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54회
<칼뱅의 정치사상> — 요약 + 평론
이번 54회는 앞선 53회에서 다룬 <제네바의 개혁교회가 어떻게 제도화되었는가>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칼뱅의 신학을 사실상 하나의 <정치사상·사회사상>으로 해석한다. 함재봉의 핵심 주장은 매우 분명하다.
<칼뱅이 관심을 둔 것은 개인이 신을 어떻게 체험하는가보다, 무너진 사회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질서 있고 규율 잡힌 공동체를 만들어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문제였다.>
이 점에서 함재봉은 칼뱅을 루터와 상당히 대조적으로 설명한다. 루터가 개인의 신앙적·영적 체험과 구원의 문제에 집중했다면, 칼뱅은 제도·규율·교회조직·정치질서를 설계하는 데 관심을 집중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칼뱅의 신학은 동시에 정치사상이자 사회사상이었다고 평가한다.
1. 루터와 칼뱅의 결정적 차이
함재봉은 먼저 루터의 유명한 회심 경험을 길게 설명한다.
루터가 폭풍 속에서 죽음의 공포를 느끼며 성 안나에게 자신을 살려주면 수도사가 되겠다고 약속했고, 이후 수도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다. 이후에도 루터는 자신의 죄와 구원의 문제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극단적인 금욕과 고행을 거듭한다.
함재봉이 여기서 강조하는 것은 루터에게
<“나는 과연 구원받았는가?”>
라는 개인적 문제가 중심이었다는 점이다.
루터교 신앙에서 개인의 회심, 하나님과의 만남, 구원의 확신이 중요해진 이유도 여기에서 찾는다.
반면 칼뱅은 이런 극적인 종교적 체험을 거의 말하지 않는다.
함재봉은 칼뱅에게 더 중요한 질문이
<“무너진 사회를 어떻게 다시 조직할 것인가?”>
였다고 본다.
따라서 칼뱅주의의 중심은 개인적 신비체험보다는
<규율, 제도, 조직, 질서>
가 된다.
이것이 이번 회 전체의 출발점이다.
2. 칼뱅이 처한 시대는 <질서가 붕괴한 시대>였다
함재봉은 칼뱅의 사상을 중세 말과 근대 초의 대혼란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존의
가 흔들리고 있었다.
전쟁과 종교분쟁, 구교와 신교의 충돌, 기존 교회의 권위 상실 속에서 사람들은 극도의 불안 속에 살았다.
따라서 칼뱅에게 중요한 문제는
<“이 혼란을 인간들이 어떻게 견디면서 살아갈 수 있는가?”>
였다.
함재봉은 이것을 단순한 신학 문제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사회질서를 다시 만드는 문제였기 때문에 칼뱅의 사상은 처음부터 정치적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고 본다.
3. 칼뱅은 신학의 <신비>에 상대적으로 냉담했다
54회에서 상당히 독특한 주장이 나온다.
함재봉은 칼뱅이 하나님의 존재의 신비, 인간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어떻게 작용하는가 같은 문제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을 경계했다고 설명한다.
그런 문제는 인간이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이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뜻을 끝없이 추측하는 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교만>
이 될 수 있다.
구원 역시 마찬가지다.
<“내가 구원받았는가?”>
라는 문제를 인간이 확실히 알아내려고 노력해도 답을 얻을 수 없다.
그렇게 고민할수록 불안만 커진다.
그래서 칼뱅은 인간이 답할 수 없는 신학적 문제보다
<인간이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로 관심을 옮긴다고 함재봉은 설명한다.
4. 화해보다 <복종>을 강조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교회가 인간과 하나님 사이에서 화해를 중개한다.
사제, 성사, 고해 등을 통해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하여 구원의 길로 들어가는 구조다.
그러나 함재봉의 칼뱅 해석에서는 이 관계가 크게 달라진다.
칼뱅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협상하거나 화해하는 것>
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복종하는 것>
이다.
즉,
<“하나님이 왜 이런 일을 하셨는가?”>
를 끊임없이 묻기보다 인간은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뜻에 복종해야 한다.
함재봉은 바로 이것이 칼뱅주의의 엄격한 규율성과 연결된다고 본다.
5. 구원의 불확실성을 어떻게 견딜 것인가
이 부분이 54회의 가장 중요한 논리 가운데 하나다.
가톨릭에서는 인간이 선행을 하고 교회생활을 잘 하면 자신의 구원 가능성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었다.
루터교에서도 개인적인 종교체험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받아주셨다.”>
는 구원의 확신을 얻으려는 경향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칼뱅주의에서는 구원을 확신할 수 있는 인간적 방법이 없다.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이 바꿀 수도 확인할 수도 없다.
그러면 신자는 심각한 실존적 불안을 느끼게 된다.
함재봉의 대답은 이것이다.
<그 불안을 종교적 체험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규율 있는 일상생활로 견뎌라.>
-
시간을 지킨다.
-
열심히 일한다.
-
절제한다.
-
다른 사람과 서로 감시한다.
-
공동체의 규칙을 따른다.
-
도덕적으로 생활한다.
이런 생활을 통해 불확실한 세계 속에서도 삶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6. 여기서 <규율사회>가 탄생한다
함재봉은 이 대목에서 막스 베버와 미셸 푸코까지 연결한다.
칼뱅주의적 인간은
<자기 마음대로 사는 자유로운 개인>
이라기보다
<스스로를 지속적으로 규율하는 개인>
이다.
구원의 불확실성 속에서 하루하루 규칙적이고 근면하게 생활한다.
이런 개인들이 모이면 규율 잡힌 사회가 만들어진다.
함재봉은 이것이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그리고 푸코의
<규율사회>
와 연결된다고 설명한다.
즉 근대사회는 자유를 확대하는 사회이면서 동시에 사람들에게 시간을 지키고 노동하고 규칙을 따르도록 요구하는 사회이기도 하다.
함재봉은 그 기원을 칼뱅주의에서 찾는다.
7. 예정설의 의미도 여기에서 설명된다
칼뱅주의에서 가장 유명하고 어려운 교리는 <예정설>이다.
하나님이 누구를 구원할 것인지 이미 결정해 놓았으며 인간의 노력으로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다.
함재봉은 이를 단순한 신학적 교리로 다루지 않는다.
오히려 예정설이 인간에게 주는 심리적 결과에 주목한다.
구원을 얻기 위해 선행을 하고 교회에 돈을 내고 고행을 해도 그것으로 하나님의 결정을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구원을 얻기 위해 행동하는 삶>
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성실하고 규율 있게 살아가는 삶>
으로 방향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것이 칼뱅주의적 직업윤리와 생활윤리의 뿌리라고 설명한다.
8. 칼뱅주의와 루터교는 서로 다른 사회를 만든다
함재봉은 여기서 개신교 내부의 중요한 갈림을 제시한다.
루터교에서는 점차
<개인의 신앙체험과 경건>
을 강조하는 경향이 생긴다.
이것이 독일의 경건주의, 영국의 감리교, 미국의 여러 부흥운동과 복음주의로 연결된다.
반면 칼뱅주의에서는
<교회조직과 사회제도>
에 대한 관심이 강해진다.
장로교가 그 대표다.
장로교에서는
-
성명서
-
회의
-
헌법
-
계약
-
집회
-
공영권
-
장로회
-
당회
-
권리와 의무
같은 매우 제도적이고 법률적인 언어가 많이 등장한다.
함재봉은 이것이 칼뱅이 법학을 공부했던 것과도 연결된다고 본다.
9. 바로 이것이 <정치사상>이다
함재봉은 이 대목에서 자신의 가장 중요한 결론을 내린다.
칼뱅이
<교회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를 고민한 것은 사실상
<사회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
를 고민한 것과 다르지 않았다.
누가 지도자가 되는가?
어떻게 선출하는가?
권한은 어떻게 나누는가?
누가 누구를 감시하는가?
징계는 어떻게 하는가?
가난한 사람은 누가 돌보는가?
국가와 교회 사이의 경계는 어디인가?
이것들은 모두 신학적 질문이면서 동시에
<헌법·행정·복지·정치권력에 관한 질문>
이다.
따라서 함재봉은 칼뱅을
<신학자이면서 사회제도를 설계한 정치사상가>
라고 본다.
10. 미국의 청교도 사회까지 연결한다
함재봉은 칼뱅주의적 정치사상이 미국으로 이어졌다고 본다.
특히 청교도들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갈 때 작성한 <메이플라워 서약>을 언급한다.
그들은 단순히
<“우리끼리 종교공동체를 만들자.”>
고 하지 않았다.
새로운
<civil body politic>
즉 시민정치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서약했다.
그 뒤 실제로
등을 만든다.
함재봉에게 이것은 칼뱅주의가 단순한 신앙공동체가 아니라 <세속사회 안에 제도화된 시민공동체>를 만드는 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증거다.
11. 칼뱅주의는 교회가 국가를 지배하는 신정국가와도 다르다
함재봉은 이 부분을 중요하게 구별한다.
칼뱅주의는 교회가 국가를 완전히 지배하는 체제도 아니고, 국가가 교회를 완전히 장악하는 체제도 아니다.
오히려
<교회와 세속정치가 서로 강한 영향력을 가지면서도 일정한 경계를 유지하는 체제>
를 만들려고 했다는 것이다.
함재봉은 이것을 근대적인 정치질서의 중요한 기원으로 본다.
즉 국가와 교회가
<분리되어 있지만 긴장관계 속에서 공존>
한다.
그리고 이 긴장을 제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12. 그래서 칼뱅의 신학은 사실 <현실사회론>이다
강의 후반에서 함재봉은 매우 강한 표현을 쓴다.
칼뱅의 핵심 관심은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는 법>
이 아니었다.
인간은 이미 낙원에서 추방되었고 죄악과 전쟁과 불안이 가득한 현실세계에서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질문은
<“이 타락한 인간들이 어떻게 최소한의 질서를 만들어 서로 죽이지 않고 살아갈 것인가?”>
가 된다.
함재봉은 이를 홉스와도 연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본다.
즉 인간의 완전성을 전제로 하지 않고
<불완전한 인간을 전제로 제도를 설계>
한다.
이것이 정치사상의 출발이다.
13. 이상사회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다
함재봉의 칼뱅 해석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이다.
칼뱅은 인간이 완벽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인간은 타락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목표는
<유토피아>
가 아니다.
오히려
<죄인들끼리 살아도 사회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최소한의 질서>
다.
이를 위해
-
법
-
규율
-
권력의 분립
-
상호감시
-
교회
-
세속정부
-
공동체
가 필요하다.
함재봉은 바로 이 점에서 칼뱅을 현실주의적 정치사상가로 본다.
14.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
칼뱅의 정치사회적 실험에서는 공동체 구성원들의 참여도 중요하다.
사회를 운영하는 질서는 위에서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의 여러 기관과 구성원이 각자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유지한다.
목사·장로·집사가 각각 역할을 맡고, 세속정부 역시 별도의 역할을 수행한다.
그리고 서로 견제한다.
함재봉은 이 구조를
<근대적 정치공동체의 전형>
과 연결한다.
모든 권력을 하나의 교회나 군주에게 몰아주지 않고 여러 기관이 나누어 가지면서 긴장을 유지한다는 것이다.
평론
1. 54회는 함재봉의 칼뱅 해석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회다
앞선 강의에서 함재봉은 계속
<칼뱅 → 규율 → 제도 → 근대>
를 이야기했다.
54회에서는 왜 그렇게 보는지가 완전히 드러난다.
함재봉에게 칼뱅의 가장 중요한 공헌은 특정 교리가 아니다.
<인간을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보다
<타락하고 불안한 인간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
를 묻고 그 답을 <제도>에서 찾았다는 것이다.
이 해석은 상당히 흥미롭다.
2. 특히 <루터 = 체험, 칼뱅 = 제도>라는 대비는 유용하지만 너무 선명하다
함재봉의 비교는 강의를 이해하기에는 매우 효과적이다.
<루터>
→ 회심
→ 신과 개인
→ 내면
→ 개인적 경건
<칼뱅>
→ 제도
→ 사회
→ 규율
→ 정치공동체
라는 구도다.
그러나 실제로는 루터 역시 교육·교회조직·정치권력에 깊이 관여했고, 칼뱅도 개인의 신앙과 경건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따라서 이것은 절대적인 차이라기보다
<두 사람의 강조점 차이>
로 이해하는 편이 좋다.
3. 칼뱅주의를 <불안을 규율로 해결하는 체제>로 본 점이 가장 흥미롭다
이번 회의 가장 강력한 사회학적 통찰이다.
함재봉은 다음의 연결을 제시한다.
<구원을 알 수 없다>
→ <불안>
→ <종교적 체험으로 답을 찾지 않는다>
→ <규칙적인 일상생활에 집중한다>
→ <근면·절제·상호감시>
→ <규율사회>
이 구조는 베버의 프로테스탄트 윤리론을 상당히 강하게 떠올리게 한다.
함재봉이 칼뱅주의와 자본주의를 연결하는 핵심도 사실 바로 여기에 있다.
불확실한 미래를 통제할 수 없으므로
<현재의 행동을 철저히 통제한다.>
이 인간형은 근대 산업사회와 매우 잘 결합할 수 있다.
4. 하지만 <칼뱅이 신학보다 정치에 관심을 가졌다>는 표현은 지나치다
이번 강의에서는 칼뱅이 신학적 신비나 구원론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처럼 들리는 대목이 있다.
이것은 강의의 논지를 강화하기 위한 상당한 단순화로 보인다.
칼뱅은 분명 신학자였고 『기독교 강요』의 방대한 부분이 하나님·그리스도·성령·구원·성례·교회 등을 다룬다.
보다 정확하게는
<칼뱅은 신학을 개인의 내면적 체험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교회와 사회의 제도로 번역했다>
고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표현해도 함재봉의 핵심 주장은 충분히 살아남는다.
5. 예정설과 규율사회의 연결도 조심해야 한다
함재봉은
<구원을 확인할 수 없음 → 불안 → 규율 있는 삶>
이라는 강력한 연결을 만든다.
이것은 베버적 해석으로서 설득력이 있지만 역사적 필연은 아니다.
똑같은 예정설이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다>
는 체념을 만들어낼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것이 근면과 노동윤리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문화, 교육, 직업윤리, 교회규율 등 추가적인 조건이 필요하다.
따라서 예정설 자체가 자본주의적 인간을 만들었다고 보아서는 안 된다.
6. 반면 <불완전한 인간을 전제로 제도를 만든다>는 설명은 정치사상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나는 이번 회에서 이 부분을 가장 높이 평가한다.
좋은 정치체제는
<좋은 사람이 권력을 잡으면 잘 돌아가는 체제>
가 아니다.
사람이 이기적이고 실수하며 권력을 남용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나쁜 인간이 권력을 잡아도 피해를 제한할 수 있는 제도>
를 만드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함재봉은 칼뱅의 원죄론에서 바로 이런 정치적 현실주의를 읽는다.
이것은 후대의
등을 이해하는 데 상당히 흥미로운 연결이다.
7. 여기서 다시 <한국인의 탄생>과 연결하면 중요한 의미가 생긴다
함재봉이 이 긴 칼뱅 이야기를 하는 목적은 결국 한국이다.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온 장로교는 단순히
<예수를 믿으라>
는 종교만 가지고 오지 않았다.
그 배후에는
-
헌법
-
당회
-
장로
-
집사
-
회의
-
대표선출
-
회계
-
학교
-
복지
-
공동체 규율
이라는 <제도문화>가 있었다.
따라서 개신교도가 된 조선인은 새로운 신을 믿었을 뿐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조직생활을 경험>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점은 함재봉이 지금까지 제시한 주장 가운데 비교적 설득력이 큰 부분이라고 본다.
8. 오히려 한국에서 중요한 것은 <개종보다 조직경험>일 수도 있다
53~54회를 함께 보면 한 가지 중요한 가설이 가능해진다.
개신교가 한국 근대화에 미친 영향 가운데 가장 깊은 것은
<교리>
보다
<조직생활>
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교회에 들어가면 사람들은
회의하고, 장로를 뽑고, 돈을 모으고, 학교를 세우고, 구제사업을 하고, 규칙을 만들고, 상급기관과 관계를 맺는다.
이것은 당시 많은 평민과 여성에게 상당히 새로운 사회참여 경험이었을 수 있다.
바로 이 점을 앞으로 함재봉이 한국 사례에서 얼마나 구체적인 자료로 증명하는지가 중요하다.
전체 평가
54회는 제목 그대로 <칼뱅의 정치사상>을 다루지만, 함재봉이 말하고자 하는 칼뱅의 정치사상은 군주론이나 국가론 같은 전통적인 의미의 정치철학이 아니다.
핵심 질문은 이것이다.
<낙원에서 이미 추방된 불완전한 인간들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
칼뱅은 인간의 완성이나 유토피아를 기대하지 않는다.
사람은 죄를 짓고, 욕망을 가지며, 미래와 자신의 구원을 알 수 없기 때문에 불안하다.
그런 인간들이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규율과 제도>
다.
서로를 감시하고, 권한을 나누고, 목사·장로·집사에게 각기 다른 역할을 부여하며, 교회와 세속정부 사이에 경계를 만들고, 개인에게 근면과 절제를 요구한다.
함재봉은 바로 이러한 사회조직 원리 때문에 칼뱅주의가 단순한 교파를 넘어 하나의 정치사상이 되었다고 본다.
나는 이 해석의 핵심에는 상당한 설득력이 있다고 본다. 다만 <칼뱅은 신학보다 정치에 관심이 있었다>거나 <예정설이 곧바로 규율사회와 자본주의를 낳았다>는 정도로 밀어붙이면 지나치게 단순해진다.
오히려 다음처럼 정리하면 함재봉의 통찰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
<칼뱅은 신학을 정치로 대체한 사람이 아니라, 인간의 타락과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신학을 실제 사회에서 작동할 수 있는 제도·규율·조직으로 번역한 사람이다.>
그리고 바로 이 <신학의 제도화>가 칼뱅주의를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중요한 이유였다.
54회까지 오면 함재봉의 전체 논리가 더욱 분명해진다.
<칼뱅주의가 한국에 전달한 것은 단순한 신앙이 아니라 인간을 규율하고 공동체를 조직하는 하나의 사회기술이었다.>
앞으로의 회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명제가 실제 19세기 말 조선의 장로교 교회, 학교, 자치조직 속에서 얼마나 구체적으로 확인되는가를 살펴보는 일이다.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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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seconds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탄생 시간입니다.
0:077 seconds지난 시간에 칼뱅이 제네바에 가서 그 제네바 [음악] 시의회와의 갈등
0:1313 seconds속에서 어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면서 동시에 공전할 수 있는 그러한 새로운
0:2323 seconds정치 체제 그리고 새로운 종교인 개혁 교회를 어떻게 탄생시켰는지 한번
0:3030 seconds살펴봤습니다. 오늘은 그 개혁 교회를 탄생시킬 수 있었던 그 칼뱅의 사상
0:3939 seconds[음악] 그것을 정치 사상사의 맥락에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4343 seconds우리가 흔히 칼뱅을 그냥 신학자로만 생각하는데 사실이 상황에서이 중세
0:5050 seconds말기의 근대 초기의 상황에서 칼뱅의 신학이라는 것은 곧 정치사상이었습니다.
0:5858 seconds오늘은 그 칼뱅의 정치 사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탄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1:191 minute, 19 seconds칼뱅의 사상을 어 정치 사상 또는 사회 사상에서
1:261 minute, 26 seconds맥락에서 보기 위해서는 이렇게 우리가 생각을 해 보면 됩니다. 사실 칼뱅이
1:331 minute, 33 seconds직면하고 있었던 그 정치적 사회적 문제 그 상황을 그 위기를 극복하기
1:421 minute, 42 seconds위해서 나온 것이 칼뱅이 고완한 것이 개혁 교회이고 그렇죠. 개혁 신학이지 않습니까?
1:511 minute, 51 seconds그러니까 중세 말기, 본건제 말기, 근세 초기의 그 대혼란,
2:002 minutes그 지옥과 같은 그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정치 사상이었다라고 보시면
2:062 minutes, 6 seconds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던
2:132 minutes, 13 seconds칼뱅이 개혁 교회라는 거를 고안하기 위해서 제도적으로 그걸 어떻게 바꿔
2:192 minutes, 19 seconds나 갖고 뭐 뭐 목사, 어 집사, 장로
2:262 minutes, 26 seconds이런 박사 이런 체제로 바꿔 나가고 하는게 다 뭐냐면은 그 나름대로 그
2:332 minutes, 33 seconds시대 상황의 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제도적인 고안들이었다라고
2:402 minutes, 40 seconds보시면 됩니다. 즉 중세 말기의 대혼란을 극복하기 위한 사상이 곧 칼뱅의 정치 사상이었습니다.
2:492 minutes, 49 seconds칼뱅의 정치 사상. 특히 칼뱅의 사상을 우리가 정치 사상이라고까지 볼 수 있는 이유는 뭐냐면요. 루터와는
2:562 minutes, 56 seconds굉장히 달리 칼뱅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정치 사회적인 문제에 아주 집중하였습니다.
3:063 minutes, 6 seconds그렇다면 루터는 어땠느냐? 루터는 달랐습니다.
3:113 minutes, 11 seconds자, 이걸 우리가 이렇게 설명을 할 수가 있습니다. 루터는 루터주의자들에게 루터 교를 따르는 사람들, 루터 교인들한테는요.
3:213 minutes, 21 seconds루터의 사적인 종교적인 체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3:263 minutes, 26 seconds즉 종교라는게 신앙이라는게 뭐냐면은 영성적인 체험,
3:323 minutes, 32 seconds영적인 체험, 자기 개인 사에서 신을 예수님을 체험한다라든가 그죠?
3:403 minutes, 40 seconds어떤 종교적인 경험을 체험을 한다라든가 이런 것이 굉장히 중요한 거죠.
3:473 minutes, 47 seconds루터는 바로 그러한 체험들을 자기 삶 속에서 했었고 그 삶의 체험들을 공유했습니다.
3:573 minutes, 57 seconds그래서 그 종교적인 회의 종기 종교적인
4:044 minutes, 4 seconds종교적인 그 고민 그리고 종교적인 열정 이런 걸 통해서
4:104 minutes, 10 seconds다시 하나님을 만나고 신을 만나고 예수님을 체험하게 되고 구원을 경험하게 되고 이런 사적인 경험들이
4:194 minutes, 19 seconds굉장히 중요했었던 것이고 루터 교인들은 루터의 그러한 삶을 교훈으로 삼고 몸으로 으로 삼는 것입니다.
4:284 minutes, 28 seconds그래서 자기의 사표로 신앙의 사표로 산죠. 칼뱅은 그런 것이 전혀 없습니다.
4:364 minutes, 36 seconds칼뱅은 어디까지나이 시대 혼란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그걸 위해서 어떤
4:454 minutes, 45 seconds사회적 기간과 규율과 어떤 제도를 통해서 우리가이 공포에서이 어려움에서
4:534 minutes, 53 seconds혼란에서 벗어날 수 있는가에 주한점을 맞췄지 루터와 같이 사적인 경험에 대해서 강조를 하지 않았습니다.
5:025 minutes, 2 seconds이게 여러분 굉장히 중요한 차이입니다. 한국의 기독교에서도 그 경건주의가 굉장히 강합니다.
5:115 minutes, 11 seconds경원주의라는 것은 내적인 체험 개인이 나의 사적인 신을 만나고 신을 체험하는 종교적인
5:205 minutes, 20 seconds경험을 하는 것이 그게 종교의 신앙심의 밑바탕이 되는 거죠. 그거를 중시하는 거죠. 그런 경험을 하려고
5:295 minutes, 29 seconds하는 것이고 그런데 칼뱅은 그런 거를 강조하지 않습니다. 칼뱅은 어디까지나
5:375 minutes, 37 seconds제도들을 통해서 일상이 규율잡히고 기강잡힌 그러한 삶, 죄악에 빠지지 않는 삶을
5:455 minutes, 45 seconds살아가는 그러한 사회 체제를 고완하고 정치 제도를 마련하는데에 훨씬 더 강점을 줍니다. 자, 그러면요 다시
5:525 minutes, 52 seconds루터로 돌아가면 루터는 예를 들어서 유명한 일화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더 이상 법률을 공부하지 않고 신학을
6:006 minutes공부하고 싶다라는가. 그러니까 이제 아버지가 말이 안 된다. 절대로 안 된다. 화를 내면서 신학 같은 거 하지 말고 이제 법을 공부하고
6:096 minutes, 9 seconds그래라. 이제 이랬는데 어쨌든 그런 얘기를 하다가 하고서는 이제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들판에서
6:196 minutes, 19 seconds폭풍우를 만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폭풍를 만났고 번개가 바로 자기 옆에 번개가 떨어졌는데 루트가 그러죠.
6:286 minutes, 28 seconds자기가 무릎을 꿇고 그 자리에서 무릎을 하 성 안라한테 만일에 내 나의 목숨을 이번에이 폭풍으로부터이
6:376 minutes, 37 seconds번개로부터 살려 주면은 내가 나의 평생을 하나님께 바치겠습니까? 바치겠다. 신학을 하겠다.
6:466 minutes, 46 seconds수도승이 되겠다라고 약속을 합니다.
6:496 minutes, 49 seconds그래서 그 위험에서 벗어난 다음에 루터는 약속대로 아구스티누스
6:566 minutes, 56 seconds수도회에 들어가서 수도이 되어 버리죠. 그러니까 자기가 수도성이 된 이유 이런 것이 뭔가 무서운 경험을
7:057 minutes, 5 seconds했는데 그 경험 속에서 하나님이 분명히 개입해 주셔서 자기 삶에 개입을 하셔서 자기가 구원을 받았기
7:137 minutes, 13 seconds때문에 그 약속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제 수도성이 됐다. 이런 거죠.
7:187 minutes, 18 seconds기억하시겠지만은 칼뱅은 자기가 회심을 할 때에 그 회심만을 정확한 이유가 없습니다.
7:267 minutes, 26 seconds저 루터와 같이 드라마틱한 어떤 경험을 통해서 회심을 하고 개종을 하고 큰 삶의 방향이 바뀌고 아 이게
7:347 minutes, 34 seconds하나님의 뜻이구나 하나님이 직접 나 개인한테 하신 말씀이구나 이런 얘기를
7:417 minutes, 41 seconds칼뱅은 그런 경험도 없었고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바깥으로 얘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수도성이 된
7:507 minutes, 50 seconds다음에도 루터는 유명했죠.
7:547 minutes, 54 seconds너무너무나도 금역적인 삶을 살면서 항상 자기가 뭔가가
8:018 minutes, 1 second하나님 마음에 안 된 부족한 삶이라고 생각하고 죄를 짓고 있는 삶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유명한 것이
8:108 minutes, 10 seconds매일같이 여섯 시간씩 고회 성사를 했었다는 거 아닙니까?
8:168 minutes, 16 seconds그러면서도 하나님이 자기의 죄를 사해 주지 않고 계시다라고 생각을 했던 거죠. 그니까 진짜
8:238 minutes, 23 seconds노일로제에 걸리고 거의 정신병에 걸릴 정도로 자기가 죄진 삶을 살고 있다.
8:298 minutes, 29 seconds그래서 그 죄 사움을 받기 위해서 놀라운 고행을 하고 금욕적인 삶을
8:368 minutes, 36 seconds살고 그것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자기 죄를 고백을 하고 그러니까 루터 교회 신자들은 아
8:468 minutes, 46 seconds루터와 같은 저런 경험들을 하고 싶고 저런 고행을 하고 싶고 저런 금욕적인 삶을 통해 갖고 그래서
8:558 minutes, 55 seconds하나님을 만나고 체험하는 거 이게 이게 진정한 신앙 생활이고 이게 기독교인이 되는 거구나. 그리스도인이 되는 거구나라고 생각을 하는 거죠.
9:079 minutes, 7 seconds자, 그러니까 그럼 칼뱅은 왜 그랬느냐? 칼뱅이 사상가로 보이는 이유가 정치 사상가라고 우리가 볼 수
9:149 minutes, 14 seconds있는게 칼뱅한테는 본건 사회가 무너진 다음에 완전히 기존의 정치
9:229 minutes, 22 seconds경제 사회실서가 몰락한 다음에 그 속에서 사람들이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받고 있고 무질서와 혼란
9:309 minutes, 30 seconds속에서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을 때 여기서 우리가 어떻게 정치 경제 사회 체제를 다시 재건을 해서
9:399 minutes, 39 seconds중세 기독교가 무너진 다음에 사람들의 보통 사람들의 그
9:469 minutes, 46 seconds영적인 그 종교적인 삶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해 줄 수
9:549 minutes, 54 seconds있는 그런 신학이 무엇일까? 그니까 어디까지나 정치적인 사회적인
10:0010 minutes그런 측면에서 신학의 용도, 신학의 목적을 설정을 했던
10:0710 minutes, 7 seconds것이고 그러한 신학을 정립해 나가려고 했던 것은 칼뱅입니다.
10:1310 minutes, 13 seconds루터의 사상보다도 칼뱅의 개혁 교회, 장로교 뭐 이제 이런 개혁주의가 훨씬
10:2110 minutes, 21 seconds더 널리 전 세계적으로 널리 퍼질 수 있었던 이유도 뭡니까?
10:2710 minutes, 27 seconds루터는 루터교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체험, 경험 특히 루터가 실제로
10:3510 minutes, 35 seconds경험했든 개인이 경험했던 그 경험을 나도 경험하는 그런데 주한점을 맞췄다면
10:4310 minutes, 43 seconds칼백은 뭡니까? 어느 사회에서나 보편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채용할 수 있는
10:5110 minutes, 51 seconds그러한 정치, 경제, 사회 제도를 수립하는데 목표를 두었기 때문에 그가 만든
10:5910 minutes, 59 seconds제도는 전스에서 스커틀랜드로 총교도들에 대해서 영국으로 네덜랜드
11:0611 minutes, 6 seconds개혁 교도들을 위해서 네덜랜드로 프랑스의 개혁주의자들에 의해서 프랑스로 건너가서 위그노가 나오고
11:1511 minutes, 15 seconds이 모든 탈행주의 사상들이 또 미국이라는 전혀 다른 또 맥락에 가서 정착을 낼 수
11:2211 minutes, 22 seconds있었던 거죠. 그러니까 어떻나 보편적인 정치 사상으로서, 사회 사상으로서 채용될 수 있는 그런 것을
11:3011 minutes, 30 seconds고안했기 때문에 칼뱅조의 사상이 훨씬 더 널리 세계의 전파가 될 수 있었던
11:3911 minutes, 39 seconds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칼뱅의 사상이 보편적이었기 때문에 처음에 종교
11:4711 minutes, 47 seconds개혁이 시작됐을 때는 루터가 모든 사람의 영웅이었고 개혁주의자들한테는 루터의 사상이 가장 멀리 영향력이
11:5711 minutes, 57 seconds가장 컸었고 그의 삶이 모든 종교 개혁가들의 사표가 됐었던 거죠.
12:0412 minutes, 4 seconds그런데 종교 개혁이 진행이 되면 될수록 사람들은 종교 개혁가들은 칼뱅의
12:1212 minutes, 12 seconds제네바를 모여들었고 제네바에서 칼뱅의 그 제도들을 그대로 배워서 가려고
12:2112 minutes, 21 seconds했었던 것이고 그리고 그 제도들이나 이론들은 서적인 경험 신비스 체험의 결과가 아니라 뭡니까?
12:3012 minutes, 30 seconds냉철한 사거 냉철한 토론과 논리를 통해서 채용된 것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 가서도 거기에서 또 토론의
12:3912 minutes, 39 seconds과정을 고쳐서 검증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정착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실 루터는
12:4712 minutes, 47 seconds만년에 가서는 그냥 한때 유명했던
12:5312 minutes, 53 seconds시골 노인으로서 만년의 삶을 조용히 경건주의 속에서 영성적인
13:0113 minutes, 1 second삶을 그렇게 풍부한 삶을 살면서 만년을 지냈다 하면은 칼은 세계적인
13:0913 minutes, 9 seconds인물이 되면서 전 세계 도쳐 일어나는 종교 개혁의 게 혁명의
13:1713 minutes, 17 seconds이론과 동인을 제공한 그러한 혁명 혁명과 종교 개혁가로 이름을 남기게
13:2413 minutes, 24 seconds됩니다. 16세기의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종교 개혁을 당시에 그 시대
13:3013 minutes, 30 seconds상황을 살았던 사람들한테는 어떤 그 그 시대의 어려움, 삶의 고통스러움
13:3813 minutes, 38 seconds그리고 어지러움 교회는 다 무너지고 더 이상 영성적인지도
13:4513 minutes, 45 seconds못 해 주는 교회 그런 속에서 루터의 삶이야말로 가장 강렬한 공감을 불러냈던 삶
13:5413 minutes, 54 seconds삶이죠. 그렇게 고난 속에서 어떻게 신을 체험할 수 있고 구원을 체험할 수 있을까? 사실 그것이 16세기의
14:0314 minutes, 3 seconds모든 사람들한테 대부분 사람들한테는 루터가 루터의 종교적 체험이 그게 더 강렬하고 중요했었습니다.
14:1514 minutes, 15 seconds본권의 모든 제도, 정교적인 제도, 정치적인 제도가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경제가 무너지는 그 혼란
14:2314 minutes, 23 seconds속에서 그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 뭐냐? 루터는 내면 세계로 들어가는 거죠.
14:3014 minutes, 30 seconds그 세계에 대한 제도적 개혁이나 그것이 아니라 그것을 피해서 내면 세계로 들어가서
14:3714 minutes, 37 seconds내면 세계에서 내가 신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통해서 그 어려운 세상을 삶을
14:4714 minutes, 47 seconds이겨내고 극복해고 삶의 모순들과 부딪혀 나가는 방식은 그렇게 찾아나갔던 것이 루터주의였습니다.
14:5614 minutes, 56 seconds고통스럽고 고난스러운 삶을 통해서 가장 극적인 종교적인 체험을 하고
15:0615 minutes, 6 seconds신을 만나는 개인과 신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그게 가장 루터 교회에서는
15:1415 minutes, 14 seconds중요한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그게 종교 개혁의 핵심이었었던 거죠. 따라서
15:2215 minutes, 22 seconds루터는 제도적인 개혁에 대해서 아무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15:2915 minutes, 29 seconds영적인 체험, 영성적인 체험, 경건주의를 통해서 내면 세계에서 기도하고
15:3615 minutes, 36 seconds하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면서 세상을 극복해 나가는 것이 그게 진정한 신앙의 자세라고 생각했습니다.
15:4615 minutes, 46 seconds새로운 교회를 창설한 이런 생각 전혀 없었습니다.
15:5015 minutes, 50 seconds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자기와 같은 그런 경험을 하면서 그 경험을 통해서 세상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15:5815 minutes, 58 seconds그렇게 주장을 했던 것입니다. 반년에 칼랭은 전혀 그런 얘기 하지 않고 내면세계
16:0616 minutes, 6 seconds이런 얘기 하지 않습니다. 그냥 처음부터 교회 전반에 대한 제도 개혁을 하는 거죠.
16:1416 minutes, 14 seconds그러니까 제네바에 가자마자 목사, 집사, 장로, 뭐 박사 이런 걸로만
16:2116 minutes, 21 seconds교회를 다시 만든다. 카톨릭 교회를 대신할 교회를 세우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는 것이 칼뱅이었습니다. 그런
16:3016 minutes, 30 seconds의미에서 루터하고 칼뱅은 종교 계획의 쌍벽을 이루는 존재들이지만 둘의 개혁의 방향은 더 이상 다를게 없 다를 수 없도록 반대되 달랐습니다.
16:4216 minutes, 42 seconds그러니까 루터교원은 경건주의라는 기독교 또 특유 개신교 특유의
16:5016 minutes, 50 seconds경향을 만들어내는 거고 칼뱅은 역시 개신교 특유의 지독한 규율과 규범과
16:5816 minutes, 58 seconds기강 제도를 강조하는 그러한 장로교와 같은 모습을 또 만들어낸 것은 또 칼뱅입니다.
17:0717 minutes, 7 seconds그래서 칼뱀은 뭐 신의 존재의 신기 신이 인간에 대한 은총 그 당시
17:1617 minutes, 16 seconds굉장히 중요했던 신학적 논쟁에 대해서 전혀 관심도 없었고 심지어는 자꾸 그런 문제에 대해서 뭐 신이 존 신의
17:2617 minutes, 26 seconds존재의 신비가 뭐 어쩌고 어떻게 우리 삶에 개입을 하시고 자꾸 이런 거를 이런 문제에 대해서 왈거왈거하는 것은
17:3317 minutes, 33 seconds그냥 자아도 빠지는 거죠. 그리고 죄를 범한 것이다. 왜? 감히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생각을 엿보려고
17:4217 minutes, 42 seconds자꾸 별천지도 않은 원제덩어리의 존재들이 자꾸 하나님의 뜻이 뭘까 뭘까 이런 문제를 논하고 그러는 것은 그건 자도치다. 쓸데없는 짓이다.
17:5517 minutes, 55 seconds하나님의 영역을 신범하는 죄악이다라고까지 얘기를 하면서 그런 문제를 쳐내려고 합니다.
18:0318 minutes, 3 seconds그래서 그의 기독교 강의 같은 책은 그리고 다른 책들도 마찬가지입니다.
18:0818 minutes, 8 seconds그의 저술들이 다 그렇듯이 상식의 범위를 벗어난 얘기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읽으면 알아들 수 있는 지극히 시동적인
18:1618 minutes, 16 seconds내용들, 제도적인 내용들 이은 이렇게 만들자. 이건이이 이렇게 요소를 해서 이런 사람들이 구성해서 이런 복사에는
18:2318 minutes, 23 seconds이런 거고 장로에는 이런 거고 그런 얘기들만 하는 것이 어떤 현학적인 논쟁, 신학적인 굉장한 논쟁이나 뭐
18:3118 minutes, 31 seconds영성적 체험을 서술하고 나는 이런 경험을 했었는데 이런 고난을 통해서 나는 이런 놀라운 체험을 했었고
18:3818 minutes, 38 seconds이래서 신을 경험할 수 이런 얘기 한 마디도 없어.
18:4218 minutes, 42 seconds그런 신의 논 은총에 대해서 뭐 이런 이런 신학적
18:4918 minutes, 49 seconds논증을 하고 이런 것 그런 것은 거의 하지 않았고 그런 걸 하는 거에 대해선 이건 호기심에 빠진 짓이고
18:5618 minutes, 56 seconds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의 애매한 주제들에 대해서는 얘기하고 생각하고 알고 싶어해서도 안
19:0519 minutes, 5 seconds된다라고 칼뱅은 말합니다.
19:1019 minutes, 10 seconds그리고 구원 문제에 대해서는 것도 굉장히 거기에 대해서 아주 냉정했습니다.
19:1619 minutes, 16 seconds사실 칼백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차피 구원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거 같습니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19:2419 minutes, 24 seconds보잘 것 없는 인간들이 신이 알고 있는 그 비밀들을 캐고자 그의 영역에 억지로 침입하여서 하나님이 자신에
19:3219 minutes, 32 seconds대해서 어떤 심판을 내리셨는지 알려고 하는 것은 죄악이다라고 합니다.
19:3719 minutes, 37 seconds그리고 이런 문제 의식을 추구해 갖고 그런 거를 논쟁 내가 구원을 받았을까
19:4419 minutes, 44 seconds안 받았을까 이런 논쟁에 빠지는 것은 극도의 결국은 뭡니까? 혼란에 빠지는 것뿐이라고 합니다.
19:5219 minutes, 52 seconds그런 논쟁 해 봐야 확신할 수 있는 방법도 없는데 그 논쟁해 갖고 얻는 결과는 뭐냐?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19:5819 minutes, 58 seconds받았는지 모르겠다라는 그러는 불확실성에 극도의 혼란에 빠지는 결과밖에 없다라고 칼병은 얘기를 합니다.
20:0920 minutes, 9 seconds칼뱅이 추구했던 것은 하나님과의 화해가 아닙니다. 그 대신 뭡니까?
20:1620 minutes, 16 seconds기강, 규율, 그리고 복종입니다.
20:2120 minutes, 21 seconds하나님이 절대 전능하신 분인데 우리는 거기에 대해서 왈거 알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우리는 뜻에
20:3020 minutes, 30 seconds절대적으로 복종하는 것뿐이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제가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카톨릭 교회가
20:3720 minutes, 37 seconds존재하는 이유는 신락언을 한 인간이 그죠. 선악가를 따먹고 원지를 줘서 신락원을 한 인간이 다시 어떻게
20:4520 minutes, 45 seconds하면은 하나님과 화해를 해서 다시 낙원으로 들어가는가? 죽어서 다시 천당으로 가서 하나님과 함께 거할 수
20:5320 minutes, 53 seconds있는가? 그것이 중세 카톨릭 교회에
21:0021 minutes문제시켰고 그거를 수월하게 해 주는 중간 역할을 하는 것이 그게 교회 역할이라고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21:0921 minutes, 9 seconds그 화해의 역할, 신과 인간 사이에서 화해를 시키는 역할은 교회 역할이 아니라고
21:1821 minutes, 18 seconds칼백은 얘기를 해 버립니다. 화해가 문제가 아니다. 복종이다.
21:2421 minutes, 24 seconds목사의 무가 뭐냐? 목사 인문은 교황주의자들이 지금까지 자랑스에 뽐내왔듯이 그리스도를 바침으로써
21:3221 minutes, 32 seconds인간과 신신간의 화해를 도모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 하여금 복음에 복종하도록함으로써
21:4021 minutes, 40 seconds인간을 하나님의 재물처럼 바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21:4521 minutes, 45 seconds화해보다는 복종은 중시했던 것이 칼뱅적인 사고이고
21:5221 minutes, 52 seconds그래서 칼뱅의 이론들은 신학은 사적이고 종교적인 것이라기보다는 뭡니까?
22:0222 minutes, 2 seconds사회 체제적인 거, 윤리적인 윤리도적인 또는 정치적인 이론이었던 것입니다.
22:1722 minutes, 17 seconds법률 방송이 출간하는 시사 교양지 법치와 자유 2025년 겨울호가
22:2422 minutes, 24 seconds최근에 출간되었습니다. 법치와 자유는 우리 사회가 증면하고 있는 법치의 문제들을 가장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정론지입니다.
22:3522 minutes, 35 seconds2026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장 정확하게 깊이 있게 읽어볼 수 있는 법치와 자유를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22:4522 minutes, 45 seconds이제는 온라인으로도 편하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22:5822 minutes, 58 seconds붕세가 가져달릴 수밖에 없었던 특히 카톨릭 교회의
23:0423 minutes, 4 seconds붕괴로 인해서 그 불확실성 속에서 흑사병과 백년 전진과 그
23:1223 minutes, 12 seconds콘스탄티노플의 함락과이 모든 과정을 통해 가지고 그 생기는 그 중세
23:1923 minutes, 19 seconds극도의 불안감 인간의 실전적인 불안감을 극복하는 방법은 종교적인
23:2623 minutes, 26 seconds방법을 통해서가 가 지극히 세속적인 제도,
23:3223 minutes, 32 seconds법규, 주율, 기강을 통해서 그 불안감을 극복해야 된다라고 칼랭이 얘기했던
23:4223 minutes, 42 seconds것입니다. 루터와 같이 하나님을 만난 속에서 그걸 체험 실제로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함으로써
23:5023 minutes, 50 seconds개인적인 경험 속에서 그거를 체험함으로써이 아 내가 버림받은 거 아닌가? 저주받은 거 아닌가?
23:5823 minutes, 58 seconds구원받지 못한 거 아닌가? 하는 그 불안감을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금역적이고
24:0524 minutes, 5 seconds철저하게 서류를 서로를 감시하고 죄악에 빠지지 않게 하고 귀 철저하게
24:1224 minutes, 12 seconds율적이고 기강이 잡힌 하루 한시에도 마음을 놓고 느슨하게 사는 것이
24:1924 minutes, 19 seconds아니라 한시에도 끊임없이 귤과 기강 속에서 규범 속에서 살아감으로써
24:2724 minutes, 27 seconds그렇게 해야지 불안을 을 극복할 수 있다라는 거죠. 이게
24:3424 minutes, 34 seconds나중에 마스베브가 말하는 그 칼맹주의적인 정신 상태입니다.
24:3924 minutes, 39 seconds실존적인 불안. 내가 구원을 받았을까 안 받았을까?
24:4524 minutes, 45 seconds그런 문제를 하나님의 체험을 통해 갖고 신을 체험하로서 내가 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그
24:5324 minutes, 53 seconds답을 얻으려고 그 체험을 하기 위해서 그 미식을 하고 뭐 고행을 하고 이런 거를 통해서 그런 답을 체험을 하면서
25:0125 minutes, 1 second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불안감을 어떻게 없애느냐?
25:0725 minutes, 7 seconds디스플린된 삶 그 일상 속에서 그 삶 속에서 끊임없이
25:1625 minutes, 16 seconds주율적인 삶을 제도 내 틀 속에 잡힌 삶을 살아감으로써 그러한 불안감을
25:2425 minutes, 24 seconds극복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고 그렇게함으로써 그런 삶을 규율잡히고 기강잡힌 삶을 살고 그런 삶을 살 수
25:3225 minutes, 32 seconds있는 제도들을 만들어 낸 것이 그게 뭡니까? 그게 근대적인 사회가 되는 거죠. 이렇게 같은 기독교고 같은
25:4125 minutes, 41 seconds개신교고 같은 종교 개혁을 통해서 나오는 종파들이지만 전혀 다른 인간의 실존
25:4925 minutes, 49 seconds문제에 대한 전혀 다른 답을 제시하고 따라서 그 두 모델이 가져온 사회의 모습도 너무나도 다른 사회 모습들입니다.
25:5825 minutes, 58 seconds물론 카톨릭 교회에서도 뭐 당연히 그 도덕적인 삶을 살아야 된다.
26:0826 minutes, 8 seconds규범 교율을 중시하고 그죠? 윤리를 중시하려고 그리고 구원의 문제를
26:1426 minutes, 14 seconds중시했습니다. 그런데 개신교는 칼뱅조인은 특히 뭐를 하냐면은 보이는 교회와 보이지 않는 교회 이게 무슨
26:2326 minutes, 23 seconds말씀이냐면은 보이는 교회는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이 그냥 보는 진짜 눈에 보이는 교회고 보이지 않는 교회라는 것은 구원받은 자들의 교회입니다.
26:3626 minutes, 36 seconds아우스틴 성 아우스티누스가 신국론이라는 책에서 하나님이 예수님이 세상에 오셔서
26:4526 minutes, 45 seconds우리를 원주해서 구원해 주시는데 물론 다 구원해 주시는 건 아니죠. 우리가 죄사함을 받을 짓을 해야지 구원을 해
26:5426 minutes, 54 seconds주시는데 문제는 구원을 누구를 구원을 해 주었는지 아니면 누구는 구원을 안 받았는지 우리가 압니까? 그걸 모르는
27:0427 minutes, 4 seconds거죠. 카톨릭 근데 카톨릭 교회에서는 어떡합니까? 그걸 알 수 있다. 누가 교회가 알 수 있다라고 했던 거죠.
27:1127 minutes, 11 seconds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사람들만의 시티가 있을 텐데 국가가 있는데 신국이 있는데 그 신국은 아고스티뉴스는 뭐라 그래요?
27:2127 minutes, 21 seconds여기 어딘가 있지만은 누가 그 신국을 형성하는 국국민들인지는 우리가 알 수 없다. 왜냐면 하나님이 아시는 거니까
27:2827 minutes, 28 seconds누가 구원을 받을지는 그랬던 거를 카톨릭 교회는 알 수 있다. 교회가 알려 주겠다. 그래서
27:3527 minutes, 35 seconds교회 말을 따르면 천국의 열쇠를 열어서 가게 하겠다 이랬던 거죠.
27:4027 minutes, 40 seconds그런데 이제 다시 개신교가 나와서 그거 못 한다 이랬던 겁니다. 그런데 루터교에서는
27:4827 minutes, 48 seconds가면 갈수록 처음에는 그게 안 된다. 그래서 교회가 면제부를 주고 교회가 죄를 사해 주고
27:5627 minutes, 56 seconds이런 짓하면 안 된다라고 했었는데 가면 갈수록 루터 본인도 뭐가 됩니까?
28:0328 minutes, 3 seconds그런 경건주의적인 삶을 통해서 사적인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을 하면 어떻게 됩니까?
28:1028 minutes, 10 seconds그다음부턴 자기가 구원을 받았다는 확신이 생기죠. 사람이 그게 어떻게 안 생깁니까?
28:1828 minutes, 18 seconds그렇죠. 엘프르 대학으로 지금 가는 길에 천둥 번개를 치고 있어서 자기가 맞아 죽을 것 같은데 신한테 해서
28:2628 minutes, 26 seconds저를 살려 주시면 내가 당신한테 평생을 바치겠습니다라고 해서 그 폭풍을 벗어났다라고 본인이 그게 하나님의
28:3528 minutes, 35 seconds개입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직접 나의 기도에 응답을 해 주셨고 내가 하나님을 직접 체험했다 그래 버리면은 당연히 그다음부터
28:4428 minutes, 44 seconds뭡니까? 하나님이 왜 나의 그 기도에 응답을 하십니까? 나를 구원하시려고 했던 거죠. 나를 주께 내두지 않은 거죠.
28:5228 minutes, 52 seconds그러니까 내가 당연히 나는 구원을 받았다라고 생각을 할 수밖에 없는 그러니까 이런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29:0029 minutes사람들 아 내가 그 경험을 해서 나도 구원의 확신을 얻고 싶은 하나님을 일대일로 만나고 싶은이 경험을 하려는
29:0829 minutes, 8 seconds것이 루터 교의 경향이 점점 돼 가는 거죠. 오히려.
29:1529 minutes, 15 seconds그러면서 그 그러한 이거는 이제 그런 거를 경건주의라 그러는데 그 루터교의
29:2229 minutes, 22 seconds경건주의적인 경향을 따라가는 그런 종파들이 독일에 무수히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29:3129 minutes, 31 seconds그리고 그 독일의 무수히 생겨나는 경건주의 경종파들이 영국 같은데 건너가서 영국의 존
29:3929 minutes, 39 seconds웨슬리 같은 사람한테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감리교라는게 나오기 시작하는 거고 그리고 이제 그 독일의
29:4729 minutes, 47 seconds경건주의 종파들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미국의 아미시 같은 사람들이
29:5429 minutes, 54 seconds쉐이커스, 퀘이커즈 이런 사람들이 경건주의 종파들을 형성하면서
30:0130 minutes, 1 second살아가기 시작한데 칼맹주의와는 전혀 다른 그러한 신학과 구원관을 갖고 있는 종파들입니다.
30:1330 minutes, 13 seconds그러면서 가면 갈수록 계신교회에서는
30:1930 minutes, 19 seconds루터와 같이 지극히 사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교파 또 생기는 반면에 칼뱅의 개혁
30:2830 minutes, 28 seconds교회처럼 사회 제도적인 측면을 강조하는 종파들 이렇게 갈라지기 시작을 합니다.
30:3730 minutes, 37 seconds그리고 이런 차이가 기존의 정치 사회 체제에 대해서도 극하게 다른 처방을 내리게 됩니다.
30:4730 minutes, 47 seconds그래서 칼뱅조인은요.
30:4930 minutes, 49 seconds장로교가 대표적입니다. 칼뱅조인은 끊임없는 성명서를 내고 훈계를 하고
30:5630 minutes, 56 seconds논쟁을 통해서 세속적이고 제도적인 문제에 전념하면서 세속을 장악하고 세속 사회를 장악하고 변화시키죠.
31:0731 minutes, 7 seconds시키고자 합니다. 미국에서는 그 청교도들이 건너가서 미국적인 전통 중에
31:1631 minutes, 16 seconds유명한 것이 있는데 그 청전적인 전통이 뭐냐면 그걸 아메리칸 제레마드 예레미야가
31:2531 minutes, 25 seconds이스라엘 백성들한테 당신들 죄지었으니까 당장 하나님께
31:3031 minutes, 30 seconds돌아오라고 끊임없이 훈계하고 야단치고 꾸중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곧 도래할
31:3931 minutes, 39 seconds것이다라고 하는 그걸 이제 제레마드라 그럽니다. 예레미야 식으로 야단치는 거죠. 신자들을. 미국이란 나라가
31:4831 minutes, 48 seconds바로 그 아메리칸 그런 제레마에드로 형성이 됐다는 거죠. 링컨 대통령 같은 그런 사람들의 연설문에
31:5831 minutes, 58 seconds미국을 꾸중하고 왜 남북 전쟁의 죄악이 이런 어떤 죄를 지었길래 우리가 남북
32:0532 minutes, 5 seconds전쟁이라는이 고통을 겪어야 되는 거고 하나님이 우리를 어떻게 심판하시려고 하는 거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 끊임없이 꾸준하는 거 그런 전통이 생겨납니다.
32:1732 minutes, 17 seconds정치 전통이죠. 그게 그 전통이 칼뱅주의적 전통인 것이죠.
32:2332 minutes, 23 seconds세속 세계에 대해서 목사님이 그리고 링컨이나 이런 사람들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아예 목사님
32:3232 minutes, 32 seconds같이 돼서 신자들을 향해서 야단을 치듯이 안 친 거 꾸중을 하는 겁니다. 그게 제레마에드의 전통인 것이죠.
32:4232 minutes, 42 seconds그래서 칼뱅이 물론 칼뱅 본인이 법관이었습니다. 그래서 법을 공부했기 때문에 더군다나 법률적인 영어들을
32:5132 minutes, 51 seconds굉장히 많이 신학에도 채용을 했다라고 전에 한번 전 시간에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사실 칼 칼행 때문에
33:0133 minutes, 1 second우리가 지금 개신교회에서 보면은 계약이라는 말트
33:0833 minutes, 8 seconds그다음에 집회 assembly 회중이션 그죠 뭐
33:1733 minutes, 17 seconds성수공 공영권 이런 용어들이 끊임없이 나옵니다. 이건 전부 다 굉장히 세속적인 얘기들이죠. 세속적인 제도들에 대한 얘기들이죠.
33:2933 minutes, 29 seconds개인적인 사적인 신앙적인 체험의 얘기가 전혀 아닙니다. 완전히 제도적인 얘기입니다. 반면에 루토교
33:3733 minutes, 37 seconds특히 근본적인 경건주의 파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찾아서 천상의 왕국을
33:4333 minutes, 43 seconds찾아서 세속적인 정치로부터 완전히 돌아섭니다. 세속에서 벌어진 유리돼서
33:5033 minutes, 50 seconds분리돼서 나가려고 하는 것이고 칼뱅주인은 세속 속으로 들어와서 당신들 뭐 잘못하고 있고 이렇게
33:5833 minutes, 58 seconds살아야 되고 계약을 이런 계약을 맺었으니까 이렇게 살아야 되고 컨시토리는 이렇게 만들어고 장로교는 이렇게 만들고 디컨드는 이런 일을
34:0634 minutes, 6 seconds해야 되고 컨리게이션을 만들어서 어떻게 해야 되고 이런 거를 세속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제도를 만들어 내고 세속을 다시 정리를 해 버리려고 하는 거죠.
34:1734 minutes, 17 seconds그러니까 뭡니까? 정치사입니다.
34:2134 minutes, 21 seconds그러니까 새로운 사회 제도들을 고안해 나는 사회 사상지 사실 신하이라기보다는
34:2934 minutes, 29 seconds훨씬 더 정치, 사회, 경제적인 사회과학적인 그러한 사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34:3934 minutes, 39 seconds칼뱅은 그런 의미에서 사실 굉장히 실용적인 특이한 지식인이었습니다.
34:4434 minutes, 44 seconds전통적인 신앙 문제에 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던 거고요. 그리고 이방인으로서 그니까 프랑스의 지식인으로서
34:5334 minutes, 53 seconds다른 나라의 이방인의 나라 제네바의 망명을 가서 거기에 정치에 휘말려서
34:5934 minutes, 59 seconds평생을 보내야 됐던 칼뱅의 입장에서는 원래도 굉장히 시종주의적인 사람이었던 거 같은데 복잡한 신허 이론에 대해서
35:0835 minutes, 8 seconds논할 틈세도 없었던 거죠. 시간도 없었던 것이죠. 근데 중요한 것은 그렇다고 해서 세속 정치에 직접
35:1635 minutes, 16 seconds뛰어들어서 자기가 세속 정치를 하겠다고 한 것도 아닙니다.
35:2135 minutes, 21 seconds세속을 성스럽게 만들려고 하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을
35:2935 minutes, 29 seconds분류시키는 것도 아닌 완전한 세속 종교 국가를 만든 것도 아닌 것이 된 거죠. 미국에 메이플라워가 처음에 도착했을 때 그랬다고 그러셨습니까?
35:4135 minutes, 41 seconds메이플라워버넌트 메이플라워 서약석을 거기서 내리는 사람들이 처음으로 미국 땅에 보스턴의
35:4835 minutes, 48 seconds프리마스 항에 거기에 땅을 처음 듣기 전에 자기네들이 서약서를 썼는데 그 서약서에 서약서에
35:5835 minutes, 58 seconds우리가 지금 내려는 것은 하나님의 뜻 뜻에 따라서 여기서 여기에 왔는데 우리가 지금 만들려고 하는 공동체는
36:0636 minutes, 6 secondscivil body디폴리티크 지극히 시민 사회적인 정책 공동체를 만들려 그랬다는
36:1536 minutes, 15 seconds겁니다. 그게 뭡니까? 왜 청교도들이 지금 성공에 영국 교회의 핍박을
36:2436 minutes, 24 seconds피해서 또는 그 영국 교회의 개혁이 미진했기 때문에 진정한 개혁 교회를 만들려고 미국 땅까지 왔으면 그럼
36:3236 minutes, 32 seconds내려서 자기들 청교도들만의 사회를 만들어서 완전히 신앙 공동체로 들어가 갖고 세속과는 절연하고 사는 삶을
36:4136 minutes, 41 seconds살아야 될 텐데 그렇지 않고 뭘 합니까? 보스턴에 앉아 갖고 재판소 짓고 대학교 만들고 출판사 만들고
36:4936 minutes, 49 seconds신문 찍어내기 시작하고 하면서 그냥 세속 사회 그렇지만 청교도
36:5636 minutes, 56 seconds칼뱅조에 쩔어 있는 세속 사회를 만드는 거죠.이 이 사상이이 체제가 이게 사실
37:0537 minutes, 5 seconds가장 근대적인 사회의 모습입니다. 교회가 완전히 세속에 세속 정치 체제에 장악된 것도
37:1437 minutes, 14 seconds아니고 세속 정치 체제가 교회에 장악된 것도 아닌
37:2037 minutes, 20 seconds서로의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지만 나름대로 선을 굳고서 공존할 수 있는 그러한 아주 특이한 그러한 정치
37:3037 minutes, 30 seconds치제의 모습 같은 나라에서 나오기 시작하는 그러한 모습 그것이 바로
37:3737 minutes, 37 seconds칼뱅이 만든 든 루토교와는 굉장히 대비되는 칼뱅의 개혁 교회,
37:4637 minutes, 46 seconds칼뱅의 장로 교회가 갖고 있는 그러한 특성입니다.
37:5537 minutes, 55 seconds칼행이 봤을 때 아담과 하와가 사탄의 꼬임에 넘어가서 선악가를 따먹고 원죄를 지어서 그래서 이제 낙원에서
38:0438 minutes, 4 seconds쫓겨나지 않습니까? 신라원을 했습니다. 그러면 칼뱅은 신과의 화해는
38:1338 minutes, 13 seconds불가능해졌다라고 믿었습니다. 카톨릭 교회는 가능하다고 믿었고 그 화해를 도모해 주는 것이
38:2138 minutes, 21 seconds중간 역할하는 것이 카톨릭 교회라고 했었다면 칼뱅은 불가능하다고 원제에 빠져서 더 타락 더 이상
38:3038 minutes, 30 seconds타락할 수 없이 타락하고 했던 그 인간이 자신의 의지 자신의 힘으로
38:3938 minutes, 39 seconds자신의 노력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들 수 있게 구원에 돌아갈 수 있다. 하나님으로 하여금
38:4738 minutes, 47 seconds다시 나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해서 내가 아무리 언제에 빠졌던 존재이지만 다시 내가 하나님을 설득해서 하나님
38:5538 minutes, 55 seconds마음에 들어서 낙원으로 다시 들어간다.이 수수없는 일이라고 왔던 거죠. 그렇다면
39:0439 minutes, 4 seconds구원은 있는데 그럼 어떻게 일어나느냐? 그냥 하나님의 일방적인 구원밖에 없는 거죠. 내가 뭐를 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무조건
39:1139 minutes, 11 seconds은총으로 나를 구원해 주시는 것밖에 없다.
39:1639 minutes, 16 seconds그리고 내가 뭐를 잘해서도 아니고 아무런 대가 없이 대신교도들이 크게 아는 얘기죠. 나는
39:2439 minutes, 24 seconds잘한 것도 없고 나의 공로도 아니고 근데 아무런 대가 없이 하나님이 나를 구해 주셨다. 절대적인 사랑으로.
39:3339 minutes, 33 seconds자, 이게 신학적인 용어로 뭐 많이 들어 보셨을
39:4039 minutes, 40 seconds겁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구원 예정설입니다.
39:4539 minutes, 45 seconds구원 예정설이 뭐 복잡한 이론 같이 들리는데 사실은 굉장히 간단한 겁니다. 구원 예정설은 뭐냐면요.
39:5139 minutes, 51 seconds카톨릭이 생각하듯이 카톨릭에서 생각하듯이 그리고 나중에 이제 루토교도 생각하듯이 내가 뭔가
39:5939 minutes, 59 seconds카톨릭에서 그렇죠. 제가 열심히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서 적선을 하고 그리고 어 고화원도 운영을 하고 돈을
40:0740 minutes, 7 seconds많이 나눠 주고 착한 짓을 많이 하고 그러면은 나의 죄가 사해지고 그리고 특 뭐
40:1640 minutes, 16 seconds교회 가서 끊임없이 나의 죄를 고백을 하고 죄사함을 교회로부터 받고 그러면은 결국은 내가 아무리 원주의
40:2440 minutes, 24 seconds덩어리지만 언젠가는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끔 내가 씻겨져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봤던게 그게 카톨릭이고
40:3140 minutes, 31 seconds루토교회에서는 나의 사적인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을 고행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면은 하나님이 또 나를 고행해 주셨다는 확신이 될 텐데 지금
40:4140 minutes, 41 seconds칼뱅 칼뱅주의에서 뭐라 합니까? 절대 그런 일 없다. 그 어떤 것을 통해서도 내가 인간이 감히 자기가
40:5040 minutes, 50 seconds무슨 짓을 해서 여태까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지 않겠다고 하셨던 그분의
40:5740 minutes, 57 seconds마음을 움직여서 마음을 돌려서 그분이 아 그래 내가 잘못 생각했어. 생각해
41:0441 minutes, 4 seconds보니까 너 구원받을 만 해라고 설득할 수 있는 힘과 가능성은 전혀 없다라는 거죠.
41:1141 minutes, 11 seconds자, 그럼 그게 무슨 뜻입니까?
41:1541 minutes, 15 seconds하나님이 구원을 누구를 해 주느냐 안 해 주느냐를 인간의 노력을 통해서 바꿀 수가 없다면 이미 정해 놓은 거니까.
41:2641 minutes, 26 seconds이미 정해 놓은 하나님이 얘는 구원됐고 얘는 구원 못 받는다라고 하는 그거를 바꿀 방법이 없는 거죠.
41:3441 minutes, 34 seconds인간의 힘으로는. 그럼 뭡니까? 구원은 예정되어 있는 거죠. 그게 구원의 정설입니다.
41:4341 minutes, 43 seconds굉장히 무서운 얘기죠.
41:4541 minutes, 45 seconds중세 교회까지만 하더라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 확신 있죠.
41:5141 minutes, 51 seconds왜? 교회에 가서 착한 짓을 하고 교회 교회 마음에 들게 하면은 교회가 면제부를 주니까 안 되면 돈으로 주고
41:5841 minutes, 58 seconds그래도 면제부를 살 수도 있으니까 아 나는 면제 받았으니까 하늘 천 천당에 간다라는 확신을 얻을 수 있었던 거고
42:0642 minutes, 6 seconds그거를 처음에 반대했던 루터 교회에서 루터도 가면 갈수록 아휴 하나님을 체험하고 영성적인 체험을 하고 나서
42:1342 minutes, 13 seconds보니까 이거는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신 거 같거든. 그러니까 자꾸 하나님 아 다시 구원이 가능해지는구나. 구원에 대한 확신을
42:2142 minutes, 21 seconds가질 수 있구나 이러는 건데 칼뱅은 그런 일 없다.
42:2642 minutes, 26 seconds말도 안 되. 어떻게 그런 논리가 성립이 되느냐? 구원은 우리가 확신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면 뭐냐?
42:3442 minutes, 34 seconds구원 확신 아무도 못 한다. 그러니까 왜 자꾸 내가 구원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그 문제를 가지고 왈과
42:4242 minutes, 42 seconds왈부해서 쓸데없는 불안감에만 빠지고 불확실성에만 빠지는 짓을 모아. 그 에너지를 어디다 돌리느냐?
42:5242 minutes, 52 seconds금욕적인 삶을 살고 기강잡힌 규율적인 삶을 살면서 서로를 감시하면서 우리가 혹시 구원의 손길이 오면은 혹시
43:0143 minutes, 1 second하나님이 그냥 그 하회와 같은 그 그 그냥 무한대의 사랑에 의해서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나를 구원해
43:0843 minutes, 8 seconds주시면 내가 그 구원을 받을요 일말의 자격이라도 좀 만들어 보려고 그냥 금역적이고 기강적인 삶을이 세상에서
43:1743 minutes, 17 seconds살아가고 그런 삶을 살기 위해서 서로를 동료하고 하고 서로를 감시하고 서로를 처벌하는 그런 규율 잡힌 기강
43:2643 minutes, 26 seconds잡힌 삶을 살아야지 그게 예수님 재림하실 때까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이다. 그러면서 극율 사회,
43:3543 minutes, 35 seconds기강잡힌 사회 그거를 마스베워버 같은 사람이 이름하여 프로테스턴트 에틱에 의한 근대 사회
43:4543 minutes, 45 seconds자본주의가 그래서 나온다고 했던 것이고 미쉘 후코 같은 사람이 규율 사회 팬오디콘이라는
43:5243 minutes, 52 seconds사회가 나오는 것도 바로 그래서 나오는 것이다라고 나중에 묘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44:0044 minutes자 그러면 죄를 짓고 낙원에서 추방당해서 우리가 살고 있는이 속세는
44:0744 minutes, 7 seconds당연히 근심과 걱정이 끊이지 않고 불신과 반목, 살상과 전쟁이 끊이지
44:1344 minutes, 13 seconds않는 것이죠. 낙원에서 쫓겨난 인간은 바로 이런 곳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래서 이런 곳에서 살려고
44:2344 minutes, 23 seconds하나님이 낙원에서 인간을 쫓아내신 거죠.
44:2844 minutes, 28 seconds16세기의 모습을 극복하고 그다음에 지금도 우리의 삶의 모습을이 삶의 현실을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44:3644 minutes, 36 seconds방법은 바로 주율잡히고 기강 잡힌 사회라는 칼뱅의 그 해법이 그게 오늘에 와서는
44:4544 minutes, 45 seconds푸코가 말하는 규율 사회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44:4944 minutes, 49 seconds따라서 거꾸로 보면 이런 겁니다. 칼뱅이 말하고 있는 신학적인 그 신 신락원의
44:5844 minutes, 58 seconds논리를 신락원을 통해서 우리가 이리 이렇게 해서 이렇게 된 존재다 해서 그래서 우리 세상이 어떻다라고 하는
45:0545 minutes, 5 seconds이런 얘기는 그냥 막연한 신학적인 얘기가 아니죠.
45:1145 minutes, 11 seconds신학적인 얘기를 통해서 만들어 낸 얘기가 아니라 현실을
45:1945 minutes, 19 seconds철저하게 얘기를 하고이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느냐의 얘기를 하기
45:2645 minutes, 26 seconds위해서 그 당시에 가장 중요했고 핵심적이었던 담론인
45:3245 minutes, 32 seconds신학이라는 거를 채용을 해서이 사회를 어떻게 극복해 갈 것이냐에 대한
45:3945 minutes, 39 seconds개인의 삶의 자세, 일상적인 삶의 기강의 문제, 그리고 제도적인 문제까지도 고완을 해 낸 것이
45:4745 minutes, 47 seconds칼뱅입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칼뱅의 사상은 철저하게 정치 사상이고 사회 사상이었던 것입니다.
45:5745 minutes, 57 seconds칼뱅은 세속적인 문제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정치 사상 갑니다. 그리고
46:0546 minutes, 5 seconds마지스 수렴 그죠. 뭐 흐수령이라고 우리가 번역을 한다. 하여튼 관료, 높은 관리 그죠? 그다음에 법령,
46:1546 minutes, 15 seconds전쟁 이런 세속적인 방법과 관습 이런 거를 통해서 잃어버린 쫓겨난 에덴 동산을
46:2546 minutes, 25 seconds대신할 수 있는 세속적인 질서를 건설하자고 하는 것이 칼뱅의 목적이었던 것이죠.
46:3346 minutes, 33 seconds에덴동산을 제언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고 낙원에서 쫓겨난 원제덩어리의 사람들이
46:4046 minutes, 40 seconds살아갈 수밖에 없는 그 현실을 바탕으로 해서 그것을 어떻게 조직을 해 나가야지 최소한의 질서를 우리가
46:5046 minutes, 50 seconds유지할 수 있고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해 주시면은 구원 구원에 합당한 삶을 그나마
46:5946 minutes, 59 seconds최소한으로라도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했던 것이 칼뱅입니다. 그리고 칼뱅은
47:0747 minutes, 7 seconds자기가 하는이 정치적인 실험,이 공동체 모두가 참여해야 된다고 생각을
47:1347 minutes, 13 seconds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모두 다 근심 걱정에 휩싸여 있는 존재이고 자기 실존의 문제에 고민하고 있는
47:2347 minutes, 23 seconds사람들이 있는데이 인간들이이 모든 문제를 그래도 그나마 극복하고
47:2947 minutes, 29 seconds어떠한 질서잡힌 정치 공동체를 형성해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은 자기가 제안하는 개혁된 교회 규범과
47:3947 minutes, 39 seconds기관과 철저한 제도들에 의해서 세속과 종교가 가 균형을 잡으면서 긴장
47:4647 minutes, 46 seconds관계를 유지하면서 교회가 끊임없이 세속을 비판하고 하지만 직접 개입을 하지 않으면서
47:5447 minutes, 54 seconds균형을 잡아가는 그러한 정치 공동체를 만들어야지만 우리가이
48:0148 minutes, 1 second속세를 제대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을 했고 그런 의미에서는 철저한 정치 사상과 정치 이론과였던 것입니다.
48:1248 minutes, 12 seconds오늘은 칼뱅의 정치 사상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칼뱅의 신학이 왜 사실은 정치 사상이었는지
48:2148 minutes, 21 seconds칼뱅이 세속적인 문제, 신학적인 문제보다 전통적인 신학적인 문제보다는 슬라언을 했한 것을 전제로 해서
48:3048 minutes, 30 seconds죄악에 빠진 인간들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어떠한의 최소한의 질서를 잡아가면서 살아갈 수 있을까의 문제를
48:3748 minutes, 37 seconds고민했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의미에서 칼뱅의 사상은 철저하게 정치 사상이라고 볼 수가 있다라고 말씀을
48:4548 minutes, 45 seconds드렸습니다. 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칼뱅의 이러한 사상을 신학겸 정치
48:5348 minutes, 53 seconds사상 그리고 신학 제도 새로운 교회 제도이면서 동시에 정치 제도를 칼뱅한테 칼뱅의 제네바에서 배운
49:0149 minutes, 1 second수많은 다른 종교 개혁가들이 각자 자기의 나라로 돌아가서 스코틀랜드로
49:0849 minutes, 8 seconds돌아가고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프랑스로 돌아가고 네덜랜드로 돌아가면서 어떻게
49:1549 minutes, 15 seconds각자 종교 교 개혁을 일으키면서 칼뱅의 개혁된 교회 reformed ch처ch츠를
49:2349 minutes, 23 seconds다른 곳에 심기 시작하는지 그 내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9:3749 minutes, 37 seconds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한국인의 탄생 오늘은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49:4649 minutes, 46 seconds시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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