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8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8회 - YouTube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8회
법률방송
18,371 views  Feb 4, 2026
===
본 강연은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 III: 친미기독교파 1』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
지난 시간에는 칼뱅주의 개신교가 어떻게 변해왔는지 그 과정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칼뱅주의가 영국과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프랑스를 거쳐 미국으로, 
그리고 마침내 우리 땅 조선에까지 전해진 길을 따라가 보려 합니다.
==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제48회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에 대한 요약과 비판적 평론입니다.

<요약>

  1. 초기 개신교 선교의 좌절과 존 로스의 등장 19세기 중반 귀츨라프와 토머스 목사의 시도는 쇄국정책과 제너럴 셔먼호 사건으로 비극적 결말을 맺었다. 본격적인 조선 개신교 전파의 물꼬를 튼 인물은 만주 우장(뉴창)에서 활동하던 스코틀랜드 장로회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였다. 로스는 직접 조선에 입국하는 대신 만주 고려문을 드나들던 의주 출신 조선 상인들과 접촉하는 우회적 전략을 택했다.

  2. 의주 상인들과의 만남과 한글 성경 번역의 착수 로스는 이응찬, 백홍준, 김진기, 이성하 등 파산과 위기에 처해 있던 의주 상인들을 어학 선생이자 협력자로 고용했다. 이들과 함께 한국어 문법책과 회화책을 저술하며 언어적 기초를 닦은 뒤, 1879년부터 신약성서의 순차적 한글 번역에 돌입했다. 이 과정에서 서상륜 등이 합류하여 번역과 인쇄 작업에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3. 한글 성경 번역의 신학적·문화적 혁신: '하나님'과 민중어의 채택 로스와 조선인 번역자들은 성경의 신(God)을 중국식 '상제(上帝)'나 가톨릭식 '천주(天主)' 대신, 조선 민중의 토착적 최고신 개념인 <하나님(하ᄂᆞ님)>으로 번역했다. 또한 지배층의 한문 중심주의를 탈피하여 띄어쓰기를 도입한 순한글 번역을 고수함으로써, 여성과 평민 등 하층 민중 누구나 쉽게 복음을 읽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4. '수전본' 인쇄와 매서인(권서인)을 통한 자발적 신앙 공동체 형성 1882년 <예수셩교누가복음전서>를 시작으로 인쇄된 한글 성경(로스본/수전본)은 서상륜, 백홍준 등 '매서인(Colporteur)'들의 헌신적인 밀반입을 통해 조선 내부로 확산되었다. 그 결과 서구 선교사가 정식 입국하기도 전에 조선인들 스스로 성경을 읽고 회심하여 신앙 공동체(의주 및 황해도 소래교회)를 조직하는 세계 선교역사상 유례없는 <자생적 전파 모델>이 완성되었다.

<평론>

함재봉은 이번 글에서 개신교의 조선 전파 과정을 단순한 외국 선교사의 영웅적 활약상이 아니라, <의주 상인들과 로스의 협력>, <토착어(한글) 성경 번역>, <자생적 신앙 수용>이라는 주체적이고 구조적인 메커니즘으로 입체감 있게 복원해 낸다.

특히 최고 신격을 '하나님'으로 번역한 결정을 토착 민족신앙과 보편 유일신 사상의 창조적 융합으로 짚어내고, 한문 권력을 해체한 순한글 성경이 평민과 여성을 근대적 주체로 각성시키는 기폭제가 되었음을 설득력 있게 규명한다. 서구 선교사의 발길이 닿기 전 이미 조선인 스스로 교회를 세운 독특한 역사적 궤적을 명쾌하게 정리한 점도 돋보인다.

그러나 전체적인 역사 해석의 맥락에서 몇 가지 비판적 지점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선교와 서구 제국주의 팽창의 복합적 역학 은폐>다. 저자는 스코틀랜드 선교사들과 로스의 활동을 순수한 복음주의적 열정으로만 묘사한다. 하지만 19세기 만주와 동아시아에서 서구 선교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아편전쟁과 톈진·베이징 조약 등 서구 열강의 불평등 조약 체제가 작동하고 있었다. 선교 활동이 서구 제국주의적 팽창 및 지정학적 세력권 형성과 맺고 있던 구조적 긴장 관계를 탈색한 채, 오직 인도주의적·계몽적 진보 서사로만 환원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둘째, <조선인 협력자들의 현실적 동기에 대한 지나친 이상화>다. 이응찬, 백홍준, 서상륜 등이 로스와 결합하게 된 결정적 계기는 경제적 파산, 국경 밀무역의 위기, 생계 해결이라는 지극히 세속적이고 절박한 현실 조건이었다. 이들이 생계형 협력자에서 종교적 확신범으로 전환되는 과정에는 당시 조선 말기 사회의 극심한 경제 붕괴와 지배층 수탈이라는 봉건적 모순이 깊게 깔려 있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경제적 계급 모순을 깊이 파고들기보다, 이들의 개종과 헌신을 다소 신화화된 개인적 영적 각성 서사로 매끄럽게 처리하는 경향을 보인다.

셋째, <개신교 단일 경로를 향한 목적론적 역사관>의 지속이다. 한글의 재발견과 보편 문자화, 신분제 타파의 열망은 이미 동학과 민란, 실학적 민중의식 속에서도 자생적으로 분출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저자는 한글 보급과 민중 계몽의 결정적 계기를 오직 '개신교 성경 번역'으로 귀결시킴으로써, 한국 근대 형성사에서 자생적 민중 동학(내재적 동력)을 개신교라는 외래 종교의 하위 변수로 종속시키는 편향을 이어가고 있다

==

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48회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 — 요약 + 평론

이번 48회는 앞선 45~47회에서 설명한 <종교개혁 → 칼뱅주의 → 규율적 근대인>이라는 계보를 지리적으로 추적하는 강의다. 제목은 “개신교는 조선에 어떻게 전파되었는가?”이지만, 실제 강의의 대부분은 칼뱅주의가 제네바에서 스코틀랜드·잉글랜드·네덜란드·프랑스로 퍼지고, 다시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이동한 과정을 다룬다. 마지막에 이 미국 개신교가 선교사를 통해 19세기 말 조선에 도착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함재봉이 이번 회에서 제시하는 가장 중요한 명제는 다음과 같다.

<조선에 들어온 개신교는 단순한 기독교가 아니라, 칼뱅주의가 수백 년 동안 유럽과 미국을 거치며 만들어낸 특정한 인간형·사회질서·정치경제적 문화를 함께 가지고 들어온 종교였다.>


1. 칼뱅주의의 출발점: 극도의 불안 속에서 <규율>을 선택하다

함재봉은 먼저 47회의 논의를 다시 확인한다. 중세 말 유럽은 전쟁·기근·흑사병·정치질서의 붕괴가 중첩된 극도의 불안사회였다. 인간은 언제 죽을지 모르고 구원의 확신도 갖기 어렵다.

그런 상황에서 칼뱅주의가 제시한 해답은 역설적이었다.

하나님의 뜻을 인간이 알아내려 애쓰지 말라. 하나님과 협상해서 구원을 얻으려 하지 말라. 인간은 원죄를 가진 존재이며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총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남는 과제는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다.

함재봉에게 그 답이 <discipline>, 즉 규율과 기강이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수록 오늘 정해진 규칙에 따라 살고, 일하고, 절제하고, 성경을 읽고, 기도하고, 공동체 안에서 자신을 통제해야 한다. 이런 규율적인 삶이 오히려 불확실성을 견디게 한다는 것이다.


2. 칼뱅주의와 개인주의·사회계약론

이번 회에서 함재봉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칼뱅주의를 근대 정치철학과 연결한다.

칼뱅주의의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한 존재가 아니다. 원죄 때문에 타락한 존재이며 자기이익을 추구한다.

그러면 이런 인간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만들 수 있는가?

함재봉은 여기서 홉스와 로크의 사회계약론으로 연결한다. 사람들이 서로 착하고 자비로워서 사회가 성립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서로 계약을 맺고 공동의 규칙과 국가를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이것을

<칼뱅주의적 인간관 → 개인주의 → 사회계약 → 근대 민주주의>

라는 흐름으로 설명한다.

즉 인간의 선함을 전제로 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제도와 계약이 필요하다는 역설이다.


3. 여기서 함재봉은 <염세주의>와 칼뱅주의를 구별한다

흥미로운 부분이다.

인간이 죄인이고 세상이 타락했다고 믿는다면 세상을 버리고 수도원이나 작은 종교공동체로 도피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자연스러워 보일 수도 있다.

실제로 재세례파와 아미시 같은 집단은 세속사회와 거리를 두고 자신들만의 엄격한 공동체를 형성했다.

그러나 함재봉이 이해하는 칼뱅주의는 다르다.

<세상을 버리지 않는다.>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에게 엄격한 규율을 적용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에게도 같은 규율을 요구한다.

가족을 이루고, 직업을 가지고, 돈을 벌고, 세속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되 삶 전체를 신앙과 규율의 대상으로 만든다.

이 점을 함재봉은 칼뱅주의가 수도원적 금욕과 근대적 세속생활을 연결한 중요한 변화로 본다.


4. 토크빌이 발견한 미국의 이상한 결합

함재봉은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를 끌어들인다.

유럽, 특히 프랑스에서는 당시 <종교와 자유>가 서로 반대되는 것으로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다.

종교는 권위·전통·구체제를 상징하고, 자유는 교회권위로부터 해방되는 것을 의미했다.

그런데 토크빌이 미국에 가 보니 전혀 다른 현상이 나타났다.

<강한 종교성과 강한 자유가 동시에 존재했다.>

함재봉은 이 미국적 결합의 비밀을 칼뱅주의에서 찾는다.

미국의 프로테스탄트는 세속사회에서 살지만 엄격한 도덕규율을 스스로 받아들인다. 국가가 모든 것을 강제로 통제하지 않아도 종교와 공동체가 사람의 행동을 규율한다.

그래서 자유로운 사회와 엄격한 생활규율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것이 토크빌에게 매우 인상적인 미국 민주주의의 특징이었다고 함재봉은 설명한다.


5. 막스 베버: 칼뱅주의가 왜 자본주의와 연결되는가

그 다음에는 막스 베버가 등장한다.

칼뱅주의자는 열심히 일하고 절약한다. 그러나 돈을 향락과 사치에 쓰는 것도 억제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소득 - 소비 = 저축>

이 커진다.

저축된 자금은 다시 투자되고 더 많은 생산과 이윤을 만들어낸다.

함재봉은 이것을 자본축적의 문화적 원리로 설명한다.

즉 칼뱅주의자는 부자가 되기 위해 사치하는 사람이 아니라,

<돈을 많이 벌면서도 쓰지 않는 사람>

이라는 역설적인 인간형이다.

그래서

<금욕적 생활 → 저축 → 재투자 → 자본축적>

이라는 과정이 나타나고 이것이 근대 자본주의의 인간적 토대를 제공했다는 것이다.

여기서 47회에서 제시했던 베버적 논리가 훨씬 구체화된다.


6. 제네바는 칼뱅주의의 <로마>였다

강의 중반부터는 칼뱅주의의 이동경로가 중심이 된다.

칼뱅은 프랑스인이었지만 종교개혁 때문에 프랑스를 떠나 제네바에 정착한다. 1541년부터 1564년까지 제네바에서 새로운 교회, 즉 <Reformed Church>를 조직하고 교리와 제도를 실험한다.

그 결과 제네바는 종교개혁자들의 국제적 교육센터가 된다.

각국의 개신교도들이 제네바로 와서 칼뱅에게 배우고 자기 나라로 돌아가 새로운 교회를 만든다.

함재봉은 이를 가톨릭의 중심지가 로마라면 칼뱅주의의 중심지는 제네바였다고 표현한다.


7. 스코틀랜드: 존 녹스와 장로교

가장 중요한 인물이 존 녹스(John Knox)다.

스코틀랜드 출신인 녹스는 영국의 종교갈등을 피해 제네바로 가서 칼뱅의 교회를 직접 보고 배운다.

그는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가 칼뱅주의에 기초한 교회를 만든다.

그것이

<Presbyterian Church — 장로교회>

다.

즉 한국인에게 익숙한 장로교회의 역사적 계보를 함재봉은

<제네바의 칼뱅 → 존 녹스 → 스코틀랜드 장로교>

로 제시한다.

이것은 이후 미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오는 장로교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연결고리다.


8. 잉글랜드: 청교도의 탄생

영국에서는 상황이 조금 달랐다.

성공회는 로마 교황과 결별했지만 예배의식이나 교회제도에서 가톨릭적 요소를 상당히 유지했다.

제네바에서 칼뱅주의를 경험한 영국 개신교인들에게 이것은 불완전한 종교개혁이었다.

그래서

<“영국교회를 더 철저하게 정화해야 한다.”>

는 사람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Puritans — 청교도>다.

함재봉은 청교도를 칼뱅주의의 영국형으로 설명한다.

청교도혁명, 크롬웰, 왕정폐지 등의 정치적 격변이 일어나지만 결국 왕정복고가 이루어지면서 많은 청교도들이 영국에서 자신들의 이상을 실현하기 어렵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그 일부가 대서양을 건넌다.


9. 네덜란드: 개혁교회와 자본주의

네덜란드에서도 제네바에서 배운 개신교인들이 돌아와 <Dutch Reformed Church>, 즉 네덜란드 개혁교회를 형성한다.

함재봉은 여기서 네덜란드의 상업발전을 강조한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는 세계 최초급의 거대한 주식회사였으며 네덜란드는 국제무역과 금융을 통해 세계적인 부국이 된다.

그의 논리에서 이것은 우연이 아니다.

<칼뱅주의적 금욕과 규율 → 저축과 재투자 → 상업자본주의>

라는 베버적 연관성이 네덜란드에서 가장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본다.

이어 영국의 동인도회사와 대영제국의 성장까지 같은 흐름 속에 배치한다.


10. 프랑스: 위그노의 실패와 이주

칼뱅 자신은 프랑스인이었지만 프랑스에서는 칼뱅주의가 결국 정착하지 못했다.

프랑스의 칼뱅주의자들은 <위그노(Huguenots)>라고 불렸다.

가톨릭과 위그노의 갈등은 심각한 종교전쟁으로 발전했고,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 학살과 같은 비극을 거친 뒤 결국 루이 14세 시대에 개신교도들은 다시 대규모로 탄압·추방된다.

함재봉은 여기서 프랑스가 스코틀랜드·네덜란드·영국과 다른 길을 갔다고 강조한다.

칼뱅은 프랑스인이었지만 프랑스는 칼뱅주의 국가가 되지 못했다.


11. 결국 칼뱅주의자들이 미국으로 모인다

여기서 강의의 모든 지류가 미국으로 합쳐진다.

  • 스코틀랜드의 장로교
  • 영국의 청교도
  • 네덜란드의 개혁교회
  • 프랑스의 위그노

등 여러 칼뱅주의 계통이 신대륙으로 이동한다.

함재봉은 미국을

<유럽에서 밀려난 칼뱅주의자들이 모여 만든 사회>

라는 식으로 바라본다.

그들에게 신대륙은 단순한 이주지가 아니라 자신들의 신앙·도덕·공동체 질서를 실험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었다.

따라서 미국의 초기 사회에는

<자율적인 공동체 + 엄격한 생활규율 + 종교적 신념 + 상업활동>

이 함께 존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12. 칼뱅주의 국가들의 공통점

강의 말미에서 함재봉은 스위스·스코틀랜드·네덜란드·영국·미국의 국기를 보여주며 이들 나라의 공통점을 묻는다.

그의 답은 세 가지다.

첫째, <칼뱅주의의 영향이 강하다>.

둘째, <자본주의가 발달했다>.

셋째, <민주주의가 발달했다>.

이것이 48회의 역사철학적 핵심이다.

함재봉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칼뱅주의와 우연히 같은 지역에서 발전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칼뱅주의적 인간형과 사회규율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발전하는 토대를 만들었다>

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13. 그리고 그 미국 개신교가 조선으로 들어온다

마지막 몇 분에서 드디어 조선으로 돌아온다.

미국에 정착한 칼뱅주의 공동체들은 신학교와 교회를 세운다.

그곳에서 교육받은 선교사들이 19세기 말 조선으로 들어온다.

그들이 조선에서 세운 것은 단순한 예배당만이 아니었다.

  • 교회
  • 학교
  • 병원
  • 생활규율
  • 금주와 절제
  • 근면과 교육
  • 공동체 조직

을 함께 가져왔다.

따라서 함재봉은 조선에서 일어난 개신교 전파를

<미국 선교사가 기독교 교리를 전한 사건>

보다 훨씬 큰 사건으로 이해한다.

그것은

<칼뱅주의적 근대 인간과 근대사회 모델이 조선으로 들어온 사건>

이었다는 것이다.


평론

1. 48회는 사실 <개신교 전파사>보다 <칼뱅주의 문명사>에 가깝다

제목만 보면 언더우드·아펜젤러·스크랜턴 등 조선 선교사들의 구체적 활동을 기대하게 되지만, 실제로는 그런 내용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이번 회가 묻는 것은

<누가 조선에 왔는가?>

보다

<그 사람들이 가지고 온 종교는 수백 년 동안 어디를 거쳐 어떤 문화가 되었는가?>

이다.

이 점에서 48회는 47회의 확장판이다.

47회가 <칼뱅주의 인간형>을 설명했다면, 48회는 그 인간형이 유럽과 미국을 이동하며 <문명권>을 형성했다고 설명한다.


2. 가장 흥미로운 점은 <종교의 이동경로>를 계보로 추적한다는 것이다

함재봉의 장점은 한국 개신교를 1884년에 갑자기 시작된 것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그의 계보를 압축하면 다음과 같다.

<칼뱅의 제네바>
→ <존 녹스의 스코틀랜드 장로교>
→ <영국 청교도>
→ <네덜란드 개혁교회>
→ <프랑스 위그노>
→ <북아메리카 개신교>
→ <미국 신학교와 선교회>
→ <조선>

이렇게 보면 한국 장로교의 강한 규율성과 미국 친화성이 우연한 현상이 아니라는 함재봉의 문제의식이 이해된다.

한국 장로교의 뿌리를 파고 올라가면 미국을 넘어 스코틀랜드와 제네바까지 도달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매우 유용한 역사적 시각이다.


3. 그러나 <칼뱅주의 → 민주주의>는 너무 직선적이다

여기서부터는 함재봉의 설명을 상당히 조심해서 들어야 한다.

그는 스위스·네덜란드·영국·미국 등의 민주주의 발전을 칼뱅주의와 강하게 연결한다.

하지만 이것은 인과관계를 너무 간단하게 만든다.

칼뱅주의 자체가 처음부터 종교적 관용과 자유민주주의를 주장한 것은 아니었다. 제네바의 칼뱅주의 역시 상당히 엄격하고 통제적인 종교공동체였다.

따라서 더 정확하게 말하면,

<칼뱅주의의 자율적 교회조직·평신도 참여·계약적 공동체 경험 등이 후대 민주적 제도와 결합할 수 있는 문화적 자원을 제공했다>

고 하는 편이 낫다.

그것과

<칼뱅주의가 민주주의를 만들었다>

는 것은 상당히 다른 주장이다.


4. <칼뱅주의 → 자본주의> 역시 베버 가설이지 역사법칙은 아니다

48회에서 베버의 영향은 더욱 강해진다.

<열심히 일한다 → 적게 소비한다 → 저축한다 → 재투자한다 → 자본주의가 성장한다>

는 설명은 매우 이해하기 쉽다.

그러나 경제사는 이보다 훨씬 복잡하다.

근대 자본주의에는 금융제도, 국가권력, 해상무역, 식민지, 기술혁신, 도시화 등 수많은 요소가 작용한다.

따라서 칼뱅주의를 자본주의의 <원인>이라고 하기보다는

<초기 자본주의의 특정 생활윤리와 잘 결합했던 문화적 요인>

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5. 네덜란드·영국의 세계경제 발전과 제국주의 문제는 충분히 다뤄지지 않는다

이번 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공백이다.

함재봉은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와 영국 동인도회사를 자본주의 성장의 사례로 든다.

그러나 이 기업들의 축적은 단순히 근면·절약·재투자의 결과만은 아니다.

해외무역, 군사력, 식민지 지배, 독점권도 중요한 요소였다.

<프로테스탄트 윤리 → 자본축적>

뿐 아니라

<국가권력 + 해군력 + 식민지 + 독점무역 → 자본축적>

이라는 또 하나의 경로도 함께 보아야 한다.

함재봉의 서사에서는 이 두 번째 경로가 상대적으로 약하다.


6. 조선에 적용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 실제로 전달되었는가>이다

48회의 마지막 도식은 매우 강력하다.

<제네바 → 스코틀랜드·잉글랜드·네덜란드 → 미국 → 조선>

그러나 여기에서 한 단계 더 물어야 한다.

유럽과 미국에서 형성된 칼뱅주의의 모든 요소가 그대로 조선에 들어왔는가?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다.

조선에 들어온 미국 개신교는 이미

  • 19세기 미국 복음주의
  • 부흥운동
  • 선교운동
  • 미국식 교육
  • 미국의 인종관
  • 미국의 국가의식

등과 결합된 형태였을 것이다.

따라서 <칼뱅 → 조선>을 하나의 끊기지 않는 직선으로 보기보다

<칼뱅주의가 스코틀랜드·영국·네덜란드·미국을 거치면서 계속 변형되고, 마지막에 다시 조선에서 한국적으로 변형되었다>

고 보는 것이 훨씬 흥미롭다.

바로 이 지점이 앞으로 함재봉의 논의를 평가할 때 매우 중요하다.


7. 45~48회를 함께 보면 함재봉의 거대한 역사도식이 완전히 드러난다

지금까지 네 회를 연결하면 함재봉의 생각은 매우 선명하다.

45회에서는

<중세의 위기 → 르네상스 → 종교개혁>

46회에서는

<교회의 성서 해석권 붕괴 → 개인의 직접 신앙>

47회에서는

<칼뱅주의 → 규율적 인간 → 근대 시민>

48회에서는

<칼뱅주의 → 스코틀랜드·영국·네덜란드 → 미국 → 조선>

이다.

따라서 최종적으로는

<종교개혁>
→ <칼뱅주의>
→ <규율적 개인>
→ <자본주의·민주주의>
→ <미국>
→ <미국 선교사>
→ <한국 개신교>
→ <근대 한국인>

이라는 거대한 계보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함재봉이 『한국인의 탄생』에서 <친미기독교파>를 하나의 종교집단 이상으로 보는 이유다.


전체 평가

48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받아들일 통찰은 <한국 개신교의 역사는 1880년대 조선에서 시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한국 장로교의 제도와 윤리, 교육관과 생활규율을 이해하려면

<제네바 → 스코틀랜드 → 영국·네덜란드 → 미국>

이라는 수백 년의 계보를 보아야 한다는 함재봉의 주장은 매우 유익하다.

그러나 그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이면

<칼뱅주의가 민주주의도 만들고 자본주의도 만들고 미국도 만들고 결국 근대 한국도 만들었다>

는 지나치게 단선적인 <프로테스탄트 근대화론>이 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나는 함재봉의 명제를 다음처럼 수정해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본다.

<칼뱅주의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만들어냈다기보다, 자기규율·직업윤리·절제·계약·평신도 공동체 운영과 같은 특정한 인간형과 제도적 습관을 발전시켰고, 그것이 영국·네덜란드·미국의 근대화 과정과 강력하게 결합하였다. 그리고 그 미국적 형태의 개신교가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오면서 한국 근대의 여러 인간형 가운데 매우 중요한 하나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보면 함재봉의 중요한 통찰은 살리면서도 모든 근대를 개신교 하나로 설명하는 위험은 피할 수 있다.

그리고 48회를 읽고 나면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조선에 들어온 개신교는 실제로 얼마나 “칼뱅의 개신교”였고, 얼마나 “19세기 미국의 개신교”였는가?>

앞으로 <친미기독교파>를 이해하는 데에는 아마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
Transcript
===
0:044 seconds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탄생의 함재입니다. 어 지난 시간에는 그 칼뱅주의가
0:1212 seconds어떻게 사회 사상으로 정치 사상으로 [음악] 변해가는지에 대해서 어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오늘은 그
0:2121 seconds칼뱅주의 [음악] 사상이 이제 어떤 형태로 전파가 되기 시작한지 특히 어 영국으로 스커틀랜드로
0:3030 seconds네덜랜드로 어 그리고 프랑스로 결국 미국으로 궁극적으로는 조선에까지
0:3737 seconds전파가 되는지에 대해서 어 전파 과정에 대해서 한번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인의 탄생 이제 시작하고 있습니다.
0:5555 seconds중세가 붕괴하는 그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본건 조선이 또 어 붕괴
1:021 minute, 2 seconds가는 상황에서 사실은 어 칼뱅이 가져왔던 칼뱅이 제시했던
1:101 minute, 10 seconds어 글쎄요. 대한는 뭐였냐면은 규율 기강이었습니다. 여러분 미래가
1:181 minute, 18 seconds불확실하고 어 그 불안할수록 그럴수록 사람이 보통은 어떻게 됩니까? 그냥
1:261 minute, 26 seconds허물어지고 어 자포자기 하게 되고 그런 것이 사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1:331 minute, 33 seconds어 본성 본연의 어 가장 이해하기 쉬운 심리적인
1:411 minute, 41 seconds반응이 되겠지만 사실 칼뱅은 거꾸로 그렇게 절망적이고
1:481 minute, 48 seconds어 삶 자체가 그냥 고통의 연속이고 불안 불확실성의 연장이고 불안의 연속
1:561 minute, 56 seconds고뿐만 아니라 이제는 더 이상 죽어서는 천당일라도 간다라는 그런 확신조차도 없는 가장 실존적인
2:052 minutes, 5 seconds차원에서 가장 근본적인 차원의 불안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
2:132 minutes, 13 seconds그 상황을 그래도 이겨내면서 그러면서도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 방법은 사실은 기강입니다. 기율입니다.
2:252 minutes, 25 seconds그럴수록 주율적인 삶을 살고 기강적인 삶, 기강이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
2:312 minutes, 31 seconds그것이 오히려 불확실성과 불안을 그나마 최소화시키는 삶의 방식입니다.
2:412 minutes, 41 seconds그런 것을 칼뱅이 파악을 한 거죠.
2:452 minutes, 45 seconds간파를 한 겁니다. 그래서 그 국도의 불안한 상황에서
2:512 minutes, 51 seconds갈행이 내놓은 대하는 규율 사회였습니다.
2:572 minutes, 57 seconds그리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헤아리기보다는 이제는 그저
3:053 minutes, 5 seconds하나님의 뜻에 절대 복종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알고 그것에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3:153 minutes, 15 seconds하나님하고 대화해서 협상해 갖고 타협해서 하나님의 마음에 들게끔 행동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복종하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3:243 minutes, 24 seconds여러분 우리가 보통 얘기할 때 하나님을 왜 믿어?
3:293 minutes, 29 seconds신을 왜 믿어? 그러면은 두 가지 대답이 있습니다.
3:343 minutes, 34 seconds여러분이 두 가지가 전혀 다른 답입니다. 근데 하나님이 좋으신 분이기 때문에 믿는다.
3:423 minutes, 42 seconds그건 무슨 뜻입니까?
3:453 minutes, 45 seconds하나님이 내가 보기에 좋다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예수님이 참 좋으신 분이다. 그 얘기는 뭐냐면 예수님이
3:533 minutes, 53 seconds하시는게 내가 봐도 참 내 기준에 봐서 인간의 기준으로 봐서도 아 참 좋은 착한 분이고 자유로운 분이고 이렇게이 이렇게 얘기가 되는 거죠.
4:044 minutes, 4 seconds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신하고 나하고 대화는 통하지만 주거니 받거니 할 수 있고 대화가
4:114 minutes, 11 seconds통하지만은 어디까지나 그 하나님하고 신하고 나하고의 도덕적 윤리적 판단
4:204 minutes, 20 seconds기준 선하고 악하고 옳고 그름의 판단 기준은 같다라는 얘기죠. 그런데 내가 왜 하나님을 따라야 되냐? 전지전능한
4:284 minutes, 28 seconds분이다. 내가 감히 그분을 헤아릴 수가 없어요. 그냥 그분은 엄청난
4:354 minutes, 35 seconds힘을 가진 분이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까 따라가는 거죠. 근데 여러분 개신교는 칼뱅주의는 뭡니까?
4:464 minutes, 46 seconds내가 왜 따라야 되느냐? 절대 전능하신 거. 칼백은 왜 그런 결론을 내리냐?
4:534 minutes, 53 seconds신나원한 인간인데 원죄를 짓고 낙원에서 쫓겨난 인간. 그리고 그
5:005 minutes죄악의 덩어리로서 그 나은 자식들이 또 가인과 아벨이 나서 또 형이 아우를 죽이는 최초의 인간이 그런
5:095 minutes, 9 seconds인간들은 당연히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때로 멀어진 존재이고 그리고 사회적으로도 사회로부터도 완전히
5:175 minutes, 17 seconds소외된 존재다. 사회성도 없는 그런 존재다.
5:215 minutes, 21 seconds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고 다른 인간들로부터 소외돼 버린 그런 인간들이
5:295 minutes, 29 seconds어떻게 사회를 형성해서 공동체를 형성해서 살아갈 것이냐는 거죠.
5:375 minutes, 37 seconds제가 정체 탄생에서 사회계약론을 호브스의 사회계약론 얘기를 할 때
5:455 minutes, 45 seconds그런 얘기 완전히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인간들이 어떻게 도대체 살아나갈 거냐? 사회 계약을 한다. 사회
5:525 minutes, 52 seconds계약은 뭐냐? 무슨 착하고 나누고 자비롭고 적선하고 이런게 아니라 뭡니까? 철저하게 자기의 이해
6:006 minutes관계만을 따져서 그래서 계약을 맺는 그런 사회가 가능하죠. 그러니까 지금 무슨 말씀입니까?
6:096 minutes, 9 seconds칼뱅이 상상하는 신락원한 완전한 죄의 덩어리의 인간들 다른 하나님하고의 화해는 고사하고 다른 인간들하고도
6:186 minutes, 18 seconds화해를 하면서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인간들이 그러면 어떻게 사회를 만들어 가서 살아갈 수 있느냐? 절대적인
6:256 minutes, 25 seconds기강 그리고 나중에 호스나 로커대 주목은 그런 사람들끼리 그래도 사회를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은 각자의 이해
6:346 minutes, 34 seconds관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서로 계약을 맺는게 차라리 낫다라고 판단을 해서 간다라는 거죠.
6:416 minutes, 41 seconds그러니까 인간의 가장 저속한 차원, 가장 인간의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6:486 minutes, 48 seconds본능만 갖고 또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는게 그게 개인주의에 기반한 사회계약론에 기반한 사실은 그게 민주주의 사회가 되는 거죠.
7:007 minutes철저한 성악설에 기반한 것이 민주주의입니다. 지금 칼뱅이 얘기하는 거는 인간은 진짜 악한 존재다.
7:097 minutes, 9 seconds하나님이 구원은 해 주시긴 한데 너무나 악한 존재지만 그냥 하나님이 워낙 절대적인 사랑이시기 때문에
7:167 minutes, 16 seconds구원해 주는 것뿐이지 뭐를 그 절대적으로 악한 놈이지가 뭘 잘해 갖고 자기 구원을 자기가 받도록
7:237 minutes, 23 seconds도모한다. 그런 얘 수 없다라고 하는 얘기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역설적으로 지금 칼뱅의이 지독한
7:327 minutes, 32 seconds원제덩어리의 개인들로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 규율 사회, 기강 사회가 나오기 시작하고 그러한 존재들
7:417 minutes, 41 seconds이기심으로만 똘똘 뭉쳐 있는 사람들이 지독한 기간과 규율을 통해서 일을 열심히 하고 재산을 불리고 하면서 그
7:497 minutes, 49 seconds재산들을 어떻게 서로 계약을 통해서 교환을 하고 그 과정에서 그 재산을
7:577 minutes, 57 seconds더 잘 지키기 위해서 국가를 만들고 공동체를 만드는 사회 계약을 해서 그게 국가다라는 그러한 전혀 새로운
8:048 minutes, 4 seconds근대 정치 이론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이 칼뱅의 개신교하고 다른 우리가 알고 있는 개신교들하고
8:138 minutes, 13 seconds구분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인간 자체에 대해서도 완전히 포기를 한 거고 그리고 구원에 대해서
8:218 minutes, 21 seconds포기를 한 거고 그런 인간들끼리 어떻게 살아가느냐라는 얘기를 하기 위 하려 그러면은 사실은 되게 뭐로 빠지냐면 염세주의로 빠집니다.
8:328 minutes, 32 seconds염세주의가 뭐냐?이 이 세상을 버리고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려고 하지 말고
8:408 minutes, 40 seconds그냥 우리끼리 정말 믿는 사람들끼리 아는 사람들끼리 따로 가서이 세상과
8:478 minutes, 47 seconds모든 연을 끊고서 우리끼리만 작은 공동체를 만들어서 우리끼리만 살아가자. 그런 그러한 움직임들이
8:568 minutes, 56 seconds그러한 종파들이 사실 종교 계획을 통해서 수없이 퍼져 나오기 시작합니다.
9:029 minutes, 2 seconds그러한 염세주의 파, 개신교파들이 수두 없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게 제세레파, 애나티스트.
9:129 minutes, 12 seconds우리가 침례예교 같은 거가 원래 이제 출발점이 유럽에서의 침례교가 그런 데서 나오는 거지만
9:209 minutes, 20 seconds제세레파라는 사람들 이제 나 이제 미국에도 이제 아메시들 이런 사람들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뭐냐면은 군대에도 안 갑니다.
9:329 minutes, 32 seconds법정에도 안 나갑니다.
9:349 minutes, 34 seconds그리고 속세의 정치와 모든 것과 연결되는 모든 것을 거부합니다.
9:409 minutes, 40 seconds군대 가라 그래도 거부하죠. 양심의 자유래 갖고 안 가는게 제세레파들입니다.
9:469 minutes, 46 seconds그리고이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네가 자기네가 정말로 규율잡힌 기강잡힌 삶을
9:559 minutes, 55 seconds살아가면서 그 속에서 정말로 착하게 살아가고 선하게 살아가면서 하나님하고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0:0510 minutes, 5 seconds그러기 때문에 속세로부터 절연을 하고 자기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미국에
10:1210 minutes, 12 seconds가면 대표적으로 아미시들이 있 있지 않습니까? 펜슬베니아에부터 시작해서 오하역까지 널리 퍼져 있는이 아미시들입니다.
10:2210 minutes, 22 seconds사진에서 보시는 아미씨들의 전형적인 그 농가들을 보면 이렇게 빨간 미국 우리가 흔히 미국 저 시골에 가면
10:3110 minutes, 31 seconds농촌에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그러한 어 그 농가들 빨간색으로 이게 주로 아미시들 집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10:4010 minutes, 40 seconds여자가 그 꽃깔 모자 비슷한 걸 쓰고 있는 그 아미시 여성들이 쓰는 모자이고요. 그리고 남자들은 저렇게 밀집 모자 같은 거 쓰고 수염 많이
10:4810 minutes, 48 seconds기르고 꼭 이렇게 멜고 어 그 그런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아미시들이고 옷들도 굉장히 단순한
10:5910 minutes, 59 seconds장식 하나도 없고 모양 하나도 안내는 단순한 옷을 입습니다. 아미씨들은 지금도 자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11:0711 minutes, 7 seconds단추만 씁니다. 자작자꾸 같은 근대의 기술적인 건 하나도 안 씁니다.
11:1311 minutes, 13 seconds자동차를 안 안 먹니다. 그러니까 아직도 펜슬베니아 10월에 아미시 동네 가면은 지금도 저런 마차를 타고
11:2011 minutes, 20 seconds다닙니다. 텔레비전은 TV는 물론 없고 라디오도 없고 전화도 없고 그렇습니다. 저렇게 살면서 충실하게
11:2911 minutes, 29 seconds하나님의 복종하는 순박한 삶을 살으로써 하나님하고 만남이 이루어지는 거고
11:3711 minutes, 37 seconds신의 은총을 다시 받아서 그래 갖고 천당에 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 그게 아미시들입니다. 여러분 혹시
11:4511 minutes, 45 seconds옛날 분들은 생각나신 말라도 해리슨 포드하고 캘리 메겔리스라고 탑건 1편에 나왔던 그 캘리
11:5411 minutes, 54 seconds메켈리스가 또 주연했던 영화인데이 웨이트네스라고 하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그게 바로 그때의 그 아미쉬
12:0212 minutes, 2 seconds마을에서 벌어지는 어 그걸 배경으로 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래서 그때 사실 아미슈가 굉장히 유명해졌는데 이런
12:1012 minutes, 10 seconds사람들은 전혀 다른 염세주의 세상과 모든 연을
12:1712 minutes, 17 seconds끊고서 자기네들만의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겁니다. 그런데 칼뱅주의는 뭡니까? 칼뱅은 뭡니까?
12:2612 minutes, 26 seconds이런 것이 죄악의 우리가 원제의 덩어리고 모든 것이 죄악의 구렁통해서 산다고 해서 그러면 우리는 따로 나가서 어디가 갖고 우리끼리 공동체를
12:3512 minutes, 35 seconds만들어서 우리끼리의 유토피아를 만들어서 살자. 절대 아닙니다.
12:4112 minutes, 41 seconds어떻게 합니까? 그냥이 속세에서이 속세의 규율과 기강을 불어넣으면서이
12:4912 minutes, 49 seconds속세에서 세속적인 삶을 살아가야 되는 거죠.
12:5312 minutes, 53 seconds극단적인 개신 교파들인 염세주의 제세례파들 이런 사람들하고도 전혀
13:0013 minutes다른 그런 굉장히 특이한 공동체를 만드는 겁니다.이 말씀을 왜 말씀드리냐면 사실은 칼뱅주의가 굉장히
13:0813 minutes, 8 seconds이상한 겁니다. 카톨릭 같이 죄를지면 살지만은 끊임없이 죄를 사하여 주고 적선을 하고 자선 사업을 하면서
13:1613 minutes, 16 seconds자기가 자기의 구원을 도모해서 따라서 착하게 살도록 유도를 해서 천당에 가도 가게끔 도와주겠다라고 하는 것도
13:2413 minutes, 24 seconds아니고 그렇다고 그러면 우리끼리이 죄악의 덩어리인 세상에서 악의 구렁통에서
13:3113 minutes, 31 seconds빠져나와서 우리끼리 산속에 들어가서 이쁜 공동체를 만들어서 정말로 종교 우리끼리 믿는 신앙심
13:3913 minutes, 39 seconds굳은 사람들끼리만 우리끼리의 구원을 도모하면서 하나님과 가까이 사는 삶을 살아가면서 살자라는 것도 아니고
13:4813 minutes, 48 seconds그냥이 속세 속에서 살면서이 속에서 교육 강력한 규율과 기강을 잡아가면서이 불안감을 극복하고
13:5813 minutes, 58 seconds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을 기다리면서 살아가자라는 아주 특이한 해설 해결책이 나오는
14:0514 minutes, 5 seconds것이 그게 칼뱅입니다.이 이이 특이함이 굉장히 특이한다라는 거를
14:1114 minutes, 11 seconds제가 참이 개순교가 워낙 많고 특히이 그 칼뱅주의 장로교 이런게 워낙 우리 주변에 많기 때문에 그게 그렇게
14:1914 minutes, 19 seconds이상하다라고 생각하기가 참 힘든데 이렇게 이론적으로 신학적으로 사상적으로 보면 굉장히 이상한 단체입니다. 자, 그러니까 거기에
14:2814 minutes, 28 seconds대해서 토크빌이라는 사람이 1830년대 미국에 와서 프랑스의 귀족이 미국에 와서 9개월 동안 잘
14:3714 minutes, 37 seconds관찰을 하고 돌아가서 쓴 책이 그게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그 유명한 역작입니다. 미국의 민주주의를 아직도 가장 잘 설명하고 있고 지금도 미국의
14:4614 minutes, 46 seconds민주주의자들한테는 경전같이 돼 있는 책인데요. 거기에서 토크빌이이 미국의 개신교에 대해서 이거 정말
14:5414 minutes, 54 seconds이상하다라는 얘기를 합니다.이 이 바로이 부분입니다. 내가 합중국에 도착했을 때 우선 나의 시선을 잡아 것은 바로이 나라의 종교 양상이었다.
15:0415 minutes, 4 seconds합중국에 오래 머물면 머물수록 나는 이러한 새로운 양상이 얼마나 대단한 정치적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알아볼 수
15:1215 minutes, 12 seconds있었다. 프랑스에서 나는 종교 정신과 자유정신이 거의 언제나 서로 정반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보아왔다.
15:2015 minutes, 20 seconds지만 아메리카에서 이들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같은 땅에서 함께 굴림한다. 미국인들은 머릿속에
15:2915 minutes, 29 seconds자유와 기독교를 밀접하게 연관시키고 있기 때문에이 둘을 떼어놓는 것은 상상조차 할 줄 모른다.
15:3815 minutes, 38 seconds그니까 무슨 얘기냐면 우선 유럽에서는 개몽주의 하면은 기독교를 없애는 거였습니다. 기독교를 미신이라고
15:4515 minutes, 45 seconds종교는 미신이라고 했기 때문에 기독교를 없애는 것이 계몽주의였었습니다.
15:5115 minutes, 51 seconds그 미신을 없애 봐야지만 인간이 이성적인 인간이 되고 우리가 합리적인 근대 사회를 개몽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고 했고 그런 개몽된 사회
16:0016 minutes속에서 비로소 우리가 인간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라고 미신으로부터 자유로운
16:0616 minutes, 6 seconds순수 합리성 순수한 이성을 갖출 수 있다라고 믿었던 건데 그게 유럽 사람들이었고 프랑스의 지식인들이었습니다.
16:1616 minutes, 16 seconds프랑스의 혁명을 일으킨 이유가 그거였었습니다.
16:1916 minutes, 19 seconds그런데 미국에서는 어떻게 됩니까?
16:2316 minutes, 23 seconds철저한 칼뱅주의 청조도 정신이 프로테스탄트 윤리가 깊이 뿌리고 내리고 있는데이
16:3216 minutes, 32 seconds프로테스탄트 정신하고이 개신교의 정신 칼뱅조의 정신하고 자유라는 것이
16:3816 minutes, 38 seconds하나도 모순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부사람 속세를 떠나서 새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렇다고 방종을
16:4816 minutes, 48 seconds하면서 살 수 있는 속세도 아닌 굉장히 기강잡힌 수도원에서 사는 거 같은 그러한
16:5416 minutes, 54 seconds기강잡힌 삶을 굳이 세속에서 속세서 살겠다라고 세속에서 살겠다라고 하는 것이 그게
17:0317 minutes, 3 seconds칼뱅주의인데 그게 이상하게 미국에서는 그 칼뱅주의와 자유라는 개념이
17:1017 minutes, 10 seconds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라고 토크빌이 얘기를 합니다. 참 그 근대
17:1817 minutes, 18 seconds사회 지금 저는 자본주의를 성공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성공시키고
17:2517 minutes, 25 seconds사회 질서와 기강이 잡혀가면서 번영을 하고 있는 지금 대한민국의 한국 사회의 모습. 그 모습에는
17:3417 minutes, 34 seconds지금 제가 읽어 드릴 그 마스베버가 얘기하는 칼뱅주의 사회 모습이 저는 그대로 투영이 돼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17:4417 minutes, 44 seconds막스베버는 칼뱅주의가 세속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를 이렇게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17:5317 minutes, 53 seconds기독교 금욕주의는 처음에는 속세를 거부하고 이로부터 벗어나 자신을 고립시키지만 결국 수도원과 교회를
18:0118 minutes, 1 second통하여 자신이 거부한 세상을 통치하였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범한 세속의 일상은 대체로 간섭하지
18:0918 minutes, 9 seconds않고 내버려뒀다. 그러나 이번에는 일상의 시장 바닥에 뚜벅뚜벅 걸어 들어와 등 뒤에 수도원의 문은 힘껏
18:1718 minutes, 17 seconds닫아버리고 일상적인 삶의 미세한 부분까지 특유의 질서 정연함으로 무장한 채 침투하여 세속적이지도 않고
18:2518 minutes, 25 seconds속세를 위한 삶도 아닌 삶을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18:3118 minutes, 31 seconds카톨릭의 프란치스코 수도회 아시C의 유명한 프랜치스 프란치스코 성인지 않습니까? 프란치스코 수도회 그다음에
18:4018 minutes, 40 seconds어 도미니코 수도회 이런 사람들 전부 다 가난한 금역적인 삶을 사는 탁발승들의
18:4818 minutes, 48 seconds삶입니다. 자 그러면 그 수도성들도 지금의 제세레파 아까 말씀드린 아미시들 같이 어떡합니까? 따로
18:5618 minutes, 56 seconds자기네가 수도원을 만들어서 따로 금역적이고 규율잡히고 기강잡힌 그런 삶을 살아갑니다.
19:0419 minutes, 4 seconds그러니깐 그 사람들이나 아미씨들이나 제세레파들이나 마찬가지죠.
19:1119 minutes, 11 seconds염세주의죠. 세상에서 벗어나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죠. 다른 세상에 따로 떨어져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하는
19:1819 minutes, 18 seconds겁니다. 자 그런데 카톨릭 교회는 시작은 그렇게 했죠. 그런데 점점
19:2519 minutes, 25 seconds점점 어떻게 됩니까? 점점점 속세로 들어오게 되는 거죠. 그러니까 교황이 점점 점점
19:3219 minutes, 32 seconds정치에 간섭을 하게 되는 거고 모든 나라에 수도원들이 생기고 교회들이 생기고 교회들이 대학을 만들고 정치인들을
19:4119 minutes, 41 seconds배출을 하기 시작하고 사제들이 강한 권력들을 잡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교회의 영역과 세속적인 정체 영역이
19:5119 minutes, 51 seconds불분명해지기 시작하고 그러니까 나중에 헨리팔세 같은 사람이 결국은 세속적인 군주로서
19:5819 minutes, 58 seconds영적인 적인 세계를 통치하는 교황하고 전면전을 버리면서 종교 계획을 일으켜서 교회의 관계를
20:0620 minutes, 6 seconds끊어 버리는 이런 일이 벌어져야 되는 거죠. 근데 카톨릭 교회는 어쨌든 세속 금욕적인 삶을 살자고 따로
20:1520 minutes, 15 seconds나갔던 수도들이 그리고 끝까지 결혼은 안 된다라고 하는 사제들이 세속적인
20:2220 minutes, 22 seconds정치를 또 합니다. 그런데이 칼뱅주의자들은 뭐를 하냐?이
20:3120 minutes, 31 seconds이 사람들은 자신들을 고립힐 생각을 안 해요.
20:3520 minutes, 35 seconds그냥 새속에 살겠대요. 근데 세속에서 어떻게 살아요? 세속에 사는데 마치
20:4220 minutes, 42 seconds수도원에 사는 사람들이 살았던 그런 삶을 세속에서 살겠다라는 겁니다.
20:4920 minutes, 49 seconds기강 잡힌 규율 잡힌 금욕적인 삶을 사는 거죠. 청교도적인 삶을 사는 거죠.
20:5720 minutes, 57 seconds그런데 자기만 그렇게 사는게 아니에요. 뭐예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려 그럽니다. 그러니까 다른
21:0521 minutes, 5 seconds교인들이 금적이지 않으면 고자질하고 고발하고 그러면서 다 금적이고 규율잡히고 기강잡힌 삶을 살도록 하는 거예요.
21:1821 minutes, 18 seconds세속적인 사 가족 다 이루고 가정 다 이루고 결혼하고 직장 갖고 돈 벌고 그런 거 다 하면서 어떡합니까?
21:2621 minutes, 26 seconds사는 산 자체는 지독하게 금욕적이야 되고 수도 같이 살아야 된다는 거죠. 그게 뭡니까? 그게 근데 시민입니다.
21:3521 minutes, 35 seconds시민들은 어떻게 살아야 돼요? 바쁘게 살죠. 그렇지만 절제돼야 되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출근해야 되는 거고
21:4421 minutes, 44 seconds일 해야 되는 거고 일 제대로 못 하면은 잘리는 거고 이런 모든 지독하게 교율잡힌 삶을 세속에서 사는
21:5321 minutes, 53 seconds거죠. 그러니까 수도승이 세속에 들어온 거죠. 그러면서 일상적인 삶의 미세한 부분까지 틀유의
22:0222 minutes, 2 seconds질서 정현함으로 무장한 채 침투하여 뭡니까? 그야말로 몇시에 일어나? 메시아 자 성경 읽었어?
22:1222 minutes, 12 seconds기도했어? 11조 냈어? 헌금 냈어? 죄지었어? 간음했어.
22:2022 minutes, 20 seconds이거를 철로가 감시하고 하면서 일일이 다 알고 있고 파악하고 간섭하고
22:2822 minutes, 28 seconds그러면서 뭡니까? 질서장 특유의 질서 정연함으로 무장한 채 침투하여 세속적이지도 않고 속세를 위한 삶도
22:3722 minutes, 37 seconds아닌 삶을 만들어. 그니까 돈을 왜 벌릅니까? 돈을 마고 쓰라고 버는 거 아니에요.
22:4422 minutes, 44 seconds그 이상하죠.
22:4722 minutes, 47 seconds막스버가 차가한게 그거죠. 자본주의가 어떻게 생겨났나? 자본주의가 생겨나는 거는 간단합니다.
22:5522 minutes, 55 seconds돈은 많이 버는데 안 써야지 자본이 축적이 됩니다.
22:5922 minutes, 59 seconds인간은 자고로 동소 고금을 막론하고 돈을 버는 이유는 쓰기 위해서 법니다.
23:0723 minutes, 7 seconds그런데 지금 칼뱅주의 사람들이
23:1423 minutes, 14 seconds칼뱅주의가 속세에 들어와서 하는 거는 돈을 벌어서 쓰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23:2223 minutes, 22 seconds지금 마스베버가 칼뱅주의에 딱 차가난한 이유가 그겁니다.
23:2823 minutes, 28 seconds번돈을 써 버리면은 자본이 축적이 안 됩니다. 그래서 자본주의가 안 나옵니다. 자본주의는요.
23:3523 minutes, 35 seconds돈을 버는데 그 번 돈을 쓰지를 않고 축적을 저저축을 하기 시작하는 거죠.
23:4123 minutes, 41 seconds그러면서 엄청난 돈이 저축이 되면서 그 돈을 다시 재투자를 할 수 있고 끊임없이 재투자를 할 수 있고 더 많은 번 돈 돈이 벌어지는 거죠.
23:5123 minutes, 51 seconds근데 그 돈을 계속해서 씁니까? 안 쓰죠. 자본주의가 태동한 이후에 자본가들은 뭐를 하는 겁니까?
24:0024 minutes삶 자체가 이루 말할 수 없이기를 잡힌 삶입니다. 누구보다도 더 기강 잡히고 더 열심히 더 많이 잠만 자고
24:1024 minutes, 10 seconds일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막해보는 뭐라 그런 거죠? 이거 이상한 현상 아니냐? 어떻게 돈은 많이 벌는데
24:1824 minutes, 18 seconds많이 벌면 벌수록 더 돈을 안 쓰고 일만 더 하느냐? 이거는 일종의 정신병이다라고 보는 거죠. 근데 그
24:2624 minutes, 26 seconds정신병의 근거가 뭘까? 어떻게 저렇게 죽어라고 일만하고 돈을 안 쓰게 만드는게 뭔가 막스페는 그게
24:3424 minutes, 34 seconds칼랭조이라는 겁니다. 죽어라고 일만하고 규율 잡힌 기강 잡힌 그런 삶을 사는데 그 거기서 벌어지는 돈은
24:4324 minutes, 43 seconds안 씁니다. 왜? 또 다시 가서 기도하고 성경 읽고 그래야 됩니다.
24:4824 minutes, 48 seconds원제에 빠진 내가 혹시 하나님의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하나님의 은총을 무조건적인 사랑을 비는 기도만 하고 성경만 읽고 그런다는 겁니다.
24:5924 minutes, 59 seconds그러니까 자본이 축적된다라는 거죠.
25:0125 minutes, 1 second그리고 그 가운데 그런 삶을 사는 사람들, 주일 잡히고 기강 잡히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그게 바로 우리
25:1025 minutes, 10 seconds근데 자본주의적 인간형 부르라고도 하고 다시 말해서 시민이라고 하는 지극히
25:1825 minutes, 18 seconds근대적인 인간형이 여기에서 태동이 되는 것입니다.
25:3025 minutes, 30 seconds법률 방송이 출간하는 시사 [음악] 교양지 법치와 자유. 2025년 겨울호가 최근에 출간되었습니다.
25:3725 minutes, 37 seconds[음악]
25:3825 minutes, 38 seconds법치와 자유는 우리 사회가 증면하고 있는 법치의 문제들을 가장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정론지입니다.
25:4825 minutes, 48 seconds2026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장 정확하게 깊이 있게 [음악] 읽어볼 수 있는 법치와 자유를 만나 보시기
25:5625 minutes, 56 seconds바랍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편하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이
26:1026 minutes, 10 seconds칼뱅주의가 어떻게 형성돼서 퍼졌는지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뱅 종교
26:1926 minutes, 19 seconds개혁을 하겠다. 그러기 때문에 카톨릭 교회가 꽉 잡고 있던 프랑스에서 결국은 쫓겨납니다. 그래서 1541년에
26:2826 minutes, 28 seconds제네바로 가서 스위스의 제네바의 시에 가서 그 시에서이
26:3526 minutes, 35 seconds개신교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1541년에서 1564년까지 20
26:4226 minutes, 42 seconds3년을 제네바에 있으면서 거기에 쌍비에르 교회라는 교회에서 칼뱅주의
26:5026 minutes, 50 seconds개신교리 reformed church를 만듭니다. 그때에 칼빙이 그 제네바에 가서 있을 때에
26:5826 minutes, 58 seconds지금 개신교 중에서 종교 개혁을 추구하는 사람들 중에서 여러 사람 있지만 야이 장 칼뱅이라는
27:0727 minutes, 7 seconds사람이 제네바에서 아주 희한한 실험을 하고 있다. 정말 카톨릭 교회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예배드리고
27:1627 minutes, 16 seconds신앙생활 할 수 있는 제도와 모든 거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사람이 있다.
27:2027 minutes, 20 seconds그러면서 수많은 종교 개혁가들이 여러 나라의 종교 개혁가들이 그때
27:2627 minutes, 26 seconds제네바에 모여듭니다. 그러면서 칼백 밑에서 배우기 시작을 합니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배웠던 사람이 존스라는
27:3527 minutes, 35 seconds사람이 있는데이 존스는 누구냐면은 바로 장로교회라는 교회를 만드는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그 장로교회
27:4427 minutes, 44 seconds그 장로교회를 만든게 존스 스카틀랜드의 신학자입니다.
27:4927 minutes, 49 seconds그 전 녹스가 그 사람도 영국에서 있다가 쫓겨나서 제네바로 와서 제네바에서 장칼뱅 밑에서 머물면서
27:5927 minutes, 59 seconds거기서 장칼뱅한테서 배워갑니다. 아, reformed church. 개혁된 교회는 이런
28:0828 minutes, 8 seconds교회구나. 이렇게 해야 되는 거구나 하면서 그 방식을 그대로 딱갑니다.
28:1328 minutes, 13 seconds그때에 전록스가 제네바의 장칼뱅이 돼서 이렇게 얘기를 남긴 것이 있습니다.
28:2328 minutes, 23 seconds나는 제네바야말로 사도들의 시대 이후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그리스도의 학교라고 단언하는데 조금도 주저하지
28:3028 minutes, 30 seconds않는다. 다른 곳에서도 물론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전하고 있다.
28:3528 minutes, 35 seconds그러나 관습과 종교가 모두 신실하게 개혁된 것은 제네바 말고는 본 곳이
28:4228 minutes, 42 seconds없다. 그렇죠? 관습과 종교가 다 개혁이 된 거죠. 그러니까 관습이 뭡니까? 제도.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28:5028 minutes, 50 seconds방식. 교리가 완전히 바뀌어서 완전히 새로운 교회 교리와 제도로
28:5728 minutes, 57 seconds만들어진 새 교회를 만들어서 하는 것은 제네밖에 없다. 그래서 말하자면
29:0529 minutes, 5 seconds카톨릭 교회는 로마라는 데가 있다면 아티칸이 있다면은 지금 개신교회는
29:1429 minutes, 14 seconds그렇죠. 종교 개혁을 원하는 사람들한테는 그 성지가 핵심이 바로 제네바 거기에
29:2229 minutes, 22 seconds장칼뱅이 있는 쌍피에르 교회라는 그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29:2829 minutes, 28 seconds제네바에 칼뱅 있는 제네바에 여러 사람들이 모여듭니다. 그리고 배워
29:3529 minutes, 35 seconds갑니다. 칼뱅이 만들어 놓은 개혁된 교회 reformed ch처치의 모습을 와서 몇 년 동안 와서 보고
29:4529 minutes, 45 seconds관찰하고 배운 그런 사람들이 다시 자기 본국으로 돌아가면서 퍼티기 시작하는게 칼뱅주입니다. 자, 그런데 대표적인 것이 한네 군데가 있습니다.
29:5629 minutes, 56 seconds첫 번째는 방금 말씀드린 대로 존스라는 사람이 스커틀랜드 출신입니다.이 이 사람이 영국의
30:0330 minutes, 3 seconds성공회를 없애 버리고 다시 카톨릭을 돌리겠다 그러면서 수많은 개순교도들을 죽이면서 그게 피의 메리 블러디메리가
30:1130 minutes, 11 seconds됐다라고 별명이 블라디메리가 됐다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때에 이제 제네바로 도망친 사람 중에 존라는 사람이
30:1930 minutes, 19 seconds있었던 사람이죠.이 이 사람이 제네비아에 와서 칼백 밑에서 그걸 베워 갑니다. 그래서 스커틀랜드로 돌아가서 스커틀랜드의 카톨릭 세력을
30:2830 minutes, 28 seconds완전히 몰아내고 그때까지 카톨릭이 꽉 잡고 있었습니다. 그 세력을 결국은 몰아내고
30:3530 minutes, 35 seconds칼뱅한테서 배운 칼뱅주의식 칼뱅식 개혁된 교회 reformed church를
30:4330 minutes, 43 seconds그대로 만듭니다. 그게 이름하여 프레비테리아 우리가 장로교라고 하는 겁니다.
30:5330 minutes, 53 seconds장로교회 즉 칼뱅주의가 스커틀랜드에 퍼지는 것이 장로교회가 됩니다.
30:5930 minutes, 59 seconds그다음에 영국에서 그니까 스커틀 전스 같이 스커틀랜드 출신이 아닌 진짜 잉글랜드 출신 종교 개혁가들 역시
31:0831 minutes, 8 seconds블러디메리 밑에서 쫓겨나서 흩어져서 일부는 제네버까지 옵니다. 그래서 제네바에 와서 또 칼뱅한테 배웁니다.
31:1831 minutes, 18 seconds그리고는이 사람들이 엘리자베스가 다시 즉위하면서 그니까 블라디메리가
31:2531 minutes, 25 seconds죽고 그 이복 동생 그렇죠. 역시 헨니팔스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가
31:3331 minutes, 33 seconds즉위하면서 엘리자베스는 개신교도입니다. 그래서 다시 개신교도들을 들어오게 해 줍니다. 그래서
31:4031 minutes, 40 seconds개신교도들이 제네바에서 칼뱅한테서 배운 사람들이 다시 영국으로 잉글랜드로 돌아와서 잉글랜드에 와서
31:4731 minutes, 47 seconds이제 종교 활동을 하다 보니까 지금 뭡니까? 성공회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엘리세베스가
31:5531 minutes, 55 seconds개신교도이긴 하지만 아버지가 만든 그 성공회의 수장이 되는 거죠. 이제는 엘리자베스가 성공해의 church
32:0432 minutes, 4 secondsof브 잉글랜드 영국 교회의 수장이 되는 거죠. 지금 성공회입니다. 근데 성공회는 아까 말씀드렸지만은 원래
32:1132 minutes, 11 seconds카톨릭하고 대동소의합니다. 바뀐 것이 거의 없습니다.
32:1532 minutes, 15 seconds그러니까 제네바에 가서 칼렉 밑에서 완전히 개혁된 교회를 배우고 온
32:2432 minutes, 24 seconds사람들 입장에서는이 성공회는 개혁하다 만 교회죠.
32:3032 minutes, 30 seconds카톨릭 교회하고의 연만 끊었지.
32:3432 minutes, 34 seconds나머지는 거의 그대로 하고 앉아 있는데 이거 이래 갖고는 제대로 된 교회가 아니다. 그러면서 진정한
32:4032 minutes, 40 seconds개혁을 해야 된다.라고 주장을 하면서 성공회에 맞서서
32:4832 minutes, 48 seconds더 강한 종교 개혁을 칼뱅주의에 입각해서 더 강한 종교 개혁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이름하여 우리가 청교도라고 그러는 거.
32:5932 minutes, 59 seconds퓨리턴 그 사람들이 칼뱅주의자들입니다.
33:0433 minutes, 4 seconds세 번째가 네덜랜드 사람들이 또 제네바로 가서
33:1033 minutes, 10 seconds칼백 밑에서 배워 가지고 온 사람들 그 사람들이 네덜랜드로 돌아가서 그
33:1833 minutes, 18 seconds교회를 제네바에서 했었던 칼뱅했던 고식 고대로 존스가 스코틀랜드에서 할
33:2533 minutes, 25 seconds하는 식 그대로 청교도들이 잉글랜드에가 갖고 하려고 했던 그 식 그대로 네덜랜드에 와서 또
33:3333 minutes, 33 seconds하는 그 칼뱅 주의 그거를 reformed church 네덜랜드 개혁 교회라 그럽니다.
33:4133 minutes, 41 seconds언더우드 목사 같은 분은 뉴욕 옆에 있는 뉴브런즈 신학 대학을 나왔는데 그 뉴브론즈
33:5033 minutes, 50 seconds신학대학이 바로 Dutch reform church 네덜랜드 개혁 교회입니다. 그러니까 언더우드 목사, 연세대학교를 설립한 언더우드
33:5833 minutes, 58 seconds목사는 장로교 출신이기도 하지만 신학 대학은
34:0534 minutes, 5 secondsreform 네덜랜드 뉴욕에 있는 네덜랜드 개혁 교회 신학대학에 다녔었던 거죠.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왜? 다 칼뱅주이기 때문에.
34:1534 minutes, 15 seconds그래서 네덜랜드가 칼뱅주의로 완전히 바뀝니다.네
34:2234 minutes, 22 seconds번째가 프랑스입니다. 칼뱅 본인이 프랑스 출신인데 프랑스에서 쫓겨 놨습니다. 카톨릭에게 맞서다가
34:3034 minutes, 30 seconds개혁해야 된다고. 그러다가 결국은 쫓겨나서 여생을 제네바에 가서 딴
34:3734 minutes, 37 seconds나라에 가서 여생을 지내면서 거기서 교회를 새로 만들죠. 그때 그 밑에서
34:4434 minutes, 44 seconds공부했던 프랑스 사람들이 칼뱅의 칼뱅주의를 다시 가지고
34:5034 minutes, 50 seconds프랑스에 돌아가서 프랑스에서 개혁 교회를 퍼트리기 시작하는 거를 그거를 우리가 소위 역사책에서 배우는
34:5934 minutes, 59 seconds위그노라고 하는 위그노라고 하는 사람들이 바로 칼뱅주의자들입니다. 프랑스의 칼뱅주의자를 위그노라 그러죠.
35:0735 minutes, 7 seconds그러니까 스커틀랜드의 칼뱅주의자들을 장로교 프레스베테리니라는 거고 영국의 칼뱅주의자 잉글랜드의 칼뱅주의자들을
35:1535 minutes, 15 seconds청교도 퓨리턴이라 그러는 거고 네덜랜드의 칼병주의자들 reform ch치ch 네덜랜드 개혁 교회라 그러는 거고 그다음에 프랑스의
35:2535 minutes, 25 seconds칼뱅주의자들을 우리가 위근노라고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35:3135 minutes, 31 seconds영국의 칼뱅주의자들 즉 청교도들은 결국은 성공회에 맞서면서 청교도 혁명을
35:4135 minutes, 41 seconds일켜서 왕정을 무너뜨려 버리죠. 특히 카톨릭 친화적으로 가던 스튜워트 왕조를
35:4835 minutes, 48 seconds무너뜨리고 그리고 올리버 크로멜이라는
35:5535 minutes, 55 seconds청교도 주의자가 정권을 잡고 그리고 왕정을 폐지하고 나라를
36:0336 minutes, 3 secondsbr티 engish commonth고 br티커 commonth고 하는 그죠
36:1036 minutes, 10 seconds영국 공영권이라고 하는 나라를 만들어서 통치를 하는게 그게 청교도
36:1736 minutes, 17 seconds혁명입니다. 그런데 그 청교도 혁명이 크로멜이 죽자마자 실패를 해 버립니다. 그러면서 왕정 복고가
36:2536 minutes, 25 seconds일어나는 거죠. 다시 스트 왕조가 들어오는 겁니다.
36:3036 minutes, 30 seconds그러니까 영국의 청교도들은 어떻게 되는 겁니까? 영국의 청교도들은 이때에
36:3736 minutes, 37 seconds아 영국에서는 결국은 안 되는구나 그러면서 어떡합니까? 그러면서 미국으로 건너갑니다.
36:4736 minutes, 47 seconds그래서 이미 미국에서 청교도들이 그렇죠. 메이플라워를 타고 청교도들이
36:5536 minutes, 55 seconds가서 가서 이미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던 거죠. 영 지금 뉴 잉글랜드 잉글랜드가 아니라 신 영국이죠.
37:0437 minutes, 4 seconds거기에 가서 청교도들이 나라를 세우기 시작합니다.
37:0937 minutes, 9 seconds그게 미국입니다. 즉 네덜랜드 사람들이나 미국 동북부의 청교도 사회
37:1637 minutes, 16 seconds초기 이민 사회 사람들이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사상과 똑같은 이념을
37:2337 minutes, 23 seconds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렘브란트가 그리는 네덜랜드의 그 유명한 그림들에 보면은
37:3037 minutes, 30 seconds거기 나오는 네덜랜드 시민들은 전부 다 아무리 돈이 많은 사람들도 상인들도 지금 나오는 여기 보면 여기에 시장들 당시에 제일 높았던
37:3937 minutes, 39 seconds사람들 권력이 있었던 사람들의 초상 함께 모여서 회의하는 모습인데 거기 보면 미국의 청교도들하고 똑같은
37:4837 minutes, 48 seconds모습. 그러니까 잉글랜드하고 스커틀랜드하고 네덜랜드하고 여러분 지금 잉글랜드하고
37:5637 minutes, 56 seconds네덜랜드는 바다 하나만 조금 얕은 바다 하나만 건너면 있습니다. 지금 한국하고 일본 정도의 거리입니다.
38:0238 minutes, 2 seconds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이 다 같은 개신교를 믿으면서 칼뱅주의를 믿으면서이 사람들끼리 서로가 끊임없이
38:0938 minutes, 9 seconds교류를 합니다. 그러니까 영국에서 성공해에 탄압을 받고 영국에서 카톨릭이나 성공해 탄압을 받는
38:1738 minutes, 17 seconds청교도들은 다 네덜랜드로 가고 네덜랜드에 있었던 사람들이 뭔 일이 있으면은 잉글랜드로 건너오고
38:2438 minutes, 24 seconds스커틀랜드로 가고 그러면서 이러한 개신교도들 칼뱅주의의 세계를 만드는 거고 결국은이 사람들이 전부 다 미국으로 이주를 하는 거죠.
38:3738 minutes, 37 seconds그래서 미국에 정착하면서 청교도에 미국의 청교도 국가를 만드는 거 만드는 겁니다.이
38:4538 minutes, 45 seconds잉글랜드하고 네덜랜드는 종교적으로 유사하고 그리고 사실
38:5238 minutes, 52 seconds나중에 가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자본주의 세계를 만드는데 잉글랜드하고 네덜랜드가
39:0239 minutes, 2 seconds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사실 네덜랜드가 제일 먼저 네덜랜드 동인도
39:0939 minutes, 9 seconds회사라는 걸 만듭니다. 그 네덜랜드 동인도 회사라는 것이 당시 세계 최고의 회사가 되는 거고 네덜랜드가
39:1739 minutes, 17 seconds세계 최고의 부자 국가가 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네덜랜드의 동인도 회사에 일본 지부가 나가 나가게 있는 대지마섬입니다.
39:2739 minutes, 27 seconds그 돼지마섬에 거기에 네덜랜드 상관장, 그러니까 네덜랜드 동인도 회사 대표부가 있었던 거고 하멜이라는
39:3639 minutes, 36 seconds사람이 네덜랜드 동인도 회사의 본부인 지금의 자카르타에서 배를 타고 자기네 지부인 나가사기에로
39:4539 minutes, 45 seconds가는 길에 풍랑을 만나서 표류해서 왔던게 제주도에 와서 하멜 표류기가 있었던 겁니다. 그러니까 뭐냐면
39:5239 minutes, 52 seconds이게지 지금 전부 다 네덜랜드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거대한 상권 속에서 움직이는 상인들이었던 거죠.
40:0040 minutes그 사람을 조선이 잡아다가 괜히 제주도에다가 놓고서 아무것도이 이용도 해먹지 않고 배우는 것도 하나도 없이
40:0740 minutes, 7 seconds그냥 있다가 결국 그 사람이 도지 못 견디겠다고 탈출을 해 버린 거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아주 조선에 대해서 나쁜 얘기만 써 놨습니다. 우리는
40:1640 minutes, 16 seconds굉장히 하멜이 대단한 우리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 걸로 보지만 하멜 입장에서는 인도네시아에 가서 보고인
40:2440 minutes, 24 seconds일본에 가서 경험했던 거서 조선은 너무나도 다혀 있고 처참했던 사회였었던 겁니다. 사실은. 그렇지만
40:3140 minutes, 31 seconds아무튼 그런 동인도 회사를 네덜랜드가 만들었고 그다음에 영국이 브리티 이스트 인디아 컴파니라는 거
40:4040 minutes, 40 seconds만들지 않습니까? 영국 동인도 회사를 만들죠. 그 영국 동인도 회사가 앞장서서 인도와 이런 데를 다
40:4840 minutes, 48 seconds식민화를 시키면서 대형 제국을 건설하는 것이 그게 영국의 동인도 회사입니다. 근데이 두 동인도 회사를라는 새로운 주식 회사라는
40:5840 minutes, 58 seconds형태에 거대한 다국적 기업을 만든게 그게 네덜랜드 잉글랜드고 그 두
41:0441 minutes, 4 seconds회사를 통해서이 두 나라가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성장을 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근대 국제 상권이라는 거를
41:1341 minutes, 13 seconds만들기 시작하고 그걸 이제 저 그것이 정점에 달하는 것이 영국의 대형제국이고 그 이후로 이어받는 것이
41:2141 minutes, 21 seconds미국이 되는 거고 그리고 우리는 이제 박스 아메리카나가 되는 거고 우리는 그 세계 속에 이제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오늘의 영화를
41:3041 minutes, 30 seconds누리게 되는 거죠. 그런 국제 질서 속에서. 자, 그런데 지금이 국제 질서를 제일 먼저 만들어낸게
41:3641 minutes, 36 seconds네덜랜드고 잉글랜드인데 둘 다 칼뱅조의 국가들입니다.
41:4241 minutes, 42 seconds그러니까 막스패버나 이런 사람들이 왜 칼뱅주의가 자본주의를 낳는지를 그렇게 천착하고 관심을 갖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고 괜히 그런게 아닙니다.
41:5341 minutes, 53 seconds진짜로 자본주의를 만들어 내고 세계를 하나의 상권으로 엮어 버리는이 국제 무역 체계라는 거를 만들어 내고
42:0142 minutes, 1 second상법을 만들어 내고 국제 조약을 맺고이 모든 것을 국제법을 하고 상법을 하고 하는 그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게 네덜랜드하고 잉글랜드입니다. 둘 다 칼백조입니다.
42:1242 minutes, 12 seconds그러면서이 잉글랜드 네덜랜드가 세계의 상권을 놓고서 엄청 전쟁을 하고 철르가
42:1942 minutes, 19 seconds충돌를 하죠. 그러니까 포르갈의 상권을 스페인이 뺐고 스페인의 상권을 네덜랜드가 뺐고 네덜랜드의 상권을
42:2742 minutes, 27 seconds잉글랜드가 뺐죠. 그렇지만 사실은 네덜란드하고 잉글랜드는 같이 갑니다.
42:3242 minutes, 32 seconds어떻게 같이 가느냐? 아까 말씀드린 대로 크롬멜이 크롬멜이
42:3942 minutes, 39 seconds청교도전 청교도 혁명을 일으켜서 청교도 통치를 하다가 다시 왕종복과가
42:4642 minutes, 46 seconds일어나서 다시 스튜디오트 왕조가 돌아옵니다. 그런데 그거를 쫓아내면서
42:5542 minutes, 55 seconds그 스도트 왕조를 다시 쫓아내고 완전히 근대식 입헌군 주제를 만들어 가는 것이 그게 우리가 알고 있는
43:0443 minutes, 4 seconds명예 혁명이라는 거고 그 명령의 혁명을 일으킨 것이 윌리엄하고 메리 부부 왕관입니다.
43:1243 minutes, 12 seconds왕도 왕이고 부인도 통치권을 갖고 있는 그냥 왕의 부인으로서 여왕이 아니라 윌리엄 앤 메리라는이 왕 왕
43:2143 minutes, 21 seconds두 왕은 부부 왕입니다. 둘 다가 부부입니다. 왜냐면 메리가 스튜오트의 제임스 이세의 딸이었던 거고 그리고
43:3143 minutes, 31 seconds윌리엄은 누구냐? 네덜랜드의 윌리엄 공입니다.
43:3643 minutes, 36 seconds네덜랜드의 귀족과 영국 왕실의 딸하고 결혼했었는데 그 사위와 딸을 불러와서
43:4243 minutes, 42 seconds그 아버지를 쫓아내고 왕에 앉힌 것이 윌리엄 앤 메리고 윌리엄앤 메리가 명예 그 사람들이 즐교하는게 명예 혁명이라고 부른 이유는 뭡니까?
43:5243 minutes, 52 seconds이제는 모든 실질적인 통치는 의회가 한다라는 거죠. 왕이 못하고 그러면서 이펀군주제가 정착이 되고 우리가 알고
44:0144 minutes, 1 second있는 민주주의가 뿌리를 내리게 되는 것도 그것도 사실은 칼뱅주의 때문에 그리고 칼뱅주의
44:1044 minutes, 10 seconds국가인 네덜란드하고 잉글랜드가 결혼을 통해서 합병을 하고 그러면서 그
44:1744 minutes, 17 seconds사람들을 그 데려와서 영국을 인수합병을 하는 거죠.
44:2344 minutes, 23 seconds어떻게 보면 네덜랜드가 영국을 인수 합병할 했다고 볼 수도 있고 영국이 잉글랜드가 네덜랜드를 인수 합병을 했다고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44:3244 minutes, 32 seconds완전히 근대 국가 영국이 태어나게 되면서 대형 제국이 그때부터 펼쳐지게 되는 겁니다. 모든 것이 칼맹주의에
44:4144 minutes, 41 seconds기반하는 정치, 경제, 사회, 체제와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었던이 일들입니다.
44:5044 minutes, 50 seconds그럼 프랑스는 어떻게 넣는가?
44:5244 minutes, 52 seconds프랑스의 위근노들은 칼뱅주의를 프랑스로 가져간 사람들은 어떻게 됐었을까? 결국은 개신교가
44:5944 minutes, 59 seconds정착하는데 실패하는 나라. 그리고 그 프랑스의 개신교도인 위근노들도 결국은 미국으로 이주를 해갑니다.
45:1045 minutes, 10 seconds프랑스인이었던 칼뱅이 만든 그 칼뱅주의 교인데 그거를 도입을 해서
45:1945 minutes, 19 seconds급속하게 퍼져서 이름하여 위그노라는 프랑스의 고유의 개신교도들 프랑스
45:2745 minutes, 27 seconds고유의 칼뱅주의 교파가 생깁니다. 그런데 그 교파가 결국은 어떡합니까?
45:3745 minutes, 37 seconds프랑스에 카톨릭 주류하고 충돌하면서 성 바라톨루미 축일의
45:4545 minutes, 45 seconds대학살이라는 1572년에 대학살이 벌어지고 그로부터 결국은 궁극적으로는
45:5345 minutes, 53 seconds루이 14세 때 이르서 모든 개신교도들을 축출을 해 버리는 프랑스에서 다
46:0146 minutes, 1 second축출을 해 버리는 그런 일까지 일이 벌어지면서 프랑스는 카톨릭 국가로 가겠다. 그때부터 카톨릭 국가로
46:0946 minutes, 9 seconds지금까지 가게 되는 거죠. 그니까 전혀 다른 지금 네덜란, 스카틀랜드, 잉글랜드하고 전혀 다른 운명의 그런
46:1646 minutes, 16 seconds길을 걷게 됩니다. 네. 그러면 결국 한국인의 탄생으로 돌아갑니다.
46:2246 minutes, 22 seconds한국인의 탄생으로 돌아가서 지금이 얘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는가?
46:2746 minutes, 27 seconds지금이 그림을 보시면요. 여기에 이제 제가 몇 나라 국가들을 국기들을 어 가져왔습니다. 우선 첫
46:3746 minutes, 37 seconds번째 빨간 바탕에 십자가 있는 거 잘 아시죠? 이게 어디 가? 어디 어디 국기입니까? 스위스의 국기입니다.
46:4446 minutes, 44 seconds그 밑에 보시면은 파란 바탕에 X자 같이 있는 거. 그게 스커틀랜드의 국계입니다.
46:5146 minutes, 51 seconds그리고 다음 빨간색 밑에 흰색 밑에 파란색 있는 거 네덜랜드 국기입니다.
47:0147 minutes, 1 second그리고 그 밑에 흰바탕에 빨간 십자가 있는 거. 이게 잉글랜드의 국가 국기입니다. 그죠? 스위스,
47:1147 minutes, 11 seconds네덜랜드, 스커틀랜드, 잉글랜드 그리고 이제 뭐 물론 그 오른쪽 위에는 미국의 성적이고 그 아래는
47:1847 minutes, 18 seconds대한민국의 태극기입니다. 근데 저는 스위스, 스코틀랜드, 네덜랜드, 잉글랜드 미국의 공통점이 뭐느냐?
47:2947 minutes, 29 seconds다 자본주의가 아주 흥하는 나라입니다.
47:3547 minutes, 35 seconds잘 사는 나라들입니다. 자본주의 시장 경제 원조들입니다.
47:4047 minutes, 40 seconds두 번째 뭡니까? 민주주의가 극도로 발달한 나라들입니다.
47:4747 minutes, 47 seconds민주주의의 원조 국가들입니다.
47:5147 minutes, 51 seconds그렇지만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건 뭐겠습니까?이 이 나라나 나나라들의 또 다른 공통점이 뭡니까?
47:5947 minutes, 59 seconds다 칼뱅주의 국가들이라는 겁니다.
48:0348 minutes, 3 seconds자본주의를 만들고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고 그랬던 그 칼뱅주의
48:1048 minutes, 10 seconds특히 미국으로 다 모여들어들은 스커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랜드
48:1948 minutes, 19 seconds프랑스의이 칼뱅주의자들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미국을 만들어서
48:2648 minutes, 26 seconds미국에서 그 칼뱅주의 신학교들을 나오고 그 칼뱅주의를 를 교회들을
48:3348 minutes, 33 seconds운영하다가 선교사가 돼서 그 사람들이 조선에 오는 겁니다. 조선에 와서 칼맹주의 교회를 만들고 칼뱅주의
48:4248 minutes, 42 seconds학교를 세우고 칼뱅주의 병원을 세우고 그러면서 주율과 기강
48:5248 minutes, 52 seconds잡힌 칼뱅주의 사회를 건설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이
48:5848 minutes, 58 seconds19세기 말부터 읽기 시작하는 조선의 종교 개혁입니다.
49:0549 minutes, 5 seconds그리고 그렇게 해서 형성된 것이 제가 말씀드린 친리 기독교파 사실 칼뱅주의 개신교파가 되겠죠.
49:1549 minutes, 15 seconds엄밀하게 말씀드리면 그러면서 우리 근데 한국 사람을 한국인을
49:2449 minutes, 24 seconds만들어 가는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가 바로이 친미 기독교 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49:3649 minutes, 36 seconds네. 오늘 이제 그 칼뱅주의가 잉글랜드, 스틀랜드, 네덜랜드, 프랑스로 어떻게 퍼졌고 그 역사에
49:4549 minutes, 45 seconds대해서 우리가 좀 깊이 있게 한번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렇게 해서 미국이고 영국 프랑스 이런데 퍼지기
49:5349 minutes, 53 seconds시작했던 그 칼랭주의가 지금 현재 우리의 삶 속에서 현재
50:0050 minutes미국인들의 삶 속에서 그리고 현재 한국인들의 삶 속에서 어떻게 반영이 되고 있고 어떻게 표현이 되고 있는지
50:0950 minutes, 9 seconds구체적인 사례 이것은 칼뱅주의적이고 이건 개중교적인 삶이고 삶의 모습이다. 아, 이거는 예를 들어서 카톨릭적인 것이다.
50:1950 minutes, 19 seconds이런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0:3350 minutes, 33 seconds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담구하는 한국인의 탄생. 오늘 이만 마치도록 [음악]
50:4050 minutes, 40 seconds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다.


No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