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03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 칼럼과 서평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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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과 서평에서 본 『한국 사람 만들기』

다양한 칼럼니스트와 학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한국인의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며, 현대 한국 사회의 정치적·이념적 갈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얻었다고 평가합니다.

1. 조종엽 기자의 서평 (동아일보):
책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섯 가지 담론으로 분석하며, 특히 위정척사파가 중화문명을 지키려는 사대주의적 성향
이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민족주의와 구분되며, 현대 좌파의 반미·친중적 태도와 연결됩니다.
독립문의 상징성을 언급하며, 이는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기념한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1. 이철희 논설위원의 인터뷰 (동아일보):
함재봉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외부에서 형성되었다고 보며, 다섯 가지 담론이 상호작용하며 복합적인 한국인을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현대 한국 사회의 좌우 갈등을 위정척사파와 개화파의 대립으로 설명하며, 특히 좌파의 친중적 태도와 우파의 친미·친일적 태도를 분석합니다.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해 공유된 의식(리추얼)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1. 배명복 칼럼니스트의 인터뷰 (중앙일보):
함재봉은 한국인의 정체성이 다섯 가지 유파로 수렴되지 않고, 각 개인 안에 혼재되어 있다고 봅니다. 특히 진보 정부의 개방적 사회정책과 폐쇄적 대외정책의 이중성을 지적합니다.
북한은 인종적 민족주의로 이동했으며, 통일 후 남한 체제로의 수렴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합니다.

1. 송홍근 기자의 칼럼 (신동아):
문재인 정부의 86세대 운동권을 현대판 위정척사파로 비판하며, 이들의 도덕주의와 흑백논리가 조선 사화의 살육극을 연상시킨다고 주장합니다.
친중 위정척사파의 잔재가 반미·친중적 태도와 국가주의적 경제정책으로 나타난다고 분석합니다.
독립문의 정신(중화 질서 탈피)을 되새기며, 중국의 패권주의와 인권 유린에 비판적 시각을 촉구합니다.

1. 박정훈 논설위원의 칼럼 (조선일보):
문재인 정부를 21세기 위정척사파로 규정하며, 이들의 이념 지향, 반시장·반기업적 태도, 친중·반미적 시각이 글로벌 흐름에 역행한다고 비판합니다.
일본의 존왕양이파가 외세를 배우며 부국강병을 이룬 반면, 위정척사파는 쇄국으로 국력을 약화시켰다고 대조합니다.

1. 조용헌 교수의 서평:
한국인의 정체성은 다섯 가닥이 밧줄처럼 꼬여 있다고 비유하며, 각 유파가 현대 한국 사회에 여전히 영향을미친다고 평가합니다.
삼성의 반도체 산업, 친미적 주류 사회, 북한의 민족주의 등은 각각 친일 개화파, 친미 기독교파, 인종적 민족주의파의 연장선으로 해석됩니다.

책의 의의와 현대적 함의
『한국 사람 만들기』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단순히 민족적·문화적 관점에서만 보지 않고, 정치적·지정학적·이념적 맥락에서 분석한 점에서 독창적입니다. 저자는 한국인의 정체성이 인위적으로 만들어졌으며, 고려에서 조선, 조선에서 현대 한국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외세와의 상호작용이 결정적이었다고 봅니다.
현대적 논쟁과의 연결: 책은 현대 한국의 좌우 갈등, 특히 친중·친미·친일 논쟁, 적폐 청산, 민족주의적 정서 등을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사드 사태나 롯데 앞 시위는 친중 위정척사적 정서

현대적 논쟁과의 연결: 책은 현대 한국의 좌우 갈등, 특히 친중·친미·친일 논쟁, 적폐 청산, 민족주의적 정서 등을 역사적 맥락에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예를 들어, 사드 사태나 롯데 앞 시위는 친중 위정척사적 정서의 잔재로 해석되며, 이는 현대 좌파의 반미·친중적 태도와 연결됩니다.
정체성의 복합성: 한국인의 정체성은 단일하지 않고, 다섯 가지 유파가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한국 사회의 갈등과 다양성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미래 제언: 함재봉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유된 의식(리추얼)과 시민의식을 강조합니다. 혈연·지연·학연 중심의 사고에서 벗어나 보편적 시민의식을 형성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결론
함재봉의 『한국 사람 만들기』는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섯 가지 담론으로 풀어내며, 조선 말기부터 현대까지의 역사적 흐름을 정치사상사적으로 조명한 역작입니다. 친중 위정척사파, 친일 개화파, 친미 기독교파, 친소 공산주의파, 인종적 민족주의파는 각각 한국인의 정체성을 형성한 주요 흐름으로, 오늘날의 정치적·사회적 갈등에도 여전히 영향을 미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를 돌아보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 한국 사회의 갈등과 정체성 문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한국인의 뿌리와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강력 추천하는 책입니다.

참고 자료:
함재봉, 『한국 사람 만들기 1·2권』, 아산서원.
조종엽, “한국사람은 누구인가? - 한국사람 만들기”, 동아일보.
이철희, “아산정책연구원장 함재봉”, 동아일보.
배명복, “‘노무현 386’ 집권 전에 유학 다녀왔으면 정치 달라졌다”, 중앙일보.
송홍근, “역사에서 찾은 문재인 정권 뿌리론”, 신동아.
박정훈, “21세기 위정척사파”, 조선일보.
조용헌, “五派 혼합의 한국”, 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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