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6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7 개신교는 어떤 종교인가?

개신교는 어떤 종교인가?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7회 - YouTube

개신교는 어떤 종교인가?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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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강연은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 III: 친미기독교파 1』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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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조선 후기 봉건 사회를 근대 사회로 바꾸어나간 개신교가 어떤 종교인지 더 깊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휘청거리던 중세 유럽을 바꾸기 위해 태동한 종교개혁은 어떻게 가톨릭교회를 바꾸어나갔을까요? 가톨릭의 문제를 짚으면서 새로운 제도와 사상까지 고안해 낸 칼뱅의 개념과 개신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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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재봉의 ‘한국인의 탄생’] 제47회 <개신교는 어떤 종교인가>에 대한 요약과 비판적 평론입니다.

<요약>

  1. 개신교의 탄생과 영적 민주화 16세기 종교개혁은 라틴어 성경과 성직자 계급이 구원을 독점하던 가톨릭 체제를 해체했다. 루터와 칼뱅 등 종교개혁가들은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 <오직 믿음으로(Sola Fide)>, <만인제사장설>을 주창했다. 누구나 자국어로 성경을 직접 읽고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설 수 있게 됨으로써, 중세의 영적 위계는 무너지고 양심의 자유와 신앙의 주체성을 지닌 근대적 <개인>이 출현했다.

  2. 예정론, 직업소명설, 그리고 근대 자본주의 칼뱅의 <예정론>은 구원의 불확실성 속에서 개인이 세속적 직업을 신의 부르심(소명)으로 받아들이고 근면과 절제를 실천하게 만들었다. 막스 베버가 분석했듯, 개신교의 금욕주의적 윤리는 부의 축적과 재투자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하며 근대 자본주의 정신의 산파 역할을 했다.

  3. 장로회 제도와 대의제 민주주의의 기초 개신교, 특히 칼뱅주의 장로교는 사제 중심의 교황청 위계 대신 목사와 평신도 대표(장로)가 동등하게 교회를 통치하는 공화적·대의적 구조를 확립했다. 교회의 의사결정을 자치와 선거로 운영하던 이 훈련은 근대 입헌주의, 권력분립, 대의민주주의 정치 제도로 확장되었다.

  4. 조선 말기 한국 사회에 미친 파급력 이러한 개신교적 전환은 19세기 말 조선에 전파되며 혁명적 변화를 촉발했다. 한글 성경 보급은 문맹을 타파하고 평민과 여성에게 문자 권력을 이양했다. 또한 만민평등 사상과 교회 자치 조직은 성리학적 양반 신분제와 봉건적 가부장제를 밑바닥에서부터 해체하며 근대 한국인을 탄생시키는 결정적 동력으로 작용했다.

<평론>

함재봉은 본 회차를 통해 개신교 신학(칭의·예정·직업소명)이 어떻게 서구의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낳았고, 이것이 조선 말기 성리학적 신분 질서를 타파하는 해방적 동력으로 이어졌는지를 하나의 명쾌한 발전사적 궤적으로 엮어낸다. 성경의 자국어 번역과 만인제사장설을 <지식과 권력의 탈독점>이라는 사회학적 시각으로 분석한 점은 매우 설득력 있고 유려하다.

그러나 역사적 맥락을 비판적으로 엄밀하게 따져보면 다음과 같은 뚜렷한 한계와 맹점을 드러낸다.

첫째, <개신교 근대화론>에 내재된 환원주의적 신화화다. 저자는 막스 베버의 가설을 절대화하여 자본주의와 민주주의의 형성을 사실상 개신교의 독점적 전유물로 서술한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근대 자본주의는 르네상스기 북부 이탈리아의 가톨릭 도시국가와 플랑드르 지역의 무역 네트워크에서 이미 성숙했고, 근대 민주주의와 인권 사상 역시 종교적 교리보다는 세속적 계몽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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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재봉 『한국인의 탄생』 47회

<개신교는 어떤 종교인가> — 요약 + 평론

이번 47회에서 함재봉은 앞선 45·46회의 종교개혁 설명을 한 단계 더 밀고 나간다. 46회가 루터의 <오직 믿음·오직 성서·오직 은총>을 통해 중세 가톨릭교회의 구원체계가 어떻게 흔들렸는지를 설명했다면, 47회의 중심인물은 장 칼뱅(Jean Calvin)이다.

함재봉이 궁극적으로 말하려는 것은 단순한 신학사가 아니다. 그의 핵심 명제는 다음과 같다.

<칼뱅주의는 신앙을 교회 안에 머물게 하지 않고 인간의 일상생활 전체를 규율하는 체제로 만들었으며, 바로 그 규율적인 인간형이 근대 시민·자본주의·민주주의의 토대를 이루었다. 그리고 19세기 말 조선에 들어온 개신교가 바로 이 인간형을 조선에 전달했다.>


1. 출발점: 1880년대 조선에 들어온 것은 어떤 개신교였는가

강의는 1884년 포레스트 윌리엄스, 1885년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등 초기 선교사들의 입국을 언급하면서 시작한다. 광혜원, 이화학당, 배재학당 등이 세워지고 개신교가 조선사회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

함재봉에게 중요한 것은 이들이 단순히 <서양 종교>를 가지고 왔다는 사실이 아니다.

당시 개신교는 이미 수백 년에 걸쳐

  • 중세 가톨릭 질서와 결별했고
  • 새로운 인간관을 만들었으며
  • 새로운 사회관과 정치관을 발전시켰고
  • 자본주의와 민주주의가 성장한 사회의 중요한 문화적 기반

이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 개신교를 이해하려면 먼저 <개신교란 어떤 종교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 이번 회의 출발점이다.


2. 루터의 세 원칙: 중세 가톨릭교회에 대한 근본적 부정

함재봉은 46회에서 설명했던 세 원칙을 다시 정리한다.

<솔라 피데(Sola Fide) — 오직 믿음>
<솔라 스크립투라(Sola Scriptura) — 오직 성서>
<솔라 그라티아(Sola Gratia) — 오직 은총>

가톨릭교회에서는 신자가 교회를 통해 성사를 받고 선행을 하며 구원의 길을 간다고 이해했다.

그러나 루터와 칼뱅은 인간은 원죄를 가진 존재이므로 자기 행위로 하나님을 움직여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내가 선행을 많이 했으니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다.”>

라는 생각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구원은 인간의 공로나 교회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에 달려 있다.

함재봉은 여기에서 중세 가톨릭교회의 권위가 근본적으로 흔들린다고 본다.


3. 교회가 필요 없다면 어떻게 신앙생활을 할 것인가

그러나 여기서 새로운 문제가 발생한다.

교황도 필요 없고, 성직자의 독점적 성서해석도 필요 없고, 기존 가톨릭 성사체계도 부정한다면,

<“그렇다면 개신교인은 도대체 어떻게 교회를 만들고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가?”>

라는 문제가 남는다.

함재봉은 루터가 이 문제에는 비교적 관심이 적었다고 설명하고, 실제로 새로운 교회의 조직과 제도를 만들어낸 핵심 인물로 칼뱅을 제시한다.

여기에서 47회의 중심 주제가 시작된다.


4. 영국의 종교개혁: 헨리 8세는 왜 가톨릭교회와 결별했는가

함재봉은 루터와 칼뱅 사이에서 영국의 헨리 8세를 상당히 길게 다룬다.

그는 영국 종교개혁이 처음부터 순수한 신학논쟁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헨리 8세의 중요한 동기는 두 가지였다.

첫째는 <교회 재산>이었다.

영국에는 수도원과 교회가 소유한 막대한 토지와 재산이 있었다. 헨리 8세가 로마 교황청과 관계를 끊고 영국교회를 국왕 아래 두면서 이 토지를 몰수하고 처분할 수 있게 되었다.

함재봉은 이를 왕권강화와 중앙집권국가 건설에 필요한 재정 확보와 연결한다.

둘째는 <이혼 문제>였다.

첫 번째 왕비 캐서린과의 결혼에서 남자 후계자를 얻지 못했던 헨리 8세는 결혼을 무효화하려 했으나 교황이 허락하지 않았다. 결국 교황청과 결별하고 앤 불린과 결혼하면서 영국국교회, 즉 성공회가 탄생했다.

그래서 함재봉은 영국의 종교개혁을

<신학적 혁명인 동시에 국가형성의 정치적 사건>

으로 본다.


5. 그러나 성공회는 생각보다 가톨릭과 많이 닮아 있었다

흥미로운 것은 교황과 관계를 끊었다고 해서 영국교회의 종교생활이 하루아침에 완전히 달라진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함재봉은 성공회가 실제로는

  • 성당
  • 성직자
  • 예배의식
  • 성례전
  • 교회조직

등에서 가톨릭 전통을 상당 부분 유지했다고 설명한다.

즉 <교황의 지배에서 벗어난 영국교회>라는 성격이 매우 강했다.

그에 비하면 칼뱅이 제네바에서 만들어낸 교회는 훨씬 급진적으로 새로운 것이었다.


6. 칼뱅의 결정적 공헌: <개혁된 교회>

함재봉은 칼뱅을 단순히 신학자가 아니라 <교회를 새로 설계한 사람>으로 본다.

그가 강조하는 표현은

<Reformed Church — 개혁교회>

이다.

함재봉은 여기서 재미있는 구별을 한다.

성공회나 루터교는 가톨릭교회의 많은 요소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개혁 중인 교회>에 가깝다면, 칼뱅이 추구한 것은

<처음부터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된 교회>

였다는 것이다.

그 근거가 되는 책이 칼뱅의 『기독교 강요』(Institutes of the Christian Religion)와 『교회조례』다.

『기독교 강요』는 평생 여러 차례 수정·확대되어 라틴어·프랑스어·독일어·영어 등으로 번역되었고, 함재봉은 이것을 칼뱅주의 신학과 교회제도의 기본 설계도처럼 설명한다.


7. 칼뱅이 성경에서 찾아낸 새로운 교회조직

함재봉은 칼뱅이 신약성서를 검토하면서 교황·추기경·대주교·수도회 같은 가톨릭 조직은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고 보았다고 설명한다.

그 대신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직분은 대체로 네 가지라고 한다.

<목사(Pastor)>
<박사·교사(Doctor)>
<장로(Elder)>
<집사(Deacon)>

이 직분을 중심으로 교회를 조직하면 된다는 것이다.

특히 중요한 것이 <장로>다.

평신도들이 장로를 선출하고 장로들이 목사를 청빙하면서 공동체가 교회를 운영한다.

여기서 함재봉은 한국의 장로교회까지 직접 연결한다.

오늘날 한국 개신교에서 매우 익숙한

목사 — 장로 — 집사

라는 조직이 사실 칼뱅의 교회론에서 나온 것이라는 설명이다.


8. 칼뱅은 <구원 문제>보다 <현세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를 묻는다

47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함재봉은 칼뱅의 특징을 다음처럼 표현한다.

다른 신학자들이

<“나는 어떻게 구원받을 것인가?”>

라는 문제에 집중했다면 칼뱅은 오히려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 은총에 달려 있으니 인간이 알 수도 바꿀 수도 없는 문제다. 그렇다면 지금 이 세상에서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를 묻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즉 구원의 문제를 끝없이 추측하거나 하나님의 속뜻을 헤아리려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 아니다.

함재봉은 칼뱅의 태도를 다소 극단적으로 표현하여,

<하나님께 맡길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인간은 인간이 해결할 수 있는 현세 문제에 집중하라>

는 방향으로 설명한다.

여기서 칼뱅주의 신앙은 놀랍게도 <세속적 삶에 집중하는 종교>로 변한다.


9. 칼뱅주의의 핵심은 <규율 Discipline>

그러면 인간이 현세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함재봉의 답은

<규율과 기강을 갖추어 살아가는 것>

이다.

전쟁, 기근, 흑사병, 정치질서 붕괴로 혼란스러운 시대에 필요한 것은 인간이 자기 생활을 철저하게 통제하는 것이다.

  • 시간을 지킨다.
  • 노동한다.
  • 술과 방탕을 절제한다.
  • 거짓말하지 않는다.
  •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
  • 성경을 읽는다.
  • 기도한다.
  • 정해진 규칙을 지킨다.

이것이 칼뱅주의가 만드는 인간형이다.

함재봉이 사용하는 핵심어는 <discipline>이다.

그가 보기에 이것은 단순한 종교윤리가 아니다.

<근대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일상생활의 규칙>이다.


10. 여기서 <근대 시민>이 탄생한다

함재봉은 이 부분에서 막스 베버와 존 로크 등으로 시선을 옮긴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고, 직장에 가고,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고, 다시 일하고, 귀가하여 생활하는 근대인의 삶은 우리에게 너무 익숙해 보인다.

그러나 함재봉은 이런 규칙적인 생활이 중세 유럽에서는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고 강조한다.

그는 이것을

<“다람쥐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규율적 일상”>

이라고 표현하면서 바로 이 인간이

<근대적 시민>

의 원형이라고 본다.

그리고 그 시민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할 때 자본주의가 성장하고, 정치의 주체가 되었을 때 민주주의가 성장한다.

따라서 그의 계보는 매우 명확하다.

<칼뱅주의>
→ <자기규율>
→ <근대 시민>
→ <자본주의>
→ <민주주의>

이다.

이 지점에서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과 알렉시스 드 토크빌의 미국 민주주의론이 연결된다.


11. 왜 루터교가 아니라 칼뱅주의인가

함재봉은 흥미로운 질문을 던진다.

종교개혁에는 루터교, 성공회 등 여러 갈래가 있는데 왜 베버·토크빌과 같은 사상가들은 특히 칼뱅주의에 관심을 가졌는가?

그의 대답은

<칼뱅주의가 가장 강하게 현세적 문제에 집중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구원받았는지를 확인하려 애쓰지 말고, 하나님의 비밀을 캐려 하지 말고,

<지금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아라.>

이것이 칼뱅주의의 특징이라는 것이다.

그 결과 신자는

미래의 천국을 기다리는 사람만이 아니라,

<현재 세계를 조직하고 개선하는 사람>

이 된다.

이것이 칼뱅주의가 정치·경제·사회사상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함재봉은 본다.


12. 그리고 다시 조선으로

강의의 마지막 부분에서 함재봉은 앞선 모든 설명을 19세기 조선과 연결한다.

그의 조선 말기 묘사는 매우 암울하다.

경제와 정치질서가 붕괴하고, 정약용의 『애절양』에서 보듯 극도의 가난과 절망이 존재하며, 사람들이 술·노름·폭력과 무질서 속에서 살아갔다고 설명한다.

이런 상황에서 선교사들이 고아와 가난한 사람들을 데려다가

  • 씻기고
  • 손발을 깨끗이 하고
  • 함께 식사하고
  • 성경을 읽고
  • 기도하고
  • 노동하고
  • 공부하고
  • 다시 씻고
  • 규칙적으로 생활하게 했다.

함재봉은 이것을 단순한 자선사업이 아니라

<새로운 인간을 만드는 훈련>

이라고 본다.


13. 개신교 공동체는 <근대 시민 훈련소>였다

함재봉의 논리는 여기서 절정에 이른다.

개종자는 더 이상 아무렇게나 살 수 없다.

하나님이 항상 보고 있다는 의식 속에서

  • 술을 끊고
  • 노름하지 않고
  • 강도질하지 않고
  • 거짓말하지 않고
  •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 감시하고
  • 목사에게 잘못을 고백하고
  •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함재봉은 이것이 단순히 <착한 기독교인>의 모습이 아니라

<근대 시민의 모습>

이라고 해석한다.

그리고 바로 이런 삶이 16세기 이후 유럽에서 칼뱅주의를 통해 나타났고 19세기 말 조선에서도 개신교 선교를 통해 다시 나타났다고 주장한다.

이것이 47회의 결론이다.


평론

1. 이번 회는 함재봉의 <한국 개신교론>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회 가운데 하나다

45회가 중세질서의 붕괴를, 46회가 종교개혁의 신학을 설명했다면 47회에서는 비로소 함재봉이 왜 개신교를 그렇게 중요하게 보는지가 명확해진다.

그에게 개신교는 단순한 믿음체계가 아니다.

<사람의 하루를 다시 설계하는 체제>

다.

몇 시에 일어나며,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돈을 쓰며, 술과 성생활을 어떻게 통제하고, 다른 사람과 어떻게 관계를 맺는가까지 변화시킨다.

이런 관점은 상당히 설득력이 있다.

종교를 신학의 차원에서만 보지 않고

<생활양식과 인간형을 생산하는 사회제도>

로 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2. <칼뱅주의 = 규율의 종교>라는 해석은 강한 설명력을 갖는다

이번 강의의 가장 좋은 부분은 <discipline>에 대한 강조라고 본다.

개신교, 특히 장로교가 한국사회에서 보여준 특징 가운데

  • 금주
  • 근면
  • 시간엄수
  • 교육열
  • 성경공부
  • 도덕적 자기검열
  • 교회 공동체의 상호감시

같은 요소를 생각하면 함재봉의 분석은 상당한 설명력을 갖는다.

한국에서 장로교가 단순한 신앙공동체를 넘어 일종의 <생활훈련 공동체>로 작동했다는 사실은 한국 근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하다.


3. 그러나 <가톨릭 = 무질서, 개신교 = 규율>처럼 읽으면 곤란하다

함재봉의 설명은 종교개혁 이전 사회를 지나치게 방탕하고 무규율적인 사회처럼 그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중세 가톨릭교회 자체도 사실 대단히 강한 규율체계를 가지고 있었다.

수도원의 시간표, 금식, 기도, 노동, 성사, 교회력 등은 매우 엄격했다.

따라서

<규율 자체를 개신교가 발명했다>

고 보기는 어렵다.

칼뱅주의의 새로움은 규율을 수도원이나 전문 성직자에게 한정하지 않고

<평범한 신자의 일상적인 직업생활 전체로 확대했다>

는 데 있다고 보는 것이 훨씬 정확하다.

이렇게 수정하면 오히려 함재봉의 논지가 더 강해진다.


4. 헨리 8세와 영국 종교개혁 설명에는 지나친 단순화가 있다

함재봉은 영국 종교개혁을

<교회재산 + 이혼>

이라는 두 가지 동기로 매우 강하게 설명한다.

강의 전달에는 효과적이지만, 이것만으로 영국 종교개혁을 설명하면 지나치게 정치경제적으로 환원된다.

왕권강화와 수도원 재산 몰수가 매우 중요했다는 점과 별개로, 영국 안에도 이미 종교개혁 사상과 성서번역 운동, 반성직자적 움직임이 존재했다.

따라서 헨리 8세의 동기를 설명하는 것과 <영국사회가 개신교화된 과정>은 구별하는 것이 좋다.


5. 가장 논쟁적인 부분은 <칼뱅주의 → 자본주의 → 민주주의>라는 직선이다

이것은 함재봉 역사관의 강점이면서 동시에 약점이다.

그의 계보는 매우 명료하다.

<칼뱅주의>
→ <절제·근면·규율>
→ <근대 시민>
→ <자본주의>
→ <민주주의>

막스 베버의 영향을 받은 설명이다.

이 관계가 전혀 근거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근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종교개혁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상업과 금융의 성장, 도시의 발달, 국가형성, 과학혁명, 계몽주의, 법제도, 식민지 팽창 등 수많은 요인이 함께 작용한다.

무엇보다 칼뱅주의 사회 자체가 처음부터 자유민주주의 사회였던 것도 아니다.

따라서

<칼뱅주의가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를 만들어냈다>

기보다는,

<칼뱅주의가 근대 자본주의와 시민사회의 형성에 잘 맞는 특정한 인간형과 생활윤리를 발전시켰다>

정도로 표현하는 것이 더 타당해 보인다.


6. 조선에 적용할 때 더 조심해야 한다

이번 회에서 내가 가장 비판적으로 보고 싶은 부분은 마지막의 조선 설명이다.

함재봉의 서술을 그대로 따라가면 이런 그림이 만들어진다.

<술 마시고 노름하고 거짓말하고 무규율적인 조선인>

<개신교 선교사>

<씻고 일하고 공부하고 절제하는 근대 시민>

이것은 지나치게 강한 <문명화 서사>가 될 위험이 있다.

조선사회에는 개신교 이전에도

  • 유교적 자기수양
  • 근면에 대한 윤리
  • 가족과 마을공동체의 규율
  • 향약
  • 서당 교육
  • 상업윤리

등 다양한 규범이 존재했다.

그러므로 개신교가 조선인에게 <처음으로 규율을 가르쳤다>고 보기보다는,

<유교적 신분·가족 중심 규율과는 상당히 다른, 개인·신앙·시간·직업 중심의 새로운 규율체계를 도입했다>

고 설명하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다.


7. 그래도 <생활혁명으로서의 개신교>라는 관점은 매우 중요하다

이 비판을 감안하더라도 함재봉이 매우 중요한 지점을 포착했다고 생각한다.

한국 개신교사를 학교·병원·독립운동 등의 업적만으로 설명하면 충분하지 않다.

더 깊은 변화는

<하루를 사는 방법>

에서 일어났을 수 있다.

몇 시에 일어나고, 몸을 씻고, 책을 읽고, 돈을 아끼고, 술을 끊고, 정해진 시간에 예배하고, 자녀를 교육하고, 직업을 하나님의 소명처럼 받아들이는 생활습관은 사람의 정체성을 변화시킨다.

이 점에서 함재봉이 개신교의 근대화 효과를 <학교나 병원보다 인간형의 변화>에서 찾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8. 45~47회를 연결하면 함재봉의 전체 논리가 완성된다

세 회를 한꺼번에 보면 구조가 매우 선명하다.

45회:

<중세질서 붕괴 → 르네상스 → 종교개혁의 조건>

46회:

<성서 원전 → 교회 해석권 붕괴 → 오직 성서·믿음·은총>

47회:

<칼뱅 → 새로운 교회 → 일상적 규율 → 근대 시민>

그리고 이것을 조선에 적용하면,

<조선 말기 위기>
→ <개신교 유입>
→ <성경과 새로운 교회공동체>
→ <금주·근면·교육·규율>
→ <새로운 개인>
→ <근대 시민>
→ <대한민국>

이라는 거대한 서사가 된다.

바로 이것이 함재봉이 <친미기독교파>를 단순한 종교집단이 아니라 <한국인을 새로 만들어낸 세력>으로 보는 이유다.


전체 평가

47회는 지금까지 세 회 가운데 함재봉 자신의 독창적인 문제의식이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강의라고 본다.

그가 말하고 싶은 것은 사실 <개신교가 훌륭한 종교였다>는 것이 아니다.

더 정확하게는,

<근대사회는 특정한 종류의 인간을 필요로 했으며, 칼뱅주의 개신교가 그 인간을 만드는 데 매우 강력한 장치였다>

는 주장이다.

여기서 중요한 인간은

<자유로운 개인>이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엄격하게 규율하는 개인>

이다.

겉보기에는 모순처럼 보이지만, 바로 이 두 요소가 결합해야 근대 시민이 만들어진다는 것이 함재봉의 핵심 통찰이다.

나는 이 점이 이번 회에서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한다.

다만 함재봉의 서사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중세·조선 = 무질서>
<칼뱅주의 = 규율>
<규율 =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라는 너무 단순한 발전단계론이 된다.

따라서 그의 주장을 조금 수정하면 더 강력해진다.

<칼뱅주의가 근대 시민을 처음부터 만들어낸 것은 아니지만, 개인의 신앙·직업·시간·도덕적 책임을 하나의 규율체계로 결합함으로써 근대 시민사회에 매우 적합한 인간형을 확산시켰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이 인간형이 19세기 말 개신교 공동체를 통하여 매우 강력하게 도입되었다.>

이렇게 이해하면 함재봉의 중요한 통찰을 살리면서도 <개신교가 조선인을 문명화했다>는 일방적인 서사를 피할 수 있다.

그리고 다음 회부터 특히 주의해서 볼 질문은 하나다.

<이 칼뱅주의적 인간형이 미국에서 어떤 형태로 발전했고, 그 미국형 개신교가 조선에 들어오면서 무엇이 그대로 전달되고 무엇이 한국적으로 변형되었는가?>

이 문제가 앞으로 <친미기독교파> 논의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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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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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3 seconds안녕하십니까. 한국인의 탄생의 함재봉입니다. 지난 시간에 어 종교 개혁이 일어나게 된 배경에 [음악]
0:1111 seconds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어, 오늘을은 좀 더이어서이
0:1919 seconds조선에 들어오게 된 개신교, 기독교가 어떤 종교였는지 그 종교가 어떤
0:2727 seconds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 어 영향을 끼치는지 그것을 알기 위해서는
0:3434 seconds그 개신교가 탄생하게 된 배경을 그 환경을 그 당시 상황을 우리가 정확히 알아야 됩니다. 지난 시간에도
0:4242 seconds말씀드렸듯이 개신교가 조선에 당도했을 때 그 당시의 조선의 모습은 서양에서
0:5151 seconds개신교가 태동됐을 때 즉 중세가 붕괴하고 있던 [음악] 시대의 상황하고 너무나도 흡사합니다. 그래서
0:5858 seconds우리가이 두 가지를 이해를 해야지 개신교가 무슨 종교이고 그리고 그것이 가져다 주는 정치적 정제적 함의가
1:081 minute, 8 seconds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에 의해서 좀 더 깊이 들어가고 특히이 개신교가 현재 [음악]
1:171 minute, 17 seconds사회에서 또 그 미국 같은 사회에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261 minute, 26 seconds한국인의 탄생 이제 시작하겠습니다.
1:371 minute, 37 seconds배신교 선교사들이 1880년대 초 정확히 말씀드리면 1884년
1:451 minute, 45 seconds어 10월 달에 포레스드워드가 조선에 정착을 했었고 그리고 갑신 정변이
1:531 minute, 53 seconds일어나서 1885년 4월 달에 언더워드하고 아펜슬러 이런 사람들이 이제 조선에 들어오기
2:012 minutes, 1 second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광원이 열리고 어 그 이화학당이 열리고 배제학당이
2:082 minutes, 8 seconds열리고 이러면서 기독교 개신교가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2:142 minutes, 14 seconds이분들이이 선교사들이 가지고 왔던 그 개신교라는 종교 한국 사람들이 현재
2:212 minutes, 21 seconds어 통계를 내보면 보통 한 25% 정도가 믿는다고 하는 그 개신교라는 종교가 왜 이때 들어왔고 그리고
2:292 minutes, 29 seconds들어와서 어떤 작용을 했는지 그거를 알아야지 우리가 한국 사람이 누군지 알 수 있습니다. 한국 사회에서
2:372 minutes, 37 seconds개신교가 하고 있는 역할은 뭐 그냥 학교를 지었고 병원을 지었고 이런 것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화적인
2:452 minutes, 45 seconds차원에서 엄청난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개중교가 들어옴으로써 어 우리가 흔히 유교 주자 성리학에
2:532 minutes, 53 seconds기반한 그 문명이 사실은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전혀 새로운 근대 문명이
3:003 minutes어 태동되는 그런 정말로 문명사적인 전환의 시인데 이때에 개신교의 역할은 결정적입니다.
3:083 minutes, 8 seconds그것은 그 전에 있었던 중세 본건 사상과는 전혀를 달리하는 새로운
3:153 minutes, 15 seconds인간관, 사회관, 정치관, 경제관, 도덕관, 윤리관을 갖고 있는 전혀
3:223 minutes, 22 seconds다른 문명 체계입니다. 그 문명 체계가 만들어지는 과정. 왜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구체적인 내용이
3:303 minutes, 30 seconds무엇인지 우리가 알아야지 조선에서 일어났던 조선 말기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겪고 있는 개신교회 소개로
3:383 minutes, 38 seconds인해서 겪고 있는 변화의 그 내용을 우리가 파악할 수가 있습니다. 자, 그러면 조선말의 상황은 지난 시간에도 말씀드렸습니다.
3:503 minutes, 50 seconds헬조선이라고 제가 명명을 했습니다.
3:543 minutes, 54 seconds경제가 붕괴하고 정부는 수탈 하는 독구로 전락을 하고 의복 주거 환경 완전히 무너졌고요.
4:044 minutes, 4 seconds교육 무너졌고 의료 책에 무너졌고 윤리도 땅에 떨어졌고 사회 기간 사라졌던 상황입니다. 이럴 때에
4:144 minutes, 14 seconds개신교가 들어와서 하는 역할이 지대합니다. 대신교는 마틴 루터
4:214 minutes, 21 seconds그다음에 장칼뱅 이러한 종교 개혁가들이 그전까지 천년 동안 중세 유럽을
4:294 minutes, 29 seconds지배하던 카톨릭에게 반기를 들면서 교회가 너무 썩었고 너무 잘못됐다라고
4:374 minutes, 37 seconds하면서 천년 내려왔던 주류 종교를 바꿔 버린 혁명을 일으키는 것이 종교
4:444 minutes, 44 seconds개혁이고 그 종교 개혁으로 인해서 나오게 되는 대표적인 새로운 종교가
4:504 minutes, 50 seconds그게 개신교입니다. 개신교는 마틴 루터가 천주교와 비교해서 여러 가지 다른 얘기를 했습니다.
5:005 minutes지난 시간에 우리가 마 맨 마지막에 마틴 루터는 세 가지를 강조했다 그럽니다. 솔라데,
5:095 minutes, 9 seconds솔라스크립추라, 솔라그라티아이 세 가지라 그랬는데 이게 뭐냐면은 첫 번째 솔라피데라는
5:165 minutes, 16 seconds것은 사람이 구원을 받으려 그러면은 열심히 자선 사업을 하고 병든 사람을
5:255 minutes, 25 seconds간호하고 치료해 주고 가진 재산을 나눠 갖고 그야말로 공덕을 쌓아서 공덕을 쌓아서 그걸로 인해서 나의
5:345 minutes, 34 seconds죄씻김을 죄사함을 받아서 천당에 가는가? 그게 이제 카톨릭교회선 그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나눔으로써 나의
5:435 minutes, 43 seconds죄사함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루터는 절대 아니라 그럽니다. 칼뱅도
5:505 minutes, 50 seconds절대 아니라 그럽니다. 우리가 인간은 원래 원죄의 덩어리인데 어떤 사람이 자기가 가진 거를 조금 더 나눠줬다고
5:585 minutes, 58 seconds해서 원래 지옥에 떨어지게 돼 있던 사람이 갑자기 하나님 보시게 착해서 천당에 갑자기 구원을 받아서 간다.
6:056 minutes, 5 seconds그런 일이 없다. 사실은 하나님은 그런 거를 보시는 분이 아니다. 그럼 뭐를 보시냐? 나의 신앙심.
6:136 minutes, 13 seconds하나님을 얼마나 믿고 따르고 절대적으로 복종하느냐. 솔라데. 믿음만으로 그렇죠.
6:226 minutes, 22 seconds신앙만으로 구안을 받을 수 있습니다.
6:246 minutes, 24 seconds두 번째 스컬러스처럼 카톨릭 교회는 교회 자체가 갖고 있는 어 제도가 있지 않습니까? 교황
6:336 minutes, 33 seconds추기경 어 대주교 주교 사제 수녀 수도 뭐 해 갖고 그다음에 평신도들
6:406 minutes, 40 seconds이렇게 쭉 있고 그 제도에 따라서 각자가 하는 역할이 있고 그 정점에
6:456 minutes, 45 seconds있는 베드로의 집계인 교황은이 모든 거를 관리하면서 누가 죄가
6:536 minutes, 53 seconds사해져서 누가 천국에 갈 수 있는지 없는지 이런 거를 결정하는 천국의 열쇠를 갖고 있다. 이렇게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루터 칼벤 같은
7:027 minutes, 2 seconds개신교도들은 그런 거 없다. 그 교황도 그 축기경들도 그 누구도 결국은 인간인데
7:117 minutes, 11 seconds그 인간들은 원죄를 지극 태어난 존재들인데 그 사람들이 무슨 다른 사람이 죄를 사해 주고 말고를 결정을 할 수 있다. 있을 수 없는 그런 거를 하라고 교회가 있는게 아니다.
7:227 minutes, 22 seconds그러면서 교회 역할을 절대로 부정을 하고 교회가 아닌 뭡니까? 성경만으로 성경만 보면 되는 거지. 자꾸 그
7:317 minutes, 31 seconds교회가 성경을 해석해 주고 이런 걸 딸 필요가 없다라는 거죠. 근데 이때 바로 뭐가 나옵니까? 루터 같은 사람들의 성서 번역이 일어나는 거죠.
7:407 minutes, 40 seconds라틴 말로만 돼 있고 카톨릭 교회만 해석할 수 있었던 그 성경을 이제는 일반 독일인들이 읽을 수 있는 독일
7:477 minutes, 47 seconds말로 성서를 번역해 버리고 더 이상 성경을 읽는데 신부님의 해석을 기다릴 필요가 없는 거고 거기에 나오는
7:567 minutes, 56 seconds하나님의 말씀을 직접 대하고 하나님을 직접 성경을 통해서 만나면 되는 것이지 교회가 무슨 역할을 하느냐 그러면서 교회 역할을 완전히 부정을
8:048 minutes, 4 seconds해 버립니다. 오직 성경말 성소만으로 성소에만 기반을 둬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겁니다. 세 번째가 솔라그라티아.
8:138 minutes, 13 seconds그럼 구원을 어떻게 받느냐?
8:178 minutes, 17 seconds구원을 받는 방법은 한 가지 방법밖에 없다. 그건 뭐냐?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
8:248 minutes, 24 seconds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밖에 없다라는 거죠. 하나님의 그 거대한 엄청난 뜻을 인간이 감히 해하려서 내가이
8:348 minutes, 34 seconds정도 했으면 하나님도 나를 구원해 주시겠지. 이런 소리를 할 수가 없다는 거죠. 그럼 어떻게 구원은 일어나느냐?
8:448 minutes, 44 seconds인간의 기준으로선 알 수가 없다.
8:478 minutes, 47 seconds그렇지만 하나님은 사랑이기 때문에 우리를 절대로
8:538 minutes, 53 seconds죄악에 떨어지지 않게 우리를 구원해 주실 거라는 거죠. 그런데 왜 구원을 해 주셨냐? 무조건적인 절대적인 사랑
9:049 minutes, 4 seconds은총 때문에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 외의 것은 기준은 절대 없다.
9:129 minutes, 12 seconds자, 여러분 이렇게 세 가지를 얘기를 했습니다.
9:179 minutes, 17 seconds솔라피데, 솔라 스크립추라, 솔라 그라티아 천년 동안 이오든 카들 교회가 했던 거를 거의 다 부정을 해
9:259 minutes, 25 seconds버립니다. 그러면 주일마다 교회에 가서 가서 미사를 보고 가서 고회
9:339 minutes, 33 seconds성사를 하고 아이를 낳으면 아이가 가서 세례 성사를 받고 결혼을 할 때는 혼사를 받고 죽을 때는 종부
9:409 minutes, 40 seconds성사를 받고 교회를 통해서 일상의 모든 것이 기록되 있었던 중세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중세
9:489 minutes, 48 seconds사람들에 대해서 이름이 모였고 몇 년도에서 나서 몇 년도에 죽었는지 우리가 어떻게 아는지 아세요? 중세
9:559 minutes, 55 seconds동네에 있는 모든 교회에서 세례를 주는 날 적어 놨기 때문에 그리고 죽는 날 마지막 종부 성사를 받는
10:0410 minutes, 4 seconds날을 교회가 기록을 해 놨기 때문에 우리가 그걸 알고 있는 겁니다.
10:0810 minutes, 8 seconds이렇게 교회 없이는 절대로 일상이 불가능할 정도로 교회 역할이 절대적이었던 것이 중세
10:1510 minutes, 15 seconds유럽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루터하고 칼벤 같은 사람이 나타나서 그 교회 그런 역할 하면 할 수가 없다.
10:2510 minutes, 25 seconds논리적으로 말이 안 된다. 그런 걸 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돼 버리는 겁니다. 얼마나 이게 혁명적인
10:3210 minutes, 32 seconds일이었는지 놀라운 일지 상상해 가시죠. 자, 그러면
10:4010 minutes, 40 seconds문제는 뭡니까? 그럼 이제 성당 가서 미사 지내지 말라는 일 아닙니까? 아일면은 가서 세례식도
10:4910 minutes, 49 seconds하면 안 되는 거고 죄를 지었는데 주일마다가 갖고 신부님한테 가서고해 성사를 하는데 고백을 하라 그러는데 그것도 하면 안 된다 그러고 나의
10:5810 minutes, 58 seconds신앙 생활에 있어서 뭐를 어떻게 하라는 겁니까? 신학적인 문제들도 있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고 그거를
11:0511 minutes, 5 seconds카톨릭 교회를 부정을 했지만 카톨릭식 성사들을 안 볼 거면은 그러면 신앙생활은 도대체 어떻게 할 거냐?
11:1511 minutes, 15 seconds이것이 실질적으로 가장 큰 구체적인 삶에 있어서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11:2411 minutes, 24 seconds사실 종교 계획을 일으켰던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루터는
11:3111 minutes, 31 seconds카톨릭 교회를 대신할 새로운 종교 예식, 새로운 교회 제도 이런 거를 만드는데 사실 관심이 없었습니다.
11:4311 minutes, 43 seconds어떻게 했지 내가 신앙생활을 잘하면서 그리고 교회가 자기가 잘못됐다고 지적하는 것들을 고쳐 나가면서 그
11:5111 minutes, 51 seconds속에서 우리가 더 깊은 신앙생활하고 하나님과 더 많은 교류 교분을
11:5811 minutes, 58 seconds나누면서 구원을 향해서 갈 수 있는가? 영성의 문제에 관심이 있었던 사람입니다. 교회는 그냥
12:0912 minutes, 9 seconds뭐죠? 면제부 팔고 이런 것들 하지 말라. 그 정도였던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도 끝까지 아우시노 수도회의
12:1812 minutes, 18 seconds탁발승의 그 그 삶을 그냥 끝까지 삽니다. 종교 개혁을 일으켰던 또 한 인물이 있습니다.
12:2512 minutes, 25 seconds독일에서 루터가 종교 계획을 시작을 했었고 프랑스에서 종교 계획을 시작했다가 특히 이제 제네바로가 갖고
12:3212 minutes, 32 seconds개순교를 얘를 만들어내는 칼뱅이 있었고 그리고 영국에서 사실은 종교
12:4112 minutes, 41 seconds계획을 일으킨 사람이 있었죠. 그 사람이 누구냐면 헨리 팔세입니다.
12:4612 minutes, 46 seconds엘리자베스의 아버지. 엘리자베 1세 여왕의 아버지 헨리 8세였습니다.
12:5212 minutes, 52 seconds헨리 8세가 종교 개혁가입니다.
12:5512 minutes, 55 seconds루터가 막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유럽을 뒤집어 놓고 있을 때 그때 행립할세는 카톨릭 교회와 모든 관계를
13:0313 minutes, 3 seconds끊고 이제는 내가 영국 교회의 수장이다. 우린 독립적인 교회다라고 하면서 영국 교회를
13:1213 minutes, 12 seconds설립하죠. 그게 지금 우리가 말하는 성공회입니다. 지금도 성공회의 수장은
13:1913 minutes, 19 seconds영국 구강인 찰스 3세입니다. 종교 개혁이라 걸 했을 땐 크게 우리가 그렇게 봅니다. 루터 독일에서
13:2713 minutes, 27 seconds일으키는 거고 그다음에 제네바에서 칼뱅이 일으키는 거가 있고 영국에서 헨리팔세가 일으킨게 있습니다. 그런데
13:3613 minutes, 36 seconds헬미팔는 사실은 종교 개혁을 했던 이유가 루터나 칼벤 같이 야 이게 교리와 안
13:4413 minutes, 44 seconds맞는다. 신학적으로 지금 카톨 교회가 하는게 말이 안 된다. 이런 거가 아니었습니다. 헨리팔세가 종교
13:5113 minutes, 51 seconds개혁했던 첫 번째 이유는 뭐냐면 교회의 재산이 탐이났습니다. 그러니까 헨리 8세의
14:0014 minutes어 그 아버지 헨리 7세가 장미 전쟁이라는 거를 통해서 중세본
14:0614 minutes, 6 seconds영국을 대통합을 해 갖고 튜더 왕가가 드디어 강력한 왕권을 헨니 7세가
14:1314 minutes, 13 seconds드디어 본건 영주들을 다 제압을 해서 영국을 강한 왕권하에 통합을 했는데
14:2114 minutes, 21 seconds헨리 8세가 그거를 완성하기 위해서 뭐를 하냐면 돈이 있어야 군대도 있을 수 있는 거고 돈이 있어야 뭐 전쟁도
14:2814 minutes, 28 seconds할 수 있는 거고 모든 걸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걸 하기 위해서 지금 재정 재정을 확보하는 수단으로서
14:3714 minutes, 37 seconds영국 왕한테는 세금 한 푼 안 받치는 그 수천 개의 성당과 수도원과 거기에
14:4614 minutes, 46 seconds딸려 있는 땅들과 이거를 구유화를 하는 거죠. 말하자면 왕실의 재산으로 만들어 버리는게 햄리팔세의 영국에서 일어나는 종교 개혁입니다.
14:5814 minutes, 58 seconds그리고 그 교회로부터 뺏은 땅들을 팔아넘기기 시작하는 거죠. 살아서
15:0415 minutes, 4 seconds얻는 돈으로 강력한 중앙 집권제 국가를 짓는 것이 그게 그게 바로 헨리
15:1315 minutes, 13 seconds8세입니다. 지금도 영국에가 보시면요. 영국에 가면은 허물어져 있는 수도원들, 허물어져 있는
15:2215 minutes, 22 seconds성당들이 너무 많습니다. 수백개 수천 개가 되는데 왜 그러요? 그거를 교회로부터 다 뺏고 나서 그냥 팔아
15:3015 minutes, 30 seconds넘기고 수도원은 더 이상 쓸 일이 없으니까 수도원은 그냥 무너지는 거죠. 성공회가 다시 들어가서 자기 걸로 만든 거가 아닌 것들은 다
15:3915 minutes, 39 seconds허물어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자, 두 번째 이유는 이건 이제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겁니다. 뭐냐면 이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15:4815 minutes, 48 seconds헨리팔스의 첫 번째 부인이 캐슬린.
15:5215 minutes, 52 seconds스페인의 스페인의 필리핀의 여동생인 캐터린이었습니다.이
15:5915 minutes, 59 seconds카트리나가 사실은 카트리나가 헨리 8세 형과 결혼해서 형수였었습니다. 근데 형이
16:0616 minutes, 6 seconds요절을 하고 나니까 그때 당시에 관습에 따라서 형수랑 결혼을 하게 됐습니다. 그 캐슬린이 아들을 못 낳습니다.
16:1816 minutes, 18 seconds그랬더니 어 헨리팔세가 내가 왕위 계승을 위해서 왕실 보존을 위해서 아들을
16:2516 minutes, 25 seconds낳아야겠는데 캐슬린하고는 아이를 못 갖는다. 그런데 내가 보니까 내가
16:3216 minutes, 32 seconds형한 결혼해서 이게 죄를 지은 거기 때문에 이게 하나님이 놓아셔서 그래서 아이를 안 주신다. 이혼을 해야겠다.
16:4116 minutes, 41 seconds그런데 그 당시에 이혼을 할 유일한 방법은 뭡니까? 교황청에서 허락을 해 줘야 되는 겁니다.
16:4916 minutes, 49 seconds그래서 이제 교황청에 나 이혼 좀 하게 해 주십시오 하고 편지를 써서 보내는 거죠. 교황청에서는
16:5616 minutes, 56 seconds지금 교황청의 가장 막강한 후원자가 지금 스페인 있을 수가 없는죠.
17:0317 minutes, 3 seconds거절을 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가서는 헨리팔세가
17:1117 minutes, 11 seconds교회와 연을 끊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그때 사랑에 빠져 있던 앤볼린이라는
17:1917 minutes, 19 seconds여자랑 결혼을 하겠다 하기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은 앤볼린하고
17:2617 minutes, 26 seconds결혼을 위해서 조황청하구의 그 오랜 관계를 천년된 관계를 끊어 버리고 성공회라는 거를
17:3417 minutes, 34 seconds만듭니다. 성공회를 만드는 두 번째 이유가 됩니다. 저는 기억나는게 N 하면은 천일의 N이라 영화가 기억이 됩니다.
17:4417 minutes, 44 seconds참 유명한 영화가 있었고 1969년에 나왔었는데 그때 그 당대 최고의 쉐스피어 배우게 됐던 리치드 버튼하고
17:5317 minutes, 53 seconds그다음에 이제 앤 역할을 하는게 준비에 부주올드라는 여자 배우였는데 그때 이제 그 그 배경이 되는 바로
18:0218 minutes, 2 seconds얘기입니다. 근데 그 영화에서도 어 나오듯이 당대의 최고의 사람들하고 학자들하고의
18:1118 minutes, 11 seconds새로운 이론들을 만들어 내고 그러면서 어떻게든지 이혼을 이혼 승낙을 받으려고 하는데 결국은 실패를 하면서
18:1918 minutes, 19 seconds이제 힘으로 밀어붙이고 교황과의 관계를 끊어 버리면서 이제 가는 그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18:2618 minutes, 26 seconds천일의 앤이란 영화의 제목에서도 나오듯이 사실은 그렇게 해서 캐슬린하고 이혼을 해 버리고 그리고
18:3418 minutes, 34 seconds앤이라는 앤볼린이랑 여자랑 결혼을 해서 딱 3년 그러니까 천일입니다.
18:4018 minutes, 40 seconds3년 동안 같이 삽니다. 그래서 애는 3년 동안 어 영국 여왕을 노릇을 하고 그 사이에 아이를 여러 번
18:4818 minutes, 48 seconds가집니다. 애니 그런데 엘리즈베트 1세 딸만 낳고 딸 하나만 낳고 나머지 남아들을 가졌었는데 사산을
18:5718 minutes, 57 seconds합니다. 그러니까 헨리팔세가 또 이거 봐라. 하나님이 저주하신 결혼이다. 그래 갖고 앤하고 이혼을 합니다.
19:0619 minutes, 6 seconds그리고 앤을 처형시켜 버립니다.
19:0819 minutes, 8 seconds그래서 런던 탑에서 단두대에서 목을 쳐서 참수를 시켜서 앤을 죽이고 다른 여자랑 결혼을 하면서 헨리가 여섯 번
19:1819 minutes, 18 seconds결혼을 하지 않습니까? 여섯 명의 왕비를 갔는데 근데 이제 앤하고 나은 딸이 엘리자베스. 그리고 첫 번째 부인이었던 캐슬린하고 나왔다 메리.
19:3119 minutes, 31 seconds햄미 8세가 죽기 전에 낳는 마지막에 낳는 아들이 그게 에드워드 육사
19:3819 minutes, 38 seconds육세인데 에드워드 육세도 일찍 죽습니다. 에드워드가 죽고 나니까 결국은 이혼을 했던 캐슬린의 딸인
19:4619 minutes, 46 seconds메리가 저기를 해서 그게 퀸 메리가 되는 거죠. 매우 1세가 되는 겁니다. 자기 어머니가 카톨릭이었고
19:5519 minutes, 55 seconds스페인의 왕녀였기 때문에 카톨릭이었는데 자기 어머니와 이혼을 하면서 소위 성공회라는 걸 만들었는데
20:0320 minutes, 3 seconds그 딸 메리는 다시 영국을 카톨릭으로 돌려라. 그러면서 그때 카톨릭으로 돌리기 위해서 아버지의
20:1220 minutes, 12 seconds종교 계획에 동참해서 성공회를 만들었던 사람들을 전부 다 죽입니다.
20:1620 minutes, 16 seconds그래서 그때에 하두 많이 피를 흘렸기 때문에 메리가 별명이 블러디 메리가
20:2320 minutes, 23 seconds되는 겁니다. 하두 개신교도들을 처단하면서 피를 흘렸기 때문에 그게 이제 메리. 그리고 메리가 죽고 나서
20:3320 minutes, 33 seconds또 일찍 죽고 나서 그때에 즐하는게 그게 엘리자베스입니다.
20:3820 minutes, 38 seconds앤볼린의 딸이었던 엘리자베스가 즉위해서 엘리자베스 1세가 됨으로써 영국의 최고 영화가 그때부터 이제
20:4720 minutes, 47 seconds시작된 걸로 우리가 그렇게 배우는데 그 엘리즈벳은 이런 우여 곡절 끝에
20:5420 minutes, 54 seconds간신히 왕위에 오릅니다. 자, 이런 우여 곡절 끝에 헨니팔세도
21:0121 minutes, 1 second종교 개혁을 단행을 합니다. 영국의 성공회의 종교 개혁에 관련해서 한 가지만 더 말씀을 드리면요. 이것도
21:1021 minutes, 10 seconds제가 일부러 영화들을 여러 개를 소개를 시켜 드리는데 정말로 우리가이 역사를 아는데 있어서 아주 결정적인
21:1921 minutes, 19 seconds그리고 정말로 잘된 영화들이기 때문에 제가 소개를 드리는데 두 번째 영화가 이게 man for all
21:2621 minutes, 26 secondsseasons라는 유명한 희국 희곡을 이제 그 영화로 만든 건데 뭐냐면 토마스모어에
21:3421 minutes, 34 seconds대한 어 그 얘기입니다. 그래서 토마스 모은 여러분들 아시다시피 그 유토피아라는
21:4221 minutes, 42 seconds책의 저자입니다. 그 유토피아라는 말 자체가 토마스 모어가 만들어낸 말이고 그 자기 책 제목으로 썼던 것이죠.
21:5021 minutes, 50 seconds유토피아라는 것은 그 어느 곳에도 없는 곳이란는 뜻입니다. 말 자체는.
21:5521 minutes, 55 seconds그런데 사실은이 사람이 누구냐면은 헨리 8세 밑에 당대 최고의 법률가이고 사상가이고 정치가였었습니다.
22:0622 minutes, 6 seconds완전히 소위 말하는 르네상스맨 그리스어 라틴어 히브리어 영어 정말 모르는 거가 없고 강대의 최고의
22:1422 minutes, 14 seconds지식인이었고 정신이었고 그랬었습니다.이 이 토마스 모가 결국은 캐슬린하고 이혼하려는 헨리
22:2322 minutes, 23 seconds8세를 끝까지 반대합니다. 영국이 절대로 천주교 카톨릭 교회를 버려서는 안 된다고 이탈해서는 안 된다라고
22:3122 minutes, 31 seconds끝까지 그걸 막습니다. 자기 목에 칼이 들어오는데도 끝까지 그거를 막습니다. 근데 결국은이 사람도 헨리팔에 의해서 처형을 당합니다.
22:4022 minutes, 40 seconds그러니까 영국 내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저항이 있었습니다. 그 모든 것을 불구하고 헨니팔는 끝까지
22:5022 minutes, 50 seconds종교 개혁을 밀어붙임으로써 카톨릭 교회를 영국으로부터 축출을 하고 성공회를 만들어서 자기가 영국 교회의 수장이 돼 버립니다.
23:0523 minutes, 5 seconds법률 방송이 출간하는 시사 교양지 법치와 자유 2025년 겨울호가
23:1123 minutes, 11 seconds최근에 출간되었습니다. 법치와 자유는 우리 사회가 증면하고 있는 법치의 문제들을 가장 냉철한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정론지입니다.
23:2323 minutes, 23 seconds2026년 대한민국의 오늘을 가장 정확하게 깊이 있게 [음악] 읽어볼 수 있는 법치와 자유를 만나 보시기
23:3123 minutes, 31 seconds바랍니다. 이제는 온라인으로도 편하게 읽어 보실 수 있습니다.
23:4523 minutes, 45 seconds자, 그러면 지금 루터하고 헨리팔스에 대해서 제가 이렇게 자세하게 말씀을 드린 이유가
23:5423 minutes, 54 seconds뭐냐?이 이 사람들도 이런 우여곡절 끝에 이런 이유 때문에 종교 개혁을
24:0124 minutes, 1 second일으켰는데 카톨릭 교회가 아니면 그럼 어떤 식으로 예배를 드릴 것이냐?
24:0724 minutes, 7 seconds신앙생활을 해야 될 거고 종교 예식을 가야 될 텐데 그럼 뭐 그거 하지 말라. 그럼 뭐를 하느냐?
24:1424 minutes, 14 seconds거기에 대해서 두 사람 다 대안이 없었습니다.
24:1924 minutes, 19 seconds무슨 말씀이냐면요. 지금 북구로의 루터교나 그다음에 헨리팔세가 만든 성공회의 주일날 일요일 날 예식을 보여주면요.
24:3124 minutes, 31 seconds카톨릭하고 똑같습니다.
24:3424 minutes, 34 seconds종교을 한다 그러면서 사실은 거의 그대로 둡니다. 그래서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은 카톨릭 교회에서는
24:4224 minutes, 42 seconds사제들이 결혼을 하면 안 되는데 성공회나 루토교회에서는 다 사제들이 결혼을 합니다. 미사의 핵심이
24:4924 minutes, 49 seconds성체성사 같은 거의 해석이 달라집니다. 물론 그 중요성에 대해서 어 루터교나
24:5824 minutes, 58 seconds그 성공에는 카톨릭이 비해서는 조금 다르게 해석을 하는 약간 다르게 하는 해석을 하는 거가 있지만 성당도
25:0525 minutes, 5 seconds그대로 쓰고 영국의 성공회 같은 경우는 그냥 성당 카톨릭 성당하고 똑같습니다. 예복 같은 거, 사제복 같은 거의 똑같이 그대로 나니다.
25:1425 minutes, 14 seconds그러니까 그 고생을 하고 그 여러 가지 이유 때문에 카톨릭 교회로부터 떨어져 나와서 우리는 전혀 다른 거를 한다.
25:2325 minutes, 23 seconds카톨릭 교회가 다 틀렸다 해놓고 나서 막상 종교의식은 그대로 합니다.
25:2825 minutes, 28 seconds카톨릭 교회가 이런 것이 다 틀렸기 때문에 우리가 개혁을 해야 된다라고 했으니까 완전히 새로운 교회를 만들어야 된다.
25:3925 minutes, 39 seconds그 얘기를 하고 그것을 실행한 사람. 그 사람이 바로 칼행입니다.
25:4525 minutes, 45 seconds말만 개혁이 아니라 어떤 이론적인 차원의 차이가 아니라 개혁이 아니라 실질적인
25:5325 minutes, 53 seconds교회 건물을 짓는 교회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그 교회 내에서 예배드리는
26:0026 minutes모든 절차 그리고 그 교회를 누가 운영을 할 것인가? 목사, 장로,
26:0826 minutes, 8 seconds집사 이런 사람들이 사실은 교회를 운영해야 된다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26:1526 minutes, 15 seconds교회를 고완해 내고 새로운 제도를 만들어 내고 그거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새로운 신학을 만들어 낸 것이 그게
26:2426 minutes, 24 seconds칼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칼뱅주의, 칼뱅이 일으켰던 그 종교 개혁,
26:3226 minutes, 32 seconds그리고 그 칼뱅이 종교 개혁을 통해서 만들어진 새로운 교회만을 뭐라고 우리가 부르냐면 개혁 교회라고 부릅니다.
26:4326 minutes, 43 secondsreformed church라고 고유 명사입니다.
26:4826 minutes, 48 seconds라 그러면 그건 뭐냐면 카톨릭 교회를 완전히 대체할 새로운 방식의 예식 건물
26:5626 minutes, 56 seconds예배 절차를 만들어낸 거 재밌는 게리처치 개혁 교회가 아니라 개혁된
27:0427 minutes, 4 seconds교회입니다. 무슨 뜻이냐면 칼뱅주의의 입장에서 봐서는 성공회나 루토교나 이런 데는 뭡니까? 개혁이 완수된
27:1327 minutes, 13 secondsch처치가 아니라 리폼을 그냥 하고 있는 그렇지만 약간의 좀 미완의 교회 이런 거고 자기네만이 완전히 개혁된
27:2227 minutes, 22 seconds교회라고 해서 그게 진정한 의미의 개신교가 되는 거죠. reformed church. 그건 칼뱅의
27:2927 minutes, 29 seconds교회만을 우리가 reformed church이 개신교의 내용이 뭐냐?
27:3527 minutes, 35 seconds우선 칼뱅의 그 일생을 통해서 그 사람이 배안들을 제시한 책이 있습니다. 그
27:4227 minutes, 42 seconds책이 뭐냐면은 1536년에 쓴 기독교 강요라는 책이 있습니다. 영어로 크리스천 인스티튜. 근데이 책을이
27:5127 minutes, 51 seconds사람이 평생을 두고 1539년에 정보판을 내고 41년에 프랑스판을
27:5927 minutes, 59 seconds내고 43년에 또 정보판을 내고 1550년에 증판 최종판을 내고
28:0528 minutes, 5 seconds1559년에 라틴 증판이 나오고 1560년에 프랑스어 최종판이 나오고
28:1228 minutes, 12 seconds61년에 영어판이 나오고 72년에 독일어판이 나오고 1597년에 스페인어판 판이 나오는 그러니까
28:2128 minutes, 21 seconds기독교 교회라는 것은 이렇게 해야 되는 거라는 거를 자세하게 수정하고
28:2828 minutes, 28 seconds보강하면서 끊임없이 번역을 해내면서 그러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개신 교회를 만들어 갑니다. 그 핵심적인
28:3828 minutes, 38 seconds책이 기독교 강요라는 책입니다. 그리고 1541년에 교회 조례라는 책을 씁니다.이 이
28:4728 minutes, 47 seconds교회 조례에서 몇몇 종교 개혁가들이 논의를 하고 있었던 내용들이긴 한데 이거를 정확하게 제도화를 시켜서
28:5528 minutes, 55 seconds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한다라고 결정한 것은 그거는 칼백입니다. 뭐냐?
29:0129 minutes, 1 second성경은 아무리 좁아도 성경에 교황 얘기 하나 한 마디도 없다. 추기경 얘기 한 마디도 안 나오고 주교,
29:0829 minutes, 8 seconds대주교, 사제 그런 얘기 하나도 안 나온다. 잘못된 사제들.
29:1529 minutes, 15 seconds유대교회 그렇죠. 그런 사제들 얘기만 나오지 좋은 의미에서 얘기가 안 나온다. 자, 그러면 성경을 철저하게
29:2529 minutes, 25 seconds뒤져 갖고 그 내용을 살펴보니까 거기에는 교회라는 걸 운영하는데 있어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소위
29:3329 minutes, 33 seconds교직이라는 거에 해당될 만한 것은 한네 가지가 발견이 되더라. 첫 번째가 뭐냐? 그게 바로 패스터 목사
29:4229 minutes, 42 seconds목동이 양떼들을 몰고 가는 그 목과적인 그런 거가 거기에 나오는 지도자 역할을 하는게 그게 패스터죠.
29:5129 minutes, 51 seconds그런 거죠.이 어린 양떼들을 데리고 다니는 거 같이. 그게 이제 패스터입니다. 목사님입니다. 두 번째가 박사죠. 박사 많이 나옵니다.
30:0030 minutes동방 박사 뭐도 나오고 하면서 박사 얘기들도 꼭 나와요. 베들레헴의 말에서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제일 먼저 와서 참배를 하는게 누굽니까?
30:0930 minutes, 9 seconds동방 박사들이죠. 그러니까 박사라는 거 분명히 있다. 그다음에 세 번째가 장로들이죠.
30:1730 minutes, 17 seconds어디를 가나 장로들 얘기가 많이 나옵니다.
30:2130 minutes, 21 seconds어느 마을에 간는데 무슨 장로들이 나와서 장로들이 엘더들이 당연히 필요하다.
30:2730 minutes, 27 seconds그래서 장로는 분명히 여러 군데 나온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제네 번째가 디컨입니다. 우리가
30:3330 minutes, 33 seconds집사라고 하는 사람들 목사, 박사, 장로, 집사.이네 이 내 교직은 분명히 성경에 나오더라 이겁니다.
30:4530 minutes, 45 seconds그러면 칼뱅이 이런 거죠. 교회 어떻게 다시 만느냐? 솔라 스크립추데 성소에는 요것만이 된다고 했으면 요걸
30:5330 minutes, 53 seconds갖고 우리가 다시 교회를 만들자고 해서 만든 교회가 그게 바로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개신 교회입니다.
31:0131 minutes, 1 second평신도들이 장로들을 선출하고 장로들이 목사님을 청빙을 해서 그리고 여러 가지 교회의 일을 돕고 하는 거를
31:1031 minutes, 10 seconds우리가 집사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박사는 칼벤 같은 사람 본인이 뭡니까? 저기는
31:1831 minutes, 18 seconds박사입니다. 신학자입니다. 그렇게 해서 만드는 교회가 지금 우리가
31:2531 minutes, 25 seconds인구의 20% 내지 25%가 믿는다는 그 개신교, 특히 장로교
31:3131 minutes, 31 seconds그 조직은 칼뱅이 만들어낸 계신 교회입니다.
31:3731 minutes, 37 seconds자, 그러면 교회를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31:4231 minutes, 42 seconds제네바란대에 가서 거기에서이 교회를 만들어 봅니다. 칼뱅이라는 사람이 그래서 그 교회를 만들어서 실험을
31:4931 minutes, 49 seconds하기 시작하는 거죠. 유럽의 기독교인들이 천년 동안 1500년 동안 지내오던 그 미사 그 예절
31:5631 minutes, 56 seconds의식을 다 없애 버리고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예배드린 방식을 제네바에서 칼뱅이 이제 만들어냅니다.
32:0432 minutes, 4 seconds그다음에 또 하나 중요한 개신교회 종교 계획을 통해서 나왔던 다른
32:1132 minutes, 11 seconds개신교의 종파들하고도 또 근본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뭐냐면은이
32:2032 minutes, 20 seconds칼뱅주의 미국의 민주주의라는 책을 쓴 알렉시드 토크빌이라는 그 유명한 프랑스의
32:2932 minutes, 29 seconds사상가 그다음에 프로테스턴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이라는 또 우리가 너무나 잘하는 그 자본주의라는게 어디서
32:3732 minutes, 37 seconds태어났는가 탐구했던 그 마크스베버 이런 대사상가들이 근대 사회를 분석하고 자본주의가
32:4432 minutes, 44 seconds어떻게 태어났고 미국의 민주주의 이라는게 어떻게 태어나고 있데 있어서 이런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제신 경향은 칼뱅조이라는 겁니다.
32:5332 minutes, 53 seconds그러면 왜 도대체 종교 개혁을 통해서 일어났던 여러 종파들 중에 뭐 루터교도 있고 말씀드린 대로 그다음에
33:0133 minutes, 1 second성공회도 있고 많은 다른 것들도 있는데 왜 칼뱅주의를 그렇게 콕 집어서 저 미국에 가도 칼뱅주의만 있는 거
33:1033 minutes, 10 seconds아니었었습니다. 토크빌이 1830년도에 미국 갔을 때 수많은 종파들이 있었습니다. 막스버 독일의
33:1833 minutes, 18 seconds수두문 독일의 반응은 그때까지 유도 카드를 얘기했고 수많은 종파들인데 왜이 사람들이
33:2433 minutes, 24 seconds해필리면 개신교 중에서도 프로테스탄트 윤리 중에서도 칼맹주의를 집었는가?
33:3133 minutes, 31 seconds우리가 그 부분을 알아야 됩니다. 왜 그러냐면요. 칼뱅주의야말로 아주 특이하게 다른 신학들과 다른
33:4033 minutes, 40 seconds종파들과 굉장히 다르게 무척이나 세속적인 문제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33:4633 minutes, 46 seconds신앙과 그다음에 내세 문제 죽은 다음에 천당을 갈 거냐 구원을 어떻게 얻을 거냐 이런 문제가 아닌 죽을
33:5533 minutes, 55 seconds때까지이 세상을 살아가야 되는데 도대체이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의 문제에 집착을 하는 것이 칼램.
34:0534 minutes, 5 seconds다른 교회들은 뭐라 그랬습니까? 아 그냥 이거 삶 그냥 원제 덩어리로 태어나서 구원받고 빨리 눈물의 골짜기
34:1334 minutes, 13 seconds살다가 빨리 벗어나서 천당을 가든지 그래 버리는 것이 목적이지이 자체에다 그렇게 의미를 둬선 안 되는
34:2034 minutes, 20 seconds거죠.이 세상에서 있는 동안 잠깐 지나가는 동안에 뭐를 어떻게 해야지 될 것인가가 그게 뭐가 그렇게
34:2734 minutes, 27 seconds중요해요? 그런데 칼뱅주의 특유에 이론이 있어 가지고 칼뱅주의가
34:3534 minutes, 35 seconds유난이도 세속돼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의 문제에 아주 깊숙히 들어가기 시작했고 그 칼뱅주의를
34:4434 minutes, 44 seconds받아들인 나라들에서 세속적인 문제에 칼뱅주의가 흘러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나 우리가
34:5434 minutes, 54 seconds알고 있는 자본주의가 형성이 되기 시작했던 했던 거죠.
34:5834 minutes, 58 seconds그런 부분을 토크빌 같은 사람, 그런 부분을 막세베와 같은 사람들이 지적을 하기
35:0635 minutes, 6 seconds시작하는 겁니다. 훨씬 지나서 그렇죠. 이때로부터 한 300년 이상
35:1335 minutes, 13 seconds지나서 그렇지만 그 토크빌이나 베버 같은 사람들이 분석해내는이
35:1935 minutes, 19 seconds프로테스탄트 윤리 칼뱅주의 정치 사회적인 그 영향력 칼뱅이
35:2935 minutes, 29 seconds그 기반을 마련을 합니다. 자 그러면 칼뱅이 그 기반을 어떻게 마련하느냐 이런 겁니다. 칼뱅은요. 그 수많은
35:3835 minutes, 38 seconds책들을 쓰고 아까 말씀드린 기독교, 강요 뭐 이런 것들 쓰면서 참 특이하게도
35:4435 minutes, 44 seconds굉장히 특이합니다. 신학자 중에서 은총의 문제, 구원의 문제 이런 거에 대해서 거의
35:5335 minutes, 53 seconds얘기를 안 합니다. 어떻게 구원받을 것이냐? 어떻게는 하나님의 은총 하나님이 우리한테 은총을 베푸시게 할
36:0036 minutes거냐?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잘 보여서 천당에 갈 것이냐? 이게 사실은 기독교의 문제 아닙니까?
36:0736 minutes, 7 seconds이게 사실은 신앙의 문제죠. 그리고 실제로 카톨릭 교회나 그다음에 아까 잠깐 말씀드렸지만은 루터교나 이런
36:1436 minutes, 14 seconds데가 다 그런 거를 끊임없이 씨름하는 문제죠. 제일 중요한 건 구원받아서 지옥에 안 떨어지고 천당 가는 거니까. 그럼 어떻게 천당을 갈
36:2136 minutes, 21 seconds것이냐? 그 당연히 구원의 문제가 제일 중요했던 문제들이죠. 그런데 칼뱀은 그 문제들에서 관심을 안 갔습니다.
36:3036 minutes, 30 seconds왜?
36:3236 minutes, 32 seconds정말로 루터가 말한 솔라그라티아 구원은 어떻게 받아요?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 때문에. 인간의
36:3936 minutes, 39 seconds머리로선 도저히 헤아릴 수 없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 절대적인
36:4636 minutes, 46 seconds존재인 조물주가 하나님이 나를 위해서 무슨 계획을 하고 계신지 내가 그거를 어떻게 감히 해야 갖고 아 구원됐구나
36:5536 minutes, 55 seconds안 됐구나 확신한다. 말도 안 됐습니다. 웃기는 소리들 하지 말아라. 그런 서지 하지 하지 말라 그럽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를
37:0337 minutes, 3 seconds합니다. 호기심에 빠지거나 성경에서 얻을 수 있는 내용 외에 애매한 주제들에 대해서 얘기하고 생각하고
37:1137 minutes, 11 seconds알고 싶어 해서는 안 된다라고 씁니다. 칼뱅이 또 이렇게도 얘기를 합니다. 아무런 확신이나 일상적인
37:1937 minutes, 19 seconds효능이 없는 쓸데없는 억출 억척들을 버리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은 하나님께 맡겨 두어라.
37:2937 minutes, 29 seconds아니, 인간이 하나님이 무슨 생각을 하시고 무슨 뜻을 갖고 계셨다라는 걸 감히 이해해 보려고 자꾸 달려들으면서 뭘 읽어보고 책을 따져보고 그런다.
37:4037 minutes, 40 seconds그런 헛된 짓을 하지 말아라. 다 헛된 짓이다. 알 수가 없다.
37:4437 minutes, 44 seconds그러면서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사실 자기가 봐서는 대부분의 인간들은 어차피 구원받기 틀렸다. 인간들이이
37:5337 minutes, 53 seconds사회를 통해 만들어 놓고 사러온이 모습을 보면 이거 구원받을 인간들 내가 보기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아무튼간에
38:0138 minutes, 1 second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보잘 것 없는 인간들이 신이 알고 있는 그 비밀들을 캐고자 그의 영역에 억지로 침입하여서
38:1138 minutes, 11 seconds하나님이 자신에 대해서 어떤 심판을 내리셨는지 알려고 하는 것은 그게 죄악이다. 그래 어떻게 감히 인간
38:2038 minutes, 20 seconds따위가 하나님의 뜻을 헤어 보려고 하려는 자체가 죄악이라는 거죠.
38:2638 minutes, 26 seconds그리고 계속 하나님의 뜻만 헤어리려고 하면은 결국은 뭡니까? 알 수가 없게 되고 결국은 극도의 불안감에 오히려
38:3438 minutes, 34 seconds거꾸로 불안감에 빠질 수밖에 없다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니까 여러분 여기서 드러나는이 개신교회
38:4238 minutes, 42 seconds원래의 모습이 뭡니까? 옛날에는 하나님을 거역해서 낙원에서 쫓겨나서 신락원을 했는데 인간의 어떠한 삶을
38:5138 minutes, 51 seconds통해서 하나님하고 다시 화해를 도모해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고 하나님의 뜻에 맞춰서 내가 살아가면서 그래서 하나님 마음에 들어서 죽은
39:0039 minutes다음에 낙원으로 다시 돌아가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이런게 아니라는 거죠.
39:0639 minutes, 6 seconds그럼 뭡니까? 그냥 하나님한테 맡기는 방법 절대로 그 문제에 대해서 해야 될 일이 없다는 거예.
39:1339 minutes, 13 seconds그러면 그다음에이 삶에서는 어떻게 살아가냐 제가 나옵니다. 왜요?
39:1839 minutes, 18 seconds어차피 저석에 대해서 모르는 거고 그건 그냥 하나님의 절대적인 권능자의 절대적인 은총에만 달려 있는 거고 사실은이 세상에서 살아 있을 동안에
39:2739 minutes, 27 seconds우리가 뭐를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문제밖에 안 남게 됩니다. 사실 그런 의미에서
39:3439 minutes, 34 seconds칼뱅주의는 대단한 신학이 일하기보다는 뭡니까? 정치 사상이고 사회 사상입니다.
39:4439 minutes, 44 seconds그리고 마스베버 같은 사람 그게 사실은 놀라운 경제 사상으로 이어지면서 자본주의가 태동하게 된다는
39:5339 minutes, 53 seconds것입니다. 그러니까 어차피 우리가이 세상을
40:0140 minutes, 1 second떠나서 죽은 다음에 어떻하면 지옥이 안 떨어지고 어떻게하면 천당가고 이런 문제를 우리가 알 수가 없고 어차피
40:0940 minutes, 9 seconds우리 뜻에 달려 있는게 아니고 우리의 공로에 딸린 거 아니라 뭡니까?
40:1240 minutes, 12 seconds하나님의 절대적인 은총 사랑밖에 없는데 그분만이 아실 수 있는 이유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면 좋은 거고
40:2040 minutes, 20 seconds아니면 따질 수도 없는 거고 알 수가 없는 거죠. 그분의 절대적인 그
40:2740 minutes, 27 seconds질 지식에서 나오는 그 결정의 근거를 우리가 헤어릴 수가 없기 때문에 더 이상 구원의 문제 이런 데다가 우리의
40:3540 minutes, 35 seconds시간과 정려를 허의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그 대신에이 세상에서 죄를 지은 인간들이 더불어서 살아갈
40:4440 minutes, 44 seconds수밖에 없는이 세상을 어떻게 조직을 할 거냐? 그러면 예를 들어서 할 수 있는게 뭡니까?
40:5340 minutes, 53 seconds더 많은 죄라도 안 짓게 하자.
40:5640 minutes, 56 seconds그니까 있는 이미 지은 죄를 사함을 받는 문제는 우리가 건드릴 수가 없는 거고 헤아릴 수조차도 없는 문제기 때문에 그러면 그 대신 뭡니까?
41:0741 minutes, 7 seconds하나님이 혹시 절대적인 은총으로 나를 구원해 주실지도 모르니까 그때까지는 어쨌든 더 이상의 죄를 짓지 않는
41:1541 minutes, 15 seconds삶을 어떻게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은총을 기다릴 것인가 그 문제만 우리가 거기에만 집중을 하자는 것이 그게 칼뱅주의입니다.
41:2541 minutes, 25 seconds그러면 칼이 봤을 때에 당시의 사회 자 이제 우리이 현세에만 집착 집중을
41:3441 minutes, 34 seconds하자 그랬는데 그럼이 현세가 도대체 어떤 사회인가? 어떤 사회였죠?
41:4041 minutes, 40 seconds중세가 붕괴하고 있던 사회였지 않습니까?
41:4541 minutes, 45 seconds뭡니까? 공포와 근심, 걱정,
41:5141 minutes, 51 seconds끊이지 않고 인간는 신하고 끊임없이 반막하고 서로 죽이고 살상하고 전쟁하고 이런 것이 당시의 사회였지 않습니까?
42:0342 minutes, 3 seconds그게 인간의 살아가는 모습. 특히이 중세 말기에 더욱 극적으로 드러나는 100년 전쟁
42:1242 minutes, 12 seconds대기근 흑사병 그다음에 비산친 제국의 동로마 제국의
42:1942 minutes, 19 seconds멸망과 이슬람의 엄습과이 모든 것 자 그게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입니다.이
42:2842 minutes, 28 seconds세상의 모습입니다. 그럼 이런 속에서 어떻게 살 것인가? 거기에 칼뱅이 들고 나온 것이 디플린입니다.
42:3842 minutes, 38 seconds규율 기강입니다.
42:4342 minutes, 43 seconds그러면서 지독한 기강을 잡는 엄격한 규율 사회를 만들어 가는
42:5242 minutes, 52 seconds중세에 굉장히 자유롭고 방탕하고 어떻게 보면 왜 항상 방탕하게 지내다가도 그냥 가서
42:5942 minutes, 59 seconds고회성은 죄사움을 받거든요. 저 안 되면 교회 갖다 돈 받치면 면제부 주거든요. 그러면서 교회가 모든 거를
43:0743 minutes, 7 seconds결정해 갖고 천국의 열쇠를 가지고 천국 갈 수 있다고 다 그랬기 때문에 사실은 중세 사회는 훨씬 더
43:1543 minutes, 15 seconds개신교 입장에서 굉장히 방탕하고 윤리도 무너졌던 사회죠. 그면 이제
43:2343 minutes, 23 seconds거기에 사회 체제까지도 무너지고 경제 체제가 무너지고 정치 체제들도 무너지 시작하는게 중세 말기의 모습이었었지
43:3143 minutes, 31 seconds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때에 칼뱅이 들고 나온 것이 뭐냐면 기각입니다. 규율입니다.
43:3843 minutes, 38 seconds그래서 세상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성경을 붙잡고 어쨌든 성경에서
43:4743 minutes, 47 seconds보여주는 거기 목사, 장로, 집사, 박사 그리고 거기에서 예수님이 보여
43:5443 minutes, 54 seconds주신 그 삶의 모습들 이런 거를 철저하게 우리가 이행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밖에 없다. 그 이외에
44:0244 minutes, 2 seconds어떤 문제도 우리가 헤아릴 수조차도 없는 거기 때문에 거기에 정렬과 시간 낭비하지 말고이 혼란,이
44:1044 minutes, 10 seconds극도의 공포,이 불안 속에서 이걸 어떻게 우리가 이기면서 살아나가느냐 그거는
44:1744 minutes, 17 seconds디플린밖에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 이건 어떻게 보면은 시대가 시대상이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겠고요.
44:2544 minutes, 25 seconds그렇지만은 조선 말에 조선이 완전히 붕괴되고
44:3244 minutes, 32 seconds정약의 다산의 애절량 같은 그런 시에서 보이는
44:3844 minutes, 38 seconds조선 말기의 상황. 그다음에 그 자매증 자기 자신을 팔아야 노비로
44:4544 minutes, 45 seconds팔아야만 됐었던 그런 19세기 중반에 그러한 조선 사람들의 모습 그
44:5244 minutes, 52 seconds사람들이 살았던 그 모습과 그 극도의 불안감 공포심 전혀 미래가 보이지 않고
45:0245 minutes, 2 seconds삶은 20살까지 살면 잘 사는 거고 이런 상황 속에서 에서 개신교
45:1045 minutes, 10 seconds선교사들이 들어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율과 기강밖에 없다. 고아들을
45:1845 minutes, 18 seconds데리고 이와학당 경신학원 배제학당에 데려와서 어떡하는 겁니까? 아무갈데 없는 아이들 그냥 거지들 같이 있던
45:2645 minutes, 26 seconds아이들을 데리고 와 갖고 먹겨 주고 재워 주고 병 고쳐 주고 하면서 그 대신 뭡니까? 야 새벽 4시 5시에
45:3545 minutes, 35 seconds일어나서 뭘 해야 돼요? 세수하고 손발 다 씻고 성경 읽고 기도하고
45:4345 minutes, 43 seconds같이 밥 먹고 나가서 밭에 나가서 논밭에 나가서 왜냐면 공짜로 할 수 없으니까 일하고 또 들어와서
45:5145 minutes, 51 seconds씻고 또 공부하고 성경 보고 기도하고 또 나가서 일하고 이러는 규율 잡힌 삶의 모습 일과
46:0146 minutes, 1 second잡힌 삶의 모습을 처음으로 잡아주는 것이 그게
46:0846 minutes, 8 seconds중세 유럽이 무너질 때 유럽에서 처음으로 그러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46:1646 minutes, 16 seconds칼뱅주의 재신교였었고 그 똑같은 모습이 조선 말에 조선에
46:2346 minutes, 23 seconds들어와서 조선 사람들로 하여금 그렇게 삶을 바꾸게 합니다. 술 주정하고 노름하고 강도짓하고 거짓말할 수밖에
46:3246 minutes, 32 seconds없고 그렇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그런 사람들한테 규율과 기강을 잡아 주는 겁니다. 비록 아무 따로 할
46:4146 minutes, 41 seconds일이 없고 직장도 없고 아무것도 없대도 일단 교육과 기강을 잡아서 살아가야 된다. 하루하루를 매일같이 그렇게 살아야 된다. 하나님이 보고
46:5046 minutes, 50 seconds계시기 때문에 더 이상 죄를 지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리고 다른 사람이 죄를 지으면 그거를 고발을 해 갖고 죄 못 짓게
46:5846 minutes, 58 seconds목사님한테 얘기를 하고 시독하게 서로를 감시하고 주율 잡는 각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시작합니다.
47:0647 minutes, 6 seconds근데 여러분이 공동체가 이렇게 살아가는 모습이 개신교도들만 그러는게 아니고 그 삶을 살아가는 모습입니까?
47:1347 minutes, 13 seconds그게 바로 근대 시민의 모습입니다.
47:1747 minutes, 17 seconds토크빌 특히 막스베버가 얘기하는게 그겁니다.이 이 근대 시민의 근면한 아침에 새벽같이 일어나서 끊임없이
47:2547 minutes, 25 seconds직장에 가고 시간 정해서 점심 먹고 몇 시가 되면 퇴근을 하고 집에 와서 뭐라고 청소를 하고 뭐라이
47:3347 minutes, 33 seconds그야말로 우리 말로는 다람쥐 채바퀴 돌아가듯이 끊임없이 반복되는이 규율 잡힌이 일상의 모습은 중세 본건
47:4347 minutes, 43 seconds유럽도의 모습도 아니고 본건 조선의 모습도 아닙니다. 이거는 유럽에서는
47:5047 minutes, 50 seconds16세기부터 나오기 시작하고 조선에서는 19세기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지극히 근대적인 인간형 즉 시민의 모습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48:0248 minutes, 2 seconds여기에서 막세베버 같은 사람은 자본주의가 나온다는 거고 또 그 같은 사람은 그런 시민들이
48:1148 minutes, 11 seconds자치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나온 것이 민주주의라고 하는 겁니다.이 이 연결리를 우리가 이해를 해야지 왜 이렇게 제가
48:1948 minutes, 19 seconds자황스럽게 장황하게 칼뱅주의에 사회 철학 이런 거를 말씀드리는지
48:2748 minutes, 27 seconds그리고 왜 칼뱅주의를 그렇게 많은 사상가들이 이론가들이 근대민주의와 자본주의의 태동의 결정적인 역할을
48:3648 minutes, 36 seconds했다고 주장을 하는지 그리고 제가 주장하는 것은 칼뱅주의이 개신교가 조선의 근대화에
48:4448 minutes, 44 seconds근대 시민의 모습을 창출해 내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저의 주장을 그거를
48:5248 minutes, 52 seconds말씀드리기 위해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칼뱅주의 근대 시민의 사상입니다.
49:0149 minutes, 1 second오늘은 그 칼뱅의 그 신학이 어떠한
49:1049 minutes, 10 seconds새로운 예배 방식, [음악] 새로운 교회의 제도, 체제, 인적 구성 이런 거를 만들어야 되는지 말씀을 드렸고
49:1949 minutes, 19 seconds[음악]
49:1949 minutes, 19 seconds그리고이어서 칼맹주의 사상이 우리가 지금 알고 있는 시민이라는
49:2749 minutes, 27 seconds새로운 인간형, 근대 시민이라는 그 인간형의 의 원본을 제공했했었음을
49:3449 minutes, 34 seconds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바로이 칼뱅이
49:4049 minutes, 40 seconds생각했던 고안했던 금욕적인 기강잡힌 그러한 인간의 모습이 미국으로
49:4849 minutes, 48 seconds그리고 영국으로 프랑스로 네덜랜드로
49:5649 minutes, 56 seconds그리고 궁극적으로 조선으로 어떻게 넘어오게 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0:1050 minutes, 10 seconds역사적인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서 한국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한국인의 [음악] 탄생 오늘 이만 마치도록
50:1750 minutes, 17 seconds하겠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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