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55 개신교 성도와 혁명의 발명

개신교 성도와 혁명의 발명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55회 - YouTube

개신교 성도와 혁명의 발명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55회
법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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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연은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 III: 친미기독교파 1』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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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제네바에서 탄생한 칼뱅주의가 영국으로 건너가 탄생하게 되는 청교도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날의 장로교로 이어지는 청교도들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면서 그로 인해 나타나는 ‘세인트(성도)’들이 누구인지 떠 이들을 통해 역사적으로 처음 나타난 ‘혁명’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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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님, 요청하신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제55회 <개신교 성도와 혁명의 발명>에 대한 요약과 비판적 평론입니다.

<요약>

  1. 마이클 월저의 <성도들의 혁명>과 칼뱅주의 정치학의 재해석 함재봉은 정치학자 마이클 월저의 저작 <성도들의 혁명(The Revolution of the Saints)>을 인용하며 칼뱅주의의 정치사회적 파급력을 설명한다. 월저는 16~17세기 유럽의 급격한 사회 해체와 봉건 질서의 붕괴 속에서 칼뱅주의가 어떻게 새로운 사회 질서와 도덕적 규율을 창조했는지를 분석했다. 칼뱅주의는 단순히 내세적 구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세 사회를 신의 질서에 맞게 개조하려는 적극적인 집단행동으로 나아갔다.

  2. '성도(Saint)'의 탄생과 이념적 전위대 조직 칼뱅주의의 <예정론>은 신도들에게 절대적 구원의 확신과 영적 우월감을 심어주었다. 스스로를 타락한 세상에서 선택받은 '성도'로 인식한 이들은 엄격한 자기 절제와 규율을 갖춘 신앙 전사로 거듭났다. 이들은 기존의 혈연·지연·신분적 유대를 뛰어넘어 순수한 이념적 확신으로 뭉친 <자발적 결사체>를 조직했다. 이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근대적 의미의 '이념적 전위 조직'이었다.

  3. '혁명'이라는 근대적 정치 개념의 발명 중세까지 '혁명(Revolution)'은 천체의 회전처럼 기존 상태로 되돌아가는 순환을 의미했으나, 칼뱅주의 성도들에 의해 <사회와 정치 질서를 근본적으로 파괴하고 완전히 새로운 유토피아적 체제를 건설하는 전면적 단절>이라는 근대적 개념으로 전환되었다. 위그노 전쟁, 네덜란드 독립전쟁, 영국 청교도 혁명은 모두 이들 성도가 주도한 혁명적 실천이었다.

  4. 근대 정치의 모태와 그 파급력 성도들의 엄격한 조직 규율, 공적 사명감, 이념적 전투성은 후대 자코뱅당의 프랑스 혁명과 레닌의 볼셰비키 혁명 등 근대 급진 정치운동의 원형이 되었다. 동시에 이들이 훈련한 자치와 계약 사상은 근대 대의민주주의와 입헌정치의 기초로 작동하는 양면적 역사적 토대를 형성했다.

<평론>

함재봉은 이번 글에서 마이클 월저의 통찰을 빌려 칼뱅주의를 고루한 교조 신학이 아니라, 중세 봉건사회의 아노미를 극복하고 세상을 능동적으로 재조직한 <근대 급진 정치운동과 혁명의 발명자>로 조명한다. 종교적 확신이 어떻게 지연과 혈연을 끊어내고 강력한 이념적 결사체를 형성했는지, 그리고 이것이 어떻게 근대 정치의 규율과 혁명적 조직론으로 이어졌는지를 거시적 지성사 안에서 설득력 있게 파헤친다.

그러나 본 연재가 취하고 있는 서사적 구도와 역사관을 비판적으로 엄밀하게 짚어보면 다음과 같은 중대한 한계를 드러낸다.

첫째, <근대적 전위 조직의 광신주의와 전체주의적 위험성에 대한 미화>다. 저자는 칼뱅주의 성도들의 규율과 조직력을 근대 정치의 역동적 모태로 칭송하지만, 스스로를 '신의 선택을 받은 유일한 선(善)'으로 규정하는 성도주의(Saintliness)는 본질적으로 극단적인 타자 배제와 교조주의를 수반했다. 이들이 잉글랜드와 유럽 전역에서 자행한 무자비한 우상파괴, 문화 탄압, 정적 학살(올리버 크롬웰의 아일랜드 학살 등)은 '성도'라는 이념적 확신이 초래한 폭력의 극치였다. 월저가 지적한 '전위대 조직의 효용'을 지나치게 긍정적 진보 서사로 포장함으로써, 그 안에 내재된 전체주의와 정치적 광신의 유전자를 탈색시키는 오류를 범한다.

둘째, <사회경제적 봉건 해체 동력의 종교적 일원화>다. 16~17세기 유럽의 체제 붕괴와 불안은 인클로저 운동, 급격한 도시화, 가격혁명, 봉건 영주층의 몰락과 신흥 부르주아지의 대두라는 거대한 물질적 토대의 변화에서 기인했다. 성도들의 결집 역시 이러한 신흥 중간계급(도시 상공인, 젠트리)의 경제적 이해관계와 정치적 권력 획득 열망이 결합된 산물이었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경제적 계급 갈등의 물질적 조건을 부차화하고, 오직 '칼뱅주의 신학이 제공한 심리적 규율과 신앙'이 근대 질서를 홀로 창조한 것처럼 서술하는 관념론적 편향을 보인다.

셋째, <개신교 단일 모델을 통한 한국 근대사 투영의 목적론적 준비>다. 혈연과 문벌, 봉건적 인맥을 뛰어넘는 이념적 결사체의 등장을 오직 '개신교 성도'의 전유물로 설정하는 서사는, 향후 구한말 독립협회나 신민회, 개화파 엘리트와 기독교의 결합을 '조선의 혈연 봉건제를 타파한 유일무이한 근대화의 기적'으로 묘사하기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이다. 그러나 조선 후기에도 만민평등과 후천개벽을 외치며 신분제를 부정하고 비밀 결사망을 구축했던 동학의 포접제(包接制)나 민란의 자발적 농민 연대 등 자생적 전위 조직과 혁명적 열망이 맹렬히 작동하고 있었다. 이를 서구 개신교 전위 조직 모델의 하위 호환이나 불완전한 시도로 축소시킬 위험성을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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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55회

<개신교 성도와 혁명의 발명> — 요약 + 평론

55회는 앞선 53회의 <칼뱅의 개혁교회 제도>, 54회의 <칼뱅의 정치사상>을 영국으로 이동시킨다. 이번 회에서 함재봉이 설명하려는 핵심은 <칼뱅주의가 영국의 청교도를 어떻게 만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성도(saint)’라는 새로운 인간형이 어떻게 기존 왕권·국교회·사회질서를 근본적으로 비판하는 혁명적 주체로 등장했는가>이다. 강의의 설명문 자체도 “제네바에서 탄생한 칼뱅주의가 영국으로 건너가 청교도가 탄생하는 역사적 배경”과 “성도들이 누구이며 이들을 통해 역사적으로 처음 나타난 혁명이 무엇인가”를 다룬다고 명시한다.

이번 회는 53~54회보다 『한국인의 탄생』 전체 논지에서 더 중요해 보인다. 왜냐하면 함재봉에게 개신교가 만들어내는 인간은 이제 단순한 <근면하고 규율 잡힌 개인>을 넘어,

<기존 체제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의 명령을 근거로 그 체제 전체에 저항할 수 있는 개인>

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1. 출발점은 헨리 8세의 영국 종교개혁이다

함재봉은 영국 종교개혁을 다시 헨리 8세에서 시작한다.

헨리 8세는 아라곤의 캐서린과의 혼인을 무효화하고 앤 불린과 결혼하기 위해 교황과 충돌한다. 교황이 이혼을 허락하지 않자 그는 결국 로마 가톨릭교회와 결별하고 1534년 <수장령(Act of Supremacy)>을 통해 영국 국왕을 영국교회의 최고 수장으로 만든다.

이렇게 성공회가 탄생한다.

그러나 함재봉은 여기에서 매우 중요한 구별을 한다.

<헨리 8세의 종교개혁은 칼뱅주의자의 눈으로 보면 진정한 종교개혁이 아니었다.>

교황 대신 국왕이 교회의 수장이 되었을 뿐, 예배·성직제도·의식 등 많은 부분은 가톨릭교회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다 철저한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훗날 <청교도(Puritans)>가 된다.


2. 메리 1세의 가톨릭 복귀와 대대적인 박해

헨리 8세가 죽은 뒤 에드워드 6세 시대에는 개신교 개혁이 진전된다. 그러나 에드워드가 일찍 죽고 헨리와 캐서린의 딸 메리 1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상황이 완전히 역전된다.

메리는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다.

그녀는 영국을 다시 로마 가톨릭교회로 돌려놓으려 한다.

성공회를 가톨릭으로 복귀시키고, 개신교 개혁에 저항하는 사람들을 탄압한다. 함재봉은 크랜머를 비롯한 여러 개신교 지도자의 화형과 처형을 자세히 이야기한다. 그래서 메리에게 <Bloody Mary>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설명한다.

이때 수많은 영국 개신교도가 영국을 떠난다.

강의에서는 메리 사후 1년 만에 약 800명이 유럽으로 건너갔고, 그 가운데 귀족도 상당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이들이 바로 이른바

<Marian Exiles — 메리 시대의 망명객들>

이다.


3. 망명이 오히려 영국 개신교를 급진화한다

이번 강의의 첫 번째 중요한 통찰이다.

영국에서 살았다면 성공회 안에서 점진적 개혁을 추구할 수도 있었던 사람들이 박해를 피해 대륙으로 망명한다.

그런데 프랑스에도 머무르기 어렵다.

결국 독일 남부와 스위스, 특히 제네바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그들은

<“영국에서 우리가 했던 개혁은 충분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칼뱅의 제네바에서는 이미

  • 목사
  • 장로
  • 집사
  • 교회법규
  • 독립적인 교회조직
  • 강한 성서 중심주의

가 제도화되어 있었다.

따라서 영국의 망명 개신교도들은 제네바에서 칼뱅주의를 배우면서 성공회를 더욱 급진적으로 비판하게 된다.


4. 망명공동체 자체가 새로운 정치교육장이 된다

함재봉이 특히 흥미롭게 보는 것은 망명자들의 생활이다.

메리 시대의 망명객들은 현지인들과 쉽게 섞이지 않는다.

자기들끼리 작은 공동체를 만든다.

함재봉은 프랑크푸르트의 영국 개신교 망명공동체 기록을 예로 든다.

처음에는 불과 몇 개의 규정으로 시작한다.

그런데 공동체 생활을 하다 보니 끊임없이 문제가 생긴다.

누가 지도할 것인가?

예배는 어떻게 할 것인가?

목사의 권한은 어디까지인가?

재정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분쟁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에 따라 규칙은 계속 늘어난다.

지도자의 수 역시 늘어나고 권력은 점점 여러 사람에게 분산된다.

함재봉은 여기에서 초기 민주주의의 한 형태를 본다.

<좁은 공동체 안에서 규칙을 만들고, 토론하고, 지도자의 권한을 제한하고, 합의에 따라 운영하는 경험>

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53~54회의 제네바 논리가 영국 망명사회에서 재현되는 장면이다.


5. 망명객들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망명 개신교도들 모두가 같은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다.

한쪽은 성공회가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영국으로 돌아가 개혁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즉,

<성공회를 좀 더 개혁하자>

는 입장이다.

다른 한쪽은 훨씬 급진적이다.

<성공회 자체가 잘못되어 있다.>

국왕이 교회의 수장이라는 것부터 잘못이며, 교회와 왕권 모두 성경의 기준에서 다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후자의 사람들이 점차 <청교도>가 된다.

함재봉은 청교도를 단순히 생활이 깨끗하고 엄격한 사람들이라는 의미보다

<종교개혁을 끝까지 밀어붙이려는 사람들>

이라는 정치·종교적 의미에서 이해한다.


6. 가장 중요한 변화: 기존 국가와 교회 밖에서 생각할 수 있는 인간

망명은 사람의 정체성을 변화시킨다.

이들은 영국 왕실에서 추방당했다.

성공회에서도 떨어져 나왔다.

프랑스나 독일·스위스에서도 외국인으로 산다.

그러면서

<왕도 나를 보호해 주지 않는다.>
<국가도 나의 정체성을 결정하지 않는다.>
<기존 교회도 나의 신앙을 결정하지 않는다.>

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면 무엇이 남는가?

함재봉의 답은

<하나님과 나의 양심>

이다.

이것이 이번 회 전체의 가장 중요한 전환점이다.

사람이 특정 왕국·교회·제도의 권위로부터 벗어나

<자기 양심을 통해 직접 하나님의 뜻을 판단하는 개인>

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7. 제네바 성경과 독립적 지식인의 출현

망명자들은 제네바에서 자신들만의 영어 성경도 만든다.

함재봉은 이 <Geneva Bible>을 매우 중요하게 본다.

성공회의 공식 성경도 아니고 가톨릭 성경도 아니다.

망명 개신교도들이 직접 번역하고 읽고 토론하기 위한 성경이다.

동시에 팸플릿과 책을 끊임없이 쓰고 인쇄하여 영국으로 보낸다.

이들은

<영국 왕실도 비판하고, 영국 정부도 비판하고, 성공회도 비판>

한다.

그런데 이들에게 그런 비판을 허가해 준 공식기관은 없다.

함재봉은 바로 이들에게서

<독립적 지식인>

의 원형을 본다.

권력이 준 자격증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진리를 알고 있다는 확신 때문에 말하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8. 그들은 자신을 <선지자>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아주 중요한 종교적 논리가 등장한다.

이 사람들은 자신들의 권위가 어디에서 오는가를 설명해야 한다.

왕도 임명하지 않았다.

교회도 임명하지 않았다.

대학의 학위나 관직 때문도 아니다.

그래서 구약의 <선지자> 모델을 가져온다.

선지자는 인간이 임명한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에게 직접 부름을 받아 왕과 백성에게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다.

따라서 망명 개신교 설교자들은

<“우리도 하나님이 부르신 선지자다.”>

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왕이라고 해서 비판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오히려 왕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면 왕에게 직접

<“당신이 틀렸다.”>

고 말해야 한다.


9. 여기서 <양심>이 정치적 힘이 된다

함재봉은 이 과정에서 근대적 <양심(conscience)>의 탄생을 강조한다.

외부의

  • 교황
  • 주교
  • 관습
  • 법령
  • 제도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내면의 양심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직접 인간의 양심에 말씀을 주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 양심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다고 판단한다면 왕의 명령도 따르지 않을 수 있다.”>

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함재봉은 여기서

<양심 → 개인주의 → 근대적 개인>

이라는 계보를 제시한다.

이것은 54회의 <규율적 개인>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다.

54회의 개인은 자신을 통제하는 사람이었다.

55회의 개인은 이제

<권력에게 ‘아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이 된다.


10. 그런데 양심은 권리라기보다 의무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이들이 자유롭게 비판한 것은 단순히

<“내 생각을 말할 권리가 있다.”>

는 근대 자유주의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반대다.

하나님이 진리를 알려주셨다면 그것을 말해야 할

<의무>

가 있다고 생각했다.

예컨대 녹스 같은 인물에게 왕을 비판하는 것은 개인적 취향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 선지자의 의무>

다.

따라서 말을 하지 않으면 자신의 양심을 배반하는 것이다.

함재봉은 여기에서 개신교적 저항정신의 강도를 설명한다.


11. 왜 이들이 그렇게 과격해질 수 있었는가

일반적인 개혁가는 과거를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좋은 전통은 살리고 잘못된 부분만 고치자.>

그러나 함재봉이 그리는 망명 청교도는 다르다.

그들은 고향을 떠났고 기존 교회와 왕실의 박해를 받았다.

따라서

<“옛날에는 좋았는데 조금만 고치면 된다.”>

는 향수가 거의 없다.

오히려 기존 체제 전체를

<타락한 체제>

로 바라본다.

그래서 부분개혁이 아니라

<뿌리부터 뽑는 radical 개혁>

을 요구한다.

함재봉은 radical이라는 말 자체의 어원인 <root, 뿌리>를 연결한다.

기존 제도의 일부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뿌리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다.


12. 존 녹스와 왕에 대한 저항

함재봉은 이 사상의 정치적 폭발력을 존 녹스에게서 찾는다.

녹스는 제네바에서 칼뱅주의를 배운 뒤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장로교를 세우는 핵심 인물이 된다.

그런데 녹스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새로운 교회제도만이 아니다.

왕이 하나님의 뜻을 거스른다면 왕에게 저항할 수도 있다는 사상이다.

강의에서는 1554년경 녹스가 이미

<하나님의 이름으로 왕에게 저항하는 것은 신에 대한 반역이 아니다>

라는 방향의 주장을 했다고 설명한다.

여기에서 이전 시대와 중요한 차이가 생긴다.

중세에도 폭군에 대한 저항은 있었다.

그러나 흔히 목표는

<나쁜 군주를 제거하고 좋은 군주를 세워 원래 질서를 복원>

하는 것이었다.

청교도적 저항은 달라진다.

<기존 왕정 자체를 부정할 수도 있다.>

이것이 훗날 영국 청교도혁명에서 찰스 1세 처형으로까지 이어진다고 함재봉은 본다.


13. 그래서 함재봉은 이것을 <혁명의 발명>이라고 부른다

이번 회 제목의 의미가 여기서 나온다.

함재봉은 청교도적 혁명을 단순한 반란과 구별한다.

반란은

<잘못된 사람을 제거하고 원래의 좋은 질서로 돌아가려는 것>

이다.

그러나 혁명은

<돌아갈 과거 자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기존 왕실도 잘못되었고,

기존 교회도 잘못되었고,

기존 정치제도도 잘못되었다면,

새로운 체제를 처음부터 만들어야 한다.

함재봉은 이것을 근대적 혁명의 탄생으로 본다.

그리고 그 첫 주요 사례를 훗날의

<청교도혁명·영국혁명>

에서 찾는다.


14. <Saint — 성도>라는 새로운 인간형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함재봉은 이 새로운 인간을 <Saint>, 즉 <성도>라고 부른다.

여기서 saint는 가톨릭의 성인처럼 교회가 특별히 성자로 인정한 사람이 아니다.

개신교에서는 모든 진정한 신자가 성도다.

그러나 함재봉에게 이 성도는 매우 특별한 정치적 인간형이다.

그는

  • 기존 권위에 의존하지 않고
  • 양심에 따라 판단하며
  • 하나님 앞에서 직접 책임지고
  • 왕이나 교회도 비판하고
  • 필요하면 기존 제도 전체를 거부하며
  • 세상의 악에 계속 저항한다.

<독립적 개인 + 선지자 + 혁명가>

가 하나로 결합한 인간형이다.


15. 혁명은 한 번 끝나는 사건이 아니다

함재봉은 여기서 매우 강한 표현을 사용한다.

이러한 성도에게 악과의 싸움에는 끝이 없다.

악마는 인간을 끊임없이 유혹하고 타락시키려 한다.

따라서

<한 번 폭군을 몰아내고 끝>

나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체제가 세워져도 그것이 다시 타락할 수 있다.

그러면 다시 비판하고 저항해야 한다.

함재봉은 이것을

<perpetual revolution — 영원한 혁명>

에 가까운 정신으로 설명한다.

이것이 기존 질서를 잠시 뒤엎고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전근대적 반란과 다른 근대적 혁명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평론

1. 55회는 지금까지 가장 야심찬 강의 중 하나다

53회에서 칼뱅은 <교회제도>를 만들었다.

54회에서는 그 제도가 <정치사상>으로 해석되었다.

55회에서는 그 제도 속에서

<새로운 인간형>

이 나온다.

그 인간이 바로 <성도>다.

따라서 함재봉의 계보는 이제

<칼뱅>
→ <개혁교회>
→ <망명공동체>
→ <청교도>
→ <성도>
→ <양심>
→ <권력비판>
→ <혁명>

으로 발전한다.

『한국인의 탄생』의 전체 논지를 이해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회다.


2. 가장 설득력 있는 부분은 <망명이 만든 독립성>이다

나는 이번 회에서 이 부분이 가장 좋다고 본다.

사람이 자기 나라와 교회에서 쫓겨난다는 것은 엄청난 상실이다.

그런데 동시에 모든 기존 권위와 거리를 두게 만든다.

<왕이 항상 옳은가?>
<국교회가 항상 옳은가?>
<고향의 전통이 항상 옳은가?>

를 외부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특히 망명자들이 자기 공동체를 만들고 직접 규칙을 작성하고, 성경을 번역하고, 출판하고, 논쟁했던 경험은 독립적인 정치적 판단력을 키웠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이것은 단순한 <칼뱅주의 교리의 영향>보다 훨씬 구체적이고 사회학적인 설명이다.


3. <권리보다 의무에서 나온 저항>이라는 지적도 중요하다

오늘날 우리는 양심의 자유를

<내가 원하는 것을 말할 권리>

라는 자유주의적 개념으로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초기 청교도에게는 오히려

<하나님이 진리를 보여주셨기 때문에 말하지 않을 수 없는 의무>

였다는 함재봉의 지적은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의 자유는 처음부터 현대의 관용적 자유주의와 같은 것이 아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진리를 알고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기존 권력에 강하게 저항할 수 있었던 것이다.


4. 바로 그렇기 때문에 위험성도 있었다

여기에는 함재봉의 서술에서 조금 더 강조되어야 할 중요한 반대면이 있다.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알고 있다.”>

는 생각은 권력에 대한 용감한 저항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나 동시에

<“내가 옳고 상대는 하나님의 적이다.”>

라는 종교적 독선도 만들 수 있다.

그래서 청교도적 급진주의는 자유와 민주주의로만 이어진 것이 아니라

  • 종교적 불관용
  • 내부 분파싸움
  • 상대에 대한 도덕적 절대화

로도 이어질 수 있었다.

즉 <선지자적 개인>은 권력에 저항하는 위대한 양심일 수도 있지만, 타협하지 않는 광신자가 될 수도 있다.

이 양면성을 함께 보아야 한다.


5. <청교도가 혁명을 발명했다>는 명제는 상당한 과장이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함재봉은 청교도혁명을 거의 <근대적 혁명의 최초 형태>처럼 설명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기존 질서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정치·종교 운동은 그 이전에도 존재했다.

또 영국의 17세기 혁명 자체도 처음부터

<왕정을 폐지하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자>

라는 명확한 계획으로 시작된 것은 아니다.

의회와 왕권의 갈등, 조세, 군사권, 종교갈등, 스코틀랜드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점차 급진화되었다.

따라서

<청교도가 혁명을 발명했다>

기보다

<청교도적 양심과 저항론이 근대 혁명에 새로운 정당화 논리를 제공했다>

고 하는 편이 더 정확하다.


6. <perpetual revolution>이라는 표현도 흥미롭지만 시대착오의 위험이 있다

함재봉이 말하는 요지는 이해된다.

악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성도는 기존 제도가 아무리 새롭더라도 끊임없이 비판해야 한다.

이는 현대의 <영구혁명>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이미지다.

그러나 16~17세기 청교도들이 실제로 현대적 의미의 <영구혁명론>을 가지고 있었다고 이해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이들에게는 종말론적 기대와 하나님의 질서를 회복하려는 욕구도 강했다.

따라서 이를

<영원한 혁명>

이라기보다

<완성되지 않은 세상에 대한 지속적인 도덕적 감시>

라고 표현하면 더 정확할 것이다.


7. 이번 회가 보여주는 가장 흥미로운 역설

54회에서 칼뱅주의는

<규율과 질서를 만드는 사상>

이었다.

그런데 55회에 오면 같은 칼뱅주의가

<혁명을 만드는 사상>

이 된다.

겉으로는 모순처럼 보인다.

그러나 함재봉의 설명에서는 두 가지가 사실 하나다.

칼뱅주의자는 질서를 좋아한다.

그러나 그 질서는

<하나님의 뜻에 맞는 질서>

여야 한다.

기존 질서가 타락했다고 판단하면 오히려 그 질서를 철저히 파괴하고 새로운 질서를 세워야 한다.

따라서

<강한 규율주의 + 강한 혁명성>

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이것은 청교도를 이해하는 데 상당히 중요한 통찰이다.


8. 『한국인의 탄생』이라는 관점에서는 앞으로 더 중요한 문제가 생긴다

함재봉이 이 긴 청교도사를 설명하는 이유는 결국 이 인간형이 미국으로 건너가고, 다시 미국 선교사들을 통해 조선으로 들어온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선에 들어온 것은 단순히

<근면·금주·절제>

만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다.

동시에

<기존 권위를 성경과 양심을 기준으로 비판하는 태도>

도 들어왔다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개신교가 초기부터

  • 신분제
  • 제사
  • 축첩
  • 여성교육
  • 사회관습
  • 국가권력

등에 비판적 태도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을 설명하는 데 상당한 가능성을 가진다.

하지만 이것이 실제 한국 역사에서 얼마나 나타났는지는 별도의 자료검증이 필요하다.


전체 평가

55회의 가장 중요한 발견은 <칼뱅주의가 만든 두 번째 인간형>이라고 생각한다.

앞선 회차의 칼뱅주의자는

<시간을 지키고, 일하고, 절제하고, 자신의 생활을 규율하는 사람>

이었다.

55회에서는 그 사람이 한 단계 더 나아간다.

<자기 양심을 외부 권력보다 높은 판단기준으로 삼고, 왕과 교회와 국가 전체가 잘못되었다고 판단하면 그것에 저항하는 사람>

이 된다.

바로 이 사람을 함재봉은 <Saint, 성도>라고 부른다.

나는 이번 회의 통찰을 다음처럼 조금 수정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청교도가 근대혁명을 처음 발명했다기보다, 칼뱅주의적 망명공동체가 기존 왕권과 국교회 밖에서 스스로를 조직하면서 개인적 양심, 성서에 근거한 권력비판, 자치공동체, 저항의 의무라는 새로운 정치문화를 형성했고, 이것이 17세기 영국혁명과 이후 영미 정치문화에 중요한 자원이 되었다.>

이렇게 보면 함재봉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칼뱅주의 하나가 근대 민주주의와 혁명을 만들어냈다>는 지나치게 직선적인 역사관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53~55회를 연속해서 보면 아주 흥미로운 세 단계가 나타난다.

<53회 — 제도>
칼뱅은 교회를 조직한다.

<54회 — 질서>
그 제도는 타락한 인간들이 함께 살 수 있도록 규율을 만든다.

<55회 — 저항>
그러나 그 제도 자체가 타락하면 성도는 자신의 양심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다시 그 제도에 저항한다.

이 세 가지가 함께 있어야 함재봉이 생각하는 칼뱅주의적 근대인이 완성되는 셈이다.

<규율을 따르는 인간이면서 동시에 잘못된 규율에는 저항하는 인간>.

이것이야말로 55회에서 제시된 가장 흥미로운 근대적 인간형이며, 앞으로 이 인간형이 미국을 거쳐 조선에서 어떻게 변형되는지를 보는 것이 『한국인의 탄생』의 핵심 쟁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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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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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seconds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탄생의 함재봉입니다.
0:077 seconds지난 시간까지 그 우리가 칼뱅이 어떻게해서 결국은 고향인 프랑스를
0:1414 seconds떠나서 어 제네바에 정착하게 되었고 그리고 제네바에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개신교, 장로교 어를 만들어 내게
0:2323 seconds됐는가? 어, 그 과정을 한번 쭉 살펴봤습니다.
0:2828 seconds어, 오늘은 이제 그 칼뱅의 교회가 칼뱅이 만든 새 어,
0:3636 seconds교회 그야말로 대신교가 어떻게 어 영국에 영향을 주고 우리가
0:4343 seconds알고 있는 영국의 청교도가 탄상하게 되는가? 어, 그 과정을 이제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이
0:5252 seconds개신교의 근대성 왜 개신교가 우리가 알고 있는 시민의 원형이 되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 사회 원형이 되는지이
1:021 minute, 2 seconds과정을 쭉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탄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1:161 minute, 16 seconds영국의 종교 개혁은 어 헨리 8세가 어 시작을 합니다. 엘리자베트 여왕의
1:231 minute, 23 seconds어 아버지죠. 행립할세는 어 젊어서 참 영특하고 어 잘생기고
1:311 minute, 31 seconds어 그랬던 왕으로 유명한데 또 유명한 것은 이제 어 결혼을 여섯 번을 했죠. 그러니까 왕비가 여섯이나
1:391 minute, 39 seconds있었습니다. 어 그리고 그 첫 번째 딸이 큰 딸이 메리 1세가
1:471 minute, 47 seconds되는 거고 그다음에 어 두 번째 딸이 어 엘리자베트 1세가 되죠.
1:541 minute, 54 seconds어 영국의 투더 왕가를 일으키고 영국을 어 최초로 유럽의 이제 강대국으로 부상하는 그 기초를 놓는게
2:042 minutes, 4 seconds바로 헨리 8세입니다. 근데 헨니팔가 사실 종교 개혁을 한 가장 직접적인 이유는 첫 번째 부인인 카트린.
2:152 minutes, 15 seconds아라곤의 카터린. 그러니까 스페인의 왕의 어 여동생에과
2:212 minutes, 21 seconds결혼을 했었는데 왜냐면 앤볼린이란 어 여성과 또 사랑에 빠져서 첫 번째
2:292 minutes, 29 seconds부인하고 이혼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그때는 카톨릭 카톨릭 교회에서는 이혼이 허락되지가 않았습니다. 특히
2:372 minutes, 37 seconds왕한테 절대로 허락할 수가 없었고 더군다나 캐슬린의
2:432 minutes, 43 seconds친정인 페인 내 왕실은 카톨릭 교회의 최고의 수호자 그
2:512 minutes, 51 seconds왕녀하고 이혼을 하겠다 그러면서 카톨릭 교회에 요청을 하니까 교황이 어우 절대 못 한다. 안 된다고 이제
2:592 minutes, 59 seconds그럽니다. 그래서 그 과정에서 이혼을 굳이 자기가 하겠다 그러면서 나는 더 이상 교황의 말을 듣지
3:073 minutes, 7 seconds않겠다 그러면서 아예 나는 카톨릭 교회에서 탈퇴한다. 그래서 카톨릭 교회에서 영국 교회를 뛰어냅니다.
3:163 minutes, 16 seconds탈퇴시키고 마티칸하고 절연을 하고 그리고 영국 교회를 만듭니다.
3:233 minutes, 23 seconds1534년네 수작용령 어 act of supr
3:293 minutes, 29 seconds그러니까 내가 영국 교회의 수프이다 수장이다라고 하는 거를 선포함으로써
3:393 minutes, 39 seconds성공회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회 지금 어 영어로 앵글리컨 ch처치라는 그 영국 교회라는 교회가 생기고 거기에
3:473 minutes, 47 seconds수장은 이젠 교황이 아니라 영국의 국왕이 되는 거죠.이 이 과정을 통해서 영국 교회가 카톨릭 교회로부터
3:563 minutes, 56 seconds떨어져 나옵니다. 이게 이제 영국의 종교 개혁이 되는 거죠.
4:024 minutes, 2 seconds물론이 종교 개혁 또이 칼뱅주의자들 소위 개신교 입장에서 와서는
4:114 minutes, 11 seconds성공회까지의 개혁도 불완전한 미완의 개혁이죠.
4:164 minutes, 16 seconds그래서 계속해서 더 강한 개혁을 밀어붙이겠다고 하는게 이제 청교도라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고 그 청교도가
4:244 minutes, 24 seconds카톨릭교에서 떨어져 나온 성공해의 개혁이 모자한다고 공격을 하다가 결국은 청교도 혁명도 잠감 일으켜서
4:314 minutes, 31 seconds정권을 영국에서도 잡지만 결국은 영국에서의 청교도 혁명이 실패하고 왕정 복고가 이뤄지면서 그 과정에서
4:394 minutes, 39 seconds청교도들이 미국으로 건너서 이제 미국이란 나라를 세우게 세우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
4:474 minutes, 47 seconds그런데 이렇게 해서 이제 헨리가 카톨릭 교회하고 관계를 끊고 영국 교회를 세웠습니다.
4:564 minutes, 56 seconds근데 이제 행리가 죽고 나니까 그 아들인 에드워드 6세가 이제 아들한테 물려 준다. 그래서 맨 마지막에 낳은
5:055 minutes, 5 seconds어 그 에드워드한테 이제 왕위를 물려주죠. 그게 에드워드 6세입니다.
5:105 minutes, 10 seconds근데 그런데 그 에드워드 6세가 어 제위 6년 만에 어려서 왕위에 오르고 또 아주 어려서 죽습니다. 자 그러고
5:195 minutes, 19 seconds나니까 결국 왕위를 누가 물려봤냐면은 헨리가 이혼을 해 가면서까지 쫓아냈던
5:275 minutes, 27 seconds그 바로 캐슬린. 그 캐슬린의 하고 나은 딸이 하나 있죠. 그 맞다리 메리가 살아 있는데 지금 메리의 저
5:375 minutes, 37 seconds밑에 이복 남동생이 왕이 됐다가 죽고 나니까 어쩔 수 없이 왕위가 누구한테 가냐면 첫 번째 딸 메리한테 갑니다.
5:465 minutes, 46 seconds그런데 메리는 어머니 캐린 드 아라곤 내 밑에서 자라면서 어떡합니까?
5:545 minutes, 54 seconds독실한 카톨릭으로 자라는 거죠. 특히 캐슬리는 얼마나 참 속이 상했겠습니까? 남편이 자기하고
6:026 minutes, 2 seconds이혼하는데 그치지 않고 아예 자기의 교회였던 카톨릭 교회를 부정을 하고 성공회까지 세웠는데 마침 마침 자기한테 왕이가 돌아온 거죠.
6:156 minutes, 15 seconds그러니까 메리는 이때 복수를 합니다.
6:186 minutes, 18 seconds그래서 아버지에 대한 복수도 되고 영국 교회에 대한 이제 복수를 하기 시작하는 거죠. 성공회 그러니까 아버지가 만든 영국 교회 카톨릭에서
6:276 minutes, 27 seconds탈퇴해서 나온 그 영국 교회에 대한 무지막 탄압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6:346 minutes, 34 seconds그래서 하도이 과정에서 많은 성공의 사람들을 영국의 교회 사람들을 많이 죽여서 그래서 메리의 별명이 블러디
6:446 minutes, 44 seconds메리가 됩니다. 그만큼 피의 메리였었습니다. 그래서 1553년에 즉위하자마자
6:526 minutes, 52 seconds영국 교회는 다시 교황청의 일부분이다.
6:566 minutes, 56 seconds카톨릭교회 일부분이라고 선포를 해 버립니다. 그리고 나서는 다시 카톨릭으로 개종을 하라. 수십년 동안
7:047 minutes, 4 seconds이미 카톨릭에서 다 성공회로 바꿔서 새롭게 하고 있는 그 사람들 보고
7:117 minutes, 11 seconds다시 돌아가라. 그리고 거절하는 사람은 내가 다 처형을 하겠다 그러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처형을
7:187 minutes, 18 seconds합니다. 근데 종교 박해 때는 그냥 처형을 한게 아니죠. 악마이기 때문에
7:267 minutes, 26 seconds태워야지 된다. 그래서 꼭 화영을 시킵니다. 그래서 켄터베리의 대주교였던 토마스 크랜머 같은 사람
7:347 minutes, 34 seconds작성했던 문서가 있습니다.이 문서가 뭐냐면은 헨리하고 캐터린의 이혼이
7:437 minutes, 43 seconds합법적으로 성사되었다라는 포고령을 켄터벨이 대주여인 크랜머. 그러니까
7:517 minutes, 51 seconds헨리가 카톨릭 교회로부터 탈퇴하면서 성공회를 만들고 그 성공회의 최고 사제로 켄터리 대주교를 안치고 그
8:008 minutes켄터리 대주교였던 당식 토마스 클랜머 보고 야 이제 이렇게까지 했으니까 네가 교회의 이름으로 성공회의
8:088 minutes, 8 seconds이름으로 공식으로 나의 이혼을 승낙해 해서 그 문서까지 썼던 사람이에 메리 입장에서는 얼마나 치가 떨렸겠습니까?
8:178 minutes, 17 seconds그래서 크랜머가 보는 앞에서 크랜머가 가장 아끼고 헨리가 가장 아꼈던 리
8:248 minutes, 24 seconds니클라스 리들리 주교 그다음에 레티머라는 당대 유명한 신학자들이고 어 사제들이었던 처형을 시키고 그거를 크랜머한테도 다 보이게 합니다.
8:368 minutes, 36 seconds크랜머도 다시 어쩔 수 없이 카톨릭그로 개종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리는 크랜머를 또 화형을
8:448 minutes, 44 seconds어 시킵니다. 그러니까 화형을 다하던 날 크랜머은 죽기 직전에 다시 카톨릭
8:518 minutes, 51 seconds신앙을 거부하고 나는 성공의 어를 택한다라고 하면서 화영을 당합니다.
8:598 minutes, 59 seconds메리는이 과정에서 성공회 사제들, 성공회의 지도자들 20여세명을 사형을 시키고 대부분은 화형이었습니다.
9:099 minutes, 9 seconds그리고 메리가 죽을 때까지이 탄압은 계속됩니다. 이렇게 메리는 철저하게
9:189 minutes, 18 seconds영국의 교회를 다시 카톨릭 교회로 되돌리려고 애를 씁니다. 탄압이 계속되니까 성공회로 개송했던 수많은
9:269 minutes, 26 seconds영국 사람들이 메리의 탄압을 통해서 피해서 영국을 떠납니다. 메리가
9:339 minutes, 33 seconds즉하자마자 1년 후에 벌써 800명의 영국 성공에 계신 교도들이 영국을 떠나서 유럽 대륙으로 건너갑니다.이
9:439 minutes, 43 seconds이 중에 한 800명 중에 한 100명 정도는 귀족들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파. 근데이 그림에서도 보실
9:509 minutes, 50 seconds수 있듯이 사실 영국에서 정치적 혼란이 일어나면요. 거기서 그때 핍박받고
9:579 minutes, 57 seconds하는 사람들이 꼭 대륙으로 당연히 프랑스로 특히 도망을 가죠. 탄압이 진정이 된다라든가 아니면 자기네가
10:0510 minutes, 5 seconds자기네 편이 다시 이기던가 하면 다시 이제 영국으로 돌아가고.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냐면 영국의 정치적 망명객극들은
10:1410 minutes, 14 seconds항상 유럽으로 특히 프랑스로 건너왔고 프랑스에서도 항상 그거를 환영을 하죠. 왜? 영국하고 끊임없는
10:2210 minutes, 22 seconds라이벌이니까 영국의 정부에 반대를 하고 건너온 막객들을 프랑스는 늘
10:2910 minutes, 29 seconds품어 줍니다. 그래서 많이 건너오고 사실 이런 귀족들은 건너와서는 온
10:3610 minutes, 36 seconds김에 유럽 전역을 구경을 하고 그리고 특히 이때에 이제 이탈리아를 전부 다
10:4410 minutes, 44 seconds갑니다. 글쎄요. 가장 오래된 로마 문명이명의 유적과 모든 것이고 특히 르네상스가 꼽히고 있었던 이런 데기 때문에 꼭 이탈리아로 건너갑니다.
10:5510 minutes, 55 seconds이때 많은 영국 귀족들이 블라디메리의 숙청을 탄압을 피해서 프랑스로 건너갔다가
11:0411 minutes, 4 seconds건너간 김에 이탈리아를 구경을 합니다. 그러면서 이때에 이탈리아를 구경하면서 르네상스를
11:1011 minutes, 10 seconds완전히 받아들이고 그것을 나중에 영국으로 다시 가져가게 되죠. 그래서 프랑스보다도 훨씬 뒤늦게지만
11:1811 minutes, 18 seconds르네상스를 영국이 받아들인 거고 그 영국의 르네상스가 바로 쉐스피어 이런 때가 어 되는 거죠. 자, 그래서
11:2711 minutes, 27 seconds많은 사람들이 블라디메리를 피해서 영국으로 저 유럽으로 건너갑니다. 그런데 그 100명의
11:3611 minutes, 36 seconds규족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의 망명객들은이 사람들을 역사학자들은
11:4311 minutes, 43 secondsexiles 메리 때문에 망명을 떠난 사람들 메리의 망명객들입니다라고
11:5011 minutes, 50 seconds부릅니다. 역사가 아이러니가 뭐냐면이 사람들은 프랑스에서 환영을 하지 않습니다. 귀족도 아니고 돈도 없고 재산도 없고 권력도 없으니까 자기네가
11:5911 minutes, 59 seconds뒤를 봐 줘야 자기한테 도움이 될 것도 없으니까 귀족들이 정치적 망명을 하는 거는
12:0712 minutes, 7 seconds허용을 하고 환영을 하지만 나머지 사람들이 사람들은 받아 받아주지 않습니다.
12:1512 minutes, 15 seconds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메리를 피해서 정말로 종교적인 문제로 탄압을 피해서 건너왔던
12:2412 minutes, 24 seconds사제들이나 학생들이나 지식인들이나 상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은 프랑스에
12:3312 minutes, 33 seconds머물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프랑스를 떠나서 다음으로 간 데가 어디니까 그 옆에 붙어 있는 나라인 스위스나
12:4212 minutes, 42 seconds독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처음은 남부 독일 돼 있는 개신교 도시들 그리고 칼뱅이 차고
12:5212 minutes, 52 seconds앉아서 제대로 된 개신교를 만들어 내고 있는 제네바로 향하게 됩니다.
12:5912 minutes, 59 seconds메리가 다시 카톨릭 군주가 되면서 개신교를 탄압을 하기 때문에 피해서
13:0613 minutes, 6 seconds왔 왔는데 프랑스에도 머물지 못하고 독일하고 특히 스위스로 갈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드디어 영국에서도
13:1513 minutes, 15 seconds칼뱅주의를 받을 수 있는 그 통로가 그 연결 고리가 생겨납니다. 그리고 재밌는 거는
13:2313 minutes, 23 seconds이게 이제 그 개신교 성공회의 아주 중요한 특징 중에 하나데이 사람들은 영국을 떠나서 프랑스로 와서 남부
13:3213 minutes, 32 seconds독일이나 스위스로 건너가면서도 항상 자기네들끼리만의 독자적인 공동체를
13:4113 minutes, 41 seconds유지를 합니다. 현지인들하고 섞이지 않고 자기네들만의 공동체를 형성하면서 그 안에서 고향인 영국의 종교 계획을
13:4913 minutes, 49 seconds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논쟁하는 굉장히 특이한 망명 공동체를 만들어 냅니다.이 이
13:5813 minutes, 58 seconds공동체의 대부분은 카톨릭 교회 같은데 있다가 수도원을 다 없애 버리니까
14:0814 minutes, 8 seconds일반 그렇죠. 수도승이 아닌 종교인이 돼 버리는 사람들. 그다음에 사제
14:1514 minutes, 15 seconds성공의 사제였던 사람들. 목사 이런 사람들이 그리고 옥스포드 케임의 신학생들
14:2314 minutes, 23 seconds이런 사람들이 전부 다 이익 망명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람들이 됩니다. 이들은 굉장히 가난했고요.
14:3314 minutes, 33 seconds같은 같이 막길에 올랐던 일부 대신 상인들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참 근근히 가난한 막명
14:4314 minutes, 43 seconds생활을 이어갑니다. 그런데이 막공동체의 지도자 역할을 하는게 학생들입니다. 젊은 신학생들입니다.
14:5114 minutes, 51 seconds성공의 학교니까 옥스포드 케뮤지가 국교 밑에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메리가 들어와서 다시 카톨릭으로 가라니까 그걸 거부하고 학성 운동권이
15:0115 minutes, 1 second되는 거죠. 그래서 유럽으로 이제 막을 떠났는데이 친구들이 가는 데마다
15:0715 minutes, 7 seconds그 공동체 막객 공동체의 지도자들이 됩니다. 공부를 했고 뭐 법도 알고 여러 가지를 알기 때문에 이제 그렇게 됐겠죠. 그러니까 무슨 말씀이냐면요.
15:2015 minutes, 20 seconds굉장히 강렬한 종교적인 이념적인 신념 때문에 박태를 떠나서 외국으로
15:2715 minutes, 27 seconds옆나라로 건너와서 거기서도 현지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자기네들만의 그 찌독한 독자성을
15:3615 minutes, 36 seconds그거를 유지를 하면서 굉장히 좁은 사회적 공간 속에서 굉장히 좁은
15:4315 minutes, 43 seconds강력한 이념을 공유하면서 극진적인 혁명적인 적인 공동체들을 형성하기
15:5015 minutes, 50 seconds시작을 합니다.이 망령이 5년 동안 이어집니다. 메리가 왕좌에 머물렀던 어 기간이
15:5915 minutes, 59 seconds5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5년 동안 막 생활을 하죠. 메리가 죽고 이복 여동생 엘리자베스가 왕이 됐을 때
16:0816 minutes, 8 seconds여왕이 됐을 때 엘리자베스는 3연령을 내려서 다 받아준다. 다시 자기는
16:1616 minutes, 16 seconds성공회로 돌아가겠다. 그렇지만 카톨릭도 밖 안 한다. 그러면서 오히려 3연을
16:2416 minutes, 24 seconds내리기 때문에 그때 이제이 메리안 엑일 메리 때문에 왕명된 사람이 영국으로 돌아가는 거죠. 그런데 그
16:3016 minutes, 30 seconds돌아가기 5년 동안에이 사람들이 유럽을 방황하면서 그리고 제네바에
16:3716 minutes, 37 seconds특히 정착을 하면서 칼뱅으로부터 아 우리가 바라든 개혁이 이런 거구나.
16:4316 minutes, 43 seconds칼뱀한테 배웠던이 개신교를 제대로 영국 가서 해야 되겠구나 하면서 그 이념적 세례를 받고 그리고 조직을
16:5216 minutes, 52 seconds갖고서 잉글랜드로 스커틀랜드로 그다음에 가져가면서 청교도가 장로교가 이제 생겨나기
17:0217 minutes, 2 seconds시작하는 겁니다.이 메리의 막명객 공동체라는게 굉장히 특이했습니다. 뭐냐면은 완전히 이제
17:0917 minutes, 9 seconds소외되어 있고 급진적이고 그런데이 사람들이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민주주의를
17:1717 minutes, 17 seconds만들어 내는데 그 모습이 이런 데서 나타난다. 뭐냐면 독일에 프랑프루트 가서 정착했던 그 단체가 있습니다.
17:2417 minutes, 24 seconds그룹이 있습니다. 공동체가이 사람들이 이제 기록을 남긴게 있습니다.
17:2817 minutes, 28 seconds자기네가 공동체를 어떻게 유지를 했고 뭐 자기네 규정이 뭐고 이런게 다 남아 있습니다. 그 기록을 보면 처음에 프랑크포르트에 도착했을
17:3617 minutes, 36 seconds때는요. 가치를 위한 규정집을 만듭니다. 근데 그 규정에는 규정이 12개 항목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17:4417 minutes, 44 seconds공동체의 당직자는 여덟 명 대부분 목사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규정집도 굉장히 간단했고 당연히 지도자는
17:5317 minutes, 53 seconds그중에 같이 따라왔던 목사님들이 이제 지도자들이 되는 거죠. 그런데 곧바로
18:0018 minutes그다음 기록을 보면요. 계속해서 논쟁이 벌어지기 시작하면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은 그 규정집이
18:0918 minutes, 9 seconds바뀝니다. 어떻게 바뀌냐면은 12개밖에 안 됐던 규정들이 이른 세개 규정으로 항목으로 늘어나고 교회
18:1818 minutes, 18 seconds당직자도 여덟 명이었던 것이 16명으로 늘어납니다. 그 16명 중에는 목사가 두 명밖에 명이 안
18:2518 minutes, 25 seconds되고 그나마 그 목사들의 권한도 철저하게 제안을 시킵니다. 자, 근데이 공동체가 전체가 예순 두 명밖에 안 됐습니다.
18:3518 minutes, 35 seconds그러니까 예순 두 명 중에서 교회를 운영하는게 16명이나 되고
18:4218 minutes, 42 seconds그중에 목사님은 둘밖에 안 되고 규정이 이런 세 개나 만들어냅니다. 무슨 이게 무슨 뜻이냐면요.
18:5018 minutes, 50 seconds권한을 철저하게 나눠갔습니다.
18:5418 minutes, 54 seconds누구도 강한 관리를 못 갖게 하고 모든 것이 토론을 통해서 수많은 규정에 따라서
19:0419 minutes, 4 seconds자기네 헌법에 따라서 아무리 세세하고 사소한 문제들도 규정과 헌법과 토위와
19:1219 minutes, 12 seconds합의에 따라서 하기 시작을 합니다. 이게 바로 민주주의적인 민주적인 어떤 공동체의
19:2119 minutes, 21 seconds첫 모습이 되겠습니다.이 막객들은 두 분류로 나눕니다. 그니까 하나는
19:3019 minutes, 30 seconds성공회 교도로서 추방을 당했기 때문에 영국으로 돌아가도록 성공회로 그냥 복귀하겠다라고 하는 사람들이었고
19:3719 minutes, 37 seconds그다음에 나머지가 뭐냐면 훨씬 더 과격한 사람들이 누구냐면 나중에 청교도라고 우리가 부르게 되는 그런
19:4519 minutes, 45 seconds사람들이었습니다.이 이 사람들은 카톨릭이 아닌 거는 물론이고 성공회조차도 부족하다고 보기 시작하는
19:5319 minutes, 53 seconds훨씬 더 과격한 종교 개혁을 요구하는 사람들이이 망명객들 중에서 생겨나는 거고 성공회가 제대로 된 영국
20:0020 minutes교회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하고도 또 분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나는 성공해고 안 되겠다. 결국은 제네바로
20:0820 minutes, 8 seconds가는 사람들. 결국은 칼뱅한테 가서 훨씬 더 급진적인 개혁을 배우는 사람들은 그럼 뭐를 합니까?이 이
20:1720 minutes, 17 seconds사람들은 전통적인 영국 종교 예식들을 일절 지키지도 않습니다. 영국 전통이라는 것을 지키지 않습니다.
20:2820 minutes, 28 seconds그리고 자기네들은 아무런 잘못을한 범법자라 범법자란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이 사람들은
20:3520 minutes, 35 seconds뭐냐면요. 오히려 개혁된 제대로 된 신앙 그 신앙을
20:4220 minutes, 42 seconds위해서는 영국의 법을 따를 필요도 없다. 영국의 왕에 대한 충성 이런 것도 필요
20:5020 minutes, 50 seconds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영국 법을 따르고 영국 왕에 대한 충성을 하는 것은 자기네 신앙을 순수한 신앙을 희석시키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21:0121 minutes, 1 second그러니깐 성공의 사람들은 영국 왕의 왕실에 대한 충성과 영국
21:0921 minutes, 9 seconds교회에 대한 충성 그걸 유지하면서 망령을 했고 돌아가는 반면에 돌아갔던 반면에 우리가 청교도라고 부르게 되는
21:1721 minutes, 17 seconds사람들은 영국 교회도 거부하고 영국 교회 수장인 영국 왕실도 거부를 합니다.이
21:2621 minutes, 26 seconds이 사람들이 청교도들이고 나중에 청교도 혁명이 일어나서 영국 왕시를 무너뜨리고 찰스 1세를 처형시키고
21:3321 minutes, 33 seconds하는 그런 청교도 혁명을 일으키는 사람들. 그 사람들의 선조들이 바로이
21:4021 minutes, 40 seconds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오직 신에 대한 신을 따르는 올바른 종교 개혁을 위해서 모든 거를 바치겠다.라고
21:4821 minutes, 48 seconds하는 그야말로 급진적인 근본적인 혁명을 추하는 사람들이 나옵니다.
21:5521 minutes, 55 seconds여러분. 유럽에서요.이 시기에 자기가 나서 자한
22:0222 minutes, 2 seconds그 나라의 왕실과 교회를 거부하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22:0922 minutes, 9 seconds일이었습니다. 그걸 둘 다 거부하면 아무런 정체성이 남는게 없지 않습니까?
22:1522 minutes, 15 seconds그런데이 청교들라는 사람들이 바로 그런 걸 하는 거죠.
22:1922 minutes, 19 seconds나는 영국 왕의 신하도 아니고 영국 법을 따를 필요도 없다.
22:2622 minutes, 26 seconds하나님의 신이기 때문에 거기에만 충성하면 된다라는 그야말로 레디컬
22:3322 minutes, 33 seconds영어로 라디컬하다는게 뭡니까? 뿌리째 다른 거죠. 뿌리가 뽑힌 사람들이죠.
22:3822 minutes, 38 seconds사실은 자신들의 뿌리를 뽑아 버리는 겁니다. 기존의 왕실, 기존의 교회로부터 뿌리를 뽑아 버리는
22:4622 minutes, 46 seconds그야말로 혁명적인 신앙을 갖고 혁명적인 교회를 만들려고 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해서 태동이
22:5422 minutes, 54 seconds되는 거고이 사람들은 결국 프랑프루트 같은 데에서의 도시로부터도 또 추방을
23:0223 minutes, 2 seconds당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모여두는 것이 칼뱅의 제네바로 가게 됩니다.
23:1023 minutes, 10 seconds소위 나중에 우리가 청교적인 규율과 규범이라는 거를 다 만들 자기네들끼리 만들어내기 시작합니다. 이때 제네바
23:1723 minutes, 17 seconds바이블이라는 제네바의 영국 배신교도들이 번역을 하는 성경이 있습니다. 그 성경 번역에도 착수를 합니다. 파톨릭
23:2623 minutes, 26 seconds교회의 성경도 아니고 성공의 성공도 아니고 자기네들만의 또 번역을 성경을 번역을 해서 자기네들끼리 사용을 합니다.
23:3623 minutes, 36 seconds그리고 이때부터 제네바에서이 사람들은 수많은 팜플랫,
23:4223 minutes, 42 seconds수많은 책, 수많은 글들을 쓰고 발표하고 그거를 이때 마구
23:5023 minutes, 50 seconds발전하기 시작한 인쇄 수레 의존에서 인쇄물을 만들어 내면서
23:5923 minutes, 59 seconds영국으로 끊임없이 보냅니다. 그러면서 영국의 정치적인 상황, 영국의
24:0524 minutes, 5 seconds종료적인 상황이 모든 것을 극진적으로 과격하게 노골적으로 비판하기 시작을 합니다.
24:1524 minutes, 15 seconds사실 이렇게 오랫동안 소외되고 고립되면서 했던 사람들한테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일이겠죠. 영국의
24:2424 minutes, 24 seconds왕실이나 영국 조종, 영국 정부, 교회 이런 걸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 된 개신교 사람들 아닙니까?이 이
24:3224 minutes, 32 seconds사람들은 사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립적인 지식인의 원형입니다.
24:3924 minutes, 39 seconds특정 왕실, 특정 제도 권에 충성하지 않으면서 완전히
24:4924 minutes, 49 seconds나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가진 물론 그 목소리가 어디서 나옵니까? 하나님이 나한테
24:5724 minutes, 57 seconds주신 그 목소리. 오직 그것만을 가지고 그것만을 기준으로 자기 모국의 모든 것을
25:0625 minutes, 6 seconds과감하게 비판을 하고 완벽하게 개혁을 해야 되겠다 라면서 그러한
25:1325 minutes, 13 seconds내용들을 마음껏 자유롭게 표현을 하고 이것이 바로 우리가 말한 독립적인 지식인들이죠.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25:2325 minutes, 23 seconds그냥 자기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자기만의 기준을 가지고 특히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신다는 확신이니까
25:3125 minutes, 31 seconds그 확신을 가지고 청난하게 자기 모국의 모든 것을 비판을 합니다.
25:3825 minutes, 38 seconds이런 형태의 비판도 처음으로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겁니다.
25:4325 minutes, 43 seconds영국에는 아직 그 형체조차도 없는 어떠한 교회 공동체의 모습, 신학과
25:5225 minutes, 52 seconds신앙을 바탕으로 하는 새로운 교회의 입장에서 기존의 체제를 총체적으로 비판하는
26:0126 minutes, 1 second그러한 독립적인 지식인들이 나오기 시작을 하는 겁니다. 교회를 다 비판을 하면서 그러면 우리는 뭐를 할 것이냐?
26:0926 minutes, 9 seconds칼뱅이 하고 있는 바로이 교회 개신 교회를 우리는 하겠다 그럽니다.
26:1426 minutes, 14 seconds앤트니 길비라고 제네바의 막명 중에 제네바 성경을 번역 그 번역한 사람 중에 한
26:2126 minutes, 21 seconds사람이고 그리고 제네바에서 나중에 청교도의 모든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던
26:3026 minutes, 30 seconds앤터니 길비는 그 당시에 모국에 있는 헨리 8세의 종교 개혁이 왜 부족했던가 이걸 철저하게 비판하는
26:3726 minutes, 37 seconds글을 다음과 같이 씁니다. 그리하여 영국에는 개혁은 없이 외곡만 있게 되었다.이 음란한 폭군의 시대에 그는
26:4726 minutes, 47 seconds종교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다. 가장 잘 다스렸다는 때에도 교회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26:5426 minutes, 54 seconds대신 왕의 책, 왕의 절차, 왕의 설교밖에 없었다.
27:0127 minutes, 1 second무슨 뜻입니까?이 음란한 폭군 이게 뭡니까? 팬리팔세가 왜 성공회를 만들었느냐?
27:0827 minutes, 8 seconds캐틀린하고 이혼하고 앤볼린하고 결혼하기 위해서 한 거 아니냐? 이게 무슨 종교 때문에 한 것도 아니고이
27:1627 minutes, 16 seconds사람은 종교에 대한 관심 아무도 없습니다. 비껏 상제 성공해 가서 그러면 뭐를 해야 되느냐? 그
27:2227 minutes, 22 seconds헨리세가 명령에서 만든 성경책 그리고 헨리세가 명령에서 만든
27:3127 minutes, 31 seconds예배 절차. 그리고 설교도 성공의 사제들이 성 결 뭐 하냐? 왕이 시키는 내용을 갖고 설교를 했다라는 거죠. 이게 어떻게 종교 개혁이냐?
27:4127 minutes, 41 seconds이건 완전히 외곡. 개혁은 없이 외곡만 시킨 것이다. 헨리팔세 종교 개혁은 그냥 외곡이다. 이렇게
27:5027 minutes, 50 seconds가차없이 비판을 합니다.이 시대의 망명객들, 영국 망명객들은요.
27:5827 minutes, 58 seconds고향에 대한 향수가 없어.
28:0128 minutes, 1 second놀라운 일입니다. 보통은 저렇게 쫓겨나고 그러면 고향에 대해서 고양이 그립고 다시 그걸로 돌아가고 싶은
28:1028 minutes, 10 seconds것이 그게 보통 사람들의 감정이고 정서이겠죠.
28:1628 minutes, 16 seconds그런데이 과격한 종교 개혁가들은요 고향을 떠났는데 그 고향에 대한 그림
28:2428 minutes, 24 seconds그런 거 없습니다. 고향은 철저하게 썩었고 철저하게 왜곡되었기 때문에 오직 개혁과 혁명과 비판의 대상일
28:3428 minutes, 34 seconds뿐이었습니다. 이것이 선교도들의 과격성의 핵심입니다.
28:4028 minutes, 40 seconds여러분, 아무리 과격한 혁명분자들이라 하더라도 원래는 뭔가 좋은게 있었고 그중에서 잘못된 부분들을 개혁하자.
28:4928 minutes, 49 seconds이게 보통 개혁자들이죠. 그런데 지금 청소들도 뭐라 그럽니까?
28:5428 minutes, 54 seconds그냥 이렇게 일부 개혁을 해갖고 되돌릴 것도 없는 거고 아름다웠던 멋진 대단했던 시절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제도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29:0329 minutes, 3 seconds그럽니다. 그러니까 자기네 고향의 모든 모습을 완벽하게 부정을 하고 버릴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게
29:1129 minutes, 11 seconds급진적인 혁명을 가능케 하는 원동력입니다.
29:2129 minutes, 21 seconds법률 방송이 출간하는 시사 교양지 법치와 자유. 2025년 겨울호가
29:2829 minutes, 28 seconds최근에 출간되었습니다. 법치와 자유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법치의 문제들을 가장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정론지입니다.
29:4029 minutes, 40 seconds2026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장 정확하게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는 법치와 자유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29:4929 minutes, 49 seconds이제는 온라인으로도 편하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30:0130 minutes, 1 second자,이 사람들은요.이 막객들은 지금 성공회의 교직도 없습니다.
30:0930 minutes, 9 seconds그러니까 자기내가 나라를 비판하고 왕시를 비판하고 나라의 성공회를 비판할 수 있는 기반이 근거가 사실은
30:1830 minutes, 18 seconds아무도 없죠.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뭐 카톨릭 교회의 사제였으면 성공의 개혁을 비판했을 수가 있는 거고 또
30:2630 minutes, 26 seconds성공의 사제들이면 카톨릭으로 돌아가는 거에 대해서 비판할 수가 있는 거고 근데 지금이 사람들은 뭡니까? 아무도 그 사람들한테 그런 연설하고 비판할
30:3430 minutes, 34 seconds수 있는 자격을 부여해 준 사람이 사람도 없고 제도도 없습니다. 영국을
30:4130 minutes, 41 seconds상대로 영국이 잘못됐다라고 말을 할 수 있는 그런 자격을 누가 준 공식
30:4830 minutes, 48 seconds자격을 부여받은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칼뱅주의가이 사람들한테 그 말할 수 있는 자격의
30:5730 minutes, 57 seconds성경적 신학적 집안을 마련해 줍니다. 뭐냐면요.
31:0331 minutes, 3 seconds칼뱅은 자기가 주장하는 그 교회의 목사들, 그 교회의
31:1031 minutes, 10 seconds설교자들이 그 자격이 어디서 나오냐면 구약 성서에 나오는 선지자들로부터 샀어요. 엘리야. 그렇죠? 이런
31:2031 minutes, 20 seconds선지자들로부터 찾습니다. 그래서 제네바에 모여든 칼뱅 밑에 모여든 망명객들은 칼뱅으로부터 뭐 뭐를
31:2831 minutes, 28 seconds배웠냐면 우리들은 구약의 선지자 같은 사람들이다. 즉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31:3631 minutes, 36 seconds계시를 받은 사람들이고 어떤 제도적인 학귀도 필요 없고 증서도 필요 없고
31:4631 minutes, 46 seconds임명장도 필요 없고 직위도 필요 없고 오직 하나님이 나한테 내려 주신 그 말씀 이거를 나는 선포하는 것이다.
31:5731 minutes, 57 seconds라면서 선지자다. 우리는 선지자라는 구약 성소에서 그 인간형을 선지자라
32:0432 minutes, 4 seconds인간형을 따오는 겁니다. 그게 사실 그게 개신교회 목사님들이 개신교의 설교자가 바로 그 구약의
32:1232 minutes, 12 seconds선지자들입니다. 칼백한테 배워서 스코틀랜드도 돌아가서 우리가 알보는 장로 교회를 설립하는 존슨은 이렇게
32:2032 minutes, 20 seconds얘기를 합니다. 자신이 누구냐면은이 민족을 하나님께 올바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이끌려고 하나님이 보내신
32:2832 minutes, 28 seconds사람이다.라고 자임을 합니다. 사실 선지자는 누가 임명을 합니까?
32:3532 minutes, 35 seconds고대 유대교회에서도 옛날 유다 이스라엘에서도 아무도 임명하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하나님이 임명하십니다.
32:4532 minutes, 45 seconds자기네들은 하나님이 임명하신 선지자라고 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임명 그것만을
32:5432 minutes, 54 seconds인정하고 그걸 바탕으로 기존의 모든 교회와 정부와 관습과 제도를
33:0133 minutes, 1 second비판합니다. 녹스는 선지자라는 것은 칼뱅주의가 만들어 놓은 교회 직책 중에 하나라고 아예 그렇게
33:0933 minutes, 9 seconds생각을 했습니다. 인간은 당연히 타락한 원제덩어리의 악한 존재라고 돼 있지만 그런 존재가 설교를 할 수
33:1733 minutes, 17 seconds있는 것은 그 개 불완전한 개인성을 신이 내려 주신 그 선지자의 지위 때문에 극복을 한 사람들이다. 따라서
33:2733 minutes, 27 seconds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 자격이 주어진다. 어느 교회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주어 주신 것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33:3533 minutes, 35 seconds녹수에하면 하나님의 사자들,이 선지자들은 인간의 아들들로 본성적으로 거짓말장애들이며
33:4433 minutes, 44 seconds불안정하고 독선적이다. 그러나 그분의 영혼의 말씀을 그들의 입에 넣으심으로
33:5033 minutes, 50 seconds그들은 진리와 안정과 증거의 대사로 엠베사도록 만들어진다. 영국 망명객들
33:5733 minutes, 57 seconds중에 지도자 중에 하나였던 길비는 선지자들을 이렇게 얘기해.
34:0234 minutes, 2 seconds선지다리라는 것은 인간의 지혜, 허황된 말제주, 교묘한 논리가 아닌 신의 말씀에 기반한 절대적인 진리를
34:1134 minutes, 11 seconds얘기한다라고 얘기를 했고 또 그중에 메리 어 망명객 중에 한 사람인 크리스더 굿마는 목사들을 이렇게 얘기를
34:1934 minutes, 19 seconds합니다. 사람들에 의해서 임명되거나 자신이 임명한 것이 아닌 우리 구세주의 명령에 의해 임명된 신의
34:2734 minutes, 27 seconds성스러운 신비의 관리인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녹수는 자신을 신의
34:3534 minutes, 35 seconds나팔이라 그랬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나는 비록 나의 비천하고 불완전한 자태와 보잘 것 없는 모습을
34:4434 minutes, 44 seconds떨쳐 버릴 수 없지만 도처의 죄악이 가득찬 것을 보면 나는 신에게 고집스럽게 저항하는 자들에게 우뢰와
34:5234 minutes, 52 seconds같이 겁을 줄 수밖에 없다라고 합니다. 그니까 하나님의 나팔로서 죄짓는 사람들을한에게 겁을 주는 그
34:5934 minutes, 59 seconds역할을 하는 것이 선지자들이고 그게 목사 설교자들이 개순교 설교자들이 해야 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자,
35:0735 minutes, 7 seconds그러니까이 사람들한테는 뭐가 중요합니까? 하나님이 나한테 주신 거니까. 그러면 내가 하나님의 뜻을 제대로 따르느냐 안 따르느냐?
35:2035 minutes, 20 seconds내가 하나님으로부터 그런 명령을 권한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그걸 어떻게 합니까?
35:2635 minutes, 26 seconds아무도 모르죠. 뭐 즉 인간들이 할 수 있는 인간의 제도를 통해서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뭐만 남습니까?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35:3535 minutes, 35 seconds제대로 이행하는지 안 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는지 안 하는지는 오직
35:4335 minutes, 43 seconds자신의 양심에 밖에 달릴 수가 없습니다. 컨스 양심이라는 즉
35:5035 minutes, 50 seconds우리가 근대인이 갖고 있는이 심리라는 상태 그 모습의 첫 첫 모습이죠.
35:5735 minutes, 57 seconds그러니까 인간 내면의 양심이란 이런 것이 있다. 이것이 모든 것의 핵심이다.
36:0536 minutes, 5 seconds그리고이 자체가 바깥에 어떤 거보다도 중요한 거죠. 어떠한 관습과 절차와 헌법과 질서와 무슨 예법과 무엇보다도
36:1536 minutes, 15 seconds뭐가 중요한 겁니까? 나의 양심 중요하다는 거죠. 여기서 뭐가 나옵니까? 개인주의가 나온 겁니다.
36:2336 minutes, 23 seconds나만이 알고 있는 내 양심이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정확하고 오직 그거를
36:3136 minutes, 31 seconds통해서만 하나님하고 교류를 교통을 할 수 있는 거고 그것에 따라서만 세상을 바꿔 나가야 된다.라는 라는 생각을
36:3836 minutes, 38 seconds하게 되는 것은 그게 근대인의 모습이 되기 시작하는 양심의 가책만 안 느끼면 되는 거
36:4636 minutes, 46 seconds이러한 근대인의 모습들이이 속에서 나옵니다. 나라의 관습, 나라의 왕실 제도 다 필요 없다.
36:5536 minutes, 55 seconds하나님이 나한테 이런 거를 불어넣어 주신다. 그것을 어떻게 내가 따르느냐? 나의 양심에 따라 따른 그러면 바깥 세상의 모든 걸로부터
37:0437 minutes, 4 seconds완벽하게 독립된 인간 세의 모든 거로부터 완벽하게 독립된 인간의
37:1137 minutes, 11 seconds모습이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게 이제 근대인이 되는 겁니다.
37:1837 minutes, 18 seconds근대 개인이 되는 겁니다. 사실 굉장히 어려운 일이죠. 자기 양심에 따라서 그거에 따라서 선지자 역할을
37:2637 minutes, 26 seconds해야 되는 거 사실 쉽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웬만하면 거절을 하려고 그랬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넉수도 그랬고 길비도 그랬고 선지자 역할 절대로 하고 싶은 거 아니다.
37:3737 minutes, 37 seconds웬만하면은 안 하고 싶다. 그러나 내가 만일 그만둔다면 그러면 나는 내
37:4337 minutes, 43 seconds양심을 져버리는 것이 될 것이고 나의 알고 있는 지식과도 역행하는 것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나는 나의
37:5137 minutes, 51 seconds질책과 훈계가 부족하여 멸망의 길에 이르게 되는 자들의 피에 대한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37:5937 minutes, 59 seconds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양심에 따라서 선포하지 않으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죄악에 빠진다.
38:0838 minutes, 8 seconds그럼 내가 그 책임을 어떻게 면하냐?
38:1138 minutes, 11 seconds어쩔 수 없이 그거를 해야 된다.이 선지자는요.
38:2038 minutes, 20 seconds신분과 법과 관습과 그 어떤 것에 의해서 임명되는
38:2738 minutes, 27 seconds사람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받는 겁니다.
38:3438 minutes, 34 seconds완전히 새로운 인간형입니다. 물론 구약 성서의 선지자가 있었지만 그 선지자들보다도 오히려 더
38:4238 minutes, 42 seconds극진적으로 극단적으로 속세에는 아무런 기반을 두지 않는 자신의 정통성,
38:4938 minutes, 49 seconds자신의 정체성의 기반은 속세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하고 교통하는 나의
38:5738 minutes, 57 seconds양심밖에 없다. 지독한 독립적인 개인의 원형이 바로이
39:0639 minutes, 6 seconds칼뱅주의 선지자의 모습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칼뱅주의 선지자들, 청교도의 선지자들은
39:1439 minutes, 14 seconds정치적, 법적, 사회적 테두리가 없었습니다. 자기 양심을 통해서들은
39:1939 minutes, 19 seconds하나님의 말씀 그것만을 기준으로 모든 것을 비판할 수 있었습니다.
39:2739 minutes, 27 seconds당연히 정치 비판 있었죠. 왕들 옆에 수많은 측근들이 전화 잘못하십니다. 불가합니다. 뭐 이런 얘기들 하죠.
39:3539 minutes, 35 seconds근데 그건 다 개인적으로 왕한테 와서 하는 거고 그죠? 그리고 책을 쓰더라도 어떤 특정 영주한테 받치고
39:4439 minutes, 44 seconds마케아별리 근주론 같이 그런데 지금이 선지자 개신교 선지자들은 뭐 합니까?
39:5139 minutes, 51 seconds그냥 공개적으로 발표를 하면서 국가 전체를 상대로
39:5939 minutes, 59 seconds왕을 상대로 교회 전체를 상대로 목소리를 내기 시작을 합니다.
40:0540 minutes, 5 seconds독립적인 지식인이고 소외된 지식인이고 그리고
40:1140 minutes, 11 seconds철저한 개인들입니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급진적으로 기존 체제 바깥에서
40:2140 minutes, 21 seconds정난하게 모든 것을 비판을 하면서 바로 그렇게 되니까 반란이 일어나는 거고 혁명이 촉발되는
40:2940 minutes, 29 seconds겁니다. 이거는 사실 청교대혁명 같은 아예 왕시를 부정을 하고 왕을 처형을 시켜
40:3940 minutes, 39 seconds버리고 왕정 체제 자체를 전복시켜 버리고 전혀 다른 공화정이란 체제를
40:4840 minutes, 48 seconds신정 체제 같은 거를 만들어내는 거 이건 정말 혁명입니다. 그건
40:5440 minutes, 54 seconds반란이죠. 근데 그렇게 극단적인 혁명을
41:0241 minutes, 2 seconds일으키는 그 이론적인 근거가 마련이 되기 시작하는 거고
41:1041 minutes, 10 seconds실제로 거의 100년이 지나서는 영국에서 바로이 사람들의 후에 녹스나이 사람들의 후회들이 청교도
41:1941 minutes, 19 seconds혁명을 일으키는 거죠. 그런데 그 90년 전에 1554년에 녹스는 이미
41:2741 minutes, 27 seconds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죠. 우리는 한 가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의 선지자들은 때로는 왕에 대한 영모를
41:3441 minutes, 34 seconds종영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가 말한 말들을 따르는 자는 신을 거슬린 것이 아니다고 한다. 그러니까
41:4341 minutes, 43 seconds뭐냐면 신의 이름으로 왕을 거역해하도록 해야 된다는 거죠. 아예 반역 행위를 하라고 혁명을 하라고
41:5241 minutes, 52 seconds대놓고 얘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이러한 사상이 16세기에 나오는 겁니다.
42:0042 minutes그런 의미에서이 청교도 혁명이야말로 가장 최초의 근대적인 혁명,
42:1042 minutes, 10 seconds공산주의 혁명 같은 아주 극진적인 혁명의 원형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42:1742 minutes, 17 seconds메리언일 메리의 망명들로서 5년 동안 망명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42:2542 minutes, 25 seconds그 일행을 만나갔고이 모든 새로운 정체성을 만들므로 해서
42:3242 minutes, 32 seconds정말 대담한 혁명가들이 탄생을 하게 됩니다.이 선지자들 제네바에 앉아 있는이 개순교 선지자들의 입장에서는요.
42:4342 minutes, 43 seconds현실 세계는 구제할 수 있는 법이 하나도 없습니다. 사실 그래야 혁명인 거죠.
42:5342 minutes, 53 seconds철저한 혁명. 구제할게 하나도 없고 남겨 놓을게 하나도 없이 싸그리 바꿔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녹수는
43:0143 minutes, 1 second바깥 세상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43:0343 minutes, 3 seconds모든 차원에서 다 타락한 지구는 사탄에 의해서 통치되고 있으며 우리가 바라는 바와는 반대이지만이 지상에서는
43:1343 minutes, 13 seconds통치하고 있으며 우상숭배에 의해서 존경받는 악마를 군주라 한다.
43:2043 minutes, 20 seconds그러니까는 왕 군주 그냥 악 악마의 화신들이다.
43:2743 minutes, 27 seconds이렇게까지 총체적으로 비판을 할 수 있어야지 혁명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비판하는 이렇게 바깥 세상을
43:3643 minutes, 36 seconds철저하게 비판하는 그 인간형을 이름하여 영어로는 세인트 성도 우리 말로 성도라고 하죠.
43:4643 minutes, 46 seconds개신교회에서는 성도라 그러죠. 믿는 사람들을. 장로교나 이런데 성도들은 뭡니까?
43:5443 minutes, 54 seconds칼뱅이나 녹스나 이런 사람들에 의하면 바깥 세상은 구제불능의 상태에 빠진 악의
44:0244 minutes, 2 seconds구렁텅에 빠져 있는 세상이고 그래서 우리는 그 속에 들어가서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그 양심을
44:1044 minutes, 10 seconds기반으로 철저하게 징계를 하고 징벌을 하고 천둥 번개와 같이 호령을
44:1844 minutes, 18 seconds하면서이 사람들을 악에서 구렁통해서 어떻게든지 끌어내 내도록 노력해야 되는 거. 그것이 개신교 신자들,
44:2844 minutes, 28 seconds성도들, 세인트들의 역할이라고 얘기를 합니다. 중세에도
44:3644 minutes, 36 seconds당연히 군주의 폭종에 저항해 갖고 임금님이 잘못하셨고 특히 신하들이 잘못하니까
44:4444 minutes, 44 seconds잘못하는 신하들만 없애고 원래로 돌아가자. 우리나라의 뭐 뭐 동학도 그랬고 모든 밀란들이 그랬던 거고
44:5244 minutes, 52 seconds임금의 총기를 흐리게 하는 간신배들 몰아내고 우리 원래로 돌아갑시다.
44:5944 minutes, 59 seconds그런데 지금이 청교도들이 말하는 혁명은 그런게 아니죠.
45:0545 minutes, 5 seconds돌아갈 데가 없어요. 원래 아름다워서 돌아가고 싶었던 시대도 없고 시절도 없고 장소도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45:1245 minutes, 12 seconds끊임없는 악의 척결을 통해서이 세상을 그나마 조금이라도 구제할 수 있는 세상으로
45:2145 minutes, 21 seconds만들어 나가자라는 그 끊임없는 혁명 끝나지 않는 혁명
45:2845 minutes, 28 secondsperpetual revolution 영원한 혁명을 해야 된다라는
45:3545 minutes, 35 seconds그 사고 방식이이 성도들의 혁명 명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45:4445 minutes, 44 seconds그러니까는 카톨릭 체제가 됐든 성공의 체제가 됐든 기존의대 체제하에서
45:5145 minutes, 51 seconds칼뱅이 말하는 녹스가 말하는이 세인트들은 성도들은 철저한 이방인데
45:5745 minutes, 57 seconds근대인의 원형이 되는이 사람들은 사실 망명 중에 있던 지식인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그런 인간인이죠.
46:0646 minutes, 6 seconds자기가 의지할 수 있는 기존의 체제와 전통과 관습과 집안과 뭐 직위와 이것이 있는 사람들과는 달리이
46:1646 minutes, 16 seconds메리안 넥사일들은 메리의 망명들은요 나라에서 쫓겨났을뿐 아니라 그
46:2346 minutes, 23 seconds나라에서 자기네가 돌아갈 수 있는 되돌아가고 싶은 것은 하나도 안 남다라 안 남는다고 생각하는
46:2946 minutes, 29 seconds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고 세상에 대한 완전한 환체에 따르는 모든 정치인들이나 귀족들이나이
46:3846 minutes, 38 seconds사람들에 대한 엄청난 증을 품고이 영적인 증를
46:4846 minutes, 48 seconds칼뱅이라는 사람이 그걸 신학적으로 표현하고 이론적인 형태를 갖춰가면서 나온 것이 대신교의 성도입니다.
46:5746 minutes, 57 seconds대신교 선지자들, 성도들를 조금 다르게 어 또 표현을 하자면은
47:0647 minutes, 6 seconds그 전까지는이 전까지는 항상 권력에 대한 저항은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이 성도들이 하는 것은 계속
47:1647 minutes, 16 seconds성도들이 하는 것 처음으로 혁명이라는 것을 가능하게 해 준 겁니다.
47:2047 minutes, 20 seconds그러니까 중세 시대에 저항이 폭근에 대한 저항은 수도 없이 있었습니다.
47:2547 minutes, 25 seconds저항이라는 것은 폭군이 오히려 기존의 정치 질서를 무너뜨리는 것을 막고자 해서 저항을 하는 거죠. 폭군에 대한
47:3447 minutes, 34 seconds저항을 정당화시켜 주는 것은 폭근 때문에 질서가 무너지는 거고 그래서 그 질서를 다시 회복시키고자 저항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47:4247 minutes, 42 seconds그러니까 그리고 그 저항이라는 것은 일단 폭군을 몰아내고 질서가 회 회복이 되면은 그만두는 거 중단하는 것이 그게 저항이었습니다.
47:5347 minutes, 53 seconds그런데 성도들이 속세를 향해서 버리는 투쟁은요. 이건 끝이 없는 겁니다.
48:0048 minutes원래 상태로 되돌려 갖고 끝내는 것, 중단하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은 인간을 타락시키고 인간을 죄에
48:0848 minutes, 8 seconds빠뜨리려고 하는 그 악마의 노력은 중단이 없다라는 겁니다.이 악마는
48:1448 minutes, 14 seconds악마는 그렇죠. 하나님을 거역해서 결국은 지옥에 떨어졌다가 거기서 다시
48:2248 minutes, 22 seconds뱀의 모양으로 나와서 하와 아담을 속여서 선악가를 따먹게 해서
48:3248 minutes, 32 seconds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거역하게 만드는 그 악마의 노력은 끝이 없는 겁니다. 이것도 굉장히 다른 그전까지
48:4248 minutes, 42 seconds중세 있었던 얘기하고는 다른 얘기입니다.
48:4548 minutes, 45 seconds악마가 끊임없이 매일매일 순간순간 인간들한테 개입을 하면서 인간을
48:5448 minutes, 54 seconds타락시키고 인간을 죄에 빠지게 하려는 거예요. 따라서 어떻게 해야 됩니까?이 악마의
49:0349 minutes, 3 seconds작전에 끊임없이 저항을 해야 되는 거죠. 어떻게 쓴지 악마를 거꾸로 틀리려고 잠시도 방심하면 안 되고
49:1249 minutes, 12 seconds끊임없이 추쟁을 해야 된다. 악마를 공격할 방법들을 찾아야 된다. 어떻게 하면은 악마들이 악마가 나한테 못 들어올까? 나를 유혹하지 못할까?
49:2349 minutes, 23 seconds그러니까 어떻게 돼요? 규칙적인 삶을 살고 술을 마시면 안 되고 담배를 피지
49:3049 minutes, 30 seconds피면 안 되는 거고 등등등 수없이 청교소적인 삶의 모습을 사는 살자고 하는게 왜
49:3849 minutes, 38 seconds나오는 겁니까? 아니면 악마가 나를 끊임없이 유학을 하니까. 그러면 그 유학에 저항하는 것은
49:4749 minutes, 47 seconds악마를 거꾸로 튀리고 끝이 나는 저항입니까? 그런 저항 없습니다. 악마는 끝이 안 나죠.
49:5449 minutes, 54 seconds계속해서 있는 거죠. 그러니까 그 악마와하고 싸우는 나의 저항 그것은
50:0250 minutes, 2 seconds끊임없이 이어져야 되는 거. 영원토록 가야 되는 거 그게 혁명입니다.
50:1150 minutes, 11 seconds오늘은 어이 성도 세인트라는 개신교 특유의
50:1850 minutes, 18 seconds인간형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것이 어 피해메리의
50:2650 minutes, 26 seconds박해를 피해서 유럽으로 건너가서 망명 생활을 5년 동안 하면서 떠도는 과정에서 결국은
50:3450 minutes, 34 seconds그 사람들이 형성하게 되는 새로운 공동체 그리고 새로운 세계관 그리고
50:4150 minutes, 41 seconds그것이 제네바에 도달해서 칼뱅의 사상과 합침으로서 완성이 되면서
50:4950 minutes, 49 seconds청교도적인 인간형이 나오고 나오는 그 과정을 살펴봤습니다.이 사람들을 이름하여 성도 세인트라고
50:5850 minutes, 58 seconds하고 그 사람들이 바로 근대 시민의 원형이 되기 시작합니다. 다음 시간에는이어서
51:0751 minutes, 7 seconds어떻게이 세인트들이 만들어내는 그 정치가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
51:1451 minutes, 14 seconds정치가 되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1:2651 minutes, 26 seconds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책성을 담구하는 한국인의 탄세. 오늘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51:3451 minutes, 34 seconds하겠습니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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