임지나이고 뭐고 수없이 침략을 받
38:0538 minutes, 5 seconds받을 때마다 일본 군인들이 도착하는 데가 바로이
38:1138 minutes, 11 seconds[음악]
38:1438 minutes, 14 seconds부산이었다 도착할 수 있었다는 건 너무나도 감사한 일이다 이렇게 어 그 회고를 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그
38:2238 minutes, 22 seconds당시에 조선에 선교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조선에 대한 이해와 생각과
38:3038 minutes, 30 seconds애정은 정말로 유난했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알렌 목사가 중국에 갔다가 적응을 못 하고 넘어오는 거부터
38:3838 minutes, 38 seconds시작해서 가우처 박사 같이 그렇게 관심이 있지만 조선 선교를 못 열고 있었던 사람이 해필이면 민영이 일행이
38:4738 minutes, 47 seconds시카고에서 워싱턴 하는 기차를 거기에 동승을 해서 말을 걸고서 알게 돼서 하여튼이 모든 일이 벌어지는 것이
38:5538 minutes, 55 seconds너무나도 놀라운 일이 벌어지 그래서 결국은 이제 서울에 와서 병원도 열고 이런 걸 할 수 있게 좀
39:0339 minutes, 3 seconds해 달라고 그 고정한 편지를 올립니다 김옥균은 일본에서도 잠깐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김옥균을 만나 갖고
39:1139 minutes, 11 seconds김옥균을 통해서 부탁을 했더니 김옥균이 답을 고정에 답을 들고 와서 하는 얘기입니다 김옥균 씨는 나를
39:1739 minutes, 17 seconds정중히 맞아주고 곧바로 임금께서 전날 밤 내 편지를 면밀히 통한 후 내가 요청한 대로 우리 선교회가 조선에서
39:2539 minutes, 25 seconds병원과 학교를 설립하는 일을 시작했 도 좋다고 윤허 주셨다고 전해졌다 그니까 이미 윤허 난 겁니다 이게
39:3339 minutes, 33 seconds1884년 6월인가 7월인가 그렇죠 그러니까 갑신 정면 나기 전입니다 김옥균 씨는 자세한 내용은
39:4139 minutes, 41 seconds아직 결정된 바 없으나 곧바로 일을 시작해도 좋다고 구원하였다 우리의 요청에 대한 왕의 호의적인 답은 너무나도 즉각적이고 전격적인
39:4939 minutes, 49 seconds것이었기에이는 주님의 뜻임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김옥근 씨에게 우리를 도와준 것에 대한 깊은 감사를 하고 그의 집을 나왔다 사람은 많은
39:5739 minutes, 57 seconds길거리에서 나는 계속해서 되었다 왕의 마음은 강물과 같이 주님의 손에 들어 있다 그분은 그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40:0440 minutes, 4 seconds마음대로 물기를 돌리실 수 있다라는 성경 기적을 외우면서 갔다고 합니다 그때 상황을 윤치호 일기에도 나옵니다
40:1240 minutes, 12 seconds윤치호 일기가 1884년 7월 4일 일기에 새 새벽에 예고하여 미국 상회 내 내해 운항을 허가할 것 미국인에게
40:2140 minutes, 21 seconds병원 및 학교의 설립을 허가할 것 전신 설치를 허가할 것을 등을 아래
40:2740 minutes, 27 seconds였다 그래서 그거를 듣고서 클레이가 이렇게 씁니다 제가 아는 한 우리 우리 교 감리 교죠 우리 교는 개혁과
40:3640 minutes, 36 seconds진보의 길로 나가기 시작한 조선 정부가 정부를 도울 수 있는 것으로 인정한 최초의 교회다 조선 사람들은 서형 국가들과 교류를 통해서 얻게 될
40:4440 minutes, 44 seconds유익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지만 자기 내가 오면 될 것이다 신사유람단 아지 보내 갔다 왔고 그러면서 어쨌든
40:5240 minutes, 52 seconds고종의 입장에선 아직은 적극적으로 열고 있는 때였고 바로 이때에 저가 맥클레이 테 편지를 서서 맥클레이 또
40:5940 minutes, 59 seconds김옥균을 통해서 고종한 얘기를 해서 모든게 활짝 열리는 그런 모습을 보입니다 그래서 맥클레이 일본으로
41:0841 minutes, 8 seconds돌아와서는 야 이제 드디어 조선 선교를 시작하게 됐다 그런데 생각을 해보더니 이거는 너무나 큰 일이다
41:1641 minutes, 16 seconds조선의 선교라는 건 이건 정말로 놀라운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중국 선교를 40년을 몇십년을 했던 분이고
41:2341 minutes, 23 seconds일본 선교를 몇십년을 했던가 이거는 젊은 사람들이 새 사람들이 해야 된다 그래서 어떡합니까 선교 본부에가
41:3041 minutes, 30 seconds미국에 편지를 쓰면서 정말 놀라운 기회다 이건 조선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우리가 제일 먼저 감리교가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그럴
41:3841 minutes, 38 seconds때 내가 아니다 젊은 사람들 뽑아서 보내 달라 빨리 뽑아라 그래서 선교
41:4441 minutes, 44 seconds본부가 뽑는게 아펜셀러 하고 스크랜턴 있니다 이때에 감리교의 선교본부의 정책은 뭐였냐면 선교사로 보낼 때는
41:5441 minutes, 54 seconds선교사들이 꼭 결혼을 한 상태야 되고 목사 한 사람 의사 한 사람을 꼭 짝으로 보냅니다 그래서 아펜젤러가
42:0442 minutes, 4 seconds목사고을 그래서 그렇게 한 짝을 해서 보냅니다 그런데 스크랜턴이 가려 그러니까 스크랜턴 어머니가 나도 좀
42:1442 minutes, 14 seconds가서 그럼 조선 여성들의 선교를 하겠다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하니까 선교부가 가십시오 그래서 메리
42:2142 minutes, 21 seconds스크랜턴 이화학당을 세우는 메리 스턴까지 같이 됩니다 그래서이
42:2942 minutes, 29 seconds분들이 야 드디어 이제 조선 선교가 열리는구나 예 가우처 박사가 엄청난 돈을 대고 선교부가 적극적으로라고
42:3742 minutes, 37 seconds맥클레인 목사가 벌써 조선을 다녀오고 그리고 고정에 너까지 받고 모든게 활짝 열리는 거 같아서 이제 아펜젤
42:4442 minutes, 44 seconds스크랜턴 내외와 스턴 메리 스턴까지 다 일본에 건너가서 일본에서 맥클레인 목사랑 만나서 아오야마 고인
42:5242 minutes, 52 seconds대학교에서 회의를 하면서 기록들도 다 있습니다 최초에 조선 선교를 위한 회의 거기에 언더우드 그때 이제
43:0043 minutes영국에서 저 미국에서 또 장로 교지 또 건너와서 다 거기에 모여서 이수정이 조선 사람 그 최초의 개교
43:0743 minutes, 7 seconds자까지도 거기 모여서 같이 회의를 하는 그런 기록들도 다 있습니다 근데 이제 곧 조선에 건너가자 하는데
43:1543 minutes, 15 seconds1884년 12월 4일 날 뭐가 일어납니까 갑신 정이 일어나 그러니까 갑자기 발이 묶기는
43:2343 minutes, 23 seconds거죠 못 건너가고 계속해서 언제 갈 수 있나 언제나 도대체 가나 애를 태우면서 이제
43:3143 minutes, 31 seconds그러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뭡니까 알렌이 미니을 살려 가지고 갑자기
43:3943 minutes, 39 seconds그래 서양식 병원을 설립을 허가해 주고 돈을 해줄 테고 건물까지 줄테니까 알렌 보고 하라 그럽니다
43:4743 minutes, 47 seconds그래서 갑자기 열리는 겁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어떡합니까 라하고
43:5443 minutes, 54 seconds언더우드가 언더우드가 이제 치 건너갑니다 그래서 제물포에 도착을 해서 이제 서울로 들어가겠다 한양으로
44:0244 minutes, 2 seconds들어가겠다 그랬더니 그때 아펜 셀러는 자기 부인을 데리고 왔었어요 그랬더니 미국 공사관에서 미국 공사관에서 안
44:0944 minutes, 9 seconds된다 여자는 절대 아직은 여자까지 들어갈 수 있는 상황 아닌 거 같다 하면서 아펜셀러 보고 못 들어가게 합니다 그래서 아펜젤러가 거기에 남아
44:1844 minutes, 18 seconds있으면서 그 재물 포에 있으면서 인천에 있으면서 강화도에 가서 있는 동안에 잠깐 선교를 해서 강화도에
44:2544 minutes, 25 seconds거기 내릭 교회라는 교회가 있는데 그게 가장 오래된 감리 교회입니다 그게 그때 펜 셀라가 거기에서 선교를 해서 내릭 교회가 설립이 되는 거고
44:3444 minutes, 34 seconds그다음에 언더우드는 결혼을 안 하고 장로 결혼 안 해도 보냈습니다 언더우드는 총각이 때문에 가도 된다
44:4244 minutes, 42 seconds그래서 언더우드는 곧바로 한양으로 향해서 4월 9일 광해 혼이 열 때에 그때에
44:5644 minutes, 56 seconds알렌하우스웨딩 건가 안더 우드는 이제 장로교에서 오는 겁니다 알렌과 같은 장로교 그러니까 알렌은 원래 중국
45:0445 minutes, 4 seconds선교를 갔다가 그냥 중간에 튼 거고 언더우드는 최초로 처음부터 조선의 선교사로 파견된 장로교 어 목사입니다
45:1345 minutes, 13 seconds언더우드는 이렇습니다 언더우드는 1859년 7월 19일 날 영국 런던에서 태어납니다 자기가 여섯살 때
45:2345 minutes, 23 seconds그 어머니가 이제 자기 동생을 낳다가 이제 돌아가십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재혼을 하게 되고
45:3045 minutes, 30 seconds1872년에 그러니까 13살 때죠 미국으로 아예 이민을 갑니다 아버지가 굉장히 손재주도 있고 뭐를 그 사업을
45:3845 minutes, 38 seconds많이 일으켰는데 다 실패를 한답니다 다 실패를 해서 결국 너무 어렵게 돼서 뉴욕으로 건너가서 뉴욕에서 알 저 언더우드가 자라면서 81년에 뉴욕
45:4745 minutes, 47 seconds대학을 졸업하고 뉴저지에 있는 뉴브런즈윅 신학교 뉴브런즈윅 신학교는 네덜랜드 개혁 교회 어 역시 같은
45:5545 minutes, 55 seconds칼뱅 장로교 같은 칼뱅 계통의 그 칼뱅주의 계통의 그 신학교인 유명한 신학교에서 신학교를 졸업하고 뉴욕
46:0346 minutes, 3 seconds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11월 1884년 11월 달에 어 뉴 브랜스 장록에서 목사 안수를 받습니다 그리고
46:1146 minutes, 11 seconds본인은 인도로 자기는 인도로 선교를 가겠다 그래서 선교 본부에 신청을 해 놓습니다 그래서 어 거기서 목사
46:1946 minutes, 19 seconds안수를 받고 여기저기서 이제 일을 하면서 언제든지 선교본부에서 인도로 가라 그러면 자기가 인도로 갈
46:2646 minutes, 26 seconds잘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그럼 어떻게 언더우드가 또 조선으로 오게 되 이것도 감동적인
46:3446 minutes, 34 seconds얘기입니다 언더우드가 그때 이제 아직 본격적인 직장을 놓고 이제 다니면 다니고 있다가 어느날 어디 가서 강연을
46:4246 minutes, 42 seconds넣습니다 근데 그 강연을 듣는데 해필이면 그 강연을 온 선교사가 일본에 있는
46:4946 minutes, 49 seconds선교사였고이 지금 열리고 있는데 초선에 도대체 아무도 선교사를 우리가 못 보내고 있으니까 이거 큰일이다 빨리 누군가 자원을 해서 조선의
46:5846 minutes, 58 seconds선교사를 좀 갔으면 정말 좋겠다 이런 놀라운 기회가 없다라는 강연을 했답니다 그 강연을 듣고 처음으로
47:0547 minutes, 5 seconds조선이라는 나라가 있구나 어 그럼 내가 거기로 가야지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얘기를 이렇게 지금 어저 언더우드가 기록을
47:1447 minutes, 14 seconds하고 있습니다 지금 동경 메이지 각고 인에 있는 알버트 월트만 박사는 박사는 그때 학생 시절이었는데
47:2247 minutes, 22 seconds1882년 1883년 겨울에 학기에 뉴브런즈윅에서 선교 지원자들을 모아놓고 최근 서양 각국과 조약을
47:3147 minutes, 31 seconds맺고 개국 하기에 이른 은사의 나라 그러니까 미 킹덤 받쳐 있는 은자의 나라에 관하여 미리부터 준 준비하여
47:4047 minutes, 40 seconds두었던 그한 편을 읽어 주었다 복음을 받지 못한 1300만 명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 당시 조선회 인구가
47:4747 minutes, 47 seconds13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었습니다 즉 문노 개방을 위하여 교회가 기도하고 있었던 이야기와 1882년
47:5447 minutes, 54 seconds슈펠트 제독의 조약 체결 계기로 하여 문가 개방되었으나 교회측이 무관심하여 1년을 그전 보냈다는 이야기와 연사는
48:0348 minutes, 3 seconds흥분되어이 사업에 착수하려 거기 갈 사람들을 찾기로 결심하였다고 하였다 나로서는 그때 인도에 소명이 있는 줄로 믿었기 때문에 그리 갈 생각으로
48:1248 minutes, 12 seconds몇 가지를 특별히 준비해 놓고 1년간 의학 공부를 하다 그니까 의학 공부를 하고 있었던 겁니다 그니까 나중에 조선에 갔을 때에 알렌을 도와서
48:2248 minutes, 22 seconds광야에서 일을 할 수 있었던게 이때 사실은 인도로 갈 준비를 하면서 료 의학 공부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48:2948 minutes, 29 seconds그런데 조선에 가겠다는 사람도 쉬이 나타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나는 남에게 조선에 헌신하는 선교사가 되라고 권하기도 하면서 이럭저럭
48:3848 minutes, 38 seconds1년이 지났다 자기는 갈 생각이 없었고 남한테 권했다는 거죠 그래도 누구 한 사람 선뜻 나서는 사람이 아직 없었고 어느 교회도 손댈 눈치가
48:4748 minutes, 47 seconds보이지 않았으며 교회를 대표하여 외국 선교 사업에 종사하는 지도자들까지도 역시 조선에 들어가는 것은지기
48:5548 minutes, 55 seconds상조라이프 나에게 메시지가 왔다 너는 왜 못 가느냐라는 음성이 들렸다는 겁니다
49:0349 minutes, 3 seconds그러나 인도의 요구이 땅에 대하여 가지고 있다고 느끼던 나의 소명 어느 정도의 준비이 모든 것들이 희미하게
49:1249 minutes, 12 seconds떠올라 나의 갈길을 막는 것만 같았다 조선에 가는 문이 다 닫혀 있는 것만 같았고 처음에는 어느 정도라도 연다
49:1949 minutes, 19 seconds것은 불가능한 것 같이 보였다 두 차례나 나는 모 교회에 청하였으나 기금 부족으로 어쩔 도이가 없었다 그니까 그러니까 결국은 왜 너는 못
49:2949 minutes, 29 seconds가느냐 너는 굳이 인도로 갈게 뭐가 있냐라고 하늘로부터 목소리를 들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럼 자기가 알겠습니다 그러고 이제 자기가 성경 본부에
49:3749 minutes, 37 seconds갔더니 안 돼 돈도 없어 지금 못 보내 이런답니다 또 나는 정 장로교 본부에도 두 차례나 간청하였다
49:4449 minutes, 44 seconds쓸데없는 일만 생각한다는 말만들을 뿐이었다 조선으로 가는 문은 굳게 닫혀 있었고 본국에 머물러 있거나 원래대로 인도로 가는 분들만이 열려
49:5349 minutes, 53 seconds있는 것 같았다 나는 이렇게 머뭇거리다가 종내에는 는 뉴욕의 한 교회의 초빙을 수락하는 편지를 쓰고 말았다 그러니까 인도로 가거나 그럼
50:0250 minutes, 2 seconds그냥 목사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둘 중에 하나였는데 결국은 아마 어느 뉴욕에 있는 교회에서 좋은 조건으로
50:1050 minutes, 10 seconds목사님을 청빙합니다 편지를 온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게 하나님의 뜻인가 보다 하고는 그 편지를 받고 그럼
50:1750 minutes, 17 seconds수락합니다 하고 편지를 씁니다 그 편지를 보내려고 우체통을 여는 순간에 또 상황이 벌어집니다 편지를 봉하고
50:2650 minutes, 26 seconds막 우체통에 집 집어 넣으려던 찰라에 조선에 갈 사람 없느냐 조선은 어찌할
50:3350 minutes, 33 seconds터이냐 하는 소리가 쟁쟁하게 들려오는 것만 같았다 나는 손에 쥐었던 편지를 도루 호주머니에 집어넣고 조선에 가는
50:4150 minutes, 41 seconds노력을 다른 방면으로 하기로 작정하고 센터 스트리트 23번지의 장로교 본부 사무실을 향해서 또 한번 밝기를
50:4850 minutes, 48 seconds옮겼다 때마침 안면이 있던 총무는 외출하여 없고 초면인 사람을 만나게 됐었다 그때까지 절대 안 된다 돈도
50:5750 minutes, 57 seconds없다 갈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던 총은 마침 그 자리에 없었고 전혀 딴 사람이 그 자리에 있었다는 거예요 잠깐 어딜 나가서 원래
51:0551 minutes, 5 seconds사람이 그게 누구냐면 일본하고 조선 선교의 그야말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51:1451 minutes, 14 seconds되는 엘린우드 박사였다 사람이 임시로 잠깐 와 있었던 거죠 그는 자기도 조선 선교에
51:2251 minutes, 22 seconds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말을 하였다 며칠 후에 그에게서 기별을 받았 다음 본부 회의 때에는 내가 임명될 것이라는
51:3151 minutes, 31 seconds것이 이렇게 해서 언더 워드도 임명이 됩니다 그래서 전혀 딴 데로 갈
51:3851 minutes, 38 seconds생각을 했었고 다른 교회 목사로 청빙을 받아서 가기로 해서 편지를 우체통에 넣는 순간까지 가겠다는
51:4551 minutes, 45 seconds답신을 넣는 순간까지 갔는데도 그때 또 목소리가 들려서 다시 밝기를 돌려서 했는데 조선에 오게 되는
51:5251 minutes, 52 seconds겁니다 이렇게 해서 언더우드 목사도 조선에 도착을 하는 고 아까 말씀드렸듯이 해피림 1885년 4월
52:0052 minutes6일 부활절 날 제물포에 도착을 해서 곧바로 들어가서 4 한양으로 들어가서
52:0752 minutes, 7 seconds4월 9일 알렌이 광원을 열 때에 그날 같이 광을 열면서 의료 선교를
52:1552 minutes, 15 seconds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조선의 선교가 시작하게 됩니다 어 신의
52:2252 minutes, 22 seconds한수라고 우리가 부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우연이라고만 생각 하기 힘든 어 그런 과정을 거쳐서 개신교가
52:3152 minutes, 31 seconds기독교가 어 조선에 어 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특히 감리교와 장로교의 뿌리를
52:3852 minutes, 38 seconds내리게 되는 어 알렌 호레스 알렌 그다음에 언더우드 목사 스크랜튼
52:4552 minutes, 45 seconds아펜젤러 이런 분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조선에 들어오게 됐는가를 우리가 살펴보고 아무튼 이런 과정을
52:5352 minutes, 53 seconds통해서 이분들 어 뿌리를 그 조선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게 되는 거고 그래서 다음 시간에는 자 그러면
53:0253 minutes, 2 seconds이분들 와서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들을 어떻게 해야 길래 그리고 그걸 통해서
53:0853 minutes, 8 seconds조선이 과연 어떻게 어 내부로부터 밑으로부터 깊 있게 변해 가는가 하는
53:1553 minutes, 15 seconds부분을 살펴보도록
53:1853 minutes, 18 seconds[음악]
53:2253 minutes, 22 seconds하겠습니다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알아보는 어
53:2953 minutes, 29 seconds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3:3853 minutes, 38 seconds[음악]
53:5653 minutes, 56 secondsC
53:5853 minutes, 58 seconds[음악]
===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요약 및 평론

1. 내용 요약

강좌 9회에서 함재봉은 박해와 순교를 거쳤던 천주교의 전래와 달리,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갑신정변이라는 비극적 사건과 어우러져 조선 정부의 환영과 보호 속에서 신속하고 극적으로 이식되는 사상사적 반전을 조명한다.

(1) 갑신정변의 피비린내와 알렌(Horace N. Allen)의 등판

  • 개화파의 몰락과 기독교의 교체: 1884년 12월 4일 우정국 낙성 연회에서 일어난 갑신정변은 일본식 근대화를 도모하던 친일 개화파의 일시적 참패로 끝났다. 그러나 정변 현장에서 중상을 입은 민씨 일가의 핵심 실권자 민영익을 치료하기 위해 미국인 의사이자 선교사인 알렌이 호출되었다.

  • 민영익 구명과 광혜원(제중원) 설립: 알렌은 정변 불과 38일 전(1884년 10월 26일) 미국 공사관 무급 의사 자격으로 조선에 들어와 있었다. 14명의 한의사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알렌이 명주실 봉합과 근대 의술로 민영익을 극적으로 살려내자, 고종과 민비(명성황후)는 깊이 감복했다. 알렌의 탄원(가난한 민중을 위한 국립 병원 건립 요청)을 받아들인 조정은 갑신정변 때 피살된 홍영식의 저택을 제공하여 1885년 4월 9일 조선 최초의 근대식 국립 병원인 <광혜원(제중원)>을 개원했다.

(2)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와 선교사들의 극적 입국

  • 민영익의 보빙사 파견과 가우처의 기증: 1883년 보빙사로 미국을 방문한 민영익 일행을 만난 감리교 목사 존 가우처(John F. Goucher)는 조선 선교의 가능성을 직감하고 미 감리교 선교본부에 선교 기금을 기증했다. 이로 인해 아펜젤러(Henry G. Appenzeller)와 스크랜턴(William B. Scranton) 부자/부부 등이 조선 선교사로 지명되었다.

  • 언더우드의 소명과 입국: 인도로 가려던 언더우드는 뉴브런즈윅 신학교 강연에서 "조선이라는 은자의 나라에 복음을 전할 사람이 없다"는 소식을 접하고 소명을 느꼈다. 여러 난관 끝에 장로교 선교본부의 임명을 받은 언더우드는 1885년 4월 6일(부활절) 제물포에 도착했다. 그는 입국 사흘 만인 4월 9일 광혜원이 개원하자마자 알렌과 합류하여 의료 선교 활동을 시작했다.

(3) 통치 권력의 환영과 개신교 프론티어의 정착

  • 개신교는 천주교처럼 야소교(Subversive Sect)로 배척받거나 탄압받지 않았다. 오히려 왕실과 정부의 보호 아래 교육(배재학당, 이화학당, 경신학교 등)과 의료(광혜원, 보구여관)라는 '근대적 하드웨어'를 매개로 한반도 민중의 삶 깊숙이 이식되기 시작했다.

2. 평론: 역사의 역설과 해양적 근대성의 이식

강좌 9회는 개신교의 한반도 전래 과정을 단순한 종교적 '포교 성공담'으로 축소하지 않고, 동아시아의 정변과 미국의 선교 열망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문명사적 시점의 전환'으로 해부한다.

첫째, 정변의 실패가 초래한 문명사적 '바통 터치'에 대한 통찰이다. 친일 개화파가 추진하던 '위로부터의 쿠데타(갑신정변)'가 피비린내 나는 비극으로 막을 내린 바로 그 자리에, 미국식 개신교 문명이 들어앉는 역사의 역설을 입체적으로 입증했다. 정변으로 목숨을 잃은 홍영식의 저택이 조선 최초의 서구식 병원(광혜원)으로 탈바꿈했다는 사실은, 일본식 위로부터의 개혁 체제가 무너진 자리에 개인의 자유와 계몽을 이끄는 '친미 기독교파' 정체성이 싹트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극적인 사상사적 발굴이다.

둘째, '의료와 교육'이라는 인도주의적 매개체의 성격 조명이다. 조선 위정자들이 성리학적 이념에 가려 소홀히 했던 민초들의 병고와 위생, 계급·여성에 대한 교육 부재의 간극을 개신교 선교사들이 정확히 파고들었음을 지적한다. 천주교가 사상적 교리(제사 거부, 교황 충성)로 조정과 충돌했던 반면, 개신교는 병원과 학교라는 '실용적 근대화 도구'를 제공함으로써 왕실과 백성 모두의 자발적 수용을 끌어내는 지혜를 발휘했다.

셋째, 개별 인물들의 사소한 계기가 모여 만든 '역사적 필연성'의 재구성이다. 민영익의 기적적인 생존, 알렌의 입국 시점(정변 38일 전), 우체통 앞에서 발길을 돌린 언더우드의 결단 등 사소해 보이는 우연들이 겹쳐 한반도의 운명을 바꾼 거대한 문명 전환을 만들어냈음을 흥미진진하게 풀어냈다. 이는 역사가 거창한 구조뿐만 아니라, 인간의 결단과 우연의 교차 속에서 전개됨을 잘 보여준다.

결론적으로, 함재봉의 9회 강연은 19세기 말 조선의 개혁 시도가 침윤하고 있던 절망적 순간에, 개신교라는 외래 문명이 어떻게 한반도 민중에게 개인의 가치와 공화정적 의식을 심어주는 '새로운 한국인(친미 기독교파)'의 출생 신고서가 되었는가를 설득력 있게 증명해 준

===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9회

<기독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나>

요약

• 이번 강의는 갑신정변 이후 조선에 개신교가 어떤 경로로 들어왔고, 초기 선교사들이 조선의 근대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다룬다. 함재봉은 개신교 전래를 단순한 종교사의 사건이 아니라 의료·교육·인쇄·여성 계몽·외교가 결합된 근대적 사회변동으로 해석한다.

• 강의는 1884년 갑신정변 때 중상을 입은 민영익을 미국인 선교의사 호러스 뉴턴 알렌(Horace Newton Allen)이 치료한 사건을 결정적인 계기로 제시한다. 당시 조선의 한의사들이 치료하기 어려워했던 깊은 자상과 총상을 알렌이 서양외과술로 치료하면서 고종과 조정의 신뢰를 얻게 되었다.

• 알렌은 처음부터 공개적으로 선교사 신분을 내세우기 어려웠다. 조선은 천주교 박해의 기억이 남아 있었고 외국인 선교를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미국 공사관 의사라는 외교적 신분을 활용해 입국했고, 의료 활동을 통해 선교의 기반을 마련했다.

• 민영익의 회복으로 서양의학의 효과가 왕실에 알려지자 알렌은 국립병원 설립을 건의했다. 1885년 광혜원이 문을 열었고 곧 제중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제중원은 신분과 빈부를 넘어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의료기관으로, 이후 세브란스병원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전신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 1885년에는 장로교 선교사 호러스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와 감리교 선교사 헨리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가 조선에 들어왔다. 아직 공식적인 선교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들은 의료와 교육 활동에서 출발했다.

• 아펜젤러는 배재학당을 세웠고, 언더우드는 경신학교와 이후 연희전문으로 이어지는 교육사업에 관여했다. 선교사들은 학교를 통해 영어, 수학, 과학, 역사 등 근대적 과목을 가르쳤으며, 신분보다 개인의 능력과 교육 가능성을 중시하는 새로운 인간관을 전파했다.

• 여성 선교사 메리 스크랜턴(Mary F. Scranton)은 이화학당을 설립했다. 조선 여성들이 정규교육에서 거의 배제되어 있던 상황에서 여성교육기관의 등장은 획기적이었다. 선교사들은 여성도 읽고 배우며 독립된 인격체로 살아갈 수 있다는 관념을 확산시켰다.

• 함재봉은 초기 선교의 중요한 특징으로 한글 사용을 강조한다. 유교 지식인들이 한문을 중심으로 글을 쓰던 시대에 선교사들은 성경과 교리서를 한글로 번역하여 평민과 여성도 읽을 수 있게 했다. 이는 한글의 대중화와 문해력 확산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것이다.

• 선교사들은 인쇄기와 근대적 출판기술도 도입했다. 신문, 교과서, 성경, 종교서적이 대량으로 보급되면서 지식이 소수 양반의 독점물에서 보다 넓은 대중의 것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 강의는 조선에 들어온 선교사들이 종교 전파만 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병원과 학교 설립, 여성교육, 빈민구제, 위생 개선, 번역과 출판, 국제사회와의 연결 등이 함께 이루어졌다. 따라서 개신교는 조선인에게 서양 문명 전체를 접하게 하는 통로가 되었다.

• 언더우드와 아펜젤러를 비롯한 선교사들은 조선어와 조선의 생활방식을 배우려 노력했다. 이들은 조선인을 단순히 개종 대상으로만 본 것이 아니라 교육과 의료를 통해 새로운 사회를 형성할 수 있는 주체로 보았다고 강의는 평가한다.

• 그러나 선교 활동은 순조롭지 않았다. 조선 정부는 외국 종교의 확산을 경계했고, 선교사들도 외교관과 교육자, 의사의 신분을 이용해 조심스럽게 활동해야 했다. 질병, 언어장벽, 정치적 혼란과 전쟁의 위험도 컸다.

• 아펜젤러는 1902년 선박 충돌사고로 사망했고, 일부 선교사들은 조선에서 병을 얻거나 가족을 잃었다. 함재봉은 이들이 상당한 개인적 희생을 감수하며 활동했다고 높이 평가한다.

• 강의의 결론은 개신교가 조선에서 빠르게 성장한 이유가 교리의 힘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서양의학, 근대교육, 한글 사용, 여성의 지위 향상, 평등사상, 조직적 자선활동이 결합되면서 개신교는 기존 조선 사회가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함재봉은 초기 개신교가 조선의 국가적 위기 속에서 근대적 개인과 시민을 형성하는 중요한 힘이 되었다고 본다. 다음 강의에서는 이 선교운동이 조선 사회와 정치에 어떤 변화를 낳았는지를 이어서 살펴보겠다고 예고한다.

평론

이 강의는 개신교 전래를 의료·교육·한글·여성해방과 연결하여 설명한다는 점에서 매우 설득력 있다. 특히 알렌의 민영익 치료와 제중원 설립을 상징적 전환점으로 제시한 구성은 이해하기 쉽다. 다만 초기 선교사를 지나치게 헌신적 근대화 주체로 묘사하면서 선교와 제국주의, 문화적 우월감, 조선인의 주체적 수용과 변용을 충분히 다루지 않는다. 개신교의 공헌은 분명하지만, 이를 조선 근대화의 거의 일방적인 구원자로 보는 시각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

===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